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토크] "아스날에만 있던 걸 후회한다" 벵거 다큐 영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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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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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아스날 #무패우승
"내 유일한 결점은 아스날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 "
영화대사ㅜ아니냐 ... 진짜 개간지다
로맨티스트 감독…
그러게 영상 보고 댓글로 다시 읽으니 확 와닿네
@@하지웅-f9k ??? : 롯데,한화는 빠져라
지랄났네 ㅋㅋㅋㅋㅋ
아스날 팬이라면 아스날의 축구를 봐온 사람이라면 그립고 또 고마운 감독이다
본인등판 ㄷㄷ
이걸 본인입으로 ㄷㄷㄷ
자화자찬ㄷㄷ
본인의 영화가 나와서 흥분되는 건 이해합니다만 가만히 있으면 절반 이상은 갑니다 영화개봉 전까지 주접떨지 마십쇼 영감님..
그걸 지입으로;
내가 갈수록 떨어지는 아스널을 15년동안이나 보게 만든 사람 말년에 그렇게 비난받고 조롱받으면서도 한번도 남탓이나 핑계를 대는 일이 없던 사람
말은 안하지만 팀이 골 넣으면 해맑게 웃던 사람,,내 꿈은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게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축구가 그라운드에서 단 5분이라도 실현 되는것이라던 사람,,,정말 감사했습니다
벵거네 대한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울컥하고 눈물이 고임
남탓 하고 핑계 많이 됐는데..
선수탓한적 있긴했음
난 토트넘팬이지만 축구감독 중 벵거만큼 리스펙하는사람 몇명없다 라이벌팀의 감독이었지만 진짜 존경스러운사람
“나는 레알에 두번이나 갈 수 있었다”
지단, 구티, 호나우두, 라울, 베컴, 피구가 하는 벵거볼..
상상만해도 지리네
레알의 아트사커와 바르샤의 티키타카… ㅎㄷㄷ
와 앀ㅋㅋㅋㅋㅋ
벵버지 레알갔음 축구역사가 달라졌겠네
@김의진 저 선수들로는 조합만 짜면 지공 속공 걍 다 씹가능임
@김의진 아스날의 돈을 본인 돈처럼 쓴 짠돌이 벵버지 ㅋㅋ
최근 영상에서 박종윤이 이렇게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말을 열정적으로 했었나를 유일하게 느낀 영상이다 그만큼 그 시절 아스날에 진심이였다는거지
라이트팬ㅋㅋㅋㅋㅋ
종윤이형은 특히 벵거에 대한 애증이 강한 거 같음
@@Geunobaek벵거한테는 걍 애밖에 없는 분임...본인도 뱅거 때문에 아스날을 응원했다고 말할 정도로
@@YMtv321 근데 굳이 따지면 나가기전까진 애증이였을수도..ㅋㅋㅋㅋㅋㅋ
아스날 팬이면 '애'는 절대적으로 벵거이고 '증'은 절대적으로 크뢴케임.
얼마전에 지루가 아스날 돈 좀 쓰라고 쓴소리했는데. 아스날에 몸 담아본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말함.
진작 돈 썼으면 지금 돈 덜썼을텐데, 그렇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계속 돈 좀 써라.
아스날을 왜 좋아하냐고 물었을때 특정 선수가 아닌 감독을 당당히 얘기할수 있었던 팀. 자신이 힘들고 팀이 힘들때도 항상 묵묵히 나무같았던 사람. 그리고 감독교체이후에도 정말 아스날에 대핸 입이 무거운 사람. 축구감독으로서도 너무 존경하고 더불어 인성에 대해 너무 존경합니다.
아스날 팬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퍼거슨과 함께 epl최고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을 왜 좋아하냐고 물었을때 특정 선수가 아닌 감독을 당당히 얘기할수 있었던 팀.
정말 멋있는 말이네요.
벵거랑 퍼거슨은 참 낭만있는 감독인듯 오랜기간 한 팀을 그렇게 이끄는게 굉장히 힘든 일이었을텐데.. 존경스럽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user-nn3nw8xw9f 시메오네
사실 벵거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축구는 레알가면 훨씬 쉽게 할수있었음.. 그런데 아스날에 남은 모순적인 상황도 그가 이상주의자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벵옹이 쓰는 라울 지단 피구 베캄 호돈 호카....ㅗㅜㅑ
경기장 안에서는 완벽주의자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누구보다 현실주의자였던 벵버지ㅠㅠ
정말 스포츠 자체를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하려고 했던 낭만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음 자서전 읽으면서 벵거 같은 감독이 이제는 나오지 못할 거라고 확신했음
와 이거 진짜 명언이다
ㄴ이상주의자였다기보다는.... 클래식한 로맨티스트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뱅거를 생각할때마다 더 애틋하고 오래 기억에 남아있는 가 봅니다.
스스로와 구단을 구분하지 못했다 말하지만 팬들은 압니다... 유럽식 구단운영으로 자신의 빈자리를 채우려 했던 말년의 행보들...
진짜 존경합니다 벵옹 다시 웃으면서 에미레에츠에서 볼 수 있었음 하네요
그만큼 벵거가 많은 것을 주관했고 책임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ㅠ
“EPL을 바꾼 감독”
벵거가 있었기에 퍼거슨의 맨유가 있고 지금의 EPL이 있을수 있었다.
틀린말없는데 ㅋㅋ
선순데도 몸관리안하고 폭식하던 거 체질부터 바꾸고 허구헌날 뻥축구나 하던 이피엘 싹바꿔놓았고 퍼거슨과는 라이벌로서 서로가 서로의 자극제역할 했으니 퍼기맨유는 벵거아스날 없었으면 없었을수도 있는데 ㅋㅋ
@@hyunwoo1101 축알못
인정합니다.
98-99맨유의 트레블로 잉글랜드의 자존심을 일으켜 세웠다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말했던 만큼 그 이전 epl은 정말 지금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죠. 맨유의 트레블로 리그의 자존심을 지키고
벵거의 단순한 감독이 아닌 ‘교수’와도 같은 그의 선수관리능력과 지도력은 리그 전체로 퍼져 잉글랜드 리그 전반의 수준향상으로 이어졌으니.
개인적으로 ‘잉글랜드 프로 축구리그’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감독5인을 꼽으라면 반드시 들어가야할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준-k7p 99-99시즌?
@@아에아에-j4j 오타네요
수정할게요 ㅠ
벵거가 아스날을 너무 사랑한걸 후회했다고하니까 너무 슬프다..
그냥 '무패 우승' 하나만으로 커리어 설명 가능.
ㄹㅇ 모든 강팀들이 38경기 무패는 해볼만하겠는데? 하지만 승점 100점보다 어려운게 무패우승일듯
20개 팀 전부 쟁쟁한 피엘에서 무패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이뤘으니 실로 대단함..
확실하게 1강,2강이 형성되어있는 유럽 중소 리그에서도 무패우승은 힘듦
챔스우승까지 했음 더 레겐드 찍는건데
@@신현우-s4i 거긴 셀틱 레인저스 빼고 다 ㅈ밥이잖아
4스날이라고 놀림받았어도 퍼기경 다음으로 EPL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이라고 생각함.
벵거는 epl 판도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바꿨으니까....벵거가 아니었으면 지금 epl은 구식 롱볼전술로 밀어붙이는 팀이 대부분이었을 거라고 생각함
사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동급이라고도 평가받을 수 있음. epl이라는 리그 자체를 가장 많이 변화시킨 감독은 맞으니까…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동급이거나 약간 아래로 보긴 하지
유로파 우승도 못해봄 ㅎㅎㅎ
@@더블드래곤-j7z 벵거는 유로파 딱 한번갔다 그것도 말년에 한번
@@SW-zs3wx 실제로 아스날이란 팀 자체가 지금 이피엘을 바꿨다고 해도 무방했죠. 벵거가 오기 1년전 베르캄프 영입이후 베르캄프의 컨트롤, 터치가 리그내 감독,선수들에게 엄청나게 영향력을 끼쳤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벵거가 오고 그때 당시엔 모든 영국 팀들이 식단관리라는 개념이 거의 없었는데, 벵거는 일본에서 가져온 채식 식단을 들고왔는데 이것 역시 지금 이피엘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 리그에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해요. 또한 전술부분에서도 트렌드를 확 바꾼 감독이라..
아스날의 벵거는 맨유의 퍼거슨만큼이나 그시절 축구하면 떠오르는 아이콘이자 낭만이지..
Arsene과 Arsenal
스펠링이 잘 맞물림 -> 아스날의 황금기
마지막에 어긋난 스펠링 -> 좋지 못했던 말년
이야...
ㄹㅇ4이언스노ㄷㄷ
???: 벵거씨 이 모든것은 다 꿈이였습니다. 구단을 다시 선택하세요.
아스날
캬
와 ㄷㄷ
벵거는 진짜 이럴 것 같음 ㅋㅋ
아 낭만있다 ㄹㅇ..
솔직히 우리나라 아스날 팬들은 벵거를 어떻게 미워하겠는가? 저렇게 팀 애정을 가지고 그 어떠한 불만도 드러내지않고 묵묵히 수년을 이끌었음. 개인적으로 벵거를 욕하는 사람은 진짜 팬도 아닝
뱅거옹 말년 경질 커뮤니티 살벌했었죠 당시 뱅거 옹호하는 사람으로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당시에 그렇게 뱅거옹 욕했으면서 지금 뱅버지 뭐라뭐라 이런거 보면 그때 생각나면서 화도 나고 그러네요
벵거감독님 수트핏 오지네......
키가 크시니까,,,,
벵감독님 항상 응원합니다.. 다른 것보다 그냥 축구 보러 에미레이츠 종종 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당시에 아스널 팬들 태반이 벵거한테 입에 담지도 못할말 잔뜩 찌끄렸고 그게 여기저기 베플이거나 베스트 게시글들인 경우가 수두룩했는데 ㅋㅋ
지금 다 입 싹씻고 어떻게 벵거를 항상 응원했다는 사람들만 잔뜩 있냐
이분은 아우라만큼 대단히 로맨틱한면이 있는데 그걸 가족이아닌 아스날에 열정적으로 로맨틱했고 아스날에서 쫓겨난후 가족들과 주변을 볼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뱅거는 진짜 종윤이형 말대로 아스날쪽 일이나 이야기 안하면서
여생보냈으면 좋겠음... 진짜 마지막 뱅거 2년때 비판은 받을만했지만
진짜 이렇게까지 욕먹어야할 감독인가... 이 사람이 아스날에 바친걸 모욕당하는거같아서...
뱅거 그는 '사랑'이자 '낭만'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축구를 보여주는 장본인이었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버지였습니다 그가 보여주던 축구를 현시대에서 다시 한번 더 보고싶네요
1:56 진짜 이건 처음에 ㄹㅇ 너무하다 싶었음. 클럽 그 자체라고 해도 무방할 감독을 퍼기처럼 대접해주지 못할망정 연을 끊다시피 했으니....
이 영상을 조용히 보고 있을 샤이니 민호님, 정이수님, 모델 한현민님, 김용남님
언제 한번 나와주세요~~~
얼굴도 진짜 잘생김..배우상
키 크고 비율도 좋아서 수트핏이 넘사임....
공유 서양판임
@@LeeMinHyeok1205 진짜 공유 느낌 나네 ㅋㅋㅋ
2006년 어떻게든 챔스우승을 했어야했다. 아스널은 2006년 실제로 그럴 능력이 있던 팀이었고. 하필 극초반 레만퇴장이 너무 큰 변수였고 거기에 삐져버린 피레스도 아스널에 정떼고 떠나버리고 챔스를 하고싶어 앙리도 떠나고(사실 앙리도 06-07부터 부상에 허덕였음), 에미레이츠 짓느라 막대한 돈 손실로 선수들 수급이나 지키는것에 후유증이 너무 커서 두번다시 예전과 같은 성적 내기도 어렵고 2006년 직후 거대 메가구단들이 달라드니 해볼 수가 없음. 진짜 2006년이 동화책을 장식할 마지막 기회였음. 추후 구단의 방향을 결정한건 2006년 챔스결승이었음. 물론 다음이 다음이 있다 하지만 기회라는건 왔을 때 반드시 잡아야만 한다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게 06년도 챔스우승 실패 아스널이었음. 진짜 기회라는건 한번 놓치면 추후 구단의 방향이나 구단의 미래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음
박지성 때문에 맨유를 알게됐고 퍼거슨 때문에 맨유를 사랑하게 된 저로써는 뱅거에 대한 아스날 팬들의 대한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벵거가 아스널에서의 업적은 감독이상의 업적이라 생각함 구단을 그자체를 지켜낸 감독이라 봄 지금 바르셀로나 보면 더 크게 느낌 재정적인 면까지 고려하면서 챔스권 성적을 꾸준히 내줄 수 있는 감독은 거의없음
종윤이형님의 뱅거사랑이 엄청 느껴지는 영상..
챔스 우승 타이틀이 없지만,
그의 능력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은 유일한 감독.
무한한 승리와 무한한 사랑을 저에게 무한히 주셔서 무한히 감사합니다 뱅버지...
벵거의 마지막이 그냥 3-4년이끈 감독이 떠밀려 나가는것처럼 보이긴 했어
무슨일 있었음?
나 의 원픽은 언제나 벵거였다 아직도 아스날 떠날때 영상 보면 눈물남 진심으로 당신의 남은 날들을 응원 합니다
사랑하던 것에 배신당하는 느낌이란
종윤이형
뱅거라면 드립.웃음기 싹 빼고
말하는거 보면
진짜 사랑하는듯
사실상 그 시절 아스날 자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축구를 아는 사람에게는 무리뉴, 펩, 비엘사 등의 명장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축구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당당하게 자랑할 수 있는 감독 이상의 위인, 벵거
술한잔 마시면서 보고 있는데요 눈물 찔끔하고 있어요 약간 눈물 쏟기전 상태로 계속 지속되는 듯한 영상이에요. 아스날을 좋아하기 이전에 벵거라는 사람이 멋있어서 아스날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아스날을 좋아하게 된 건 100% 그와 그의 벵거볼 때문인것 같아요. 수익율을 추구하는 이 시대에 아스날 클럽을 살리려고 노력하면서도 낭만을 잃지 않았던 그를 존경합니다.
진짜 갑자기 늘어난 인플레 사이에서도 꾸준한 순위를 유지하면서 에미레이츠를 건선하다니 진짜 말도안되는 일이지. 교수님... 요즘 축구판에서 보기 힘든 로맨티스트다.
진짜 많은건 바라지않고 여유있을때 아스날 경기 한두번만 보러와서 기뻐하는 모습보고싶다 진짜
종윤이형이 얼마나 축구에 진심이었고 뱅거를 좋아했는지 너무나도 느껴져서 참 뭉클하네요
벵거가 진짜 아스날을 좋아하는게 느껴지는게
감독제의 같은걸 말 안했던게 진짜 크다
난 물론 레알마드리드팬이지만 개인적으로 벵거의 스토리를 들으면 뭔가 뭉클해진다
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벵거 감독이 안좋게 나간것이 정말 속상했는데 오늘 영상 보니 또 다시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사임전의 몇시즌간 정말 어려운 시간속에서도 수많은 선수들을 보호해 주었던 벵거 감독인데 이에 비해서 보호 받았던 선수들은 벵거에 대한 옹호 인터뷰등의 활동을 해주지 않고 오히려 퍼거슨 감독이 종종 벵거에 대한 옹호 코멘트를 해주는게 더 많은거 같아 너무 속상하네요....
마지막 몇시즌간 도저히 4위를 하지 못할 스쿼드의 선수들 투성이었는데, 그 선수들 막상 팀성적이 오르면 본인 편한대로 성격대로 행동했던 철없는 선수들 .... 십몇년을 감독뒤에만 숨어 서포트 해주지 않는 구단...
시간이 지나서도 벵거 생각을 하면 참 원망 스럽고 속상한것 투성이네요... 벵거 감독님 행복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
혹자들은 빅이어가 없는 영웅들에 대해 종종 말한다. 호나우두, 지지부폰, 네드베드, 즐라탄... 그리고 그 중 가장 고고한 영웅은 아르센 벵거이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없다곤 하나, 누구도 그들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벵거영감님은 진짜 볼때마다 안정감이 느껴짐 가족보는느낌이지 왜 ㅋㅋ 솔직히 나이키지퍼 못내리는 거 빼고 완벽한 영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를 몰랐던 잼민이 시절에도 베컴이랑 퍼거슨 뱅거는 알았다...
진짜 그만큼 대단하다고 느낌
벵감독님 여전히 멋있으시네…
2003/04시즌 아스날과 pl 역사에 남을 무패우승 달성했고 2005/06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올랐으니,
이후 2000년대 후반부터 아스날이 신축 경기장 완공하고 구단도 경영체제가 바뀌는 타이밍에
벵거 감독님도 그동안 아스날에서 오랜 헌신(96/97부터 10년동안 감독해 왔으니, 이미 그때도 충분히 장수감독)과 성공한 업적 인정받으며
이제 본인의 야망을 위해 챔피언스리그우승에 바로 도전하는 다른 빅클럽 감독직으로 떠나도 하나도 이상할게 없었음.
영국과 런던 연고도 없는 프랑스 국적의 명장 감독님이 아스날을 너무 사랑했던 것.
4:15 이거 진짜 ㄹㅇ 어이가 없었음...
스타팅멤버에 대한 믿음이 너무 컸던거지 교체만 제때 했으면 지금까지도 충분히 현역이었을거라고 생각함
라이벌팀의 팬이긴 하지만 그냥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라고 생각함. 축구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명.
벵거는 인터뷰가 예술임 내가 아스날 팬된 이유
11:53 아 진짜 진심이 느껴지네요ㅠㅠㅠㅜㅜ
바르샤 와서 벵거볼 구현했으면 좋았을듯
벵거가 이끄는 바르사 진짜 궁금하긴 하네
벵거가 이끄는 세얼간이? 듣기만 해도 설렌다
진짜 이론상의 축구 구현 가능했겠다 ㅋㅋㅋ
신기하게도 내 생일날 개봉했네 벵거가 아스날을 떠날때 많이 뭉클했었는데... 이젠 행복했으면 좋겠네여
벵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라이벌 팬이지만 존경하는 감독님 중 한분🤍
Arteta is “NEXT WENGER”
내가 무슨 축구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아스날을 응원하는 한 사람일 뿐이지만 벵거는 이렇게까지 까이고 조롱받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함. 벵거는 아스날이라는 팀의 이미지를 만든 감독임, 벵거의 아름답고 유려한 패싱축구에 매료되어서 아스날을 응원했고, 로시츠키, 외질같은 선수는 다른 클럽에 갈 수 있었음에도 벵거의 축구를 사랑했기 때문에 아스날에 온거임.
물론 가장 중요한건 성적이 맞음, 점점 더 큰 판돈이 들어오고 머니게임으로 변해가는 현대축구 시장에서 성적을 못 낸다면 도태될수밖에 없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벵거의 타협하지 않는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그 많은 고통을 감내하며 팀의 재정을 이끌었기 때문에 지금 아스날이 천억이 넘는 돈을 쓰고도 다음 시즌에도 또 비슷한 돈을 쓸 수 있다고 말 하는거고 벵거가 레알에, 유벤투스에, 파리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아스날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거임.
사람들에게 묻고싶음, 그렇게 많은 욕을 먹으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모든 비판을 감내하면서 타인을 위해 희생할 수 있냐고.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사람이 있고 그 모든 종류의 인간을 존중하지만 벵거에게는 무리뉴와는 반대되는, 그리고 퍼거슨과는 비슷한 종류의 매력이 있음. 벵거가 아스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지금의 아스날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지금도, 앞으로도 아스날에 오는 다른 감독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벵거가 떠오르게 하는 유려한 패싱축구고 그렇기 때문에 구단 수뇌부도 아르테타에게 믿음을 준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벵거가 어디서 뭘 하든 난 벵거옹이 잘됐으면 좋겠고 그때가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아스날이 다시 트로피를 들게 될때 벵거가 그 자리에 함깨했으면 좋겠음.
아마 말은 저렇게 하셔도 뱅거감독은 혹시나 자신의 인터뷰 내용이 변질돼서 아르테타 감독에게 마이너스로 작용할까봐 더 이야기 못하시는듯. 그리고 두분이 감독 하실 때와 지금은 달라진 게 너무나 많은 점에서 조언이 반감될 수 밖에 없죠. 당장 구단에서 감독이 차지하는 위치나 권한마저도 줄었을테니.
그에 비해 퍼기경은 대놓고 지원하는 스타일인거고. 왜 선수단은 물론이고 그 무리뉴마저 보스라고 부르는지 알거 같네요. 해버지 건만 생각해도 대리고 있던 선수들 아끼는거 알 수 있죠. 또 그 오만한 호날두가 퍼기경앞에선 어린 애들 같아지는지 보면 알 수 있고. 베컴, 스콜스, 긱스 등은 거의 아버지 삘일테니 이야기 하는게 무의미하고.
뱅거감독 이야기에 대해서 뭉클한다는 이야기 공감합니다.
아마 퍼기경, 뱅거감독 두분을 넘는 커리어 가진 감독 나오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에메리 짤렸을때 벵거감독님 다시 리턴 요청하자고 진지하게 졸랐던 구너들은 진짜 반성 해야돼. 벵감님하고 클럽 모두에게 백해무익..
저도 아스널은 벵버지때문에 입덕했는데 마지막은 그냥 행복하고 주변을돌아보셧으면 좋겠습니다 항상고마우신분
04:28 정말로 화가 났던 일의 기억을 얘기하는 종윤. 정말로 주위에 아스날을 진심으로 응원했던 팬들은 벵거 감독의 말년에 아쉬움을 토로한 건 있었어도 저런 저급한 얘기들을 한 건 본 적이 없다. 꼭 X도 모르는 것들이나 팬코스프레하던 인간들이나 저런 말을 했지.
타팀 팬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팀을 저렇게 사랑해준 감독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스날이 부럽기도하네요
벵거의 업적은 트로피보다 무패우승보다 아스널 그자체를 지켜낸 것이다
2011년도 취준생시절 자소서쓸때 존경하는 인물 벵감님 썼었는데ㅜ
내가 기억하는 가장 최근의 축구가 주는 로맨틱
참 낭만적이었어
라이트팬의 설명에 영상 내내 집중하며 봤습니다
벵버지… 한번만 더 아스날 경기장에서 뵙고싶습니다
자본의 현대 축구에 낭만을 보여준 벵감님..
종윤이형 말하는데 뭔가 진심인게 느껴지고 왠지 슬프다
박지성형님 덕분에 해외축구를 보기 시작했고 그렇게 맨유를 응원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맨유팬으로써 계속 남게 된 이유는 퍼거슨이었음 그러면서 점차 선수보다는 감독과 구단에 따라 팀을 응원했고 그렇게 해외축구 팀 중 가장 좋아하게 된 팀이 맨유, 아스날 즉 퍼거슨과 벵거였음 이 둘은 펩과 클롭같이 감독 특유의 색채가 강한 것 보다도 그냥 그 클럽 자체였음 퍼거슨이 맨유의 보스, 가주의 느낌이었다면 벵거는 아스날의 어려운 시절을 버티게 해준 따뜻한 아버지였음 종윤이형이 벵거의 가장 큰 업적이 홈구장이전 이후 아스날을 버티게 해준 것이라고 한게 정말 공감이되고 현대축구에서 선수가 아닌 감독이 이런 낭만을 보여준 경우는 벵거가 유일하다고 생각함 맨유팬이지만 진짜 다큐보면 울컥할거 같다..
한국에서도 극장개봉을 기원합니다
꽃이 지기 전에도 그 때가 봄인걸 알고있었습니다.
정말 종윤이형의 진심이 느껴지고 공감이 가네요
그냥 우직한 아버지상이지 ㄹㅇ
물론 전술에 대해서 본인 고집도 있었고 거기서 실패도 있었지만
결국 급 떨어지는 애들 데리고도 묵묵히 4등 해주고 말년에 팬이라는 애들이 개 지랄병해대도 한마디 안하다가 마지막에 너무 사랑했다 캬..
현대 축구의 마지막 로멘티스트
마지막 부분이 공감되네요. 저도 다큐 나오면 보겠지만, 가슴 한켠에는 언제까지고 미루고 싶은 괴로움이 있습니다.
퍼거벵거 정말 다시는 없을 수 있는 감독 두분임..
아스날보다 벵거를 더 좋아했었단거 같단 말이 참 공감가네요 그립읍니다 벵거옹 ㅠㅠ
벵거 자서전보면 진짜 빅클럽들 오퍼 엄청 많이 받았는데 아스날에대한 애정만으로 남은 진정한 로맨티스트...벵버지, 테재앙이 잘하고있긴하지만 그래도 그립읍니다,,
벵거 아웃을 외쳤던 내가 미우면서도 참..
이제 와서 고맙다고 얘기하면 추한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정말 여전히 감사합니다 벵감님ㅠㅠ
참 추....읍다
ㅉ..
근데 그땐 벵거아웃이 맞았음 … 지금도 추억보정이 좀 있어서 그렇지 전술적으로 말년에 많이 딸리고 이해 못할 판단들 많았음… 우리가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과는 별개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위대해지는 분..
진짜 구너로서 고맙고 멋진분입니다 최고의감독님 ㅜㅜ
축구계의 로맨티스트 그자체
누누보다 욕을 더 많이 먹었던 아스날의 영웅
19년째 아스날을 응원해 온 저로서는 벵거 감독의 향수가 마음 한 켠에 계속 남아있네요. 다큐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벵거옹,,마지막에 넥타이 푸를때 뭔가 하 드디어 긴 여정이 끝났구나 싶었음 ㅠㅠ
정말 사랑하는 여친이랑 헤어지면 어떻게 지내는지 누굴 만나는지 알고 싶지 않고 그냥 잘 지낸다 뭉뚱그려서 듣는게 좋은데 와 이정도로 좋아하는건가?
벵감님 손에 우승컵 하나 더 드려야지,,,,뭐든 우승하면 우승 세리머니 때 꼭 불러야됨
벵거가 레알가서 진짜 돈 펑펑쓰면서 본인이 사고싶은 선수 다 사서 경기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긴함
와..그럼 진짜 어떤 축구가 나왔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벵거감독때문에 거너스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벵거는 아스날에서 욕먹는 사람들 중 몇 안되는 안타까운 사람인듯. 과연 저 사람이 감독이 아니였다면 아스날이 어느 위치일까 라는 생각도 들고...여러 생각 듦
사임 이후로는 벵버지 욕하는 사람 없지.
@@ArthurShelby23 아주 소수는 있을수도 있겠지만 거의 없죠. 아스날팬사이트들 반응만 봐도 벵거는 걍 벵버지에요
당신과 함께한 모든순간이 빛났다.
벵감님 건강하십쇼 ㅠ
이스타영상중 가장 재밌는 영상이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이런 로맨티스트같은 모습 때문에 퍼거슨보다 벵거가 더 매력적이고 멋있는거 같다,,,,,ㅠ
영감님에게 무한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