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ollected some unfinished songs. Thank you for watching! [Photo by Unsplash] Liana Mikah Florian Steciuk Anna Jimenez Calaf Andreas Sjovall Massimo Sartirana
5번째 노래는 처음에 떨어지는 별인 줄 알았어요 도입부가 살짝 비슷한 것 같았는데 계속 들어보니까 바이올린 선율이.. 떨어지는 별은 절대 아니다 싶어서 허허 웃으며 들어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아서 계속 돌려듣다가 나와서 앞에 나와있는 흐트러지다 듣고 또 긴가민가해서 설마 이건가 했는데...소름돋았어요 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이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두고 공부할 때 들었는데 이게 이렇게 도움이 되다니...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낙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고요하면서도 은은한 기분이 들던 노래같았어요 진심으로 평화롭고 고요한 기분을 뭐라 설명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현악기와 건반을 가볍게 터치하듯 들려오는 피아노의 조합이 미쳤습니다 최고에요.. 실은, 도무지 미완성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곡이 다 좋아서..너무 기대되네요 딱 들어보면 배경이랑 곡 이름이 찰떡이에요 정말 제목은 너무너무 잘 지으신 것 같아요 그거 하나로 곡이 이해가 더 잘되더라구요 특히 2번째.. 높은 피아노 소리가 마치 빛이 지나가는 소리같아서 놀랐어요 잡음극장도 낮게 깔린 음이 정말 잡음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첫번째 노래는 음이 마치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막 시련을 향해 부딛히다, 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느낌으로요 아 또 숨이라는 노래는...미쳤어여ㅠㅠ 정말 좋아서 그것만 반복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역시 작곡은 힘든 일 같네요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없는 무언가를 구현한다는 것 자체부터 감이 오지 않네요 그래서 늘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런 미친 퀄리티의 노래를 감상하면서 말이에요
오오 낙원을 맞추셨다니 un ending님은 정말 섬세한 감각을 가지셨군요... 제목은... 곡을 작업하면서 제목이 떠오를때마다 메모를 해놓는데요, 이렇게 메모를 해두면 곡이 완성될 즈음엔 한 곡당 5~10개 정도의 제목 목록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잘 어울린다 싶은 것들을 가져왔어요. 헤헷 사실... 제목을 고르는 것보다 곡을 완성하는게 중요하지만요..^^... 누군가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음악이었는데, 제가 이렇게 큰 격려를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 지금보다 더 좋은 곡을 들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oonsol 전 음악은 잘 모릅니다. 그냥 듣는 것 만 좋아합니다. un ending 님의 글 내용에 진심어린 정성이 가득한 향기가 저에게까지 와 다았습니다. ~~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는 문장만 한글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이런 단어 하나하나에도 에피소드가 숨어 있겠구나 싶어 웃음이 멈추지 않았어요 덕분에 배꼽을 잡는 웃음을 오랜만에 한참 웃고 나서야 엄지척을 눌러 드렸습니다. ㅎ ㅎ
미완성을 좋아해 버리고 말았습니다..책임져주시죠...ㅋㅋ 아무튼 전 개인적으로 첫번째랑 두번째가 특히 더 맘 속 깊이 남는거 같습니다 무언의 이야기가 음과 색으로 표현된것도 그리고 표현하는것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귀로 들어오는 곡이 머릿속에서 어떤 인물이나 상황으로 변하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눈솔님 채널에서 많은 영감도 받았구요 ㅎ... 모쪼록 컨디션 잘 유지하시면서 만들어주세요
토요일의 아침을 눈솔님의 댓글로 일요일의 시작을 눈솔님의 곡으로 이번주말은 저를 위한 주말인가요~~ 너무 행복합니다ㅠㅠ 미완성곡 퀄리티가 시작부터 장난아니네요 워후.. 역시 천재 눈솔님..! 어느하나 빼먹을것 없이 미완성이지만 저에게는 완벽한 곡입니다ㅠ after rainbows가 몽상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저는 정말신기했어요 그러면서 눈솔님의 자막도 보면서 그러고보니 진짜 그렇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저는 좀 다르게 무지개는 색도 참 여러가지고 추상적이면서 흔히도 볼수 없구 휙 나타났다 휙 사라지는 신기한 현상이잖아요? 그런 무지개가 지고난다음 무지개가 피어있던 자리를 올려다보며 깊은 생각에 빠져보곤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럴때마다 항상 말도안되는 상상력넘치는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ㅋㅋ 그래서 저는 after rainbows가 몽상하다로 쓰였지 않았나하고 저만의 해석을 따로 해보았습니다ㅎ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1번과 2번 그리고 5번이 가장 임팩트했던것 같아요 2번의 썸네일 정말 신의 한수입니다..b 전체적으로 차가운 도시의 느낌을 정말 잘 표현하셨다고 생각해요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요ㅎㅎ 5번!! 정말 맞추고 싶었지만 맞추지 못했습니다ㅠㅠ 초반의 드럼소리를 듣고 혹시 rooftops??! 이 떠올랐는데 흐드러지다였군요ㅋㅋ 드럼소리가 너무 비슷해서 전 맞춘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아쉽게도 흐드러지다는 제가 아직 듣지못했던 곡이라ㅠ.. 부지런히 들어보겠습니다!! +방금 흐드러지다를 듣고 왔습니다 진작에 들을걸 굉장히 후회중입니다ㅠㅠ 처음에 들을때는 왜 흐드러지다가 배경일까 의문을 잔뜩 품고있던중 후반에 가야 박수를 빡! 쳤습니다ㅋㅋㅋ 흐드러지다를 알았다면 진작에 맞췄을거에요ㅠ 더 열심히 들어야겠어요..! 여기서부턴 좀 여담인데요ㅎㅎ.. 슬슬 본격적으로 바람과 파도의 종착지 이후로 눈솔님의 곡들을 거슬러 올라가며 듣고 있는중인데요!! 몇일전에 들은 노래하는 황무지에서 눈솔님이 영감을 받으셨다는 서부 해안 연대기의 작품평을 보고있었는데 상당히 궁금하더라구요...ㅎㅎ 어떤 부분에서 영감을 받으셔서 이 곡이 탄생하게 된걸까 하는 호기심도 굉장히 많았구요ㅎ.. 그래서 원래 읽으려던 난중일기를 잠시 제쳐두고 저도 서부 해안 연대기를 사서 부지런히 읽고있답니다ㅎㅎㅎ 정말 분량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어마어마해요..ㅋㅋㅋ 하지만 상당히 재밌더라구요 이제 막 읽기 시작해서 Gift 부분을 읽고있는데 정말 흥미진진합니다ㅋㅋ 나중에 이 책을 다 읽고 노래하는 황무지에서 꼭 코멘트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눈솔님이 제일 재밌게 읽으셨던 부분 또 어떤부분에서 곡의 영감을 얻으셨는지 염치없지만 달아주신다면 정말 기쁠것 같아요ㅎㅎ 책의 내용이라던가 곡의 대한 깊은 인상과 공감을 느끼고싶어서..ㅎㅎ 사실 노래하는 황무지를 쓰시게 된 계기를 Gift만 봐도 뭔가 알것도 같긴 해요 다읽어보면 답이 나올까요?ㅎㅎ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오늘 곡들 너무 잘들었어요!! :) p.s 아 그리고 구독자 애칭 저는 정말 맘에 드네요ㅋㅋ 솔방울이라 너무 귀염뽀짝한거 아닌가요ㅎㅎㅎ
와, 하늘님의 무지개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박수를 쳤습니다. 무지개가 지고난 다음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천재이신가요? 지금쯤 하늘님은 서부 해안 연대기를 다 읽으셨을까요? 저도 책을 정말 좋아하지만 분량이 분량인지라 다 읽는 데 굉장히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만약 다 읽지 않으셨다면, 아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스포주의! 어슐러 르 귄 작가님은 워낙 유명한지라 언젠가는 읽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서부 해안 연대기로 어슐러 작가님을 접하게 된 저는...사실 처음엔 조금 실망을 했어요. 문체가 제 취향에서 약간 벗어나서(?)요. 크흠 계속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건 소재가 굉장히 흥미로워서였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세 가지 이야기가 별개의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고, 하나의 큰 이야기로 느껴지면서 엄청난 감동이 몰려오더라구요. 지금은 읽은지 좀 되어서 기억이 많이 희미해졌는데요... 서부 해안 연대기를 읽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모든 제약을 넘어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 였습니다. 저 의지를 가진 영혼들이 같은 본질을 가진 영혼을 만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삶에 대한 경이를 느꼈습니다. 이렇게 긴 여운을 남기는 작품은 앞으로도 드물 것 같아요. 적으면서 또 읽고 싶어졌어요. 해를 넘기기 전에 한번 더 읽고 싶어요... 참, 노래하는 황무지는 마지막 이야기인 파워의 여행길(귀로) 부분에 감명을 받아 쓰게 곡입니다. 묘사가 어찌나 생생하고 아름답던지,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곳임에도 풍경이 막 머리속에서 떠올라서 신나게 작업을 했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The first song, 'After Rainbows', is the song I listened to the most among the practice songs. "Breath" is also my favorite song. I think we have similar tastes. XD Thank you always, paru!
※그저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 노래1:약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점점 강해지는 그런 느낌을 담은것 같아요! 노래2:약간 SF판타지(?)에 나올법한 음이네요.! / 도로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 이랄까요..? 노래3:방 한구석에서 악기를 연주하면서 눈을 감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는거 같아요. 노래4:처음엔 살짝의 공포감(?)이 있는거 같아요/망가져가는 자신을 바라보는 느낌인거 같아요. 노래5:들판위 한가운데 서있어 생각에 잠긴듯한 그런 노래같아요..!! . . ㅡ 노래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생각에 잠긴 느낌이 왜이리 많지ㅋㅋ)
*인트로 & 구독자애칭 0:00~0:40
1.무지개를 따라(After Rainbows) 0:40~2:20
2.빛들(Lights) 2:20~3:18
3.숨(Breath) 3:18~4:02
4.잡음 극장(Noise Cinema) 4:03~4:58
5.낙원(Paradise) 4:59~7:22
*아웃트로 & 미완성곡(연습곡) 2탄 예고 7:23~
두번째 곡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드론을 날려서 드론음악으로 딱 좋을 것 같은데요 세번째 곡도 완전 취양 저격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으엉 늦었지만 YT DRONE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Noonsol 늦기는요 이렇게 답글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밴쿠버는 연일 날씨가 엄청 좋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우..솔방울 넘 귀여워요... 그리고 마감하면서 노래 들어보는데 좋아서 듣다가 결국 마감 안하고 노래만 듣고 있습니다(?) 아으아 좋아요~!~!~!~
레인쿤님 프사도 만만치않게 귀여워요.. 궁디팡팡을 부르는 프사..
그래도 마감은... 마감은 지키셔야 하는데...!
감사합니다!!
네번째 노래 너무 제취향이에요...♡
세련된 곡을 만들고 싶었는데, 만들고 보니 인생무상(?) 분위기를 띄는 묘한 느낌의 곡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데,
서현님, 감사합니다!
창작의 머나먼 길!
마음, 조금은 쉬었다 가세요. 건강 유의 하시구요. 힘내세요!!🍀
hu lee님, 따듯한 응원 감사합니다!
허어억! 거 너무 좋은 거 아닙니까
곡 하나하나가 벌써부터 제 귀를 떠나지 못하게 하네요
너무 좋습니다 ♡♡
완성곡을 들려드려야 하는데....ㅠㅠㅠ
MizRah님, 감사합니다!
5번째 노래는 처음에 떨어지는 별인 줄 알았어요 도입부가 살짝 비슷한 것 같았는데 계속 들어보니까 바이올린 선율이.. 떨어지는 별은 절대 아니다 싶어서 허허 웃으며 들어보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아서 계속 돌려듣다가 나와서 앞에 나와있는 흐트러지다 듣고 또 긴가민가해서 설마 이건가 했는데...소름돋았어요 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이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두고 공부할 때 들었는데 이게 이렇게 도움이 되다니...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낙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고요하면서도 은은한 기분이 들던 노래같았어요 진심으로 평화롭고 고요한 기분을 뭐라 설명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현악기와 건반을 가볍게 터치하듯 들려오는 피아노의 조합이 미쳤습니다 최고에요..
실은, 도무지 미완성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곡이 다 좋아서..너무 기대되네요 딱 들어보면 배경이랑 곡 이름이 찰떡이에요 정말 제목은 너무너무 잘 지으신 것 같아요 그거 하나로 곡이 이해가 더 잘되더라구요 특히 2번째.. 높은 피아노 소리가 마치 빛이 지나가는 소리같아서 놀랐어요
잡음극장도 낮게 깔린 음이 정말 잡음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첫번째 노래는 음이 마치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막 시련을 향해 부딛히다, 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느낌으로요 아 또 숨이라는 노래는...미쳤어여ㅠㅠ 정말 좋아서 그것만 반복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역시 작곡은 힘든 일 같네요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없는 무언가를 구현한다는 것 자체부터 감이 오지 않네요 그래서 늘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런 미친 퀄리티의 노래를 감상하면서 말이에요
흐드러지다와 흐트러지다가 한국말로는 엄청난 차이가 나네요 ㅋ ㅋ
오오 낙원을 맞추셨다니 un ending님은 정말 섬세한 감각을 가지셨군요...
제목은... 곡을 작업하면서 제목이 떠오를때마다 메모를 해놓는데요, 이렇게 메모를 해두면 곡이 완성될 즈음엔 한 곡당 5~10개 정도의 제목 목록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잘 어울린다 싶은 것들을 가져왔어요. 헤헷
사실... 제목을 고르는 것보다 곡을 완성하는게 중요하지만요..^^...
누군가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음악이었는데,
제가 이렇게 큰 격려를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 지금보다 더 좋은 곡을 들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미묘한 한 획 차이인데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경님, 항상 건강하시기를!
@@Noonsol 전 음악은 잘 모릅니다. 그냥 듣는 것 만 좋아합니다. un ending 님의 글 내용에 진심어린 정성이 가득한 향기가 저에게까지 와 다았습니다. ~~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는 문장만 한글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이런 단어 하나하나에도 에피소드가 숨어 있겠구나 싶어 웃음이 멈추지 않았어요 덕분에 배꼽을 잡는 웃음을 오랜만에 한참 웃고 나서야 엄지척을 눌러 드렸습니다. ㅎ ㅎ
첫번째 곡의 뜻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ㅠㅠ 음악도 좋고요! 미완성된 곡이라도 들으면 너무 행복해요 :>
저도 처음에 뜻을 알고나서 엄청 신기했었어요!
되도록 완성곡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하진님, 항상 감사합니다!
5번 문제의 정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후후후 열심히 다음곡을 위해 준비중이셨군요 눈솔님의 물이 끓을듯한 열정으로 만든 따끈한 신곡 기대하겠습니다!
와우 천재 강가딘님!
지금 곡 작업을 마구 하고 있습니다. 곧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미완성을 좋아해 버리고 말았습니다..책임져주시죠...ㅋㅋ
아무튼
전 개인적으로 첫번째랑 두번째가 특히 더 맘 속 깊이 남는거 같습니다
무언의 이야기가 음과 색으로 표현된것도 그리고 표현하는것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귀로 들어오는 곡이 머릿속에서 어떤 인물이나 상황으로 변하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눈솔님 채널에서 많은 영감도 받았구요 ㅎ...
모쪼록 컨디션 잘 유지하시면서 만들어주세요
다재다능하신 시선강탈님!
사실 첫 번째 곡은 제가 연습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입니다. 히히
조금이나마 영감을 드릴 수 있었다니 행복합니다 ㅠ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미완성곡인데도 노래가 너무 좋네요. ㅎㅎ
여우감독님 감사합니다!
토요일의 아침을 눈솔님의 댓글로 일요일의 시작을 눈솔님의 곡으로 이번주말은 저를 위한 주말인가요~~
너무 행복합니다ㅠㅠ 미완성곡 퀄리티가 시작부터 장난아니네요 워후.. 역시 천재 눈솔님..! 어느하나 빼먹을것 없이
미완성이지만 저에게는 완벽한 곡입니다ㅠ after rainbows가 몽상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저는 정말신기했어요
그러면서 눈솔님의 자막도 보면서 그러고보니 진짜 그렇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저는 좀 다르게 무지개는 색도 참 여러가지고 추상적이면서
흔히도 볼수 없구 휙 나타났다 휙 사라지는 신기한 현상이잖아요? 그런 무지개가 지고난다음 무지개가 피어있던 자리를 올려다보며 깊은 생각에 빠져보곤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럴때마다 항상 말도안되는 상상력넘치는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ㅋㅋ 그래서 저는 after rainbows가 몽상하다로 쓰였지 않았나하고 저만의 해석을 따로
해보았습니다ㅎ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1번과 2번 그리고 5번이 가장 임팩트했던것 같아요 2번의 썸네일 정말 신의 한수입니다..b 전체적으로 차가운 도시의 느낌을 정말 잘 표현하셨다고 생각해요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요ㅎㅎ 5번!! 정말 맞추고 싶었지만 맞추지 못했습니다ㅠㅠ 초반의 드럼소리를 듣고 혹시 rooftops??! 이 떠올랐는데 흐드러지다였군요ㅋㅋ
드럼소리가 너무 비슷해서 전 맞춘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아쉽게도 흐드러지다는 제가 아직 듣지못했던 곡이라ㅠ.. 부지런히 들어보겠습니다!!
+방금 흐드러지다를 듣고 왔습니다 진작에 들을걸 굉장히 후회중입니다ㅠㅠ 처음에 들을때는 왜 흐드러지다가 배경일까 의문을 잔뜩 품고있던중 후반에 가야 박수를 빡! 쳤습니다ㅋㅋㅋ 흐드러지다를 알았다면 진작에 맞췄을거에요ㅠ 더 열심히 들어야겠어요..!
여기서부턴 좀 여담인데요ㅎㅎ..
슬슬 본격적으로 바람과 파도의 종착지 이후로 눈솔님의 곡들을 거슬러 올라가며 듣고 있는중인데요!!
몇일전에 들은 노래하는 황무지에서 눈솔님이 영감을 받으셨다는 서부 해안 연대기의 작품평을 보고있었는데
상당히 궁금하더라구요...ㅎㅎ 어떤 부분에서 영감을 받으셔서 이 곡이 탄생하게 된걸까 하는 호기심도 굉장히 많았구요ㅎ..
그래서 원래 읽으려던 난중일기를 잠시 제쳐두고 저도 서부 해안 연대기를 사서 부지런히 읽고있답니다ㅎㅎㅎ
정말 분량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어마어마해요..ㅋㅋㅋ 하지만 상당히 재밌더라구요
이제 막 읽기 시작해서 Gift 부분을 읽고있는데 정말 흥미진진합니다ㅋㅋ 나중에 이 책을 다 읽고 노래하는 황무지에서 꼭 코멘트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눈솔님이 제일 재밌게 읽으셨던 부분 또 어떤부분에서 곡의 영감을 얻으셨는지 염치없지만 달아주신다면 정말 기쁠것 같아요ㅎㅎ 책의 내용이라던가 곡의 대한 깊은 인상과 공감을 느끼고싶어서..ㅎㅎ 사실 노래하는 황무지를 쓰시게 된 계기를 Gift만 봐도 뭔가 알것도 같긴 해요 다읽어보면 답이 나올까요?ㅎㅎ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오늘 곡들 너무 잘들었어요!! :)
p.s 아 그리고 구독자 애칭 저는 정말 맘에 드네요ㅋㅋ 솔방울이라 너무 귀염뽀짝한거 아닌가요ㅎㅎㅎ
와, 하늘님의 무지개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박수를 쳤습니다. 무지개가 지고난 다음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천재이신가요?
지금쯤 하늘님은 서부 해안 연대기를 다 읽으셨을까요?
저도 책을 정말 좋아하지만 분량이 분량인지라 다 읽는 데 굉장히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만약 다 읽지 않으셨다면, 아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스포주의!
어슐러 르 귄 작가님은 워낙 유명한지라 언젠가는 읽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서부 해안 연대기로 어슐러 작가님을 접하게 된 저는...사실 처음엔 조금 실망을 했어요. 문체가 제 취향에서 약간 벗어나서(?)요. 크흠
계속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건 소재가 굉장히 흥미로워서였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세 가지 이야기가 별개의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고, 하나의 큰 이야기로 느껴지면서 엄청난 감동이 몰려오더라구요. 지금은 읽은지 좀 되어서 기억이 많이 희미해졌는데요...
서부 해안 연대기를 읽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모든 제약을 넘어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 였습니다.
저 의지를 가진 영혼들이 같은 본질을 가진 영혼을 만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삶에 대한 경이를 느꼈습니다.
이렇게 긴 여운을 남기는 작품은 앞으로도 드물 것 같아요.
적으면서 또 읽고 싶어졌어요. 해를 넘기기 전에 한번 더 읽고 싶어요...
참, 노래하는 황무지는 마지막 이야기인 파워의 여행길(귀로) 부분에 감명을 받아 쓰게 곡입니다.
묘사가 어찌나 생생하고 아름답던지,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곳임에도 풍경이 막 머리속에서 떠올라서 신나게 작업을 했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This such a wonderful compilation, I liked the 1st-After Rainbows and especially the 3rd-Breath one. Looking forward for your next work :)
The first song, 'After Rainbows', is the song I listened to the most among the practice songs.
"Breath" is also my favorite song.
I think we have similar tastes. XD
Thank you always, paru!
@@Noonsol Wow hahaha I'm really glad to hear that
※그저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
노래1:약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점점 강해지는 그런 느낌을 담은것 같아요!
노래2:약간 SF판타지(?)에 나올법한 음이네요.! / 도로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 이랄까요..?
노래3:방 한구석에서 악기를 연주하면서 눈을 감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는거 같아요.
노래4:처음엔 살짝의 공포감(?)이 있는거 같아요/망가져가는 자신을 바라보는 느낌인거 같아요.
노래5:들판위 한가운데 서있어 생각에 잠긴듯한 그런 노래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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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생각에 잠긴 느낌이 왜이리 많지ㅋㅋ)
으앗 츠카사..가 아니라 유네님, 안녕하세요!
한달여 만에 답장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잡음극장을 색다르게 해석해 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제가 지은 제목이지만 지금 봐도 참 난해하네요. ㅋㅋㅋㅋ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눈솔님 무지개를 따라 완성버전 내주시나요?
저는 5번 곡을 들으며 생각난게 "다짐" 이였는데 전혀 상관없는(?) 거였군요...ㅋㅋ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뻘쭘) 크 크흠... 넵.
ㄱ...그래도 잘듣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o·💕
연습곡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정서가 많이 섞여있어(정리가 안되어서...) 다양하게 해석이 되는 듯 합니다. ㅋㅋㅋ
제목은 분류할 때 편의를 위해 마구 떠오르는 대로 붙였을 뿐이라, 전혀 뻘쭘해 하실 필요가 없어요!ㅎㅎ
바라미님, 감사합니다!
이게? 연습곡이요? 이게요?
헐......
Hello there. I have a question. What kind of guitar is used in the second song?
오 미완성 겸 연습곡이지만 완성곡 같다는ㅋㅋ 꽃길만걸으세요!
연습곡들은 어디서 작업을 마무리해야 정하지 않아서, 길이가 짧은 게 특징입니다! 히히
준영님, 감사합니다!
연습곡겸 미완성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