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떠밀려 어쩔 수없이 하는 이직 연봉협상, 지원동기는어떻게?

자신의 경력 개발에 맞춰서 성장형의 이직을 하는 것이 직장인의 목표겠지만 살다보면 본인의 의사와는 다르게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 이직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회사가 어려워졌다거나, 이사나 결혼, 병간호 등 개인사정으로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상황에 등 떠밀려서 이직을 해야 하는 경우.
이럴 때 연봉협상은 전략은 어떻게 수립하고, 지원동기는 어떻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만약 이직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좋은 가이드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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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zt3kf]

최근 이직을 준비하고있는데 이직현님 유튜브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 받고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전 지금 지방에 근무하고 있고 8년 경력직인데 동일 직무 포지션이 서울 경기권에 많이 있어요
주변 지인 말로는 서울 경기 회사에서는 사는 곳이 지방이면 선호하지 않는다고 집 주소를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바꾸라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그리고 기혼자인데 와이프랑 이사 관련해서 이직 시 지역을 옮기는 것도 이미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해서 자소서 말미에 이런 제 상황과 생각을 적어도 될까요??

[@pathtocareer_revolution]

기본적으로 회사 입장에서 새로운 사람을 뽑을 때 가능한 오래 다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주변 지인분이 그렇게 말씀하신 듯 합니다.
하지만 이직하면서 이사 하겠다고 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좋아할 수도 있고요.
자소서 말미에 그런 생각을 넣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길지 않게요.^^

[@HyunjungLee-k5o]

안녕하세요 저도 이직 준비하고 있는데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도 소위 등 떠밀려 하는 이직 준비중입니다. 현 재직중인 회사가 곧 합병되는데 모회사에서 기존 회사에 존재하던 복지의 70% 이상 폐지, 연봉인상 거의 없음.. 이렇게 확정냈더라고요.
이런 사유 또한 솔직하게 말해도 될까요? 이 합병 때문에 기존 회사 퇴사자가 늘고 있어서 회사 자체도 굉장히 불안한 상태이긴 합니다.
자소서 지원동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면접 때 솔직해도 될 지 궁금합니다

[@pathtocareer_revolution]

제 생각으로는 솔직하게 말씀하셔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복지 70%폐지, 연봉인상 없다는 것은 충분히 사유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경영악화로 볼 수도 있는 거죠.

[@HyunjungLee-k5o]

@@pathtocareer_revolution 늦었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