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54회 개발협력포럼 - 장기화되는 위기와 국제개발협력의 현재

[@geerapiujrpiun]

마지막 토론 파트 더 확장해주세요. 너무 재밌습니다.

[@김미경-c8q]

응원합니다

[@kathrynshin998]

2:30:23 에 토론의 모든 답이 나온것 같은데요..? 경제가 블록화 되는 동안 sdgs의 많은 부문은 사실 국가의 협력부분이라기 보다, 민간과 기업들을 각 국가가 강제함으로 달성될 수 있는 부분이 더 큽니다. 애초에 sdgs의 항목자체가 자발적으로 이끌어내기 매우 힘든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는거죠. 블록화되는 세계속에서 국가와 정부의 힘이 강화될 수 밖에 없는 시기에, 역설적이게도 sdgs의 달성이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각국의 시민사회 성숙도에 따라 국가의 힘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바꿀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입니다. 코이카와 외교부는 블록화와 각자도생의 세계속에서 1선택과 집중을 위한 축소지향형 원조, 2한국의 외교역량을 유지하기 위한 블록화원조로 부터의 탈피, 3장기간의 인플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는 pinpoint 원조전략수립, 4각국 정부의 CBDC도입에 대비한 유무상원조의 비율조정, 5효율적 거버넌스에 필요한 블록체인 도입(암호화폐 제외)의 개도국 기술지원확대 등(너무 많아서 여기까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기는 항상 있어 왔습니다. 전쟁과 질병을 상수로 보는 것은 원조전략의 아이디어 확대를 스스로 한계짓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fyi곡물가격은 2021년 정점을 찍고 전쟁전부터 하락 추세에 있었고, 장기추세로는 지금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공급망부분을 연구하셔서 발표에 적용했다면 좀 더 아이디어가 풍성해졌을텐데 아쉽습니다.

[@김진현-m4r]

국제개발협력의 미래를 알고 싶습니다

[@zudmarin2]

국제개발협력 기관의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