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투척 훈련은 정말 내가 손이 떨린다거나 예감이 안좋다고 하면 보통 다 빼줍니다. 자기가 진짜 자신이 없으면 무조건 빠지세요. 실탄 훈련 중 투척 실패로 사고가 발생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관심병사는 보통 자동적으로 열외시킵니다. 폐급때문에 죽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실탄훈련 전 연습시 잘못 던진 놈도 열외시킵니다. 언제든지 말하면 빠질 수 있으니 혹시 중간에 떨리면 그냥 말하고 빠지세요.
저런 고문관 하나씩 꼭 있습니다. 월남 파월 신병훈련시 야외취침 할 때였었는데 "선임하사님 그냥 던질까요?" 하는 소리가 옆에서 들렸음. 알고보니 불침번병이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고 어떻게 할 줄 몰라서 겁에 질려 하는 소리였음. 대행히 선임하사가 다시 안전핀을 꽂아서 별일은 없었지만, 그때 엉겁결에 그냥 던졌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주위에는 훈련병들이 세명 씩 일조가 되어서 판초우의를 깔고덮고 자고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했던 순간이...😢
@@lalaalal5403해당 댓글의 대한 심의 등급: 위험 사유: 본 댓글과는 상관없는 내용, 또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함. 위 댓글은 '잠재적 분노 유발자'로, 혹여나 댓글창이 더렵혀 질수있는 반박글, 혐오글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무시해주십시오 -[유튜브 댓글관리 위원회]
진짜로 저게 있을 수 있다 싶은 게... 물론 나는 여자지만 학교에서 놀라울 정도로 운동신경이 없고 말 그대로 삐걱거리는 애가 있음. 그냥 움직임이 갓 태어난 기린같고 뭔가 신경 회로가 녹슨 것 같음ㅠㅠ 애들 다 걔 군대 어떻게 보내냐고 한마음 한뜻으로 엄마됨... 꼭 빨리 열외당해라...
군필에겐 PTSD. 미필은 그저 웃지요. 나도 PTSD 있음. 나는 박격포부대에 편성되어서 훈련 받았는데... KM187 81mm 박격포탄 운반하다가.... 이게 두꺼운 목재로된 탄약상자에다 9발 묶음이라서 엄청 무거우니까 혼자서 들으면 절대 안되는데 어떤 미친새끼가 갑자기 그걸 혼자 들겠다고 막 들어올리다가 트럭 위에서 박격포탄 5개 떨어뜨림. 박격포탄은 지연신관이랑 충격신관이 있는데 충격신관은 말그대로 부딪히는 즉시 폭발하고 지연신관은 충격을 받으면 설정한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폭발하는 원리인데. 하필 내가 맡은 쪽이 충격신관 쪽이라서 와 진짜 ㅈ됬다 싶었는데.... 천만다행으로 박격포탄 뇌관에 전부 안전장치를 꽂아놔서 멀쩡했음. 지금 생각해도 그 높이에서 5발이나 떨궜는데 한 발도 안 터진게 기적임. 아무튼 그 새끼는 주임원사가 창고에서 얼차려시킨 뒤 밤새도록 복무신조랑 안전수칙 외우게 했다고 함. 편견이지만 소심한 애들 중에 관심병사나 고문관 많이 있음. 곧 자대배치 받는 현역 훈련병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애들아 너무 긴장하지 말고 숙달된 조교의 시범이나 선임들 하는거 잘보고 배워라. 힘든 일 있으면 제발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상담해...너희가 말 안하면 몰라... 자존심 상한다고 숨기면 군생활 지옥 되는거고 용기내서 도움을 청하면 도와주는 상관들 많으니까.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수류탄은 진짜 잘못하면 주변사람 여럿 죽고 다칠수있는지라.. 훈련병때 실제 수류탄 투척할떄 교관님이 훈령병 긴장안하게 진짜 친절하게 얘기해주시는 동시에 목소리에서 긴장감이 바로 느껴졌음. 영상같은데서 걍 펑하고 연기좀 나는거지만 실제로는 그 작은것이 터진건데도 진동이 느껴질정도니ㄷㄷ
실제로 총소리는 영화에 나오는 대포소리고... 물 안에서 수류탄 터지면 천지가 진동을 함... 심지어 그게 연습용 수류탄... 전주훈련소 나와서 경찰학교 있는데... 우리 1주 후배 중 한 몉이 수류탄 훈련하다가 죽었음... 특이하게 연습용 수류탄에서 진짜 수류탄으로 바꾸자 마자 사고 나서 죽었다고 함...
수류탄이 은근 무게가 있어서, 어깨 약한 사람은 충분한 거리가 안나오거나 엉뚱한 곳으로 던지기도 함. 그래서 폭약 없이 뇌관만 달린 모의 수류탄 훈련에서 거리 안나오는 사람은 근거리조라고 해서 따로 투척 훈련하고, 엉뚱한곳으로 던지거나 모의 수류탄 손에서 터지거나 한 놈은 아예 실제 수류탄 투척훈련에서 제외시킴. 나 때도 한놈 모의 수류탄이 손에서 터져서 중대장이 뛰쳐나와서 너 혼자 죽는줄 아냐며 바락바락 소리지르고 걔는 투척훈련에서 제외됨. 그리고 근거리조는 실제 투척 훈련 때 중대장이 직접 감독했음. 나 때는 아예 자기는 무서워서 수류탄 훈련 못하겠다는 사람은 열외해도 좋다고 해서 훈련 빠져도 뭐라 안했을 정도로 위험한 훈련임.
내가 정말 정확하게 느낀건,저 자세덕분에 빠르고 정확하게 날라가지 못함 힘을 전혀 못쓰게끔 하는 자세를 가르침. 그냥 횡으로 야구공 던지듯 팔꿈치가 접혔다가 가르면서 던져야 하는데 그냥 씨바 목각인형마냥 던지게 만드니까 오히려 훨씬 더 부정확함 진짜 군대에서 가르치는거중에 실전성 있는건 단 한개도 본적이없음
그냥 자세이해를 못하신듯 한데요? 최초 앞굽이 자세에서 뒷굽이로 전환하면서 새총 장전하듯이 무게중심을 뒤로 보냈다가 다시 앞굽이로 바꾸면서 신체를 최대한 써서 가장 멀리보낼수 있는 그러면서 바로 안전자세를 취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동작입니다. FM은 괜히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Richard.D.W 그럼 전부 야구선수들 저렇게 한손은 앞으로 주먹뻗고 있다가 던지라고 해보세요ㅋㅋ 뭔 멀리나갈수 있는 자세입니까ㅋㅋ 저 자세로 절대 최대거리로 못던집니다ㅋㅋ애초에 앞뒷굽이까지는 이해가 가나 가장 문제가 반대중심인 손을 앞으로 뻗어 있는게 가장 문제입니다 제발 수류탄 던져본적도 없으면서 입털지 말아주세요ㅠㅠ
군필들은 대부분 실제로 수류탄 던져봤을건데 ㄹㅇ긴장되는 순간이지 그래서 좀 이상하다 싶은애들은 바로 열외시키는데 수류탄 터지는 굉음이 실제로 엄청커서 놀라지 소총사격할때도 총소리가 너무커서 놀라고 내가 수류탄 연습했던곳은 언덕 아래로 수류탄 던지는곳이었는데 수류탄 터질때 언덕이 쩌렁쩌렁했지 크레모아도 생각나는데 크레모아 터질때 장관임 ㄹㅇ엄청난 화력임 실제로 퍼지는범위가 말도안되게 엄청넓음 난 자주포 대대를 나왔는데 자주포쏘는 소리는 거의뭐 천재지변같은 다시는 들어볼수없는 그런 소리일듯 소리뿐아니라 소리가 음파로 퍼지면서 옆에있는 물체를 때려버리니까
진짜 수류탄 던지기 이전에 더미수류탄으로 연습하는데 주변에서는 계속 폭파지진이 남 실재로 수류탄을 던지로 사로에 들어가면 수류탄 들고 3초 뒤에 던지라고 하는데 3초 넘기고 던진사람은 드물꺼임 대부분 초 세는게 빨라지면서 3초이내에 던지지 옆에서 보조하는 교관은 이날따라 엄청 잘해줌 잘못하면 동시에 폭사하거등.
훈련병때 나무에 함정으로 연습용 석고 수류탄 설치한거 살펴보는데 동기가 작동되는지 댕기다가 실수로 완전히 댕겨서 핀뽑히고 동기가 '어' 소리 내는거 듣고 동기한번 보고 수류탄 보는 데 슬로모션 같이 느껴짐ㅋㅋㅋㅋ. 가짜라는거 아는데도 나도모르게 어어어어! 하면서 뒷걸을질하다가 넘어짐.ㅋㅋㅋ
다들 놀라는 연기 진짜 찰지네ㅋㅋ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푸른거탑 연기자들 점부 다 놀라는 연기 기준으로 뽑은거 같음ㅋㅋㅋㅋㅋㅋ
모든 시리즈 배우 전부 다 웃기게 잘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산 있을때 저런애있었는데 ㅋ
나였으면 몸빵으로 막았음
신병들 개커여움 ㅋㅋㅋ 근데 ㄹㅇ 훈련소에서는 초긴장상태에 개념이 단순해진 상태라 나때도 어떤애가 연습용수류탄 불발됫을때 실제가 아닌데도 애들이랑 다 놀라서 혼비백산햇었음 ㅋㅋ 저 장면이 과장이아님ㅋㅋ
@@user-ce5ss8yo1j 머 어뜨카냐.. 나라가 나가라는데..
@@user-ce5ss8yo1j 5.18 군인들도 피해자라 볼 수 있지..
@@user-em3zt7xf8v 그래도 보상받으면서 했지
@@user-em3zt7xf8v 다 피해자는 아님
@@k.o34 님 말씀하시는게 누가보면 돈받으려고 한건줄 알겠는데요
진짜 살면서 무서운경험임 20~22정도되는 어린애들이 가서 폭파음과 진동이 느껴지는걸 내손으로 핀뽑고 던지면된다는걸 머릿속으론 이해하는데 진짜 ㅈㄴ떨림
실제사고로 손목 날라간 사례와 사망사례도 있으니까
더 무섭죠,
그닥안무섭던데
딱히 긴장되지도 무섭지도 않았는디
한발 호수던져서 불발되니까 다시 던지겠다고 하니 대대장이 ㅇㅋ 하고 한번더 시켜주던뎅
쫄보쉨
진짜 훈련소에서 말로만 투척설명듣고 바로 진짜 수련탄 훈련했다.
그때 긴장감이 아직도 생생하네.
이제는 연습용 수류탄 생겼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연습용으로 연습하다 호에 가서는 진짜 수류탄 쓰는데, 저 때는 수류탄 오폭사고 터져서 사망사고 나서 호에 가서 던지는 것 도 연습용이였는데, 구덩이가 아닌 진짜 절벽 정도 깊이였었죠.
모양만잇는 투척연습용이 있고.. 안전핀뽑고 던지면 폭죽수준으로 퐁 하고 터지는 소리나는것두있습니다
미친 나라지. 전문 군인으로 양성할 것도 아니면서 진짜 살상용 수류탄을 던지게 하다니. 막말로 딴맘 먹을 수만 있다면 사람 많은 쪽으로 던질 수도 있음 이미 그전에도 사건사고가 괴담인양 퍼졌었고 진짜 무슨 정신으로 훈련병한테 수류탄 투척 훈련 실시했는지 모르겠네.
웬지 아쉬움 전
제가 83년 훈련소 있을땐 연습용 수류탄으로 두세번 연습후 실제 세열수류탄으로 계곡에 던지는 연습을 했네요. 그 당시 수류탄 터지는 소리가 얼마나 고막을 때리던지 아직도 생생합니다.
고기... 개이득
요즘도 세열 던져요 ㅋㅋ
두번다 43번 올빼미를 노림 확실히 고의임
☆☆☆☆☆☆☆☆☆☆☆
난 푸른거탑을
티브이 돌리다 한두장면
유튜브 보다가 가끔 쇼츠로만 봤음
저 장면이 훈련소인지
자대배치 후의 유격인지 모름
대댓글로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신대 그냥 안고치기로 했음
제구력 ㅈ되노
가라 몬스터볼!!
설마
전날 아끼는 물건 박살내서 복수하는 거 ㅋㅋㅋㅋ
저능력 적군한테나 쓰지 아군쓸어버리는데 써버리네
뒤로 물러나면서 수류탄에 흙 뿌리는게 ㅈㄴ 웃김ㅋㅋㅋㅋㅋ
@@Ch_ick47 묻는데
@@Ch_ick47 넌 말하지마라
@@Ch_ick47 흙 묻는게 중요하냐 산게 중요하지
@@Ch_ick47 이거 대체 뭔 개소린지 해석좀;;
@@Ch_ick47 뭔 개소리냐..?
수류탄 투척 훈련은 정말 내가 손이 떨린다거나 예감이 안좋다고 하면 보통 다 빼줍니다. 자기가 진짜 자신이 없으면 무조건 빠지세요. 실탄 훈련 중 투척 실패로 사고가 발생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관심병사는 보통 자동적으로 열외시킵니다. 폐급때문에 죽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실탄훈련 전 연습시 잘못 던진 놈도 열외시킵니다.
언제든지 말하면 빠질 수 있으니 혹시 중간에 떨리면 그냥 말하고 빠지세요.
요즘은 진짜 수류탄 훈련은 안하지않나요?
초폐급들은 ㅎ 모든 훈련 빠져야
우리땐 열외는없었고 ㄷㄷㄷ 떨다 핀놓고 떨겨서 조교가 바루 구멍에 넣고 애 덮고 터지고 존나팼었는데 많이 좋아졌네용 06군번임돠
98년 논산훈련소 때 작은 연못같은데 실제 수류탄 던지는거 해봤는데 거리가 좀 있는데도 진동이 장난 아녔음 ㄷㄷㄷ
전 99년 논산훈련소에서 처음 느꼈는데.. 수류탄이 그렇게 어마어마한건지 처음 느꼈네요.
그때도 그 연못이였군요 ㅋㅋ 12년도에도 그 연못이였습니다
그 연못은 항상 있나보네요.. 무슨 잘못인지.. 슈류탄받이가 됬을까요? ㅋㅋㅋ
풍선 달아노쿠 크레모아 시험하는거도 지렸음
@@user-pn8ky8ks9k갓파가 살거든유
수류탄은 정말 위험한 훈련이라서 저렇게 가짜수류탄 때 폐급을 걸러내고 합니다. 그거 외에도 그날 컨디션 안좋은 인원들도 희망 하에 열외할 수 있었습니다.
옆 전우조 동기 던질때마다 자기발밑에 던지던 ..다들 본인던지는것 보다 걔던지는것 때문에 다들 긴장타던..그러다가 막판에 끌려나가서 열외될때 너무너무 감사하더라
말투 패버리고싶네
ㅋㅋ
@Eje Dtf27ebgsxedjefiefebjbjivhiv8hvg8vh8vhvhv8hvhi 하나님 고추 2개달림 ㅋ
예수쟁이야
간부도 살아야지 ㅋㅋ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수류탄 궤적이 꺾여버렸는데요...?
@@calmdowngirl 마음만 안꺾였다면 그걸로 오케입니다
@@Player_Un_known위험한 자식이네
중요한건 꺾고 던지는 기술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안전핀
저게 실제면 웃다 끝나는게 아니고 생각도 하기 싫네 ㅠㅠ
이미 저기에 있는 사람들 전부 고깃덩이된거 아님?
파편에다 죽음 ㅋㅋ
실제로 훈련소가면 저지랄많이남
@@DriverFFRandi 실수로 터뜨리는경우는 그래도 교관이 배수로로 떨어뜨리거나 싸잡아서 같이 호밖으로 나가거나 해서 크게는 안다치는데 자살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걸로 들음 훈련소에서 자살시도는 뭐 그리 적은 케이스는 아니니..
연습용 쓰지 않나요? 저희는 세열 안 썼고 분대장들도 세열 안 썼다 하던데
저때 생활관에서 선임,후임,동기랑 옹기종기 모여서 본 기억이 새록새록나네 ㅋㅋㅋㅋ 가끔 그시절이 그립다
저런 고문관 하나씩 꼭 있습니다.
월남 파월 신병훈련시 야외취침 할 때였었는데 "선임하사님 그냥 던질까요?" 하는 소리가 옆에서 들렸음. 알고보니 불침번병이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고 어떻게 할 줄 몰라서 겁에 질려 하는 소리였음. 대행히 선임하사가 다시 안전핀을 꽂아서 별일은 없었지만, 그때 엉겁결에 그냥 던졌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주위에는 훈련병들이 세명 씩 일조가 되어서 판초우의를 깔고덮고 자고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했던 순간이...😢
교관이 유일하게 착해지는 훈련
우린 오히려 더 엄격하고 더 빡쎗는데... 위험하다고
@LALAALAL 그래서 뭐 어쩌러고
이 댓글은 미필이구나.. 원래 사격이나 수류탄같은 위험한 훈련일수록 군기잡는게 더 빡세요....
뭐가 착해져요 조교로 2년 있었지만 영점 사격이나 수류탄 훈련때는 군기 최고조로 잡았습니다 미필이신듯
ㅋㅋ착해지는 교관도 있어요 23사 신교대 출신인데 조교입니다 수류탄 훈련 참여 다 했는데 소대장님들 오히려 달래고 못 던질 것 같으면 말하라고 살살 달래줍니다
훈련용 수류탄은 진짜 잘 보급한 것 같음
ㄹㅇ
긴장하면 미끌려서 놓칠수도 있고
저도 수류탄이라는 걸 인생에 처음 던져볼 땐 개헛발 나갔는데 그 뒤로는 던질만하더라고요
첫 수류탄 잘못 던지는 사람 많을텐데 그걸 진짜 수류탄으로 하면 너무 위험한 듯
훈련소때 긴장을 많이했나 정신나간애들이 핀만 던졌지 ㅋㅋㅋ
@@chan-1004이런사람들은 군대가면 안될듯
난 수류탄 던질때 긴장해서 표적보다 더 멀리 던져서 교관이 너 무슨 야구선수 하다 왔냐? 하면서 웃더니 포상으로 초코파이 2개 주더라
군대다녀온지 20년대되어가도 선명하게 기억나는 수류탄훈련
정말 상상이상으로 강하더라
상상 하기도 싫은 수류탄 훈련 이었지요
리얼 밑에서 대기하는데 100m 이상떨어져있는데 소리랑 진동 오짐 지금다시던지라하면 ㅈㄴ무서울거같음
옆에서 쪼그려 앉아서 주의사항 설명해주는데 분명 물에다 던지는데 내가 서있는 땅이 다 흔들려서 진짜 놀람…
폭파병인데 폭파훈련하시면 오줌싸실듯 지리는데 tnt 다이너마이트 등등
재고소진할려고 한번에 모아넣고 다 터트린거 본적있는데 공기파장 날라오는것 보이고 그다음에 소리 펑~ 절대 못잊겟더라구요@@user1234_6shwuabf
물론 저것도 중요하지만 곧 훈련소 가시는분들.. 안전고리는 꼭 손가락에 걸고계십시요..수류탄 던지다가 같이 던지시면 중대원들과 약1시간 넘게 그 고리하나를 찾아야합니다..😊
하도 골머리를 썩었는지 요즘엔 안전핀이랑 손목이랑 줄로 연결된 팔찌 같은거 만들어서 씁니다
우리땐 미리 몇개 가짜로 만들어서 락카칠해뒀었는데..
걸리면 영창도 각오랬던시절..
그거 찾느라 시간 버리면 교육일정.인솔.식사시간.근무시간 모두 꼬여서 한명영창가는게 속편하다고 막내내무반장이 영창대기조 였습니다. ㅋㅋ
내대에서 부터 만들긴했는데.. 그만큼 조교들 똑똑하고 현명하게 항상 생각하고 움직이라고 많이도 새벽집합교육했었네요. 훈병들보단 부사수 조교들 갈궜던일이 생각나네요.
96년 25사 전방조교였는데 오폭으로 사람도 꽤죽고 두기수에 한번씩은 자살인원도 나오던 시절입니다.
수류탄 실제로 던지면
고막이 터지는 굉음과 함께
레알 땅이 울림, 레알 공포 그 자체
영화에서 터지는거랑 전혀 느낌이 다르다
훈련소가면 진짜 저런놈들 많음ㅋ
처음에 그냥 돌로 던지는 연습시키는데
그냥 앞땅에 내려 꽂는놈들이 한둘이 아님ㅋ 그런놈들은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더 연습도 안시키고 제외 시킴ㅋ
맞음 미리 연습할때 문제 있는애는 안시키는 정답임....
무슨 돌로 던짐 멍청구리 교보재있는데 그리고 바로 앞에서 터져도 아무일 없는 연습용수류탄을 왜 제외시킴? 미필 컷
@@westshining3333 멍청한것아ㅋ
훈련소마다 다르다ㅋ
처음에 돌로 던지고 영 아닌것들 제외시키고 연습용 던진다ㅋ
니가 나온 훈련소만 훈련소고
다른 훈련소는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것아 나되노ㅋ
니가 나온곳이 제일 빡신줄아는
우물안 개구리같은것아ㅋ
죄송합니다...ㅠㅠ
@@user-wt6iq4fy5f 연습용 수류탄도 세열수류탄이랑 무게 맞춰서 던지는데 무슨 돌맹이를 던짐? 그거 던지면 의미가 있음? 맞고 다치면 어쪄려고 차라리 테니스 공을 던지면 몰라도 혼자 석기시대 훈련소 다녀옴? 돌팔매부대임?
일단 틀고보는 저 브금이 ㅈㄴ웃김
뚠뚠 뚜루둔 뚠뚠 뚜루둔
일단 틀고본댘ㅋㅋㅋㅋㅋㅋ
@@lalaalal5403해당 댓글의 대한 심의 등급: 위험
사유: 본 댓글과는 상관없는 내용, 또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함.
위 댓글은 '잠재적 분노 유발자'로, 혹여나 댓글창이 더렵혀 질수있는 반박글, 혐오글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무시해주십시오
-[유튜브 댓글관리 위원회]
하얀거탑때까지만해도 엄청 진지한 곡이었는데...장준혁 교수 ㄷㄷㄷㄷㄷ
그런데 푸른거탑때문에 완전히 분위기가 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 없는 사고장면,하극상, 똥지리는 장면에서 주로 사용됨 ㅋㅋㅋㅋ
안전핀을 안전벨트라고하는 그는대체
미필인듯
자동자막 이런식으로 퍼와서 자막다는애들 글씨 쓰는것도 귀찮아서 자동자막씀
@@알리움미필이어도 안전핀은 상식아니냐
ai음성인식 프로그램 쓴 듯
밀폐된 공간이 아니면 일반적인 파편수류탄은
5~6미터 이상 떨어지면 파편 맞을 확률이 1%미만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만약 수류탄이 날라오면 그냥 체념하세요
지난주에 예비군 다녀와서 그런지 진짜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웃프다
님 잘가요
예비군이면 전역한거에요 ㅋㅋ 미필분들
@@Lickylat 아... 그렇군요
@@Lickylat 군대 잘 모르는데 왜 전역한 사람을 예비군이라고 하는 거예요??
저때도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사고로 교관 한명 신병한명이 죽었습니다..
날짜 사단 적으셈 목숨가지고드립치면 뒤진다
@@user-ij6tz5he8i 여기사단같은거 적어도 상관없나요?
어짜피 찾아보면 다 나올텐데요 뭘
@@user-ug1rr8ir7v 상관 없습니다
@@user-ug1rr8ir7v 사단적는게 어때서요..ㅋㅋㅋ부대 번호도아니고..
여기까지다 진짜 간다 투척 하하하 X
연기까지 나니까 진짜 같네 O
자동자막
수류탄 훈련할때 만큼은 조교들이 친절해지는 매직ㅋㅋ
그야 예절은 두려움에서 나오기때문ㅋㅋㅋ
ㅎㅎㅎㅎ
엥 더 빡세지지않나??
친절해지는데도 있음?
@@user-ck7ug9pe9h손에 들고있을때는 친절해지지 않을까요?
딴마음 먹으면 거기있는 인원 다 죽는건데
일단 전 미필입니다
10년이 넘었는데도 그때 땅울림이 기억난다 물위에 동그라미안에 넣어서 간부님이 포상으로 전화 이용하게 해주셨는데 그때 엄청울었지
훈련소때 이거 혼자던졌는디 하필이면 내 순서가 가장 마지막인데 남은것도 나 혼자라 ㅜㅜ ㅋㅋㅋㅋㅋㅋㅋ 아 훈련소 대대장도 나한테 방탄조끼 입혀주고 동기들 다 쳐다보고 혼자 얼어있고 다행히 별일은 없었지만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다 ㅋㅋㅋㅜㅜ
진짜 제앞에도 저리 떨어진적 있었는데 보자마자 방탄 벗어서 바로 덮어버렷는데 그날 포상으로 집에 전화 했음 ㅎㅎ
ㅇㅋㅇ
소설을..
@@samgyupsalr 모르면 조용히ㅋ
소설아니냐
ㅈ미필들 이걸 소설이라 카네ㅋㅋㅋㅋ
진짜로 저게 있을 수 있다 싶은 게... 물론 나는 여자지만 학교에서 놀라울 정도로 운동신경이 없고 말 그대로 삐걱거리는 애가 있음. 그냥 움직임이 갓 태어난 기린같고 뭔가 신경 회로가 녹슨 것 같음ㅠㅠ 애들 다 걔 군대 어떻게 보내냐고 한마음 한뜻으로 엄마됨... 꼭 빨리 열외당해라...
기린 시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진짜
그런애가 군대오면 맞선임만 ㅈㄴ 힘들고 맞후임은 군생활 꼬이는거지…
군필에겐 PTSD.
미필은 그저 웃지요.
나도 PTSD 있음.
나는 박격포부대에 편성되어서 훈련 받았는데...
KM187 81mm 박격포탄 운반하다가....
이게 두꺼운 목재로된 탄약상자에다 9발 묶음이라서 엄청 무거우니까
혼자서 들으면 절대 안되는데
어떤 미친새끼가 갑자기 그걸 혼자 들겠다고 막 들어올리다가 트럭 위에서 박격포탄 5개 떨어뜨림.
박격포탄은 지연신관이랑 충격신관이 있는데
충격신관은 말그대로 부딪히는 즉시 폭발하고
지연신관은 충격을 받으면 설정한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폭발하는 원리인데.
하필 내가 맡은 쪽이 충격신관 쪽이라서
와 진짜 ㅈ됬다 싶었는데....
천만다행으로 박격포탄 뇌관에 전부 안전장치를 꽂아놔서 멀쩡했음.
지금 생각해도 그 높이에서 5발이나 떨궜는데 한 발도 안 터진게 기적임.
아무튼 그 새끼는 주임원사가 창고에서 얼차려시킨 뒤 밤새도록 복무신조랑 안전수칙 외우게 했다고 함.
편견이지만 소심한 애들 중에 관심병사나 고문관 많이 있음.
곧 자대배치 받는 현역 훈련병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애들아 너무 긴장하지 말고 숙달된 조교의 시범이나 선임들 하는거 잘보고 배워라.
힘든 일 있으면 제발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상담해...너희가 말 안하면 몰라...
자존심 상한다고 숨기면 군생활 지옥 되는거고 용기내서 도움을 청하면 도와주는 상관들 많으니까.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수류탄은 진짜 잘못하면 주변사람 여럿 죽고 다칠수있는지라.. 훈련병때 실제 수류탄 투척할떄 교관님이 훈령병 긴장안하게 진짜 친절하게 얘기해주시는 동시에 목소리에서 긴장감이 바로 느껴졌음. 영상같은데서 걍 펑하고 연기좀 나는거지만 실제로는 그 작은것이 터진건데도 진동이 느껴질정도니ㄷㄷ
저러니 조교들이 겁나 착해지지...ㅋㅋㅋㅋ
맞다 조교들이 거의 하사부터였나...ㅋㅋㅋㅋ
던지기전에 엄청 스윗하던데
훈련병일 때는 교관이든 조교든 일과중에는 하사 볼 일 없을텐데
중사일듯
김혜수 친동생 ㅋㅋㅋ 중전마마 슈룹 보러 가겠사옵니다~
진짜 논산에서 엄청 걸어가서 수류탄 던지는데 뭐 있겠냐 하는데 물에서 터지는데 지진 나는줄.
맞음ㅋ 엄청밑으로 모래산같은데 하나던지고 구경하는데 모래 ㄹㅇ 개많이올라오고 땅에 지진남.. 그리고 물에다가던졌지..
수류탄 교장 개멀었는데 가서 하나터지는거보니깐 아~
실제로 총소리는 영화에 나오는 대포소리고... 물 안에서 수류탄 터지면 천지가 진동을 함... 심지어 그게 연습용 수류탄... 전주훈련소 나와서 경찰학교 있는데... 우리 1주 후배 중 한 몉이 수류탄 훈련하다가 죽었음... 특이하게 연습용 수류탄에서 진짜 수류탄으로 바꾸자 마자 사고 나서 죽었다고 함...
수류탄이 은근 무게가 있어서, 어깨 약한 사람은 충분한 거리가 안나오거나 엉뚱한 곳으로 던지기도 함. 그래서 폭약 없이 뇌관만 달린 모의 수류탄 훈련에서 거리 안나오는 사람은 근거리조라고 해서 따로 투척 훈련하고, 엉뚱한곳으로 던지거나 모의 수류탄 손에서 터지거나 한 놈은 아예 실제 수류탄 투척훈련에서 제외시킴. 나 때도 한놈 모의 수류탄이 손에서 터져서 중대장이 뛰쳐나와서 너 혼자 죽는줄 아냐며 바락바락 소리지르고 걔는 투척훈련에서 제외됨. 그리고 근거리조는 실제 투척 훈련 때 중대장이 직접 감독했음. 나 때는 아예 자기는 무서워서 수류탄 훈련 못하겠다는 사람은 열외해도 좋다고 해서 훈련 빠져도 뭐라 안했을 정도로 위험한 훈련임.
우린 교관이 장난으로 앞에 애들 모여있는 곳에다 냅다 던졌었는데 다들 놀라서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ㅋㅋㅋ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앞에서 수류탄 터지는 소리 물줄기 보고 살짝 쫄았던 기억이 :)
진짜 훈련소가보면 평소에 조약돌 한번 던져본적없는 사람도 잇구나 새삼 느낀다
포트리스도 안해봣나 싶고 걍 운동신경자체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인 사람을 눈앞에서보면
경외감이 들 지경
피구할때 반에 꼭 한명씩 땅바닥 패대기 장인들 한명씩 있던데 여자애들까지 포함하면 꽤 많아지고
ㅋㅋㅋ 남자반에 한두명은 있었음 ㅋㅋ
훈련소가 아니라 자대가서 슈류탄 실제 투척하던 기억이 나네.. 훈련소에선 안전클립을 제거해서 전달해줬는데.. 자대가니까 수십년은 되어보이는 슈류탄을 줬는데 클립이 제거가 안되는것이였다.
나도 당황했지만 중대전체가 난리났고, 특히 거의 말년이던 통제분대장은 기겁을 했었지.. 하지만 분대장이 그 슈류탄을 건내받아도 그 클립을 제거 하지는 못했고 그냥 던졌다.
참 ... 생명이 오고가는 실전에서 그런 불량슈류탄을 받았다면 과연기분은 어떨까?
나도 저 당시엔 멋모르고 겁없이 던졌는데 다행히 명중률이 100퍼여서 다행이었음.. 지금 저걸 던지라고 한다면 약간 망설여지긴 할 듯.
안전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전벨트 ㅋㅋㅋㅋ
내가 정말 정확하게 느낀건,저 자세덕분에 빠르고 정확하게 날라가지 못함
힘을 전혀 못쓰게끔 하는 자세를 가르침.
그냥 횡으로 야구공 던지듯 팔꿈치가 접혔다가 가르면서 던져야 하는데
그냥 씨바 목각인형마냥 던지게 만드니까 오히려 훨씬 더 부정확함
진짜 군대에서 가르치는거중에 실전성 있는건 단 한개도 본적이없음
멀리 던지려고 야구하듯 던지면 바로앞 땅에 던져버리는 일이 많이 생겨요 그래서 저런 어정쩡힌 자세가 멀리는 못가더라도 안정적으로 던질수 있음
그냥 자세이해를 못하신듯 한데요? 최초 앞굽이 자세에서 뒷굽이로 전환하면서 새총 장전하듯이 무게중심을 뒤로 보냈다가 다시 앞굽이로 바꾸면서 신체를 최대한 써서 가장 멀리보낼수 있는 그러면서 바로 안전자세를 취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동작입니다. FM은 괜히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Richard.D.W 그럼 전부 야구선수들 저렇게 한손은 앞으로 주먹뻗고 있다가 던지라고 해보세요ㅋㅋ
뭔 멀리나갈수 있는 자세입니까ㅋㅋ
저 자세로 절대 최대거리로 못던집니다ㅋㅋ애초에 앞뒷굽이까지는 이해가 가나 가장 문제가 반대중심인 손을 앞으로 뻗어 있는게 가장 문제입니다
제발 수류탄 던져본적도 없으면서 입털지 말아주세요ㅠㅠ
현재는 하늘색 연습용 수류탄 손에서 터져도 아무이상없는걸로 대체된지 오래입니다. 제 형은 실 수류탄 던졌었는데 제가 갔을때만해도 이미 바뀐지 오래라함
당연히 연습용 수류탄은 다치지 않겠죠 그러나 수류탄이라는 폭발물을 연습하는 곳에서 저쪽으로 던진다면 실제라도 던질수 있다는걸 의미하니까 무서운거죠
그말이 아니라 전에는 연습용으로도 부상 위험이 있었어요 지금은 손위에서 터저도 이상없게 최근에 다시만들었다는 말임 ㅋㅋ
전역하고 또 바꿨나보지
이게 좀 슬픈게 나 입시할때 선생님이 조교출신인데 동기2명이 수류탄훈련으로 죽었다고.. 훈련병들이 너무 무서우니까 수류탄을 그자리에서 놓아버리는 경우가있는데 이걸 조교가 차줘야해서 가까이있다가 같이 죽었다고 그랬음. 이게 몇년전일임. 군대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사람이 죽는곳임.
훈련소에서 첨 수류탄은 봤을때 진짜 상상초월임. 영화랑 다르게 소리나 파괴력이 존나 큼. 다들 수류탄 터지는거 첨에 보고는 동작 반복 연습 존나 몇시간동안 해도 아무도 불평안함ㅋㅋㅋㅋ
수류탄 투척준비!!
하나 둘 셋 야!!!!
뚜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둥!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짱구의하루~
ㄷㄷ
예나 지금이나 저런
고문관들이 있다
절대로 고쳐서 못씀
너도 그붕 하나ㅋ
@@user-br1xp5wj6j 그려
@@user-br1xp5wj6j 본인아님?ㅋㅋ
@@KJ0815 느그 아빠 장례식장 시체랑 ㅅㅅ하는중임ㅋ
@@user-br1xp5wj6j 찔렸노 ㅋㅌㅋㅋ
훈련소에서 한번 자대에서 한번 던져본거 같은데...이게 생각보다 무거워서 힘조절 하기가 쉽지 않았어...
450g 이 무겁다고 느낄 정도면 요양원 알아보세요!
@@user-xf8cu5wp4d ...?
@@user-xf8cu5wp4d 글 공부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user-xf8cu5wp4d아가야....생각보다라는건 상대적인 개념이란다. 생각했던것보다 무거워서 힘조절을 못 했었다. 그런 얘기야. 450g은 너의 머릿속 뇌의 무게와도 같을듯 한데...뇌가 무겁지?
이거 스토리가 저 폐급훈련병이 아끼는 인형을 43번이 부숴가지고 저주 비슷하게 걸리는 그런거였는데 ㅋㅋ
나 훈련소 때
사고를 많이 쳐서 그냥 원투쓰리라 불렸던
연대 재학생 123번 훈련병
수류탄 투척훈련 때
안전핀 던지고 수류탄 꼭 들고 있더라
정말 박살나게 깨지더라 ㅋㅋ
꾸며낸 이야기 같죠? 안전핀 뽑고 - 수류탄 들고 - 안전핀을 던진 훈련병이랑 같이 신병훈련 받았습니다.
조교랑 교관들이 그 다음부터 수류탄 훈련, 각개전투 다 열외시키더군요...사격도 제일 뒤에 혼자 하고...조교둘이 옆에서 지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군생활하면서 느낀건데ㅋㅋㅋㅋㅋ
적군보다 무서운게 아군내에 존재하는 저런 애들임
ㅋㅋㅋㅋ 신교대 동기가 연습용수류탄 대신 안전핀던져서 3시간동안 안전핀 찾기했었는데 추억이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조교가 가장 친절해지는 순간
푸른거탑 ㄹㅇ추억이네
초딩 때 보고 그 이후로도 티비에서 가끔가다 하는거 보다가 유튜브로 정주행까지 했었는데 ㅋㅋㅋㅋ푸른거탑 때메(+오킹) 또래보다 군대에 대해 더 잘 알게 됨
수류탄 처음던질때 영화에서 보던거와 너무다른 폭발음과 물기둥, 땅에 떨어졌을때 지진같은 진동.. 너무 깜짝놀랐다 이거 한발이면 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 이거 하얀 거탑 브금 너무 웃김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른거탑...옛날에 진짜 재밌게 봤는데......
역시 조정석 씨 연기 잘하네요
조정석 아니고 김혜수 동생 이잖아요 ㅋ
김동현이 아마 제대로된 연기가 이때가 처음이었을거임. 캐릭터 다지는게 힘들긴했을듯
수류탄 투척은 워낙 위험하기에 왼손잡이도 던지지 못하게 했고 자신없는 사람 빠지라고 하는 등 전체 인원이 다 던지는 것은 아니었죠. 80년대 군번에서요.
나는 노빠꾸로 던졌다가 물 웅덩이 넘겨서 숲 속에서 터졌더랬음. 미친X끼라고 교관한테 졸라 깨졌지만 수류탄의 위력을 직접 테스트 해 본 유일한 1인이 되었음.
@@user-bo7gb5qv7d 미안 나는 넘겼어 우리는 산 위에서 아래로 던지는 구조라 넘어가지더라
@@redblackgoat 야구선수를 했어야는데..
@@justice1342 네 사회인야구 투수했었습니다
@@redblackgoat 엌ㅋ
연출 진짜 재밌게 하네ㅋㅋㅋ
저걸로 끝나는게 아니지 ㅋㅋ
놀라는 연기 진짜 일품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필들은 대부분 실제로 수류탄 던져봤을건데
ㄹㅇ긴장되는 순간이지
그래서 좀 이상하다 싶은애들은 바로 열외시키는데
수류탄 터지는 굉음이 실제로 엄청커서 놀라지
소총사격할때도 총소리가 너무커서 놀라고
내가 수류탄 연습했던곳은 언덕 아래로 수류탄 던지는곳이었는데
수류탄 터질때 언덕이 쩌렁쩌렁했지
크레모아도 생각나는데
크레모아 터질때 장관임
ㄹㅇ엄청난 화력임
실제로 퍼지는범위가 말도안되게 엄청넓음
난 자주포 대대를 나왔는데
자주포쏘는 소리는 거의뭐 천재지변같은 다시는 들어볼수없는 그런 소리일듯
소리뿐아니라 소리가 음파로 퍼지면서 옆에있는 물체를 때려버리니까
조정석 폼 미쳤다
안전벨트..?
ㅋㅋㅋㅋ 미필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 고의 아닌가?
모형아니고 실제투척땐 팔꿈치 조금만 돌려도 제압당하고 군화발로 쳐밟히지ㅎㅎ
실제 가보시면
옷 다 풀고 사로에 경사각잇고 구멍나잇어서 놓쳐도 구멍밑으로 빠지게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별거 아니긴 개뿔 앞사람 던진거 물기둥보면 핀뽑기전 쥐고있는거 자체로 존나쫄림
진짜 수류탄 던지기 이전에 더미수류탄으로 연습하는데 주변에서는 계속 폭파지진이 남 실재로 수류탄을 던지로 사로에 들어가면 수류탄 들고 3초 뒤에 던지라고 하는데 3초 넘기고 던진사람은 드물꺼임 대부분 초 세는게 빨라지면서 3초이내에 던지지 옆에서 보조하는 교관은 이날따라 엄청 잘해줌 잘못하면 동시에 폭사하거등.
원래 실제 전면전때 아군총에맞아죽능경우가...
던지는데 앞으로 안가고 옆으로 가네 ㅋㅋㅋㅋㅋ
실제로 뒤로 날아가는경우도 많아요 ㅋㅋㅋ
진짜 저따구로 던지는 사람이 있다는거에 충격을 받았지. 연습용 수류탄 파편이 조교 옆을 지나서 날아갈때 표정이 압권이었음.ㅋㅋㅋㅋㅋㅋ
연습용 수류탄은 진짜 잘 만든 거 맞음. 예전에 실수류탄 가지고 연습 했는데 어버버 거리면서 못 던지다 그 자리에서 손목하고 날아가고 옆에 있던 교관까지 죽는 사고가 실제로 있었다고 함.
벨트?ㅋㅋㅋㅋ벨트?ㅋㅋ
자동자막인듯
ㅋㅋㅋㅋㅋ자동자막인데 뭣모르고 꼽주는거 개웃기농
@@user-kx5ri8eu6r 저렇게 자동자막 뜨는게 웃겨서 그런거지 꼽준거 아닌데요ㅎㅎ
안전핀 아닌가?? 바뀐거야??
신병교육 때는 세열수류탄 안쓰는게 좋다고 봄...
일단 연습용 수류탄 위주로 하고
자대배치 후에 보직에 맞춰서
수류탄 교육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위험성도 위험성이고 효율성도 고려해서.
처음은 그렇다 치더라도 마지막은 진짜 일부러 노리고 던진거네ㅋㅋㅋ
진짜 군대가서
수류탄 투척하고 전쟁나면 안된다는거 뼈저리게 느꼈던기억이...
그 조금한것을
물에다가 던졌을뿐인데
터지면서 느꼈던 그 땅울림...
진짜 충격이었음
나 훈련병이 뒤로 던진거 봤음..실제로....수류탄이 굴러서 참호 밖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라 살았는데 아찔!!!! 우린 멀리서 봤는데도 오금이 떨리는데 옆에있던 조교의 상황대처 능력이 진짜..와 ㄷㄷ 떨어지자 마자 훈련병 잡아당겨서 반대편으로 엎드림..
유일하게 꿈자리를 인정해 준 훈련
수류탄 격발 스프링 장력이 생각보다 강합니다. 훈련병께서는 꽉 잡으세요.
여기서 실수한 훈련병은
전쟁터가면 등료들 한자리에서 모두 폭상사 시킬인물 ...ㅎ
훈련병때 나무에 함정으로 연습용 석고 수류탄 설치한거 살펴보는데 동기가 작동되는지 댕기다가 실수로 완전히 댕겨서 핀뽑히고 동기가 '어' 소리 내는거 듣고 동기한번 보고 수류탄 보는 데 슬로모션 같이 느껴짐ㅋㅋㅋㅋ.
가짜라는거 아는데도 나도모르게 어어어어! 하면서 뒷걸을질하다가 넘어짐.ㅋㅋㅋ
다른 훈련들은 힘들고 짜증나는 선에서 다 할 수 있지만 실제 수류탄 투척 훈련은 잘못하면 죽는다는 공포때문에 진심 손 떨리고 던지고 나니까 힘이 풀리더라 10년도 전인데도 생생하다 아떤놈은 물웅덩이 옆에다 던져서 웅덩이 옆 맨바닥에서 터졌는데 산이 울리더라
저거 파란색 수류탄으로 연습용 있는데 그거도 터지면 다치긴 다침 나때 훈련하다 누가 못던져서 손에서 터져서 의무대 실려간적 있음 ;;; 다행히 연습용이라 손만 붕대감음 실전이면 주변 동료 다 갈기갈기 조각났을듯;;;
논산훈련소 수류탄투척훈련장에 가면 최근 사고사례를 모자이크 없이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사진들 보고 투척 전에 경각심을 갖게 되더군요.
근데 진짜 저런 사람 있었음
바닥으로 던짐 조교가 야구나 캐치볼 한번도 안해봤냐고 물어보는데 안해본거 같더라
내가 걔 계속 머뭇거리는거 부터 알아봤다ㅋㅋ
아니 훈련병 이름이 왜 우리 아버지 이름이야서 더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군대 갔다왔는데 저거 까먹음 군대 갈 필요없음 차라리 세달정도에 한번씩 소집해서 저거랑 총쏘는거 시키는게 나을거 같음
조정석 배우님 폐급연기 기가막히네용
우리부대는 연습은 돌맹이로 하고 바로 실제 수류탄 던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어이없는 짓이었는지...
수류탄 던질때 저런 동기 옆에서 던졌었는데, 진짜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거같은 느낌이었다
문제는 실제로 저런애들이 있다는거 그것도 생각보다 많음... 긴장하면 몸 굳어버리는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