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i-l9s1b 당연하지ㅋㅋ 니가 싱가폴 안살아봐서 그래. 잡서울대 정도도 감지덕지 하니.. 미국계 금융회사 취업할때 NUS는 선호 1순위란다 ㅋ. 한국을 벗어나서 안목 좀 길러라. 예전에 NUS-YALE이 이중학위제 하던 시절도 있었단다. ㅋㅋㅋ 그리고 난 싱가폴에서 대학 나온거 아님
뒤에 보이는 마리나 베이 1박에 백만원입니다. 가보면 고급지기는 합니다. 한국인도 신혼여행으로 많이 온다고들 하더군요.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싱가폴은 최저임금제가 없고 힘든일 3D는 옆에 동남아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런애들 저 임금으로 유지한다고 하더군요. 무역업으로 먹고 산다고 하는데.. 전문직이 아닌이상 싱가폴에서 먹고 살기는 힘들것 같더군요.
내가 봤을땐 싱가포르는 아무리 단점이 많아도 장점이 다 커버함. 담배냄새 구역 철저히 분리되서 너무 좋고 치안도 좋고 미국이나 우리나라처럼 무개념 심하게 과한사람 본적이 없음. 택시도 친절하고 나라가 크지 않아서 택시로 거의 내려 달라는데 다감. 호텔직원들도 엄청친절함. 개인주의 강해서 서로 남눈치 안보는거 매우좋음. 거기에 한국인이나 일본인으로 보이면 사람들이 호의적임. 음식도 다양해서 맛있는거 많이 먹을수있음. 화장실도 엄청깨끗함.
전 20년전에 싱가포르 이민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월세가 어마무시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의사 변호사 금융전문가 IT전문가 또는 미용 목수같은 기술노가다 아닌이상 그냥 일반인은 방세 감당이 안되더군요. 싱가포르는 부모님이 싱가포르에 집이 있는 금수저 아닌이상 노답이더군요.
미용실 어디 다니세요 부킷티마 한국미용실도 2만원, 제가 가는 로컬 미용실 만오천입니다. 그리고 싱가폴이 적은 급여를 받는 사람은 한국보다 적지만 대부분 한국 사람 급여는 세금은 별반 차이 없습니다 4대보험이 없기때문에 그런것 뿐입니다. 지극히 인터뷰 하신분 주관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미용실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영어조차도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통이 제데로 안되서 그런가 머리를 할때 마다 싸건 비싸건 참 지랄맞게도 멋대가리없게 해주곤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제는 집에서 내가 직접 자릅니다. 날씨가 더워 항상 머리를 묶어야하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더군요... 싱가폴이 아무리 물가가 비싸다 해도 이곳도 역시나 사람 사는곳, 현지의 것을 잘 이용하면서 짠순이짓도 좀 간간이 하고 살면 그런데로 사람 살만한 곳입니다. 한국인들이 가격도 좋고 집도 커서 훨씬 여유가 있는 HDB 아파트는 재껴버리고 유독 콘도만 고집하면서 어마무시한 돈을 집세에 왕창 꼬라박어버리니 그냥 무조건 물가가 비싼걸로 생각이 드는거죠. 싱가폴은 나라전체가 가든이고, 가는곳마다 국가직영 오픈 야외 수영이 있어서 로컬사람은 거의 공짜지만 외국인이더라도 한 3불정도면 얼마든지 사용 가능하니, 그깟 예쁜 가든이나 수영장때문에 비싼돈 날리며 콘도에 거주하지말고 HDB에서 살면 생활비용을 훨씬 절약할수있을거예요.
찾아보니 싱가포르 income tax 최고 24% (2024) 기준이네요.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 대박. 캐나다에 살고 있는 우리 가족은 세금 45% 그리고 보너스 는 50% 통장에 들어오기전에 모두 때감요. 인컴음 1억이 넘지만 삶은 여전히 믿바닦인 듯 느낌니다.
3개국 거주 경험과 거주 중인데 해외 어디든 장단점 있고 월급 많이 주는 나라치고 물가 안비싼 나라 없죠 직장인 관점에서 이걸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내가 사업이나 전문직이 아닌 “직장인”으로서 30대에 월 2-3천만원 벌 수 있을까? 임원이되도 실수령액이 그렇게 되기 힘들죠 싱가폴은 가능합니다 그래서 물가가 비싸다고만 느끼지는 않아요 렌트비는 비싸지만 생활물가는 서울이랑 비슷해요
한국 조세법에 따라 해외거주자라도 한국거주자로 처리되어 한국에 과세 해야할 수도 있어요. 183일 이하로 한국에서 거주했더라도 미혼이고 생계를 같이 하는 부모 가족이 있고 부동산이 있는 등 최대한 세금을 한국인이고 한국으로 추후 돌아와서 살 가능성이 크다하면 무조건 한국 국세청에서 다 징수하더라구요. 단순히 싱가폴에 세금 냈고 싱가폴에 사니까 안내도된다가 아니구요.다만조세협약에 따라 싱에서 낸 과세는 면세 해줘요
국가에서 연금? 비슷하게 운용하긴한데 그 연금에서 집이나 병원비 은퇴후 연금형식으로 쓸수있습니다 문제가 금리가 거의제로금리에 잔고가 0원이면 사라지는거여서 집산후에 잔고가 없고 실직상태면 아프면 100자가로 치료한다는게 그거 빼곤 돈 모아서 은퇴후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가서 살면 충분히 잘살듯
7:03 그렇긴 하죠. 영어 잘하는 게 강점이죠. 그런데 쓸데없는 얘기들이 많죠. 인도계 싱가폴리안들이 많은데 정작 중요한 얘기는 별로 없고 수많은 인트로가 너무 많아서 피곤하죠. 그리고 IT 기술 수준은 한국이 싱가폴보다는 높아요. 인도랑은 비벼볼만하구요. 레거시에서는 일본이 압도적이구요.
물가를 비교할땐 룸렌트비는 빼야하고 그것을 빼면 서울과 싱가폴의 물가는 대략 비슷하다. 다만 싱가폴이 중급이상 식당 가격이 센 것은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요식업계를 주물러 외국관광객과 자국 중산층이상에게 돈을 갈취하는 방법으로 이용해먹기 때문이다. 보통 70~80%의 싱가폴 서민은 그런데 가지않고 호커센터(서민식당)에서 4~5불짜리 먹기때문에 바가지를 쓰지않는다. 외식비를 제외한 지하철,택시,옷,음료,호텔등은 차이가 없고 오히려 야채,과일,육류등 식생활물가는 서울이 싱가폴보다 1.5~2배이상 비싸다
싱가포르 법인세 17%라서 지주/hub법인으로 두고 다른나라로 사업영역 전개하기 좋아서 GDP뻠핑된 부분이 있습니다 비슷한 나라로 아일랜드. 9:12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공부한 경험으로 봤을때 모르는 부분도 있으신거 같네요, 미국이란 나라는 전세계의 인재들이 모여서 '경쟁'을 하면서 사업을 하는 곳 입니다 한마디로 국가자체가 날고기는 애들이 모인 서울대라고 보시면 돼요(물론 밑바닥을 깔아주는 애들도 많습니다만 상위5%가 국가의 엘리트가 아니라 '전세계에서 모인 엘리트'라고 보시면 됨) 그래서 보통 국가의 사정때문에 국력순위가 변동되곤 합니다만, '미국' 자체는 이미 전세계에서 인재가 몰리는 나라가 되었기에 상황이 많이 다를거에요.
싱가포르에서 미국계 IT회사 다니는데 싱가폴에서 글로벌 역량 해봐야 대부분 ASEAN이에요. APAC이라고 말만 APAC이고 진짜로 APAC업무는 더 성숙한 호주나 다른데서 처리합니다. 여기서 글로벌 역량 키운다고 생각없이 있다가 매너리즘에 빠져서 커리어 골로가기 딱 좋아요
명백한 회바회 케바케네요. 저희 회사는 싱가폴 허브가 진짜 APAC 일 다합니다. 오히려 ANZ 나 JPK 가 그 아래 로컬 조직으로 있구요. 분야마다도 다 케바케겠지만 금융쪽은 대체로 좀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긴 한것 같아요. IT쪽은 분야 관계없이 열심히 하는 사람/조직은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고 정말 치열하게 노력합니다. 싱가폴 계시니까 잘 알겠지만 대부분 1-2년 안에 이직하는 분위기라 생각없이 있을 수도 없구요
@@niceOneSonnyAgain 네 그분들이 물리적으로 싱가폴로 오는 경향이 많긴하지만 실지적인 비지니스 규모는 싱가폴이 너무나 작기에 그분들이 여기에 있다고 해서 바뀌는건 많이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처음 댓글을 달고 시간이 지났지만 제가 보기엔 결국 시장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클수록 그 마켓 종사자에게 돌아가는 공(body of work)이 본인 커리어에 미치는 영향이 클수밖에 없다고 생각이됩니다. 아세안을 다 먹는다고 쳐도 과연 싱가폴에 계신 리더분들이 인정을 해주실까요? 아세안이 잠재력은 크지만 어떻게 보면 한국보다도 작은 시장인데 (아직 까지는) 과연 본사가 싱가폴에 있는게 개개인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요? 예시를 들어들이자면 현 Amazon CEO (당시 AWS CEO)였던 Andy Jassy를 보좌(?)하는 개념으로 발탁되신분이 AWS Korea대표였습니다. 결국 어찌되엇던 사업체의 비지니스 이득 (법인세, 안정된 시스템)등을 떠나서 저같은 IC (Individual contributor)포함 이사급 아래 매니저들은 큰 마켓을 가야지 body of work를 인정 받기 수월하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FAANG이나 다른 기업체에서 싱가포르 사무실을 우대 해주었을까요? (바이트댄스는 정치적인 성향이 큰걸로 보여져서 전 제외했습니다) 고로 사업체가 중요시하는 요소랑 개개인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다른게 고려해야되며 답글 주신분은 기업들이 보여주는거에 익숙해져서 잘 못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의 전략과 상황, 속한 인더스트리따라서 다 다릅니다. 여러가지 경우가 실제로 많으니, 한 가지 산업군만 보면서 흐름을 일반화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오히려 common sense로 보면, 싱가폴이 글로벌 회사들이 자리 잡는 글로벌 apac hub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금융 hub에 선진국이구요.
그건 외국인일경우에 그렇고 자국민들은 나이나 가족수입수준에 따라서 다양한 카드가 있어 감기정도라면 일반 클리닉에 가면 만원 정도면 해결되고 또 동내마다 정부에서 하는 작은 의원급 병원이 있는데 여기 가면 그냥 껌갑이죠, 대신에 싸니까 한참 기다리는 수고를 해야겠죠.. 이걸 의료보험료 내지않고 국가에서 해준다는거죠...@@juneseo-lc3rz
인터뷰이의 싱가포르 취업 과정에 대해서는 1~2편을 참조해 주세요😉
유학준비중인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싱가포르집원세한달얼마인까
nus 나온 친구들 연봉 높던데 it관련이 제일 높고 경영도 높더라고요 본인이 속학 직업이나 연봉에 따라 싱가포르 보는 시각이 다른것 같아요 명문대 나와서 좋은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만족도 최상이더군요 세금싸고 한국대기업 연봉2배 넘게 받는거보고 놀랐네요
저도 한국에서 일하다가 싱가포르로 이직한 it 업종 종사자인데, 연봉은 높아지고 세금은 낮아지니 만족도가 높네요. 회사의 문화적인 부분도 능력주의라 좋고요.
근데 머리자르는건 진짜 에바입니다 돈아까워요
nus자체가 예일대보다 높은 순위임
@@Sani-l9s1b 그건 니 혼자만의 생각이고 ㅎㅎ QS 찾아봐라 nus 8위 예일 16위란다. 니 생각이 아무도 라고 착각은 금물 ㅎㅎㅎ
@@Sani-l9s1b 당연하지ㅋㅋ 니가 싱가폴 안살아봐서 그래. 잡서울대 정도도 감지덕지 하니.. 미국계 금융회사 취업할때 NUS는 선호 1순위란다 ㅋ. 한국을 벗어나서 안목 좀 길러라. 예전에 NUS-YALE이 이중학위제 하던 시절도 있었단다. ㅋㅋㅋ 그리고 난 싱가폴에서 대학 나온거 아님
@@Sani-l9s1b 응 그건 니 생각 ㅋㅋ 현업 아니면 짜지셈 ㅎㅎ
생각 없이 악플 다는 분들도 있네요. 굳이 영상과 상관 없는 외모품평하는 악플은 왜달까요? 본인 외모는 얼마나 뛰어나기에... 무개념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열등감
외모도 준수한데 실력도 뛰어난 분들 보니까 열등감 올라왔나보네요 ㅎㅎㅎ
뒤에 보이는 마리나 베이 1박에 백만원입니다. 가보면 고급지기는 합니다. 한국인도 신혼여행으로 많이 온다고들 하더군요.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싱가폴은 최저임금제가 없고 힘든일 3D는 옆에 동남아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런애들 저 임금으로 유지한다고 하더군요. 무역업으로 먹고 산다고 하는데.. 전문직이 아닌이상 싱가폴에서 먹고 살기는 힘들것 같더군요.
싱가포르가 똑똑한게 이렇게 생활물가가 높으면 임금으로 들어간 돈이 거의 그대로 회수되면서 결국에는 고급 인력만 취하고 외화유출은 최소한으로 할 수 있음.
집원세5명살고 한달만얼마인까요
딱히 똑똑한 이유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건 무슨 논리인지ㅋㅋ
뭔개소리지? 제조업 기반이 없으니까 다 수입해서 써서 생활 물가가 높은건데
싱가포르가 사고가 가능한 대상이니
재밌는 이야기네요:)
글로벌하고 열정있고 세금에 적고 멋진곳이네요! ㅎㅎ
그쵸ㅎㅎ 기회가 되면 조금 더 살아보고 싶네요
내가 봤을땐 싱가포르는 아무리 단점이 많아도 장점이 다 커버함. 담배냄새 구역 철저히 분리되서 너무 좋고 치안도 좋고 미국이나 우리나라처럼 무개념 심하게 과한사람 본적이 없음. 택시도 친절하고 나라가 크지 않아서 택시로 거의 내려 달라는데 다감. 호텔직원들도 엄청친절함. 개인주의 강해서 서로 남눈치 안보는거 매우좋음. 거기에 한국인이나 일본인으로 보이면 사람들이 호의적임. 음식도 다양해서 맛있는거 많이 먹을수있음. 화장실도 엄청깨끗함.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가요! 싱가포르는 어떤 나라일까 막연히 궁금해서 검색했다가 여행 정보만 떠서 아쉬워하던 중 귀한 영상을 발견했네요 ㅎㅎㅎ 직장인의 관점을 잘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궁금증이 좀 풀리셨다니 다행이에요!
전 20년전에 싱가포르 이민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월세가 어마무시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의사 변호사 금융전문가 IT전문가 또는 미용 목수같은 기술노가다 아닌이상 그냥 일반인은 방세 감당이 안되더군요. 싱가포르는 부모님이 싱가포르에 집이 있는 금수저 아닌이상 노답이더군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번애도 흥미로운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 계시는분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싱가폴취업해서 살고싶네요
잘 듣고 갑니다😊
한국의 장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젊은 직장인의 입장에서
소득1억에 세금600만원 내외 3억에 4천 좀더 나온다고 합니다 한국하고 비교하면 엄청나게 세금이 적죠 아 저연봉자들은 싱가폴이나 한국이나 별차이 없을겁니다
진짜 세금차이가 어마어마한 거 같아요
미용실 어디 다니세요
부킷티마 한국미용실도 2만원, 제가 가는 로컬 미용실 만오천입니다. 그리고 싱가폴이 적은 급여를 받는 사람은 한국보다 적지만 대부분 한국 사람 급여는 세금은 별반 차이 없습니다
4대보험이 없기때문에 그런것 뿐입니다. 지극히 인터뷰 하신분 주관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음 저도 싱가폴 글로벌 기업 직장인인데 이 댓글 쓰신분 의견 공감요. 인터뷰하신 친구분 여러가지 이야기에서 일반화 너무 시키신듯..
싱가포르는 한국보다 해고도 쉽습니다, 윗사람도 일일이 일 터치 안합니다. 대신 컴플라이언스팀에서 소환하고 상벌 합니다.
확실히 한국과는 차이가 있네요
@@hug_you 아무도 카바 쳐주지 않습니다. 짤리기도 잘 짤리고, 그래서 그런지 다들 2년 경력 쌓고 또 다른 회사 짬푸 뛰는게 다들 패시브 입니다.
그만큼 이직도 쉽고 능력있으면 이직할 때 연봉은 점프되다보니, 연차가 쌓일수록 연봉은 많이 점프되더라고요. 또 능력에 따라 대우받다보니 한국처럼 무능력하고 연차만 쌓인 직원들이 없는게 너무 좋아요
한국이 좀 이상한 거예요 일을 못하고 무능력한 사람들이 자리 차지하고 승진하니까 생산력도 떨어지고 결과도 항상 남의 것 베끼기에 그치잖아요
그래야 건강한거 아닌가요. 해고가 쉬워야 채용도 쉬워지죠. 회사에 일안하는 빌런도 없고요. 저도 싱가폴 회사 다니는데 철저히 일 중심이라 쓸데없는 걸로 스트레스 없는게 너무 좋아요
3:25 대한민국 근로자들의 49%는 즉 반은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아요. 나머지 51%가 필요한 세금을 누적으로 내고 있죠. 그래서 연봉이 많을 수록 떼어가는 세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요. 한국은 공산국구가. 싱가폴은 자본주의 국가죠.
친구분 멋지네요
다 좋은데 코로나 이후 주거비가 문제.
이문제가 중단기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싱가폴 취업은 경쟁력을 잃을 듯
여기는 미용실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영어조차도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통이 제데로 안되서 그런가 머리를 할때 마다 싸건 비싸건 참 지랄맞게도 멋대가리없게 해주곤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제는 집에서 내가 직접 자릅니다. 날씨가 더워 항상 머리를 묶어야하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더군요... 싱가폴이 아무리 물가가 비싸다 해도 이곳도 역시나 사람 사는곳, 현지의 것을 잘 이용하면서 짠순이짓도 좀 간간이 하고 살면 그런데로 사람 살만한 곳입니다. 한국인들이 가격도 좋고 집도 커서 훨씬 여유가 있는 HDB 아파트는 재껴버리고 유독 콘도만 고집하면서 어마무시한 돈을 집세에 왕창 꼬라박어버리니 그냥 무조건 물가가 비싼걸로 생각이 드는거죠. 싱가폴은 나라전체가 가든이고, 가는곳마다 국가직영 오픈 야외 수영이 있어서 로컬사람은 거의 공짜지만 외국인이더라도 한 3불정도면 얼마든지 사용 가능하니, 그깟 예쁜 가든이나 수영장때문에 비싼돈 날리며 콘도에 거주하지말고 HDB에서 살면 생활비용을 훨씬 절약할수있을거예요.
굉장히 현명하시네요:)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hug_you
@@user-km4dd2zh8p$800 -1400
쓰리룸 HDB살고 있는데 마스터룸 1500불 커먼룸은 각각 1200불씩입니다…..
찾아보니 싱가포르 income tax 최고 24% (2024) 기준이네요.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 대박. 캐나다에 살고 있는 우리 가족은 세금 45% 그리고 보너스 는 50% 통장에 들어오기전에 모두 때감요. 인컴음 1억이 넘지만 삶은 여전히 믿바닦인 듯 느낌니다.
수치를 놓고 보니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래도 캐나다 생활도 좋은 점이 많이 있겠죠!?
근데 왜 계속 사세요?
오차드 한인 미용실만 다니시나보네요...과장이 좀 있네요ㅋㅋㅋ
9:43 싱가폴의 글로벌화 수준은 Asia Pacific이예요. 프랑스의 글로벌화도 뗘 수준이예요. 다만 인도의 글로벌화 수준은 World wide가 맞구요. 미국과 거의 대등.
3개국 거주 경험과 거주 중인데 해외 어디든 장단점 있고 월급 많이 주는 나라치고 물가 안비싼 나라 없죠 직장인 관점에서 이걸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내가 사업이나 전문직이 아닌 “직장인”으로서 30대에 월 2-3천만원 벌 수 있을까? 임원이되도 실수령액이 그렇게 되기 힘들죠 싱가폴은 가능합니다 그래서 물가가 비싸다고만 느끼지는 않아요 렌트비는 비싸지만 생활물가는 서울이랑 비슷해요
의견 나줘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직장 생활이라면 확실히 싱가포르가 메리트가 있어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세금관련 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싱가포르 세금 납부 기간이 보통 일주일 인가요?? 그리고 하루 연체 될떄 마다 5% 가산세가 적용되나요??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한달 살기 중인데, 혹시 오피스 단지 쪽 스벅이 어디쯤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찾아갔던 곳은 테이블도 일하기 불편하고, 콘센트도 없었거든요ㅠㅠ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한달 살기하는 분이 계시다니..! 제가 갔던 곳은 마이크로소프트있는 건물 바로 근처에 있는 지점이었어요!
한국 조세법에 따라 해외거주자라도 한국거주자로 처리되어 한국에 과세 해야할 수도 있어요. 183일 이하로 한국에서 거주했더라도 미혼이고 생계를 같이 하는 부모 가족이 있고 부동산이 있는 등 최대한 세금을 한국인이고 한국으로 추후 돌아와서 살 가능성이 크다하면 무조건 한국 국세청에서 다 징수하더라구요. 단순히 싱가폴에 세금 냈고 싱가폴에 사니까 안내도된다가 아니구요.다만조세협약에 따라 싱에서 낸 과세는 면세 해줘요
완전 맞아용 ㅠㅠ 물가빼고 다 좋은데 ㅎ
특히 주거 비용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친구분 통계학 공부하셨다고 했는데 대학교에서 데이터 분석 같은걸 배우셨는지 아니면 제로 베이스에서 독학 3개월 하셨는지요?
데이터분석에는 통계학 지식도 활용되기 때문에 제로 베이스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국가에서 연금? 비슷하게 운용하긴한데 그 연금에서 집이나 병원비 은퇴후 연금형식으로 쓸수있습니다 문제가 금리가 거의제로금리에 잔고가 0원이면 사라지는거여서 집산후에 잔고가 없고 실직상태면 아프면 100자가로 치료한다는게 그거 빼곤 돈 모아서 은퇴후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가서 살면 충분히 잘살듯
그렇군요 또 싱가포르에 계신 한국 분들이 많네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여행으로는 가볼만 하지만 한국인이 싱가폴사람이랑 결혼하지 않는 이상 굳이 싱가폴에서 커리어가 있지 않는이상..
7:03 그렇긴 하죠. 영어 잘하는 게 강점이죠. 그런데 쓸데없는 얘기들이 많죠. 인도계 싱가폴리안들이 많은데 정작 중요한 얘기는 별로 없고 수많은 인트로가 너무 많아서 피곤하죠. 그리고 IT 기술 수준은 한국이 싱가폴보다는 높아요. 인도랑은 비벼볼만하구요. 레거시에서는 일본이 압도적이구요.
댓글 계속 읽고 있는데 싱가포르에서 사시는 분이신가요?
물가를 비교할땐 룸렌트비는 빼야하고 그것을 빼면 서울과 싱가폴의 물가는 대략 비슷하다. 다만 싱가폴이 중급이상 식당 가격이 센 것은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요식업계를 주물러 외국관광객과 자국 중산층이상에게 돈을 갈취하는 방법으로 이용해먹기 때문이다. 보통 70~80%의 싱가폴 서민은 그런데 가지않고 호커센터(서민식당)에서 4~5불짜리 먹기때문에 바가지를 쓰지않는다. 외식비를 제외한 지하철,택시,옷,음료,호텔등은 차이가 없고 오히려 야채,과일,육류등 식생활물가는 서울이 싱가폴보다 1.5~2배이상 비싸다
1인당 국민소득이 1억 가까이 되는 나라인데 물가는 말해서 뭐하겠어요 ㅎㅎ. 더구나 한국과 비교하는건 좀 과장해서 한국과 동남아 국가 물가 비교하는 거랑 별반 차이없음
잘보구가여어
싱가포르 법인세 17%라서 지주/hub법인으로 두고 다른나라로 사업영역 전개하기 좋아서 GDP뻠핑된 부분이 있습니다 비슷한 나라로 아일랜드.
9:12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공부한 경험으로 봤을때 모르는 부분도 있으신거 같네요, 미국이란 나라는 전세계의 인재들이 모여서 '경쟁'을 하면서 사업을 하는 곳 입니다 한마디로 국가자체가 날고기는 애들이 모인 서울대라고 보시면 돼요(물론 밑바닥을 깔아주는 애들도 많습니다만 상위5%가 국가의 엘리트가 아니라 '전세계에서 모인 엘리트'라고 보시면 됨) 그래서 보통 국가의 사정때문에 국력순위가 변동되곤 합니다만, '미국' 자체는 이미 전세계에서 인재가 몰리는 나라가 되었기에 상황이 많이 다를거에요.
좋은 의견 덧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싱가포르랑 미국세계최고의 시장이랑 비교자체가...
@@hug_you 미국이 글로벌 그 자체인데 내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그정도급 회사 다니는 한국인들 거의 없음 ㅋㅋㅋ 미국뽕 맞은 사람들 많은게 자기들이 무슨 대단한 일 한다고 생각함 현실은 연봉20만불도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세금도 매우 높음
미국 인재들도 싱가포르 넘어 오는데 무슨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요
싱가포르에서 미국계 IT회사 다니는데 싱가폴에서 글로벌 역량 해봐야 대부분 ASEAN이에요. APAC이라고 말만 APAC이고 진짜로 APAC업무는 더 성숙한 호주나 다른데서 처리합니다. 여기서 글로벌 역량 키운다고 생각없이 있다가 매너리즘에 빠져서 커리어 골로가기 딱 좋아요
명백한 회바회 케바케네요. 저희 회사는 싱가폴 허브가 진짜 APAC 일 다합니다. 오히려 ANZ 나 JPK 가 그 아래 로컬 조직으로 있구요. 분야마다도 다 케바케겠지만 금융쪽은 대체로 좀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긴 한것 같아요. IT쪽은 분야 관계없이 열심히 하는 사람/조직은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고 정말 치열하게 노력합니다. 싱가폴 계시니까 잘 알겠지만 대부분 1-2년 안에 이직하는 분위기라 생각없이 있을 수도 없구요
다양한 의견을 주시니 감사하네요!
이건 아님! APAC 헤드들은 싱가폴아님 호주에 있는데 호주는 ANZ에 집중하는 경우가 더 많고 APAC 헤드 자체가 호주보다 싱가폴이 많습니다 호주 사람들이 싱에외서 매니징하는게 훨씬 더 보편적이랍니다
@@niceOneSonnyAgain 네 그분들이 물리적으로 싱가폴로 오는 경향이 많긴하지만 실지적인 비지니스 규모는 싱가폴이 너무나 작기에 그분들이 여기에 있다고 해서 바뀌는건 많이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처음 댓글을 달고 시간이 지났지만 제가 보기엔 결국 시장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클수록 그 마켓 종사자에게 돌아가는 공(body of work)이 본인 커리어에 미치는
영향이 클수밖에 없다고 생각이됩니다.
아세안을 다 먹는다고 쳐도 과연 싱가폴에 계신 리더분들이 인정을 해주실까요? 아세안이 잠재력은 크지만 어떻게 보면 한국보다도 작은 시장인데 (아직 까지는) 과연 본사가 싱가폴에 있는게 개개인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요?
예시를 들어들이자면 현 Amazon CEO (당시 AWS CEO)였던 Andy Jassy를 보좌(?)하는 개념으로 발탁되신분이 AWS Korea대표였습니다. 결국 어찌되엇던 사업체의 비지니스 이득 (법인세, 안정된
시스템)등을 떠나서 저같은 IC (Individual contributor)포함 이사급 아래 매니저들은 큰
마켓을 가야지 body of work를 인정 받기 수월하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FAANG이나 다른 기업체에서 싱가포르 사무실을 우대 해주었을까요? (바이트댄스는 정치적인 성향이 큰걸로 보여져서 전 제외했습니다)
고로 사업체가 중요시하는 요소랑 개개인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다른게 고려해야되며 답글 주신분은 기업들이 보여주는거에 익숙해져서 잘 못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의 전략과 상황, 속한 인더스트리따라서 다 다릅니다. 여러가지 경우가 실제로 많으니, 한 가지 산업군만 보면서 흐름을 일반화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오히려 common sense로 보면, 싱가폴이 글로벌 회사들이 자리 잡는 글로벌 apac hub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금융 hub에 선진국이구요.
나는 4천원짜리 말레이 푸드 맛있던데
저도 호커센터 많이 애용했습니다:)
미친 한국에서 이발하는데 5.6만원??
그대들 아버지는 이발 5천원에 깍으인다
싱가포르 투자이민 비용 봤다가 기겁했던게 기억나네
영주권자랑 결혼하지 않는 이상 외노자로서는 메리트가 1도 없는듯
의료보험도 안되고 월세내면서 평생 살아야해
한국 중견 대기업만 가도 8천 9천 받는 시대라서.....
자식 영어교육만 보면 좋은 나라인거 같긴 함
싱가폴에 샤넬이 있는것도 아니고
애플 현대가 있는것도 아닌
크게 큰 사업이 없는 것 같은데요.
주 소득사업이 뭐길래 싱가폴은 잘 사나요?
무역. 금융이 교류가 뛰어나죠.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됨.
아직 우리나라는 눈에 보이는 물건만 산업으로 보이니까 😂
똑똑한 친구들이네. 향후 한국의 미래가 밝다.
😊👍🏻
저나라에서 맨땅으로 한식당 작게 시작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땡기네ㅋ
일단 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물가가 비싸다고 얘기 하면 않되죠 그만큼 세금이 적은데 물가도 적기를 원하면 않되죠 ㅋㅋㅋ
물가가 비싼건 사실이니까요. 그게 싱가포르 확실한 단점이 맞긴한데요.
이런애는 머리가 돌인가..
미국이네 비싸고 퀄리티 떨어지는 . 미용실 병원 대표적. 집값 미쳤고.
한국에서 적은 돈으로도 대접 받을수 있는건 그만큼 누군가가 적절한 노동력의 댓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서입니다.
소득이 높으면 뭐해 ~물가비싸서 못살 곳이 싱가폴 ㅠ
🥲
세금이 어느정도 인가요? 제가 알기론 1년에 15퍼인데
구글에서 찾아보니 근로소득세 최고 세율이 20프로 수준이네요...!
세금이 월급수준에 따라 적용 퍼센티지가 다 다릅니다. 월급이 작으면 세금 내지않는데 그정도가 월급이 싱달라 2천불정도 받아도 세금 면제됩니다.
싱가포르는 최고세율22퍼, 한국은 45퍼
재미없고 물가 비싼 나라.
글로벌 인재 코스프레 하는 서남아인들 실컷 구경할수 있는 나라.
현지에서 일하셨나요?
독재국가 싱가폴
잘사는 북한
이담에 정치하않고 살거라면 독재, 자유가 나랑 뭔 상관? 한국보다 좋은거 디게 많아서 살기 괜찮습니다,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거 의료, 교육, 주거...등등 국가에서 빵빵하게 지원 잘해주니까..
@@youngranbaek1752 한국보다 안좋은걸 찾기 힘들듯 내가 한국인이다 빼고
닉네임 수준과 똑같은 댓글이군요~!!
@@youngranbaek1752의료엄청비싸다는데 아닌가
감기같은거로 가도 몇십깨질때도잇고
응급실가면 어마어마하게깨진다던데
그건 외국인일경우에 그렇고 자국민들은 나이나 가족수입수준에 따라서 다양한 카드가 있어 감기정도라면 일반 클리닉에 가면 만원 정도면 해결되고 또 동내마다 정부에서 하는 작은 의원급 병원이 있는데 여기 가면 그냥 껌갑이죠, 대신에 싸니까 한참 기다리는 수고를 해야겠죠.. 이걸 의료보험료 내지않고 국가에서 해준다는거죠...@@juneseo-lc3rz
이야기를 들어보니 싱가폴보다 더 최악의 나라가 일본인거 같네요 ㅋㅋ
일본 물가는 더 미쳤나요ㅠㅋㅋ
일본이 뭐가 최악이라는건지?!!
좌파들은 그냥 일본 까고 봄
안경 쓴분 여성분 이신줄 ...
친구가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머리를 자주 안자르나봐요…
@@hug_you 아니요 왜소해서 머리가 짧은 여성분인줄 알았어요 ^^
@@sj-qx2gu사회성 떨어지는 인간 발견 ㅋㅋ
이번 싱가포르 노상카페에서 맥주무심코 5잔시켯다가 나중에 계산서 보니까 헌잔에 32000원 지대로 눈탱이맞음 다른물가는 우리나라랑 비슷햇는데 유독 술값이 비쌋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