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최유리 l 1시간재생 l pianocover l 🌿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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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5

  • @user-ls5jw4pb7c
    @user-ls5jw4pb7c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젖는대도
    아 바다라고 했던가
    그럼 내 눈물 모두 버릴 수 있나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밀어내지 마 날 네게 둬
    나는 내가 보여 난 항상 나를 봐
    내가 늘 이래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나의 눈물 모아 바다로만
    흘려보내 나를 다 감추면
    기억할게 내가 뭍에 나와있어
    그때 난 숲이려나

  • @아도기바
    @아도기바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너무나 이쁜 피아노 소리네요. 오늘 받았던 상처가 다 치유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자주 방문드릴게요. 응원하겠습니다..❤

  • @bbs22173
    @bbs22173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너무 감사합니다 이거 좀 널리퍼졌으면 좋겠네요 힐링됩니다 여기 빗소리까지 잔잔하게 깔리면 레젼드일것같아요 ㅋㅋㄱㄱ

  • @user-rk3gt1bm2m
    @user-rk3gt1bm2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너무 소리도 좋고 힐링도 되고 자주 듣고 있어요! 하루에 한번은 듣는 것 같아요. 이런 영상 더 올려주세요!

  • @user-lb5uu5kp4u
    @user-lb5uu5kp4u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숲에 작은 그림자 하나 드리우더라
    난 항상 그자리에서 널 보다 잠들었지
    거기 언제가볼까 아무문제 없더라
    기억하다 말없이 흘러가는 이슬은 이제야 내곁에 있어준데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