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영화 두 개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첨밀밀'이고요. 항상 겨울만 되면 영화의 배경이 되는 눈덮인 하얀 설원과 그 위에 깔리는 잔잔한 OST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늘 그와 동시에 그 시절에 대한 향수와 영화 속 캐릭터에 이입된 사무치는 그리움의 감정이 솟구칩니다. 아마 앞으로 시간이 얼마가 흐르던 언제나 러브레터 OST를 들으면 지금과 똑같은 감정이 들 것 같네요. 음악과 더불어 영화 장면이 함께 삽입되니까 더 몰입이 되어서 또 헤어나오질 못할 것 같습니다...ㅠ 좋은 플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영화 12월 혹은 1월에 봐요... 엄마가 2020년8월에 너무 갑자기 하늘로 가셔서... '진짜 엄마한테 편지를 써 볼까(진짜 편지가 올거 같은)' 그리고... 2023년1월에 누나가 갑자기 하늘로 가서... 현제... 아직 정신적으로 다 치유가 안되서... 그런지... 둘 다... 편지를 쓰고 싶네요...
처음 영화를 보고 미루고 미루다 25년만에 오타루에 다녀왔습니다. 안가보신분들은 너무 늦지않게 이 ost와 함께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츠키 집은 불타버려서 아쉽게도 보지못했지만 테미야 공원에가시면 두명의 이츠키가 함께 자전거를 타던곳과 소년 이츠키가 육상대회를 치르던 곳 이 있는데 아득한 영화속 장면이 현실로 다가와 그 시절로 안내해 주는듯한 느낌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오타루 바다는 선물처럼 아름답습니다. 이 ost과 함께하면 더욱 더 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시린영화를..이토록..아름답게..들려주시고..편집까지 해주신..제작자님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내가..보내는 편지 또한 이제는 돌아올 수 없습니다... 저는 1999년 가을즈음 지금은 사라진 신촌 녹색극장에서 그녀와 함께 햇는데..그땐 아무것도 몰랏어요..이토록 아픈영화인지..하지만..이제는...이제는.........
마지막에 도서카드 뒤에 그린 여주 그림..도서실 커튼이 바람에 날리며 남주가 사라졌다 보이는 장면...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이 영화의 모든 장면들이 머리속에서 떠오르네요..... 바뀐 시험지를 자전가 바퀴를 손으로 돌려 등을 밝히며 확인하는 모습들....이 영화의 모든 장면들이 지금은 볼수 없는 그 시절 일본영화만의 낭만이라는게 너무 슬픕니다....
이영화를 제가 언제 봤냐면 2001년 군대에 있을때 제가좀 다쳐서 창동군병원에 있었거든요. 그때 당시 1주일에 한번씩 영화를 해줬어요. 불편한 몸 이끌고 작은 군병원 안에 있는 영화관에서 이영화를 접했어요. 그때의 그 감성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요.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 음악소리와 함께 제가 일어나지도 못하고 가만히 음악을 들으면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던거 같아요. 정말 가슴속에 묻어둔 소중한 사랑이 찾아온 느낌이었어요.
이 영화를 보고 제 인생이 바뀌었어요 처음엔 그저 자막없이 배우들이 말하는 느낌 감정을 느껴보고 싶고. 배경이 되었던 오타루에 가보고 싶어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었고 일본이란 나라에 관심이 생겼고 지금은 일본에서 살게 되었네요 참 사람 인생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른다지만 영화 한편으로 바뀔줄이야
인생이란게 내 뜻과 내 의지대로만 사는 것 같지만, 그래서 뜻대로 되지 읺았을때 좌절을 하게 되지만.... 의지는 순간순간의 방향타일뿐, 절대란 건 없죠.... 저 역시도 우연히 들어간 학교에서의 제2외국어였던 일본어.... 이 영화... 그리고 또다른 일본 방송들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결말이 슬프기에 한국인이 더욱 좋아한다. 한국인은 뭔가 아련하면서도 그리워하는 사랑, 도저히 다시 이뤄질수없는 과거의 사랑에 그렇게 얽메인다. 눈이 드넓게 쌓인 아름답기 그지없는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여배우의 슬픈듯한 연기, 과거의 사랑을 잊지못하는 애절한 여인이 외치는 그 한마디를 수많은 한국인의 가슴을 아직도 울리고 있으며 거기에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한 음악의 영향이 결정적이다.
물리적인 시간은 20년도 훨씬 더 된, 오래된 영화지만... 저도 십 수년 전에 스치듯 봤던 영화였지만.... 참 묘한 감정이 드는 영화더라구요... 옛날같지 않은 느낌... 정말 있었을 것만 같은 추억... 내게도 이런 사랑이 있었었지.... 싶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같이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좋은 시간 되세요 :-)
99년에 휴가 나왔을때 정식 개봉한 러브레터를 광주극장에서 애인과 봤던 기억납니다. 멀티플랙스도 없던 시절이고 큰 화면도 아니었지만 정말 감동적으로 봤었죠. 원래 90년 후반에 해적판으로 들어온 러브레터를 일본어도 모르지만 감으로 그냥 봤음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는데 영화관에서 보는건 또다른 묘미였어요. 재밌는건 일본에서는 러브레터가 그닥 흥행하지 못했다는게 신기했어요.
90년대~ 200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겐 첫사랑 같이 남은 일본영화, 이 영화를 보고 순백의 스크린과 아름다운 음악과 가슴아픈 이별의 이야기들이 각인처럼 남아있네요. Remedios의 OST 앨범 꽤 오래 간직했는데 타향생활하며 잃어버리고 이제는 추억속에만 남아있네요. 올겨울 또 다시 러브레터를 찾게 될 것만 같은...
OST CD를 사고 트랙 11번 Winter Story만 듣다가 나중에는 전체적으로 다 들었죠. 지금은 주로 마지막 트랙인 Small Happiness만 들어요. 이 곡을 들으면 영화를 다 본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마지막 씬에 쓰이기도 했구요. 근데 솔까 OST에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는 히든 트랙으로 넣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ㅋㅋㅋ
정치적으로,역사적인 얽힌 관계로 인해 일본을 싫어하지만 오히려 영화와 드라마를 심취해서 탐독했던 적이 있었지요. 특히 러브레터는 제일 좋아했던 작품입니다. ost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아서 참 많이도 들었지요. 이상하리만큼 러브레터는 따뜻하고 마음 한쪽이 아리게 만들어서 겨울의 홋카이도와 그렇게 잘 어울렸을까! 또 봐야할 것 같은 느낌.
제가 답글을 달았는데... 잘 못 달아서... 그냥 이렇게 합니다... 그냥 집에 있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영화를 다운받아서 그냥 굽고 넣놨어요(영화의 내용을 모랐거든요)근대 엄마가 돌아가시기 9개월 전에 한 케이블 채널에서 영화에 대한 내용을 해 주더라구요 그때는 아빠가 2013년(형네 아들이 태어나고 거의 13~14일 후)에 아빠가 돌아가신 거라서 그냥 '아빠 보고싶다' 근대 제가 정말 의지하고 개댈 만한 곳이 엄마 였어여(제가 어렸을 때부터 잔병을 많이 함) 근대 엄마 죽기 일주일 전까지 '엄마 나 나일 들어도 엄마랑 같이 살거야(쫌 징그럽죠 다 큰아들이)'라고 하고 갑자기 자다 돌아가신거지까요 하필 코로나 때였고 전 1시간동안 엄마 살리려고 별 짓을 다해서 그런지 열이 37.8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응급실에서 저 못들어가게 해서 저 대신 다른 가족이 들어 갔고... 그렇게 30분... 저 대신 들어간 사람이...울면서'엄마가 숨을 안 쉬셔 아마도 돌아가신 것아에'라고 하더군요... 옆에 계시던 이모는 '아니야 괜찮데'라고 하고 그때 50:50이라고 감은 왔어요 그리고 친 형이 오고... 응급실의사가 오고 '가족분들 어디로 모실꺼가요? 이쪽도 장래식 하는 곳 있는데'라고...그리고 전 1년반동안 자살충동.불안장애로 정신과 치료 누나도 같이 그리고 정 낳아 가고 잇었고 누난 조울증.혈액암...으로 결국 끝... 이게 제 3년의 기억입니다 도중 갑자기 시간을 넘어간건 그날의 충격과 정신과 약으로 인해 기억이 훼손이 됐거나 아예 기억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을 드릴까요 같은 인생 같고 같은 사람 같아도 알 수 없는 고통의 길을 걸어가는 분들이 계시지요. 편하게 사는 저는 다만 선생님의 훼손되고 없어진 기억까지 품고 계시는 한 분, 예수님의 말씀을 남기겠습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지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요한복음13장1절 말씀
어제 여주인공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 하셨다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들었습니다 근데 불과 몇시간만에 한국 기사떠서 깜짝놀라 일본기사 뒤지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는 기사를 보고 추억의 한켠에 있던 분이 가시니 우울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유투브는 얄궂게 또 알고리즘으로 띄어져서 듣는데 오늘 이 주옥 같은 곡들이 유독 너무 슬프게만 느껴집니다... 저는 이 영화와 음악이 좋아 아직도 OST가지고 있고 겨울 되면듣습니다... 학창시절 이영화를 보며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 설레임을 가지고 지금 일본계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제 인생의 한부분에 응원이 되준 영화였네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늘에서 건강하냐고 저희에게 묻지 마시고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포레스트검프와 러브레터 그리고 E.T 세작품이 인생 영화네요. 러브레터 OST는 역시 최고입니다. 이 작품이 갖고 있는 깊고도 간결한 시나리오 감정처리의 미는 한국의 멜로물에서도 안 보이는 세련미에요. 특히 첫장면의 오마쥬와 마지막 씬의 오마쥬가 기존 멜로 영화에는 없는 정말 어메이징한 샷과 흐름을 보여주죠. 지금도 반복해 봅니다.
제 인생 영화 두 개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첨밀밀'이고요. 항상 겨울만 되면 영화의 배경이 되는 눈덮인 하얀 설원과 그 위에 깔리는 잔잔한 OST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늘 그와 동시에 그 시절에 대한 향수와 영화 속 캐릭터에 이입된 사무치는 그리움의 감정이 솟구칩니다. 아마 앞으로 시간이 얼마가 흐르던 언제나 러브레터 OST를 들으면 지금과 똑같은 감정이 들 것 같네요. 음악과 더불어 영화 장면이 함께 삽입되니까 더 몰입이 되어서 또 헤어나오질 못할 것 같습니다...ㅠ 좋은 플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 봤던 예전보다 지금 더 감동이 다가오더라구요... 주변인들의 감정선도 더욱 강하게 느껴지구요... 열심히 편집한 보람을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
인생영화가 저랑 같으네요~^^
저도 정확히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ost를 들을때마다 그시절의 향수, 이츠키를 향한 그 깊은 그리움들이 고스란히 다시 느껴집니다.
여러 사람에게 이토록 비슷한 영향을 미친다니 대단한 힘이 있는 예술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두요ㅎㅎ
겡끼?
저도 이 영화 12월 혹은 1월에 봐요... 엄마가 2020년8월에 너무 갑자기 하늘로 가셔서... '진짜 엄마한테 편지를 써 볼까(진짜 편지가 올거 같은)' 그리고... 2023년1월에 누나가 갑자기 하늘로 가서... 현제... 아직 정신적으로 다 치유가 안되서... 그런지... 둘 다... 편지를 쓰고 싶네요...
편지를 써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힘 내세요...이말밖에 못해드려서 죄송하지만... 힘 내세요... 저도 기도해 드릴게요....
하늘에서 늘 지켜보실거에요 열심히 사셔야합니다
잘 버티셨어요, 곁에 없더라도 당신을 응원하고계실거에요 분명.. 저도 응원하고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집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토닥 ㅠㅠ
제 인생영화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처음 영화를 보고 미루고 미루다 25년만에 오타루에 다녀왔습니다. 안가보신분들은 너무 늦지않게 이 ost와 함께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츠키 집은 불타버려서 아쉽게도 보지못했지만 테미야 공원에가시면 두명의 이츠키가 함께 자전거를 타던곳과 소년 이츠키가 육상대회를 치르던 곳 이 있는데 아득한 영화속 장면이 현실로 다가와 그 시절로 안내해 주는듯한 느낌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오타루 바다는 선물처럼 아름답습니다. 이 ost과 함께하면 더욱 더 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달전에 다녀왔는데 님 댓글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오타루 강추
위로받았던영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가슴이 찢어지네요…어떻게 그렇게 허무하게 가나요..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만 남긴채..나카야마 미호님 잊지 않겠습니다
가슴시린영화를..이토록..아름답게..들려주시고..편집까지
해주신..제작자님께..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내가..보내는 편지 또한 이제는 돌아올 수 없습니다...
저는 1999년 가을즈음 지금은 사라진 신촌 녹색극장에서 그녀와 함께 햇는데..그땐 아무것도 몰랏어요..이토록 아픈영화인지..하지만..이제는...이제는.........
나카야마 미호님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마지막에 도서카드 뒤에 그린 여주 그림..도서실 커튼이 바람에 날리며 남주가 사라졌다 보이는 장면...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이 영화의 모든 장면들이 머리속에서 떠오르네요.....
바뀐 시험지를 자전가 바퀴를 손으로 돌려 등을 밝히며 확인하는 모습들....이 영화의 모든 장면들이 지금은 볼수 없는 그 시절 일본영화만의 낭만이라는게 너무 슬픕니다....
저랑 같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은 볼 수 없는 그 시절 일본영화의 낭만’..... 저도 격하게 공감하구요🥲 그래도 잘 찾아보면, 전처럼은 아닐지라도 있지않을까....열심히 찾아보는 중입니다📺
이영화를 제가 언제 봤냐면
2001년 군대에 있을때 제가좀 다쳐서 창동군병원에 있었거든요.
그때 당시 1주일에 한번씩 영화를 해줬어요.
불편한 몸 이끌고 작은 군병원 안에 있는 영화관에서 이영화를 접했어요.
그때의 그 감성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요.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 음악소리와 함께
제가 일어나지도 못하고 가만히 음악을 들으면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던거 같아요.
정말 가슴속에 묻어둔 소중한 사랑이 찾아온 느낌이었어요.
거기서는 더 잘지내시며 행복하시길 바래요...
철없는 20대 때는 왜 오겡끼데스까가 명장면인지 이해못했는데, 나이 더 먹고 다시 보니 눈물이 절로 흐르더라구요. 오타루에 여행와서 들으니까 영화속에 들어온 거 같아서 너무 설레고 좋아요😊
이 영화를 보고 제 인생이 바뀌었어요
처음엔 그저 자막없이 배우들이 말하는 느낌 감정을 느껴보고 싶고. 배경이 되었던 오타루에 가보고 싶어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되었고
일본이란 나라에 관심이 생겼고
지금은 일본에서 살게 되었네요
참 사람 인생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른다지만
영화 한편으로 바뀔줄이야
인생이란게 내 뜻과 내 의지대로만 사는
것 같지만, 그래서 뜻대로 되지 읺았을때 좌절을 하게 되지만.... 의지는 순간순간의 방향타일뿐, 절대란 건 없죠.... 저 역시도 우연히 들어간 학교에서의 제2외국어였던 일본어.... 이 영화... 그리고 또다른 일본 방송들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재미와 감동과 아련함이 있는 영화였는데... 이제는 슬픔도 추가되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호님 고생하셨습니다...
제 인생작입니다.
언제봐도 아련합니다.
영화의 반은 음악이 만들었다고 봅니다. 플레이리스트 전체가 더 좋죠. 흔히 알고있는 주제곡보다 좋은 음악도 너무 많고
맞아요~... 저도 수 천번은 족히 들은 것 같아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날들 되세요:-D
미호님의 사망소식에
놀랐네요 러브레터의 대사 처럼
불러보고 싶네요 ~~
집 창문너머가 벌판인데 눈오는날 노래를 틀어놓고 창문을 열면 느낌 제대로 느길수있네요 감사합니다.
와~ 부러워요~ㅎㅎㅎㅎ 저도 눈밭에 가서 느껴보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인생 영화이고 인생 노래네요. 매년 겨울 첫눈 오는 날이면 새벽마다 습관적으로 러브레터를 보게 됩니다. 언제 보아도 마지막 장면의 아련함은 여운이 오래 가네요. 내년 겨울에는 OST 들으면서 오타루도 가봐야겠어요.
수십번을 보고 수백번을 들었을 음악들입니다 추억 다시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전 없었던 첫사랑이 기억났었어요ㅎㅎㅎㅎ 무언가 아련한 기억들_ 그 느낌으로 편집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0년 밀레니엄 해돝이 보려고 강원도가서 이영화를 자동차 극장에서 처음 봤어요
지금 제 아내가 된 사람이랑
와우! 전 그시간에 소각장에서 숨죽여 초코파이 파티(?)하고 있었습니다ㅎㅎㅎ 2000.01.01이 제 병장 진급일이었거등요 ㅎㅎㅎ
저만 이 영화를 찾는게 아니였군요 ㅜㅜㅜㅜㅜㅜ 가슴 먹먹해지는 영화.... 사람은 사람의 기억으로..추억으로...
저도 놀라는 중이에요🙃
저 이 첫 ost 제목이
HIs Smile이란걸
처음 영화 접하고 17년만에 알았어요....
눈물이 주르륵....
너무 가슴에 사무칩니다
‘지금 알게 된 걸, 그 때 알았더라면.....’이란 말이 항상 떠오르네요😢
저는 청소년기에 안타까운 첫사랑을 보내고 이 영화를 접하고 이 영화를 볼때마다 그때를 생각합니다 지금도 ost들으면 눈물이 나구요
이거 평생 들을테니 제발 없애지 말아주세요ㅜㅜ
영화는 다섯번쯤, ost는 수도없이 들은 것 같네요~ 아 다시 눈덮인 북해도를 달리면서 러브레터 ost를 감상하고 싶습니다ㅠ
처음 영화를 봤을땐 남들처럼 가장 유명한 winter story를 좋아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His smile만 다시 찾아듣게 되더군요
그쵸. 정말 그런거 같아요. 시간이 갈수록 1번 곡만 더많이 듣게 됨. 1번 곡 대형 스피커로 크게 들으면 웅장함에 푹 빠집니다.
결말이 슬프기에 한국인이 더욱 좋아한다. 한국인은 뭔가 아련하면서도 그리워하는 사랑, 도저히 다시 이뤄질수없는 과거의 사랑에 그렇게 얽메인다. 눈이 드넓게 쌓인 아름답기 그지없는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여배우의 슬픈듯한 연기, 과거의 사랑을 잊지못하는 애절한 여인이 외치는 그 한마디를 수많은 한국인의 가슴을 아직도 울리고 있으며 거기에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한 음악의 영향이 결정적이다.
OST도 매일 듣던때가 있었는데. 몽환적인 음악이였지. 미호상 그곳에선. 오겡키데쓰카?
편집 너무 좋아요..내 학창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상기시켜주는 영화...중2에봤는데 벌써25년이 흘렀네요 그시절의 나, 부모님, 친구들, 그립습니다 😢
저도 중학교1-2학년 쯤 봤었어요.
그시절의 나,부모님,친구들이 그립다는 말에 공감하며 오열중입니다.. 어린시절 나도, 젊던 부모님도 그립네요..
멜로영화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영화는 내인생에 최고의 영화입니다 대충 10번이상 본거같은데 볼때마다 눈물이 ㅠㅠ 마지막은 정말...ㅠㅠㅠㅠ 매번 겨울마다 생각나서 보고있습니다
진짜 이 영화... 너무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힘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간만에 힐링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정말 많은 이들의 인생영화... 러브레터... 이 나이에도 애틋한 가슴 아픔이 일어나 먹먹해 집니다.
저도 이전엔 그냥 지루하게... 유명하다니까 보는 느낌이었는데.... 다시 보니, 구석구석 너무 멋진 장면들이 많드라구요.... 그래서 많은 분들께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저는 음악을 먼저 듣고 영화를 봤었는데 그때 음악만 들었을뿐인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안타깝고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들었었는데 후에 영화를 보고나서 음악을 다시 들었을때 더슬퍼지더라구요 너무 좋아요
처음 봤던 20대 중반에는 볼 줄도 몰라서 그저 그렇게 스쳐 지났던 영화였는데... 20여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모든 상황들과, 모든 등장하는 이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뭉클해지는 마음이에요...
수십번 봤고 . ost 도 수천번 들어서 전부 기억해요. 아련한 갬성이 ..
저는 첨엔 스치듯 지나치며 봤었어요... 뭔 내용인지 몰라서;; 십수년이 지나서 다시보니 하나씩 보이더라구요... 그다음부턴 제가 편집해 넣은 장면들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서 다시 찾아보기를 여러번.... 다시봐도 엄청난 명작입니다👍
아직 한 번도 이 영화를 본 적이 없습니다. 단지 이 영상의 첫 명대사만 알고 있어요. 덕분에 이 영화를 생애 처음으로 감상해보려합니다.
물리적인 시간은 20년도 훨씬 더 된, 오래된 영화지만... 저도 십 수년 전에 스치듯 봤던 영화였지만.... 참 묘한 감정이 드는 영화더라구요... 옛날같지 않은 느낌... 정말 있었을 것만 같은 추억... 내게도 이런 사랑이 있었었지.... 싶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같이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좋은 시간 되세요 :-)
아마 전 죽어도 이 영화는 잊어지질 않을 겁니다 내 맘속에 향수이자 꿈이였던 그런 영화 몰입이 되어 즐거웠던 시간들
감사합니다 .. 나카야마 미호 내 맘속에 사랑입니다 ..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빌게요 슬퍼요
일본영화가 주는 감성이 지금은 많이 사라진거 같아서 아쉬운데 두고 두고 회자될 명작임은 분명한거 같다.
수십번을 본 영화입니다. 잔잔히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아요
진짜 얼마나 보고싶으면 . . 얼마나 보고싶으면 저리 애절하게 부르짖을까요.
누군가를 그토록 그리워해본적이 있어. 더 애절하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제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었는데.. 순간 순간의 멋진 편집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정성스러운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집 너무 잘하셨어요~ 너무 감명 깊게 보고 갑니다~ 아으~ 가슴 시려~
앗! 감사합니다!^^
겨울엔 러브레터~
그리워질듯 좋은곳에서 영화처럼 살길
잘 지내지? 나는 잘 지내고 있어... 늦게 알아서 미안해... 하지만 영원히 기억할게.
저도...기억하고 있어요😭
작년에 선봤던 그녀가 오사카에 살고있어요 보고싶을때 마따 이 음악 듣습니다 첫 산랑은 아니지만 생각이 많이 납니다
지금당장 오사카로!! (저도 캐리어에 넣어가주세요🙄
눈이 내렸으니 다시 봐야겠다.
러브레터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어요🥲
@@che-ez 맞아요! LP, 카세트 테이프로 OST 앨범 소장 중인데 들어야겠습니다😢
먹먹함이라는 지구인 감성을 알려준 독보적 명작. 시간여행은 웜홀로만 가능한 게 아니더라. 이와이슌지는 알고보니 외계인이었다.
댓글로 표현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낭만주의자😍 모두의 가슴속에 실재하는 웜홀🛸
공기가 서늘해지니 아직 겨울은 오지 않았어도 러브레터 OST가 생각나 요새 매일 듣네요. 잘 듣고 갑니다^^
소로소로(슬슬~) 러브레터의 계절이 옵니다~ 설레임과 함께 말이죠^^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ost는 겨울마다 꼭 들어요 영화도 가끔 다시보고. 이음악 들을때마다 드는 표현할수없는 아련함과 그리움, 이런 감성을 불러오는 유일무이한 영화에요.. 진짜 귀한 영화😊
음악 사이에 나오는 짤막한 영상이 참 시의적절합니다.
그냥 막연히 음악만 나오는 것보다는, 여러 장면들 중에 의미를 담아 편집했는데ㅠㅠㅠㅠ 열심히 고민하며 만든 보람이 드네요🫶 알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겨울이면 매번 생각나는 러브레터❤ 음악도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듣게 되니 또 감성이 차오르네요 도서관 장면은 진짜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제일 좋아해요!
저는 도서관에서 나풀거리는 커튼 뒤에 폼잡고 서있던 남자 이츠키가 좀 인상적이더라구요~ 그나저나 이츠키는 나쁜놈 같아요.ㅋㅋㅋ 두 여자를....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게 하다니!!ㅠㅠ
내일눈이많이온다고해서 등산을 가려고합니다.
추억...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우 마음따뜻한 밤이 될 것 같습니다. 제 딸들에게도 공유해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영화 장면이랑 ost 랑 편집이 너무 좋네요 정말 감사하게 보고 들었습니다:).
같이 들어요 ^^
인생영화쥬
이연걸의 정무문에 나오는 나카야마 시노부 님과 자매관계인데 90년대를 추억하게 되는 아리따운 여배우님들이었습니다. 미호님께서는 거기선 겡끼하시길 바랍니다. ㅠ
진짜 지독하게 여운있는 영화였는데 세월이 참
아 가슴이 저릿저릿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와 ost
저도 오타루 꼭 가고싶네요!!!
오타루 든 하코다테 든 삿포르 든 멋진 환경에 아주 개안은 영상이 정말 보기 좋네요.
오래전 이 영화가 저를 북해도로 이끌었었죠..... 영상편집에 마음 들어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열심히 나름대로 꼼꼼히 했어요~😅
99년에 휴가 나왔을때 정식 개봉한 러브레터를 광주극장에서 애인과 봤던 기억납니다. 멀티플랙스도 없던 시절이고 큰 화면도 아니었지만 정말 감동적으로 봤었죠. 원래 90년 후반에 해적판으로 들어온 러브레터를 일본어도 모르지만 감으로 그냥 봤음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는데 영화관에서 보는건 또다른 묘미였어요. 재밌는건 일본에서는 러브레터가 그닥 흥행하지 못했다는게 신기했어요.
잘못알려진 나무위키 구라죠.... 실제론 당시 일본 관람객 약 700만명으로 크게 흥행한 작품
@@royun1962 그런가요? 일본쪽 거래처 직원들이나 여러 일본 사람들과 대화할때 종종 러브레터 이야기를 꺼내보는데 아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그당시 일본 박스오피스집계는 어디에도 없으며 1995년 흥행 10위권 안에 들진 못했지만 6개월 장기상영했고 시상식성과도 좋았다고
다만 우리가 95년이던 99년이던 우리나라 로맨스영화 기억에 없는것처럼 러브레터도 일본내에서 그런 경우일거라 추측하는 글들은 수두룩하다
98년 12월 11일에 처음 본 이후로 몇몇해는 관람표로 후지이이츠키 스트레이트플래쉬를 만들기도하며
매년 꾸준히 보는 영화..언젠가 백번 넘게 본 영화가 있습니까라고 묻는 다면 유일한 답이 될 영화..
90년대~ 200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겐 첫사랑 같이 남은 일본영화, 이 영화를 보고 순백의 스크린과 아름다운 음악과 가슴아픈 이별의 이야기들이 각인처럼 남아있네요.
Remedios의 OST 앨범 꽤 오래 간직했는데 타향생활하며 잃어버리고 이제는 추억속에만 남아있네요. 올겨울 또 다시 러브레터를 찾게 될 것만 같은...
미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멋져요
저요?!ㅋㅋㅋㅋ 농담입니다....^^;; 보면 볼수록 멋진 영화더라구요~ 시청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rozen summer 정말 좋네요
제목이랑 잘 어울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과 음악을 편집해주신 사진관 티비와 좋은작곡을 해주신 레미디오스(레이미)님께 마음으로 고마움을 마음으로 전합니다.
@sanghochoii 님 덕분에 레이미 님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먼저 찾아보지 못 했음에 부끄러워 지면서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영상과 음악에 마음으로 감사합니다.@@che-ez
잘 듣고 갑니다💓
앗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너무좋아요
😍
아니 이거 듣고 있었는데 슬픈 소식이... 애도를 표합니다.
OST CD를 사고 트랙 11번 Winter Story만 듣다가 나중에는 전체적으로 다 들었죠. 지금은 주로 마지막 트랙인 Small Happiness만 들어요. 이 곡을 들으면 영화를 다 본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마지막 씬에 쓰이기도 했구요.
근데 솔까 OST에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는 히든 트랙으로 넣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ㅋㅋㅋ
사실.... 준비할라구했었는데..... 차ㄷㅏㄴ...당해서 빼고 편집했어요ㅠㅠ 흙흙흙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노래 맛집이네요...
정치적으로,역사적인 얽힌 관계로 인해 일본을 싫어하지만 오히려 영화와 드라마를 심취해서 탐독했던 적이 있었지요.
특히 러브레터는 제일 좋아했던 작품입니다.
ost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아서 참 많이도 들었지요.
이상하리만큼 러브레터는 따뜻하고 마음 한쪽이 아리게 만들어서 겨울의 홋카이도와 그렇게 잘 어울렸을까!
또 봐야할 것 같은 느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 싫지만, 그렇기에 더욱 궁금해서 일문과에 진학해서 공부했었어요. 그런 일본에 지고싶지 않아서...ㅎㅎㅎ 그들이 해왔던 일들에 반해서 드라마나 영화는 또 얼마나 감미로운지...
that is very romantic naming at first
ㅠㅠ 미호쨩께서는 지난 2024년 12월 6일 불의 사고로 우리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지이 스트레이토 후랏슈
이게 나한테 왜 떳지??
이렇게 제목을 상기하며 이 음반을 들은 건 처음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러브레터 OST 어떻게 한번에 만들어 들어야 할까 고민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인트로 몇초가 이해가 간다…
내가 저랬다…..
그리고…. 계속 마음이 아프고 답이 없다….
잊었다기 보단 가슴에 넣었다. 묻지 못한것은 너가 아직 살아 있기에… 간직한다… 돌아 오겠지….,
제가 답글을 달았는데... 잘 못 달아서... 그냥 이렇게 합니다... 그냥 집에 있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영화를 다운받아서 그냥 굽고 넣놨어요(영화의 내용을 모랐거든요)근대 엄마가 돌아가시기 9개월 전에 한 케이블 채널에서 영화에 대한 내용을 해 주더라구요 그때는 아빠가 2013년(형네 아들이 태어나고 거의 13~14일 후)에 아빠가 돌아가신 거라서 그냥 '아빠 보고싶다' 근대 제가 정말 의지하고 개댈 만한 곳이 엄마 였어여(제가 어렸을 때부터 잔병을 많이 함) 근대 엄마 죽기 일주일 전까지 '엄마 나 나일 들어도 엄마랑 같이 살거야(쫌 징그럽죠 다 큰아들이)'라고 하고 갑자기 자다 돌아가신거지까요 하필 코로나 때였고 전 1시간동안 엄마 살리려고 별 짓을 다해서 그런지 열이 37.8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응급실에서 저 못들어가게 해서 저 대신 다른 가족이 들어 갔고... 그렇게 30분... 저 대신 들어간 사람이...울면서'엄마가 숨을 안 쉬셔 아마도 돌아가신 것아에'라고 하더군요... 옆에 계시던 이모는 '아니야 괜찮데'라고 하고 그때 50:50이라고 감은 왔어요 그리고 친 형이 오고... 응급실의사가 오고 '가족분들 어디로 모실꺼가요? 이쪽도 장래식 하는 곳 있는데'라고...그리고 전 1년반동안 자살충동.불안장애로 정신과 치료 누나도 같이 그리고 정 낳아 가고 잇었고 누난 조울증.혈액암...으로 결국 끝... 이게 제 3년의 기억입니다 도중 갑자기 시간을 넘어간건 그날의 충격과 정신과 약으로 인해 기억이 훼손이 됐거나 아예 기억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을 드릴까요
같은 인생 같고 같은 사람 같아도 알 수 없는 고통의 길을 걸어가는 분들이 계시지요.
편하게 사는 저는 다만 선생님의 훼손되고 없어진 기억까지 품고 계시는 한 분, 예수님의 말씀을 남기겠습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지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요한복음13장1절 말씀
수많은 사람들이 큰 위로를 받는 아름다운 찬양 두 곡을 선생님 곁에 남기겠습니다.
ua-cam.com/video/cAmq9LH46Xg/v-deo.html
ua-cam.com/video/HJpTxJKZfZ4/v-deo.html
어제 여주인공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 하셨다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들었습니다 근데 불과 몇시간만에 한국 기사떠서 깜짝놀라 일본기사 뒤지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는 기사를 보고 추억의 한켠에 있던 분이 가시니 우울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유투브는 얄궂게 또 알고리즘으로 띄어져서 듣는데 오늘 이 주옥 같은 곡들이 유독 너무 슬프게만 느껴집니다...
저는 이 영화와 음악이 좋아 아직도 OST가지고 있고 겨울 되면듣습니다...
학창시절 이영화를 보며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 설레임을 가지고 지금 일본계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제 인생의 한부분에 응원이 되준 영화였네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늘에서 건강하냐고 저희에게 묻지 마시고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 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암튼, 그 분이 떠나셨다는 사실이 슬프게 와 닿는건 사실입니다...
@ 저도 어제 기사 봤습니다 목욕중 발생한 불의의 사고라고 하네요.. 그래도 이리 허망하게 가시니 유독 오늘 더 춥게 느껴지네요 다들 건강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오고 있다
나카야마 미호 이쁘다....
그....그땐 그랬죠 😢
포레스트검프와 러브레터 그리고 E.T 세작품이 인생 영화네요. 러브레터 OST는 역시 최고입니다. 이 작품이 갖고 있는 깊고도 간결한 시나리오 감정처리의 미는 한국의 멜로물에서도 안 보이는 세련미에요. 특히 첫장면의 오마쥬와 마지막 씬의 오마쥬가 기존 멜로 영화에는 없는 정말 어메이징한 샷과 흐름을 보여주죠. 지금도 반복해 봅니다.
뭔가 멋진(?)말씀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좋은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영화는 안 봤지만 ost는 주구장창 들었음. 지금도 들으면 그 시절이 떠오름.
주구장창 들었는데도 질리지 않는 묘한 매력🥹
보시지않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아까운영화입니다
Ost 충분히 들으시고
어느날 늦은 새벽에 눈이 펑펑올때 그때 보셔두 되요
단 여운에 출근하기 힘드실수도 있으니
간단한 안주와 맥주 추천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Nakayama Miho (1970-2024)
오갱끼 데스까~~~~
16:35 forgive me..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사요나라 미호
잘 계시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잘 지내시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언제나 가슴아픈 혼잣말 😢
😭😭😭😭😭😭😭😭
31:48
잘 지내지? 난 잘 지내. 잘 지내야되.
お元気ですか。🙀
🐝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배우 연기 지린다 ㄷㄷ
이번에 왓챠에서 100원 이벤트로 러브레터를 판매하고 있기에 이미 소장품이 있지만 또 손이 나가 구매를 하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