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코로나전엔 1일 6회나 됐었는데 코로나때 노선이 폐지됐었다가 노선이 부활됐었는데 1일 2회뿐입니다. 서울이나 전주 또는 익산에서 환승하는게 훨씬 더 편할것같습니다. 당장 전주 강릉 버스만 하더라도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환승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사례를 더 알려드리자면 2007년 12월 21일 전북고속에서 군산,대야 - 서울남부 노선을 개통했고 2008년 7월 17일 호남고속에서 군산,대야 - 동서울 노선을 개통했어요. 둘 다 시외버스 명목으로 개통을 하였죠.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이 있어요. 위 노선들이 정말 직행형 시외버스로 볼 수 있는지에요. 잠깐 법률 용어로 넘어가자면 고속형 시외버스는 우리가 아는 고속버스, 직행형 시외버스는 고속형이 아닌 시외버스(이하 우리가 알고 있는 시외버스)를 이야기해요.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고속버스가 되기 위한 요건을 살펴봐야 해요. 1. 편도 운행거리 100km 이상 2. 고속도로 비율 60% 이상 3. 기종점 내 중간 경유지 1곳만 가능 이와 같아요. 그런데 위에 상기된 군산,대야 - 서울남부와 군산,대야 - 동서울 이 2개 노선이 말만 시외버스지 사실상 고속버스랑 별 다를게 없어요. 고속버스 요건에 위배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거든요. 위 노선들이 개통했을 당시 서천공주고속도로는 공사 중이었으므로 둘 다 호남고속도로 익산IC로 진출입했어요. 이렇다보니 고속버스 회사에서 노선 겹친다고 전라북도 상대로 소송을 먹였고, 대법원 판결 끝에 2개 노선은 결국 GG되고 말아요. 해당 판례를 링크로 올려드릴테니까 시간 나실 때 천천히 읽어보세요. glaw.scourt.go.kr/wsjo/panre/sjo100.do?bubNm=%EB%8C%80%EB%B2%95%EC%9B%90&saNo=2010%EB%91%904179&panreGajiNo=00
@@사이다TM 사실 kd는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ktx1님 말씀대로 공항선은 느림의 시전을 선보이면 따귀를 맞습니다. 심지어 탑승객에게 비행기 표값을 물어줘야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탑승객이 삼성이나 기아 또는 kd간부인 분이 계신데 그 분께서 해외출장때문에 공항버스에 탑승했는데 버스기사께서 느림의 시전을 선보였다가 비행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계시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님
인천공항T2행
목포-나주-광주송정-정읍-익산-공주-천안아산-광명-용산-서울-검암-인천공항T1-인천공항T2행
이건 코로나전엔 1일 6회나 됐었는데 코로나때 노선이 폐지됐었다가 노선이 부활됐었는데 1일 2회뿐입니다. 서울이나 전주 또는 익산에서 환승하는게 훨씬 더 편할것같습니다. 당장 전주 강릉 버스만 하더라도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환승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다낭 갔을때는
인천공항 까지 경로는
집에서 택시타고 광주송정역까지 가고
광주 송정역에서 동탄역까지 기차타고
가고
동탄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아버지차 타고 이동했어요
당시 KTX가 인천공항T2까지 간 적이 있는데
4:19 21:25 50:14 2:42:30 2:48:30 3:02:17 톨게이트
정읍-김제-인천공항
어제 서해안 내려갈때 본 버스네요
광주광역시 전남 진도군 임회면까지
K8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갔을때
K8 하이브리드 차량 연료가 가솔린+전기거든요
K8 하이브리드 차량
통행료+ 연료비는 얼마나 할까요?
정읍-혁신도시-인천공항 당시 소송을 걸었던 게 전주의 대한리무진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오히려 시외버스가 승소하는 분위기라 몇년 전에 비하면 결과가 바뀌긴 했어요.
덧붙이자면 정읍,완주혁신도시 - 인천공항 노선이 태클을 먹은 이유가 전주(리무진)-인천공항 경유지 중에 익산IC가 있어요. 익산IC가 실제로는 완주군 끄트머리에 위치해있어서 노선권 침해라고 주장한게 받아들여가지고 완주혁신도시 경유버전의 공항행 시외버스가 GG 된겁니다.
@@KTX-1BusLines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예전에 비슷한 사례를 더 알려드리자면
2007년 12월 21일 전북고속에서 군산,대야 - 서울남부 노선을 개통했고
2008년 7월 17일 호남고속에서 군산,대야 - 동서울 노선을 개통했어요. 둘 다 시외버스 명목으로 개통을 하였죠.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이 있어요. 위 노선들이 정말 직행형 시외버스로 볼 수 있는지에요.
잠깐 법률 용어로 넘어가자면 고속형 시외버스는 우리가 아는 고속버스, 직행형 시외버스는 고속형이 아닌 시외버스(이하 우리가 알고 있는 시외버스)를 이야기해요.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고속버스가 되기 위한 요건을 살펴봐야 해요.
1. 편도 운행거리 100km 이상
2. 고속도로 비율 60% 이상
3. 기종점 내 중간 경유지 1곳만 가능
이와 같아요.
그런데 위에 상기된 군산,대야 - 서울남부와 군산,대야 - 동서울 이 2개 노선이 말만 시외버스지 사실상 고속버스랑 별 다를게 없어요. 고속버스 요건에 위배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거든요.
위 노선들이 개통했을 당시 서천공주고속도로는 공사 중이었으므로 둘 다 호남고속도로 익산IC로 진출입했어요.
이렇다보니 고속버스 회사에서 노선 겹친다고 전라북도 상대로 소송을 먹였고, 대법원 판결 끝에 2개 노선은 결국 GG되고 말아요.
해당 판례를 링크로 올려드릴테니까 시간 나실 때 천천히 읽어보세요.
glaw.scourt.go.kr/wsjo/panre/sjo100.do?bubNm=%EB%8C%80%EB%B2%95%EC%9B%90&saNo=2010%EB%91%904179&panreGajiNo=00
@@Jnn-ef5zd 그 이외에도 이 유튜버께서 올리셨던 임실 ~전주 ~ 인공있죠? 이것도 이 노선처럼 한번 패소됐었다가 대법원 판결때 뒤집혀져서 지금까지 운행하고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크드도 공항버스만큼은 HD인 fx212로 해줬음 좋겠네요 경기권은 노블인데 아쉽네요
내년 5월 13일때에 서울호남 동광양 고속버스 주행 주세요
느림의 미학을 시전하는 KD 소속답지 않게 이 기사님은 108km까지 시원하게 밟는군요. 아님 지방발 공항행 버스는 제한을 풀었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KTX-1 님 덕분에 공항까지 편하게 이동 잘했습니다. 비행기 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네요.
공항선에서 느림의 미학 시전하면 따귀 맞어요~
@@KTX-1BusLines KD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하는군요. 아무튼 공항선 차량은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사이다TM 제한을 풀었던것은 아닙니다. 버스회사마다 리밋이 다르긴하지만 보통 리밋이 110에 걸어두는 버스회사가 많습니다. 그리고 공항행 버스는 이 유튜버께서 말씀하신대로 느림의 미학을 시전하면 안됍니다. 느림의 미학을 시전했다가 법정소송까지 가는수가 있습니다
@@사이다TM 사실 kd는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ktx1님 말씀대로 공항선은 느림의 시전을 선보이면 따귀를 맞습니다. 심지어 탑승객에게 비행기 표값을 물어줘야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탑승객이 삼성이나 기아 또는 kd간부인 분이 계신데 그 분께서 해외출장때문에 공항버스에 탑승했는데 버스기사께서 느림의 시전을 선보였다가 비행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