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서 1시간거리에 있는 김포에서 근무중이였는데 당시 갓상병이였엇는디.., 그때 한개소대가 다 호국훈련 나가있는바람에 3교대로 거의 3시간만 자면서 근무만 스다가.. 오후에 근무마치고 들어와서 이제 근무나갈대 되가는데 TV전원 켜라는 지통실의 방송.... 연평도가 불타고있더군요. 근무 투입 직전에 실전 진돗개 하나 발령대서 집합해서 실탄통과 수류탄통이 각 중대 행정반으로 분배되고.. 기억나네요
국방TV 토크멘터리 팬입니다. 하와이에 가서 실제 사적지를 방문하셔서 프로그램을 꼭!!!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고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하와이 가족여행때 애들을 데리고 Pearl Harbor Memorials에가서 전시관도 둘러보고 직접 Arizona 위에가서 보았답니다. 거기에 전사한 군인들의 위령비가 일일이 각인되어 있어서 정말 경건한 기분이 들수밖에 없더군요. 아리조나에 가는 패리를 타기전 인솔자분이 정말 엄숙하고 단호한 어조로 지금부터 떠들지말고 죽은 고인들에게 존중하는 자세로 관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해주셔서, 그때까지 줄서서 웃고 떠들던 모든 분들도 웃음끼 싹 가시고 경건하게 관람 했답니다. 아리조나호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말씀하신데로 검은 중유가 조금씩 뽀글뽀글 올라오는게 보이는데요. 그걸 The Black Tears of USS Arizona 라고 부르더군요.. 직역을 하면 "아리조나호의 검은 눈물" 저나 애들이나 정말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역시 진주만 3차 공격은 아쉬움이 빚어낸 환상... 2차 공격이 끝난 후 시간적으로도, 전력적으로도 무리였습니다. 야마모토를 신으로 띄워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나구모가 모든 욕 다 먹는 거죠. 그나마도 3차 공격 안 해서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욕 먹지. 만약 정말로 나구모가 기습 효과도 사라진 마당에 3차 공격 억지로 감행했다가 항공기 대거 손실하고, 결정적으로 자기네들이 우려했던대로 항모까지 잃었으면 진짜 100배는 더 욕먹고 있을 거예요.
교수님 마지막 말씀이 엄청 공감되네요. 정말 군생활 할때 야간 근무하면서 엄청 힘들게 졸음과 싸우고 있는데 잠깐 넋을 놓고있다가 당직사관한테 꾸중듣고 다음날 근무 자세에대해서 부대 전체적으로 교육듣고 많이 어이가없었는데 저런 시각을 가진 장교들이 더 많이져서 보다 본질적으로 탁상공론에만 그치지않는 해결책이 나와 지금보다 더 나은 군대가되면 좋겠어요.
가끔 악플 보이는데 조금 그러네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허준씨의 맨트는 진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회강의와 인문학강의를 하는데 역사관련내용에 대해서 딱 허준씨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한거 제가 하고 싶은말 허준씨가 대신해주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용한 박사님 안계시면 전문성이 떨어지고 윤지연 아나운서 안계시면 비쥬얼이 떨어지고 허준씨 안계시면 재미가 떨어지고 샤를세환님 안계시면 놀릴사람 없어지고 ㅎㅎㅎㅎ 정말 신의 한수처럼 4명이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첫회부터 보면, 윤지연, 허준, 샤를세환 그리고 전문가분야는 그때그때 바꿔서 갈 계획이였으나, 임용한 박사님이 너무 캐미가 잘 맞아서 고정되신것 같은 느낌입니다. 현재 정주행 10번째입니다. 회사에서 짠밥좀 되서 아예 출근하면 어제까지 본 이후로 틀어놓고 업무봅니다. 주변에 홍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오프라인 한번 하면 꼭 직접 가서 편집되지 않은 이야기도 보고 싶습니다.
10:02 제가 어렸을 적에 군사 분야에 취미를 가지셨던 친척분께서 해주셨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 이야기는 미국의 군수지원체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미군은 2차대전이 일어나기 훨씬 전부터 전투병과만큼이나 군수지원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군함 같은 경우에는 자재 하나하나에 일련번호를 부여해서 관리한 덕분에 데미지 컨트롤 측면에 있어서 일본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었고요. 진주만서 건져 올린 세 척의 전함이 빠르게 수리될 수 있었던 것과 미드웨이 해전에서 요크타운이 보여줬었던 기가막힌 데미지 컨트롤 등등의 배경에는 전쟁 이전부터 확립한 효율적인 군수지원 체계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그분의 설명이었습니다. 흔히 2차대전 당시의 미군을 이야기할 때에는 물량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 엄청난 물량을 필요한 곳에 바로바로 공급하고 관리하는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차 공습이 가장 중요한겁니다. 3차공습 주장은 저 기자가 한게 아니라 이미 태평양 전쟁사를 공부한 많은 군사학자들도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하다못해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한 2차세계대전사에서도 이 내용이 언급이 될 정도로 중요한 이슈였죠 태평양 전쟁의 양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결정적인 오판이 3차공습 철회였습니다. 그걸 저 기자 개인이 아니다라고 한다고 해서 대세가 바뀌지는 않죠. 전략적으로 봐도 분명히 증명이 되고요.
진리는 부정한다고 부정되는게 아닙니다. 저 기자 개인이 무슨 식견을 가지고 반대를 했는지는 그 개인의 일이겠지만 그거 가지고 전쟁의 양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결정적인 사건이 뒤집히는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에요. 매우 어려운게 아니라 할 필요가 없는 짓을 한다는거죠. 그리고 굳이 그걸 방송에서 이야기 할 필요도 없었던겁니다. 단지 이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3차 공습이 별거 아니었네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는 것이 제일 큰 문제가 되는 것이고, 본인같은 사람들은 그걸 막아야 하기때문에 그 잘못을 지적 할 수 밖에 없는거죠.
매주 토전사를 기다리면서 시리즈 별로 보고 또 보면서 복습하는데... 지난이야기를 5분이나 해주시다니... ㅜㅜ게다가 점점 짧아지고...시간좀 늘려주세여 다른 방송이었으면 안봤는데 내 토전사여서... 또 한주를 토전사 기다리면서 토전사와 레드 피그 아카데미랑 허튜브, 윤지연님의 토전식...순삭밀톡 인문학 휴을 보면서 기다겠지만여 ㅋㅋ
일본 암호를 해독한다고 미국이 대비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 대해 잘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미국이 해독한 암호 중 일본의 "선전포고(라고 주장하는)" 문서가 있었습니다만, 그 문서에는 국제법상 선전포고의 요건인 전쟁 명시가 빠져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이걸 보고 선전포고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단지 외교협상이 파토났다고 통보하는 것이라고 여겼겠죠. 그래서 경계는 하지만 전시체제로 전환은 안 했던 것 아닐까 합니다
에휴.. 이런 사람이 나올줄 알았다. 저런 사람들이 무책임하게 사람을 평가를 하니 보는 사람들이 나구모가 어떤 사람이라는 잘못된 편견을 가지게 되는거지.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영상을 만들때는 기본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만들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어. 쓰레기같이 쳐 만드었어.
![[토크멘터리 전쟁史] 191부 전쟁사 비하인드 사랑과 전쟁](http://i.ytimg.com/vi/5-FJAd3rI6Y/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191부 전쟁사 비하인드 사랑과 전쟁](/img/tr.png)
![[토크멘터리 전쟁史] 143부 제2차 세계대전의 비밀 병기 유보트](http://i.ytimg.com/vi/lzLsrmTwlIk/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75부 1차 중동전쟁1](http://i.ytimg.com/vi/Fj-wrCVoXDY/mqdefault.jpg)
![[184회] 일본 패망의 서막 노몬한 전투 2부 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img/n.gif)
박사님 말씀처럼 우리는 대상을 너무 단순화 하고 쉽게 정의내리려 하는게 문제 인것 같아요. 전쟁이든 정치등, 사회 사건들이든 연예계일이든 그속에 존재하는 복잡한 얘기들은 듣지 않고 그냥 좋다, 나쁘다로 규정하고 비난을 하거나 실수를 하는 것 같아요.
좋은 말입니다. 거기에 이성보단 감성이 우선시되는 시대라 더하면 더했죠
a
거짓역사를 세뇌시키려면
간단해야 하거든
정말 공감됩니다.
군시절 연평도 포격사건 났을 때 실제 경보가 믿기질 않아서 몸은 움직이는데 머리는 현실거부하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경비 중에 첫 실전상황 경보울릴때 바로 떠오른 생각.
"에이 설마."
ㅋㅋ 나 그때 예비군 1년차 때 미용실 갔는데 티비에서 뭔 연평도 포격 막 뜨길래 영환가 이랬는데 ㅋㅋㅋ
나도 그때 군인이었는데 포격 당시엔 일과중이었고 사실 몇시간이 흐를때까지도 영내에서 어떤 움직임도 없어서 해질녘쯤 뉴스보고 알았던 기억이 남 ㅋㅋ 그리고 뜬금없이 진돗개 발령하고 생활관 대기하고 그랬었는데 별일 아닌것마냥 하다가 갑자기 그러니 어이가 없었음 ㅡㅡ;
연평도서 1시간거리에 있는 김포에서 근무중이였는데 당시 갓상병이였엇는디.., 그때 한개소대가 다 호국훈련 나가있는바람에 3교대로 거의 3시간만 자면서 근무만 스다가..
오후에 근무마치고 들어와서 이제 근무나갈대 되가는데 TV전원 켜라는 지통실의 방송....
연평도가 불타고있더군요.
근무 투입 직전에 실전 진돗개 하나 발령대서 집합해서 실탄통과 수류탄통이 각 중대 행정반으로 분배되고..
기억나네요
일방적으로 일본깔줄 알았는데 상황과 사실을 냉정하게 설명해주시네... 역사프로그램중 최고입니다
임박사님과 이기자님 전달력이 너무 좋네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요즘 토전사랑 순삭밀톡 보느라 지하철타는게 즐겁습니다
2021년에 봐도 이 네분의 케미만한 것이 없다. 지금 YTN에서 하는 전쟁과 사람보다 이프로그램이 훨씬 낫다.
매주 토전사 목빠지듯 기다리는 애청자 중 한명입니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가면 갈수록 전체 시간은 조금씩 줄어드는데 프롤로그는 더 길어져서 더 짧아지는 느낌입니다. 지난이야기 몇번이나 보고 보는 분들 꽤 많으실거에요 ㅠ
정말 공감합니다.
5~6분여가 지난이야기 ㅠ
전 그것보다 본게임은 방송하고 얼마안있어서 올라오는대 토전사는 처음에는 하루있다가 올라오더니 이제는 기본이틀이상 지나고 나서야 올라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맞는말입니다 지난이야기 최대한 줄여주세요 ㅠ 개괄말고 내용 이어지게만 이전화 끝부분 1~2분이면 충분합니당
매주마다 실망함 ㅠㅠ 갑질하는것도 아니고 ㅠㅠ
토전사 너무재밌어요ㅎㅎ 특히 임용한 박사님의 말이 회사생활하면서도 많은 도움되고 있습니다ㅎㅎ 다른 강연 책들도 재밌게 보구요~
임교수님 한마디 한마디가 삶에 있어서 상당한 교훈을 줍니다. 늘 감사합니다
토전사는 항상 편견을 깨주는 교훈이 있어서 너무 좋다
유해한 극단의 정치 선동 유튜브 채널만 나무하고 있는데 비해 전문성있고 깊이있는 퀄리티의 역사 유튜브 채널 찾기는 어렵네요 토전사의 인기는 제대로 된 역사 유튜브 채널 찾는 분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을 텐데요
오늘도 영상 너무감사합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고맙습니다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알고리즘땜시 다시보는댑 너무좋네요 그리워이때가ㅜㅜ
좋아요 꾸욱 쾅쾅시청시작
감사합니다
기자님 자랑해요~ㅋㅋ
보면 볼수록 준님 진행 정말 좋아요~💖
와 이번에 진주만편은 진짜 모르던 내용도 많고 너무 재미있네요 ㅜㅜ
국방TV 토크멘터리 팬입니다. 하와이에 가서 실제 사적지를 방문하셔서 프로그램을 꼭!!!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고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하와이 가족여행때 애들을 데리고 Pearl Harbor Memorials에가서 전시관도 둘러보고 직접 Arizona 위에가서 보았답니다. 거기에 전사한 군인들의 위령비가 일일이 각인되어 있어서 정말 경건한 기분이 들수밖에 없더군요. 아리조나에 가는 패리를 타기전 인솔자분이 정말 엄숙하고 단호한 어조로 지금부터 떠들지말고 죽은 고인들에게 존중하는 자세로 관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해주셔서, 그때까지 줄서서 웃고 떠들던 모든 분들도 웃음끼 싹 가시고 경건하게 관람 했답니다. 아리조나호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말씀하신데로 검은 중유가 조금씩 뽀글뽀글 올라오는게 보이는데요. 그걸 The Black Tears of USS Arizona 라고 부르더군요.. 직역을 하면 "아리조나호의 검은 눈물" 저나 애들이나 정말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10:50 도리스 밀러 수병은 그 공훈을 인정 받아서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4번함으로 명명 되었답니다
어, 의외네요. 수훈함 엔터프라이즈와 함대증강을 선도한 빈슨 하원의원 빼고는 전부 대통령 이름들을 함명을 짓더니
와 진짜인가요.?!
4번함은 언제 만들어지나요..
너무 재미나요
여러번 보게됩니다 넘 좋은컨텐츠
정말 유익한 명강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40:19 임용한 박사님에게 오늘 또 배웁니다
역시 진주만 3차 공격은 아쉬움이 빚어낸 환상... 2차 공격이 끝난 후 시간적으로도, 전력적으로도 무리였습니다. 야마모토를 신으로 띄워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나구모가 모든 욕 다 먹는 거죠. 그나마도 3차 공격 안 해서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욕 먹지. 만약 정말로 나구모가 기습 효과도 사라진 마당에 3차 공격 억지로 감행했다가 항공기 대거 손실하고, 결정적으로 자기네들이 우려했던대로 항모까지 잃었으면 진짜 100배는 더 욕먹고 있을 거예요.
맞는말입니다
대한 민국 최고의 전쟁사 방송이며 교양 체고 프로그램.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있어 행복합니다.
체고조넘도 챙겨볼 프로.
재밌어서 진주만공습편 정주행했어요.
진주만공습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그 당시 일본에 대해 다시보게됐네요
16:23
기자님이 너무 가볍게 지나가 버렸던 지난 전쟁들에 대해서 조금 아쉬워 하시는게 보이고 태평양전쟁을 시작으로 예전 전쟁들 리메이크가 쭉 될거같다
공감요
특히 저는 이세환 기자님하고 임박사님 두분이서 진지하게 한국전쟁 리메이크 해주셨으면 좋겟어요
영화도 리메이크가 대세
임진왜란도 다시 다뤄야 하겠네요 6.25나 베트남은 시대상 가까워서 좀 예민할수 있으니
@약빤괴뢰박그녀 625전쟁이 터지고 빨갱이 첨 한짓이 뭔지 아니? 민간인 수십만 학살 햇단거 아니?
국군의 만행?
국군의 복수겠지
@약빤괴뢰박그녀 역사에 기록된 빨갱이들이 민간인 수십만 집계조차 안되서 수십만이라고 역사에 기록된것은 보고 떠드냐?
선좋아요 후감상
크 ... 오늘 또배우고 갑니다 ㅠㅠ
오늘도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5:45 피해규모 6:17 민간인 피해 8:56 수리능력 10:46 미군 인종차별 12:21 도리스 밀러 13:00 14:15 40:12 임용한 박사님 명언 15:45 3차 공격 취소 20:19 나구모 23:00 우선순위 목표 24:04 군함 침몰의 무서움 24:57 결과 25:29 미국인들의 행동 28:11 한국이든 외국이든 인간이라면 똑같은 상황 31:13 항모가 없었던 이유 32:32 암호 해독 36:25 음모론 38:11 일본이나 독일이나 에휴...... 42:12 토전사보다 역전다방이 더 자세하게 다루는 중
😊😊😊😊😊😊😊😊😊😊😊😊😊😊😊😊😊😊😊😊😊😊😊😊😊😊😊😊😊😊😊😊😊😊😊😊😊😊😊😊😊😊😊😊😊😊😊😊😊😊😊😊😊😊😊😊😊😊😊
40:10 나이가 들수록, 남의 흑역사 함부로 비웃으면 안 되겠다고 반성을 많이 하게 됩니다.
다행히 크게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나 자신도 참 어리석은 실수/잘못 많이 하게 되네요.
부디 내일의 나는 조금 더 지혜롭고 현명해지도록 노력하기를 다짐해봅니다.
진짜 국방아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다 받는 프로는
이게 역대급이다ㅋㅋㅋㅋㅋ 군대안보교육에나 보던걸 전역하고 보는 나도 참ㅋㅋㅋ 아재화 되가고 있는건가
아오오 ㅡㅡㅋㅋㅋ
예비군훈련때의 지겹고도 답정요거식 안보교육보다 절대적이고 완벽하게 좋은데..
맘 같았으면 강당으로 박차고 나가서 토전사 틀고 싶었습니다.
저는 여자인데 엄청 재밌어요 :)
@@holachicos6923 보통은 남성분들이 많이 보니까요.
그러나 이쪽 분야 장르에 관심있는 분들이면
남녀노소 따질거 없이 토전사가 진짜 꿀잼프로죠
이제 못보는게 화나지만..
@@추털추 역사를 알려면 전쟁사를 보면 보인다는 것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상식 + 국방의 소중함 ㅎㅎㅎ 없어지는거 너무 아쉽고 시즌 2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holachicos6923
레드피그,샤를세환tv 채널가보시면 기자님하고 소장님
의 재미난 콘텐츠 보실수 있으세요. 혹시 몰라 말씀드립니다.
4인방의 조화가 꽤나 재밌었는데 다시 보기는 힘들수도..
토크멘터리 보면서 많이 반성합니다
풍요로움에 젖어서 평화가 당연하고
만 생각했는데...
만약 국가와 사회를 파괴하는 사변이
생긴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봅니다
진정한 리더쉽은 리더가 되려는 자 뿐만 아니라 리더를 원하는 사람도 배워야 합니다.
교수님 마지막 말씀이 엄청 공감되네요. 정말 군생활 할때 야간 근무하면서 엄청 힘들게 졸음과 싸우고 있는데 잠깐 넋을 놓고있다가 당직사관한테 꾸중듣고 다음날 근무 자세에대해서 부대 전체적으로 교육듣고 많이 어이가없었는데 저런 시각을 가진 장교들이 더 많이져서 보다 본질적으로 탁상공론에만 그치지않는 해결책이 나와 지금보다 더 나은 군대가되면 좋겠어요.
가끔 악플 보이는데 조금 그러네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허준씨의 맨트는 진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회강의와 인문학강의를 하는데
역사관련내용에 대해서 딱 허준씨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한거 제가 하고 싶은말 허준씨가 대신해주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용한 박사님 안계시면 전문성이 떨어지고
윤지연 아나운서 안계시면 비쥬얼이 떨어지고
허준씨 안계시면 재미가 떨어지고
샤를세환님 안계시면 놀릴사람 없어지고 ㅎㅎㅎㅎ
정말 신의 한수처럼 4명이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첫회부터 보면, 윤지연, 허준, 샤를세환 그리고 전문가분야는 그때그때 바꿔서 갈 계획이였으나, 임용한 박사님이 너무 캐미가 잘 맞아서 고정되신것 같은 느낌입니다.
현재 정주행 10번째입니다.
회사에서 짠밥좀 되서 아예 출근하면 어제까지 본 이후로 틀어놓고 업무봅니다.
주변에 홍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오프라인 한번 하면 꼭 직접 가서 편집되지 않은 이야기도 보고 싶습니다.
역시 재밌네요~
40:10 박사님 명언..크으
기다렸습니돠...
기다렸어요.. 다음에는 중일전쟁 러일전쟁도...부탁드려요.
러일전쟁도 궁금하다
청일전쟁도
솔직히 이프로그램은 1000화도 ㅆ가능이였음...
토전사는 댓글을 보면서 동영상을 반복주행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중독인가요 ㅎㅎ
일부러 안보고 있어요.
아껴뒀다가 내일 볼려구요
와아아아 올라왔다아 ㅠㅠ
2시에 비공개 푸는거구나 엄청기다렸음 흑흑
기다렸습니다 ^^
태평양전쟁 심화편인줄 알았는데 여기서 마무리라니 ㅠㅠ
엔터프라이즈의 일생을 보여주세요!
많죠 ; 미드웨이부터 필리핀까지 거의 혼자싸웠는데
그건 토전사가 아니라 순삭밀톡에서 다룰 내용임
@@yadontthink 하지만 순삭밀톡은 너무 짧은걸요
좀 더 길 줄알았는데 여기서 끝나서 아쉽네요~ 다음편은 쉬어가는 편인가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10:02 제가 어렸을 적에 군사 분야에 취미를 가지셨던 친척분께서 해주셨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 이야기는 미국의 군수지원체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미군은 2차대전이 일어나기 훨씬 전부터 전투병과만큼이나 군수지원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군함 같은 경우에는 자재 하나하나에 일련번호를 부여해서 관리한 덕분에 데미지 컨트롤 측면에 있어서 일본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었고요. 진주만서 건져 올린 세 척의 전함이 빠르게 수리될 수 있었던 것과 미드웨이 해전에서 요크타운이 보여줬었던 기가막힌 데미지 컨트롤 등등의 배경에는 전쟁 이전부터 확립한 효율적인 군수지원 체계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그분의 설명이었습니다. 흔히 2차대전 당시의 미군을 이야기할 때에는 물량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 엄청난 물량을 필요한 곳에 바로바로 공급하고 관리하는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정보감사여
기다렸습네다~!
근데 요즘 업로드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것 같아 좋네요.
전날 8시에 방영했던 분을 12시간도 안돼서 업로드 해주시네...ㅎㅎ
저는 방영 끝나고 바로 엎로드 되면 좋겠어요
지금 보니까,,,또 참,,, 마음이 답답하네,..
캬... 임용한 박사님의 정리는 정말이지..b
샤를세환님 정말 멋있어요 3차공습 취소건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이 부끄럽다 잘못된 주장이었다 인정하기 힘든부분인대 인정하고 다시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다니 정말 멋있으세요
3차 공습이 가장 중요한겁니다. 3차공습 주장은 저 기자가 한게 아니라 이미 태평양 전쟁사를 공부한 많은 군사학자들도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하다못해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한 2차세계대전사에서도 이 내용이 언급이 될 정도로 중요한 이슈였죠 태평양 전쟁의 양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결정적인 오판이 3차공습 철회였습니다. 그걸 저 기자 개인이 아니다라고 한다고 해서 대세가 바뀌지는 않죠. 전략적으로 봐도 분명히 증명이 되고요.
@@大신라혼 저는 기자님의 의견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기자님이 자신이 주장하던것을 철회하고 그걸 인정하는 모습에 멋있다한건데요
어떤곳이든 그곳의 업계 1위가 한말이 맞진않아요 근데 자신의 말이 틀렸음을 시인하고 새로운 의견을 내는건 매우 어렵죠
진리는 부정한다고 부정되는게 아닙니다. 저 기자 개인이 무슨 식견을 가지고 반대를 했는지는 그 개인의 일이겠지만 그거 가지고 전쟁의 양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결정적인 사건이 뒤집히는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에요. 매우 어려운게 아니라 할 필요가 없는 짓을 한다는거죠.
그리고 굳이 그걸 방송에서 이야기 할 필요도 없었던겁니다. 단지 이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3차 공습이 별거 아니었네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는 것이 제일 큰 문제가 되는 것이고, 본인같은 사람들은 그걸 막아야 하기때문에 그 잘못을 지적 할 수 밖에 없는거죠.
@@大신라혼 3차공습이 별거 아니라는 생각 안드는데요ㅋㅋㅋ 님은 좀 뭐라해야되지 남이랑 이야기 잘안해보셨죠?
제가 말하는 논지가 뭔지 신경도 안쓰시고 내주장이 맞아 내가 말하는게 최고야 그니까 내주장만들어 식이신데 전 당신같은분이랑 이야기 안합니다ㅎㅎ 딴곳가서 댓다세요
@@大신라혼 뭔 뻘소리를 장황하게 해놨어
그냥 결과론적으로 어떤 상황을 파악했던 자신이 부끄럽고 새 시선을 갖게 되어서 좋다는 얘기를 하는 기자한테 진리가 어쩌니 저쩌니 혼자 풀발해서 난리냐 ㅋㅋㅋㅋ
이제야 올라오다니 숨막혀 헉헉 ;;
역사를 볼 때는 감정적으로 보지 말고 이성으로 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문가 님들의 영상 감사합니다.
내 살다살다 하루먼저 볼려고 국방티비 홈페이지를 가보네 ㅋㅋ 유투브것도 잘 보겠습니다 ㅎ
여러분 연애편 끝나고 나플레옹 합니다 다 같이 소리질러~
소리질러
소리질러
오 드디어 나폴레옹 가는건가. 기대되네요
축덕분 반갑네요ㅎ
프랑스혁명이 먼저 나올듯
반가워요 토전사 기다렸어요 ㅋㅋ
20일 최고의 시청률이 온다!!!
사랑과 전쟁!!!!
개봉박두!!
국방티비 최고의 시청률 예고!!
제 중고등때 최애 프로그램 2차세계대전사 보는데 예능이 가미된 것 같은 토전사..♥2차대전사는 좀 졸린데 토전사는 보는내내 재밌어요~영국본토항공전도 해주세요~쿠르스크 전투랑
따끈따끈하군 ㅎㅎ
잘보겠습니다 ...
지금부터 10화보러 갑니다.
크리스마스, 과다카날, 산호해, 필리핀으로 쭉쭉 다뤄주실 줄 알았는데 아깝......
미그기타고 이웅평이 넘어왔을때 지금은 실제상황입니다라는 방송을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기다렸어요! 세환형!!
와 이거 기다리는데 한 달 정도 기다린 느낌... 일주일에 한 편 올라오는거 맞죠?
너무 궁금해서 목요일에 국방티비 홈피가서 보고 유튜브로 또 봄.
처음으로 국방티비 홈피 가봤네.
근데 쭈욱 미드웨이해전까지 해주시지.
독-쏘의 3대 공방전 3부작으로 쏘아주셈!
오늘은 퍼시픽이나 보고 자야겄다
이편끝나고 나폴레옹애기는 언제나오나요ㅠㅠ그래도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핫 이번에도 아나님 귀걸이가 참 눈에 띄네요 +_+ 선인장이랑 립색이랑 보색 대비되서 반짝반짝 이뻐요!!
4:05. 도츠케키
23:56 찾았다
14:22 저분 누구지 ㅠ 말씀이 너무 얌전하면서 귀엽다
22:05 상황극 진짜 너무 웃겨 ㅋㅋㅋㅋ
월남전도 꼭 해주세요 ~~
임용한 박사님이 월남전 방송 할려면 연구소 만들어달라고 했음 ㅋㅋㅋ
선댓후감상
우와
이번화 너무 기다렸다
담주 기대됩니다 ㅋㅋ
16:30 사실 미국이 1차 공격은 탈탈 털렸지만, 2차 공격은 어느정도 대응했던걸 봤을때, 3차 공격은 무리였을 가능성이 있죠.
미국이 바보도 아니고 3번씩이나 같은거에 당하지 않죠. 스타크래프트에서 벙커링만 세번 연속 통할리가 없듯이...
콩까지마
콩까지마
저도 예전까진 3차 공격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지만,
공격을 거듭하면서 일본군 피해가 커지는 것을 보면, 점차 진주만의 방어체계가 작동했다는 반증이라고 보구요. 또 엔터프라이즈호도 복귀할 시점이니, 3차공격이 어찌보면 무리한 계획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삼연벙?
흑인 공군대도 유명하죠 , 폭격기 조종사들이 "오늘 호위는 어떤부대냐?" 라고 물어보면 "332 부대 입니다" 라고 답을 받으면 " 아 오늘은 안전하겠구만 " , 그만큼 잘싸 웠다죠 ㅋㅋ
이현기 레드테일즈!!!!
빨간 꼬리날개의 무스탕이 날아오면 폭격기조종사들이 상당히 안심이 된다고도...
가진자는 전쟁을 두려워 한다 ! ! 정답 ! !
매주 토전사를 기다리면서 시리즈 별로 보고 또 보면서 복습하는데... 지난이야기를 5분이나 해주시다니... ㅜㅜ게다가 점점 짧아지고...시간좀 늘려주세여 다른 방송이었으면 안봤는데 내 토전사여서... 또 한주를 토전사 기다리면서 토전사와 레드 피그 아카데미랑 허튜브, 윤지연님의 토전식...순삭밀톡 인문학 휴을 보면서 기다겠지만여 ㅋㅋ
ㅋㅋ 선인장 귀걸이 귀욥다
오 인기 급상승이다!
오늘의 교훈ㅡ히틀러는 건달 엿다! ㅋㅋ
이번 화도 ㅋㅋㅋㅋ MC 티키타카 예술이네요
중일전쟁이랑 독소전쟁도 깊게 해주세요
더 퍼시픽에서 다뤗던 이오지마 펠랄리우 전투 보고싶어요
저어.... 나구모는 실제로 위로부터 공격확대보다는 함대보존을 명령 받았다고 하던데.....
나구모는 바보도 신중한 것도 아니고 그냥 예스맨 이었다더군요.....
10:45 여기서 언급된 흑인수병 '도리스 밀러'는
2020년 건조에 들어가 2032년 취역예정인
미 해군의 항모 CVN-81의 명칭 'USS밀러'로 명명됩니다.
이대로 태평양전쟁 특집했으면 좋았는뎅 ㅠㅠ
ㄹㅇ 처음에 한거 너무 부실함
나폴레옹 해주세요 기다리는중
이세환 기자님: 최고 결정권자가 진짜 뭐 같으면 진짜 뭐 되는 거예요..ㅋㅋㅋ
이때 기자님이 고깃집에서 내 옆 테이블의 술 한 잔 거치신 아저씨같이 느껴졌읍니다..
훈련없으면 사이렌 울려도 의미없는거 같아요 ㅠ 연평도때 군생활했는데 훈련이 되어있다보니깐 긴가민가 하면서도 몸은 메뉴얼 그대로 파파파팟 움직임. 근데 나중에 밖에 애들한테 물어봤는데 신경도 안썻다는말 들었어요
이 영상이 비공개로 떠있을때부터 기다렸습니다 하는분들 좋아요 ㄱㄱ
일본 암호를 해독한다고 미국이 대비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 대해 잘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미국이 해독한 암호 중 일본의 "선전포고(라고 주장하는)" 문서가 있었습니다만, 그 문서에는 국제법상 선전포고의 요건인 전쟁 명시가 빠져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이걸 보고 선전포고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단지 외교협상이 파토났다고 통보하는 것이라고 여겼겠죠. 그래서 경계는 하지만 전시체제로 전환은 안 했던 것 아닐까 합니다
초한지 해주세요!
나구모 보다보니 내성격이랑 비슷하네 ㅠㅠ 도박수는 배제하고 일할 때 여러 걱정하고 평소엔 잘지내다가 중요회의 할때 욱하고
에휴.. 이런 사람이 나올줄 알았다. 저런 사람들이 무책임하게 사람을 평가를 하니 보는 사람들이 나구모가 어떤 사람이라는 잘못된 편견을 가지게 되는거지.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영상을 만들때는 기본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만들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어. 쓰레기같이 쳐 만드었어.
@@大신라혼 당신이나 잘하세요 역사왜곡 하는 주제에 누굴 욕하고 있어
-찐-
ㅋㅋㅋㅋㅋㅋ 아... 전 이런 모습 너무 좋습니다
43:05 , 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