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 디보션이 다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평소 공포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플레이를 강추드립니다 :D 환원 구매 사이트 : shop.redcandlegames.com/ko-KR 도토리(갑툭튀 경고 표시)가 없는 영상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링크에서 시청해주세요! ua-cam.com/video/fcYOGRtTObc/v-deo.html 환원이 판매 중지가 되었을 때부터 얼마 전까지 "더이상 환원을 플레이할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에 슬펐었는데 이번에 다시 판매를 시작해서 엄청 반갑더라구요 ㅠㅠㅠ 게임의 진행이나 퍼즐, 공포 요소 등 모든 요소가 잘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에 슬픈 이야기를 가진 공포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 영상에서는 일부러 게임 플레이의 진행 순서대로 넣지않고 실제 사건 순서대로 넣었기에 이미 영상을 본 상태이셔도 직접 플레이해보시면 색다른 경험이 되실거라 생각 됩니다
이 영상 보면서 남자가 불쌍하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아무리 상황이 절박하더라도 사이비에 빠지고 딸을 돈벌이용으로 쓸 생각을 하는데, 이런거 볼때마다 사이비 교주놈들도 가해자이지만 사이비에 빠져서 주변사람 고통주는 인간들도 가해자이자 범죄자에 불과하다. 사이비에 빠지기 전에 조금더 합리적으로 자기 가족을 생각했다면 이런 일은 안 일어났을텐데 이런걸 생각하면 주인공은 이것보다 더 고통받는게 맞다고 본다
애초에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안먹고 주위에 술밖에 없는데 애가 어떻게 버팀 못버티지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이건 미친짓이라고 바로 알아차릴텐데... 사이비에 빠져버린 아빠는 결국에는 딸을 죽여버리고... 그나마 가정 바로 잡을려고 노력했던 엄마는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가슴 아플까.. 참 안타까움 노래는 다시 들어도 슬프네 ㅠ
아이들 앞에선 싸우는 소리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는 부모님들 조금 언성 높아지면 칭찬해주시는 순간 만큼은 안 싸우시겠지 싶어서 일부러 공부하는 척하면서 울음 참고 그랬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심각한 상황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냥 화내는 상황 자체가 무서웠던 것 같아요ㅋㅋㅠㅠㅠ
@@aimthresh6639 사도세자는 사실 그렇게 까지 좋은사람은 아니라서 미화요소가 있죠 100~200명 이상을 죽이고 전혀 아버지와 소통을 안해서 더 미쳐갔고 죽을때도 손주 모자보면 목숨 부지할수 있을꺼 같아 자기 아들 모자쓰고 갔고.. 사실 세자로 선정됬다 쫓겨난 왕자들을 여색, 폭력등 문제가 많았죠..
이 게임 제작자 분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알레고리와 심볼들을 잘 숨겨 넣으시는 거 같아요. "그 나라" 사람들이랑 싸움만 붙지 않았어도 진짜 떡상했을 게임... 제목만 봐도 가슴아프게 하네요... 남편, 아내와 딸은 사실은 모두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기 가족에게 진심으로 충실한 것이었지만 어딘가에서부터 엇갈리고 뒤틀려 원하는 것이 모두 같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가족이 파멸하는...뭔가 현실성이 있어서 원래 잘 안우는 스타일인데도 질질 짜게 만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전에 한 포럼에서 피부에 직접적으로 알콜이 흡수하게 되면 섭취했을때보다 알콜 성분이 분해가 되지 않고 흡수되기 때문에 급성 알콜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봤던 거 같아요.. ㅠㅠ 보통 사람이였으면 말도 안되는 말인 걸 알았을 텐데 사아비종교에 빠져려서 사리분별을 못 해서 일어난 비극인..
반교 때도 그랬지만 이 제작사는 심리적인걸 표현을 잘 하는 것 같아요.딸 아이의 슬픔 그러면서도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것이 너무 와닿아서 펑펑 울며 플래이 했었거든요.굳이 사이비가 아니어도 종교에 과하게 심취한 부모님이 곁에 있다는 게 어떤 심정인지,저도 알고 있으니까요...
사이비 종교 교주인 허선생도 나쁘지만 가족들의 의사는 죄다 깡그리 무시하고 가부장적인 성격으로 본인의 고집만 내세운 아버지(두펑위)가 제일 나빠요. 잘나가는 명배우 아내를 집안에만 두고 가정일만 시키고 딸은 학교도 못나가게 하고 의사 소견서는 자기 멋대로 판단해서 찢어버리고.... (80년대 의학계는 정신과의 이미지가 나쁜쪽으로 인식이 되어있어 그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행동을 보고 기가차서 이마 탁 쳤음) 남편 때문에 결국 아내는 집나가고 딸이 제일 불쌍합니다. 메이신(딸)의 마지막 알림장에 적힌 일지를 보고 왈칵했고 마무리 장면에서 "아빠 우리 집에 돌아가요."라고 할때 울었습니다.
잘못된 믿음이 어떤 비극을 일으키는지의 한 예시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딸을 낫게하려고 한 믿음이었지만 어느순간부터 '난 딸을 위해서 이만큼이나 할수있다구!'라고 본인의 욕구만 채우지 정작 딸에게 필요한 관심과 사랑은 뒷전인 모습은 안타까우면서 한심해보이는데 정말 잘못된것을 못 느끼는걸까요..? 아니면 모른척하는 것일까요?
이 게임의 오브제 중 동화책이 사실 큰 의미를 담고 있었죠. 줄거리부터 아픈 아빠를 둔 소녀가 '소중한 것을 주어야 싹이 트고 병이 낫는' 씨앗을 선물받았는데, 그 씨를 싹틔운 건 아빠를 걱정하는 소녀의 눈물이었다는 내용이었음. 그리고 책에 나오는 꽃을 종이접기로 만들면서 두메이신도 호전되었음. 즉 두메이신에게 가장 절실했던 것(싹을 틔울 수 있는 것)은 부모의 애정이었는데 두펑위는 깨닫지 못했죠 ㅠ
여기 나온 캐릭 중에 찐으로 악역인 캐릭이 없어서 더 비극적이고 슬펐던 거 같아요... 남자도 진심으로 가족을 지키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론 무능한 자신에게 느끼던 열등감을 아내에게 자주 폭발시켰고, 여자도 진심으로 가족을 지키려고 일에 집중하다가 딸에게 가족이 없어졌단 의식을 줘버리고, 딸도 그저 부모님이 행복하길 바랬을 뿐이니... 돈을 쏟아부을 정도로 모두 진심으로 간절히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길 원했지만 어긋나고 뒤틀려서 결국 파멸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슬펐어요ㅠㅠ
@@user-ce5ss8yo1j 죄송하지만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보면 피눈물 흘릴만한 얘기네요 당해보지 않으셔서 모르실수도 있지만 힘들어서 폭력을 저질렀다 라는 식의 말은 옳지않은것 같습니다..폭력은 폭력이고 폭력에 이유를 갖다붙이고 이해하려는 순간 그건 피해자에게 또다른 가해가 됩니다..
크~~~환원....기나긴 수감생활을 마치고 결국 돌아왔군요ㅠㅠ처음 내려가고 다시 돌아오려 할때마다 오지못했고....GOG에서도 결국 취소되자 불가능할줄 알고 슬펐는데...결국 명작을 영접할수 있겠어요!!! 역시 온점수는 10점이고요?! 명성대로 음악과 연출,스토리가 정말 수준급이군요ㅠㅠ 애잔한 스토리가 정말 슬프고 부둣가의 아가씨는 너무나도 좋네요...... 이런 명작을 다시한번 영접할수 있다니 너무나도 기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다시 돌아온 레드캔들 게임즈의 앞으로의 행보도 너무나도 기대되네요!
이전에 다른 유튜버 분 플레이 영상 보고도 마지막에 엄청 울었는데 다람님이 스토리를 정리해주신 덕분에 더 잘 이해가 돼서 엔딩곡 가사가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누군가의 고통을 이용해서 사기나 치는 사람들은 정말 천벌 받아야됩니다ㅠㅠ 두메이신 시점의 스토리가 특히 좋았어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람님...눈물이 멈추질 않아여...
유튜브 댓글 안다는데 정말 보면서 너무 울었어요.. 게임을 플래이해본건 아니지만 노란튤립,노란 두메이신 의상과 새싹같은 머리띠,물고기 친구와 계속 나오는 물고기 반찬,엘리베이터 안에 턱하니 걸려있는 보살 그림, 아이가 고개를 숙여버리듯 앞으로 엎어지는 의자들, 원고지뭉치들에서 결국 진짜 숲으로 바뀌는 배경과 원고지 튤립과 진짜 튤립,튤립 구간에서는 라이터 없이 이동한다든가 등등.. 이렇게 잠깐만 봐도 너무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생각도 들고.. 시간 잘썼다.. 하..
환원 리뷰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진짜 갓겜ㅠ 아무리 아빠가 메이신을 힘들게 했어도 아빠가 허선생을 믿으니 자신도 허선생을 믿는다는 메이신이 너무 마음아팠네요ㅠㅠ 그리구 동화책 안에 접어놓은 튤립... 다음에 아빠가 읽어주면 발견할거라 했지만 계속 책에 끼워져있던걸 보니 아마도 그 이후로 한번도 동화책을 안 읽어주지 않았을까...ㅠㅠㅠ 너무 마음아픈 스토리였네요 환원 리뷰 기다리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16:29 그 시대라서 그렇긴 하지만 아버지 너무 모순적입니다. '이딴옷'이라니 치파오가 왜?? 걍 전통복인데다가 결혼전, 배우시절에 입던건데 이딴옷이라니;; 공백기가 길었음에도 다시 불러주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배우로서 능력이 있는 아내잖아요. 이건 기뻐할 일이지 저럴 일이 아닐텐데요... 생활고도 겪고 있으면서 일하러 나가겠다는 아내를 저런식으로 막는다는게 좀 이해가 안갑니다. 배가 덜 고파서 저러는건지 아직도 허세가 덜 빠진건지. 당시 사람이면 이해했을까 싶네요
시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은 하나에 집착하게되면 그걸 방해하고 저항하려는 것들을 배제하려고하는 심리를 갖고있습니다. 남자는 종교에 집착하며 아내가 그런 종교를 반대하고 치파오를 입고 노래를 부른다는것에 배신감을 느끼고 자기 통제밖으로 나가려는 아내를 집에두고 의견을 꺾어버리기위해서 아내가 소중히 여기는 치파오를 깎아내리고 하찮은취급하며 가스라이팅을 하는것입니다.
이런 이야기 특징이 정신과가서 제대로된 치료받았으면 나아질거 괜히 이상한것만 하다 결국 애가 죽는거... 80년대 말고 정신과에 대한 의식이 조금 나은 지금이라면 애기가 제대로 치료받아서 나을수 있었겠죠?ㅠㅠ 근데 사이비에 정신 빠진 주인공이라면 지금시간대라고 달라지는건 없을테지만.... 중간중간 기괴한 연출이 단순히 보기 무섭다는 느낌이 아니라 끔찍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의 머리속을 나타내는것같아서 참 슬펐어요. 특히 22:08 여기부분부터 나오는 환각? 막 기괴하게 일그러지면서 이상한 그림같은게 막 나오는 장면은 불안장애를 잘 나타낸것같아서 인상깊었네유...
왠지 모르게 무섭지는 않고 담담하게 봤는데 영상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무서워지는 게임!! 주인공의 자존심은 접어뒀다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게임이네유 가장 멍청한 짓, 후회할만한 짓은 자신의 자존심으로 인하여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주인공(아부지)같네요 이런 영상을 본 만큼 모두들 사이비 종교에는 빠지지 않으시길 바래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재미있었어요 다람님 항상 고맙습니다~!!
자기 주변환경이나 마음이 피폐해지고 힘들어지면 더 저런 사이비나 헛소문듣고 믿지않게 조심해야함. 의지할게없고, 부담이 심하고 자신의 목표나 다른것도 없기 때문에 안정감이 생기면서 저런거에 쉽게 빠지고, 운이좋아서 상황이 나아지면 바로 더 빠지는거임. 조심해야함. 인생망칠수도 있는거...
우와 환원ㅎㅎ 전에 방송에서 하셨을때 앞부분은 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리뷰로 보게 되니 반갑네요ㅎㅎ 종교에 의지하는 것이 때로는 필요하고...절박할때 마음의 기둥이 되어주는 것도 분명 있지만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이 흐려지는 일은 없어야겠어요ㅠ 다시 감상해도 정말 안타까운 내용이에요...ㅎㅎ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목이 나으셔서 다행이지만 이제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ㅠ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D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원할때 쉽게 기댈수있는것이 신이고 종교지요... 하지만 신은 아무것도 하지않는데 빌기만한다고 무언가를 얹어주고 밀어주지않아요. 신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무언가를 하고자 99프로의 노력을 할때 운이라는 1%를 채워주는 느낌이더라구요. 다들 종교를 믿는것은 좋지만 전부 의지하고 의탁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힘이 빠지고 지칠때까지 노력하면서 조금의 기댈곳이 필요한...? 딱 고정도 까지만 종교를 믿길 바라요.
환원 생방송 때 잘 시청했는데 시청하는 내내 무섭기도 하고 안타까운 부분들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었죠...... 생방 중간에 등장인물 이름이 궁리팡인데 제가 자꾸 궁디팡이라고 보인다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ㅎㅎ 주인공이 딸을 사랑하긴 하지만 비뚤어진 부성애가 참 안타까웠고 궁리팡도 만약 혼자가 아니라 딸을 데리고 나갔었더라면...... 여러 상황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심오한 내용이 었어요ㅠ 두메이신을 보면서 저희 막내랑 비슷한 나이라서 되게 동생 생각도 많이 나는 그런 게임(?)이 었어요게임 리뷰영상 정말 많은 걸 떠오르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흥미로운 게임 리뷰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들이 있길 바랍니다!!
온다람님은 영상을 지루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아요!!! 스토리에 집중할 타이밍엔 적절한 설명으로 도와주시고 엔딩에는 또 몰입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아서 항상 즐겨봅니다☺️ 긴 게임 플레이하고 영상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상엔 정말 다양한 게임이 있구나 알게됐어요 ㅎㅎ
그냥 메이신만 너무 안타까움.. 아빠는 걍 말할 것도 없고 엄마라도 아빠가 저런 위험한 사이비에 빠져있으면 아이라도 데리고 가던지 했어야했는데 똑같이 방치하지 않았나 싶음.. 안 데려가더라도 심리적으로 힘드니 말 한 마디라도 진지하게 나눠봤으면 저렇게까지는 안 갔을 거 같은데 참 ㅠ
아이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나도 요즘에 심한 두통때문에 약을 달고 사는데... 엄마에게 말해봤자 계속 누워서 폰만하니 그렇다고,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고, 약먹으라고, 약먹고 나선 공부 하라고...... 아빠는 맨날 헛짓거리해대고 엄마는 뒷처리 하고, 아빠가 잘못한건 나도 확실히 공감하고 난 괜찮으니 이혼하라고 부추기고 싶지만.... 싸우는 소리를 듣고 있자면 다시 ㅁㅓ가 아파오고 엄마는 아빠랑 싸우고 힘들고 예민해져서 나보단 문제 해결에 관심을 쏟게 되고... 난 이 나이 먹고 관심이나 갈구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개인적으로 이 모든 원인제공은 부모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아빠인 두펑위는 잦은 실패로 더 이상 일자리를 구할 생각은 안하고 엄마인 궁리팡은 생활고 때문에 연예계에 다시 발을 들이려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복귀도 쉽지 않고 딸인 두메이신이 노래를 잘하니 부부가 서로 자기의 욕심을 주입시켜면서 아이는 당연스럽게 방치됐으니
환원 디보션이 다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평소 공포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플레이를 강추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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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원이 판매 중지가 되었을 때부터 얼마 전까지 "더이상 환원을 플레이할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에 슬펐었는데
이번에 다시 판매를 시작해서 엄청 반갑더라구요 ㅠㅠㅠ
게임의 진행이나 퍼즐, 공포 요소 등 모든 요소가 잘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에
슬픈 이야기를 가진 공포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
영상에서는 일부러 게임 플레이의 진행 순서대로 넣지않고 실제 사건 순서대로 넣었기에
이미 영상을 본 상태이셔도 직접 플레이해보시면 색다른 경험이 되실거라 생각 됩니다
이 명작을 다시 영접할수 있다니 너무나도 기쁘네요! 명작인 만큼 온점수도 10점이네요! 크~~
헉 다시 열렸군요..!
@Dmr 그저 -중-
와 다시 판매한다니 대박
공포 게임 좀 그만 해주세요
환원 마지막 노래에서 잘 듣다보면 아버지가 작은 목소리로 따라부름. 이게 뭔가 딸을 잃은 상황에 패닉와서 소파에 앉아서 딸의 추억이랑 겹쳐진 환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망연자실하면서 중얼거리는 거 같음.
아 진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부둣가의 여안을 따라부른다구요?
@@채지원-h6h 그 아빠가 화장실에?들어가면서 엔딩처럼 노래나오잖아요 그 노래 들으면 아부지목소리가 들려요!
@@Nov.oth7 오악 감사합니다!
아니이런거알려쥬지말라고요ㅠㅠㅠ
30:17 ㄹㅇ여기서 질질짯음...그놈에 자존심때문에 아내 상처줘 딸도 상처줘 제일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주는것만큼 멍청한게없음
근데도 딸은 진짜 순수하게 아빠를 사랑한다는 게 저도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ㅠ 에휴 진짜...딸만 너무 불쌍하고 가여운...
@@intj1434 아빠의 작은 관심에 몸이 호전될 정도로 아빠를 사랑 했는데 ㅠㅠ
중국의 압박에도 다시 나타난 작품
참담했던 일들을 샅샅이 알려준 작품
명작이 아니라고 말하기가 무서운 작품
이 영상 보면서 남자가 불쌍하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아무리 상황이 절박하더라도 사이비에 빠지고 딸을 돈벌이용으로 쓸 생각을 하는데, 이런거 볼때마다 사이비 교주놈들도 가해자이지만 사이비에 빠져서 주변사람 고통주는 인간들도 가해자이자 범죄자에 불과하다. 사이비에 빠지기 전에 조금더 합리적으로 자기 가족을 생각했다면 이런 일은 안 일어났을텐데 이런걸 생각하면 주인공은 이것보다 더 고통받는게 맞다고 본다
아빠가 살인자나 마찬가지...살인자가 별로 안타깝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엄마랑 딸만 불쌍.
아빠는 자기만아는 살인자임..
애초에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안먹고 주위에 술밖에 없는데 애가 어떻게 버팀 못버티지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이건 미친짓이라고 바로 알아차릴텐데... 사이비에 빠져버린 아빠는 결국에는 딸을 죽여버리고... 그나마 가정 바로 잡을려고 노력했던 엄마는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가슴 아플까.. 참 안타까움 노래는 다시 들어도 슬프네 ㅠ
가슴 아픈 정도가 아니라 미치거나 자살할 가능성이 높음.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는 부르는 말도 없음. 심지어 딸이 뱀술에 7일간 담겨서 죽었다? ㅋㅋ 남편 칼로 찔러 죽이고 자기도 목 매달 가능성 매우 높다고 봄
레드캔들은 잘 됐으면 좋겠네요...
진짜 몇 안 되는 나오는 게임마다 뭔가 명작을 뽑아내는 능력이 있는 곳 같아요..
그래봤자 게임 2개 밖에 안 나왔지만...너무 둘 다 강력합니다...
사람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가 멍청해서가 아니라, 간절하고 절실할때 빠진다고 들었는데, 이 게임이 그걸 잘 묘사해주네요...
솔까 멍청한것도 한 몫함 ㅋㅋㅋ
ㄹㅇ 멍청하지 않고서야 종교 잘 안가짐 ㅋㅋ
사람이 가장 멍청해질때가 무언가가 절실해서 다른건 아무것도 안 보일 때임
말도 안돼는 사태에 씹패닉 와서 멘탈이 깨질대로 다쳐깨져도 어지간히 머리 빈놈 아니면 저렇게 까진 않하지
@@으컁캬르 멘탈깨지면 멍청해짐다는 말이 하고 싶은지.?
부모님들 싸우는 소리 너무 숨막혀서 멈췄다 어휴ㅠㅠ 이게 제일 공포야....진짜.........
맞아요..저도 컴퓨터나 폰 하고있을때 부모님 두분이서 소리높이면서 싸우는거 듣거나 보면 바로끄고 부모님 싸우는거 말려요..
아이들 앞에선 싸우는 소리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는 부모님들 조금 언성 높아지면 칭찬해주시는 순간 만큼은 안 싸우시겠지 싶어서 일부러 공부하는 척하면서 울음 참고 그랬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심각한 상황도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냥 화내는 상황 자체가 무서웠던 것 같아요ㅋㅋㅠㅠㅠ
@@레드콤보-m5f 저두 그랬었어요..ㅋㅋ
트라우마가 무서운게 20대 중반 되서도 부모님들 언성 높아지는 소리들리면 심장이 빨리 뜀..
아.....썸네일만봐도 눈물이나네 아이가 바란건 그저 아버지의 관심이었는데
영화 사도세자가 떠오르네요..
생각할 사 슬퍼할 도, 사도세자라 하라
내가 바란 것은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 한번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
@@aimthresh6639 사도세자는 사실 그렇게 까지 좋은사람은 아니라서 미화요소가 있죠 100~200명 이상을 죽이고 전혀 아버지와 소통을 안해서 더 미쳐갔고 죽을때도 손주 모자보면 목숨 부지할수 있을꺼 같아 자기 아들 모자쓰고 갔고.. 사실 세자로 선정됬다 쫓겨난 왕자들을 여색, 폭력등 문제가 많았죠..
@@donghyunkim6847 ㅜㅠ 그렇죠
@@donghyunkim6847 사실 그렇게 미쳐버린 이유도 아버지에게 있습니다...
@@탈다림집행관 그쵸.. 아버지의 가혹행위가 일상이라고 나오던데..
이 게임 제작자 분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알레고리와 심볼들을 잘 숨겨 넣으시는 거 같아요. "그 나라" 사람들이랑 싸움만 붙지 않았어도 진짜 떡상했을 게임... 제목만 봐도 가슴아프게 하네요... 남편, 아내와 딸은 사실은 모두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기 가족에게 진심으로 충실한 것이었지만 어딘가에서부터 엇갈리고 뒤틀려 원하는 것이 모두 같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가족이 파멸하는...뭔가 현실성이 있어서 원래 잘 안우는 스타일인데도 질질 짜게 만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아내가 두펑위를 떠났다는 표현보다는 가정형편이 너무도 나빠지자 돈을 벌기 위해 잠시 집을 떠났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실제로 영화 말미에 일을 끝내고 돌아온 아내가 보였으니까요
처음에는 집 떠난다고 했고 시점?이 바꼈을 때는 작품 활동을 위해 잠시 집을 떠났다고 했어요..!!
헉 이 게임 영화로도 나왔나요?
전에 한 포럼에서 피부에 직접적으로 알콜이 흡수하게 되면
섭취했을때보다 알콜 성분이 분해가 되지 않고 흡수되기 때문에 급성 알콜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봤던 거 같아요.. ㅠㅠ
보통 사람이였으면 말도 안되는 말인 걸 알았을 텐데 사아비종교에 빠져려서 사리분별을 못 해서 일어난 비극인..
반교 때도 그랬지만 이 제작사는 심리적인걸 표현을 잘 하는 것 같아요.딸 아이의 슬픔 그러면서도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것이 너무 와닿아서 펑펑 울며 플래이 했었거든요.굳이 사이비가 아니어도 종교에 과하게 심취한 부모님이 곁에 있다는 게 어떤 심정인지,저도 알고 있으니까요...
ㄹㅇ 미친제작사들...
사이비 종교 교주인 허선생도 나쁘지만 가족들의 의사는 죄다 깡그리 무시하고 가부장적인 성격으로
본인의 고집만 내세운 아버지(두펑위)가 제일 나빠요. 잘나가는 명배우 아내를 집안에만 두고 가정일만 시키고
딸은 학교도 못나가게 하고 의사 소견서는 자기 멋대로 판단해서 찢어버리고.... (80년대 의학계는 정신과의 이미지가 나쁜쪽으로 인식이 되어있어
그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행동을 보고 기가차서 이마 탁 쳤음)
남편 때문에 결국 아내는 집나가고 딸이 제일 불쌍합니다. 메이신(딸)의 마지막 알림장에 적힌 일지를 보고
왈칵했고 마무리 장면에서 "아빠 우리 집에 돌아가요."라고 할때 울었습니다.
TMI: 두펑위는 총 4번 절했다.
절은 산 사람에게 1번 죽은 사람에게 2번
부처님께 3번 하는 것이 관례임.
한자문화권에서 4는 불길한 숫자로 여겨왔음.
14:36 저 이후로 책을 단 한번도 안 읽어줬다는 거네 튤립을 이 떄 발견한거 보면 ㅋㅋㅋ 어이가 없다 어이가 책 한권만 읽어줘도 증상이 호전될 정도인데 저걸 안해줘서 어후...
주위에 사이비에 빠졌다가 고생한 사람이 있으면 더 크게 다가올 게임...
그리고 어린 시절에 방 밖에서 부모가 싸우는 소리를 들을 때의 그 두려운 느낌은 다시 기억하기 싫다.
마음 아픈 게임.. 비극인데 비극을 공포로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온다람님 수고 많으셨어요 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
요옷!
@@타디스-u4x 요옷!
부모님이 싸울 때 메이신이 어떤 기분일지 너무....... 20세가 넘은 지금도 엄마아빠가 싸우시면 숨 막히는데 어린 아이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뒤틀린 방식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진짜로 눈물이 계속 멈추질 않더군요...
19:51 이부분은 화장실에 들어가서 딸의 시신을 본 엄마가 내지르는 소리라는 썰이 있기도 합니다..
딸을 보고 가슴 찢어지는 고통에 다리가 풀려서 기어가는 것일 수도 있고, 그만큼 남편을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걸 수도 있고... 마냥 무섭게만 보기엔 심오한 장면이네요
사이비에 빠진 남편을 구하려고 하는 몸부림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후에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한거처럼 두펑위는 자고관음을 믿지않는 궁리팡이 잡귀에 씌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옆에서 동화책을 계속 읽어 주지 그랬어... 그거 때문에 괜찮아졌던 거라고 ㅠㅠ 그 자고관음한테 기도해서 그런 게 아니라...
우리와 가족을 구원하는 것은 신이 아니라 우리 자신입니다.
확실히 공포 게임 분위기는 대만쪽 게임사가 잘 만드는거 같음 반교도 그렇고 그 뒤에 바로 나온 작품인 환원 도 보면 ㄹㅇ
여긴 대만아님?
@@강준형-r3w 아하 대만 쪽 이였군요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
@@MilkyWays820 굿굿 두 나라 헷갈리긴함 ㅋㅋ
영화도 그렇고 특유의 분위기가 좋음
@무엇 화이트데이..?
잘못된 믿음이 어떤 비극을 일으키는지의 한 예시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딸을 낫게하려고 한 믿음이었지만 어느순간부터 '난 딸을 위해서 이만큼이나 할수있다구!'라고 본인의 욕구만 채우지 정작 딸에게 필요한 관심과 사랑은 뒷전인 모습은 안타까우면서 한심해보이는데
정말 잘못된것을 못 느끼는걸까요..? 아니면 모른척하는 것일까요?
이 겜이 다시 판매된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진짜 중국인들이 리뷰 폭격할때 마음 아팠는데...
이 게임의 오브제 중 동화책이 사실 큰 의미를 담고 있었죠. 줄거리부터 아픈 아빠를 둔 소녀가 '소중한 것을 주어야 싹이 트고 병이 낫는' 씨앗을 선물받았는데, 그 씨를 싹틔운 건 아빠를 걱정하는 소녀의 눈물이었다는 내용이었음. 그리고 책에 나오는 꽃을 종이접기로 만들면서 두메이신도 호전되었음. 즉 두메이신에게 가장 절실했던 것(싹을 틔울 수 있는 것)은 부모의 애정이었는데 두펑위는 깨닫지 못했죠 ㅠ
너무 가슴아픔ㅜㅜ딸은 사랑하는데 방법이 잘못돼도 너무 잘못됐음...
여기 나온 캐릭 중에 찐으로 악역인 캐릭이 없어서 더 비극적이고 슬펐던 거 같아요... 남자도 진심으로 가족을 지키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론 무능한 자신에게 느끼던 열등감을 아내에게 자주 폭발시켰고, 여자도 진심으로 가족을 지키려고 일에 집중하다가 딸에게 가족이 없어졌단 의식을 줘버리고, 딸도 그저 부모님이 행복하길 바랬을 뿐이니... 돈을 쏟아부을 정도로 모두 진심으로 간절히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길 원했지만 어긋나고 뒤틀려서 결국 파멸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슬펐어요ㅠㅠ
@@intj1434 허선생은 찐악역임
@@user-ce5ss8yo1j 죄송하지만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보면 피눈물 흘릴만한 얘기네요 당해보지 않으셔서 모르실수도 있지만 힘들어서 폭력을 저질렀다 라는 식의 말은 옳지않은것 같습니다..폭력은 폭력이고 폭력에 이유를 갖다붙이고 이해하려는 순간 그건 피해자에게 또다른 가해가 됩니다..
@@user-re3oh1ge9t 비꼬는 거 아님?
영상은 시간순대로 정리를 잘해두셨는데 실제로 플레이하면 연출력과 스토리에 몰입해서 더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딩곡 들으시면...(여기까지)
반교 제작진의 실력이 한층 더 올라갔다고 해야되겠네요
불안장애, 공황장애 겪는 사람으로써 진짜... 가정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서 딸 입장에서는 너무나 절망적인 게임인 것 같아요...
크~~~환원....기나긴 수감생활을 마치고 결국 돌아왔군요ㅠㅠ처음 내려가고 다시 돌아오려 할때마다 오지못했고....GOG에서도 결국 취소되자 불가능할줄 알고 슬펐는데...결국 명작을 영접할수 있겠어요!!! 역시 온점수는 10점이고요?! 명성대로 음악과 연출,스토리가 정말 수준급이군요ㅠㅠ 애잔한 스토리가 정말 슬프고 부둣가의 아가씨는 너무나도 좋네요......
이런 명작을 다시한번 영접할수 있다니 너무나도 기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다시 돌아온 레드캔들 게임즈의 앞으로의 행보도 너무나도 기대되네요!
이전에 다른 유튜버 분 플레이 영상 보고도 마지막에 엄청 울었는데 다람님이 스토리를 정리해주신 덕분에 더 잘 이해가 돼서 엔딩곡 가사가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누군가의 고통을 이용해서 사기나 치는 사람들은 정말 천벌 받아야됩니다ㅠㅠ 두메이신 시점의 스토리가 특히 좋았어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람님...눈물이 멈추질 않아여...
아 진짜 이거 모든 스토리 보고 엔딩 노래 들을때에는 그냥 눈물이 고장난 수도꼭지마냥 나오더라구요...
다람님이 이걸 해주셔서 정말 좋네요. (다시 울었지만 너무 좋은 명작임) 으어어엉 ㅠㅠㅠㅠ
유튜브 댓글 안다는데 정말 보면서 너무 울었어요.. 게임을 플래이해본건 아니지만 노란튤립,노란 두메이신 의상과 새싹같은 머리띠,물고기 친구와 계속 나오는 물고기 반찬,엘리베이터 안에 턱하니 걸려있는 보살 그림, 아이가 고개를 숙여버리듯 앞으로 엎어지는 의자들, 원고지뭉치들에서 결국 진짜 숲으로 바뀌는 배경과 원고지 튤립과 진짜 튤립,튤립 구간에서는 라이터 없이 이동한다든가 등등.. 이렇게 잠깐만 봐도 너무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생각도 들고.. 시간 잘썼다.. 하..
반교도 그렇고 환원도 그렇고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악해서 정이 가진 않음...
그래도 결국은 뼈저리게 후회한다는것
@@daa11daa02 ㅇㅈ 이게 진짜 내용이 좀 미쳐요
결국은 내가 한 일에 대해 "후회" 한다는 점.
어떻게ㅜ 이렇게 공감하게 공포겜을 만들었지
웬만한 영화보다 훨 남 ㅠ
악하긴 한데 자기 악행을 후회할 줄은 아는게 묘하게 현실적임.
있을법한 이야기라 더 무섭고 소름끼침. 레드캔들 전작이 반교인데 레드캔들 특유의 공포감과 스토리의 매력은 정말.. 엄청납니다.
와 드디어 디보션 ㅠㅠㅠㅠ
다람님 사랑해요 ㅠㅠㅠ
이건 엔딩곡이 대박이죠..스토리도 대박이고 ㅠ
다른 유튜버들은 안보여준것도 보여주시고 감사합니다♥
어느새 다시 찾이온 가정의 달 5월 온다람님도 이번 5월달은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환원 리뷰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진짜 갓겜ㅠ
아무리 아빠가 메이신을 힘들게 했어도 아빠가 허선생을 믿으니 자신도 허선생을 믿는다는 메이신이 너무 마음아팠네요ㅠㅠ 그리구 동화책 안에 접어놓은 튤립... 다음에 아빠가 읽어주면 발견할거라 했지만 계속 책에 끼워져있던걸 보니 아마도 그 이후로 한번도 동화책을 안 읽어주지 않았을까...ㅠㅠㅠ 너무 마음아픈 스토리였네요 환원 리뷰 기다리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어긋난 믿음과 사랑이 이렇게 위험합니다ㅠㅠㅠㅠ 오늘도 갓띵작 스토리를 더 재밌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조금만 더 두메이신을 돌봐주고 같이 있어줬으면 ㅠㅠ
어디서 본기억이 있다 했더니 디보션이였군요.. 스토리도 ㄹㅇ 미쳤네..
ㅎ😮
ㅑㅠ😅
무섭고 기괴하지만 딸아이가 무척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어요..
그저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싶었을 뿐이고 그걸 위해 열심히 해왔는데 자신이 바란 것과는 달리 벅차고 힘든 일만 찾아오고 주변에 제대로 기댈 사람도 없었으니까요...
저렇게 심한 편은 아니였지만 어릴 때 부모님이 종교 문제로 다투셔서 더욱 몰입해서 보게 되었네요...정말 종교가 사람 미치게 하는 것 같아요...
엔딩에서 멀어지는 애 뒷모습 볼 때마다 속상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귀신들이 나오는 공포보다 이런게 더 공포스러운 게 아닐까. 자신의 아집과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 손을 죽이게 된... 있을 법한 일이고 지금 어딘가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 더 끔찍한듯...
사이비 종교가 제일 무서운점은 사람이 나약할때를 노린다는점이다
🐿도토리 감사해요!❤
으아.. 오늘도 저는 경고해주는 작은 도토리덕에 잘 봤군요..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딸이 너무 가엽고 안쓰러워서 생각이 많아지면서 봤습니다
온다람님 죄송합니다
시험없는 중1 주제에
숙제한답시고 영상을
며칠간 못 보았습니다
지금 모두 보겠습니다
16:29 그 시대라서 그렇긴 하지만 아버지 너무 모순적입니다. '이딴옷'이라니 치파오가 왜?? 걍 전통복인데다가 결혼전, 배우시절에 입던건데 이딴옷이라니;; 공백기가 길었음에도 다시 불러주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배우로서 능력이 있는 아내잖아요. 이건 기뻐할 일이지 저럴 일이 아닐텐데요... 생활고도 겪고 있으면서 일하러 나가겠다는 아내를 저런식으로 막는다는게 좀 이해가 안갑니다. 배가 덜 고파서 저러는건지 아직도 허세가 덜 빠진건지. 당시 사람이면 이해했을까 싶네요
딴남자 만나러 가거나 몸 팔러가는줄 알았을듯. 저 정도쯤 되면 아내가 지를 어떻게든 통수칠 궁리만 한다고 오해하기 십상임. 그래서 집착이 점점 심해짐.
시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은 하나에 집착하게되면 그걸 방해하고 저항하려는 것들을 배제하려고하는 심리를 갖고있습니다. 남자는 종교에 집착하며 아내가 그런 종교를 반대하고 치파오를 입고 노래를 부른다는것에 배신감을 느끼고 자기 통제밖으로 나가려는 아내를 집에두고 의견을 꺾어버리기위해서 아내가 소중히 여기는 치파오를 깎아내리고 하찮은취급하며 가스라이팅을 하는것입니다.
게임이 아니라 게임 형식을 빌린 영화같음 이 특유의 분위기..
와 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인데..ㅠㅠ
온다람님이 해주실줄이야..
잘보겠습니다!
허선생..이...!!
허선생 나쁜넘..
이게임이 스팀에서 판매중지된이유: 이게임에 이스터에그로 "시진핑=곰돌이 푸"가 있는데 그걸보고 중국인들인들이 화나서 판매중지됨
(쉽게말하면 중국이 중국해서 판매중지됐던거임)
와 스토리 정리 너무 완벽해서 감동... 진짜 인상깊게했던 게임인데 다람님이 리뷰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목 나아지셔서 다행이예요!!
뭔가 게임 이름도 분위기도 퀄리티도 비슷하다 했더니 반교 디텐션 제작진이네요ㅜㅜㅜㅜㅜ넘좋다 이 게임 특유의 교훈
이게 만약 실제 있던 일이었다면...에휴ㅠㅠ 근데 또 너무 현실같은 일이라 먹먹하네요,,,
심지어 요즘 교회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임. 교리 자체가 절대적 믿음을 강조하기에...
실제로 마귀가 들렸다면서 소금뿌리고 난리치기도 함.
한국에서도 무당에 의해 세자매가 어머니를 폭행해서 죽인 사건도 있었잖아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광기인가요
성대결절 완쾌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안 아프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야기 특징이 정신과가서 제대로된 치료받았으면 나아질거 괜히 이상한것만 하다 결국 애가 죽는거... 80년대 말고 정신과에 대한 의식이 조금 나은 지금이라면 애기가 제대로 치료받아서 나을수 있었겠죠?ㅠㅠ 근데 사이비에 정신 빠진 주인공이라면 지금시간대라고 달라지는건 없을테지만.... 중간중간 기괴한 연출이 단순히 보기 무섭다는 느낌이 아니라 끔찍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의 머리속을 나타내는것같아서 참 슬펐어요. 특히 22:08 여기부분부터 나오는 환각? 막 기괴하게 일그러지면서 이상한 그림같은게 막 나오는 장면은 불안장애를 잘 나타낸것같아서 인상깊었네유...
사이비종교 너무 무섭죠..
잘못 빠져서 망하는 사람들도 있고 옛날에는 사이비종교로 스스로 목숨을 끊고...
화목한 가정을 무너트리는 스토리인데 영상 보는 내내 두메이신 아빠를 후려치고 싶었어요..! 어으..
환원 솔직히 영화화 됐으면 좋겠어요 반교만큼 왤메이드 게임실사화 작 나올텐데♡
헐 다시 판매되는군용!!!! 다행이다.. ㅠㅠㅠ 반교 디텐션도 너무 재밌게봤는데 ㅠㅠ 영상 잘볼께용!!!!
왠지 모르게 무섭지는 않고 담담하게 봤는데
영상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무서워지는 게임!!
주인공의 자존심은 접어뒀다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게임이네유
가장 멍청한 짓, 후회할만한 짓은 자신의 자존심으로 인하여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 주인공(아부지)같네요
이런 영상을 본 만큼 모두들 사이비 종교에는 빠지지 않으시길 바래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재미있었어요 다람님 항상 고맙습니다~!!
오 이거 트위치 생방에서 하셨던 거네요! 이거 분위기 쩔어요..ㄷㄷ
자기 주변환경이나 마음이 피폐해지고 힘들어지면 더 저런 사이비나 헛소문듣고 믿지않게 조심해야함. 의지할게없고, 부담이 심하고 자신의 목표나 다른것도 없기 때문에 안정감이 생기면서 저런거에 쉽게 빠지고, 운이좋아서 상황이 나아지면 바로 더 빠지는거임. 조심해야함. 인생망칠수도 있는거...
우와 환원ㅎㅎ 전에 방송에서 하셨을때 앞부분은 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리뷰로 보게 되니 반갑네요ㅎㅎ 종교에 의지하는 것이 때로는 필요하고...절박할때 마음의 기둥이 되어주는 것도 분명 있지만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이 흐려지는 일은 없어야겠어요ㅠ 다시 감상해도 정말 안타까운 내용이에요...ㅎㅎ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목이 나으셔서 다행이지만 이제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ㅠ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D
반교도 영화화 됐으니 환원도 영화화가 되지 않을까... 늘 기대하면서 나오면 너무 슬플꺼 같은 그런 명작 입니다 ㅠ
굳이 잘 만들고 자시고도 없이 이거를 영화로 만들었다는 자체만으로도 명작이 될것 같네요
@@daa11daa02 그쵸! 저도 꼭 영화화 되기를 기원해요!
스토리와 게임이 엄청 잘 표현되있네요..
진짜 너무 대박입니다
환원이라니... 스토리랑 분위기 땜에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에요ㅠㅠ 특히 게임 ost가 대박이라 ost 찾아서 들을 정도로 너무 좋아해유..😭😭
실제로도 이런일이 아직 많이 일어나는 이유가 정신병을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인거 같음..정신적으로 망가지면 몸도 따라서 망가지기 마련인데 그걸 생각못하고 종교에만 기대다 보니 이런결과가 나온게 아닌가 싶다...
와 진짜 1인칭 시점의 게임인 점을 엄청 잘 활용한듯
애기 너무 마음 아프다 진짜....씁쓸하네요...
공포 게임 이라기보단 잘 만든 영화에 가깝네요 물론 온다람 님이 정리를 잘 한것도 있겠지만요
본격 아버지때문에 망한 가족스토리
알렉산더 안데르센 왈,
폭력을 써도 되는 대상은
''괴물'' 과 ''이교도'' 뿐입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원할때 쉽게 기댈수있는것이 신이고 종교지요... 하지만 신은 아무것도 하지않는데 빌기만한다고 무언가를 얹어주고 밀어주지않아요. 신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무언가를 하고자 99프로의 노력을 할때 운이라는 1%를 채워주는 느낌이더라구요. 다들 종교를 믿는것은 좋지만 전부 의지하고 의탁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힘이 빠지고 지칠때까지 노력하면서 조금의 기댈곳이 필요한...? 딱 고정도 까지만 종교를 믿길 바라요.
헐 이거 개띵작ㅠㅠㅠㅠㅠㅠ온다람님 영상 정주행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 ❤❤❤
사랑이라고 방패삼은게 아닌가싶음... 그냥 애가 안타까움ㅠ
영화 유전처럼 마지막에 집에 돌아와서 아빠는 멍때리고있고 욕조에 죽어있는 애기를 보는 엄마 생각하면 진짜 머리가 새하얘짐..... 비극 그 자체.....
환원 생방송 때 잘 시청했는데 시청하는 내내 무섭기도 하고 안타까운 부분들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었죠...... 생방 중간에 등장인물 이름이 궁리팡인데 제가 자꾸 궁디팡이라고 보인다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ㅎㅎ 주인공이 딸을 사랑하긴 하지만 비뚤어진 부성애가 참 안타까웠고 궁리팡도 만약 혼자가 아니라 딸을 데리고 나갔었더라면...... 여러 상황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심오한 내용이 었어요ㅠ 두메이신을 보면서 저희 막내랑 비슷한 나이라서 되게 동생 생각도 많이 나는 그런 게임(?)이 었어요게임 리뷰영상 정말 많은 걸 떠오르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항상 흥미로운 게임 리뷰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들이 있길 바랍니다!!
환원은 언제 플레이해도 정말 안타까운 스토리를 가진 것 같아요 ㅠㅠ
그나마 궁디팡 채팅덕분에 재미있게 플레이했었어요 ㅋㅋㅋ
생방송에 이어서 리뷰 영상의 이야기도 함께 알아가주셔서 감사합니다 :D
좋은 저녁 보내세요!
두메이신 공황 오는 장면이 실제 공황이랑 거의 똑같아서 그 괴로움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음..
진짜..인정
노란 튤립에서 눈물이 눈에 맺혔다 진짜
사이비 종교 신에게 빌어서 된게 아니라
그 잠깐 줬던 그만큼의 관심과 사랑만으로도 저리 완화됬는데
그거를 부모란게 사이비에 깊히 빠져서 이해를 못하고...
시간순서대로 하시느라 힘드셨었겠어요..
아아아 이게 다람님 영상으로 나올지 전혀몰랐는데!!!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온다람님은 영상을 지루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아요!!!
스토리에 집중할 타이밍엔 적절한 설명으로 도와주시고 엔딩에는 또 몰입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아서 항상 즐겨봅니다☺️
긴 게임 플레이하고 영상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상엔 정말 다양한 게임이 있구나 알게됐어요 ㅎㅎ
다람님 ㄱㅅ합니다 절대 악플아닌데 목소리좋ㅇ ㅏ서 잠이 잘와요
게임 내용도 비극이고. 게임에 대해 가해진 검열도 비극인 뭔가 오묘한 게임. 배우가 영화/드라마 따라가고. 가수가 가사 따라가는 것 같달까.
진짜 이 제작사 게임은 스트리밍 방송으로 보면 아까울 정도...직접 구매해서 스토리 감상해서 봐야됨 개띵작이야
사이비는 이래서 멀리 해야 돼...
사리분별이 이래서 중요하다니깐...
반교랑은 비슷한 면이 많이 느껴지네요
너무 몰입감 좋고 최고였습니다
같은 개발사에서 만들었어요
진짜 이 게임회사 더 잘됐으면 좋겠다 저번 반교도 너무 게임 좋았는데 이번 게임 중국 압박으로 내리다가 재판매 몇년 지나서야 시작하고… 차후작도 계속 내주기를🙏
엇 디보션 유명세로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오 이거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딴 유튜버 분들꺼는 너무 길어서..ㅋㅋ잘봤습니다!
ㅠㅠㅠㅠ환원이라니ㅠㅠㅠ 최애겜을 여기서볼줄이야ㅠㅠㅜ 감사합니다ㅜㅠㅡ
넘 재밋다…..당신의 정성이 가득한 게임 리뷰 보는것이 내 하루의 마무리인걸…
그냥 메이신만 너무 안타까움..
아빠는 걍 말할 것도 없고 엄마라도 아빠가 저런 위험한 사이비에 빠져있으면 아이라도 데리고 가던지 했어야했는데 똑같이 방치하지 않았나 싶음..
안 데려가더라도 심리적으로 힘드니 말 한 마디라도 진지하게 나눠봤으면 저렇게까지는 안 갔을 거 같은데 참 ㅠ
아이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나도 요즘에 심한 두통때문에 약을 달고 사는데... 엄마에게 말해봤자 계속 누워서 폰만하니 그렇다고,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고, 약먹으라고, 약먹고 나선 공부 하라고...... 아빠는 맨날 헛짓거리해대고 엄마는 뒷처리 하고, 아빠가 잘못한건 나도 확실히 공감하고 난 괜찮으니 이혼하라고 부추기고 싶지만.... 싸우는 소리를 듣고 있자면 다시 ㅁㅓ가 아파오고 엄마는 아빠랑 싸우고 힘들고 예민해져서 나보단 문제 해결에 관심을 쏟게 되고... 난 이 나이 먹고 관심이나 갈구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볼게요☺
개인적으로 이 모든 원인제공은 부모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아빠인 두펑위는 잦은 실패로 더 이상 일자리를 구할 생각은 안하고 엄마인 궁리팡은 생활고 때문에 연예계에 다시 발을 들이려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복귀도 쉽지 않고 딸인 두메이신이 노래를 잘하니 부부가 서로 자기의 욕심을 주입시켜면서 아이는 당연스럽게 방치됐으니
남편이 싫어해서 다시 못돌아간거죠
주인공인 남편이 젤 문제라고 생각하는데,,,결혼으로 아내 은퇴하게 만들고 결국은 본인이 무능해지니까 아내가 직접 나가서 돈벌어 오려고 하는데도 자기가 부끄럽다고 다시 활동 못하게 막았고 ㅋㅋ,,,,결국은 사이비 광신도가 되어서 가정을 파탄내버렸죠 ㅋㅋㅋ,,,참,,
@@MINN1T 자기 열등감이랑 별개로 부모 중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아서 악화된 딸 건강 걱정하느라 빠져든 종교인데 멍청했다는 건 확실하지만서도 덮어 놓고 아빠 욕하긴 또 찜찜한 것 같아요
@@나랑놀아줘-m9x 아빠가 딸한테 자기 대신 성공하길 바라는 과한 기대감때문에 부담스러움 부터 과호흡 증세가 시작된거보면 엄마랑 아빠랑 똑같이 보는거야말로 찜찜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