10년 전 평택 주한 미군 기지 건설현장에서 알바로 잠시 일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형틀목수 보조로 일당받으며 일했는데, 미군 막사로 쓸 건물을 짓는 데서 일했었죠. 어떤 목수분이 감탄하더군요. "와, 여기는 철근을 원칙대로 꽉꽉 채워넣고 있네. 이런 현장은 처음 봐. 이 정도면 건물이 100년도 가겠어" 그 형님 말에 따르면, 다른 현장은 비용 아끼려고 철근을 제대로 넣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곳은 미군측 관리자가 수시로 검사하고 있는 현장이라서 그런지, 콘크리트 양생도 한 층에 일주일씩 정말 원칙 대로 시행하고 있었죠. 돈 때문에 튼튼한 설계시공을 포기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이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건설업 20년차 토목시공기술사임. 가장 큰 원인은 처우개선문제가 큼. 건축은 모르겠지만 토목(도로, 교량, 지하철, 철도, 항만, 공항, 상하수도, 처리장 등)은 100% 관급공사여서 현장 상주 감리는 정부에서 발주해서 관리함. 그럼에도 사고가 남. 원글님의 의견에 100% 동의 하는데 추가하자면 실제 시공을 하는 협력업체들의 도급단가가 너무 형편없음. 100짜리 공사를 건설사가 92에 수주하면 협력업체는 건설사가 수주한 92의 75~80%수준으로 공사를 함. 높이면 되지 않냐 하는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음. 부대입찰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원청사에서 관리하는 협력업체에 현설을 하고 거기서 가격을 제일 낮게 쏘는 업체에 일을 줌. 100에 95는 그렇게 함. 이게 원청사의 관리방식임. 그럼 협력업체는 어떻게 남기냐.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외노자를 쓸수밖에 없음. 인건비라도 낮추기 위해서. 근데 이걸 국내 건설노동자에게도 적용시킴. 국내 노동자를 외국인 노동자 단가에 맞춤. 그러니 현장에 가면 국내 노동자 평균나이대가 50대 중반임. 그 밑에 연령대는 극히 드뭄. 당연히 동남아나 중국쪽 노동자가 현장 대부분을 차지하게 됨. 이게 최근의 일이 아니고 2000년대 초반부터 외노자 수급으로 현장에 적용한게 이제 역효과로 나타남. 더불어 외노자 임금도 같이 올라감. 건설노동자는 그렇다 쳐도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관리자(소위 우리나라 대학을 나오고 자격증을 취득한 기술자)와 원청에서 일하는 관리자의 임금차는 더더욱 커짐. IMF전에는 원청이든 협력업체든 같은 건설밥을 먹고 고생한다는 개념이어서 임금차가 별로 없었음. 오히려 협력업체가 더 고생한다고 임금이 많은 경우도 있었음. 지금은 대기업 건설사 기준 신입사원 초봉과 실제 시공을 담당하는 중소 협력업체 기준 신입사원 초봉은 거의 1.5배에서 2배 차이남. 대기업 초봉 5,000 만원이면 중소협력업체 초봉은 3,000에서 3,500만원 수준임 근데 대기업에서 채용을 많이 하냐. 그것도 아님. 조직 효율화를 위해 정직보다는 현채직을 많이 뽑음. 당연히 실제 시공을 담당하는 협력업체에 신규인력 수급이 안됨. 거기를 지금 외노자가 채우고 있는 실정임. 그러다 보니 저런 현장에서 관리하기가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임. 결국엔 원가절감 차원에서 외노자를 채용해서 일을 했는데 그 외노자 때문에 관리의 문제로 돈이 더 들어가고 관리도 힘들어 지고 있음.
@@ahn155 주거비가 저렴한 건 아니죠. 서울시 34평 아파트 15억이 정상은 아닌 가격이죠. 그 돈주고 살사람도 없어요. 원래 가지고 있던 사람이면 유지가 가능하겠지만. 우리나라 1억이상 연봉 경제인구 중 5%이내에요. 대기업 차장 말이나 부장 정도 위치나 되야 연봉 1억 찍습니다. 그분들 경력 20년 차에요. 연봉 1억 실수령액 월 650만원으로 4인가구 생활비 대면서 15억짜리 아파트 살수 있을까요. 그러한 분들도 못사는 가격입니다. 우리나라는 소득에 비해 너무 고평가된게 아파트 가격입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34평 짜리 아파트 한호의 적정가격은 얼마라고 생각하시나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언론이 말하지 않는 이유....건설사...또 지방 건설사들이 크게는 SBS // 태영건설.... 작게는 인터넷신문까지...언론사들을 소유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인허가 등 문제로 지자체 공무원에 대해 철저한 '을' 입장일수 밖에 없는데...... 대관업무할때 소유한 언론사 기자나 편집장 등을 대동해서 대관업무를 수행하면 아~~~~~~~~~~~~주 기세가 등등하다고 한다...ㅋㅋ 지자체장은 선거로 뽑는데...언론사의 협조가 아주 필요하기 때문에 뭐 빡빡하게 할수가 없으니...
현업 건설기술자 제가 본 문제점 ㅡ 소장의 고용의 불안: 본사에서 정한 실적을 못채우거나 안잔사고가 날시 사직해야 하는위치 예)인력이 30명은 필요하지만 20명으로 준공까지 해야함 예2)이익률(실행률)을 본사에서 찍어주므로 협력사저가 수주 예3) 저가수주 협력사 외국인노동자 사용 ㅡ 직원들의 처우 열악 : 건설사 팀장급 제외 60~70%가 계약직으로 실제 한 회사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 및 책임감이 없음 ㅡ 본사의 기술인력 부재 : 현장에서 설계검토 및 기술지원을 정규직 비율이 적은 상태에서 하려면 본사 R&D인원이 있어야 하는데 원가절감 때문에 투자하지 않음 ㅡ 재벌총수들의 포켓머니 건설사 :거버넌스의 문제도 심각함
우리네 건설사 대부분이 60년대 미군발주공사를 기반으로 성장햇어요 당연히 미군감리는 미국스탠다드였고 우리네 공사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겟지요 그러다보니 1에서100까지 모든것에 미군 담당관의 사인이 없으면 다음 단게로 진행이 안되었어요 담장을 쌓는 단순한 작업조차 1단계 기초에서 담당관 사인이 없다고 절반가량 진행된 조적공사를 모두 해체 했지요 한마디로 미군은 우리네 건설업자를 믿지 않아요 우리네 건설사들 미군공사를 기반으로 월남과 중동건설붐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고 미군공사와 해외 공사는 철저한 외부감리를 기반으로 너무나 우수하게 잘해요 그런데 국내 공사에서만큼은 허술한 감리 체계로 비내력벽이라고 주장하는 기둥이 철근과 박리되는일이 발생햇어요 주하중을 받아내는 곳에서 침하가 진행되서 비내력벽으로 하중이 분산된거지요 그걸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언론은 침묵합니다 GS건설이 LG에 계열분리후에 허만정후손들이 제대로 못하는것 같아요 그저 리테일과 정유같은 현금장사나 해야 하는데 건설같은 능력밖의 사업을 하다보니 이런사단이 납니다 기둥과 슬라브에서 철근 빼먹기라니요 70년대도 아니고 21세기 하고도 20년이 지난 지금 50여년전에 하던짓을 또 해냈습니다 아파트 같은 집합건물에서 예전 삼풍같은 사고가 발생 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결국은 후분양이 좋은데 참 건설업계 로비 때문일까요 정부가 국회가 일을 해야되는데 결론 시공관리에 돈을 쓰자 지출이 늘어난다고 생각할거고 안하면 규제를 해야하는데 규제한다고 또 반발할거고 세상의 정도는 있는데 참 사람이 죽어도 바뀌지 않는 참 .... 영상 잘 봤습니다 네프콘도 잘 보고 있습니다
@@지니지니-p4o 상식적으로 물건을 보지도 않고 산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이것이 선분양의 문제점이고요 후분양으로 가면 어떤부분에서 비용이 발생한다는 건지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만 물건을 보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그 건물이 무너질 위험은 없는지, 어디 금갔는지 확인을 한 후에 살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다 괜찮은데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라면 안사게 되는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후분양으로 하면 오히려 품질과 가격 경쟁 시장이 형성돼 가격은 오른다기 보다는 건설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가격이 형성될 겁니다
@@ahn155 부실공사주택 선분양으로 사서 멋도 모르는 다른 사람한테 떠넘기고 시세차익 챙기고 빤쓰런 하려다가 안팔리니까 똥줄타는 영끌족 벼락빚거지가 대체로 선분양 옹호 하더라고요 그래봤자 지혜로운 사람은 그거에 안넘어갑니다 선분양 좋아하는 사람이나 많이 사서 다주택으로 세금 많이 내는 애국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같은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에 누가 부동산 보유하려고 하나요? 현금이 최고입니다
중소규모 현장 실태는 시공 파트별 현장 오야지라 하죠. 오야지는 중국 동포가 태반. 일용직은 외국에서 관광비자로 들어온 사람, (인거비 차이 큼, 시공품질은 개판) 우리나라 오야지들은 그 사람들과 경쟁이 안됨. (공사수주금액) 그래서 우리나라 오야지들도 불법체류자 사용함. (큰현장도 비슷할거로 예상함)
5년전인가 평택근처 GS아파트 신축아파트를 구경갔는데, 방바닥과 벽사이가 몇미터 이상 5센티이상 벌어지고 다양한 부실이 보였고 중개인님도 답 없다는듯 알고서 구매하라고 합니다. 한집만 그런게 아니라 세집전부 하자가 있었죠. 그거보고 GS건설사가 조만간 대형 사고 날거라는게 예상이 되었습니다. 작년인가 올해초 전국기준 아파트 하자 1위가 GS건설이라고 기사도 나오더라구요. 외노자 문제도 있지만 설계부터 시공관련해서 전체에 비리와 비용절감을 노리고 엉터리 감리까지 관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고용노동부쪽 서초고용센터 일용직 신고 상용직쪽 이직 상실쪽에서 일해봤는데.. 신고서류를 일용직은 당시 주마다 받게 되었는데요? 신고자들보면 10년전인데도 외국인 노동자, 불법명의 도용자, 범죄의심자등.. 극히 한국인은 몇 명없습니다. 심지여 불법명의 도용자들 보면 죽은사람명의 도용신고자등 범죄 사각지대에 살다가 자신을 감추기위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입니다. 그러니 아파트 감리를 못하면 우후죽숙 사고가 많을 수 밖에요..
건설현장에 왜 한국사람이 없냐면요 옛날에는 편한일과 건설현장에서 죽을거 같이 일하는거랑 임금격차가 굉장히 컸거든요 근데 최저임금이라는 개념이 나오면서 노동을 얼마나 힘든지가 아니라 시간으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러고나서 편한일과 힘든일의 임금격차가 줄어들었어요 그러니 힘들일을 안할려고 하고 현장에선 사람구하기 어렵고 그러면 사람구하기 어려운걸 가만히 놔둬야 다시 격차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힘든일을 할텐데 언론에서 가만히 안있자나요 인력난이다 산업이 망가진다 요즘은 힘든일을 안할려고한다..그러면 외노자들 들여와서 투입하고 그러니 힘든일이 개선이 안되고 더 열악해지고 한국인들은 더 안가고 이게 악순환이에요
공감합니다. 여러가지 측면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들여오지 않는게 훨씬 나아요. 그냥 시장에 맡겨 놓으면 해결될 일을 자꾸 공산당 정부가 개입해서 최저임금이다 뭐다 하면서 국내 임금 올려놓고 기업들은 값싼 외국인 노동자 쓰고 상품 퀄리티는 매우 떨어지고. 지금 저출산 해결한답시고 외국인 가사도우미 얘기 나오는데 같은 이유로 택도 없습니다.
설계가 잘못될 확률 = 시공 잘못될 확률의 10퍼센트 ㅋㅋ 설계는 건축사가 계획하고 세부 전문 분야 자격증 가진 하청들한테 다 검토 받고 그사람들이 또 설계도 작성하고 지들 도장찍고 다시 건축사 확인 받고 그거 허가 내면 공무원들이 보고, 크로스체크가 몇번인데, 시공은 그딴거 없음 ㅋㅋ 그냥 공구리 붓기 시작하면 끝임. ㅅㄱ
새로운 포맷의 영상 분석왕 채상욱입니다
재테크뿐만 아니라 세상살이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날카롭게 살펴드립니다!
궁금한 주제가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센터장님 책에서 봤던 건축구조 3가지 설명도 따로 해주시면 좋을듯요^^벽식,라멘,무량판구조! 시대별 건축구조 변화도요!
10년 전 평택 주한 미군 기지 건설현장에서 알바로 잠시 일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형틀목수 보조로 일당받으며 일했는데, 미군 막사로 쓸 건물을 짓는 데서 일했었죠.
어떤 목수분이 감탄하더군요.
"와, 여기는 철근을 원칙대로 꽉꽉 채워넣고 있네. 이런 현장은 처음 봐. 이 정도면 건물이 100년도 가겠어"
그 형님 말에 따르면, 다른 현장은 비용 아끼려고 철근을 제대로 넣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곳은 미군측 관리자가 수시로 검사하고 있는 현장이라서 그런지,
콘크리트 양생도 한 층에 일주일씩 정말 원칙 대로 시행하고 있었죠.
돈 때문에 튼튼한 설계시공을 포기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이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건물은 안튼튼하든데 ㅋㅋ
미국은 철저하게 지킵니다.
건물이 오래가는거는 철근만 가지고는 안돼고
철근 + 콘크리트품질 + 양생시간 이 잘되야 100년이고 200년이고 가는거죠
@@leeps7996 철근 도매상, 즉 공급처에서 차량 출발할떼 일부 도착지가 틀림. 이미 공급처와 건설사 고위직, 인수처가 정해져 잇슴
평택할때 아스팔트방수한다고 솥단지에 끓이고 있었는데 ㅋㅋㅋ 완전 옛날 방식 곧이곧대로 시방서 기준 그대로 함
건설업 20년차 토목시공기술사임. 가장 큰 원인은 처우개선문제가 큼.
건축은 모르겠지만 토목(도로, 교량, 지하철, 철도, 항만, 공항, 상하수도, 처리장 등)은 100% 관급공사여서 현장 상주 감리는 정부에서 발주해서 관리함.
그럼에도 사고가 남.
원글님의 의견에 100% 동의 하는데 추가하자면 실제 시공을 하는 협력업체들의 도급단가가 너무 형편없음. 100짜리 공사를 건설사가 92에 수주하면 협력업체는 건설사가 수주한 92의 75~80%수준으로 공사를 함. 높이면 되지 않냐 하는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음. 부대입찰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원청사에서 관리하는 협력업체에 현설을 하고 거기서 가격을 제일 낮게 쏘는 업체에 일을 줌. 100에 95는 그렇게 함. 이게 원청사의 관리방식임.
그럼 협력업체는 어떻게 남기냐.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외노자를 쓸수밖에 없음. 인건비라도 낮추기 위해서. 근데 이걸 국내 건설노동자에게도 적용시킴. 국내 노동자를 외국인 노동자 단가에 맞춤. 그러니 현장에 가면 국내 노동자 평균나이대가 50대 중반임. 그 밑에 연령대는 극히 드뭄. 당연히 동남아나 중국쪽 노동자가 현장 대부분을 차지하게 됨. 이게 최근의 일이 아니고 2000년대 초반부터 외노자 수급으로 현장에 적용한게 이제 역효과로 나타남. 더불어 외노자 임금도 같이 올라감.
건설노동자는 그렇다 쳐도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관리자(소위 우리나라 대학을 나오고 자격증을 취득한 기술자)와 원청에서 일하는 관리자의 임금차는 더더욱 커짐.
IMF전에는 원청이든 협력업체든 같은 건설밥을 먹고 고생한다는 개념이어서 임금차가 별로 없었음. 오히려 협력업체가 더 고생한다고 임금이 많은 경우도 있었음.
지금은 대기업 건설사 기준 신입사원 초봉과 실제 시공을 담당하는 중소 협력업체 기준 신입사원 초봉은 거의 1.5배에서 2배 차이남.
대기업 초봉 5,000 만원이면 중소협력업체 초봉은 3,000에서 3,500만원 수준임
근데 대기업에서 채용을 많이 하냐. 그것도 아님. 조직 효율화를 위해 정직보다는 현채직을 많이 뽑음. 당연히 실제 시공을 담당하는 협력업체에 신규인력 수급이 안됨.
거기를 지금 외노자가 채우고 있는 실정임.
그러다 보니 저런 현장에서 관리하기가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임.
결국엔 원가절감 차원에서 외노자를 채용해서 일을 했는데 그 외노자 때문에 관리의 문제로 돈이 더 들어가고 관리도 힘들어 지고 있음.
조선만큼 주거비 저렴한 나라에서 지금도 비싸네 거품이네 발작을 하는데 여기서 가격 더 올릴수도 없음ㅋㅋㅋ
그냥 조선인이 조선에서 조선하는 조선스러운 문제라 자정능력이 없는 조선인에게는 해결할 방법이 없는 조선 태생의 문제임.
이게 맞지 ㅋ
진짜 시공현장 경험있고 공무업무 해본 애들은 알지 ㅋ
@@ahn155 주거비가 저렴한 건 아니죠. 서울시 34평 아파트 15억이 정상은 아닌 가격이죠. 그 돈주고 살사람도 없어요. 원래 가지고 있던 사람이면 유지가 가능하겠지만.
우리나라 1억이상 연봉 경제인구 중 5%이내에요. 대기업 차장 말이나 부장 정도 위치나 되야 연봉 1억 찍습니다. 그분들 경력 20년 차에요. 연봉 1억 실수령액 월 650만원으로 4인가구 생활비 대면서 15억짜리 아파트 살수 있을까요. 그러한 분들도 못사는 가격입니다.
우리나라는 소득에 비해 너무 고평가된게 아파트 가격입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34평 짜리 아파트 한호의 적정가격은 얼마라고 생각하시나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ahn155약 먹었냐. 아픈 몸으로 댓글 같은 거 달지 마라. 말이 헛나오잖아.
현직 건설업 종사자입니다.
철근 한국팀 간혹 오면 평균연령75세 찍습니다
보통은 중국팀인데 철근 묶어놓은거보면 진짜 답도 안나옵니다.
정석은 홀수철,1,3,5,7~ 묶어줘야하는데 양끝+가운데만 묶어요ㅎ
그리고 감리는 골조공사때 1층와서 커피만 처마시고 그냥 갑니다 . 깨끗한 와이셔츠가 상할까봐 걱정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삼성물산 래미안만 믿습니다. 감리,안전 개빡세고 중국인비롯 외국인 현장출입 금지입니다
(비싼덴 이유가 있음)
2군이하 태영,한신,한양 .. 5~6군데 건설현장 뛰어봤는데 죄다 중국놈들이고 현장바닥에 똥쳐싸고 장갑으로 닦고 벽에 칠해놉니다.
허리띠에 고량주랑 안주통 차고 일하면서 쉴때마다 술빨고 일하는데 시공이 퀄리티있게 되겠습니까?
착한짱깨는 죽은짱깨 밖에 없다는말 저는 맹신합니다.
1군 중에서도 레미안이 제일 빡세게 관리하나요?
@@user-yr6cd9yu9d 네 래미안은 넘사입니다.
오죽하면 나이 지긋한 반장님들은 삼성현장 싫어해요
너무 깐깐하고 안전관리 심해서 일을 못하게한다구요
@@ghh1233dd 인정
현장자체 들어가는거도 힘들고 반출물건확인등 나가는거도 힘듬
래미안만 관리 제대로사는거 동감입니다
단가가 높으니까 ㅋ
언론이 말하지 않는 이유....건설사...또 지방 건설사들이 크게는 SBS // 태영건설.... 작게는 인터넷신문까지...언론사들을 소유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인허가 등 문제로 지자체 공무원에 대해 철저한 '을' 입장일수 밖에 없는데...... 대관업무할때 소유한 언론사 기자나 편집장 등을 대동해서 대관업무를 수행하면 아~~~~~~~~~~~~주 기세가 등등하다고 한다...ㅋㅋ
지자체장은 선거로 뽑는데...언론사의 협조가 아주 필요하기 때문에 뭐 빡빡하게 할수가 없으니...
이런건 지엽적인 거야.. 근본은 단가가 낮아서 그래.. 그리고 인력축소가 핵심이지..뭐 그것도 결국 원가절감이지만
진짜 중요한부분을 짚어 주시네요
집값이 올라가나 내리나가 중요한게 아니죠..
큰 사고 나서, 몇백명 죽고나면, 4~5년은 FM대로 합니다. 그뒤에는 다시, 부실공사. 대한민국은 원래 그런식으로 돌아갑니다. 삼풍백화점 무너지고, 4~5년 사이에 지은 건물은 진짜 튼튼하다고 하데요.
그 주상복합건물 상가 저도 가봤는데.. 아크로비스타 윤대통령부부집있는 곳이죠.
영상 잘봤습니다. 건설업계의 악습이 끊어질수 있게 본보기로 GS건설을 말소했으면 좋겠네요.
이 모든 문제가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
이러니 단가 맞추려고 빡시게 구조 뽑고 공사는 외국인들이
그렇다고 감리라도 빡시게 하면 될건데 본 영상이 말하는 돈은 조금주고 일은 빡시게 하면
여기말고 갈데없는 사람들만 남게되는 ...
원청이라 불리어지는 대기업 현장 시공관리자들 실제 아파트 30층 올라와서 체크하는 직원들 거의 계약직입니다. 충분한 사명감, 직업의식, 회사에 대한 충성심 바라기가 어렵죠.
감리자들 역시 계약직이 많고, 이 사람들이 나이가 많아서 여름에 늪은곳에 못 올라와요,,,,
30층은 초고층은 위험하다고 건설사 직원들도 안 올라 가는구나 ㅋㅋㅋ
야 나도 3층이상은 무서워서 못 살겠더라. 전망이 어쩌고 펜트하우스가 어쩌고 까스라이팅당해서 자부심 부리는 코리안 개돼지들 대단해
현업 건설기술자 제가 본 문제점
ㅡ 소장의 고용의 불안: 본사에서 정한 실적을 못채우거나 안잔사고가 날시 사직해야 하는위치 예)인력이 30명은 필요하지만 20명으로 준공까지 해야함
예2)이익률(실행률)을 본사에서 찍어주므로 협력사저가 수주 예3) 저가수주 협력사 외국인노동자 사용
ㅡ 직원들의 처우 열악 : 건설사 팀장급 제외 60~70%가 계약직으로 실제 한 회사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 및 책임감이 없음
ㅡ 본사의 기술인력 부재 : 현장에서 설계검토 및 기술지원을 정규직 비율이 적은 상태에서 하려면 본사 R&D인원이 있어야 하는데 원가절감 때문에 투자하지 않음
ㅡ 재벌총수들의 포켓머니 건설사 :거버넌스의 문제도 심각함
우리나라 건설현장 주 5일 근무 의무적으로 하고 정시퇴근 해야 합니다.
지금 발주처, 건설사, 단종, 심지어 노동조합도 외국인한테 빨대 곱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이 큰 사고를 최근에 알았어요.. 크게 이슈화 안되고 지나갔었나 봐요.. 암튼 잘 알려주지 않는 내용까지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문화가 다른데 '알잘딱깔센' 하려다가는 시키는 사람의 생각과 전혀 다른 결과물을 내놓기가 쉽기 때문에 한국인인 저도 외국인이 '알잘딱깔센' 하라고 하면 최대한 소극적으로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런 귀중한, 프로만이 알 수있는정보를 가르쳐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심지어 한국인 일용직 잡부들 조선족 밑에서 일합니다 ㅋㅋㅋ 시다바리로
우리네 건설사 대부분이 60년대 미군발주공사를 기반으로 성장햇어요
당연히 미군감리는 미국스탠다드였고 우리네 공사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겟지요
그러다보니 1에서100까지 모든것에 미군 담당관의 사인이 없으면 다음 단게로 진행이 안되었어요
담장을 쌓는 단순한 작업조차 1단계 기초에서 담당관 사인이 없다고 절반가량 진행된 조적공사를 모두 해체 했지요
한마디로 미군은 우리네 건설업자를 믿지 않아요
우리네 건설사들 미군공사를 기반으로 월남과 중동건설붐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고
미군공사와 해외 공사는 철저한 외부감리를 기반으로 너무나 우수하게 잘해요
그런데 국내 공사에서만큼은 허술한 감리 체계로 비내력벽이라고 주장하는 기둥이 철근과 박리되는일이 발생햇어요
주하중을 받아내는 곳에서 침하가 진행되서 비내력벽으로 하중이 분산된거지요
그걸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언론은 침묵합니다
GS건설이 LG에 계열분리후에 허만정후손들이 제대로 못하는것 같아요
그저 리테일과 정유같은 현금장사나 해야 하는데
건설같은 능력밖의 사업을 하다보니 이런사단이 납니다
기둥과 슬라브에서 철근 빼먹기라니요
70년대도 아니고 21세기 하고도 20년이 지난 지금 50여년전에 하던짓을 또 해냈습니다
아파트 같은 집합건물에서 예전 삼풍같은 사고가 발생 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결국은 후분양이 좋은데 참
건설업계 로비 때문일까요
정부가 국회가 일을 해야되는데
결론 시공관리에 돈을 쓰자
지출이 늘어난다고 생각할거고
안하면 규제를 해야하는데
규제한다고 또 반발할거고
세상의 정도는 있는데 참
사람이 죽어도 바뀌지 않는 참 ....
영상 잘 봤습니다
네프콘도 잘 보고 있습니다
5년정도 주거용부동산 상승장이 계속되면 뭐라 안해도 알아서 후분양 아파트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니지니-p4o 상식적으로 물건을 보지도 않고 산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이것이 선분양의 문제점이고요
후분양으로 가면 어떤부분에서 비용이 발생한다는 건지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만
물건을 보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그 건물이 무너질 위험은 없는지, 어디 금갔는지 확인을 한 후에 살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다 괜찮은데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라면 안사게 되는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후분양으로 하면 오히려 품질과 가격 경쟁 시장이 형성돼
가격은 오른다기 보다는 건설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가격이 형성될 겁니다
@@martialart8306 무식한 조선인이 신념을 가지면 생기는 일ㅋ
@@martialart8306 초등학생도 이해할 경제경영학 수준의 이해도 없이 그저 우덜식 워딩 후분양 하나에 매몰되서 기싸움on ㅋㅋㅋ
@@ahn155 부실공사주택 선분양으로 사서 멋도 모르는 다른 사람한테 떠넘기고
시세차익 챙기고 빤쓰런 하려다가 안팔리니까
똥줄타는 영끌족 벼락빚거지가 대체로 선분양 옹호 하더라고요
그래봤자 지혜로운 사람은 그거에 안넘어갑니다
선분양 좋아하는 사람이나 많이 사서 다주택으로 세금 많이 내는 애국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같은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에 누가 부동산 보유하려고 하나요? 현금이 최고입니다
외적인 이야기로 하나만 추가 합시다!!!
시공자체를 , 쓰레기로 보잖아요~
누가 , 해요
엘리트들은 다 빠져나가지~
보이지 않은 점 !!
그걸 외국인들이 다 채워 나갈겁니다 !!
산업기사와 기사를 구분해서 시공 관리 인력을 늘려야 합니다. 지금은 사실 상 기사들에게 산업기사가 할 일을 시키고 올 라운드 플레이어이기를 요구하죠. 참으로 근시안적인 접근입니다.
더러븐 세상입니다!
대표님 어떻게 고칠수 없을까요?
갈아 엎고 다시짓는게 답이지요!
아시는분이 소리내주셔서 감사하고
수습방법 절차에도 소리내주십시오!
단가 높아지면 괜찮아. 지금은 최저입찰이라 힘들어.. 본인이 직접 회사운영해보면 됨
솔직히 우리들 방식인 잘 해라는 말은 책임회피 할려고 하는거아닌가. 그리고 빼먹는걸 왜 자꾸 실수라 하시는건지
아파트가 그렇게 많이 남기는데
건설사는 돈 아끼려 별의 별 수를 다쓰는것도 참;
구조가 뭔가 근본적으로 잘못됐어 ㅋㅋ...
새 컨셉 영상 재밌습니다! 썸넬부터 뭔가 평소 느낌이랑 달라서 기대도 되구요. 분석왕 채상욱 흥해라!!
설계가 잘못되었다는 말은 구조설계 이야기인데
구조설계자가 시공도면 검수하고 책임집니다
제가보기엔 시공하자로 보입니다
관리자, 설계자, 감리자. 인재풀 감소 되었는데. 전문성도 쇠퇴됨. 이어지지도 않고, 가르치기도 힘들고, 갈쳐놔봐야 잘 나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공사는 관리자를 잡부취급함.
중소규모 현장 실태는 시공 파트별 현장 오야지라 하죠. 오야지는 중국 동포가 태반.
일용직은 외국에서 관광비자로 들어온 사람, (인거비 차이 큼, 시공품질은 개판) 우리나라 오야지들은 그 사람들과 경쟁이 안됨. (공사수주금액)
그래서 우리나라 오야지들도 불법체류자 사용함. (큰현장도 비슷할거로 예상함)
이게 사실 핵심임.. 단가가 안 맞으니, 답이 없음
형 오랜만이에요!!! 언더스탠딩에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
에헤이 설계도서에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생각을 했더니만?
ua-cam.com/video/QB5TV4C4FmQ/v-deo.html
와 유용한 분석 좋아요
경험상 외국인노동자 특히 중귝인에겐 더욱 구체적인 업무지시 및 꾸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러다 지진 조금 심하면 무너지는게 아닐지ㅜㅜ
잘봤습니다. 넘나재밌네요
소신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원청사만 쓰지말고 협력업체에 좀 쓰자
협력사들 쥐꼬리 연봉받고 누가 있을거냐?
애들이 다 기능직으로 간단다.
차라리 거기가 페이도 쎄고 책임질 일도 없고 빨리 일도 끝나니~~~
맨날 최저가로만 줄려고 하니 그런 사고가 더 나는 것이여
머든지 기초가 튼튼해야함 . 결국 이윤을 더남기려고 싸구려 재질에다 적게 사용하다보니 결국 문제생기고 결론을 인간의 욕심이 화를 부르는 참사
1등 기업도 최강의 조치 할 것이다. >> 대기업은 그동안 봐줬다.
신선한 영상입니다^^
딱!맞는 말씀..... 아무도 소 키우려고 하지않는..대한민국
90년대에도 한국인이 별로없었는데 지금은 말할것도 없지
전에 다니던 공장 한국인들이 주축이 되어 엄청 키워 놨더니 인건비 줄이겠다고 외국인들 한두놈씩 늘어나고 한국인은 임금을 안올려줌 그러다 한국인들. 다 떠나니 품질개판되고 다시 한국인 구하니 요즘 사람이 있냐? 할수 없이 외국인 월급 한국인 보다 더 주고 구하더만...,
5년전인가 평택근처 GS아파트 신축아파트를 구경갔는데, 방바닥과 벽사이가 몇미터 이상 5센티이상 벌어지고 다양한 부실이 보였고 중개인님도 답 없다는듯 알고서 구매하라고 합니다. 한집만 그런게 아니라 세집전부 하자가 있었죠. 그거보고 GS건설사가 조만간 대형 사고 날거라는게 예상이 되었습니다. 작년인가 올해초 전국기준 아파트 하자 1위가 GS건설이라고 기사도 나오더라구요. 외노자 문제도 있지만 설계부터 시공관련해서 전체에 비리와 비용절감을 노리고 엉터리 감리까지 관련되어 있습니다.
건축도 건축이지만 토목ㆍ조경시설물 개판천지입니다 현 굴착기기사입니다 이말한마디면 ..
한국사람 평균65세 이상 힘든일 안하려 하고 젊은이 노가다 안할려니. 외국인을. 쓸수밖에 없습니다 시공하다보면 저같은경우에는 중국인들과 이런식으로하면 하자생긴다하니 니내들이 못하는걸 우리가해주는데 뭔 참견이냐고 우리는 하고가면 그만이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원청 직원보고 이야기 하니 아저씨가 살집아니잖어요 냅둬요 ㅎㅎㅎㅎ. 그후로 입 안띕니다
지긍한국에ㅇ소든건설은 중국인들이한다고봐야죠 시방서대로 시공을않하죠왜 기술없는자들에게 노가다를맏기니 철근하나결삭도않하고
타일 조적 설비 모든게 문제죠
감사합니다.
채대표님, 아파트 구조 관련 문의사항이 있습니다. 예전에 팟 캐스트에서 벽식/라멘구조/무량판 구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신 것이 기억나는데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가 어떤 형태의 구조물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요?
99퍼는 벽식이구 기둥식은 평면만 봐도 티가 납니다. 아파트 본체에 무량판은 안쓰고 검단도 지하구조체에 쓴 겁니당.
그건 핑계일뿐이고, 법이 미미하고 건설업체 시공사 퇴출 안시켜서 그런거. 어서 법안 강화해서 퇴출시키면 됩니다.
정직한 업체만 몇개 살아남아도 이 아싸리 건설판은 잘 돌아갑니다.
과연 실수 였을까요?
반대로 실수도 철근을 더 넣는 경우는 없으니.....ㅋㅋ참
이정도로 젊은 사람이 없으면 집값은 내려가는게 당연한 수순 그리고 후분양 해야하는데 그것도 쉽지않고 ㅠㅠ
사고나면 사후처리비를 대폭 상승시켜야 한다. 그래야 사전대비를 잘한다. 산업재해도 마찬가지
하청, 재하청, 재재하청 가면서 더 부실해지는 문제를 안 다뤄주신 게 아쉽네요
한국노동자들이 하면 안전하고 튼튼하게 하는줄 아시는데 다 똑같아요 공사기간 인건비나 올라가지요
제가 고용노동부쪽 서초고용센터 일용직 신고 상용직쪽 이직 상실쪽에서 일해봤는데.. 신고서류를 일용직은 당시 주마다 받게 되었는데요? 신고자들보면 10년전인데도 외국인 노동자, 불법명의 도용자, 범죄의심자등.. 극히 한국인은 몇 명없습니다. 심지여 불법명의 도용자들 보면 죽은사람명의 도용신고자등 범죄 사각지대에 살다가 자신을 감추기위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입니다. 그러니 아파트 감리를 못하면 우후죽숙 사고가 많을 수 밖에요..
옛날 아파트가 더 견고하고 튼튼해 보이는 일인
건설현장에 왜 한국사람이 없냐면요 옛날에는 편한일과 건설현장에서 죽을거 같이 일하는거랑 임금격차가 굉장히 컸거든요 근데 최저임금이라는 개념이 나오면서 노동을 얼마나 힘든지가 아니라 시간으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러고나서 편한일과 힘든일의 임금격차가 줄어들었어요 그러니 힘들일을 안할려고 하고 현장에선 사람구하기 어렵고 그러면 사람구하기 어려운걸 가만히 놔둬야 다시 격차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힘든일을 할텐데 언론에서 가만히 안있자나요 인력난이다 산업이 망가진다 요즘은 힘든일을 안할려고한다..그러면 외노자들 들여와서 투입하고 그러니 힘든일이 개선이 안되고 더 열악해지고 한국인들은 더 안가고 이게 악순환이에요
공감합니다. 여러가지 측면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들여오지 않는게 훨씬 나아요.
그냥 시장에 맡겨 놓으면 해결될 일을 자꾸 공산당 정부가 개입해서 최저임금이다 뭐다 하면서 국내 임금 올려놓고 기업들은 값싼 외국인 노동자 쓰고 상품 퀄리티는 매우 떨어지고.
지금 저출산 해결한답시고 외국인 가사도우미 얘기 나오는데 같은 이유로 택도 없습니다.
맞습니다 최저임금이 이리 올려놓으니 노가다를 안 가지요! 저 25년전에 배스킨라빈스 알바 시간당 1500원 8시간 기준으로 12000원이었는데 그때당시 노가다 5만-6만이었음!
이게 맞죠 그래서 5대산업중 하나인 조선업도 몰락중입니다.
최저임금으로 구인을 하니 청년층에서 누가 가나요. 외국인으로 급하게 땜질하지만 결국 무너지겠죠.
편의점 알바도 최저임금 택배상하차도 최저임금ㅋㅋㅋㅋ
@@koreanlife1008최저임금 받으면 하루 77000원 밖에 안되는데요?
77000원에 만족하나요?
그보다 더 벌려고 라이더 같은거 하는데
@@koreanlife1008용달 책상 옮기는게 5만원 이다
감리는 나라에서 해야함
무식한소리하는구먼
나라에서 한다고 잘될거라는 망상 ㅋㅋㅋ 그럼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 근처에 와보기나 할거 같냐 존나 갑질하면서 사인지 보낼테니까ㅜ알아서 하라고 하거나 정 법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야되면 가서 현장에 한번 발자국만 찍고 돌아오는거 눈에 훤하다
누가하든 뇌물에 취약함. 검사 판사들이 정신차리고 법을 강허게 때려야 문제가 해결됨
공무원을 믿음??? ㅋㅋㅋ
공무원이 능력안되고 못하니깐 발주하는거 아녀~
돈이 있는사람들은 요즘 건설사 시공하자 입대위등에 질려서 외각에 집을 짓고 살더라....
부동산 상승 하락 얘기도 좋지만 이런 컨텐츠는 정말 좋네요. ^^
결론 절대 공감합니다. 건설현장이 외국인 천지인 이유, 다른거 없습니다. 돈이 안되서이죠. 점점 단가는 어이없게 떨어지고 바라는건 많고...
저도 시공 기술자인데 이제 인테리어나 작은 신축만 하지 대규모 건설현장 절대 안갑니다.
감리회사 면허 취소해야합니다.
한국 건설의 특징: 안전하게 빨리!
국내건설사 못믿습니다~~
제대로 하는거 못봤어요..
2020~2023 공사한 신축 아파트 위험함? 구축 아파트가 좋겠군~^^.,
조선업도 글죠 책임 안지고 편하게 부려먹을수 있는
도급과 하도급으로 몇십년 빼먹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난 정직들은 니플 과 커플러가 먼지도 모름 분리 방법도 모르고
일당 잡부 20만원도 한국인은 힘들어서 안함.. 건설뿐 아니라 식당도 외국인 천국 ..
노가다 일당 아직도 똥띠면 12.5 20일 나가야 250..세금 때면 220 에휴
소프트웨어 개발업이 이모냥인데 건설업이 인제 따라하네
집한채사놓고 집값오르기만 바라고있는 한국인들 힘든일은.뭐하러.하나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을 꼬집네 물론 안바뀌겠지만
선진국일수록, 사무직보다 육체노동자의 임금이 높아집니다. 한국도 육체노동자의 임금이 높아가고 있는중이니까 곧 형평을 찾을 겁니다. ---- 현재도 자동차 생산직 년봉이 1억이라면서요.
일하고 싶은 젊은이 많은데 설렁설렁하는 사람들 얼렁 집에 보내면 안됩니까?
전반적인 부분에서 대부분 업무캐파가 떨어짐. 진짜 기본적인 것부터 실질시공 지식없는 감리 태반.
그리고 무엇보다 책임지기 싫어하고, 문제 이슈하는 거 죽기보다 싫어함.
이 나라 땅 위에 만든
메인드 인 차이나
싸구려
값은 바가지
원희룡 1등 소리는 1군기업 잘못 말한걸 꺼에요. 장관도 업계사람 아니니 뭘잘 모름
이런집들이20억인. 1층 보루쿠집이안전할듯.
한국 건축물은 그까이거 대충 짓는거지 머....
건축전공이시구나
외국인 너무 많아요ㅡ돈벌러온 외국인
한국사람 고용 업주는 인센티브 줘야함
그럼 외국인 고용업주와 금액차이가 생기네? 그럼 어디를 쓸까??
문제의 원인을 꼬집는 최고의 영상입니다
오야지도 중공 잡부도 중공
네카라에서 신입 얼마나 뽑는다고 네카라 핑계야
설계가 잘못될 확률 = 시공 잘못될 확률의 10퍼센트 ㅋㅋ 설계는 건축사가 계획하고 세부 전문 분야 자격증 가진 하청들한테 다 검토 받고 그사람들이 또 설계도 작성하고 지들 도장찍고 다시 건축사 확인 받고 그거 허가 내면 공무원들이 보고, 크로스체크가 몇번인데, 시공은 그딴거 없음 ㅋㅋ 그냥 공구리 붓기 시작하면 끝임. ㅅㄱ
요약 : 돈
단가 후려치기로 하청 업체에서 철근 빼먹은걸로 결론이 났는데 원인 분석이 틀린듯 하네요.
하청이 그리 통 크지 않음... 오히려 몇몇 전문하청은 건설사 직원들보다 더 잘 알고있어요. 하도 오래 그 일만하셔서
빼먹었다는게.. 철근을 빼서 지들이 호로록했다도 있지만 지을때 빼먹고 안넣어지었다.. 의미도있습니다 감리나 시공능력부족
터키처럼 강진이 일어나면 정말 나라 폭삭 망할듯...
싸고 좋은건 없다.
다시말해 단가 후려치고 직원 알기를 개떡으로 아는데 무슨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인을 키워야하는데 단가 후려치노까 외노자 씀. 이게 다년간 쌓이면 이제 ㅈ 되는거지 머.
아파트는 made in china~
외국인들 일더잘합니다
개떡같이 지침 내리고 찰떡같이 이해 해야 하는것도 피곤한데 연봉이 적으니
똥통아파트의 이유가 무엇일까?..
다처넣어라ㅡㅡ 건설저따위로할꺼면
조선시대 엽전 근성으로 중간에서 다 뗘 먹기 선수들. 거간 꾼 들의 세상. 사기 천재들,
노임 단가는 직불로 해야 노가다가 살 수있다.
농산물 밭떼기/ 화물 소개비/ 인력 소개소/ 부동산 소개소/ 하청 중간 띠기 ~~~~
무너지면 10조씩 세금때려야지 안하지 ㅋ회사망하게
태어난 곳이 한국인데 ㅋㅋㅋㅋ
악으로 깡으로 버티자
법이 더 엄격해야함. 감리 부실시 과실치사상으로 무기징역 때려야함.
쓰잘데 없는 결론이네요. 돈 욕심에 다들 눈이 벌개요. 그래서 다들 규제는 싫다 자유를 달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자유 강조하는 검사가 대통령이 되고
중국산 건물이니...ㅎㅎ
웃겨서빵터짐..
조선식 결말 ㅋㅋㅋㅋ 이미 망한 나라 답다 ㅋㅋㅋㅋ
설계가 잘못돼도 그대로 한 건설사..솔직히 시공사도 알고 있다고 봐야지 그 많은 기술팀에셔 검토를 안했다고??? 거짓말 좀 그만해야지... 어떻게든 절감안 찾으려고 몇번을 보는데 3군도 아니고. 하도업체 탓할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