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귀찮아서 내가 안하는것들 다 모였네요. 근데 계속 안할거 같아요. 귀찮아서요. 골프 잘치긴 틀린거죠. 평소 연습장도 잘안가고 라운딩전에 퍼터연습도 안합니다. 귀찮아서요. 기대없이 대충치고 친구들하고 막걸리마시고 노는 재미에 다닙니다. 절대 줄지않는 타수에 절망하지 않을 멘탈이 되면 이렇게 쳐도 됩니다. 근데 수시로 멘탈이 깨집니다. 막걸리나 마실거면 술집에 가지 왜 골프장에 갈까요? 나이들면 술마시자는 친구는 없고 모두 골프만 치자네요. 친구 얼굴이라도 볼라믄 곮프를 쳐야되요. ㅠ
공이 나무숲으로 들어갔으때,,, 공을 찾는데 시간이 걸려서 빨리 치려고 자세를 잡았는데, 공 뒤에 작은 나무가지나 작은 돌이 있을때,,, 동반자는 기다리고 있고 공찾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고해서 그냥치는 경우,,, 스트라이킹이 잘못된건지 돌멩이나 나무가지가 방해한건지 엉뚱한 곳으로 공이 간적이 몇번 있네요... 귀찮고 좀 동반자들에게 미안하더라도 주변정리를 잘하고 한번에 잘 나오는게 늦었지만 동반자에 대한 배려 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9, p, 48,52,56,60 6개 클럽을 아이언홀더에 끼우고 직접 들고 다닙니다. 무겁고 귀찮을 수 있지만, 파4의 경우 롱홀이 아닌이상 티샷하고 직접 들고있는 클럽으로 해결됩니다. 내가 못쳐서 온그린이 안될뿐.. 클럽선택하기 귀찮아서 대충치는 법은 없네요. 혼자 다 들고 다니니 캐디님은 동반3인만 신경쓰면 되고^^
노련한 베테랑 캐디님을 만나면
포대그린일경우 카트를 그린옆에
세워주고 핀위치를 확인하고 어프로치를하러 내려가라고채를
주는분들이 있습니다.
정말고맙더라구요^^
코스에서 부지런한편인데도
반성하게되는 점이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경사보는것도 귀찮고 클럽 바꾸기는 더더욱 귀찮을 때가 많습니다. 결과는 98% 좋지 않았습니다. 귀찮아하며 대충 친 골프 결과를 보는것도 귀찮아지더군요. ㅎㅎㅎㅎ
본인이 시간을 많이 사용하면 동반자가 그만큼 서둘러 쳐야 하는게 한국 골프장입니다.
저는 전홀을 망치면 올라오는 짜증과 실망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해 "에이 모르겠다" 하며 성의없이 혹은 될대로 되란듯이 친적이 있어요.돌아보니 동반자들의 흥을 깨는 행동 아녔을까 싶고 마인드 컨트롤 못하는 모습이었겠다 싶네요.
저두 많이 그랬었네요...ㅜㅠ
딱 제 케이스
늘 반성하면서도 쉽지 않아요
잘 치다가도 한 두 홀서 크게 망하며 란딩 전체를 말아먹는 ...
조자룡이고 싶으나 여포인 나 ..
귀찮다기보단 백돌이인 내가 한샷 한샷 치기에도 뒤팀 눈치보여서 후다닥 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보기엔 물리적인 시간이 ㅜㅜ
정말 귀찮아서 내가 안하는것들 다 모였네요. 근데 계속 안할거 같아요. 귀찮아서요. 골프 잘치긴 틀린거죠. 평소 연습장도 잘안가고 라운딩전에 퍼터연습도 안합니다. 귀찮아서요. 기대없이 대충치고 친구들하고 막걸리마시고 노는 재미에 다닙니다. 절대 줄지않는 타수에 절망하지 않을 멘탈이 되면 이렇게 쳐도 됩니다. 근데 수시로 멘탈이 깨집니다. 막걸리나 마실거면 술집에 가지 왜 골프장에 갈까요? 나이들면 술마시자는 친구는 없고 모두 골프만 치자네요. 친구 얼굴이라도 볼라믄 곮프를 쳐야되요. ㅠ
성의 없이 치면 동반자들에 대한 예의없음으로 비춰지지 않을까요?
스코어를 위해서 귀찮아 하는것을
버려야 겠네요.
좀더 움직이고 생각을 하고...
잘보고갑니다 ~
그냥 개몰듯 몰아대는 골프장이 문제입니다
공이 나무숲으로 들어갔으때,,, 공을 찾는데 시간이 걸려서 빨리 치려고 자세를 잡았는데,
공 뒤에 작은 나무가지나 작은 돌이 있을때,,, 동반자는 기다리고 있고 공찾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고해서 그냥치는 경우,,,
스트라이킹이 잘못된건지 돌멩이나 나무가지가 방해한건지 엉뚱한 곳으로 공이 간적이 몇번 있네요...
귀찮고 좀 동반자들에게 미안하더라도 주변정리를 잘하고 한번에 잘 나오는게 늦었지만 동반자에 대한 배려 인거 같습니다.
귀찮지는 않은데.. 뒷팀 따라온다고 빨리 빨리 이동했으면 하는 눈치 아닌 눈치가.. 캐디도.. 동반자도..
그래서 저는 9, p, 48,52,56,60
6개 클럽을 아이언홀더에 끼우고 직접 들고 다닙니다.
무겁고 귀찮을 수 있지만,
파4의 경우 롱홀이 아닌이상 티샷하고 직접 들고있는 클럽으로 해결됩니다.
내가 못쳐서 온그린이 안될뿐..
클럽선택하기 귀찮아서 대충치는 법은 없네요.
혼자 다 들고 다니니 캐디님은 동반3인만 신경쓰면 되고^^
ㅎ 공감이 갑니다. 캐디 사정 봐주다 클럽 선택을 잘 못해 후회한 적 많아요~ ㅋㅋ
저는 귀찮더라도 클럽 3개 들고 공으로 갑니다. 한클럽 긴거랑 짧은 거... 가서 보면 라이, 공이 놓인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얘기를 듣고 보니 제가 경험했던 귀차니즘이 많네요
사실 처음엔 못치니 동반자들 눈치 캐디 눈치 보여 생략하고 쳤는데 자꾸 그러니 습관이 되는 듯 합니다
이제는 좀 신경써서 살피고 귀차니즘을 버려야
겠다고 반성 해봅니다 😅
본인공은 열심히 찾고 동반자 공 찾기는 귀찮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명랑과 내기의 차이아닐까요?....타당에 대충은 없으니까요...
난 안귀찮아 하는데도 스코어가 왜 맨날 그 모냥인건가요..
후덜덜~~~ㅠㅠ 1000000% 제 얘기네요~~기본에 충실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