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국/국어문법/단어 43강] 명사 파생 접미사와 명사형 전성 어미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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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63

  • @niji9812
    @niji9812 4 роки тому +10

    전 군무원 준비하는 학생인데요 진짜 학원 수업 몇백을 주고 들어도 이해가 너무 안 가서 눈물나고 답답하고 국어가 너무 하기 싫었거든요ㅠㅠ 심지어 군무원은 문법이 25문제 중에 12문제 정도 나온다 해서 포기해야 하나 싶었는데 선생님 강의 들으면 기본기가 잡히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이런 명강의를 무료로 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합격하면 선생님 덕분이에요..♡ 주변 학원 친구들한테도 추천해 줬어요 ㅋ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할게요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4

      눈물이 날 정도로 국어에 대한 부담감이 컸었군요. ㅠ.ㅠ 군무원 국어 시험에서 문법 비중이 절반 정도 되는 줄도 지금 알았네요. 예전에 군무원 준비하시던 분이 합격한 뒤에 오마국 덕을 봤다고 연락을 주셨었는데 그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문법은 공부해야 할 부분이 명확합니다. 개념만 정확하게만 알면 주어진 자료들을 충분히 분석할 수가 있지요. 오마국은 문법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다룰 예정이에요. 부디 더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힘내시구요. 좋은 소식 꼭 전해 주세요! :D

  • @jeunginkim886
    @jeunginkim886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질문 드립니다.
    7:28 그가 (그녀의) 죽음을 보고 다시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괄호 친 부분에 '갑자기'라는 부사를 넣으면 '죽음'이 동사가 되고 '그녀의'를 넣으면 '명사'가 되는 것 같은데 수식어 대입으로 명전어와 명파접을 구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일까요?

    • @오마국
      @오마국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계가 있느냐는 질문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네요. 관형어는 체언을 수식하고, 부사어는 용언을 수식한다는 문법 서술 내용이 일관적으로 적용된다고 말씀 드립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그건 그 상황과 맥락 안에서 따져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 @jeunginkim886
      @jeunginkim886 9 місяців тому

      @@오마국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가 죽음을 보고에서 죽음이 명전어가 사용되었는지 명파접이 사용되었는지를 서술성 유무를 통해서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지만 꾸며주는 말은 관형어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꾸며주는 말로 명전어와 명파접을 구분하는 것은 100프로 가능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물음이었습니다.
      다시 여쭙자면 '그가 죽음을 보고' 이 문장에서 죽음이 명전어가 사용된 동사로 볼 수 있는 근거로 '그가 (갑자기) 죽음을 보고'로 갑자기라는 부사어를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셨는데 여기서 보는 것은 '나'라는 주어가 생략되어 있지만 '그가 (그녀의) 죽음을 보고'라고 한다면 주어가 '그'가 되고 '그녀의'라는 관형어가 들어갈 수도 있지 않냐는 말입니다.. 제 말의 의도가 전달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그가 죽음을 보고'의 주어가 무엇이냐에 따라 죽음은 명전어가 사용된 동사로 또는 명파접이 사용된 명사로 중의적으로 볼 수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 @오마국
      @오마국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녀의'라는 관형어가 놓이면 '죽음'은 명사(명파접)가 됩니다.

  • @이잉이잉-l6g
    @이잉이잉-l6g Рік тому +1

    다시 죽다에서 다시는 부사로 수식언 아닌가요?

    • @오마국
      @오마국  Рік тому

      질문에 해당되는 내용의 시간을 입력해 주시겠어요?

  • @정현-x9j
    @정현-x9j 7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오마국
      @오마국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감사해요~ ^^

  • @tuonawa9995
    @tuonawa9995 7 місяців тому

    꿈을 멋지게 꿈은 젊음의 특권이다
    이게 조금 헷갈리네요
    멋지게는 부사인가요??

    • @오마국
      @오마국  6 місяців тому

      '멋지게'는 형용사 '멋지다'에 부사형 전성 어미 '-게'가 결합한 형태입니다. 형용사지만 부사형 어미와 결합을 했기에 용언을 수식하는 자리인 부사어 자리에 놓일 수 있게 된 것이죠. 즉 품사는 형용사, 문장 성분은 부사어가 되겠습니다.

  • @djh4092
    @djh4092 3 роки тому +4

    헷갈렸는데 다시 정리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마국
      @오마국  3 роки тому +1

      네, 정리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 @whooknowa6700
    @whooknowa6700 2 роки тому

    저두 공시생인데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이 부분 이해가 잘 안됐는데 한번에 됐어요. 감사합니다!!

    • @오마국
      @오마국  2 роки тому

      네,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K_bro819
    @K_bro819 3 роки тому +1

    공시 수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알찬 강의에 도움이 많이 되어 구독했습니다ㅠㅠ!!!
    선생님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그는 멋쩍게 웃음으로써 답변을 회피했다.”
    이 문장에서 저 “웃음”이 명파접인지, 명전어인지 구분하는 것인데요..
    이 두가지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주-술관계가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저기서 주어는 “그는” 이고 서술성을 받는 것은 “웃음”이 되지 않습니까? (영상에서처럼 멋쩍게가 부사니까 명사형!)
    근데 그럼 주어인 “그는”은 뒤에 마지막에 있는 “~회피했다.”를 서술로 받는 것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그는 웃음 - 그는~회피했다 같은 거처럼요.
    요약
    - 주술구조는 1:1대응이 맞는지(그래서 “그는”은 “웃음”만 서술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ㅠ

    • @오마국
      @오마국  3 роки тому +2

      정성스런 질문 글 잘 읽었습니다. 답변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회피했다’에 대응하는 주어 ‘그는’이 생략된 것입니다. 국어 문장에서 반복되는 주어는 생략되기 마련이거든요. 따라서 주술 구조는 1:1 대응이 맞습니다. 힘내셔서 꼭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

    • @K_bro819
      @K_bro819 3 роки тому +1

      @@오마국 정말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좋은 결과로 돌아오겠습니다!!!

  • @떼껄룩-c8s
    @떼껄룩-c8s 9 місяців тому

    7:25에서 임의로 수식어 대입을 해볼때 '그가 (친구의) 죽음을 보고 다시 (진지하게)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넣어도 말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이경우에는 앞에 죽음이 체언이 되고 뒤에 죽음이 용언이 되는건데 어떻게 대입해야 하나요?

    • @오마국
      @오마국  9 місяців тому

      예문을 응용하신 '친구의 죽음을 보고' 여기서는...
      '친구의'가 관형어이므로 '죽음'은 체언이 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진지하게'가 '생각하게'를 수식하므로 '죽음'은 용언이 아니라 체언이 맞습니다.

  • @베이지-x5m
    @베이지-x5m 3 роки тому +1

    good

  • @헤이쥬드-l6l
    @헤이쥬드-l6l 4 роки тому +4

    최고임 서술성을 몰랐는데 엄청 명확함 굿 최고!! 저는 서술성 만 검색했는데 이 강의가 최상단에 떴어요!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한재상 이렇게 극찬을 해 주시다니...감사합니다! 최상단에 떴다니 신기하네요~ ^^

  • @성이름-c9g2b
    @성이름-c9g2b 2 роки тому

    꿈을 꿈, 그림을 그림
    이렇게 같은 단어 반복되는 간단한 문장 말고
    복잡한 문장 구조에 포함돼있는 명사형 예문 해주시면 안되나요?
    시험문제는 이렇게 쉽게 안주는데
    책을 봐도 검색을 해봐도 다 꿈을 꿈 밖에 없어요..

    • @오마국
      @오마국  2 роки тому

      3:41 참고하시고요. 명사형 어미와 명사파생접미사 문장 유형은 의미 구조상 저렇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 @アメ-r5e
    @アメ-r5e 4 роки тому +2

    국어기초만 알고있는 학생입니다.
    제대로 꿈은 에서
    국어의 품사를배울때 한 첫번째사고에서는 “꿈은 명사니까 체언이고 제대로는 체언을 수식해주는거니까 관형사” 였습니다 .
    그러나 명파접과 명전어를 구분하는 지금단원에선 , “제대로는 부사니까 꿈은 명사형전성어미야”라고 판단을해야하는데,부사가 수식하는 꿈이 체언인지 용언인지 모르는 그냥 꿈 인상태에서 ‘제대로’가 부사인지 관형사인지 어떻게 아는건가요? 애초에 첫번째 사고에서 꿈을 그냥 꿈으로 생각해버리는 저의 사고가 잘못된걸까요?저에게 뭔가 오개념이 있거나 빠진개념이 있는거같아서 여쭙습니다.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져요.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1

      “제대로는 부사니까 꿈은 명사형전성어미야”라고 판단을해야하는데,부사가 수식하는 꿈이 체언인지 용언인지 모르는 그냥 꿈 인상태에서 ‘제대로’가 부사인지 관형사인지 어떻게 아는건가요?
      자, 일단 저의 경우는 '제대로'를 보는 순간 부사라는 감이 옵니다.
      그런데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제대로'에 다른 말을 결합시켜보면 되지요.
      '제대로 하늘', '제대로 일', '제대로 알다', '제대로 하다'
      '제대로'가 용언을 수식하는 게 자연스러우니 일단 부사가 맞겠네요.
      이렇게 판단한 후에 다시 '멋진 꿈을 제대로 꿈은...'을 봅시다.
      '제대로+꿈(명파접)'일까요? '제대로+꿈(용언의 명사형)'일까요?
      자연스럽게 후자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죠.
      설명이 이해가 되었나요?

    • @アメ-r5e
      @アメ-r5e 4 роки тому

      오마국 - 오분만에 마스터하는 국어 감사합니다

  • @노진영-r5e
    @노진영-r5e 4 роки тому +2

    좋은 강의 너무 감사 드려요!! 우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비가 국어, 그리고 문법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영어나 기타 과목보다 국어는 우리나라 언어이고, 한국인 이라면 당연히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처음 책을 펴는 순간 너무 놀랐습니다. 개념서 임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말을 어려운 말로 풀어놓으니 흥미도 안생기고 점점 포기하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수능특강이나 고등학생 기본서를 펼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답답한 마음에 유튜브에 의존명사를 검색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의존명사가 무슨 말 인지도 몰랐거든요 ㅠㅠ 그렇게 선생님 강의를 보고 난 후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전성어미는 “가면”을 쓰는 것이다 와 같이 저와같은 초보자들을 위한 쉬운 설명 조금 헷갈리면 바로 들어오는 많은 예시문으로 인한 이해돕기 전에 배운것을 다시 인용해서 새로운 것을 알려주시기 까지 홀린듯이 다 보고, 문제를 풀때 어려운 부분이 생기면 또 보고 있습니다 ! 제가 듣는 강의는 정말 비싸고 또 유명하다고 소문나 있지만 무료인 선생님 강의가 절 살렸어요 ㅠㅠ 진짜 감사드려요 만약 책이 있다면 꼭 사고 싶을 정도 입니다! 한국사 최태성 선생님 처럼 강의는 유튜브로, 책은 판매 해 주시면 안될까요!!? 노트에 정리 했긴 하지만요 ><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진영님. 오마국 강의가 진영님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진짜, 진짜...뿌듯합니다. 게다가 유명한 강의보다 더 낫다고까지 말씀해 주시니 이거...참...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 아무튼 문법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셨으니 이제 다른 과목들도 잘 준비하셔서 꼭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만약 진영님이 합격하시면 저도 정말 기쁠 것 같네요. 좋은 소식 생기면 꼭 연락 주세요~! :D

  • @yoon1003
    @yoon1003 3 роки тому +4

    쌤,안녕하세요!
    공시 준비생 입니다.
    문법 때문에 고생 하고 있었는데, 쌤 강의 듣고 정말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우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혹시 사잇소리현상에 대해서 찍으신 동영상이 있나요?
    쌤 수업 들으면 바로 이해가 될 것 같아서요^^

    • @오마국
      @오마국  3 роки тому +1

      사잇소리 현상은 매우 복잡하지요. '된소리되기', 'ㄴ첨가'와도 헷갈리고요. 음운론 강의 목록에 있습니다만...조금 기다리셔야 할 듯해요~

  • @danoo3311
    @danoo3311 2 роки тому

    그럼 지름신의 음은 명사형 어미인가요 접미사인가요?

    • @오마국
      @오마국  2 роки тому +1

      국어 사전에 '지르다'와 관련된 의미의 ‘지름’이라는 명사가 없으니 명사형 어미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듯합니다.

  • @socon347
    @socon347 3 роки тому +2

    와... 남자지만 사랑합니다

    • @오마국
      @오마국  3 роки тому

      네, 감사합니다~ :D

    • @socon347
      @socon347 3 роки тому +1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사동피동 구분법 강의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ㅠㅠ

    • @오마국
      @오마국  3 роки тому

      네, 현재 교재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작업이 끝나면 바로 이어서 강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Sooking-z7q
    @Sooking-z7q 4 роки тому +2

    와 최고에요 ㅠㅠ넘감사해요❗️🚺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

  • @이민기-m7g
    @이민기-m7g 4 роки тому +2

    공무원 준비하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경쟁이 치열해서 쉽지 않으실 텐데...조금이라도 민기님께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시기를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

  • @sooshin8679
    @sooshin8679 4 роки тому +1

    "그가 죽음을 보고 다시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라는 예문에서 첫번째 죽음이 서술성이 존재하나요? 죽음이 명사로서 보다의 목적어로 사용된거니 서술성이 없다고 봐야 하지 않나요?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네, 좋은 질문입니다. '그가 죽음을 보고'에서 '죽음'은 동사 '죽다'에 명사형 전성 어미 '-음'이 결합한 동사의 명사형이 맞습니다. 어미는 품사를 바꾸지 못하기 때문에 여전히 '죽음'은 동사이고, 동사라는 것은 곧 서술성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지요. 서술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서술어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가 죽다, 그가 죽었네, 그가 죽었어, 그가 죽었니?'처럼 다른 종결 어미들을 결합시켜 보면 엄연히 서술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곧 '죽음'이 동사라는 사실을 반증하지요. '죽음을'이 목적어로 사용된 것은 '동사'에 명사형 어미가 결합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명사가 되었다는 게 아니라 동사이지만 명사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고, 여기에 목적격 조사가 결합하여 목적어로 사용된 것입니다. 즉 결론은...'음'을 다른 종결 어미로 교체했을 때 서술어의 기능을 한다면 전성 어미인 것이고, 서술어의 기능을 할 수 없다면 이때의 '음'은 접미사가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었는지요?

    • @sooshin8679
      @sooshin8679 4 роки тому

      @@오마국 공무원 기출문제 중에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일에 매달렸다." 라는 문장에서 죽음은 품사가 명사였는데 이것도 '그는 죽었다'라고 바꿔볼 수 있지 않나요?
      아니면 "(나는) 그가 죽음을 보고"라는 식으로 주어가 생략된 문장을 의도하고 예문으로 사용하신 건가요?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그가 죽음'에서는...'그가'가 주어, '죽음'이 서술어지요. 하지만 '그는 죽음'에서...'그는'에 해당하는 서술어는 '각오하다'이지요. 제가 언급한 예문은 주어가 생략된 문장을 의도한 게 맞아요~

    • @sooshin8679
      @sooshin8679 4 роки тому

      @@오마국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헷갈리는 개념이었는데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네, 이해가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

  • @pinkk986
    @pinkk986 4 роки тому +1

    해외에서 특례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부사형 전성어미와 부사화 파생접미사는 어미를 구분지어 외우는 방법밖에 없나요?
    그리고 형용사화 파접에 대해서도 궁금해서요
    예로 깨끗하게 의 '하' 가 형용사화 파접이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서요. ㅠㅠ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부사형 전성 어미와 부사파생접미사는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외워야 하는 게 맞구요. 동파접 ‘-하-‘와 형파접 ‘-하-‘는 형태가 동일하기에 접사가 결합되어 파생된 결과가 동사인지, 형용사인지를 알아야 해요. 동사와 형용사를 구분하는 내용은 29강 강의를 들으시면 돼요. 동사로 파생되면 동파접이구요, 형용사로 파생되면 형파접으로 봐야겠지요. 해외에서 국어 공부를 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모르는 게 있으면 계속 질문하세요~^^

    • @pinkk986
      @pinkk986 4 роки тому

      오마국 - 오분만에 마스터하는 국어
      정말 감사합니다.
      국어계의 빨모쌤 (라이브 아카데미)이십니다!!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1

      과찬이세요. 국어 교사라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에요. 아무쪼록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만들기를 응원할게요~^^

  • @yunu6789
    @yunu6789 4 роки тому +1

    그러면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일에 매달렸다.
    여기서 그는 죽다. 이거는 서술성이 있는거 같은데 답은 서술성을 갖지 않는다고 되어있네요. 왜그런거죠 헷갈려용 ㅠㅠ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1

      자, 이런 경우는 수식어를 활용해 보면 됩니다. '그는 비참한 죽음을 각오하고 싸웠다.'와 '그는 비참하게 죽음을 각오하고 싸웠다.' 이 둘 중에서 어느 문장이 더 자연스럽나요? 전자가 자연스럽죠? '죽음'은 부사어 '비참하게'가 아닌 관형어 '비참한'의 수식을 받을 때 더 자연스럽다는 걸 알 수가 있겠지요. 부사어의 수식을 받으려면...'그는 비참하게 죽는 것을 각오하고 싸웠다.'라고 해야 훨씬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겠네요.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 @크리스범스테드-j1o
    @크리스범스테드-j1o 4 роки тому +1

    혹시 이 두개를 감으로 구분할수있나요? 제가 내용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어느정도 감으로 푸는 경향이 있어서요ㅜㅜ
    예를 들어, (밤새 믿기지 않은 꿈을 꾸었다) 에서 꿈은 명사 그대로 꿈이니까, 안변하니까 저건 파생명사야. 그리고 (그 친구를 만남으로써 갈등이 해결되었다) 에서 만남은 명사 그대로쓴게 아니라 뒤에 으로써가 왔으니까 뭔가 문장으로 쓴 느낌? 그래서 저건 파생명사가 아니야.
    이런식으로 판단해서 문제를 푸는데 뭔가 명확한게 없어서 너무 불안합니다ㅜㅜ 다른 파트들은 괜찮은데 유독 이런 구분하는 문제들(파생명사/용언의 명사형, 관형사/용언의 관형사 등등)이 저에겐 너무 어렵게 다가오네요. 이러한 고민이 있어서 지금 2~3시간 동안 1개 문제를 두고 씨름중이에요,,,ㅎ
    동영상은 너무 잘봤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명확한 근거를...이해하고 있느냐? 감으로써 받아들였느냐? 그 문제인 것 같네요. 제가 만약 시험을 앞둔 입장이라면 절대 감으로 풀지 않을 거에요. 그 감도 결국 이론적 근거에서 나온 거니까 그 근거들을 반드시 꼭 정리해야할 것 같아요~

  • @civilngeenier
    @civilngeenier 3 роки тому

    활용한다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겟네요 ㅜ

    • @오마국
      @오마국  3 роки тому +1

      오마국은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야 가장 효율적이에요. 링크된 영상 참고하세요. ua-cam.com/video/rwhJ2nSQr7o/v-deo.html

    • @civilngeenier
      @civilngeenier 3 роки тому +1

      @@오마국 그렇군요 감사합니당

  • @Sooking-z7q
    @Sooking-z7q 4 роки тому +3

    혹시 첫번째방법만으로도 대부분 풀릴까요문제가.¿

    • @오마국
      @오마국  4 роки тому +2

      네, 서술성이 바로 본질적인 개념이에요. 이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