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근세기 이전까지 일반백성의 여행이 금지 되어 있었습니다. 여행을 하려면 영주(다이묘)의 허락을 받아야 했죠. 그 때문에 태어난 곳에서 평생 그대로 살아야 했고 이로 인해 대를 물려 가업을 이어 받는 일이 흔한 문화로 존재 합니다. 영업을 시작한지 500년 넘어 가는 가게가 서른개가 넘고 1000년 넘은 가게도 꽤 존재합니다.
일본은 이미 헤이안시대 말기 (11세기) 부터 중국 송나라와 활발하게 무역을 하면서 일본 국내에 대량의 송전이 쏟아져 들어와 그 송전이 일본 키나이 지역 (오사카, 교토, 나라, 사카이 등)에 화폐경제를 정착시키고 그 소비력이 해당 지역을 상업사회로 만들게 됩니다. 이 11~12세기에 시작된 키나이 지역의 화폐경제와 상업사회가 수백년에 걸쳐서 일본 전국으로 확산이 된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일본에 가면 200~300년의 역사는 가볍게 넘어가는 노포들이 교토, 오사카 등지에 많은 것입니다. 그 지역이 일본의 화폐경제와 상업사회가 시작되고 확산시켰던 곳이라서 그러하죠.,
저도 니신 처음 먹을때 엄청 긴장타고 먹었어요. 일본은 특히 비린내가 나는 음식도 많다보니 저 비쥬얼이 소바랑 어울릴 수 있을지 입에 넣기 전에는 상상도 안 되더라고요. 상당히 신기한점은 주로 청어는 홋카이도에서 잡히지만 홋카이도보다 교토 명물이라는 점 ㅋㅋ 너무 맛있어서 연말에 토시코시소바에는 꼭 올려 먹습니다 ㅋ
니신소바 맛있죠. 저도 교토가서 니신소바 맛집에서 먹었었어요. 그리고 팁 하나 더. 잘 하는 소바집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야코동도 맛있게 해요. 교토랑 하카타에서 소바로 유명한 식당 네 군데 갔었는데 무조건 오야코동이 있고 다 다른방식으로 맛있었어요. 그거 알게된 후 소바랑 오야코동 둘다 시켜 먹어요 😊
교토의 식당 ,카페는 예전부터 외국어 메뉴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이 오던 말던 그런 건 상관없습니다. 그냥 교토 특유의 고집이랄까 뭐 그렇습니다. 그냥 여기가 교토고 일본의 고도( 古都)다 뭐 이런 곤조? 그렇습니다. 자기만의 완고함이 있는데 이게 교토의 매력이겠죠.
가게 이름은 Matsuba Kitaten.
구글에 검색하시면 나옵니당!
ㅇ
누가 그러드라.. 교토에서 50년은 스타트업이라고…
푸하하 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정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년은 스타트업이고 높 소리 들을려면 300년은 넘어야 노포의 시작이라고.
일본은 근세기 이전까지 일반백성의 여행이 금지 되어 있었습니다. 여행을 하려면 영주(다이묘)의 허락을 받아야 했죠. 그 때문에 태어난 곳에서 평생 그대로 살아야 했고 이로 인해 대를 물려 가업을 이어 받는 일이 흔한 문화로 존재 합니다. 영업을 시작한지 500년 넘어 가는 가게가 서른개가 넘고 1000년 넘은 가게도 꽤 존재합니다.
1000년이요…?
일본은 이미 헤이안시대 말기 (11세기) 부터 중국 송나라와 활발하게 무역을 하면서 일본 국내에 대량의 송전이 쏟아져 들어와
그 송전이 일본 키나이 지역 (오사카, 교토, 나라, 사카이 등)에 화폐경제를 정착시키고 그 소비력이 해당 지역을 상업사회로 만들게 됩니다.
이 11~12세기에 시작된 키나이 지역의 화폐경제와 상업사회가 수백년에 걸쳐서 일본 전국으로 확산이 된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일본에 가면 200~300년의 역사는 가볍게 넘어가는 노포들이 교토, 오사카 등지에 많은 것입니다.
그 지역이 일본의 화폐경제와 상업사회가 시작되고 확산시켰던 곳이라서 그러하죠.,
와 문화.
일본과 같이 역사가 짧은 나라들이 저런걸 강조하지 ㅋㅋㅋ
@@jekeumsan 일본이 역사가 짧다? 근거가 뭐죠? ㅋㅋㅋㅋㅋ
니싱소바 진짜 맛있는데 또 먹구 싶다 그 달달하고 고소한 청어..
공덕에도 희희라고 괜찮은 곳 있어요 니싱소바는 아니고 사바소바인데 꽤 먹을만합니다
국수보단 국물
청어는 꼬들하니 질기지 않은게 씹는맛은 좋지만 너무 수분기가 없는게 조금은 아쉬울수 있음.
그래도 달달한맛이 올라오면서 국물을 곁들이면
건강한 한끼로는 충분한 곳
이집부부 참 너무 귀엽기도 멋지기도~~ 행복하세요
다음주에 오사카 교토 고베가는데 가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니신 처음 먹을때 엄청 긴장타고 먹었어요. 일본은 특히 비린내가 나는 음식도 많다보니 저 비쥬얼이 소바랑 어울릴 수 있을지 입에 넣기 전에는 상상도 안 되더라고요.
상당히 신기한점은 주로 청어는 홋카이도에서 잡히지만 홋카이도보다 교토 명물이라는 점 ㅋㅋ
너무 맛있어서 연말에 토시코시소바에는 꼭 올려 먹습니다 ㅋ
絶対生臭いと思っていたので
日本で25年も住んでいながら一回もチャレンジできませんでした。
お陰様で食べる勇気がでました!
ㄱㅅㄱㅅ
요즘 ㄱㅅㄱㅅ 이거 안 씀
그냥 고마워 이런 식으로 평범하게 씀
@@user-qd3dn5lx9u 응 자주써~ 훈계는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요...
뭔가 멍때리고 보고 있는 제가 이상해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자주 올께요...
카페가 아니라 음식리뷰도 참 좋네요ㅎㅎㅎ
언니 릴스 다 봤어요,, 얼른 또 올려줘요 ..🩵
앗! 감사해요❤️ 이 댓글 때문에 오늘 올려야겠군요ㅎㅎ
두 분 선남선녀 !!
정말 잘어울려요!!
목소리가 깔끔하고 좋으십니다 😊
청어는 다른데서 먹으면 되게 비린데 소바 잘하는 집가면 하나도 안비린게 넘 신기...
교토가면 꼭 먹어야한대서 ㅋㅋ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이거 이미 유명해서 ㅋㅋ 청어조린거 팩으로도 팔아서 사옴
비릿합니다. 온소바에 생선 그중에 청어가 안비릴수가 없죠. 개인적으론 맛있게먹었지만 생선비린맛이 확실히 있습니다. 호불호확실히 갈릴맛이니 잘 생각하시고 드시러가세요. 일본인들도 호불호갈리는 맛입니다.
청어소바는 가지된장조림과 함께... 교토의 명물 ㅎㅎ
😱yes!!! They are so good!!! So many great places in Kyoto !!!
❤❤❤❤❤❤❤❤❤❤❤
교토도 가야겠네요....
후쿠오카 도 아직 다 돌지 못했는데...
유용한 여행정보 감사합니다..
아~❤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오호 저 올 봄에 여행가서 저기가봤어여.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여. 교토가시면 꼭 가보세요. 제가 갔을땐 줄이 꽤있었어여
남자분 어디서 봤는데 했는데 아나운서군요 너무 잘 어울려요^^ 제가 좋아하는 일본여행 소개시켜줘서 고맙습니다
기자님 아나운서님 행복해보이셔서 좋습니다!
니신소바~~❤
먹으러 가고싶네요~~
저도 비린거는 시도도 못하는데 괜찮은가봐요??
기지님 덕분에 여행가면 살 많이 쪄서 올거 같아요ㅠㅠㅋ
목소리가 듣기 넘 좋네요. 아나운서신가.
와 휘준이 형님의 콧대밖에 안 보여요..
니싱소바 내 최애음식..그립네요..
훈남 훈녀~~ 한국사람들 다 잘+쁨인지 알듯 ㅋㅋ
이 정도는 돼야 식당이지요. ❤
남의편분이 존잘남이네요
과메기가 청어로 만드는거죠.
요즘은 다른걸로도 만들지만요.
진짜 맛있겠다~~^^
청어 뼈 진짜 많은데 제거를 다 했다구요? 그것만으로도 정성이네요
예전에 삿포로에서 동네 조그만 가게에서 니싱소바 먹었다가 너무비리고 짜서 처음으로 다 못먹고 니싱소바 트라우마 생겨서 왔는데 여긴 맛있나보네요ㅠㅠ
합정 우동카덴에서 비슷한걸 먹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네용 ㅎㅎ
이번 오사카 쿄토 여행 컨셉은 요기 보고 짜보기로 했어요 ㅎ
진짜 맛나용 ! 새해에 먹는 음식 😊
교토에서는 150년 된 가게도 노포라고 안해요.
제가 살고 있는 가미교구 호리카와이마데카와 동네에도 센토(목욕탕)가 200년, 식당이 100년이상된 집들 많아요.
교토는 사랑입니다
딕션 좋다😮
교토 여행 갈 생각인데 가봐야겠네요!!
맛있겠다..😂😊
니신소바 맛있죠. 저도 교토가서 니신소바 맛집에서 먹었었어요. 그리고 팁 하나 더. 잘 하는 소바집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야코동도 맛있게 해요. 교토랑 하카타에서 소바로 유명한 식당 네 군데 갔었는데 무조건 오야코동이 있고 다 다른방식으로 맛있었어요. 그거 알게된 후 소바랑 오야코동 둘다 시켜 먹어요 😊
대로변에 있는 본점의 분점인 북점이 근처에 있는거였군요. 이거 청어 사서 한국 가져와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선물로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 맛있겠다ㅠㅠ
와... 진짜 맛있어보인다
기온 거리 근처네요. 20분 걷는다고 하니까 엄청 한적인 골목인줄. 마츠바 본점과 비교해서 어떤지 궁금하네요.
손질하는데 한 세월 걸리는 생선이라 한국에서는 파는곳이 잘없는데 먹고싶네요 ㅠ
진짜 가보고싶어요 😊
이건 찐으로 맛있게 보여요
형님 제발 쇼츠말고 긴영상도 만들어주면 안되나요 보면서 너무 힐링되는데요.
제발
ㅋㅋㅋ고민 좀 해보겠슴다~
성수동에도 청어 모밀 있던데, 맛이 괜찮습니다. 국물은 약간 짠 듯한 느낌. 튀김도 맛있어요.
진짜 외모나 목소리 톤이 아나운서 삘인데요
경상도 여인이 정말 원하는 곳이네요 아 일본 가곳싶다. 청어국수 먹으러. 아.
ㅎㅎ 커플 이뻐요.
성수동에 가조쿠에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분들이 하시는곳이요~진짜 비린내 1도 않나요
여기 가봤는데 청어소바 처음엔 진짜 의심스러운 비주얼(?)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은근히 생각나는 맛이에요!
니신소바! 오쇼가츠(새해)때 교토에서 떡국처럼 첫날 먹는 음식이죠!!
첫날이 아니라 그 해 마지막날 저녁에 먹는 음식입니다.
교토의 식당 ,카페는 예전부터 외국어 메뉴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이 오던 말던 그런 건 상관없습니다. 그냥 교토 특유의 고집이랄까 뭐 그렇습니다. 그냥 여기가 교토고 일본의 고도( 古都)다 뭐 이런 곤조? 그렇습니다. 자기만의 완고함이 있는데 이게 교토의 매력이겠죠.
교토에서 먹은 함바그를 잊지 못하겠네요
Joys table 아님??
교토가 옛수도라 오래된가게들이 꽤있습
나도 저 소바 먹어봤는데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함.
저 청어는 약간 반건조 쥐포같은 느낌이 남.
교토 대팔 술집도 너~~~~~~~무좋아요 ㅎ 수다 2시간떨고왔어요ㅎ
휘준님
자켓넘이쁜데❤
브랜드물어봐주세요🙏🙏🙏
산드로입니닷! ㅎㅎ
원래 일본 건강식 소바라서 라면보다 소바 좋아해요
청어소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8년전 그 여름..
Matsuba가 니신소바 탄생지이니 본점가서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둘다 외모가…선남선녀 커플
저게 한끼가 되나요?
표정은 숨길 수 없다..
생선 안먹는 저도 먹을만큼 비린내도 없더라구요
일본은 한번도 침략을 당해본적이 없어서 그들만의 역사를 지키기에 더욱 강력한 나라죠.
얼마전에 봄에 혼여행갔는데
ㅜㅜ 여행중 비가오면서 진짜 으슬으슬
춥고...그때 뜨뜻한니신소바한그릇 먹으니
우아ㅡ진심 최고였어요
국물까지 싸악 먹고나왔어요 😊
일본 음식 너무 좋아!
엥 왜 고죠에서 내리죠...
그냥 시조카와라마치역으로 가시면 금방 갑니다!
존잘러
국수 한그릇에 만오천원.. 물가가 장난아니네요.. 7천원까지 오를때도 비싸서 잘 안먹었는데
진ㅉㅏ예뻐요
'생선'엔 '뼈'가 없다.
교토는 빵입니다.
빵집투어해보세요.
교토에는 내일의 식빵
아시타노쇼빵이라는 말도있습니다
누군가 했는데 아나운서-기자 부부네
니싱소바 원조이긴한데 카모소바가 더 많이 팔리는 집이지요.
한국에서 판매한지도 꽤 됐어요~전 좋아합니다
Some Koreans can't stand to see anyone succeed. In other words, JEALOUSY
니싱소바는 한국에도 많습니다 한국에 상륙한지 10년도 넘은 음식
근데 일본 사시나요?
아~ 맛있겠다!!!
맥모닝 그만 먹자!!!
와 청어가 가시가 없어? 허허 얼마 받아야돼 저거;;
교토엔 500년된 소바집도 있구만요.
남자분...아나운서분 아닌가요? 😲
여기가려다가 다른곳 가버림 ㅠㅠ
Mbc기자인데 일본을 좋아한다? 깨어있는분
이제야 일본같은 느낌이야
교토 신사 구경 갔다가 놀란 기억이
니신소바를 교토에서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들어가서 먹게 되었었는데 정말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어요... 생선을 먹고있는데도 내가 생선이 아닌 다른 고기를 먹고있는 느낌에 맛있기도 한데 먼저 들었던 생각은 와 신기하다! ㅋㅋㅋㅋ
일본맛집중에 단 한번도
웨이팅없는 집을 본적이 없습니다.
저땐 점심시간이 지난 때여서 그랬던 것 같아요~
160년이라는건 교토 MZ라는것... 300년넘어야 근본있다고 쳐주는동네..
저남자는 누구에요?
교토에서 160년이면 신장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