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처럼 절박한 고독함은 못느끼지만 혼자 오래 살면 저런건 좀 있는것 같아요 저도 요즘 혼잣말이 늘고 있음... 약 16년 정도 혼자 살고 있는데.. 유투브를 들으면서도 듣지도 않는 유투브 쏙 브이제이를 향해 리액션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함.. 나 어쩌면 요즘 조금은 외로운건가 외로운 분들은 반려 동물 키우는거 강추 강아지들이 무지개 다리 건너고 나서 약간 외롭다고 느낌 타박타박 강아지 발소리, 가끔 짖는 소리, 와서 기대고 핥는 스킨쉽 이런게 사람한테 행복감을 준다는걸 강아지들이 다 떠난 뒤에 느끼고 있음.. 그 전에는 전혀 못 느꼈는데.. 근데 사람은 같이 살고 있어도 외롭다고 하더라고요 결혼해도 공허하고 외롭고 하신분들 있잖아요 외로움에 도취되서 외로워 죽겠다 죽겠다 하면 한도 끝도 없음.. 뭐든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음.. 우울증도 생각 하나 바꿔서 고쳐지는 사람도 있다잖음.. 마음의 병은 본인 마음 먹기에 달린거 같음
10년전의 제모습이네요. 고시원에 틀어박혀 얘기하는사람은 편의점 알바생뿐... 생활비가 없어 계란빵 2000원어치로 하루를 살아 170에 43키로까지 몸무게가 빠졌던 때... 4년간 잠을줄여가며 열심히 공부하면서 제일잘안다 확신하고 시험장에 가도 내가 가르쳐준 친구들은 붙고 나만 떨어지던... 그리고 고시원과 도서관에 혼자 남던.. . 지금은 하고싶은 일하면서 먹고싶은것도 먹고 사고싶은것도 덥석 살수있고 가끔 짬내서 해외여행도 다니면서 잘지내고 있어요. 지금죽을것같이 힘드신분들 조금만 이겨내보아요. 내앞에 놓인 이 세계가 지금 어둡고 힘들어도... 꼭 내가원하는 미래가 올거에요. 힘내요.
한번 더 들으러 왔어요!! 저는 공부쪽은 아니지만 음악쪽을 전공하는 26살 입니다. 이번 영상과 1년전 쯤 올라왔던 돼지잡던 날이 지금 20-30대의 힘든점을 잘 꼬집으며 만든 실제로도 충분히 일어나고 있는 무서우면서 슬픈 이야기인거 같아요.. 공부를 하시는 분이든, 예술, 기술을 배우시는 분이던 해가 뜨기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있어요!! 지금은 각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위해 달려가느라 힘들지만 계속 버티며 노력하면 언젠가는 빛날거에요!!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끝으로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시는 80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왕긍정 왕파워 ENFP라서 듣는내내 답답해 죽을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상욱이 얼마나 막막했을까 싶어 너무 안타까웠네요.. 끝 결말에 부모님의 시골집 거실 전경이 눈에 아른거리며 눈물이 흘렀네요 지금도 먹먹...합니다 ㅜㅜ 😭 팔공님께서 초반 아이처럼 호흡못하며 우는 것... 또 중간에 가슴찢어지며 우는 장면에서는 연기력에 감탄해서 후덜덜했어요 정말 대박이에요. 역시 저는 환상괴담님 작품을 잘 모르지만 어찌댔던 팔공님께서 해주시니 엄청난 결과물...탄생인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내가이래서구독을못끄넝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 이게 맞는 칭찬방법인지는 모르겟는데 듣는 내내 역겨웟습니다. 49분 10초가 가장 역겹네요. 끝에 끝까지 내몰린 사람의 심정과 상황을 너무 잘 표현하셧습니다. 이번엔 공무원 고시생 이야기지만 우리 모두 서로 각각 다른 끝자락에 내몰려본적이 있지 않을까요. 누군가는 시험, 누군가는 사랑, 누군가는 배신, 누군가는 자기 자신에게 내몰렷을겁니다. 그때의 자신을 생각하고 더할나위 없는 역겨움에 몸서리치는게 아닐까 합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노력은 안하면서... 현실도피.. 공상.. 자책 질투 온갖 잡생각으로 시간으로 보내고 시험을 보고 불합격 해놓고 왜 자신은 안되냐며 또 다른 사람의 삶을 보면서 질투 공상 망상 부모님에대한 죄책감.. 또 돌아가는 레파토리.. 자신의 정당성을 위한 변명을 늘어놓고 또 자책 과 우울증 남이 다간다 해서 그길이 자신에게도 길이라고 생각하고 갈려다 실패해서 좌절하는것도 웃기고.. 삶은 여러 길이 있고 자신에 맞게 사는 것도 삶입니다. 소설이지만 참 그렇네요
@@강지은-b1s 뭐 1년 전과 똑같은 댓글 달기 싫어서 수정하고 갑니다. 나이 좀 있으신거같은데, 뉴스에서도 나오지만 댓글 쓰신 1년 전 기준 청년 백수가 126만입니다. 지금은 더 늘었겠죠. 자신에게 맞게 살라 한들 이 모두의 자리가 있을까요. 때문에 요즘은 자살률도 출산율도 최악이고. 요즘 나이든 양반들은 사다리도 많이 걷어차죠. 대표적으로 전세사기같은거요. 그런 절망적인 현실을 가속화 하는 전형적인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런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강지은-b1s 누군가에겐 소설이 아닐수 있는데, 소설이지만 참 그렇다 라는 말에 일단 시비부터 걸었었습니다. 댓글 쓰신 1년 전 기준 청년 백수가 126만인데, 지금은 더 늘어났겠죠. 이들 모두가 자리가 있을까요. 요즘은 전세사기 등등으로 사다리도 걷어차니, 자살률과 출산율 모두 전세계 최악 수준이죠. 그런 절망적인 현실을 가속화시키던, 전형적인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환상괴담님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으신 80님 대단하십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틀에 박혀있는 공시. 변시 등이 적성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일찍 깨달을 수 있길...
주인공처럼 절박한 고독함은 못느끼지만 혼자 오래 살면 저런건 좀 있는것 같아요
저도 요즘 혼잣말이 늘고 있음...
약 16년 정도 혼자 살고 있는데..
유투브를 들으면서도 듣지도 않는 유투브 쏙 브이제이를 향해 리액션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함..
나 어쩌면 요즘 조금은 외로운건가
외로운 분들은 반려 동물 키우는거 강추
강아지들이 무지개 다리 건너고 나서 약간 외롭다고 느낌
타박타박 강아지 발소리, 가끔 짖는 소리, 와서 기대고 핥는 스킨쉽 이런게 사람한테 행복감을 준다는걸 강아지들이 다 떠난 뒤에 느끼고 있음..
그 전에는 전혀 못 느꼈는데..
근데 사람은 같이 살고 있어도 외롭다고 하더라고요
결혼해도 공허하고 외롭고 하신분들 있잖아요
외로움에 도취되서 외로워 죽겠다 죽겠다 하면 한도 끝도 없음..
뭐든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음..
우울증도 생각 하나 바꿔서 고쳐지는 사람도 있다잖음..
마음의 병은 본인 마음 먹기에 달린거 같음
오늘도 잘 듣고 가요~~!
이거 듣고 울어버렷습니다
진짜 최애작품
10년전의 제모습이네요. 고시원에 틀어박혀 얘기하는사람은 편의점 알바생뿐... 생활비가 없어 계란빵 2000원어치로 하루를 살아 170에 43키로까지 몸무게가 빠졌던 때...
4년간 잠을줄여가며 열심히 공부하면서 제일잘안다 확신하고 시험장에 가도 내가 가르쳐준 친구들은 붙고 나만 떨어지던... 그리고 고시원과 도서관에 혼자 남던.. .
지금은 하고싶은 일하면서 먹고싶은것도 먹고 사고싶은것도 덥석 살수있고 가끔 짬내서 해외여행도 다니면서 잘지내고 있어요.
지금죽을것같이 힘드신분들 조금만 이겨내보아요.
내앞에 놓인 이 세계가 지금 어둡고 힘들어도... 꼭 내가원하는 미래가 올거에요.
힘내요.
잘 듣겠습니다
한번 더 들으러 왔어요!!
저는 공부쪽은 아니지만 음악쪽을 전공하는 26살 입니다.
이번 영상과 1년전 쯤 올라왔던 돼지잡던 날이 지금 20-30대의 힘든점을 잘 꼬집으며 만든 실제로도 충분히 일어나고 있는 무서우면서 슬픈 이야기인거 같아요..
공부를 하시는 분이든, 예술, 기술을 배우시는 분이던 해가 뜨기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있어요!!
지금은 각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위해 달려가느라 힘들지만 계속 버티며 노력하면 언젠가는 빛날거에요!!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끝으로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시는 80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요청드렸었는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을게요
이거 제가 되게 좋아해서 자주 들었던 괴담인데 80님이 하니까 실감나고 다시 새롭네요
항상 괴담 영상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김사합니다
맘이 너무 아파요 ㅠㅠㅠ
열연이었습니다👍
와.. 역대급이다 거기다 한시간.. 역시 80님 공포라디오의 숨은 보석
이걸 80님이....!
조용히
독조하며 들어봅니다.
불금 보내셔요~
듣고 있는데 온몸 구석구석이 아프고 저려오냐...
저는 왕긍정 왕파워 ENFP라서 듣는내내 답답해 죽을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상욱이 얼마나 막막했을까 싶어 너무 안타까웠네요.. 끝 결말에 부모님의 시골집 거실 전경이 눈에 아른거리며 눈물이 흘렀네요 지금도 먹먹...합니다 ㅜㅜ 😭 팔공님께서 초반 아이처럼 호흡못하며 우는 것... 또 중간에 가슴찢어지며 우는 장면에서는 연기력에 감탄해서 후덜덜했어요 정말 대박이에요. 역시 저는 환상괴담님 작품을 잘 모르지만 어찌댔던 팔공님께서 해주시니 엄청난 결과물...탄생인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내가이래서구독을못끄넝
연기력 무슨일이예요..
이거 이젠 썸네일만 봐도 ptsd옴
,많이가다렸는데...
많이 늦엇네요😂 재밌게들어주세욘😉
일단 좋아요 눌러놓고 1시간 연속으로 들을 짬날때 딱 때려야겠다 ㅎㅎ 부자된 기분이에용
슬퍼서 콧물이...🥺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 이게 맞는 칭찬방법인지는 모르겟는데 듣는 내내 역겨웟습니다.
49분 10초가 가장 역겹네요.
끝에 끝까지 내몰린 사람의 심정과 상황을 너무 잘 표현하셧습니다.
이번엔 공무원 고시생 이야기지만 우리 모두 서로 각각 다른 끝자락에 내몰려본적이 있지 않을까요.
누군가는 시험, 누군가는 사랑, 누군가는 배신, 누군가는 자기 자신에게 내몰렷을겁니다.
그때의 자신을 생각하고 더할나위 없는 역겨움에 몸서리치는게 아닐까 합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노력은 안하면서... 현실도피.. 공상.. 자책 질투 온갖 잡생각으로 시간으로 보내고 시험을 보고 불합격 해놓고 왜 자신은 안되냐며 또 다른 사람의 삶을 보면서 질투 공상 망상 부모님에대한 죄책감.. 또 돌아가는 레파토리.. 자신의 정당성을 위한 변명을 늘어놓고 또 자책 과 우울증
남이 다간다 해서 그길이 자신에게도 길이라고 생각하고 갈려다 실패해서 좌절하는것도 웃기고.. 삶은 여러 길이 있고 자신에 맞게 사는 것도 삶입니다. 소설이지만 참 그렇네요
노력드립치는걸 보니 출산율 0.7에 일조하신듯
@@Towhgdk 난독증같으시네요 ^^ 아참 드립이란 뜻도 알고 쓰세요 ^^
@@강지은-b1s 뭐 1년 전과 똑같은 댓글 달기 싫어서 수정하고 갑니다. 나이 좀 있으신거같은데, 뉴스에서도 나오지만 댓글 쓰신 1년 전 기준 청년 백수가 126만입니다. 지금은 더 늘었겠죠. 자신에게 맞게 살라 한들 이 모두의 자리가 있을까요. 때문에 요즘은 자살률도 출산율도 최악이고. 요즘 나이든 양반들은 사다리도 많이 걷어차죠. 대표적으로 전세사기같은거요. 그런 절망적인 현실을 가속화 하는 전형적인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런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강지은-b1s 누군가에겐 소설이 아닐수 있는데, 소설이지만 참 그렇다 라는 말에 일단 시비부터 걸었었습니다.
댓글 쓰신 1년 전 기준 청년 백수가 126만인데, 지금은 더 늘어났겠죠. 이들 모두가 자리가 있을까요. 요즘은 전세사기 등등으로 사다리도 걷어차니, 자살률과 출산율 모두 전세계 최악 수준이죠. 그런 절망적인 현실을 가속화시키던, 전형적인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강지은-b1s 어째서 계속 댓글이 삭제되는지는 모르겠다만, 1년 전과 똑같은 댓글은 안 남기려 합니다. 행복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