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내 경우네요. 친한 동생이 하는 샾에서 정비를 받고 있고 그 동생이 잘 하는걸 알면서도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직접 손을 많이 보는 편인데 그게 또 재미가 있더군요. 그런데 렌탈하는 자가정비 공간이 있다니 시골에 사는 나로선 정말 부럽습니다. 하나둘씩 사모은 공구가 이젠 공구가방을 가득 채웠습니다.
자가정비를 해봐야만 왜 자가정비를 해야하는지 알게 되는 뭔가 좀 모순적인 현실이 있는데... 특히 스포크 장력 맞춰서 림정렬해보면 '야.. 나한테 돈 얼마를 준다고 해도 남의 자전거 이렇게는 못 하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듬. 별거 아닌거 고치려고 샵까지 자전거 끌고가서 되도않는 훈수 왱알왱알들으며 돈까지 써야하는게 짜쳐서 공임비 낼 돈으로 공구사서 하나 둘씩 시작하게 되었는데, 하면 할수록 내 자전거는 내가 만져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짐.
직접하는게 서로서로 맘편하고 무엇보다 재밌음. 자전거 만지는거 시간 많이 들어간다는 댓글이 좀 보이는데 제가 생각할 때 단순 정비수준의 작업은 한시간이면 충분히 다 할거 같아요. 그 이상의 심각한 증상에 대한거는 샵을 가는게 편하겠죠 7:31 이게 꽤나 강력한 장점이라고 느껴집니다. 세차도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영상으로 봤을떄는 어려워보여요.
경기 광주에 샵 2개 있은대..이중 한군데에서 경험한 일... xt스프라켓과 xt 체인 교체후...오일이 없어 떡구리스 바르고 운행했고 기름 범벅이 되어서..샵 앞산에서 변속트러블로 방문했더니.. 솔직하 샵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구경차 이것저것 물어보러 지금 타는 자전거는 전부 제가 조립한 상태입니다 바로 떡진 스프라켓과 체인은 사망했다고 보자마자 ...변속트러블은 그것때문이라고...다 교환해야 한다고 집에서 변속기 정렬 다시해서 문제 해결...ㅋㅋ 그후 그 샵은 한번도 방문한적이 없네요
정비에 관련해선 참 바이크도 타고 잔차도 타지만 바이크도 서울바닥에서 제대로 엔진수리 하는곳 손꼽아 5곳도 안되요 자전거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아무리 엔진이 안달렸다고 해도 민감한 조향장치나 휠바란스들은 참 중요한 요소인데 코로나 부터 갑자기 자전거 시장이 커지긴 했으나 그만큼 정비가 되는곳은 드문듯해요 팔아먹기에 급급하지 정비 고인물들이 거의 없달까...
바 테잎 같이 단순한 것도 혼자 감아 보겠다고 30분동안 유튜브 보면서 해내면 성취감 들고 좋긴 한데 솔직히 그걸 몇 개월마다 하다 보면 숙련도가 안 쌓여서 계속 까먹고 오래 걸림 타이어 교체하는 단순한 작업 조차 일반인이 하면 펑쳐날때나 타이어 교체 시기 운 좋으면 1년에 한 두번 할까 말까 이게 숙련도가 낮는 일반인이 시간이 제한된 곳에서 정비를 하다가 막히면 똥줄오지게 타게 됨 차라리 맘 편히 샵 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자가 정비랑 샵 정비 차이는 시간 차이가 제일 큰 것 같음. 샵에서는 본인 자전거 아니니까 어느정도 기준선만 넘으면 정비 끝내는데 내 꺼 정비는 최적화 하느라 시간 많이 씀.. 간단한 거 정비한다고 해도 정비 숙련도와 최적화 문제로 몇 시간 그냥 후딱 감. 근데 한 시간에 만 원?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음. 아무리 사는 곳이 좁아도 정비할 공간은 나올텐데 공간대여 비용을 쓰기보다 공구 하나 구매하는 게 나을 것 같음..
서울 안 살아서 이용해보긴 힘들거 같지만 이런 선택지가 늘어나는거 자체가 좋은 현상이라 봅니다. 샵 vs 집에서 정비만 되는 것보다 저런 선택지가 하나 추가된다고 기존 유저들이 손해보는 것도 아니고 분명 저길 이용하는게 딱 맞는 사람도 있을테니
딱 내 경우네요. 친한 동생이 하는 샾에서 정비를 받고 있고 그 동생이 잘 하는걸 알면서도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직접 손을 많이 보는 편인데 그게 또 재미가 있더군요. 그런데 렌탈하는 자가정비 공간이 있다니 시골에 사는 나로선 정말 부럽습니다. 하나둘씩 사모은 공구가 이젠 공구가방을 가득 채웠습니다.
경험상 변속기 조정 같은 건 샵보다 직접 한 게 더 나았다. 자동차 정비랑 똑같이 초보가 브랜드 대리점에 있고 숙련자들은 개인샵을 차리는건지 미캐닉이란 사람들이 파크툴 영상 보고 뚝딱거리는 내보다 세팅을 못 맞춤.
ㄹㅇ 샵가서 증상 말하면 예민충 보듯이 처다보다가, 대충 슥삭 만져보고 그냥 타셔도 돼요~ ㅇㅈㄹ함
집에와서 내가 볼트나 렌치로 몇십분 이리 조이고 저리조여보면 결국 맞춤. 그래서 어지간하면 샵 안가게 됨
ㅇㄱㄹㅇ
메뉴얼 순서대로만 하면 변속기 조정은 뚝딱이더라고요.
저런 곳 많이 생기면 좋겠다
오!?!!
제 잔차 저기서 샀었는데
뒤에 저렇게 공간활용을 시작했네요..
알고리즘에 의해 다른분들 영상에서 셀프 정비공간을 소개하길래 ’저런게 있구나‘ 하고 넘겼었는데, 그곳이 저곳인줄은 이번에 첨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자가정비를 해봐야만 왜 자가정비를 해야하는지 알게 되는 뭔가 좀 모순적인 현실이 있는데...
특히 스포크 장력 맞춰서 림정렬해보면 '야.. 나한테 돈 얼마를 준다고 해도 남의 자전거 이렇게는 못 하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듬.
별거 아닌거 고치려고 샵까지 자전거 끌고가서 되도않는 훈수 왱알왱알들으며 돈까지 써야하는게 짜쳐서 공임비 낼 돈으로 공구사서 하나 둘씩 시작하게 되었는데, 하면 할수록 내 자전거는 내가 만져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짐.
와우 아주 좋은시도네요. 😊😊😊
직접하는게 서로서로 맘편하고 무엇보다 재밌음.
자전거 만지는거 시간 많이 들어간다는 댓글이 좀 보이는데 제가 생각할 때 단순 정비수준의 작업은 한시간이면 충분히 다 할거 같아요.
그 이상의 심각한 증상에 대한거는 샵을 가는게 편하겠죠
7:31 이게 꽤나 강력한 장점이라고 느껴집니다.
세차도 가능하다고 써있는데 영상으로 봤을떄는 어려워보여요.
경상권에도 이런곳이 생기면 좋겠네용
자동차 셀프 정비소 느낌이네요... 간단한 경정비는 집에서 하고 없는 특수 공구 빌려 쓰러 간다는 기준으로 보면 시간당 1만원이면 넉넉해 보입니다.
궁금한게 있으신분들은 영상 설명 꼭 눌러보세요👀
개론님 요즘 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제일 좋아하는 채널인데 앞으로도 광고 영상이여도 햅삐하니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싶쇼
@@limho552 그런말하면 또 몰려온다!
유독 자전거 씬만 잔차금액이나 광고에 예민한것 같아요. 연예인 채널가보면 진짜 숨쉬듯이 광고하는데 일반인출신 유튜버한텐 너무 엄격한감이 있음
멀긴 한데 진짜 가보고 싶네요 마음 같아선 모든 볼트에 구리 바르고 록타이트 바르고 토크렌치로 쪼으고 스탠드에 걸어서 0.Xmm단위로 변속기 세팅 맞추고 브레이크 블리딩, 호스교체 직접 하고 싶었는데 딱 이런 환자들을 위한 곳이네요
경기 광주에 샵 2개 있은대..이중 한군데에서 경험한 일...
xt스프라켓과 xt 체인 교체후...오일이 없어 떡구리스 바르고 운행했고 기름 범벅이 되어서..샵 앞산에서 변속트러블로 방문했더니..
솔직하 샵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구경차 이것저것 물어보러
지금 타는 자전거는 전부 제가 조립한 상태입니다
바로 떡진 스프라켓과 체인은 사망했다고 보자마자 ...변속트러블은 그것때문이라고...다 교환해야 한다고 집에서 변속기 정렬 다시해서 문제 해결...ㅋㅋ
그후 그 샵은 한번도 방문한적이 없네요
일단 집근처에 샵 자체가 없어서 선택적이아닌 강제로 자가정비해야하는 1인...ㅜㅠ
시불탱...ㅜㅠ
저도 저번에 가까운 샵에서 체인링 교체했는데 이너를 반대로 끼우셨더라고요 ㅋㅋ
테스트 조차 안하고 출고해서 그다음부턴 집에서 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
타이어 맨손으로 진짜 잘 끼우신다 부럽ㅎ
제가 해보니까 슈발베가 안쪽면이 매끈해서 좀 잘들어갑니다
저게 문제가 정비실수로 공구파손... 장비파손... 시간오바되면 추가금 발생 등.. 진짜 미케닉취미 있으신분은 좋은데 문젠 미케닉 취미 붙일 정도면 집에 공구가 다 있음ㅋㅋㅋ 저기서 간단정비 할거면 걍 미케닉 맡기는것도 정답....
와 이런데가 있군요.....
군자에 저런 곳이??? 당장 가야지
자동차나 자전거나 탈줄만 알고 세차나 정비 안하는 사람들 연구대상입니다.
Bb나 스프라켓 갈때 가시길 ㅎㅎ 두개 넘 힘들어요 진짜......미쳐버림 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저도 집에서 휠트루윙도 하고 있네요...
6:21 오늘의 교훈.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할뿐임미다
이분...
대구 시골분 아니심??
서울 오셨넹 ㅎㅎ
(댓글에 기분이 상하신분 없길...)
난 더 시골 출신 ㅋ
가까운 곳이긴하지만 제 손에 기름을 묻히지 않겠다
어디지 하고 봤는데 집앞이네요 ㅋㅋㅋ
서울..ㅜㅜ
헉! 단골매장인데😅
정비에 관련해선 참 바이크도 타고 잔차도 타지만 바이크도 서울바닥에서 제대로 엔진수리 하는곳 손꼽아 5곳도 안되요 자전거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아무리 엔진이 안달렸다고 해도 민감한 조향장치나 휠바란스들은 참 중요한 요소인데 코로나 부터 갑자기 자전거 시장이 커지긴 했으나 그만큼 정비가 되는곳은 드문듯해요 팔아먹기에 급급하지 정비 고인물들이 거의 없달까...
트라이엄프 예약해놨는데 걱정이네요
서울로 이사오셨나 보네요
스캇27.5인치 사서 입문하고 동네 자전거방 갓더니 요즘 누가 27.5타냐면서 호구취급 당하고 체인이 오래돼서 바꿔봐야 스프라켓까지 같이 안바꾸면 고장난다고 110만원주고 다 바꾸라하네요 잘만 굴러가는데 ㅠㅠ
0:23 e동수단
Lb 터보프로 50 쓰시다니 ㅎㅎ 전 이번 블프에 터보50프로 구매해서 지금 기달리는데 사용후기 부탁드립니다 ㅎㅎ
림마감은 페인트리스인가요? 유광인가요?
페인트리스인데요 아예 페인트리스+노데칼 쓰고싶었는데 유튜버라서 강제로 데칼달아서 이름 보여줘야하는 벌을…
자전거 두대 티아그라,105. 두세트 직접 주문해서 쪼물딱쪼물딱 조립하다보니 왠만한 정비는 혼자 해버리게 되더군요 집 베란다에 정비대에 갖가지 자전거 공구가 패곡해져버린것은 안비밀..
정비 맞기는게 시간대비 싸다는 걸 알면서도..
내맘에 들게 안해놓으니까 내가 함.
바 테잎 같이 단순한 것도 혼자 감아 보겠다고 30분동안 유튜브 보면서 해내면 성취감 들고 좋긴 한데 솔직히 그걸 몇 개월마다 하다 보면 숙련도가 안 쌓여서 계속 까먹고 오래 걸림 타이어 교체하는 단순한 작업 조차 일반인이 하면 펑쳐날때나 타이어 교체 시기 운 좋으면 1년에 한 두번 할까 말까 이게 숙련도가 낮는 일반인이 시간이 제한된 곳에서 정비를 하다가 막히면 똥줄오지게 타게 됨 차라리 맘 편히 샵 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타다보면 펑크는 일년에 한두번이상 나지 않나요?
@금별불 주행 환경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한강같이 자도 위주로 많이 타면 딱히 펑쳐를 많이 겪진 않아요 공기압만 잘 넣고 다닌다면
ㄹㅇ 자동차 정비소도 그동안 공짜로 해주던 공기압 넣는거 돈 받죠. 셀프는 무료지만요 돈쓰기 싫으면 본인이 기름떄 손에 묻히는게 당연한 세상이 왔습니다
형~ 다 좋은데... 대구는 언제와???
(근데 요즘 마스크 자꾸 보니깐... 빡빡이 아저씨....아....)
(친)형이...자전거 안타고...알리에서 자꾸 뭐 사서...정비만 합니다...혼 좀 내주세요...
삐삑 정상입니다!!
저기서 자전거 삿는뎅
하나 하나 사서 모으다 보니 방안 가득 연장이네요..남들은 헬멧에 고글 모은다는데..전 연장만 늘고 있습니다..이제 에어 콤프레셔가 눈에 들어 오는데..큰일 입니다..ㅠ.ㅠ
자전거 유튜브 댓글 특
뭔가 새로운게 있으면 일단 부정적으로 본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부정적이다
아재들이 주 소비층이라 ㅋㅋ
휠어디건지 알수있을까요?
라이트바이시클 팔콘프로 터보입니다
@@hye2113 감사합니다
자가 정비랑 샵 정비 차이는 시간 차이가 제일 큰 것 같음.
샵에서는 본인 자전거 아니니까 어느정도 기준선만 넘으면 정비 끝내는데 내 꺼 정비는 최적화 하느라 시간 많이 씀..
간단한 거 정비한다고 해도 정비 숙련도와 최적화 문제로 몇 시간 그냥 후딱 감.
근데 한 시간에 만 원?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음.
아무리 사는 곳이 좁아도 정비할 공간은 나올텐데 공간대여 비용을 쓰기보다 공구 하나 구매하는 게 나을 것 같음..
그 내용은 후반부에 있습니다
앞브레이크 블리딩에 5만원 처받는거 보고 자가정비 시작
그렇게 비싸다는 스램 투웨이블리딩이 4만원정도하고 시마노는 더 쌀텐데 어디서 받으셨길레 그렇게 나오나요?
마구라 로얄블러드라도 블리딩받은것도 아니고..
디브는 진짜 심하네요....
백…. 윽만원이 넘는 자전거…. ㅋㅋㅋㅋㅋㅋ 백일(101)입니다 기다렸는데 당했음
와스 왔는감
락카도 구비 되어 있나요?
남자들이라 그런 센스는 없네요
락카스프레이?
공구값은 필요할때 하나씩 사면 얼마 안합니다
모으면 큰돈이라고요? 알빠임?
저게 시간당 만원?
1빠
시간당 만원은 분명 비싸네요. 휠 트루잉까지 셀프로 다 하는 입장에서 자전거 한번 건들기 시작하면 몇시간 후딱 지나갑니다. 저기서 혼자 할수있는 사람은 분명 그냥 공구 알리에서 하나하나 사는게 싸다고 생각 합니다.
저게 비싸다고 느껴지면 걍 안가는게 맞다고 봄.. 공구도 공구인데, '공간' 을 빌리는게 더 크다고 봅니다.
@@hghg1808 사람마다 느끼는 가치는 분명 차이가 있으니까요 저라면 집근처에있으면 감
저 깨끗한 공간, 다양한 공구 쓰는데 만원이 아깝다구요? 여름이면 에어컨 겨울이면 히터 틀어줄테고 ㄷㄷ 아무리 생각해도 저 샵 주인장이 저런 공간 만든건 큰 결심이자 자원 봉사 같은데요
만원이면 충분히 합리적이죠.... 공간 공구 다 준비된 곳인데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 이야기네요.
정비맡기면 어떻게 고치는지 좀 알려주지 공임비는 공임비대로 받아쳐먹으면서 수리방법은 왜 숨기는거임 ㅆㅂ
자덕생활 10년차 올정비 올세팅 올분해 재조립 휠디싱 트루잉 니플교환 모두 통달
자전거 공구만 샵수준! 모두다 내잔차만을위한 공구들! 부품단종되면 공업사 가서 직접 가공까지!
항상 최상의 상태로 라이딩이 가능하기 시작하면 세상 부러운게 없죠
공부하면 됩니다 안해서 안되는거지 안되는거 없음요
저도 5년만에 자가 체인교체
나는자가 정비안해요 제대로 알지도몬하민서 어설피 만자놓으마내나 샵 사장이나 서로골아픈기라예 그거정비비용 얼매나 한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