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소설가님 장례식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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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вер 2024
  • •빈소: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022년 4월 29일 (금) 7:30
    2022년 4월26일 장례식장에 갔다왔습니다.. 4월25일 별세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밤새 잠을 잘 수 없었어요 오전에 급히 다녀와 가족분들과 슬픔을 나누었어요 그러고 나니 마음이 좀 좋아지더라고요 몇달 아니 오래오래 슬플것 같습니다 이제 이외수 작가님의 책도 만나 볼 수 없다는 생각때문에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КОМЕНТАРІ • 13

  • @레트로메다-뮤직숏
    @레트로메다-뮤직숏  2 роки тому +3

    2:50 친하게된 계기
    4:28 작가님 싸인
    4:37 작가님 사진
    7:09 선물해주신 캘리그라피
    8:07 선물해주신 그림
    2022년 4월26일 장례식장에 갔다왔습니다.. 4월 25일 별세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밤새 잠을 잘 수 없었어요 오전에 급히 다녀와 가족분들과 슬픔을 나누었어요 그러고 나니 마음이 좀 좋아지더라고요 몇달 아니 오래오래 슬플것 같습니다 이제 이외수 작가님의 책도 만나 볼 수 없다는 생각때문예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 @이재선-q5n
    @이재선-q5n 2 роки тому +3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하늘에서는소설쓰세요선생님보고싶어요❤❤❤❤❤❤❤❤❤❤❤❤

    • @레트로메다-뮤직숏
      @레트로메다-뮤직숏  2 роки тому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아픔은 나눌수록 좋은거죠.. 선생님의 작품들 보면서 그리움을 달래야겠어요🙏

  • @user-tm3lb9oc2u
    @user-tm3lb9oc2u 2 роки тому +1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 @레트로메다-뮤직숏
      @레트로메다-뮤직숏  2 роки тому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책이 처방전인것처럼 마음의 위로를 받았는데 그게 없으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

  • @gold-b-g
    @gold-b-g 2 роки тому +2

    예능프로에서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무릎팍도사,남자의 자격,시트콤,알까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남자의 자격 금연편에서 생전에 선생이 남미 외딴섬에 초대가 왔었는데,비행기로 27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그시간동안 흡연을 못한다고 해서 끝내 초대를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가장 떠올립니다.책보다 예능프로가 더 많이 떠올리는 어르신입니다.

    • @레트로메다-뮤직숏
      @레트로메다-뮤직숏  2 роки тому

      전오히려 예능에선 잘몰랐는데 골드버그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반가웠어요^^ 흡연때문에 초대를 포기했다니
      어휴.. 아찔하네요 건강만 좀 더 챙기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ㅠ

  • @mcguy7890
    @mcguy7890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기사보고 맘이 아팠는데 ㅠㅠ 레트로메다님께서는 오죽 맘이 아프셨을까요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트로메다-뮤직숏
      @레트로메다-뮤직숏  2 роки тому

      지금도 힘들고 괴로워요.. 작가님께서 노래부르신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더짠해요 평상시에도 작가님 신간 책을 보면서 나중에 돌아가시면 어떻하지 하면서 걱정할 정도였는데 하루아침에 돌아가시니 마음의 양식은 누가 주나요 굶어 죽겠죠..

  • @ernesto-che-
    @ernesto-che- 2 роки тому +2

    그분 단편 중에 칼 이라는 게 있는데 한번 일어보세요

    • @레트로메다-뮤직숏
      @레트로메다-뮤직숏  2 роки тому

      칼읽어 봤지요 다행이 못 읽어본 소설이 몇권 있는데.. 이제 모두 섭렵해야죠

  • @user-pl2ko1if8b
    @user-pl2ko1if8b 2 роки тому +2

    저는 2003년에 춘천에 이외수 선생님 댁에 갔었어요. 그때도 담배를 많이 피시고 얼굴도 안 좋으셔서 조심스럽게 담배와 헤어질 생각 없으세요? 라고 여쭸던 기억이 나네요. 헤어질수 없다셨죠. 사모님이 정 정말 많으셨는데 사모님께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레트로메다-뮤직숏
      @레트로메다-뮤직숏  2 роки тому

      담배와 헤어질 생각 없으시다구 부드럽게 말씀해 주시니 저라면 끊었을텐데요ㅜ 아마도 담배가 선생님과 헤어질 생각이 없었나봐요ㅠ 맞아요 사모님도 건강이 안좋으신데 우울함까지 있으신것 같아 걱정입니다ㅠ 장례식장에서 말씀이 너무 없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