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 군단의 심장] 최후 캠페인 20.심판 - 아주 어려움 난이도입니다. - 게임 시작 : 05:25 [세력] - 군단 저그 (보라) - 유저 - 군단 저그 : 자가라 무리 (연두) - 군단 저그 : 데하카 무리 (연두) - 군단 저그 : 스투코프 무리 (연두) - 히페리온 : 레이너 특공대 (파랑) - 멩스크 친위대 : 테란 자치령 (빨강)
[미션] - 황궁 관문 파괴 - 히페리온 생존 - (보너스) 참호 진지 제거 (총 3곳) [공략] -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20번째 캠페인 심판 편입니다. 벌써(?) 군단의 심장 마지막 캠페인이군요. 사이오닉 파괴장치마저 부순 케리건은 멩스크의 황궁 앞까지 쳐들어갑니다. 모든 군단을 아우구스트그라드로 결집한 케리건에게 남은건 이제 멩스크의 목만 남았습니다. 멩스크 역시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고 자치령의 자랑 근위대를 앞세워 황궁에 진을 쳤습니다. 엄청난 혈투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랄 한 구석에 익숙해 보이는 전투순양함이 착륙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맵은 평범한 섬멸전 맵입니다. 눈에 띄게 특별한 트리거 없이 그냥 적들을 쓰러트리면 됩니다. 아군으로 등장하는 레이너는 생각보다 큰 도움이 안되며 오히려 히페리온을 지켜야 한다는 숙제를 하나 더 남겨줍니다. 히페리온 쪽은 수비가 용이한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보너스 임무는 참호 진지 3곳을 제거하면 자가라(5시), 데하카(4시), 스투코프(11시) 가 순서대로 참전합니다. 영웅 본인이 등장하진 않고 그냥 컨셉에 맞는 유닛들만 일부 보내줍니다. 엄청 큰 물량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들이 움직일때 같이 공세를 취하는게 좋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맵의 상대 테란은 전부 '자치령 근위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 테란 유닛들보다 좀 더 강화된 버전들입니다. 스타1에서부터 존재했던 이들은 엘리트 가드, 로얄 가드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리우며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략적인 공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치령 근위대 (SCV, 유령, 밤까마귀, 사이언스 베슬, 투견 은 변화가 없음) - 코랄의 후예 (정예 해병) : 더 강해진 마린이지만 그래봤자 마린입니다. 보통 분대 형식으로 이뤄서 다니는데 케리건의 맹독충 발사로 쉽게 잡아낼수 있습니다. - 이지스 근위대 (정예 불곰) : 개인적으로 제일 까다로운 유닛입니다. 충격탄의 효과가 너무 좋아서 에너지 폭발 혹은 맹독충으로 빠르게 없애주는게 좋습니다. - 프로메테우스 중대 (정예 화염 방사병) : 자치령의 감염 퇴치 전문 부대로 바퀴 혹은 원거리에서 격추시킬수 있는 유닛이 좋습니다. - 죽음의 머리 (정예 사신) : 케리건이 없을 경우 바퀴로 교전하는게 좋습니다. 건물 추가 데미지가 있어서 한눈 판 사이 기지가 녹아버리는 진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 세타 응급 구조대 (정예 의무관) : 일반 메딕보다 힐량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강력한 한방딜로 죽이는게 좋습니다. - 황야의 사냥꾼 (정예 화염차) : 지옥불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어서 경장갑 유닛으로 덤비는건 자살행위 입니다. 바퀴나 울트라리스크로 교전해줍니다. - 붉은 살모사 (정예 코브라) : 코브라 자체가 중장갑 킬러라 경장갑 유닛인 히드라리스크로 상대해주는게 좋습니다. - 불워크 중대 (정예 골리앗) : 상당히 강력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이나 울트라리스크, 바퀴로 교전해주는게 좋습니다. - 강습 사단 (정예 공성전차) : 자치령의 메인 화력이라 할수 있습니다. 보이는 족족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없애줘야 합니다. - 검은 망치 (정예 토르) : 고름 바퀴 혹은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이 좋습니다. - 창공의 분노 (정예 바이킹) : 창공의 분노 편대라 해서 아군기지와 히페리온으로 러쉬가 들어옵니다. 이름에 비해 생각보다 무난하니 아무렇게 교전해줘도 됩니다. - 날개달린 악몽 (정예 망령) : 나온지조차 모를정도로 존재감이 없습니다. 레이스가 원래 그렇죠 뭐... - 밤 늑대 (정예 밴시) : 딜링이 상당히 미쳤습니다. 지대공 유닛인 히드라가 그냥 녹아버립니다. 군단숙주의 식충으로 잡아주는게 가성비가 좋습니다. - 아우구스트드의 자랑 (정예 전투순양함) : 히드라와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빠르게 잡아줍니다. - 오딘 (시험 생산형 토르) : 자유의날개에 등장했던 오딘입니다. 스펙이 엄청납니다. 최선의 방법은 고름 바퀴로 공속을 늦춘 다음 빠르게 일점사하는게 좋습니다. 강력한 근위대지만 군단도 끝없이 진화를 거듭해서 더 사기(?)인 스펙이니 사실 꿀리진 않습니다. 멀티 하나를 빠르게 먹고 가성비 좋은 바퀴와 대공능력을 갖춘 히드라 위주로 병력을 꾸려서 순회공연을 다니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바드라+울트라로 클리어했는데 군단숙주나 감염충. 무리군주 or 살모사 등 취향껏 어떤 유닛을 조합해도 클리어가 가능할듯 합니다. 황궁을 부수다보면 마지막까지 근위대 해병들이 착륙하여 방해하는데 크게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황궁을 부수면 멩스크에게 복수를 하는 케리건의 모습을 보여주며 군단의 심장은 끝이 납니다.
멩스크는 스타1,2 통틀어서도 참 매력적인 악역이었는데 이렇게 죽어서 아쉽기도 합니다ㅎㅎ 학살자이면서 독재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연합을 무너뜨리고 UED와 케리건에게 그렇게 박살이 나도 4년만에 다시 자치령을 코프룰루 최강의 테란세력으로 부활시킬 정도로 유능한 황제이기도 합니다. 이후 황제가 된 발레리안도 그런 아버지의 능력만큼은 부정할 수 없었죠. (케리건이 멩스크보고 니가 앗아간 목숨들 얘기를 하는데 케리건보고 니가 할소리냐 하는 반응들도 많았었답니다ㅋㅋㅋ) 군심캠페인 수고많으셨습니다! 재미있게 잘봤어요~
![[스타크래프트 2 : 공허의 유산] 정화자 캠페인 15.과거의 봉인을 풀고 (아주 어려움 난이도)](http://i.ytimg.com/vi/4QE1DNvWJ_o/mqdefault.jpg)
![[스타크래프트 2 : 공허의 유산] 정화자 캠페인 15.과거의 봉인을 풀고 (아주 어려움 난이도)](/img/tr.png)
![[스타크래프트 1 : 알터네이트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 06.연합](http://i.ytimg.com/vi/fsLrcLymi78/mqdefault.jpg)
[스타크래프트 2 : 군단의 심장] 최후 캠페인 20.심판
- 아주 어려움 난이도입니다.
- 게임 시작 : 05:25
[세력]
- 군단 저그 (보라) - 유저
- 군단 저그 : 자가라 무리 (연두)
- 군단 저그 : 데하카 무리 (연두)
- 군단 저그 : 스투코프 무리 (연두)
- 히페리온 : 레이너 특공대 (파랑)
- 멩스크 친위대 : 테란 자치령 (빨강)
[미션]
- 황궁 관문 파괴
- 히페리온 생존
- (보너스) 참호 진지 제거 (총 3곳)
[공략]
-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20번째 캠페인 심판 편입니다. 벌써(?) 군단의 심장 마지막 캠페인이군요. 사이오닉 파괴장치마저 부순 케리건은 멩스크의 황궁 앞까지 쳐들어갑니다. 모든 군단을 아우구스트그라드로 결집한 케리건에게 남은건 이제 멩스크의 목만 남았습니다. 멩스크 역시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고 자치령의 자랑 근위대를 앞세워 황궁에 진을 쳤습니다. 엄청난 혈투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랄 한 구석에 익숙해 보이는 전투순양함이 착륙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맵은 평범한 섬멸전 맵입니다. 눈에 띄게 특별한 트리거 없이 그냥 적들을 쓰러트리면 됩니다. 아군으로 등장하는 레이너는 생각보다 큰 도움이 안되며 오히려 히페리온을 지켜야 한다는 숙제를 하나 더 남겨줍니다. 히페리온 쪽은 수비가 용이한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보너스 임무는 참호 진지 3곳을 제거하면 자가라(5시), 데하카(4시), 스투코프(11시) 가 순서대로 참전합니다. 영웅 본인이 등장하진 않고 그냥 컨셉에 맞는 유닛들만 일부 보내줍니다. 엄청 큰 물량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들이 움직일때 같이 공세를 취하는게 좋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맵의 상대 테란은 전부 '자치령 근위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 테란 유닛들보다 좀 더 강화된 버전들입니다. 스타1에서부터 존재했던 이들은 엘리트 가드, 로얄 가드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리우며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략적인 공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치령 근위대 (SCV, 유령, 밤까마귀, 사이언스 베슬, 투견 은 변화가 없음)
- 코랄의 후예 (정예 해병) : 더 강해진 마린이지만 그래봤자 마린입니다. 보통 분대 형식으로 이뤄서 다니는데 케리건의 맹독충 발사로 쉽게 잡아낼수 있습니다.
- 이지스 근위대 (정예 불곰) : 개인적으로 제일 까다로운 유닛입니다. 충격탄의 효과가 너무 좋아서 에너지 폭발 혹은 맹독충으로 빠르게 없애주는게 좋습니다.
- 프로메테우스 중대 (정예 화염 방사병) : 자치령의 감염 퇴치 전문 부대로 바퀴 혹은 원거리에서 격추시킬수 있는 유닛이 좋습니다.
- 죽음의 머리 (정예 사신) : 케리건이 없을 경우 바퀴로 교전하는게 좋습니다. 건물 추가 데미지가 있어서 한눈 판 사이 기지가 녹아버리는 진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 세타 응급 구조대 (정예 의무관) : 일반 메딕보다 힐량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강력한 한방딜로 죽이는게 좋습니다.
- 황야의 사냥꾼 (정예 화염차) : 지옥불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어서 경장갑 유닛으로 덤비는건 자살행위 입니다. 바퀴나 울트라리스크로 교전해줍니다.
- 붉은 살모사 (정예 코브라) : 코브라 자체가 중장갑 킬러라 경장갑 유닛인 히드라리스크로 상대해주는게 좋습니다.
- 불워크 중대 (정예 골리앗) : 상당히 강력한 화력을 자랑합니다.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이나 울트라리스크, 바퀴로 교전해주는게 좋습니다.
- 강습 사단 (정예 공성전차) : 자치령의 메인 화력이라 할수 있습니다. 보이는 족족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없애줘야 합니다.
- 검은 망치 (정예 토르) : 고름 바퀴 혹은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이 좋습니다.
- 창공의 분노 (정예 바이킹) : 창공의 분노 편대라 해서 아군기지와 히페리온으로 러쉬가 들어옵니다. 이름에 비해 생각보다 무난하니 아무렇게 교전해줘도 됩니다.
- 날개달린 악몽 (정예 망령) : 나온지조차 모를정도로 존재감이 없습니다. 레이스가 원래 그렇죠 뭐...
- 밤 늑대 (정예 밴시) : 딜링이 상당히 미쳤습니다. 지대공 유닛인 히드라가 그냥 녹아버립니다. 군단숙주의 식충으로 잡아주는게 가성비가 좋습니다.
- 아우구스트드의 자랑 (정예 전투순양함) : 히드라와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빠르게 잡아줍니다.
- 오딘 (시험 생산형 토르) : 자유의날개에 등장했던 오딘입니다. 스펙이 엄청납니다. 최선의 방법은 고름 바퀴로 공속을 늦춘 다음 빠르게 일점사하는게 좋습니다.
강력한 근위대지만 군단도 끝없이 진화를 거듭해서 더 사기(?)인 스펙이니 사실 꿀리진 않습니다. 멀티 하나를 빠르게 먹고 가성비 좋은 바퀴와 대공능력을 갖춘 히드라 위주로 병력을 꾸려서 순회공연을 다니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바드라+울트라로 클리어했는데 군단숙주나 감염충. 무리군주 or 살모사 등 취향껏 어떤 유닛을 조합해도 클리어가 가능할듯 합니다.
황궁을 부수다보면 마지막까지 근위대 해병들이 착륙하여 방해하는데 크게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황궁을 부수면 멩스크에게 복수를 하는 케리건의 모습을 보여주며 군단의 심장은 끝이 납니다.
멩스크는 스타1,2 통틀어서도 참 매력적인 악역이었는데 이렇게 죽어서 아쉽기도 합니다ㅎㅎ 학살자이면서 독재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연합을 무너뜨리고 UED와 케리건에게 그렇게 박살이 나도 4년만에 다시 자치령을 코프룰루 최강의 테란세력으로 부활시킬 정도로 유능한 황제이기도 합니다. 이후 황제가 된 발레리안도 그런 아버지의 능력만큼은 부정할 수 없었죠.
(케리건이 멩스크보고 니가 앗아간 목숨들 얘기를 하는데 케리건보고 니가 할소리냐 하는 반응들도 많았었답니다ㅋㅋㅋ)
군심캠페인 수고많으셨습니다! 재미있게 잘봤어요~
생각해보니 스타1 에피소드 1편 초반부터 꾸-준하게 등장했네요.. 한때는 아군이었다가 한때는 적군으로요. 저도 이 코랄 맵 보면서 멩스크의 능력에 감탄했었습니다 ㅎㅎ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아주어려움모드로 플레이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공허의 유산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공유는 한 4-5일 있다가 연재할 예정이에요..
이로써 군단의 심장 시리즈는 이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공허의 유산 에피소드에 뵙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른 시리즈가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공유는 좀 더 있다가 업로드하겠습니다 ㅠ
4:53 브루드워에서 플토의 피닉스에게 했던 말 ㅋㅋㅋㅋㅋ
묘비명까지 친히 새겨주는 친절한 여왕님이였군요 ㅎㅎ
군심은 막을 내리고 공유때 를 기다릴게요 두근되기만해요 ㅎ
그리고 공유 맵 수비미션 3개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요
3개다 난이도가 좀있는거라서요 우우
오.. 상당히 어려운 수비맵인가보군요.. 리버스랑 자유의날개 하면서 느꼈는데 진짜 어려운 수비맵들은 정말 어렵더라구요....지금보니 토스로 플레이하면 수비맵이 많이 걸리는것 같네요 ㅎㅎ
군심 완결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멩스크한테 군단식 팩을 찜질해주는 여왕님 ㄷㄷ
멩스크 이제 안나와서 뭔가 허전하네요....... 자날 악당중에는 꽤 많이 등장했는데 말이죠 ㅠ
브루드워에서 UED한테 가루가 됐을텐데 코랄을 다시 복구한 멩스크의 능력... 부모를 죽였던 케리건에게 저그화를 유도해 치욕을 안김.. 이것이 인류의 황제다
자치령 입장에선 든든한 황제였을듯 합니다. 권모술수에 능하고 부강한 세력을 이룬걸 생각하면 삼국지의 조조같은 느낌도 드네요 ㅎㅎ
군심까지만 하더라도 스타2도 명작이 될 거라 생각했건만...
공유는 별로였나요??제가 공유는 아예 안해봐서요.. 자날하구 군심 좋아하는 유저분들은 많이 봤는데 공유 언급한 분들은 거의 못본것 같네요
@@All_Clear_Games 별로는 아니에요
그러나 상대적으로 자날 군심이 좀더 평이 좋습니다
역시 갓리자드군요. 공유는 아예 안해봐서 기대가 엄청 크네요 ㅎㅎ
이제 스타는 캠페인을 안만든다고 했던거 같은데 ㅠㅠㅠ
아마 추가로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긴 합니다.. 블리자드를 인수한 MS에서 더 투자해준다면 모르지만요. 제가 알기론 수익성에서 크게 기대가 안나서 개발을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