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곡 논란' 댓글에 일일히 답변을 다는 이유는, 입시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라도 깨보고자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잘못된 정보, 편견을 가진 분들이 쉽게 댓글을 쓰시고 또한 그런 분들이 너무 많다보니 잘못된 정보가 정론처럼 여겨지는 여론이 형성되거든요. 그러면 그럴수록 입시는 물론이고 진짜 실력과도 점점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멀리보면 우리나라 음악계에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올바른 정보가 정론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전반적인 실력이 올라간다고 봅니다. 무책임한 댓글들에 권위를 주지 마세요. 제 발언은 그 댓글보다 가치 있으니 들을 귀 있으신 분들은 꼭 제 말을 명심하세요. 서울예대 수시 합격, 그 이상 어떻게 제 말을 증명합니까? 단지 우연, 기적, 운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음악은 기준점을 잡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음악은 서커스가 아닙니다. 음악은 표현입니다.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입시곡을 이렇게 유명한곡으로 하기가 참 힘든게, 유명한 곡들은 그만큼 사람들의 뇌리속에 이미 완벽한 기준점이 존재하는 곡이다 보니... 로큰롤의 상징이라고도 할수있는 곡으로 서울예대 입시 뚫은거면, 그걸 타파하는 센스나 감, 실력이 있다는걸 증명하는거죠. 진짜 잘 듣고 갑니다.
저거 존나 잘친거임 피킹부터 존나 깔끔하다... 내가 추측하자면 교수들도 딱 듣고 화려한 테크닉이 많진 않지만 피킹하는 거랑 손가락 움직일때 깔끔함을 보고 기본기에 대한 높은 평가를 주고 나중에 초견을 따로 시켜서 초견이나 면접도 존나 잘해서 붙은거임. 그리고 저 기타를 보면 저 분 스타일이 잘 보임. 레스폴 트렌디셔널. 정통적인 블루스 락 기타와 그에 맞는 저 분의 기타 스타일. 기타를 잘 고르고 그에 맞게 연주한 것부터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
그런 개별 악기들의 주법을 배운다기 보다는.. 대학에서는 앙상블과 재즈 이론과 응용과 공연과 음원 제작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세션 실습을 하고 뭐 그런 과정을 통해 배웁니다. 물론 동기나 선후배들이 수준급의 연주자들이기 때문에 서로 교환 레슨으로 배우고 싶은 악기도 비교적 쉽게 다 배울 수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하지만 좋은 연주자라면, 좋은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라면 한국 입시는 꽤 쉽습니다. 좋은 연주자의 기준과 입학 시험의 기준이 전혀 다르다면 '입시가 중요하지 않다' 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그 기준이 상당히 일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입시를 통과해야만 무조건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다 라는건 아니지만 입시를 통과한 연주자도 좋은 연주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솔직히 확률상으로 훨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이라는 가상의 권위가 주는 이점을 이용해 음악 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면 앞으로 더 좋은 연주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죠. 모든 것은 확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천재들이야 학교나 교육 같은게 전혀 필요 없죠. 그러나 학교는 천재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여러분 제가 '곡 논란' 댓글에 일일히 답변을 다는 이유는, 입시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라도 깨보고자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잘못된 정보, 편견을 가진 분들이 쉽게 댓글을 쓰시고 또한 그런 분들이 너무 많다보니 잘못된 정보가 정론처럼 여겨지는 여론이 형성되거든요.
그러면 그럴수록 입시는 물론이고 진짜 실력과도 점점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멀리보면 우리나라 음악계에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올바른 정보가 정론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전반적인 실력이 올라간다고 봅니다.
무책임한 댓글들에 권위를 주지 마세요. 제 발언은 그 댓글보다 가치 있으니 들을 귀 있으신 분들은 꼭 제 말을 명심하세요.
서울예대 수시 합격, 그 이상 어떻게 제 말을 증명합니까? 단지 우연, 기적, 운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음악은 기준점을 잡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음악은 서커스가 아닙니다. 음악은 표현입니다.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멋지다
말을 멋있게 잘하시네요. 잘듣고갑니다.
ㅇㅈ ㅋㅋ
서울예대 수시 합격
이거면 걍 끝난거지
곡 논란 댓글들이 다 지워졌나보네요 하나빼고는 ㅠ
진짜 좋은말
아니 이놈들아 쉬운곡을 쳐도 터치랑 디테일이 고수는 차이가 난다니까???????? 당장 댓글 저런식으로 댓글달고 다니는 사람도 음은 어찌저찌 짚겠지.. 근데 저런 정확한 칼박 박자간격이랑 디테일한 밴딩 너네는 못한다고.... 콱 주겨벌랑
입시곡을 이렇게 유명한곡으로 하기가 참 힘든게, 유명한 곡들은 그만큼 사람들의 뇌리속에 이미 완벽한 기준점이 존재하는 곡이다 보니...
로큰롤의 상징이라고도 할수있는 곡으로 서울예대 입시 뚫은거면, 그걸 타파하는 센스나 감, 실력이 있다는걸 증명하는거죠. 진짜 잘 듣고 갑니다.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녹음 녹화하면서 모니터링 해보기 전까진 절대 모른다..
인정합니다 ㅋㅋㅋ.....
개추
저거 존나 잘친거임 피킹부터 존나 깔끔하다...
내가 추측하자면
교수들도 딱 듣고 화려한 테크닉이 많진 않지만
피킹하는 거랑 손가락 움직일때 깔끔함을 보고
기본기에 대한 높은 평가를 주고
나중에 초견을 따로 시켜서
초견이나 면접도 존나 잘해서 붙은거임.
그리고 저 기타를 보면 저 분 스타일이 잘 보임.
레스폴 트렌디셔널. 정통적인 블루스 락 기타와
그에 맞는 저 분의 기타 스타일.
기타를 잘 고르고 그에 맞게 연주한 것부터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
너무 동의합니다!!
그니까요... 음 하나하나가 너무 정확하고 깨끗함..
기본기가 진짜 탄탄하다 미쳤다. 너무 잘친다
교수진들이 듣자마자 오오? 이곡을? 즐기면서 들었을듯싶군요ㅋㅋ
당신을 채점한 교수들이 참으로 불쌍하네요.
그들은 이런 개쩌는 음악을 들으면서도 빵댕이를 흔들 수 없이 그저 앉아서 점수만 매길 수밖에 없었을테니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댕이 shake it
ㄹㅇ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uck! Chuck, it’s Marvin. Your cousin, Marvin Berry. You know that new sound you’re looking for? Well, listen to this!
자니비굿 띵곡이죠 와..대단하네요
척베리옹 그리워요ㅎㅎ
제가 본 입시곡 영상중에 최고입니다.
일단 이런곡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흥겨움 속에서도 기가막힌 연주력 잘 봤어요!
응원합니다!!
헐... 연주 죽이네
훌륭한 곡은 따로 없다.
훌륭한 연주가 있을뿐.
와 톤이랑 연주 너무 깔끔하고 시원하네요
캬.... 미국의 쫙~~~ 뻗은 도로가 생각나네요 쥑입니다
정기적으로 옵니다 지린다지려
그래 차라리 대중적인 노래로 사로잡는게 좋지 아 너무 좋다...
대중적인 노래도 연주가 똥이면 말짱 도루묵임
와 분위기가 뭔 LP판 틀어논거 같아요..
진심 기타를 잘친다는 기준은 갠적 견해인데 듣기 간단해 보이는걸 정말 듣기 좋게 치는거 같음
연주가 아주 멋지십니다 중요한건 입시곡이 아니라 그 후의 초견이나 시창 즉흥연주겠죠 ! 응원합니다 :)
입시곡 엄청 중요합니다! 50% 이상 입니다. 그래서 이 곡을 선택한거구요.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개성적인 곡을 선택해야 한답니다^^
@@PeaceJeong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 입짤 당하면 초견이든 뭐든 없으니까요
@@안태준-g5k 예술에 정답은 없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예술인만이 있겠쥬?.?
ㅋㅋㅋㅋㅋㅋ 미쳤네요 정말
목디스크 백퍼
입시의 가장 중점은 그거죠
얼마나 자기네 학교에서 합주를 잘할까
이미 탄탄한 기본기에서부터 잘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예대가아닌 설예전 96학번입니다 백투더퓨쳐떄부터 좋아했던 척베리 우리때도?안하는곡을 선곡하시다니 바레이션있지만 하여간 신선하네요 ㅎㅎ 심사교수님들이 누구셨나요?
레스폴에 조니비굿 설예 합격은 낭만 치사량이네 ㅋㅋㅋㅋ
목 안아파요?
검정고무신 생각나네요
와... 깔끔 그자체.. 신나게 잘 듣고 갑니다
척 베리!!!! 죽인다!!👍👍👍
와 저도 이런 입시생이 되고싶습니다 ㅋㅋㅋ
이형님 목건강 ㄱㅊ음?
와 쥑이네
개멋있다
기타로 가면 일렉, 베이스, 통기타를 다 배우는 건가요?
그런 개별 악기들의 주법을 배운다기 보다는.. 대학에서는 앙상블과 재즈 이론과 응용과 공연과 음원 제작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세션 실습을 하고 뭐 그런 과정을 통해 배웁니다. 물론 동기나 선후배들이 수준급의 연주자들이기 때문에 서로 교환 레슨으로 배우고 싶은 악기도 비교적 쉽게 다 배울 수 있습니다^^
Someday you will name in light Go jeong go go!!
혹시 타브악보로 구할순 있을까요??? 저도 기타 입시를 보는데 필요해서요...
대학 입시를 준비중이신가요? 그러면 타브 악보를 보고 이 곡을 연주해보는 건 좋지만, 이 곡을 입시곡으로 사용하시는건 바람직한 방향은 아닌듯합니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곡부터 귀카피를 해보시면서 근본적인 연주력을 끌어올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PeaceJeong 아니요.. 저 고등학교 입시 준비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대입학 / 땡땡대학 합격 이런동영상 중에 가장 잘치는거같은데ㅎㅎㅎ
지린다…
검정고무신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정고무신이랑 민석군이랑 너무 잘어울리네요!! 다음에 고무신 신고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찍어봐야겠습니다
Peace Jeong ㅋㅋㅋㅋㅋ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smoke on the water 이거이니면 High way star연주 추천해드려도 될까요..? 뭔가 찰떡일거같아요..!!!(소심)
@@kkkraj6162 와!! 딱 알아보시네요!! 김민석군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한번 추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eace Jeong 헉스..맞춰놓고도 소름돋았어요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사실 톤이나 기타 보고 그런쪽이 많이 생각나더라고요ㅋㅋㅋㅋㅋ 재즈랑 블루스 썪어놓은거 좋아하실거같았어요ㅋㅋㅋㅋ((이게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
@@kkkraj6162 ua-cam.com/video/y8OtzJtp-EM/v-deo.html
거북목 됩니다. 조심
목 안 아프신가요ㄷ
야잘한다 이거에 욕박는새끼들은 듣는 귀 없는거임 그냥
1920년 학번 합격자
입시가 그리 중요한가요? 저도 기타를 치지만 잘 모르겠네요. 우리가 미술작품을 볼 때 작가가 어느 대학교 나왔는지는 신경안쓰잖아요? 더 많은 좋은 연주자와 좋은 음악이 나오는게 중요하겠죠
동감합니다. 하지만 좋은 연주자라면, 좋은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라면 한국 입시는 꽤 쉽습니다. 좋은 연주자의 기준과 입학 시험의 기준이 전혀 다르다면 '입시가 중요하지 않다' 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그 기준이 상당히 일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입시를 통과해야만 무조건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다 라는건 아니지만 입시를 통과한 연주자도 좋은 연주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솔직히 확률상으로 훨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이라는 가상의 권위가 주는 이점을 이용해 음악 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면 앞으로 더 좋은 연주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죠. 모든 것은 확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천재들이야 학교나 교육 같은게 전혀 필요 없죠. 그러나 학교는 천재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아니 평범한 연주영상에 입시가 중요한가요? 라는 덜떨어진 댓글은 뭐냐 ㅋㅋㅋㅋㅋㅋ
대학이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 위한 조건이라서 시험보는게 아니라 음악에 대해서 더 배우고 싶어서 대학들어가는거지
중졸 무직의 히스테리
그래서 서울예대 합격자 영상에 와서 이러는 이유는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