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캐나다 알버타에 살고 있는데, 무스 딱 한번 봤습니다. 겨울되면 차에 뭍은 염화칼슘을 다 핥아 먹어서 새차(?)가 될 정도로 염분 보충을 하더라구요ㅋㅋ 그리고 무스랑 충돌한 차량 봤는데 견적만 3만 달러 나와서 폐차 처분하고 박을 당시에 무스 뿔이 차에 남아있었는데 이게 여름이라 뿔에서 나오는 기생충과 부패가 진행되면서 자동차 수리점 직원들 거의 토할뻔 했다고 하더라구요. 도로를 달리다 보면 진짜 심심치 않게 무스 경고 표지판 볼수 있긴해요.
여기 캐나다에 무스가 많아요. 정말 아름다운 동물이에요. 가을에 짝을찾는때(mating season)를 제외하고는 난폭한동물은 절대 아니에요. 사람보면 바로 피해요. 제가 북부 온타리오주에서 경찰로 20년이상 근무하면서 무스와의 차사고를 보고 수사도 많이했어요. 인명피해가커요. 제가 본것중 가장 큰건 약 1200 파운드(550 키로)지만 보통 암놈(cow)은 600에서 700 파운드, 숫놈(bull)은 800에서 900 파운드에요. 밤운전이 가장 위험해요. 사슴은 밤에 해드라이트에 눈이 반사되지만 무스는 눈썹이 두꺼워서 반사가 안되요. 그래서 사고가 더많이나요. 그래도 야생동물중에 가장 차사고가 많이 나는건 사슴이랑 곰이에요. 무스보다 훨씬 숫자가 많으니까요.
알래스카 살다보면 심심치 않게 보임. 주택가에도 종종 보이고. 무스는 보통 새벽녘 동틀무렵 어둑어둑 할때 이때쯤 길가에 더 자주 나타나는데 다른 동물들처럼 차량 헤드라이트에 눈이 비치질 않아서 특히나 더 위험함. 그리고 깊은 눈 속에서도 잘 달리게 다리가 길고 몸통은 원래 크다보니.. 웬만한 승용차랑 부딪히면 다리는 차에 부딪히고 몸통이 그대로 앞유리창으로 뚫고 들어오는 수준이라 다른 야생동물 치는거 생각하는거랑 차원이 다름.. ㅋㅋ 운전하다가 길막한거 보면 비킬때까지 가만히 있거나, 길가에 있으면 천천히 지나가면 끝. 가만히 있는데 달려와서 해코지하는 동물은 아님. 길가다가 몇번 보기도 했고 집 옆 호텔 주차장에 무스 한가족이 나와서 나무 뜯어먹고 있기도 하고.. 암튼 참 다이내믹한 곳임 여긴
무스는 자신을 건들지 않으면 큰 일이 없어요. 지금 시즌은 아파트나 주택가에 흔히 볼수있어요 알라스카 에는 사철 자주보는 동물입니다 어제 아침에도 제 파킹장 옆에 마른 마가목 나무를 먹고 있었어요 일부러 가까이 갈필요는 없지만 어떤때는 일가족 전부가 한꺼번에 내려 올때도 있어요
암컷도 조금 덜 자란 말크기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 짐승도 본능적으로 자기가 크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도로위에서 마주치면 경적을 울려도 도망가지 않고 받아볼려면 해봐라는 식으로 버티고 서있습니다. 큰놈은 무려 500kg이 넘어가기도 하니 이걸 자동차로 받았다가는 당연히 인명사고로 이어질겁니다. 우리동네에도 두마리 살고 있는데 이 놈들에게 그런 공격성향이 있다는걸 몰랐습니다. 덕분에 좋은정보 얻고 갑니다.
저는 캐나다 크랜브룩이라는 시골마을에서 처음와서 살때, 일본친구가 500불주고 미니사이즈 중고차를 샀어요. 그래서 밤에 별을 보러 사람없는 강가 근처 어두운곳에 주차하고서 시동끄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런데...... 영상 처음에 나오는 무스 다리길이 보이시죠.... 갑자기 차옆으로 저 다리 4개가 지나가는데 저희는 깜짝놀라서 위를 쳐다보니까 거대한 무스가 차 바로옆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가더라고요. 진짜 쥬라기공원1편에 나오는 티라노사우루스 다리같았어요... 불빛하나 없는곳에서 저런 거대한 무스를 보고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캐나다의 사냥꾼들은 무스고기하면 환장해요. 사슴고기는 특유의 야생성맛이있어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요리를 잘해야해요. 하지만 무스는 쇠고기와 비슷해서 다들 좋아해요. 제가 북부 경찰이라 야생동물과의 차사고현장을 자주가요. 죽은 사슴이나 곰은 어쩔땐 아무도 원하지않는 경우도있지만 무스는 꼭 가져가요. 사고난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무스때문에 생긴 차사고라는걸 알면 지나가던 차들이 다서요...무스고기 얻으려고. 어떤사람은 이온경우를 대비해서 아예 전기톱으로 갖고다녀요. 죽은 무스는 바로 배짤라서 내장을 빼고 피를 빼야 고기에 피가 안들어가서 맛있거든요. 아주 전형적인 캐나다인이죠..ㅎㅎㅎ
수컷 키가 2m가 넘는다며 화살표를 뿔까지 그렸는데 뿔까지면 3m 이상입니다. 제가 어릴적 저희 집이 전국 최초 무스 농장을 했는데, 당시 종록(씨뿌리는 수컷)으로 캐나다에서 수입한 3천만원짜리 그놈은 괴물이었습니다 뿔까지는 3.5m 정도 됐고 주인을 전혀 따르지 않았습니다.
2:03 사슴의 뿔갈이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 ua-cam.com/video/7xBy4hvQ0Wc/v-deo.html
1빠
2빠!! 이미 봤던영상의 링크..
3빠!!
왜 다 몇빠지.. 아 나도 눈치껏 4빠! ㅋㅋ
@@임포스터-p2p 잼민이
겁이 많아서 공격한다니.. ㄷㄷ우리가 벌레 무서워서 죽이는거랑 비슷한거구나
ㅋㅋㅋㅋㅌㅌㅌㅌㅌ 웃으면 안되는데 웃겨요
@@믱믱-j2u 이분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엇 이해한방 완료
청년들이여...기호6번 허경영대통령 💐 투표하고
1억받자.
이재명이 윤석열이는 못준다.
왜 ?! 국회의원패거리들이 다처먹기때문에.....
겁이 많아서 자기한테 겁주는 것을 없애버리는 무스
무스 인성 더러우ㅓ...
ㅋㅋ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지
@@Sabling_lc 아 그래서
공격으로 방어을 했군요.
뭐야 그거 무서워
지금 캐나다 알버타에 살고 있는데, 무스 딱 한번 봤습니다.
겨울되면 차에 뭍은 염화칼슘을 다 핥아 먹어서 새차(?)가 될 정도로 염분 보충을 하더라구요ㅋㅋ
그리고 무스랑 충돌한 차량 봤는데 견적만 3만 달러 나와서 폐차 처분하고 박을 당시에 무스 뿔이 차에 남아있었는데 이게 여름이라 뿔에서 나오는 기생충과 부패가 진행되면서 자동차 수리점 직원들 거의 토할뻔 했다고 하더라구요.
도로를 달리다 보면 진짜 심심치 않게 무스 경고 표지판 볼수 있긴해요.
저도 캐나다 여행갔을때 도로 옆에 야생 무스 서있는거 봤는데...ㄷㄷ
밴쿠버에서 롸키마운틴 밴프 가는길에 무스를 종종 떼거지로 만났답니다. 사진기를 들이대니 알아서 고개도 들어 포즈도 취해주고. ㅎㅎ. 밴프에가니 차도를 유유히 활보하고 다니더군요. 진짜 황소만해서 놀랐구요. 첫날은 무스가 차를 들이박아 반쪽 날라간 차를 길거리에서 발견하고 구급차가 올때까지 옆에서 할머니 운전자와 같이 있어줬어요. 다행히도 운전석이 아니어서 운전자는 손목에만 약간의 충격이 있었고 무사했어요. 다음날 밴프에서 쇼핑하는데 그 할머니가 알아보고 다가와서 손목을 보여줬어요. 반갑고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희 언니도 알버타 사는데 캐나다 갈때마다 국립공원에서 신기한 야생동물 무조건 보는거 같애요 ㅋㅋㅋ
염화나트륨과 염화칼슘은 다른거 아니에요?
토할뻔한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알래스카 여행중에 마주쳤는데
30대시절 소와돼지를 키워본경험이 있어서
동물에 대한 공포감이 없는데
진짜 무스보는순간 너무커서 공룡인줄알았어요
생긴것도 무섭고 ㄷㄷㄷ
어우 저는 소도 너무 크고 무섭던데 무스는 멀리서 봐도 공포겠네요
무슨 사슴이 컨테이너 만큼크냐ㄷㄷ
여기 캐나다에 무스가 많아요. 정말 아름다운 동물이에요. 가을에 짝을찾는때(mating season)를 제외하고는 난폭한동물은 절대 아니에요. 사람보면 바로 피해요. 제가 북부 온타리오주에서 경찰로 20년이상 근무하면서 무스와의 차사고를 보고 수사도 많이했어요. 인명피해가커요. 제가 본것중 가장 큰건 약 1200 파운드(550 키로)지만 보통 암놈(cow)은 600에서 700 파운드, 숫놈(bull)은 800에서 900 파운드에요. 밤운전이 가장 위험해요. 사슴은 밤에 해드라이트에 눈이 반사되지만 무스는 눈썹이 두꺼워서 반사가 안되요. 그래서 사고가 더많이나요. 그래도 야생동물중에 가장 차사고가 많이 나는건 사슴이랑 곰이에요. 무스보다 훨씬 숫자가 많으니까요.
@@Shinjaeseo ㅂㅅ
@@Shinjaeseo 네다잼
@@Shinjaeseo 추후 인성논란 ㅊㅊ
알래스카 살다보면 심심치 않게 보임. 주택가에도 종종 보이고. 무스는 보통 새벽녘 동틀무렵 어둑어둑 할때 이때쯤 길가에 더 자주 나타나는데 다른 동물들처럼 차량 헤드라이트에 눈이 비치질 않아서 특히나 더 위험함. 그리고 깊은 눈 속에서도 잘 달리게 다리가 길고 몸통은 원래 크다보니.. 웬만한 승용차랑 부딪히면 다리는 차에 부딪히고 몸통이 그대로 앞유리창으로 뚫고 들어오는 수준이라 다른 야생동물 치는거 생각하는거랑 차원이 다름.. ㅋㅋ 운전하다가 길막한거 보면 비킬때까지 가만히 있거나, 길가에 있으면 천천히 지나가면 끝. 가만히 있는데 달려와서 해코지하는 동물은 아님. 길가다가 몇번 보기도 했고 집 옆 호텔 주차장에 무스 한가족이 나와서 나무 뜯어먹고 있기도 하고.. 암튼 참 다이내믹한 곳임 여긴
@@Jay-w1k2s 춥지 어떻것냐
거기 김상덕씨 계시나요?
나 페어뱅크에 가서 오로라 볼려고 계획중입니다. 호텔은 왜케 비싼지! 에어비앤비 하시렵까? 아이스랜드에서 날씨때문에 못봤어요. 코로나때문에 국내여행으로 알라스카 가려구요. 와싱턴 디씨에 삽니다. 나중에 우리동네 오시면 에어비앤비 해드릴게요.ㅎㅎ
순한면도 있다니 사슴 맞네요^^
@@Jay-w1k2s 사실 한국 사람이 살기에 나쁘진 않아요 앵커리지는. 페어뱅크스는 음식만 아니면 나름 살만하구요. 특히 아웃도어 액티비티 좋아하시면 굿.
무스는 자신을 건들지 않으면 큰 일이 없어요. 지금 시즌은 아파트나 주택가에 흔히 볼수있어요 알라스카 에는 사철 자주보는 동물입니다
어제 아침에도 제 파킹장 옆에 마른 마가목 나무를 먹고 있었어요 일부러 가까이 갈필요는 없지만 어떤때는 일가족 전부가 한꺼번에
내려 올때도 있어요
예전에 유치원 애기가 유치원에 루돌프 안왔다고 울길레 무스를 보여주며 이게 루돌프인데 너무 커서 못들어온거야 라고 설명해줫던 기억이 잇네요 :) 사이즈를 보고 울음을 그쳤답니다ㅋㅋㅋ 들어오면 유치원 무너진다구 하면서 친구들한테도 설명 열심히 하더라구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팩트로 동심을 유지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수한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귀여워잉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픽션(..) 기반 루돌프
그랜드캐니언 갔을때 2마리 실제로 봤는데 눈을 의심할정도로 엄청 컸어요 진짜 뭔 사슴이 코끼리만한가 싶어서 다들 차 멈추고 구경하고 미국인들 몇명은 오마이갓 하면서 뛰어서 접근하던데 지금보니 자살시도였네여...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국인들 ㅈㄴ웃기네 개념없는애들 은근 많아서
그랜드캐년이면 무스가 아니라 엘크랍니다. 거기는 무스가 살 수 있는 기후가 아니라네여.
아프리카 코끼리 안보셨죠 ? ㅋㅋㅋ 아프리카 코끼리 보면 그런말 안나오실거에요 ㅋㅋ
그랜드캐뇬이면 사막임데, 거기 무스 없어요
@@sinnopal1 네 위에 댓글 남겨주신것처럼 엘크인가봐요
진짜 미국살때 캐나다에 여행간적있는데 거기서 무스 실물로 첨봄. 구라 안까고 진짜 우리나라 마을버스만함ㄷㄷ
마을버스는...
무스 머리 크기가 유치원 애들 덩치랑 비슷하더라고 말하니 아무도 안믿어줘서 속터지는 줄ㅋㅋ 도로 달리다가 처음 봤는데 비현실적으로 너무 커서 진짜 꿈꾸는 줄 알았음
암컷도 조금 덜 자란 말크기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 짐승도 본능적으로 자기가 크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도로위에서 마주치면 경적을 울려도 도망가지 않고 받아볼려면 해봐라는 식으로 버티고 서있습니다. 큰놈은 무려 500kg이 넘어가기도 하니 이걸 자동차로 받았다가는 당연히 인명사고로 이어질겁니다. 우리동네에도 두마리 살고 있는데 이 놈들에게 그런 공격성향이 있다는걸 몰랐습니다. 덕분에 좋은정보 얻고 갑니다.
저는 캐나다 크랜브룩이라는 시골마을에서 처음와서 살때, 일본친구가 500불주고 미니사이즈 중고차를 샀어요. 그래서 밤에 별을 보러 사람없는 강가 근처 어두운곳에 주차하고서 시동끄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런데...... 영상 처음에 나오는 무스 다리길이 보이시죠.... 갑자기 차옆으로 저 다리 4개가 지나가는데 저희는 깜짝놀라서 위를 쳐다보니까 거대한 무스가 차 바로옆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가더라고요. 진짜 쥬라기공원1편에 나오는 티라노사우루스 다리같았어요... 불빛하나 없는곳에서 저런 거대한 무스를 보고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 친구랑 뭐하러 굳이 거길 간걸까
야레야레
@@CharlieQuebec3Delta1 짝찍기 ㅋㅋ
@@CharlieQuebec3Delta1 교배
ㅋㅋ 쥬라기공원1편에 대박 공감
캐나다 유학시절 차도랑 집 앞에 무스가 찾아와서 많이 봤었는데 진짜 지리도록 거대합니다 ㅋㅋ
영상보면2m는 한참 넘는 개체도 있는거같은데, 진짜 저렇게 큰가요?
@SeeMe InYourDream 마을버스 ㅇㅈㄹ
그래서 실제로 지렸더 아니다?
똥울 쌌더 아니다?
실제로 보면 5층 빌라만합니다
@@HD-ym5pb 어지간한 SUV보다 큰 애들 그리 드물지 않음. 미국에서도 로키산 국립공원 같은 곳 가면 흔함.
큰 사슴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사슴이 저 사슴이군요!
오늘도 신기한 생물에 대한 사실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무스가 멸종하지 않고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우리가(또는 가족끼리)무스가있는데
갔을때 우리가 무스에게 당해서
죽으면요??????????????????????
무섭지않으세요???????????????
@@TV-nw5vv 차에 치이는건 우리나라에 고라니 같고...
그래도 시비는 안걸면됨 그리고 겁이 많은데
시비는 먼저 안걸텐데,,,
넹
@@user-zv8cc2ck5y 잼민이 아님
@@TV-nw5vv -잼-
너무많은 정보를 보여주시니까 너무감사해요!
너무너무충이냐? 그만 너무거려
?
@@아이-n5r ㅎㅎ.
너무하시네요 ㅋ
너무해~ 너무해~ TT
캐나다의 사냥꾼들은 무스고기하면 환장해요. 사슴고기는 특유의 야생성맛이있어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요리를 잘해야해요. 하지만 무스는 쇠고기와 비슷해서 다들 좋아해요. 제가 북부 경찰이라 야생동물과의 차사고현장을 자주가요. 죽은 사슴이나 곰은 어쩔땐 아무도 원하지않는 경우도있지만 무스는 꼭 가져가요. 사고난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무스때문에 생긴 차사고라는걸 알면 지나가던 차들이 다서요...무스고기 얻으려고. 어떤사람은 이온경우를 대비해서 아예 전기톱으로 갖고다녀요. 죽은 무스는 바로 배짤라서 내장을 빼고 피를 빼야 고기에 피가 안들어가서 맛있거든요. 아주 전형적인 캐나다인이죠..ㅎㅎㅎ
와 고라니가 천사로 보이네ㄷㄷ 자동차 수리비와 할부금만 생각해도 눈앞이 아찔하네
정보가 있는 좋은 영상 감사하고 재밌게 봤어요
일전에 차타고가다가 버스옆에서 같은방향으로 걸어가던데 진짜 와 소리도 안나올정도로 크더라구요..와 크다가 아니라 미쳤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까지 그 장면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코보라 너무재미있어요
ㅎㅇ
@@2jungDDack 플레이오 머야 광고여?
ㄹㅇㅋㅋ
ㅇㅈ
내가70만들었다앙.!!
멸종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지구온난화 사기꾼들이 거짓말하는거임.
빙하가 녹아서 북극곰이 멸종된다고 한달에 3만원씩 자동이체 요구했던것처럼.
원래부터 북극곰은 육지에서 살았고
지금 북극공의 개체수는 사상최대로 너무 많아 민가에 계속 내려와서 난리임.
무스가 추운지방에서 풀을 먹어야하는데
풀이 자랄수있는 추위면 되는건데 지구온난화 사기치는것보삼
탄소줄이라면서 그족관련 주식들과 기업들을
미국의 민주당이 장악하고있지
한국의 좌파들이 신재생을 장악하고 선동해서
세금으로 천문학적인 부를 축적하지
겁이 많아서 위협적인 대상을 들이받고 밟아버린다니... 말이 되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수컷 키가 2m가 넘는다며 화살표를 뿔까지 그렸는데 뿔까지면 3m 이상입니다. 제가 어릴적 저희 집이 전국 최초 무스 농장을 했는데, 당시 종록(씨뿌리는 수컷)으로 캐나다에서 수입한 3천만원짜리 그놈은 괴물이었습니다 뿔까지는 3.5m 정도 됐고 주인을 전혀 따르지 않았습니다.
와 국내 무스농장이라니 놀랍네요
@@ksy8585 30여년전 일이랍니다..
그 무스들 다 지금 어디 있나요?
북미에 사는데, 엄청나게 큰 트레일러에 받친거 봤는데 차가 앞부분이 아예 없어질 정도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크기에 ㅎㄷㄷ 합니다. 보통 다 큰 무스는 대형 SUV 만 합니다
진짜 무섭네요😫😫😫😫
쇼츠로만 끝났으면 아쉬웠을텐데 영상까지 있어서 좋아요
나뭇잎을 뜯어먹으려 뒷발로 일어서면 4m나 되는 무스를 피하려고 나무에 올라가면 얼마나 올라가야 하죠 🤔
4m 10cm 정도면 되겠죠!
예리한데?
주무기가 뒷발 차기이니 그건 피할 수 있을듯
크기 어마어마 하네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영상이 반갑네요. 예전 알래스카 여행가서 실제로 실물로 보진 못하고 발자국은 봤지만, 공항에 도착하면 떡 하니 무스가 반깁니다.
집앞 마당 나무에서 열매 따먹는 모습 시도 때도 없이 보임..ㅋㅋ 그냥 친숙해…..
시브럴.. 미국 내셔널 파크 에서 눈길에 차가 산에 처박혀서 .. 너덜너덜한차 기다시피 끌고 돌아오는데..
무스가 어슬렁 어슬렁...
말보다 더커..
평생잊지못할악몽같은기억..
지금생각하면 곰 아니었던게다행
코코보라 사랑해요💜
나중에라도 Q&A해주세요
과거에 공룡이 우리들한테는 신기하듯 미래에는 지금 있던 동물들이 신기해질 때가 오겠네..
수컷 크기가 600kg이라고?
북극곰이 비슷한 무게의 바다표범을 바다에서 사냥하고 심지어 물어서 뛰어 오른다던데 무스를 보니까 북극곰이
어느정도인지 감이온다 ㄷㄷㄷ
알래스카에서는 애완동물사고가 2번째로 많이 일어난다니 놀랍네요
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숏츠에서 항상 재밌는 실험영상 올리던 분이셨네
2:58 왜 달려들어서 밟아죽이는데 겁이 많은겨ㅋㅋㅋ
실제로는 뱀들도 겁쟁이라고 하지않았나? 약간 그 포켓몬스터 죽기살기 기술 비슷한거 아닐까여
공포의 원인을 제거하는 느낌
사람이 바퀴벌레를 무서워서 때려죽이는것과 같은거죠
@@zxcv225 오
@@zxcv225 바퀴벌레는 그냥 집에서 벌레 돌아댕기는거 싫으니까 잡는거고 걔는 실질적으로 해를 끼치니까 잡는거임
0:47 눈치 보묜서 쓰레기장으로 들오가는 거 너무 웃김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눈발 뚫고 전진하는거 봐 피지컬 미쳤네 우리나라 고라니나 멧돼지도 그렇고 발굽동물들이 생각보다 수영을 잘한다고 합니다. 강을 거슬러올라가거나 바다를 건너 섬까지 가는것도 가능하다고 해요.
0:39 옛날TV내지에서 볼듯한 비주얼
체감이 잘안되시는분을 위한설명
코로 툭치는힘이 타이슨펀치보다
더 힘이 있음 넘어지면 600키로의 무게로
밟아버림. 내장출혈 두개골 골절 안구돌출
등등등
무스 그거같아요 안개자욱한 숲속에서 살거같은 .. 개멋있겠다
코코보라님! 진공챔퍼에 물을넣고하면 물이 보글보글 끓잖아요!기름이랑 물이랑넣고 하면 기름이 튈까요?
와 사슴이 저렇게 큰거 처음본다
크기가 너무커서 전설속 동물인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알래스카 갈일이 생기면 쓰다듬어 줘야겠네요ㅎㅎ
추운 지방일수록 덩치가 크면 유리하다. 덩치큰 애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살 수가 없어.
2:25 듀공처럼 코가 여닫이가 가능하군요! 신기하다
무스너클이 무스의 발자국 모양을 형상화해 만든 로고라고 하네요
콧구멍 아니었음..?
불알 아니었어요?
@@100hobby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클
영상 넘 잘보았습니다~♡
말코손바닥사슴 존재감만은 압도적이네요 ㄷㄷㄷ
코코보라 지식인은 더 안 하나여?? 너무 재미있는데 ㅠㅠ
두려움은 바로 제거하는 무스
코코보라님 저 궁금한거 있는데 잘때 꿈은 어떻게 꾸는거에요?
고라니에게 감사해지는 영상이었네요
눈이 쌓인 지역을 뛰어가는 모습이 상남자를 연상케 하네요 푸틴이 좋아할 듯~!!
육식동물 : 배고파서 죽임
대형 초식동물 : 그냥 맘에 안들어서 죽임
오늘도 영상 너무 재밌어요.근데 질문이 있어요.고무줄이 끊어져서 바닥에 있는 머리카락을 세우거나 잡아서 갔다댔는데 자석처럼 머리카락이 따라와요.왜 그러나요?
알래스카 놀러갔을 때 운전하면 별 동물을 다 봤는데 그 중 놀란게 곰의 엄청난 속도 그리고 무스에 크기였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귀여우기도한 새들이 나오는 영상 조류 사랑 모든 새를키우지 못하지만 재미있어요
고라니도 발로 채이면 갈비뼈 정도는 부러지는 맹수임
덕분에 군병원에서 1개월정도 편하게 놀았지
코코보라님 밤이되면 왜 잠이오는거죠?알려주실수있다면 영상으로 올려주세요 그럼 감사하겠습니다!!^♡^
텐겐이 근육으로 심장 잠깐 멈췄던건 무스가 코막는거에서 아이디어 따온건가ㅋㅋㅋ
0:55 무스가 빨라진게 아니라 영상을 빨리 돌리셧는데요?
다시한번 우리를 되돌아봅시다.저리큰동물도 단 지구온난화로 모두가 끝난다는것을.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해 우리가 플라스틱,일회용같은 물건을 안쓰도록 하는게 지구온난화에 도움이 될꺼같습니다.
응~ 존나게 쓸거야~
중국 공장 돌리는거 앞에서나 시위해~
다 끝나자 어차피 세상 망했는데
개인이 쓰는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큰 문제가 아님 어부들이 만들어내는 그물같은 해양쓰레기랑 ㅈㄴ큰 공장에서 나오는 것들이 문제지 ㅋㅋ
종이빨대? 이딴게 천년동안 써봤자 환경오염이 늦춰질일도 없음
@ᄋ ᄒᄌ 니가 안일하고 둔해서 그렇게 느끼는거야
여름에 존나 덥다면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거면서 ㅋㅋㅋ
13초다 1등이다
폼폼 편 코코보라님에게 ♡받은 사람입니다
과학학원 다닐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군 부대에서 뿔이 멋드러지게 자라고 겨울이라 털이 잔뜩 쪄서 커진 숫사슴이랑 마주친적이 있는데 이거 나 죽으려나 싶을만큼의 위압감이 느껴지긴하더군요.
유익함 언제나
2:11 그런생각 전혀 안들어요...개무서움
우와 뿔이 안테나역할을 한다니 정말 놀랬네요;;;;
길가다가 무스를 만나면 나무를 타고 올라가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쟨 나무도 부술거같은데 ㅋㅋㅋㅋ
영상마다 사이즈 차이가 심한 것 같은데,
개체마다 신장 차이가 좀 큰 편인가요??
네 성별차가 아주크고,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알래스카에 1년살아보니 무스가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알죠
그곳에 인디언도 많이 사는데 인디언들은 무스에 뿔을잘라 무언가를 만들더라구요
곰도많고 백야는 신기하기도했고
겨울이 너무 길어요
제가있던곳은 키나이 라는곳인데
앵커리지에서 2시간정도 걸리죠
인디언분들 착해요?
@@체리-w6g 대화를 안해봐서 착한지 안착한지 모르겠어요
다만 눈 마주치면 모르는사이 인데도 눈인사 하드라구요
궁금해서요
그 추운곳에서 어떤일 하시면서 사실까요?
아니 4미터 위 나뭇잎 실화입니까? 마치 고생대 동물을 보는듯한 기분이군요
고라니가 차로뛰어드는건 장난이였네…;;
친구차 혼다오딧세이와 충돌 차는 폐차 무스는 절뚝거리며 숲속으로 사라짐 본인경험 i-225였나 여튼 고속도로에서 한밤중에 저멀리 4미터정도높이 허공에 노란불빛두개가 둥둥 떠서 내쪽으로 다가옴 알고보니 무스눈알에서 나오는 빛 초식동물이지만 어지간한 맹수저리가라 포스
실제사슴이 맞겠죠? 이런 큰사슴이 있다니 ㅎㄷㄷ
너무 재밌고 좋은 영상 이에요
무스도 무서운데
백년전까지 산마다 호랑이 있던 나라였던 조선은 도대체 ㄷㄷ
무스고기도먹을수잇다고 어디서드른거갓은대. 엇던맛잇일가요?
무스는 사슴이라고 하기엔 넘나 다름 ㅋㅋ
큰애들은 뿔까지 치면 농구 골대 후프 높이라네요. 스쿠터 속도로 15킬로를 계속 달릴 수 있다고 하니까 재수없게 쫒기지 맙시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무스 뿔이 왜 저렇게 생겼는지 궁금했는데 친절하게 잘 알려주어서 감사합미댜
전설에서만 존재할 것같이 생긴 무스 온난화 땜에 멸종 위기라니 안타깝네요..
와... 전 캐나다 가서 무스가 있을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네요...
무스를 피할때 스무스하게 피하세요~
몸집이 거대하고 뿔이 큰 무스 목이긴 기린 코가 긴 코끼리 이런 특이한 동물들은 있는데 왜 뿔하나 달린 유니콘은 없는거야~~
홍형이 무스 꾹꾹이 당하는게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겨울왕국에서 나왔던 스멜... 이 무스인가요?
그래서 아이고~ 무스브라! 라고 하는구나
경고판에 "당신의 목숨을 구할수도 있다" 라는 말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희들은 "뱀주의" "캥거루주의" "야생동물 주의" 표시가 있습니다.
아하 그래서 가끔 얼어붙은 강에서 무스를 발건하는 경우가 많구나?
저는 캐나다 에서 살아서 밤에 길가다가 조심해야겠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41 "빨래널면 ㄹㅇ잘마르겠다"
이 동물이 카카오에 새로나오는 게임의 주인공인
우마'무스'메 인가요?
옛날에 미국유학시절 신세지고있던 미국인가족 따라 무스사냥 따라간적있는데 첨엔 사슴하나 잡는데 뭐이렇게 큰구경 총을쏘나 했는데 사냥터있는 지역 공항내리자마자 박제된거 보고 놀람1
지나가는 길목에서 기다리는데 저멀리서 다가오는거 보기에도 겁나커서 놀람2
해체하는데 걸리는시간에 한번더놀람3
sf영화에서나 나오는 엘프족이 타고다니던 그런 거대사슴같네요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 주천이라는 곳에 갔는데 주천강 옆에 사슴농장에 있는 엘크를 본적이 있습니다
소나 말의 두배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너무 거대해서 깜짝 놀란적이 있었네요
제 키가 173인데...
제 키의 두배가 될거 같고 눈이 부리부리합니다 ㄷㄷ
무스가 엘크보다 더 큼.
알래스카 놀러갔을때 도로 표지판 밑에 한마리 앉아있길래 처음에 동상인줄알았는데... 진짜 기겁했습니다 큰놈들은 트럭만해요... 공룡 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