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yu 중간에 보다가 나가야 돼서 제가 단 댓글은 시청자를 향해서 말한건데 끝까지 다 보고나니 시청자들 페이스에 휘말린건지 아닌지 대도님 말씀도 5살 애한테 민폐니 그런거 좀 심했던 거 같아요.. 대도님 시청자들 중에서 분명 부모님께 충분한 관심과 사랑 못 받은 시청자들도 있을 거 같은데 그 분들께 좀 상처 됐을까 우려도 되고요..
심오하고도 신비롭고 묘해서 이 게임의 스토리는 대체 뭘까... 엔딩은 어찌될까.....분명 감동일거고 굉장할거라고 생각했는데.....의외의 엔딩이다.. 근데 찝찝하게 끝남...파우스트 박사의 떡밥은 풀리지도 않았고 여태 앞에서(늑대 4형제, 스핑크스 염소여인, 얼굴 바꾸는 아빠와 아들 등..) 보았던 것들은 뭔지 모르겠음.....근데 애기때랑 지금이 너무 다르네...
어렸을때 가출한것 때문에 리신(...)과 세바스찬이 [아마 가족이 타고있던]차에 치여서 다 죽어버린게 트라우마로 남은듯 하네요.. 그래서 마지막에 돌아다니면서 어렸을때의 자신을 위로해주고 :/ 결국에는 다른것보다 현재의 캣이 과거를 돌아보는게 주 목적인것같네요. 그리고 캣(Cat)이란 이름은 카타리나(Catarina)의 줄인 이름입니다! 토마스(Thomas)을 톰(Tom)이라고 부르는것 처럼요. 마지막에 길고양이는 Stray Cat을 두가지 의미로 쓰려고 나오게 한 것 같네요. 어찌보면 카타리나와 길고양이, 이 둘 다 방황하다 본의 아니게 사고의 원인이 되었으니까요. 나쁘지않은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우스트는 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내용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걸까요? 재밌었어요! 이런 게임 정말 좋아요 앞으로 많이 해주세요~ 대도님 화이팅 :D
제가 보기에도 '고양이' 라고 불리는 이, 그리고 눈 먼 아이는 각각 고양이와 개의 상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 보통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떠돌이 고양이'이죠. 그리고 강아지는 눈이 멀었다고 하는데,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는 해석, 또는 강아지의 눈은 흑백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어두운 밤이라 더 안보인다고 하거나... 즉 스토리는 애완고양이가 길가의 개와 만났고, 가족은 어이없게도 개를 로드킬해 사고나서 몰살. 그리고 고양이는 저렇게 불타는 차를 볼 때마다 트라우마가 반복되고 고통받는다. (참고)5살, 20살이라고 숫자가 언급되는데, 보통 애완동물은 실제 년도와 나이가 같지 않다고 압니다. 그래서 빨리 나이가 먹은 것일수도 있어요. 즉 실제로 흐른 시간은 몇 안된다는거죠. 그리고 이런 '고양이 애완동물설'로 갈 경우, 게임의 메시지는 애완동물도 저런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근데 이 설로 가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모호하군요.
아니면 개 '세바스찬'은 그냥 눈 먼 아이의 반려견이거나... 잠깐 1스테이지에 나왔었던 '인면견'을 끌고와본다면... 눈 먼 아이는 인면견으로 태어났었는데, 그 인상이 좋지 않아 작품에 나오지 않은 제 3자에 의해 불에 지져져 훗날 저렇게 됬다거나, 아님 개가 아닌 인간인데 개라 보일 정도로 이상하게 생겨서 불에 지져졌거나, 혹은 버려져서 방황하다 불의의 사고에 의해 불에 의해 시력을 잃었다 등도 있겠고, 이는 대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미운 오리 새끼'의 모티브가 된 것이 아닐까요? 혹은 '고양이'에 접목시키면, 정말 '고양이'는 그 어린 나이에 자력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버림받아졌다는 것. 즉 처음에 '인면견'과 같이 용모가 좋지 못했고, 부모는 쌍둥이에 관심을 가지고 이사에 초점을 두면서 이사를 가는 과정에서 '고양이'를 놓고 갔다. 고양이는 떠돌던 도중 눈 먼 아이를 만났고 우연히 스토리와 같이 사고 발생. 고양이는 그 모습을 목격했고 마치 자신이 죽인 것처럼 느끼지만 기억의 일부에선 부모는 자신을 사랑해준다고 합리화를 시킴. 즉 본래 기억이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된 합리화 과정에서 변화되고 왜곡되었으며, 그 기억 중 가장 강렬한 충격인 '불타는 차'를 보면 트라우마 시작 및 무한반복. (참고)고양이 버려짐설인 경우, 쌍둥이, 어머니, 아버지 모두 왜곡된 기억의 죄책감이라고 해석 가능. 몇 년동안이라는건 그만큼 시간이 지났고, 계속 이 트라우마는 반복되왔음을 뜻함. (참고2) 이 경우 가족 스토리와 맞지 않은 '눈 먼 아이'의 존재도 설명 가능(합리화 과정 속에서 태어난 인물) 다른 스토리 속 괴물들도 왜곡된 기억, 중간중간 나오는 책들은 살아오면서 읽었던 책으로, 유독 '파우스트 박사'가 기억에 간섭했고 게임의 스토리 형성. 추측은 이상입니다.
초중반은 공포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로 잘 가다가 막판에 갑자기 분위기를 확 바꿔버려서 맥이 풀리는 데다 정작 중요한 배경 스토리를 설명할 때에는 가뜩이나 설명 자체도 불친절한데 중간에 뚝뚝 끊어버리고 쓸데없는 노가다를 시켜서 게임이 너무 지루해지네요. 게다가 메인 스토리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쓰잘데기없는 떡밥들을 너무 벌려놓고서는 결말에서는 아예 초반부는 떡밥만 난무하고 버려버리고 중반부 떡밥만 회수해 버리는데 나름 후속작을 위한 미스테리한 결말을 의도한 것 같지만 후반부 연출이 엉망이어서 궁금증이 아니라 짜증이 납니다. 용두사미인 것 같네요.
> 집 자체가 기억이라는 걸 보니까 쌍둥이들이 태어난 후에(회상씬에서 보이듯이) 부모님이 동생들에게 더 관심을 주고 주인공에게 조금 소홀해지니까 가출을 한 것 같네요.. 연극에서 동생이 생겨서 싫다는 말과.. 부모님이 더이상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말을 봤을때도 이미 쌍둥이 동생들이 태어났을때 가출을 한 것 같아요..
세이브 하던 아이가 움직이지 말라고 얘기하는 건 주인공이 처음에 흔들리니까 움직이지 말고 찍어야 한다고 당부했던 말을 계속 하는 것 같고.. 기억이기 때문에 듣지 못했던 이름은 회상에서도 끝까지 들을 수 없는 거겠죠.. 눈이 불탔다는 건 차에 치어서 먼저 눈을 잃은 것 같네요 후에 불타는 차가 나온 것도.. 사고로 차가 전소된 게 아닐까..
파우스트 박사와 벤자민(아마도 아버지?)이 같은 사람인지는 모르겠네요.. 파우스트 박사라는 사람은 그저 전해지는 이야기일수도.. 가족 중 한사람일수도 있겠고.. 눈 잃은 아이가 누군지 참 궁금한데.. 가장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눈 잃은 아이가 눈을 잃은 시점이 아마도 차에 친 이후일텐데, 과거 회상에서 이미 눈을 잃은 상태로 고양이를 찾으러 다니며 파우스트 박사님이 고쳐준다고 하신 부분 정도..
+J Jung 그 부분을 명확하게 해석하기는 어렵고.. 조금 더 나은 추측은 이미 눈을 잃은 아이가 파우스트 박사님(=벤자민=주인공의 아버지)을 찾아갔거나, 혹은 조수 비슷한 관계로 원래부터 그 박사님과 친분이 있었거나, 해서 박사님의 부탁으로 주인공을 찾으러 나갔고, 주인공(고양이)을 만난 시점에서 주인공 가족의 차에 치였다...? 어렵네요
B Bae 그래서 그 부분 해석이 어렵다는 거에요.. 차에 치여서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그 모습으로 보이는 무한루프(→차에 치임-눈을 잃음-주인공 회상-눈을 잃은 모습-차에 치임-눈을 잃음-주인공 회상-눈을 잃은 모습-차에 치임-∞) 인지..(차도 회상 장면에서 사진을 본다든지 어느.순간 문득 눈이 보이는 것 처럼 행동을 하더군요..) 아니면 그 전부터 눈을 잃었었고 앞이 보이지 않았던 건지.. 그렇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으니까욤..
뭔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다... 엔딩에서 차 불타는 장면 때문에 고슴도치가 고양이 가족들이 탄 차에 치여 죽고, 가족들이 차 안에서 정신을 잃고 있을 때 주인공이 차에 불을 붙이고 도망친 건 줄 알았는데 댓글을 보니까 아닌 것 같고..ㅠㅠㅠ그냥 집을 나오면서 가족들과 영영 헤어지게 된 것에 트라우마가 생긴 건가...그럼 왜 자기 잘못이라 한 거야..ㅠㅠㅠ난 무슨 주인공 실수로 사고가 났다든지 불이 났다든지 한 건줄 알았는데 ㅠㅠ
웃기려는 의도는 알겠는데..5살 의 작은 아이가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싶어하는건 자연스러운게 아닌가요..? 그런 자연스러운 부분을 관종 이라는 표현을 쓰시는게..좀 그러네요 채팅의 몇몇분도 그렇고, 대도님도.... 웃기려는 의도인건 알겠지만 재밌게 잘보고 있다가 그런 부분들이 조금은 찜찜했습니다..
![Stray Cat Crossing] Horror Game Review Ep.4](http://i.ytimg.com/vi/5BG6blVoFf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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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마카브르] 대도서관 공포게임 실황 6화 최종화 (La Dance Macabre)](http://i.ytimg.com/vi/u528MEctLd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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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대도서관 공포게임 실황 1화](/img/n.gif)
툭하면 관종이래 ㅠㅠ 5살쯤이면 부모한테 관심받고 모든 사랑을 독차지하고싶은게 당연한건데.. 나이 먹어도 부모의 관심과 사랑은 받고싶고.
맞아요...
+ji ean son 드립인거죠 ^^;
무관심 드립을 왜 저렇게함 존나..기분더러운 드립을
+진은지 아직 영상안봤는데.. ji ean son님이 말하시는 툭하면 관종이라고 한사람이 대도님인가요? 아니면 시청자 말하는건가요?
+min yu 중간에 보다가 나가야 돼서 제가 단 댓글은 시청자를 향해서 말한건데 끝까지 다 보고나니 시청자들 페이스에 휘말린건지 아닌지 대도님 말씀도 5살 애한테 민폐니 그런거 좀 심했던 거 같아요.. 대도님 시청자들 중에서 분명 부모님께 충분한 관심과 사랑 못 받은 시청자들도 있을 거 같은데 그 분들께 좀 상처 됐을까 우려도 되고요..
자신이 가출해서 가족들을 모두 잃어버린 트라우마를 계속해서 겪는 내용이 아닐까요 엔딩은 그런 트라우마가 여전히 반복되어 일어날거라는걸 암시하는것 같아요. 처음에도 똑같은 도로에서 시작되었잖아요.
감동 엔딩일거라 생각했었는데 뒷통수를ㅇㅂㅇ...생각해보니 사람들이 싫어하는 기억들은 결코 극복할수 없다라는것을 말해주는듯, 문득문득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으니까. 이 겜은 현실을 잘 반영한, 상당히 준수한 수작인건 확실하네요. 후속편같은것도 기대되고 ㅇㅅㅇ
와...여운 남는다... 며칠간 그냥 기괴하고 어딘가 소름돋는게 취향에 맞아서 본 게임인데, 울면서 마무리하네요 마지막에 밀튼이 사라진게 마음에 박혀요...
남자아이 이름 관에 써져있는 이름중 하나일꺼 같네요 ㅡ중 밀튼이 세바스찬 옆에 잠들었다고 했으니까 밀튼일듯
이렇게 아름다운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관종의 이야기로 폄하하다니
심오하고도 신비롭고 묘해서
이 게임의 스토리는 대체 뭘까... 엔딩은 어찌될까.....분명 감동일거고 굉장할거라고 생각했는데.....의외의 엔딩이다..
근데 찝찝하게 끝남...파우스트 박사의 떡밥은 풀리지도 않았고 여태 앞에서(늑대 4형제, 스핑크스 염소여인, 얼굴 바꾸는 아빠와 아들 등..) 보았던 것들은 뭔지 모르겠음.....근데 애기때랑 지금이 너무 다르네...
어렸을때 가출한것 때문에 리신(...)과 세바스찬이 [아마 가족이 타고있던]차에 치여서 다 죽어버린게 트라우마로 남은듯 하네요.. 그래서 마지막에 돌아다니면서 어렸을때의 자신을 위로해주고 :/ 결국에는 다른것보다 현재의 캣이 과거를 돌아보는게 주 목적인것같네요. 그리고 캣(Cat)이란 이름은 카타리나(Catarina)의 줄인 이름입니다! 토마스(Thomas)을 톰(Tom)이라고 부르는것 처럼요. 마지막에 길고양이는 Stray Cat을 두가지 의미로 쓰려고 나오게 한 것 같네요. 어찌보면 카타리나와 길고양이, 이 둘 다 방황하다 본의 아니게 사고의 원인이 되었으니까요. 나쁘지않은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우스트는 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내용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걸까요? 재밌었어요! 이런 게임 정말 좋아요 앞으로 많이 해주세요~ 대도님 화이팅 :D
음... 달걀 날려드신게 아깝다...
초반엔 극을 한번만해서 다들 거기서 놓쳐버리지...
아무튼 관에 써있던 이름들은 극중에서 '한명'만 빼고 다 나온다는게 포인트.
근데 엔딩은 하나라는게 핵심 포인트... ㅂㄷㅂㄷ... (난 뭘 위해 무한의 인피니티를 반복했는가...)
본방때는 엄마아빠 배우 배때지에 왜 가면이 붙어있지?했는데 지금보니 한명이 목마태우고 한명이 얼굴하고 있는거였네요ㅋㅋㅋㅋㅋ커엽..
ㄱ..그런거엿어요???
그게 아니라 배에 있는 얼굴은 아이를 뜻하는거로 배우역의 아빠엄마 배에 있는걸로봐서 쌍둥이라는것을 연관지을수있어요!
+혜원임 확실한건가요?? 그 배우들 대기실이나 보면 비슷하게 생긴 애들이 다들 키가작은데 엄마아빠 둘만 큰게 전 두명이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요
+김혜민 확실한것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이게임 해석판은 쌍둥이를 나타낼 대표적인 이상적이미지를 부모의배에 얼굴을 넣어서 표기했다네요
+혜원임 아하 해석에서 그렇게했다면 맞겠지요 감사합니다~
하회탈 더빙하시는거 왜케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헣! 허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해석본까지 다읽고 왔더니 소름일색이다 본인이 엄청 생각하게 만드네요 이번 작품은 역시 후속작을 의식해서 많은걸 보여주진 못했지만 야밤에 엄청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너무 난해해서 떡밥 회수가 제대로 된 건 지도 모르겠네요.. 스토리랑 게임 완성도는 참 좋은데.. 2부 나오면 좋겠네요 잘 봤습니다 대도님!
연극이 끝났다ㅋㅋㅋ저거 혼자하면 멘탈 터지겠어요ㅋㅋㅋ무한반복
제가 보기에도
'고양이' 라고 불리는 이, 그리고 눈 먼 아이는 각각 고양이와 개의 상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 보통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떠돌이 고양이'이죠. 그리고 강아지는 눈이 멀었다고 하는데,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는 해석, 또는 강아지의 눈은 흑백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어두운 밤이라 더 안보인다고 하거나...
즉 스토리는 애완고양이가 길가의 개와 만났고, 가족은 어이없게도 개를 로드킬해 사고나서 몰살. 그리고 고양이는 저렇게 불타는 차를 볼 때마다 트라우마가 반복되고 고통받는다.
(참고)5살, 20살이라고 숫자가 언급되는데, 보통 애완동물은 실제 년도와 나이가 같지 않다고 압니다. 그래서 빨리 나이가 먹은 것일수도 있어요. 즉 실제로 흐른 시간은 몇 안된다는거죠. 그리고 이런 '고양이 애완동물설'로 갈 경우, 게임의 메시지는 애완동물도 저런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근데 이 설로 가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모호하군요.
아니면 개 '세바스찬'은 그냥 눈 먼 아이의 반려견이거나... 잠깐 1스테이지에 나왔었던 '인면견'을 끌고와본다면... 눈 먼 아이는 인면견으로 태어났었는데, 그 인상이 좋지 않아 작품에 나오지 않은 제 3자에 의해 불에 지져져 훗날 저렇게 됬다거나, 아님 개가 아닌 인간인데 개라 보일 정도로 이상하게 생겨서 불에 지져졌거나, 혹은 버려져서 방황하다 불의의 사고에 의해 불에 의해 시력을 잃었다 등도 있겠고, 이는 대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미운 오리 새끼'의 모티브가 된 것이 아닐까요?
혹은 '고양이'에 접목시키면, 정말 '고양이'는 그 어린 나이에 자력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버림받아졌다는 것. 즉 처음에 '인면견'과 같이 용모가 좋지 못했고, 부모는 쌍둥이에 관심을 가지고 이사에 초점을 두면서 이사를 가는 과정에서 '고양이'를 놓고 갔다. 고양이는 떠돌던 도중 눈 먼 아이를 만났고 우연히 스토리와 같이 사고 발생. 고양이는 그 모습을 목격했고 마치 자신이 죽인 것처럼 느끼지만 기억의 일부에선 부모는 자신을 사랑해준다고 합리화를 시킴. 즉 본래 기억이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된 합리화 과정에서 변화되고 왜곡되었으며, 그 기억 중 가장 강렬한 충격인 '불타는 차'를 보면 트라우마 시작 및 무한반복.
(참고)고양이 버려짐설인 경우, 쌍둥이, 어머니, 아버지 모두 왜곡된 기억의 죄책감이라고 해석 가능. 몇 년동안이라는건 그만큼 시간이 지났고, 계속 이 트라우마는 반복되왔음을 뜻함.
(참고2) 이 경우 가족 스토리와 맞지 않은 '눈 먼 아이'의 존재도 설명 가능(합리화 과정 속에서 태어난 인물)
다른 스토리 속 괴물들도 왜곡된 기억, 중간중간 나오는 책들은 살아오면서 읽었던 책으로, 유독 '파우스트 박사'가 기억에 간섭했고 게임의 스토리 형성. 추측은 이상입니다.
초중반은 공포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로 잘 가다가 막판에 갑자기 분위기를 확 바꿔버려서 맥이 풀리는 데다 정작 중요한 배경 스토리를 설명할 때에는 가뜩이나 설명 자체도 불친절한데 중간에 뚝뚝 끊어버리고 쓸데없는 노가다를 시켜서 게임이 너무 지루해지네요. 게다가 메인 스토리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쓰잘데기없는 떡밥들을 너무 벌려놓고서는 결말에서는 아예 초반부는 떡밥만 난무하고 버려버리고 중반부 떡밥만 회수해 버리는데 나름 후속작을 위한 미스테리한 결말을 의도한 것 같지만 후반부 연출이 엉망이어서 궁금증이 아니라 짜증이 납니다. 용두사미인 것 같네요.
세바스찬무덤 옆에 있던 밀튼이 박리신 진짜이름인듯
중2중2 노잼노잼 거리는 초중딩들 진짜 맘에 안드네
>
집 자체가 기억이라는 걸 보니까 쌍둥이들이 태어난 후에(회상씬에서 보이듯이) 부모님이 동생들에게 더 관심을 주고 주인공에게 조금 소홀해지니까 가출을 한 것 같네요.. 연극에서 동생이 생겨서 싫다는 말과.. 부모님이 더이상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말을 봤을때도 이미 쌍둥이 동생들이 태어났을때 가출을 한 것 같아요..
세이브 하던 아이가 움직이지 말라고 얘기하는 건 주인공이 처음에 흔들리니까 움직이지 말고 찍어야 한다고 당부했던 말을 계속 하는 것 같고.. 기억이기 때문에 듣지 못했던 이름은 회상에서도 끝까지 들을 수 없는 거겠죠..
눈이 불탔다는 건 차에 치어서 먼저 눈을 잃은 것 같네요 후에 불타는 차가 나온 것도.. 사고로 차가 전소된 게 아닐까..
지나가던 차도 대도님이 연극에서 본 차와 똑같이 생겼다고 하신 것 처럼 부모님 차가 맞는 것 같네요 쌍둥이 아이들도 아마 타고 있었겠죠.. 그렇게 주인공이 부모님과 동생들 강아지(?)까지 다 잃은 건가봅니다..ㅠ
파우스트 박사와 벤자민(아마도 아버지?)이 같은 사람인지는 모르겠네요.. 파우스트 박사라는 사람은 그저 전해지는 이야기일수도.. 가족 중 한사람일수도 있겠고..
눈 잃은 아이가 누군지 참 궁금한데.. 가장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눈 잃은 아이가 눈을 잃은 시점이 아마도 차에 친 이후일텐데, 과거 회상에서 이미 눈을 잃은 상태로 고양이를 찾으러 다니며 파우스트 박사님이 고쳐준다고 하신 부분 정도..
+J Jung 그 부분을 명확하게 해석하기는 어렵고.. 조금 더 나은 추측은 이미 눈을 잃은 아이가 파우스트 박사님(=벤자민=주인공의 아버지)을 찾아갔거나, 혹은 조수 비슷한 관계로 원래부터 그 박사님과 친분이 있었거나, 해서 박사님의 부탁으로 주인공을 찾으러 나갔고, 주인공(고양이)을 만난 시점에서 주인공 가족의 차에 치였다...? 어렵네요
B Bae 그래서 그 부분 해석이 어렵다는 거에요.. 차에 치여서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그 모습으로 보이는 무한루프(→차에 치임-눈을 잃음-주인공 회상-눈을 잃은 모습-차에 치임-눈을 잃음-주인공 회상-눈을 잃은 모습-차에 치임-∞) 인지..(차도 회상 장면에서 사진을 본다든지 어느.순간 문득 눈이 보이는 것 처럼 행동을 하더군요..) 아니면 그 전부터 눈을 잃었었고 앞이 보이지 않았던 건지.. 그렇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으니까욤..
커버린 고양이가 충격으로 예전 기억을 잃어버려서 저 기억?꿈?으로 다시 기억을 되찾는걸까요.. 뭔가 해결된것 같지만 마지막에 자동차를 보여주면서 결국엔 고양이가 잘못했다!라는 생각만 남게 하는것 같아요ㅠㅠ;;
와...진짜내스탈게임이다 정말정말 ... 2다왓음좋겟다
뭔가 사이다처럼 이해됐으면 좋겠는데ㅎㅎ 그래도 재밌게 봤네여~~
와 엄청 따끈따끈한 최종화다ㅠㅠ
아..저게 기억들이라서 방안에 길에서나보던 램프가 있었구나..
진짜 몽환적이고 재밌다
너무나 허무허무.....마음이 허무해지네요...
뭔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다... 엔딩에서 차 불타는 장면 때문에 고슴도치가 고양이 가족들이 탄 차에 치여 죽고, 가족들이 차 안에서 정신을 잃고 있을 때 주인공이 차에 불을 붙이고 도망친 건 줄 알았는데 댓글을 보니까 아닌 것 같고..ㅠㅠㅠ그냥 집을 나오면서 가족들과 영영 헤어지게 된 것에 트라우마가 생긴 건가...그럼 왜 자기 잘못이라 한 거야..ㅠㅠㅠ난 무슨 주인공 실수로 사고가 났다든지 불이 났다든지 한 건줄 알았는데 ㅠㅠ
가출한 자기때문에 사고가나서 온가족이 죽고 그 밀튼?이랑 개까지 죽고 그래서 트라우마가생겨서 어릴때의 자신을 만나서 그걸 극복하는 내용?인가 초반에 파우스트 박사와 미친아기는 뭘 뜻하는 건지
제 생각에는 저 상황이 기억속에 존재 하고 그 당시에 고양이가 아이에게 이름을 물어봤을때 아이에게 이름을 듣지 못하고 끝냈죠.즉 기억속에 이름이 없기때문에 아이 이름을 ㄱㅣ억못하는ㄴ듯해용 캬하 ~
채팅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형기에서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는진짜고양이고 그눈불탄애는강아지아닐까ㅇᆢ?
그래서 아이가생기니 고양이가 가출해서(진짜동물고양이)
라고궁예해봅니다...
그검 은고양이가 주인공고양이고 옆에있던강아지가 그눈불탄아이...
굉장히 색다른 소재라 재밌었는 데 결말이 좀 부실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여러의미로 많이 아쉽습니다ㅠ
저만 이어폰으로 들으면 지지직 거리는 건가요ㅠㅠ 귀가 따가운데ㅠ 이어폰이 이상한건가ㅠ
끄앙 방금나온거라 화질이...빨리 돌아와라화질! 유튜브 힘내주ㅠㅠㅜ
벤자민 아닐까요??벤자민이라 기억해주었으면 한다고 했잖아요(아닌가요...☞☜)
벤자민은 아빠 이름입니다
오호 엄청 따끈한거다
웃기려는 의도는 알겠는데..5살 의 작은 아이가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싶어하는건 자연스러운게 아닌가요..? 그런 자연스러운 부분을 관종 이라는 표현을 쓰시는게..좀 그러네요 채팅의 몇몇분도 그렇고, 대도님도....
웃기려는 의도인건 알겠지만 재밌게 잘보고 있다가 그런 부분들이 조금은 찜찜했습니다..
대도님이 관종이라고 안하셨어요..ㅠㅠ 댓글에서 그렇게 말해대니깐 그러지 말라고 하셨는데 ㅠㅠ
+김다정 영상 다시 보셔요 ㅎㅎ
벨기에를 잊지마....라고했지않았나..
딱 보기좋게 식었군 졸잼
남자애 이름은 밀튼이예요! 랄까..
관에서 로건과 시드니가 쌍둥이라면 켄달은..누구지..?..아니, 켄달과 시드니가 쌍둥이인가..?..;;
저도 잘 기억은 안나서 확실하진 않은데 연극 때 부모님이 이야기 할때 쯤 쌍둥이들을 위 이름으로 불렀던 장면이 있어요
아마 아직 태어나지 않았고 확실하게 이름을 정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요즘 유튜브 댓글들이 이렇게 각박했었나 공격적인 댓들이 보이네..
꼬맹이 이름 리신슈퍼싸이언3입니다.
방송은 잘 봣는데 게임 결말이 좀 아리송하네여..☞☜
채팅 볼때마다 짜증나네.. 예전 영상이긴 하지만
저기서 차...1화에 나옴ㄷㄷㄷ
식었다....
헐ㅠㅠ 리신ㅠㅠ
따끈...
무섭당ㅋㅋ
명작이다
재밌당
그래도 뭔가 투더문 때처럼 크게 여운이 남지는 않은것 같네요
따끈.
이 게임 막판가서 발암이네요. 무한의 인피니티....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게 해놨네
게임에 비해 스토리의 완성도가 아...
앗뜨거
남자애 이름은 밀튼!
ㅠㅠ
화상입었따
우어어어
고3이 방송보면 안되나?ㅋㅋ
ㅇㅅㅇ?뭐야...
이야기가 에매하네
개 타큰
110등 ㅎㅎ
3빠
2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