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만 공부하고 넘어가도 고등 가서 심화 잘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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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1.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실전편
    구체적인 수학 공부법과 엄마표 심화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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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4

  • @윤미카엘-y3r
    @윤미카엘-y3r Рік тому +23

    동의합니다만, 단한가지 동의못합니다.
    초등학교때는 90프로 애들은 심화 의미없습니다. 무슨 사고력수학이니..어쩌니..
    선행도 좀 따라간다 싶어도 그역시 심화까지 선행이 되는애들은 열명중 한명이 안되죠
    그리고 그 수준도 따져봐야합니다.
    저는 강북에서 수능0.1프로 찍었었고, 현직 의사입니다. 지금 아들은 강남 유명 자사고에 다니고 있고
    1등급 마크중이죠
    저는 학원안다녔어도 그다지 어렵지않아서, 알아서 잘했는데,
    아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초등부터 그놈의 사고력수학이니 선행학원이니 다니면서 초등때 중등꺼 끝내고,
    중1때 벌써 수상을 들어가는데..
    제가 나중에 중2겨울방학때 이렇게 수학을 잘한다는 데 왜 학교성적은 이럴까 싶어
    테스트를 해보니
    심화문제는 심자만 써있어도 못풀더군요. 겉핥기만 한것이고, 학원선생들한테 속은것이죠
    제 처는 정신 못차리고 다른 학원만 찾길래
    과거, 나름 학생때 유명 수탐2 과외샘이었던 경력을 살려, 수학 과학은 직접 가르쳤습니다
    실제 가르친건 아니고, 그냥 문제 하나를 끈기있게 들러붙어 풀게끔 코치만 해줬죠
    스트레스 받으면 같이 게임도 해주고 영화도 보고..
    하기싫어서 답지 몰래보고, 밖에서 안들어오고 했지만, 끈기있게 가르쳤더니
    슬슬 따라오고, 드디어 중3 수학에서 백점을 맞더군요.
    (참고로 강남중학교는 문제 블랙라벨 수준으로 나옵니다)
    주변에 보니 친구들은 미적 심화까지 한 애들 천지라고, 제 처는 저를 닦달하길래
    저는 그냥 공통수학범위중 수상하를 잘해야 수학을 잘푸는 것이란 제 지론을 관철시키고
    열심히 수상하, 실력정석 5회독 시키고, 자이스토리 마더텅 블랙라벨까지 다 풀고 고등학교 들어갔죠
    바로 1등급 찍었습니다.
    그때 처가 말했던 그 아이들, 중3 수학도 다 못맞고, 고등1학년도 1등급 안나오더니 2학년되서 폭망중입니다.
    오히려 고2되서 1등급 나오는 애들은 제 아이같이 중등때는 거론도 안된 무명친구들이 많았고
    대부분 꾸준히 심화문제를 진도 상관없이 해나간 친구들이었죠
    참고로 제 아들은 중학교 3학년말고는 A도 잘 안나왔어요
    학원비만 수천만원 들었는데도 말이죠
    물론 저는 과거 공부를 잘했고 이런거 봐줄수 있는 사람이다보니 가능한겁니다
    하지만, 옆에서 포기하지 않게 누군가 코치해주는 게 필요한거지
    심화문제를 푸는데 못푼다고 학원을 찾던지 과외샘 찾아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결국은 혼자 엉덩이 붙이고 머리를 쥐어 짜내야 풀리는 거예요
    비슷한 종목이 물리 역학부분 화학 열역학 반응속도 부분, 생명과학 유전자 부분이 있겠죠
    국어 비문학 독해도 비슷합니다
    학원을 암만 다녀도, 독해 실력이 안늘길래
    제가 과거에 했던식으로, 일단 문제집 기출을 잔뜩사서 꾸준히 하루에 시간재지 않고 세지문씩 풀렸습니다
    중3 말에 그해 수능 한번 쳐보라 했더니 2등급 정도 찍더군요. 고1수준은 거의 다맞고
    그때 깨달았죠
    공부를 하는 방법은 저때랑 다르지 않다는것을
    그나마 이선생님이 여타 학원샘하고 다른 정직한 말씀 하셔서 길게 경험담 남겨드립니다
    학원은 어디까지나, 막히는 부분을 해결해주는 수단이어야지
    노력은 스스로 해야합니다.

  • @차마통
    @차마통 2 роки тому +9

    경험상 어려운 문제를 10분 안쪽으로 고민하다가 정답지를 보면 봐도 별 감동이 없고 무심하게 넘어가서 다음에 봤을 때 또 까먹지만
    한시간 두시간 이상 고민하다가 나의 무력함과 무능함과 무식함과 무지함을 처절히 깨닿고
    정말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애타게 갈망하다가 어쩔수 없어서 해답지를 봤을 때
    그 감동과 놀라움과 해답지에 흐르는 논리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었을 때에
    머릿속에 한참을 남고 다음에 다시 봐도 풀이 방식이 기억났던 경험이 있습니다.
    내 실력보다 살짝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열심히 고민하는 경험이
    진도를 빨리 나가는 것보다 훨씬 소중한 것 같습니다.

    • @지나가는사람-x1l
      @지나가는사람-x1l 2 роки тому

      저희딸이 최상위풀다가 한문제가지고
      거의 한시간을 고민하더니
      드디어 풀었다고 했던 적이 있었어요..
      아직도 수학이 힘든 아이지만
      틀려도 되니 오래 고민해보고 풀어봐라하고
      실제로 틀렸어도 풀었으면 칭찬해주고요
      오답하게 하고 그랬더니
      조금 나아졌어요..
      주변에 선행많이 나간 친구들 보면
      부럽고 조급할때도 있는데
      저는 딸이 수학을 놓지 않고
      계속 하게 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 @BlessingLana
    @BlessingLana 2 роки тому +7

    동감합니다.수학과 출신이 아니시거나,
    아이들 성적에 직접적인 책임이 덜한 분들이 뜬구름 잡는 말씀을 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용기를 진작시키려는 좋은 의도에서 하는 얘기겠지만,얼마 안가서 아이들을 더욱 좌절시키는 독약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hjm1242
    @hjm1242 2 роки тому +6

    오늘도 정말 현실적인 말씀들 콕콕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동안 선행은 필요없다, 개념으로 심화문제 풀면 된다 이런 극단적이고 두루뭉실한 말을 하던 전문가(?)를 믿었던 제 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ㅜㅜ

  • @사랑스런그대-d3w
    @사랑스런그대-d3w 2 роки тому +8

    선생님~!
    제가 현장에서 느낀점을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서울대나왔다고 킬러문제를 잘 푸는건 아니다.
    추론력, 문제해결력등을 길러주는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봐야한다.
    공감합니다

  • @청룡언월도-f7c
    @청룡언월도-f7c Рік тому +2

    수학강사인데, 정말 맞는 얘기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솔직히 제가 학교 선생님보다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났습니다. 정말 머리가 팽팽 돌고, 처음보는 고난도 문제들도 풀어냈으며 수능에서 수학 100점을 받았죠.
    그런데 요즘 계속 강의를 하다가보니 점점 문제해결능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킬러문제들은 2, 3일 내내 고민해서 풀어낼 때도 있구요.
    아무래도 강의대상이 중하위권이다보니 그 학생들 대상의 그 학생들에게는 어렵지만, 사실 쉬운 문제들(쎈b단계정도), 그런 문제들을 기가막히게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능력만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따로 시간을 빼서 고난도 문항들을 스스로 연습해야겠네요.

  • @아들딸행복맘
    @아들딸행복맘 2 роки тому +3

    선생님 말씀 요즘 실천하고 있어요. 초5학년 아들
    3학년때 멋모르고 최상위 풀렸다가 엄청 싫어했는데 현재 초5 학원에서 개념 응용 탄탄히 하다보니 집에서 제가 따로 최상위 하루 1장반 또는 2장 푸는데 술술 풉니다. 개념을 탄탄히 하는것도 맞지만 탄탄히 한후에는 심화도 풀어보는게 꽤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요새는 학교에서 다른친구들 수학을 가르쳐 준답니다.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풀수있게 도와준다던 아들이 심화를 스스로 풀더니 많이 발전 된거 같아요.

  • @user-yv4me8kp9v
    @user-yv4me8kp9v 3 місяці тому

    아하! 그래서 동네학원 스카이 출신 선생님이 중학교 심화과정을 안 가르쳐주고 그냥 개념,유형으로 진도만 빼려고 했던건가 봅니다. 선생님 조차 심화문제를 풀어보지 않고, 그냥 동네 학교 내신만 준비하게 했던 버릇 때문에. 그래서 심화문제집 가져가서 풀게 해도 진도가 말도 안되게 늦거나, 멈춘것을 보면....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 @JASONKINGMATHK
    @JASONKINGMATHK Рік тому

    학원강사는외워서 문제풀어주기

  • @angel-lh5fj
    @angel-lh5fj 2 роки тому

    수학은 정말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과목이라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김지은-q5j
    @김지은-q5j 2 роки тому

    아...그렇군요. 또 배워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장에 오래계신 쌤말씀에 동의합니다! 어느 수학강사&사업가 떠오르네요.

  • @귤이네-k2y
    @귤이네-k2y 2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책을 읽고 학원고민을 하는대요 처음 학원다닐5학년 여아 입니다. 책내용으로선 개인수업가능한(학년구분없는) 학원을 추천해주셨어요.(지방이고 맞는학원찾지못한상태) 그리고 활발하고 적극적이면 경쟁구도도 추천한다고 하신거 같아요 .아이가 cms다녀보고싶다는대 괜찮을까요?시간낭비 뒤통수 안맞고 싶어요.레테는 교과 3개 틀리고 사고력 반타작입니다.

  • @라벤더-e3q
    @라벤더-e3q 2 роки тому +4

    결국 심화를 해야한다니 ㅜㅜ슬프네요

    • @공부머리수학법
      @공부머리수학법  2 роки тому +3

      3~4등급 노리면 안 해도됩니다.

    • @김볼문-m7e
      @김볼문-m7e 2 роки тому +1

      @@공부머리수학법 ㅋㅋㅋㅋㅋㅋㅋ 와이리눈물나노

  • @happylife3334
    @happylife3334 2 роки тому +2

    속이시원합니다....^^;개념 개념 개념만되면 다 된다는식의 동영상들을 보며 아이들이 안풀리면 개렴반복....이건아니다....싶었고 답답했어요.....

  • @봄이-l8h
    @봄이-l8h Рік тому

    그럼 중2 우리 아이는 심화 훈련이 안되어있으니 앞으로 어찌해야할까요.... ㅜㅜ

  • @댕댕이-k9g
    @댕댕이-k9g 2 роки тому

    저도 선생님 영상 보면 중등 블랙 라벨 풀어야하나 싶다가도
    심화없이 개념과 응용만 해도
    고등가서 심화해도 된다해서 중등까지 응용만 해도 되나 생각이 들기도 하기도 하던데
    초등처럼 중등도 심화 문제를 푸는게 좋은거군요?ㅠ

    • @공부머리수학법
      @공부머리수학법  2 роки тому

      아이 수준과 상황별로 심화와 선행의 균형을 잘 잡는게 중요합니다.

  • @김수연-j8i2q
    @김수연-j8i2q 2 роки тому +7

    항상 핵심을 꿰뚫는 원장님 영상과 책 잘 시청하고 보고 있는데요, 저희아이가 개념만 완전 중시해서 숙제도 너무 적고 개념노트만 완벽하게 알면 된다는 강사님께 6개월 배우기도 하고, 또 문제풀이와 진도만 급급한 과외쌤께 몇 년을 배웠으나 우연히 타학원들에서 점검 받은 결과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개념은 어느정도 되어있는데, 물론 이것조차 완벽하진 않았구요. 응용, 심화가 전혀 안 되어서 수 상 나가다 단숨에 중3 학년 1학기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2학년 과정도 의심스러우니 다시 테스트 해봐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아이 말로는 시험 때마다 개념 따로 문제 풀이 따로라 어떤 개념을 끄집어내서 응용해야 할 지 전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상한 건 문제집은 최상위 레벨까지 꽤 상당히 잘 푼다는 겁니다. 그런데 각종 크고 작은 테스트만 보면 하나도 모르겠다고 하거든요... 학원에서도 이상하다고 하고 과외쌤도 문제점 파악을 못 하고 그만두셨구요...개념 잘 가르치는 학원에서 열심히 했더니 개념만 약 6,70프로 정도 이해하고 응용심화는 거의 다 틀리는 수준입니다. 문제집들은 잘 푸는 거 보면 문해력이 딸리는 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그랬지만 현재는 테스트 시 긴장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현재 중1이고 초5 여름부터 중등선행했는데 개념부터 심화까지 수도 없이 많은 문제집들을 풀고 배웠지만 그냥 다 통으로 날린 것 같아 너무 힘들고 속상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코로나 앓은 후에 멍해지고 집중도 안되고 머리도 나빠진 것 같은데 그것 때문인지...ㅜㅜ 근데 이미 과외로 진도 뺄 때부터 특히 중등2학년 1학기 함수와 2학기부터 불안불안해 보였어요. 문제집만 잘 풀고 테스트 보면 엉망이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원장님께 이렇게라도 문제와 해결방법을 조언 듣고자 댓글 남겨봅니다...ㅠ

    • @Sophy-vk6or
      @Sophy-vk6or 2 роки тому

      혹시 단원 섞어서 문제도 풀려보셨나요? 그리고 최상위는 옆에 힌트 있는데 그거 지우고 풀려보셨을까요?

    • @김수연-j8i2q
      @김수연-j8i2q 2 роки тому

      @@Sophy-vk6or 네..단원 섞어서 푸는 게 시험 형식인데 그렇게 풀면 영 못 풀고 최상위는 힌트를 포스트잇으로 가리고 풀게 했어요...그냥 저희 아이는 깊게 생각하고 왜 이렇게 될까 왜 이걸 여기서 써야할까 등 깊은 고민을 안 하고 문제를 푸나 봅니다..그냥 딱 문제 보고 무대뽀로 덤벼들어서 풀리면 아는 문제, 모르면 기억 안 난다고 답지 보거나 개념 찾아서 베끼듯 그 때만 보고 아 이거구나 끝. 이런식이니 계속해도해도 까먹나봅니다.

    • @jhi7705
      @jhi7705 2 роки тому +1

      제가 생각하기엔 문제집 안에서는 단원이 구분되어져 나눠져 있으니 그 단원안에서는 해당 단원의 개념을 도구 삼아 풀어야한다는 것을 알고 그 개념으로 풀어내는 것이지만 학원 테스트나 시험에서는 단원 구분없이 여러 단원이 섞여 있는 상황이니 어떤 문제에 어떤 개념을 사용해 푸는지를 알 수 없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 @김수연-j8i2q
      @김수연-j8i2q 2 роки тому

      @@jhi7705 아이의 성향을 잘 살펴보니 말씀하신 것도 맞고, 무엇보다 학습한 개념을 너무 빨리 잊어버리는 것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암기력의 문제인지 아니면 개념이해가 얕아서 빨리 잊어버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시험을 쳐보니 얼마전에 끝난 2학기 과정들은 개념에 약간의 응용만 한 정도인데 여러번 돌리고 심화까지 했던 1학기 과정에 비해 더 우수한 성적이 나오는 걸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빛의 속도로 까먹는 거 그게 문제인가 봅니다. 이런 성향이라면 결국 몇년 앞선 선행이 의미가 있을까 의심이 드네요...

  • @설향좋아
    @설향좋아 2 роки тому +7

    오늘도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네요.
    중등 아이가 고등 선행하면서 학원 선생님께 심화문제집의 문제를 질문했더니 이런 문제는 안 풀어도 된다고 얼버무리셨다고요.
    선생님 본인이 학원에서 쓰는 교재가 아닌 심화 교재들은 모두 이런 식이었어요.
    질좋은 문제인데도 이런건 쓸데없이 어렵게 꼬아놓은 쓰레기 문제라며~^^,,
    이름있는 대형학원 강사인데도 실력이 이런가 싶어서 황당했어요.
    쉬운 문제는 누구나 풀고 쉬운 내용은 누구나 가르칠 수 있죠.
    하지만 변별력은 심화문제로 결정된다는 거고요.
    말씀처럼 나중에 뒤통수 맞는일 없도록 잘 챙겨야겠어요.ㅎㅎ

  • @xiao7542
    @xiao7542 2 роки тому +1

    감사드립니다

  • @김아리-g4w
    @김아리-g4w 2 роки тому

    😊😊😊😊😊👍👍👍

  • @강나루-n9h
    @강나루-n9h 2 роки тому

    선생님 강의를 바탕으로
    초6부터 중1 현재까지
    중학교 수학 과정을
    숨마쿰+일품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직 학원에서 레벨 테스트는
    받지 않았지만
    7월 말 여름방학하면
    그동안 복습과정 좀 거쳐서
    테스트받아 볼 예정입니다
    테스트받아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일품 정답율이 70~80정도 나오는걸로봐서는
    어느정도는 이해한것같습니다
    여기서 질문드릴건요
    중등과정 블랙라벨을
    중1 겨울방학까지 해야할 지
    아니면
    바로 고등 선행을 해야할지
    여쭤봅니다
    어릴 때 부터
    책을 너무 좋아해서
    아직 하루도
    책을 손에 놓지 않을정도로
    독서량이 많아서 그런지
    숨마쿰+일품 과정으로
    중학교과정 혼공하는데
    1년걸렸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 @kellyha3247
    @kellyha3247 2 роки тому +1

    맞습니다 선생님! 공감 100!!!
    개념만 잘하면 된다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현실적인 상황(쉽게 풀리지않으니 아이가 일단 하기싫어하고 그래서 저와 트러블 생기고 하는 것)을 회피했었던 거 같아요..
    개념이 되면 기본 문제가 수월하게 해결되고 그러면 나아가 심화를 당연히 할 수 있고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자로서 심화의 불필요를 강조하는 여러 정보에 안일했던 거 같아요..
    기본유형과 최상위 문제집을 같이 풀고 있는데 기본유형은 거의 오답이 없고 좋아하는데 최상위만 하면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막상 의자에 앉혀 풀리면 하이레벨 한두문제빼고 거의 잘 푸는데.. 최상위 포함 심화를 대하는 부담스럽고 겁먹은 마음을 어떻게 하면 깰 수 있을까요?ㅠ

    • @공부머리수학법
      @공부머리수학법  2 роки тому +4

      몇 문제만 골라서 풀리세요. 가령 일주일에 1시간~2시간 심화 교재 푸는 날을 정해 진도에 상관없이 연습을 시키게요.

    • @kellyha3247
      @kellyha3247 2 роки тому +1

      @@공부머리수학법 네! 책에서도 적어놓으신거 확인했습니다^^

    • @윤미카엘-y3r
      @윤미카엘-y3r Рік тому +1

      한문제당 30분이상도 생각하는 노력없이, 절대 그냥 얻어지지 않습니다.
      주변에 100명중 한명꼴로 심화 느닷없이 잘 풀어내는 애들 있긴 한데요
      그건, 운동선수 타고나는것 같은거니까 쓸데없이 님 애들하고 비교하지 마시고
      3-4문제 2시간 정도 시간 잡고 천천히 생각하게 해야 실력 늡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샘 말씀 동의 힘든데요
      초등때는 별 의미없습니다.
      아 물론 영재고쯤 가는 애들은 초등때도 잘풀어내고, 그런애들은 성장도 빠르고 수학잘하죠
      대치동에만 있으면 그런애들 많이 보지만, 다른데선 아마 학교에 한두명일겁니다.
      , 애들이 아직 성장기에 들어오지 않았을때는, 다각적으로 사고를 하지 못하는 애들이 90프로 구요
      여자애들은 중학교, 남자애들은 중 2-3은 되야, 그나마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하는 꾀가 늘고
      그때 되서, 천천히 심화 들어가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그때 심화 몇개 풀어보고 안되니까 갑자기 쉬운 문제집으로 가서 개념 잡는다고 삽질하는게
      심화 수포자 지름길이고, 수능 4등급 찍는 길이죠
      참고로 저는 이말 할만큼 공부 잘했고, 현직 의사이고 지금 아들 의대입시 준비하는 중입니다.
      저는 학생때 쉽게 심화 풀어냈던 거 같은데, 제 아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다 내려놓고 중3 1학기부터, 하루 3문제풀기부터 시작해서, 지금 고2인데, 미적 현우진 뉴런 다 끝냈고
      내신 1등급 마크입니다. 강남 자사고구요.
      의대는 모르겠지만 서울대는 트라이 가능한듯해서 이제 좀 혼자 하게 둡니다.
      못푸는 건 능력이 안되서고 능력은 노력해야 키워집니다. 남들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제 와이프도 맨날 그래서 2년간 맡겨보라 설득에 설득을 해서 간신히 바꿨죠
      잘 참고하셔서 좋은 성과있길 바랍니다.

  • @run-beginner
    @run-beginner 2 роки том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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