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이렇게 열혈 시청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대간 탈때는 신발 항상 두개씩 챙겨 다녀요. 하나는 호카 마파테 하나는 캠프라인 하이크 이렇게 챙겨 다니구요. 주로 육산일때는 호카 신는편이고 돌산일때는 캠프라인을 신어요. 그리고 우중산행일떄는 무조건 캠프라인(릿지엣지창)을 신어요. 비브람 창이 마른바위나 육산에는 그립감이 좋지만 새벽녘 이슬묻은 바위나 물기 있는 바위에는 아주 미끄럽고 위험해요. 저도 종주 초창기에는 발바닥이 불이나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등산화 원망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결국은 제 몸이 안만들어진거였어요. 2주마다 한번씩 대간진행하고 쉬는주에는 개인 종주하고 이러다보니 이제는 발이 적응했는지 50키로이상 걸어도 물집이나 발바닥에 불나고 이런건 전혀 없는거 같아요. 바닥이 딱딱하면 인솔(깔창)을 한번 깔아보세요. 제가 아는 제품으로는 툴리스 로드러너와 캠프라인에서 판매하는 까미노 서포트 인솔 깔창 이렇게 있는데, 발바닥이 아프시다면 한번 써보는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쉽지 않은 구간인데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신선봉 암릉구간과 황철봉 넘으실 때 최대한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항상 안전산행하세요 :)
그날 저희일행 3명이 비선대에서 새벽3시 오픈런했는데 마등령 삼 거리전까지 앞서가던분들을 전부 추월을 한참전에 했는데 공룡접어 드는데 무리중 한분이 먼저가시게 비켜드리라고 어디서 많이 듣던 목 린데 하고 맨앞쪽을보니 안어울리 게 엄청 젊은분이.... 또 그렇게 가다보니 연세 많아 보이 시는 여성분 두분이 흙이 유격훈련 받은것같은 그리고 남성분 이상하 다 분명히 다 추월 했는데 갸우뚱 1275봉 올라가려고 벤치에 가방 벗고 간식조금 먹고 있는데 아까 젊은분이 1275봉 거리이정표 말 뚝에 카메라를 그리고는 내려가는 데 오른쪽 허리에 종주브라더스 시그널을 보고 아... 종주팀 이구나 아까 많이듣던 목소리가 뛰어갈거 다 님이구나.... 그뒤 오신분께 물어보니 역시 J3. . 태극종주 역방향인줄 알았는데 진부령에서 어제 오후3 시에 출발 하셨다고 하네요. 기억 못하시겠죠? 종주 무사히 끝내시길 바랍니다. 인사못했지만 반가웠습니다. ^^
지리산은 종석대 -- 성삼재 구간이 비탐이지만, 이 구간은 회피해도 별 문제 없고, 속리산은 형제봉 - 667m봉까지는 공원 경계선, 문장대 -- 눌재 구간은 비탐이지만, 개인 선택에 맡길 수 있는 문제. 대야산 -- 버리미기재 -- 장성봉은 비탐, 장성봉 -- 821m봉은 공원 경계선. 여기서 대야산 -- 장성봉은 회피하기 어려움. 마폐봉 -- 하늘재 구간은 공원 경계선이지만 법정 탐방로. 마골치 -- 차갓재 -- 작은차갓재 구간은 비탐. 황장재 -- 벌재 구간도 비탐이지만, 회피하기 힘든 구간. 묘적령 -- 죽령 구간은 예약 탐방. 늦통목이재 -- 매봉산 : 비탐 매봉 -- 노인봉 : 비탐 두로봉 -- 신배령 : 비탐 단목령 -- 한계령 : 비탐 마등령 -- 미시령 -- 대간령 : 비탐이네요. 따라서 회피해도 좋은 구간과 회피하면 백두대간 종주라는 의미를 반감시키는 구간들이 있는지라 비탐을 모두 회피하기는 쉽지 않으며, 또 회피하면 접속 구간이 많이 늘어나는지라 더 힘들기도 합니다.
대단하신분들이네요
덕분에 예전에 걸었던길 즐감합니다^^
제가 아시는분들도 몇분 계시네요~~~
저도 예전에 8차 12차에 이길 걸었 습니다
08:08에 나오는 꽃은 함박꽃 또는 산목련이라고 합니다. 대단하신 도전 응원합니다.
좋은영상잘봤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대간을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네요 ㅎ
궂은 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응원드리고 갑니다~~👍👍👍👏👏👏
7:23 해밀 백두대간 7기 표지판이 저희 산악회에서 재작년 대간 갔을때 걸어둔 거예요... 저도 백두대간만 지금 세번째입니다. 그런데 저희 두번 갈거리를 한번에 하시는 군요.. 대단하십니다.
그러게요
대단하세요. 이 멀고 험난한 길을 한번에...
제가 백두대간길은 잘 모르는데 이번에 처음부터 길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다행이 이번 편은 많이 아는 길이라 잘 보고 가요. 다음 편부터 모르는 길을 가실 것 같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종주브라더스님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같은 구간 다녀오려하는데
공룡에서 보는 일출이 참 멋지네요 혹시 진부령에서 몇시에 출발 하셨는지요? 그리고 한계령 하산 총 소요시간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후 세시쯤 시작해서 다음날 오후 두시반쭘 끝난거 같아요. 중간에 잠은 자지않고 꾸준히 걸어서 23시간 30분 소요 되었습니다.
고생하셔습니다
몆시간 걸리셨나유
가보고 싶지만 쉽지 않은 길
수고하셨습니다
무탈하게 성공하길 응원합니다.
세상에나!
영상을 보면서 몇번을 놀랐는지 모르겠어요.
800km를 12구간으로 나눠서 사시고
시산제 준비물에 놀라고
신선봉 황홀한 일몰과 조망에 놀라고
상봉부터 마등봉까지 잠을 세우며 걸으신데 놀라고…
거의 24시간에 걸친 산행에 놀라고
시산제 축문에서 기원하신대로
안전하고 무탈하게 대간종주를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응원하고요. 👍
백두대간 첫구간 멋지게 완주하였음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남은구간도 잘 걸어봅시다.
진부령~한계령 구간을 무박으로 완주 하다니, 대단합니다. 화이팅. 5년 전 이지만 황철봉 너덜길 ... ㅠㅠ
최고의 난코스구간(황철봉)을 야간산행으로 통과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힘든 여정을 시작하셨네요
지리산까지 무탈하게 걸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는 사람이 몇몇이 있어서 더 유심히 봤어요.
종주브라더스님, 뛰어갈꺼다님, 나무님, 토리스토리님 너무 대단하세요.
저의는 27시간 걸렸어요
23시간 30분 걸렸습니다 :)
동계
구공단 줄을 끊어 눟아
고생 했엏던 구간
피해 다녀야하고
감회가새롭네요
고생했다 끝까지 무사히 잘끝내길~👍
멋지십니다~~🎉🎉🎉🎉🎉
힘든 구간 수고 하셨습니다.
종주브라더스님을 좋아하는 열혈 애청자입니다. 3일후 같은 코스를 가려고 하는데 이번 산행시 신발을 트런화? 릿지화?어떤신발 신으셨을까요?
저는 보통 트런화 신는데 한달전 설악대종주때 릿지화 바닥이 딱딱하다보니 신었다가 발바닥 불난
경험이 있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이렇게 열혈 시청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대간 탈때는 신발 항상 두개씩 챙겨 다녀요. 하나는 호카 마파테 하나는 캠프라인 하이크 이렇게 챙겨 다니구요. 주로 육산일때는 호카 신는편이고 돌산일때는 캠프라인을 신어요. 그리고 우중산행일떄는 무조건 캠프라인(릿지엣지창)을 신어요. 비브람 창이 마른바위나 육산에는 그립감이 좋지만 새벽녘 이슬묻은 바위나 물기 있는 바위에는 아주 미끄럽고 위험해요. 저도 종주 초창기에는 발바닥이 불이나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등산화 원망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결국은 제 몸이 안만들어진거였어요. 2주마다 한번씩 대간진행하고 쉬는주에는 개인 종주하고 이러다보니 이제는 발이 적응했는지 50키로이상 걸어도 물집이나 발바닥에 불나고 이런건 전혀 없는거 같아요. 바닥이 딱딱하면 인솔(깔창)을 한번 깔아보세요. 제가 아는 제품으로는 툴리스 로드러너와 캠프라인에서 판매하는 까미노 서포트 인솔 깔창 이렇게 있는데, 발바닥이 아프시다면 한번 써보는것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쉽지 않은 구간인데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신선봉 암릉구간과 황철봉 넘으실 때 최대한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항상 안전산행하세요 :)
@@9999km.x_x 장문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혹여라도 완주하면
이곳에 자랑 댓글 달아도 되지요?
돌산종주 갈때 본 동영상이 이렇게 알게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신화테크네 언제든지요 ^^
종주브라더스님 드디어 오늘
같은코스 완주 했습니다.
금요일 19시30분출발
토요일 16시40분 도착했습니다.
진부령 한계령 가려고 종브님 영상만 20번은 본듯합니다.
많은 도움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백두대간 무사완주응원하께 화이팅🔥🔥
최근 몇구간 생각나서
가보니
이화령 이후 왠만한 구간
전부 데크길로 민ㅅ들어놓아서
힘들지 않게다녀왔습니다
사임당님 화이팅!!!🎉🎉🎉
그날 저희일행 3명이 비선대에서 새벽3시 오픈런했는데 마등령 삼
거리전까지 앞서가던분들을 전부
추월을 한참전에 했는데 공룡접어 드는데 무리중 한분이 먼저가시게
비켜드리라고 어디서 많이 듣던 목
린데 하고 맨앞쪽을보니 안어울리
게 엄청 젊은분이....
또 그렇게 가다보니 연세 많아 보이
시는 여성분 두분이 흙이 유격훈련
받은것같은 그리고 남성분 이상하
다 분명히 다 추월 했는데 갸우뚱
1275봉 올라가려고 벤치에 가방
벗고 간식조금 먹고 있는데 아까
젊은분이 1275봉 거리이정표 말
뚝에 카메라를 그리고는 내려가는
데 오른쪽 허리에 종주브라더스
시그널을 보고 아... 종주팀 이구나
아까 많이듣던 목소리가 뛰어갈거
다 님이구나....
그뒤 오신분께 물어보니 역시 J3. .
태극종주 역방향인줄 알았는데 진부령에서 어제 오후3 시에 출발
하셨다고 하네요.
기억 못하시겠죠?
종주 무사히 끝내시길 바랍니다.
인사못했지만 반가웠습니다. ^^
진부령>미시령>마등령구간은 비탐 아닌가요?
아니라면 저도 도전해보고싶네요
진부령 -- 대간령까지는 설악산 구역 바깥이라 일반 등산로이고,
대간령 -- 미시령 -- 황철봉 -- 마등봉삼거리까지가 비탐입니다.
이 비탐 구간을 야간에 통과하도록 설계한 것 같군요.
본디 백두대간길 중요한 곳곳에 비탐 구간이 있는지라 사실상 회피하기는 곤란합니다.
지리산은 종석대 -- 성삼재 구간이 비탐이지만, 이 구간은 회피해도 별 문제 없고,
속리산은 형제봉 - 667m봉까지는 공원 경계선, 문장대 -- 눌재 구간은 비탐이지만, 개인 선택에 맡길 수 있는 문제.
대야산 -- 버리미기재 -- 장성봉은 비탐,
장성봉 -- 821m봉은 공원 경계선.
여기서 대야산 -- 장성봉은 회피하기 어려움.
마폐봉 -- 하늘재 구간은 공원 경계선이지만 법정 탐방로.
마골치 -- 차갓재 -- 작은차갓재 구간은 비탐.
황장재 -- 벌재 구간도 비탐이지만, 회피하기 힘든 구간.
묘적령 -- 죽령 구간은 예약 탐방.
늦통목이재 -- 매봉산 : 비탐
매봉 -- 노인봉 : 비탐
두로봉 -- 신배령 : 비탐
단목령 -- 한계령 : 비탐
마등령 -- 미시령 -- 대간령 : 비탐이네요.
따라서 회피해도 좋은 구간과
회피하면 백두대간 종주라는 의미를 반감시키는 구간들이 있는지라
비탐을 모두 회피하기는 쉽지 않으며,
또 회피하면 접속 구간이 많이 늘어나는지라 더 힘들기도 합니다.
ㅎㅎㅎ
산 타시는 건 좋은디, 왜 돌에다 대고 절을 하시나들😂😂
12구간에 가신다고라 ?
제가 10년전 32구간에 다녀왔는데 ㅠ ㅠ
황철봉에서 저항령계곡을 내려다보는 뷰는 가히 남한에서는 최고봉.
마등령 전 봉우리가 1326봉이었는데 지금은 마등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