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유럽은 반려견도 세금을 내고 매년 견주와 함께 의무적으로 교육도 받아야하죠 반려견도 세금을 내고 등록을 하니 우리나라처럼 무책임하게 버릴수도 없어요 우리나라 일부 견주들처럼 개를 사람처럼 대하는게 아니고 사람과 함께하는 동물로 대하기때문에 길에서나 어디서든 주인아닌 타인에게 짖거나 관심갖지 않게 교육도 받아요 한국에선 사람보고 짖고 따라오고 하는 개들과 우리개는 안문다는 견주들이 싫어서 경계하는데 유럽에 있을때는 큰개가 옆을 지나가도 큰 느낌이 없고요 우리나라도 애견문화가 바르게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식사시간을 정해두고 먹게 하는 훈련 방식은 정말 프랑스 육아법과도 상통하는 것 같아요. 예전 회사 상사분이 프랑스 분이셨는데 밥 잘 안먹고 편식하는 애들 절대 따라다니면서 먹이지 않고 딱 정해진 시간에 함께 앉은 손님들,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훈육된 그집 자녀들이 아직도 오래오래 인상깊어요.
맞아요 아기들이 울어도 일단 따로 재우기로 했으면 따로 재우고, 밥투정해도 식사장소와 시간 딱 정해 두고 얄짤없이 지키게 하는 게 앞으로 아이가 자라 사회의 규칙을 지키는 자세만드는 데도 매우 중요한 기초같습니다. 우리나라 아기양육방식 이해 안되는 거 진짜 많은데 특히 밥 안먹겠다는 아이 굳이 쫒아다니며 억지로 먹이려다가 지친 양육자도 성질내고 애도 먹기 싫은데 강제당하다 놀라서 울고 눈물바람으로 억지로 먹고 ....대체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죠 어련히 배고프면 먹으려 할 테고 한끼 굶어도 큰 일 안나고 얻어먹는 입장에선 때 아니면 먹을 수 없다는 걸 배우고 나면 밥 만드는 이에 대한 존중과 입장차이도 저절로 이해되고 그다음부턴 점차 서로 힘들 일 없어질 텐데…
영국에 있는데 유럽의 반려견 문화만큼은 정말 부럽다고 늘 느낍니다. 댕댕이들은 거의 모든 공공장소에 갈 수 있고 그만큼 훈련도 잘되어있어서 굉장히 점잖고 차분하게 행동하더라고요. 지난 몇 년간 댕댕이 짖는 소리를 들은게 3번도 안되는거 같네요…숲이나 공원에선 본능에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뛰어 놀고 연못에도 풍덩 들어가지만요 ㅋㅋ 개와 인간이 이렇게 서로를 존중하면서 ‘공존’ 하는 것…우리나라에겐 참 먼 숙제 같네요 ㅠ
프랑스는 어떤 제도를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5년전 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개와 함께 산책하고 있었지만 개가 사람을 끌고 가는 모습은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궁금해서 물어보니 개를 키우고자 하는 사람은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개도 학교에 보내서 훈련을 받지 않으면 개를 아예 키울 수가 없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이 훈련속에는 산책시 절대 주인보다 앞서 걷지 못하게 하는 것이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제도가 도입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한국 예전의 개 모습은 이러 했습니다. 자유로웠습니다. 영상처럼 목줄없이 자유 산책이 가능한 시간이 있었죠 며칠 묶인 개를 보고 답답해 하겠다 생각하신 어머니는 목줄을 풀어주며 놀다 오거라 또는 똥누고 오거라 산책하고 오거라 하면 녀석은 집을 둘러보고 나서 집 밖을 나가서 동네 친구들과 놀다가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동네 어귀에 가서는 아버지 퇴근 하고 오시는 길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하고는 아버지와 같이 들어 오고는 했던 적인 있었습니다. 한국 개 에게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게 생소한 분들이 많죠 얼마전에 외국사는 진돗개 유튜버 영상을 보니 진돗개 여주인이 산책 하면서 그러더군요 목줄 안 한 개들 때문에 위험하다고 외국은 반려문화가 한국 보다 길지만 힘들게 개와 공존 하는 삶을 택한 모습이 부럽더라구요 반면에 한국은 언제가 부터 쉬운 방법으로 개 의 자유를 박탈하고 공간에 가두거나 목줄로 통제 하면서 반려문화를 만들어 가더군요 예전의 퇴근 하시는 아버지 어머니 하교 하는 아이들 마중 나가는 모습은 상상도 못 하죠 한국의 개들은 노예 같은 모습입니다. 공간에서 평생을 사람에게 힐링만 주고 나가서는 목줄에 통제 되고 이렇게 죽음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개사료를 꼼꼼하게 연구하고 만드는 걸 보면 역시 선진국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개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줄 줄 아는 문화가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강아지 똘망 똘망 귀여워요. 빨간 매트 위에 자는 모습도 사랑스럽구요. 먹고 나면 졸리는 건 사람이나 개나 비슷한가봐요. ㅎㅎ... 즐거운 여행 되시길!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는 저의 입장에서도 굉장히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몸에도 좋은 경우가 이상적이고 너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제게는 쉽지 않네요. 사람이든 강아지든 균형있는 삶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
애견사료도 그냥 입맛이 까다로워 어떤 건 맛없어서 안먹는다 생각했는데, 먹이의 크기나 건조함 같은 요소들에서 선호가 갈리는 것도 알게됐네요. 또 이런거에서 파리지앵이 이런 거구나하는걸 간접적으로 알게되는 느낌ㅋㅋ 강아지를 키우지는 않지만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도 그냥 사람들과 차이없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이 참 좋아보여요.
한국에서 개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프랑스는 천국이네요.. 무관심한 시선이 얼마나 좋은 건지 한국 견주들은 뼈저리게 압니다. 산책 나갈 때 뭐라고 시비 거는 사람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덧붙여 결국 노견 노묘가 되면 처방 사료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요 그게 바로 로얄캐닌과 힐스입니다... 데이터 무시 못합니다. 노견 노묘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님. 프랑스는 강아지판매,입양부터 배설물봉투,사료까지 나라에서 시스템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고 체계적인 반려문화가 있음. 한국처럼 좁아터져서 지 살곳도 없으면서 꾸역꾸역 개 키우겠다고 나대면서 하루 2번 산책도 안 시키는 사람 프랑스엔 없음. 그럴거면 고양이를 키우지 프랑스는 ㅋㅋ 우리나라 반려인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반려인의 문제도 큼.
@@보스-g8d 네...?ㅋㅋ 인구밀도는 서울보다 파리가 더 높습니다. 그리고 파리 주변에 개똥 많아서 당황했다는 여행객들도 많고요. 그저 무관심한 시선이 부럽다는 말이었는데.. 띠용스런 날선 댓글에 당황해서 제가 남긴 댓글을 다시 읽어봤네요ㅋㅋ 아! 그리고 반려견을 진짜 체계적으로 국가에서 관리하는 건 독일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브-v1m 저는 파리 언급한 적 없구요. 본인이 가본적도 없는 곳을 주변인이 어떻더라 하는게 더 무논리입니다. 저는 파리 3번 가봤고 리옹에서 2년 거주했습니다. 프랑스는 웬만한 공공장소엔 쓰레기통옆에 배변봉투 있구요, 개똥은 담배랑 같은 맥락으로 현지인들은 인식합니다. 치우는 사람이 있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길거리에 버린다는 인식입니다. 그들 정서로는 사실 그게 맞는거구요. 개들 입장에선 가로수나 벤치다리에 영역표시 하는게 개들한테 행복입니다. 파리는 개뿐만 아니라 노숙자도 많고 관광객도 가장 많은 관광지 중에 하나기 때문에 님 주변인이 밟은게 개똥인지 사람똥인지는 아마 잘 모를 겁니다. 제 프랑스 지인들은 반려견을 대부분 풀숲에 배변을 시키거든요. 한국은 반려문화가 잘못된 걸 넘어서 심각하기 때문에 날선 댓글을 단 겁니다. 프랑스는 한국만큼 개물림 사고나 개들문제가 빈번하지 않아요. 님이 불어할줄 알면 자료 찾아보세요.
@@보스-g8d 근데요.. 무관심한 시선이 부럽다는 말과 제가 견주라는 이유만으로.. 왜 이상한 보호자들에 대한 타박까지 들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떤 논리일까요..? 제가 논란 일으킬만한 발언을 했나요? 도시 인구밀도 말씀드린 이유는 ‘한국처럼 좁아터져서 지 살 곳도 없으면서 꾸역꾸역 개 키운다는’ 원색적인 말씀 때문에 예로 든겁니다. 한국에서 서울만큼 인구밀도 높은 땅이 또 있나요….? 제가 프랑스는 안가봐서 이 부분은 직접 거주중이신 보보님 말씀이 맞겠지요. 근데 도대체 제가 남긴 댓글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건지… 제가 왜 총알받이를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대댓글이 아닌 그냥 댓글로 남기시는 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한국 땅에서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피곤한 일이 정말 많았는데요.. 여기서까지 이렇게 피곤한 일이 생길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이탈리아 사는데 여기도 거의 모든 상점, 식당, 레스토랑, 이케아나 자라같은 매장까지 개랑 같이 들어갈 수 있다. 버스, 지하철, 기차, 트램 그냥 자유롭게 개랑 같이 탈 수 있음. 초대형견도 목줄,입마개 없이 그냥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 개 무서워하는 사람에겐 지옥일수도..하지만 개 좋아하는 사람이랑 개들 살기엔 천국같은 곳... 대신에 길에 개똥이 죤나 많아서 조심해야됨 ㅋㅋㅋ 개랑 산책 아무곳이나 자유롭게 하는건 좋은데 개똥 좀 잘 치우자...
얼마전에 털내미랑 파리 여행 다녀왔어요 ^^ 관광객이 많아서 이리저리 치이긴했지만 견진국 미국보다 데리고 다니기 쉬운 나라였어요 레스토랑안에서 먹는것도 가능하구요 우버도 펫우버가 따로 있구요^^ 가기전에 이 영상을 봣으면 더 좋았을걸 싶네요 😀 우리 털내미도 여권 만들어서 왔어요
안녕하세요~! 동물보건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항상 유튜브에 너무 알찬 정보들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도 올려주셔서 더 흥미롭게 봤어요👍 무엇보다 로얄캐닌센터에서 직원분께서 말씀하신 보호자의 자기통제력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너무 와 닿았어요!!! 동물병원에 수년동안 근무하면서 느낀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다만 보호자가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길들이는 것이다.’ 이거든요. 그래서 더더욱이 보호자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요즘인데 프랑스에선 독일에서처럼 반려견 입양 시 자격증 시험이나 퍼피클래스 같은 것이 의무적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늘어나는 유기견문제가 쉬운 입양이 원인이라고 판단해 2024년부터 펫샵에서 동물판매가 금지된다고 하던데 프랑스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현지 상황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궁금해요.
영국에서 유기견 입양 신청을 할때 보호소 관계자가 직접 집에 방문해 정원은 있는지, 8세 이하 자녀가 있는지 확인하고 자격 부족이면 허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갑질도 상당히 한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파양의 아픔을 다시 겪게 하지 않기 위한 깐깐함이 훌륭하긴 했으나 그 유기견을 어떻게 다 관리 하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맘에 안드는 집이라도 입양 가는게 안락사 하는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지난달 유럽여행 갔을때 주인과 산책 나온 대형견,소형견 많이 봤는데 짖는 소리 한번도 못들었어요. 모르는 개들끼리 만나 신나게 뛰어 놀때도 소리 안내고 껑충거리기만 하더군요. 주인과 산책할때도 모두 주인에게 집중하는 모습. 한국에 돌아와 의왕 아울렛 식당가에 갔는데 개들이 여기저기 마구 짖어서 많이 다른걸 느꼈습니다.
서구 국가들에서는 철저한 강아지 시절 훈육을 기본중의 기본으로 칩니다. 가정교육이 어려우면 동네에 값싸고 흔한 학교에 보내고요. 강아지를 경찰견급으로 만들어주는 호화 사립학교도 있어요 ㅋㅋ 잘못하면 타인에게 큰 피해를 주고 개는 사살 당하며 자기 인생도 조지기 쉽고.. 짖는것은 소음 피해나 매너의 문제 이기도 하고요.. 강아지 훈육이 워낙 일반화 되어 있어서 사고가 아주 드물게 나고.. 그래서 뛰어 놀고난 개를 질식 시킬수도 있는 입마개 착용을 법으로 강제하지 않습니다. 다른 개나 사람을 무는 개들을 보면 주인들도 인생에 답이 안나오는 사람들 이거나 개를 경비용으로 쓰는 갱 이거나 그렇습니다
처음엔 목줄 안 메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에 캣맘 같은 문제가 걱정됐는데 직원 분(?)의 설명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개통령 강형욱님이 말했던 것처럼 인간과의 상하 관계나 주인이 책임감+세심하게 생명을 돌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일맥상통합니다. 반려견을 아끼는 마음만큼 주인들도 함께 인격적으로 성장해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파리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이 컨텐츠에 대해 더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공간에서의 애완은 자유지만 공공장소는 모두의 공간 입니다. 즉, 국적, 인종, 세대 불문의 공공예절은 만국 공통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목줄없이, 식료품 판매점, 대중교통 등에 출입하는 것을 전 혐오합니다. 털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당신 옆에 앉는다면?! 크기 상관없이 낯선 개가 다가오는 것만으로도 전 많이 놀라는 편인데 게다가 짖기까지 하고 주인은 우리애는 순해서 라는 생각에 그저 귀엽다고 웃기만 하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친구들 개를 가끔 봐 주기도 합니다. 제가 느끼는 프랑스인 특성이 일본인처럼 앞에서는 잘 애기 안합니다. 하지만 항상 디너 파티에 개를 데리고 오는 사람을 서서히 초대에서 제외 하더군요. 프랑스인을 제가 잘 아는 것은 아니라 마지막 예시는 좋은 예는 아니지만 사견으로 어디까지나 공공장소에서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왕.. 보면서 엘프 귀엽고 승연님 짱멋져서 좋아요! 근데 이 영상이 특히나 좋은 점이 있네요. 강아지들마다의 특성을 알기 위해 섬세한 항목들로 살피는 과정이 참 감명깊어요ㅠㅠ 특히, 애가 예민해서가 아니라, 주변에 애한테 맞지 않은 요소들이 있어서라는 시선이요. 강아지를 대하는 태도를 넘어, 나 자신을 볼 때도 갖추고픈 태도에요❤
와 지난편부터 계속 보구 있는데 진짜 재밌어요~! 파리는 반려견 케이지에 안넣고 지하철 탈 수 있다니 새로 배웠어요! 궁금한건 파리는 겨울에도 패티오가 잘 되어있나요?? 우리강아지 치석 잘쌓여서 왜그런가했는데 주둥이가 길어서 였네요 ㅋㅋ 작은 알갱이 사료로 바꿔봐야지,,,
"너도 니 인생 있고 나도 내 인생 있고~~" ㅋㅋㅋㅋ 🙃🎀 맞춤 사료 잘 먹는 거 진짜 신기하네여~~ 🌸 엉엉 엘프 잘 먹고 벌써 잠듦~💓몸 동~그랗게 말구우~~ 🍄 ps. "몸에 좋은 음식이 맛있는 음식이 되도록~~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즐거움이 되어야한다~~*" 👍🍒
전 고양이를 키우지만 식사 시간도 동일한 조언을 받았던거같고 로얄캐닌 사료를 유리너리, 오랄, 품종 세 가지를 먹이는데 각각 기호성도 좋고 애기들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고요 사료로 배변이 문제가 생긴 경우가 싹 로얄캐닌으로 바꾸고나서는 일이년 넘게 없었어요 이 영상에 소개된 강아지 경우와 비슷해서 로얄캐닌은 로얄캐닌이다 싶네요
저희집은 10분도 깁니다… 전체 식사 자체가 10분이긴 하지만 10초 안에 적극적으로 먹지 않으면 (냄새만 맡고 자리를 뜬다던지 먹다가 장난감 갖고 놀면) 바로 치웠어요. 야비하지만 사료만 치우고 그릇은 그대로 남기고요. 친구 강아지가 세상 까다로와서 손으로 하나씩 떠먹여 주지 않으면 안 먹고 그 마저도 맛있는거 위에 뿌려줘야 겨우 그거 묻은 사료만 먹던 애였는데 저희집 와서 이틀만에 밥때가 대면 입맛 다시면서 얌전히 기다리는 아이로 바뀌었어요.
대부분 유럽은 반려견도 세금을 내고 매년 견주와 함께 의무적으로 교육도 받아야하죠 반려견도 세금을 내고 등록을 하니 우리나라처럼 무책임하게 버릴수도 없어요 우리나라 일부 견주들처럼 개를 사람처럼 대하는게 아니고 사람과 함께하는 동물로 대하기때문에 길에서나 어디서든 주인아닌 타인에게 짖거나 관심갖지 않게 교육도 받아요 한국에선 사람보고 짖고 따라오고 하는 개들과 우리개는 안문다는 견주들이 싫어서 경계하는데 유럽에 있을때는 큰개가 옆을 지나가도 큰 느낌이 없고요 우리나라도 애견문화가 바르게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갓도 안바라고 제발 학대하는것들좀 강력하게 처벌했음함
맞아요. 개들이 너무 점잖아요.
휴가때 개좀 그만버리라고 공익광고까지 하던데요? ㅎ
안 그래도 유럽에 갔을 때마다 강아지들이 너무 순하고 무관심하고 침착해서 놀랐는데.. 그런 교육이 있군요? 너무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공원에서 목줄 풀어놔도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고요.
식사시간을 정해두고 먹게 하는 훈련 방식은 정말 프랑스 육아법과도 상통하는 것 같아요. 예전 회사 상사분이 프랑스 분이셨는데 밥 잘 안먹고 편식하는 애들 절대 따라다니면서 먹이지 않고 딱 정해진 시간에 함께 앉은 손님들,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훈육된 그집 자녀들이 아직도 오래오래 인상깊어요.
인정합니다.
예전에 MMM 시리즈에서 "각 나라별 교육 방식 차이와 육아법" 영상에서도 프랑스 부모의 육아법이 비슷하게 소개된 바 있었죠! 저도 참 인상이 깊네요 :)
맞아요 아기들이 울어도 일단 따로 재우기로 했으면 따로 재우고, 밥투정해도 식사장소와 시간 딱 정해 두고 얄짤없이 지키게 하는 게 앞으로 아이가 자라 사회의 규칙을 지키는 자세만드는 데도 매우 중요한 기초같습니다. 우리나라 아기양육방식 이해 안되는 거 진짜 많은데 특히 밥 안먹겠다는 아이 굳이 쫒아다니며 억지로 먹이려다가 지친 양육자도 성질내고 애도 먹기 싫은데 강제당하다 놀라서 울고 눈물바람으로 억지로 먹고 ....대체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죠 어련히 배고프면 먹으려 할 테고 한끼 굶어도 큰 일 안나고 얻어먹는 입장에선 때 아니면 먹을 수 없다는 걸 배우고 나면 밥 만드는 이에 대한 존중과 입장차이도 저절로 이해되고 그다음부턴 점차 서로 힘들 일 없어질 텐데…
근데 머 안 닮았다는게 아니라 강형욱 설채현도 시간 정해서 주라함. 그냥 개 키우는 방법임
그게 사실 당연한 것이어서 인상이 깊었으면 안되는데.. 한국은 여러모로 참 안타깝죠…
매장에 가서 강아지가 직접 먹어보고 정할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이런 문화가 부러워요ㅠㅠ
영국에 있는데 유럽의 반려견 문화만큼은 정말 부럽다고 늘 느낍니다. 댕댕이들은 거의 모든 공공장소에 갈 수 있고 그만큼 훈련도 잘되어있어서 굉장히 점잖고 차분하게 행동하더라고요. 지난 몇 년간 댕댕이 짖는 소리를 들은게 3번도 안되는거 같네요…숲이나 공원에선 본능에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뛰어 놀고 연못에도 풍덩 들어가지만요 ㅋㅋ 개와 인간이 이렇게 서로를 존중하면서 ‘공존’ 하는 것…우리나라에겐 참 먼 숙제 같네요 ㅠ
우리 수준:
"우리개는 안물어요" "안물안궁"
부럽 ㅜ
프랑스는 어떤 제도를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5년전 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개와 함께 산책하고 있었지만 개가 사람을 끌고 가는 모습은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궁금해서 물어보니 개를 키우고자 하는 사람은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개도 학교에 보내서 훈련을 받지 않으면 개를 아예 키울 수가 없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이 훈련속에는 산책시 절대 주인보다 앞서 걷지 못하게 하는 것이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제도가 도입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한국 예전의 개 모습은 이러 했습니다.
자유로웠습니다. 영상처럼 목줄없이 자유 산책이 가능한 시간이 있었죠
며칠 묶인 개를 보고 답답해 하겠다 생각하신 어머니는 목줄을 풀어주며 놀다 오거라 또는 똥누고 오거라
산책하고 오거라 하면 녀석은 집을 둘러보고 나서 집 밖을 나가서 동네 친구들과 놀다가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동네 어귀에 가서는 아버지 퇴근 하고 오시는 길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하고는 아버지와 같이 들어 오고는 했던
적인 있었습니다. 한국 개 에게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게 생소한 분들이 많죠
얼마전에 외국사는 진돗개 유튜버 영상을 보니 진돗개 여주인이 산책 하면서 그러더군요 목줄 안 한 개들 때문에 위험하다고
외국은 반려문화가 한국 보다 길지만 힘들게 개와 공존 하는 삶을 택한 모습이 부럽더라구요 반면에 한국은 언제가 부터 쉬운 방법으로 개 의 자유를
박탈하고 공간에 가두거나 목줄로 통제 하면서 반려문화를 만들어 가더군요 예전의 퇴근 하시는 아버지 어머니 하교 하는 아이들
마중 나가는 모습은 상상도 못 하죠 한국의 개들은 노예 같은 모습입니다. 공간에서 평생을 사람에게 힐링만 주고 나가서는 목줄에
통제 되고 이렇게 죽음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반려견 데리고 여행을 계획 중인 저에게는 너무나 유익한 영상이었네요. 반려견 관련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이렇게 전문적일줄 몰랐네요. 애완견들에 대한 애정과 전문적인 지식이 멋졌습니다.
강아지를 키우진 않지만 며칠동안 시터로 데리고 있던 적이 있는데, 산책 하면서 다른 강아지 주인분들이랑도 자연스럽게 말을 틀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개주인 연령대가 워낙 다양해서 덕분에 독일어도 늘고 ㅎㅎ 유럽 사회가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있는 게 참 좋아요
ㅎㅎ 대놓고 광고하는데
광고를 매우 재밌게 봤네요
저는 반려견이 없는대ㅜㅋ
예전부터 광고를 이렇게 재밌게 촬영하는것도 능력이네요ㅅㅇ
엘프 너무 이뻐요❤
개사료를 꼼꼼하게 연구하고 만드는 걸 보면 역시 선진국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개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줄 줄 아는 문화가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강아지 똘망 똘망 귀여워요. 빨간 매트 위에 자는 모습도 사랑스럽구요.
먹고 나면 졸리는 건 사람이나 개나 비슷한가봐요. ㅎㅎ... 즐거운 여행 되시길!
2살 프불 알러지로 1년째 로얄캐닌 하이퍼알러제닉 처방사료먹고 있는데요.로얄캐닌회사가 사료에 이만큼 진심이었나요?ㅎ 도움됐어요. 프랑스는 강아지천국이네요.
유료광고를 이렇게 맛깔나게 하는 사람은 처음 봄ㅋㅋㅋㅋ
엘프?
눈이 참 맑은 아이입니다
사람과 댕댕이들
하나의 자연스러운
풍경처럼
오늘은 그대로
힐링입니다^^
공부하다가 지쳤는데
함께 기분 좋은
산책을 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유익한 이야기 인거 같아요.
프랑스에 다녀 온지 한 달 지났는데....추워하시는 모습에 시간이 지남을 느꼈습니다.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승연님 닮아 엘프도 진짜 선하고 멋지네요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이라도 프랑스의 특별한 개 키우고 바라보는 철학에서 감탄을 금치 못하네요
늘 재미나고 좋은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는 저의 입장에서도 굉장히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몸에도 좋은 경우가 이상적이고 너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제게는 쉽지 않네요. 사람이든 강아지든 균형있는 삶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
개랑같이 해외여행을 간다는거 자체가 되게 낭만있는거같아요
강아지 너무 귀엽네요 ㅎㅎ 좋은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은 평생 일 안해도 되겠어요^^ 왜냐하면 이미 작가님의 멋짐이 열일하고 있으니까~♥♥
애견사료도 그냥 입맛이 까다로워 어떤 건 맛없어서 안먹는다 생각했는데, 먹이의 크기나 건조함 같은 요소들에서 선호가 갈리는 것도 알게됐네요.
또 이런거에서 파리지앵이 이런 거구나하는걸 간접적으로 알게되는 느낌ㅋㅋ 강아지를 키우지는 않지만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도 그냥 사람들과 차이없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이 참 좋아보여요.
육아 할때도 부모가 단호해야 할때는 확실히 해줘야해요. 마음은 아프지만~
반려견 훈련도 같은 마음일듯 합니다^^
한국에서 개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프랑스는 천국이네요.. 무관심한 시선이 얼마나 좋은 건지 한국 견주들은 뼈저리게 압니다. 산책 나갈 때 뭐라고 시비 거는 사람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덧붙여 결국 노견 노묘가 되면 처방 사료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요 그게 바로 로얄캐닌과 힐스입니다... 데이터 무시 못합니다. 노견 노묘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님.
프랑스는 강아지판매,입양부터 배설물봉투,사료까지 나라에서 시스템적으로 잘 관리하고 있고 체계적인 반려문화가 있음.
한국처럼 좁아터져서 지 살곳도 없으면서 꾸역꾸역 개 키우겠다고 나대면서 하루 2번 산책도 안 시키는 사람 프랑스엔 없음. 그럴거면 고양이를 키우지 프랑스는 ㅋㅋ
우리나라 반려인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반려인의 문제도 큼.
@@보스-g8d 네...?ㅋㅋ 인구밀도는 서울보다 파리가 더 높습니다. 그리고 파리 주변에 개똥 많아서 당황했다는 여행객들도 많고요. 그저 무관심한 시선이 부럽다는 말이었는데.. 띠용스런 날선 댓글에 당황해서 제가 남긴 댓글을 다시 읽어봤네요ㅋㅋ 아! 그리고 반려견을 진짜 체계적으로 국가에서 관리하는 건 독일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브-v1m 저는 파리 언급한 적 없구요. 본인이 가본적도 없는 곳을 주변인이 어떻더라 하는게 더 무논리입니다.
저는 파리 3번 가봤고 리옹에서 2년 거주했습니다.
프랑스는 웬만한 공공장소엔 쓰레기통옆에 배변봉투 있구요, 개똥은 담배랑 같은 맥락으로 현지인들은 인식합니다.
치우는 사람이 있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길거리에 버린다는 인식입니다. 그들 정서로는 사실 그게 맞는거구요.
개들 입장에선 가로수나 벤치다리에 영역표시 하는게 개들한테 행복입니다.
파리는 개뿐만 아니라 노숙자도 많고 관광객도 가장 많은 관광지 중에 하나기 때문에 님 주변인이 밟은게 개똥인지 사람똥인지는 아마 잘 모를 겁니다.
제 프랑스 지인들은 반려견을 대부분 풀숲에 배변을 시키거든요.
한국은 반려문화가 잘못된 걸 넘어서 심각하기 때문에 날선 댓글을 단 겁니다.
프랑스는 한국만큼 개물림 사고나 개들문제가 빈번하지 않아요.
님이 불어할줄 알면 자료 찾아보세요.
@@보스-g8d 근데요.. 무관심한 시선이 부럽다는 말과 제가 견주라는 이유만으로.. 왜 이상한 보호자들에 대한 타박까지 들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떤 논리일까요..? 제가 논란 일으킬만한 발언을 했나요?
도시 인구밀도 말씀드린 이유는 ‘한국처럼 좁아터져서 지 살 곳도 없으면서 꾸역꾸역 개 키운다는’ 원색적인 말씀 때문에 예로 든겁니다. 한국에서 서울만큼 인구밀도 높은 땅이 또 있나요….?
제가 프랑스는 안가봐서 이 부분은 직접 거주중이신 보보님 말씀이 맞겠지요. 근데 도대체 제가 남긴 댓글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건지… 제가 왜 총알받이를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대댓글이 아닌 그냥 댓글로 남기시는 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한국 땅에서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피곤한 일이 정말 많았는데요.. 여기서까지 이렇게 피곤한 일이 생길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반려인으로서 너무 유익했어요.
로얄케닌 비싼편인데 이유가있었네용.
처방사료부터 없는게없어서 좋은 로얄케닌인데 굿굿.
길이나 공원에서 강아지 산책시키는 견주분들이나 방송 보면서 항상 느끼지만 강아지들 주인 닮아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 엘프 넘 예쁘고 눈이 똘망똘망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엘프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저희 강아지도 최근 식습관을 바꿔줬는데 밥을 엄청 잘먹게됐어요! 예쁜 애기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과 문화가 어서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영상 너무좋아서 보고또보고 ❤
개와 너무 편하게 잘 다니는 환경인데 습관은 주인의 컨트롤 하에 딱 잡아주는 게 흥미롭네요. 뭔가 아이의 자율성을 보장해주지만 버릇없게는 안키우는 그런 것처럼 ㅎㅎ 개나 애나 키우는 철학은 같은 듯 ㅎㅎ 개를 키우지도 않는데 너무 재밌고 유익한 컨텐츠네요!!
와 강아지 종부터 주둥이의 모양까지… 신세계네요. 프랑스는 정말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가 많이 발전해 있군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댕댕이~^^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되네요! 흐믓
선진국답게 반려견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개편한 세상~ 좋네요~~^^
정말 부러운 문화에요.. 서로서로 반려견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가능한거 같아요.
선진국의 반려견에 대한 정서와 문화를 더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로얄캐닌...자체연구소가 있고 역사있는 브랜드죠! 동물병원에서 처방사료로 많이 쓰구요. 요즘 사료브랜드들이 너무 많지만 그래도 안전한 사료라는 신뢰감가는 브랜드긴해요.
너무 좋은 영상인것같아요 요근래
개와 고양이 영양 관련 수업을 들었는데 이런 체계적인 가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뭔가
시각적으로 일이 진행되는과정을 봐서 좋았습니다😆😆
아이구 귀여워라 😽 저희 강아지도 저녁 7-8시 사이 꼭 정해진 시간에 밥 먹어요…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도 루틴을 정해주면 좋은 것 같아요
개사료 정하는것도 엄청 합리적이네요 ㄷㄷ
정말 강아지사료 하나를 사더라도 저렇게 꼼꼼하게 알아보고 구입할수있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프랑스는 강아지천국같아요
강아지랑 용기내서 같이 가고싶어요
강아지 정말 하얗고 탄탄하게 예쁘네요 공들여 사랑들여 키운 태가 나요
이번 편은 제 맘에 쏙 드는 얘기였네요! 강아지를 기르진 않는데 집중해서 봤네요? ;; 작가님 책보구 보니 그런가.. 더 재밌는 느낌적 느낌 ㅎ 애견인이시라면 더 좋아하실 얘기같아요 😊
사료가 이렇게까지 연구되고 있었구나 신세계네요
이탈리아 사는데 여기도 거의 모든 상점, 식당, 레스토랑, 이케아나 자라같은 매장까지 개랑 같이 들어갈 수 있다. 버스, 지하철, 기차, 트램 그냥 자유롭게 개랑 같이 탈 수 있음.
초대형견도 목줄,입마개 없이 그냥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 개 무서워하는 사람에겐 지옥일수도..하지만 개 좋아하는 사람이랑 개들 살기엔 천국같은 곳...
대신에 길에 개똥이 죤나 많아서 조심해야됨 ㅋㅋㅋ 개랑 산책 아무곳이나 자유롭게 하는건 좋은데 개똥 좀 잘 치우자...
엘프 넘 귀여워 🥰
으아 너무 귀여워요 엘프 !!!!!!!!!!!!!!!
시고르자브종 너무 귀여워요! 한국도 선진적인 반려견 문화와 입양 문화가 정착되길 !!
선생님의 진지함과 프로페셔널함이 멋지네요👏🏻👏🏻👏🏻
얼마전에 털내미랑 파리 여행 다녀왔어요 ^^ 관광객이 많아서 이리저리 치이긴했지만 견진국 미국보다 데리고 다니기 쉬운 나라였어요
레스토랑안에서 먹는것도 가능하구요
우버도 펫우버가 따로 있구요^^
가기전에 이 영상을 봣으면 더 좋았을걸 싶네요 😀 우리 털내미도 여권 만들어서 왔어요
강아지 사료도 학구적으로 풀어주는 탐구생활 좋아여~~♥
안녕하세요~! 동물보건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항상 유튜브에 너무 알찬 정보들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도 올려주셔서 더 흥미롭게 봤어요👍
무엇보다 로얄캐닌센터에서 직원분께서 말씀하신 보호자의 자기통제력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너무 와 닿았어요!!!
동물병원에 수년동안 근무하면서 느낀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다만 보호자가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길들이는 것이다.’ 이거든요. 그래서 더더욱이 보호자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요즘인데 프랑스에선 독일에서처럼 반려견 입양 시 자격증 시험이나 퍼피클래스 같은 것이 의무적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늘어나는 유기견문제가 쉬운 입양이 원인이라고 판단해 2024년부터 펫샵에서 동물판매가 금지된다고 하던데 프랑스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현지 상황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궁금해요.
독일 대다수 주가 반려견 자격시험이 의무는 아니랍니다. 시험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훈련 시키는 거도 의무 아니구요. 시험이 의무인 주가 하나 있다고는 하는데 어디인지는 모르겠어요.
프랑스는 자격시험없고 매년 고양이랑 강아지 합쳐서 10만마리씩 유기한답니다. 여름바캉스 기간이 한달넘어서 여행갈때 길거리에 유기하고 가요..
@@JJ-mz6yu 유기동물이 늘어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
24년부터 금지되는 동물은 개와 고양이만 입니다. 인터넷판매도 같이 금지네요.
영국에서 유기견 입양 신청을 할때 보호소 관계자가 직접 집에 방문해 정원은 있는지, 8세 이하 자녀가 있는지 확인하고 자격 부족이면 허가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갑질도 상당히 한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파양의 아픔을 다시 겪게 하지 않기 위한 깐깐함이 훌륭하긴 했으나 그 유기견을 어떻게 다 관리 하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맘에 안드는 집이라도 입양 가는게 안락사 하는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사료마저도 꼼꼼해....신기하네요
지난달 유럽여행 갔을때 주인과 산책 나온 대형견,소형견 많이 봤는데 짖는 소리 한번도 못들었어요. 모르는 개들끼리 만나 신나게 뛰어 놀때도 소리 안내고 껑충거리기만 하더군요. 주인과 산책할때도 모두 주인에게 집중하는 모습. 한국에 돌아와 의왕 아울렛 식당가에 갔는데 개들이 여기저기 마구 짖어서 많이 다른걸 느꼈습니다.
서구 국가들에서는 철저한 강아지 시절 훈육을 기본중의 기본으로 칩니다. 가정교육이 어려우면 동네에 값싸고 흔한 학교에 보내고요. 강아지를 경찰견급으로 만들어주는 호화 사립학교도 있어요 ㅋㅋ
잘못하면 타인에게 큰 피해를 주고 개는 사살 당하며 자기 인생도 조지기 쉽고.. 짖는것은 소음 피해나 매너의 문제 이기도 하고요.. 강아지 훈육이 워낙 일반화 되어 있어서 사고가 아주 드물게 나고.. 그래서 뛰어 놀고난 개를 질식 시킬수도 있는 입마개 착용을 법으로 강제하지 않습니다.
다른 개나 사람을 무는 개들을 보면 주인들도 인생에 답이 안나오는 사람들 이거나 개를 경비용으로 쓰는 갱 이거나 그렇습니다
@@7mmalltheway 그렇군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러면 좋을텐데요^^ 개는 주인의 모습이죠.
내용이 아주 좋아요!
처음엔 목줄 안 메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에 캣맘 같은 문제가 걱정됐는데 직원 분(?)의 설명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개통령 강형욱님이 말했던 것처럼 인간과의 상하 관계나 주인이 책임감+세심하게 생명을 돌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일맥상통합니다. 반려견을 아끼는 마음만큼 주인들도 함께 인격적으로 성장해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엘프 너무 귀여워요..❤️
로얄캐닌이군요 ㅠㅠ 반려하는분들이라면 모를수 없는 유명한 브랜드죠. 이번편처럼 고양이에 대한 것도 아님 다른 버전으로 고양이에 관련된것 해주실수있나요?ㅠㅠ
사료가 이렇게 심오한 것인지 처음 알았어요 주둥이 모양에따라 사료 모양이 달라진다니 🫢 저도 저분에게 혼나면서(?) 우리아이 사료 추천받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파리지엥 엘프 ㅎㅎㅎ
반려 동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조금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
5:40 아이고 예뻐라 너무 예쁜 강쥐네요
여러모로 유익하고 보기 편안한 영상들이네요~~~
많은 분들이 보시면서
재밌으면서도 유익하다 느끼실 듯 해요!
맛있고도 좋은 프랑스 음식처럼요~~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너무 좋아요. 10분 법칙 !❤
강아지도 인간의 공간에서 같이 생활하는게 좋아보이네옹
너무 좋은 컨텐츠에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현재 저는 파리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이 컨텐츠에 대해 더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공간에서의 애완은 자유지만
공공장소는 모두의 공간 입니다.
즉, 국적, 인종, 세대 불문의 공공예절은 만국 공통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목줄없이, 식료품 판매점, 대중교통 등에 출입하는 것을 전 혐오합니다.
털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당신 옆에 앉는다면?!
크기 상관없이 낯선 개가 다가오는 것만으로도 전 많이 놀라는 편인데 게다가 짖기까지 하고 주인은 우리애는 순해서 라는 생각에 그저 귀엽다고 웃기만 하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친구들 개를 가끔 봐 주기도 합니다.
제가 느끼는 프랑스인 특성이 일본인처럼 앞에서는 잘 애기 안합니다.
하지만 항상 디너 파티에 개를 데리고 오는 사람을 서서히 초대에서 제외 하더군요.
프랑스인을 제가 잘 아는 것은 아니라 마지막 예시는 좋은 예는 아니지만 사견으로 어디까지나 공공장소에서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건 프랑스국민신문고에 얘기해
참나 프랑스사람인가요?
사람도 어릴적 식사예절로부터 타인 존중을 배우며 같은 맥락에서 견생 존중까지 이어지는 참교육 매우 부러워요.
엘프가 미치게 귀여워요ㅜㅜㅜ 계속 보고싶어요..!!! 작가님이 엘프를 안고 있는것도 아기처럼 안고 있고 ㅋㅋㅋㅋㅋ 눈빛이 초롱초롱한게 작가님을 닮았네요
우왕.. 보면서 엘프 귀엽고 승연님 짱멋져서 좋아요!
근데 이 영상이 특히나 좋은 점이 있네요. 강아지들마다의 특성을 알기 위해 섬세한 항목들로 살피는 과정이 참 감명깊어요ㅠㅠ
특히, 애가 예민해서가 아니라, 주변에 애한테 맞지 않은 요소들이 있어서라는 시선이요.
강아지를 대하는 태도를 넘어, 나 자신을 볼 때도 갖추고픈 태도에요❤
존경합니다 조승연 작가님!! 프랑스나 유럽의 다른 반려동물 문화도 문화지만 식생활 문화가 참 부럽네요 몸에도 좋은것을 더 맛있게 먹기위한 노력을 하는 도시라니 그런 인사이트를 찾아낸 작가님의 혜안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프랑스에는 이쁘고 전문적으로 밥을 주는 아줌마가 있다
매력적이네요
조승연 작가님과 엘프가 프랑스 여행하시는 영상 보니까 저도 나중에 기회가 생긴다면 저희 집 강아지(제 프사에 있는 애요~^^)랑 해외 여행을 한 번 도전해 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는군요~^^
견주(집사)들에게 필요한 정보입니다
Merci 🐩
사랑둥이 엘프❤❤
저도 유럽사는데 여기 개들은 산책도 충분히 해서 그런가 여유로워보여요 성질도 온순하고 ㅋ 짖는개도 거의 못보고
지금 퇴근하여 집에 도착을 해서 조작가님의 영상을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에서 기차탔는데 웰시코기 두 마리가 마치 늘 그런다는 듯이 당당하게 타서는 자리잡고 앉아서 자더라고요ㅋㅋㅋ부러워요
와 지난편부터 계속 보구 있는데 진짜 재밌어요~! 파리는 반려견 케이지에 안넣고 지하철 탈 수 있다니 새로 배웠어요! 궁금한건 파리는 겨울에도 패티오가 잘 되어있나요?? 우리강아지 치석 잘쌓여서 왜그런가했는데 주둥이가 길어서 였네요 ㅋㅋ 작은 알갱이 사료로 바꿔봐야지,,,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았어요! 많이 배우고 가요!
엘프 너무 사랑스럽네요 그리고 직원분의 불어가 너무 듣기 좋아 불어가 배우고 싶어졌어요ㅎㅎ
개 귀여워요❤
아니 이렇게 전문적이면 샵 갈맛 나겠내.
엘프가 통통통 걷는 모습이 특히 더 예쁘네요♡
와 환경이 정말 좋네요! 😊
엄청 흥미롭고 재밌게 봤어요.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다른 나라 사정들도 궁금했거든요☺️😍 늘 좋았지만 이번 소재가 무척 마음에 드네요👍
광고포함이지만 이런게 진정한 정보공유라 생각하네요
내용이 조금더 길었으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명견이자 최고 건강견은 당연 시고르자브종!!!❤
아니 이번 편은 조승연님 왜케 잘생겨보이냐
너무 신기하네요
엘프 눈이 많이
닮았어요
조승연님 눈과 ㅎ
참고로
엘프와비슷한 믹스견을 10년째 키우고
있지만
많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사료의 중요성
잘먹고 잘자고 잘놀기 내가 추구하는 삶인데 ㅋㅋㅋㅋㅋㅋ
한국은 개키우는 사람들 중에 제대로 못키우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도 있어서 목줄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대형견...
제대로 훈련도 못시켜서 주인말도 안듣는..
무슨 사고가 날지 몰라요..
"너도 니 인생 있고 나도 내 인생 있고~~" ㅋㅋㅋㅋ 🙃🎀
맞춤 사료 잘 먹는 거 진짜 신기하네여~~ 🌸
엉엉 엘프 잘 먹고 벌써 잠듦~💓몸 동~그랗게 말구우~~ 🍄
ps. "몸에 좋은 음식이 맛있는 음식이 되도록~~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즐거움이 되어야한다~~*" 👍🍒
엘프 매회 나와랏!!!😍😍
유럽 댕댕이들 너무 예의바르고 좋아요ㅠㅠ 많이보여주시길
전 고양이를 키우지만 식사 시간도 동일한 조언을 받았던거같고 로얄캐닌 사료를 유리너리, 오랄, 품종 세 가지를 먹이는데 각각 기호성도 좋고 애기들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고요 사료로 배변이 문제가 생긴 경우가 싹 로얄캐닌으로 바꾸고나서는 일이년 넘게 없었어요 이 영상에 소개된 강아지 경우와 비슷해서 로얄캐닌은 로얄캐닌이다 싶네요
저희집은 10분도 깁니다… 전체 식사 자체가 10분이긴 하지만 10초 안에 적극적으로 먹지 않으면 (냄새만 맡고 자리를 뜬다던지 먹다가 장난감 갖고 놀면) 바로 치웠어요. 야비하지만 사료만 치우고 그릇은 그대로 남기고요. 친구 강아지가 세상 까다로와서 손으로 하나씩 떠먹여 주지 않으면 안 먹고 그 마저도 맛있는거 위에 뿌려줘야 겨우 그거 묻은 사료만 먹던 애였는데 저희집 와서 이틀만에 밥때가 대면 입맛 다시면서 얌전히 기다리는 아이로 바뀌었어요.
와~ 저희집 말티즈도 로얄캐닌 먹였었는데
저런 자세한 설명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ㅠㅠ
파리에서 개똥 밟고 나빴던 기분이 다 풀립니다.
그냥 함께하는 일상 생활인거임..!
시고르자부종이라는데 하얀니 고급지게 내요. 너무 이뻐요~
엘프.. 3:00 경에 왼쪽 앞발 들고 있는데.. 혹시 주변에 고양이가 있다거나 살짝 겁 먹은 게 아닌지요 😅 저희 강아지는 조금 겁 먹었을 때 저런 포즈를 하더라고요
엘프 넌 왤케 귀엽니!!!❤
강아지 넘 귀엽네요 😊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