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화생방 훈련을 저렇게 벗고 들어가게 함. 맨상태로 화생방에 들어가서 눈물 콧물 다 쏟게 만든 뒤에 쓰게 함. 패닉 온 상황에서 쓰게 하는 데다가, 제대로 못 쓰면 안에 조교가 감점까지 한다고 하니까(공군은 훈련/시험 점수로 자대를 선택할 수 있음) 긴장해서 실수하는 동기들이 몇몇 있었음. 요약하면 육군이 쓰고-입장-벗고-퇴장이면, 공군은 벗고-입장-쓰고-퇴장임. 개인적으로 고통 주고 끝내는 느낌의 육군보다는 제대로 안쓰면 ㅈ된다는 압박이 있는 공군식의 화생방 훈련이 더 유익한 것 같음.
cs탄 잘 버티는 체질 같은게 있나봄 나도 방독면 벗었는데 처음만 좀 사례들린거 같이 힘들다 금방 참을만한 정도까지가서 나중되니 그냥 이 상황이 웃겨서 웃다 나옴 이 정도에 왤케 다 엄살이지 다들 세상 편하게 살다왔나~ 생각했었는디 나와서 애들이랑 얘기해보니 그냥 체질이 cs탄에 타격 잘 안받나 보더라
실제로 적응을 합니다. 공군교육사에서 옛날에 화생방 교관님들이 손에손 맞잡고 직접 방독면 없이 가스실에 들어가서 얼마쯤에 가장 괴롭고 얼마쯤에 적응하나 측정해 본 적 있다고 하시더군요. 주기적으로 그런걸 테스트하는지 그 때만 교육연구목적으로 1회성으로 한 실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한 10년 전 쯤에 그 실험에 직접 참가하셨던 대위 교관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난 화생방 너무 지옥이었는데 이게 사람마다 경험이 다 다른 이유가 그거때문이 아닌가 싶음 뭐 연하게 했니 몇개 더 터뜨렸니 이것도 있겠지만은.. 동기중에 화생방 조교보다 잘 버티는놈 있었는데 피부기 돌덩어리같았음 근육 이런게 아니라 얼굴살이 진짜 뭔 가고일마냥 돌가죽처럼 딱딱하고 두꺼운놈 있었는데 진짜 ㅈㄴ 잘 버텼음 CS탄 원리 자체가 갈고리로 피부사이사이 껴서 통증 느끼는건데 그 놈 피부가 돌가죽이어서 안 낀건지 모르겠으나 암튼 그 갈리오 같은 놈이 조교보다 잘 버텼음 물론 걔도 고통스러워했긴 했음 아예 안 아픈건 전혀 아니고.. 내가 21에 입대했는데 걘 나보다 한 살 아래였는데도 피부거죽이 그렇게 단단했던게 너무 신기해서 아직도 기억이 남 운동하고 그래서 피부가 단단한게 아니라 그냥 꺼죽 자체가 뭐랄까 만지면 일단 절대 안 꼬집혀지고 코뿔소같은거 만지는 느낌 들음(코뿔소 만져본적은 없음)
ㄴㄴ 우리 조가 너무 괴롭고 못버티고 전부다 탈출해서 뒷순서에서 한번 더했는데 그때 다들 '응?' 이런 표정이었음. 그 고통차이가 너무 심해서 그냥 편하게 숨쉴정도 ㅇㅇ 나중에 들어보니 우리 차례가 가장 cs탄이 강하고 잘 퍼져있을때라고 하더라 결국 순서가 가장 중요한듯
나 현역일 때 마지막에 간부들이랑 조교들 다 들어가는 시간 있었는데 울 행보관은 10분 넘게 있다 나오시는데 와... 너무 멋있으시더라 나도 더 들어가 있고 싶었어 ㅋㅋㅋㅋ (ㅈㄴ 말 안되겠지만 뭔가 내 옆에 애는 ㅈㄴ 패닉와서 도중에 욕 ㅈㄴ 먹으면서 나갔는데 돠려 내가 더 있으니까 우월감들고 기분 좋데)
cs탄.... 저 면역자입니다.... 화생방실 들어가자마자 동기들 죽을라할때 저는 멀쩡했습니다 안에 구라안치고 한 10초 있었나? 그리고 딱 나왔는데 얘들은 다 죽을라카고 우웨에엑 으으으으으 별 괴성 다들리고 눈물콧물 다 난다 이런말이 맞는게... 얘들은 다 죽을라함 근데 나는 멀쩡....어? 왜왜 왜 그러는데? 뭔데 뭔데 와와와 와카노?
마지막에 ㅋㅋ형독ㅋㅋㅋ "헥헥..ㅂㅅㅋㅋ" 이거 ㅈㄴ웃김ㅋㅋㅋㅌ
ㄹㅇㅋㅋㅋㅋㅋㅋ
스포...에반게리온...........
@@콜옵충댓글을 보지마!!!!!!!
@@콜옵충 왜저래;;
@@헉_Huk ㅋㅋ
매도먼저맞는게 낫다는 것도 화생방훈련에도 포함이였구나 ㅋㅋㅋㅋ
답글 상태 왜이람?
형독이 이상한거야 ㅋㅋㅋㅋㅋ
우리아빠는 들어가려다가 앞에 사람 ㅈㄴ 힘들어하는거 보고 천식있다고 안 들어갔다는데…지금은 되려나ㅋㅋㅋ
@@x.보가츠푸씨파더네요 푸씨밑에 푸씌라더니
@@규규-g6c 일단 난 중3남자고 아빠를 정말 존경함 정말 착하고 가족에 헌신적이신데 군대생활이 자기랑 안 맞으셨다고 함 그래서 훈련소만 갔다가 일하러 가셨다 함 난 우리 아빠 자랑스러운 그냥 썰이라 생각함
@@규규-g6c 그리고 푸씨 방금 찾아봤는데 그런말 쓰는거 보니 저희 아버지가 훨씬 나은듯^^
형독은 진짜 천상개그맨(?) 인듯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실눈뜨거나 눈감고 코로 차분하게 숨쉬면 견디기 편함
그거땜에 팔벌려뛰끼 시키고 그러잖음ㅋㅋㅋㅋ
@@stvgrrd 눈치껏..ㅎㅎ
진짜 '견디기' 편한거지 힘들긴 하다고 그러더라 ㅋㅋㅋㅋ
애들도 그거 줏어듣고 했다가 고통때문에 숨 크게 들이쉬어서 뒤질뻔했대 ㅋㅋ
@@KMC_0 일단 정신력 강한사람이 잘 참고 에초에 놀다가 많이 다친애들은 잘 참음 ㅋㅋㅋ
사고 많이 친 놈들은 유사 화생방(그러니까 군장 뺑뺑이)을 즐기던(?) 놈들이라 화생방(CS탄)에 유독 강한 면역력을 보임
나도 화생방 고생하다가 3분인가 5분쯤 들이마쉬니 익숙해졌음
이거 찐이다..방독면 정상인게 없음 포기하고 그냥 들이마시면 그냥 적응됨
맞음 ㅋㅋㅋ저는 중대장 훈현병이라서 전 중대원 다 할 때까지 방독면 벗고 기다렸음 ㅋㅋ 한 30분 있었음 ㅋㅋㅋ
마쉬는 쉬 이름이냐
해군은 적응될쯔음에 다시 터트림ㅋㅋ
@@Blackmango_23에? 30분이나 거기 있는게 가능함?
공군이 화생방 훈련을 저렇게 벗고 들어가게 함. 맨상태로 화생방에 들어가서 눈물 콧물 다 쏟게 만든 뒤에 쓰게 함. 패닉 온 상황에서 쓰게 하는 데다가, 제대로 못 쓰면 안에 조교가 감점까지 한다고 하니까(공군은 훈련/시험 점수로 자대를 선택할 수 있음) 긴장해서 실수하는 동기들이 몇몇 있었음.
요약하면 육군이 쓰고-입장-벗고-퇴장이면, 공군은 벗고-입장-쓰고-퇴장임. 개인적으로 고통 주고 끝내는 느낌의 육군보다는 제대로 안쓰면 ㅈ된다는 압박이 있는 공군식의 화생방 훈련이 더 유익한 것 같음.
원래 취지 자체가 생화학가스에 대한 대처니까요. 공군에서 시행한 훈련이 올바른 쪽에 속한 훈련이라고 밖에...🥲
육군도 다시 쓰고 퇴장인데?
중간에 벗는거 뿐이지
공군이 전쟁나면 타격 1순위라 화생방 빡시게 한다고 훈련받을 때 들었었죠.
대신 니들이 총쏴야되는 상황이면 전쟁 진거야 라면서 사격은 50미터만 함.
837기 부터였던가?
그냥 쓰고 들어가는걸로 변경됨
희안하네..
cs탄 잘 버티는 체질 같은게 있나봄
나도 방독면 벗었는데 처음만 좀 사례들린거 같이 힘들다 금방 참을만한 정도까지가서 나중되니 그냥 이 상황이 웃겨서 웃다 나옴
이 정도에 왤케 다 엄살이지 다들 세상 편하게 살다왔나~ 생각했었는디 나와서 애들이랑 얘기해보니 그냥 체질이 cs탄에 타격 잘 안받나 보더라
오 저돈데
11군번 저도요 처음에 기침하면서 웩하다가 갑자기 적응
동기들 콧물침흘리고 똥꼬쇼하는거 구경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사진있는데 나만 웃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 거 잘먹음?
매운거 잘 먹는게 도움이 돼요?
불볶면 치즈, 쿨피스 없으면 못 먹는 씹맵찔이인데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진짜 개멋있다ㄹㅇ…
아마도 이 형독의 능력은 사상에 대한"적응"
최강의 늦게출발하는 카트라이더
독허라였네
마허독 ㅋㅋㅋㅋ
어쩐지 군대 스타트도 늦게 하더라
사상의가 아니라 사상에
형루베 유라유라 팔악독 이게쉽헐 막고라;
형독 입대이후 일주일 뒤 같은 신교대 입대했던 사람입니다.
훈련병들 사이에서 방독면도 안쓰고 들어간 이상한놈이 있다고 소문 돌았는데...
최대 식신 "형독"
마허라 였노
최대한 코로 숨쉬면 편함 입으로 ㅈㄴ 쎄게 숨 들이키는순간 그때부터 지옥임 ㅋㅋ
콧물이랑 코털 덕분에그럴껄요?
코는 괜찮는데 왜 입으로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투명한 무언가가 기도를 콱 하고 막는 느낌이 들면서 숨이 안 쉬어지는데 구역질 몇 번하고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숨쉬면 또 숨 쉬어짐.
실제로 적응을 합니다. 공군교육사에서 옛날에 화생방 교관님들이 손에손 맞잡고 직접 방독면 없이 가스실에 들어가서 얼마쯤에 가장 괴롭고 얼마쯤에 적응하나 측정해 본 적 있다고 하시더군요. 주기적으로 그런걸 테스트하는지 그 때만 교육연구목적으로 1회성으로 한 실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한 10년 전 쯤에 그 실험에 직접 참가하셨던 대위 교관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8/3일에 22사 신교대 입대하여 이분이랑 훈련소 같이 지냈습니다.
저는 잘 몰라서 뭐야 저 까만 고릴라는..싶었는데 동기들이 유튜버라고 싸인도 받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알고리즘으로 뵙네요. 피부가 밝은편이셨군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헐 저도 22사 갓는뎅
저정도는 되야 밥줄컷 당해도 멘탈이 멀쩡하시구나... 대단 ㄷㄷ
화생방은 한번 콜록하면 너무 매워서 들숨 날숨을 멈출수가 없음. 숨쉴때마다 더 힘들어져서 눈물 콧물 가래 미친듯이 흐름.. 안에서 팔벌려뛰기 20회 이후에 애국가 1절 부르고 나왔는데 밖에서도 숨이 제대로 안쉬어짐ㅋㅋㅋ
이거 진짜임 숨 천천히쉬면 적응되고 방독면없이 들어온 교육생이있는만큼 많이 태우진 읺았을거임
진짜 형독은 합방의 신이다
조교출신이라 수많은 훈련병들을 봤지만 형독님같은 면역인 인간은 한번도 못봤습니다...문 열고닫을때 CS탄 바람타고 조금 날아오는거에도 조교랑 대기중인 훈련병들 난리나는데 당신은 대체...
폐쇄공포증 저거 이해가 간다
얼굴전체에 딱붙어서 숨도 제대로 안쉬어지고 긴장되니까 따나고 안쪽습해지면서 시야는 수증기때문에 흐려지고 그상태로 숨한번좀 쉬겠다고 크게 들이마시는데 공기가 안들어오는 괴리감에
이러다 죽는거아니야? 하는 공포감부터 들어서 무작정 다 벗어던졌었음
저거 구라같지만 진짜에요ㅋㅋㅋㅋㅋㅋ
저도 알고싶지 않았는데
들어가자마자 방독면 끈 끊어져서 벗겨짐 처음부터 난 흑흑흑 눈물 콧물 존나 흘리다 적응했는데 애들은 이제 벗고 존나 죽을라 그러는거 보고 개웃겼는데
오히려 익숙해져야하는구나ㄷ
형독이 진짜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화생방 너무 지옥이었는데 이게 사람마다 경험이 다 다른 이유가 그거때문이 아닌가 싶음
뭐 연하게 했니 몇개 더 터뜨렸니 이것도 있겠지만은..
동기중에 화생방 조교보다 잘 버티는놈 있었는데 피부기 돌덩어리같았음
근육 이런게 아니라 얼굴살이 진짜 뭔 가고일마냥 돌가죽처럼 딱딱하고 두꺼운놈 있었는데 진짜 ㅈㄴ 잘 버텼음
CS탄 원리 자체가 갈고리로 피부사이사이 껴서 통증 느끼는건데 그 놈 피부가 돌가죽이어서 안 낀건지 모르겠으나 암튼 그 갈리오 같은 놈이 조교보다 잘 버텼음
물론 걔도 고통스러워했긴 했음 아예 안 아픈건 전혀 아니고..
내가 21에 입대했는데 걘 나보다 한 살 아래였는데도 피부거죽이 그렇게 단단했던게 너무 신기해서 아직도 기억이 남
운동하고 그래서 피부가 단단한게 아니라 그냥 꺼죽 자체가 뭐랄까 만지면 일단 절대 안 꼬집혀지고 코뿔소같은거 만지는 느낌 들음(코뿔소 만져본적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돌가죽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가죽 드립으 추하다
@@user-yv5zm8en7p집안에서 볼링 연습하면서 소음발생시키는것보단 덜 추하지
ㄴㄴ 우리 조가 너무 괴롭고 못버티고 전부다 탈출해서 뒷순서에서 한번 더했는데 그때 다들 '응?' 이런 표정이었음. 그 고통차이가 너무 심해서 그냥 편하게 숨쉴정도 ㅇㅇ
나중에 들어보니 우리 차례가 가장 cs탄이 강하고 잘 퍼져있을때라고 하더라 결국 순서가 가장 중요한듯
근데 진짜 형독이 합방 캐리머신이라고 불리는게 센스도 센스인데 썰푸는게 1티어급임 ㅋㅋ 썰풀때마다 유튭각이야
캬… 나랑 똑같넼ㅋㅋㅋㅋㅋ
훈련소에서 방독면 실습때 폐쇄공포증이 있는지 처음 알았고 그것때문에 소대장님께 방독면 벗고 들어가도 좋겠냐 여쭤보고 들어갔는데 ㅋㅋㅋ
화생방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기 전에 센척,허세부리던 애들이 제일 먼저 뛰쳐나가려고하는게ㅋㅋㅋㅋㅋㅋ
걔네는 답도 없는게 그 개쪽 당하고 나와서는
숨쉬는 타이임을 잘못해서 당황했다 ㅇㅈㄹ하면서 이빨부터 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안에서 적응해가지고 '뭐야? 아무렇지도 않네' 했다가 밖에나가고 눈물콧물낭리남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너무 웃겨서 미친놈처럼 웃으면서 눈물콧물흘림녀 ㅌㅋㅋ
체험용이라 농도를 줄인거고 실제로 저 훈련했을 당시 소대장님은 방독면 안쓰고 훈련시키심 ㅋㅋㅋ
나 신교대에서 178번 훈련병이였는데
1번부터 9명씩 순서대로 들어가는데
방독면은 9개 뿐.... 내 차례가 왔는데
방독면안에 눈물 콧물 침이 진짜 고여있음ㅡㅡ
그래서 조교한테 말하고 나도 안쓰고 들어갔음
남이 침 콧물 냄새 맡느니 cs탄 맞겠다는 생각
형독은 유튜버가 직업이라 전역하고 썰풀거 이것저것 맹글라고 고민과 노력도 했을듯 ㅋㅋㅋ 진짜 존경스럽다
나는 화생방 경험하면서 사람들이 고통을 이렇게 못버티는구나 느낌. 다들 죽는다고 난리났는데 나는 고통스럽긴 하지만 충분히 견딜수 있는 고통이고 무엇보다 이걸로 죽지 않는다는걸 아니까 나름 편한 훈련중 하나였음. 물론 눈물 콧물은 범벅됨 ㅋㅋ
남들이 못 버티는 게 아니라 님이 잘 버티는 거임
같이간 제동기는 화생방 간지러운정도라고 하하하하하 이러며 웃어댔음
난 진짜 죽는줄...
와 씨 내얘기같네 ㅋㅋㅋ 폐쇄공포증때매 방독면 훈련 숨 안쉬어지고 너무 싫었는데 그거 쓰고 화생방 하라니까 화생방이 아니라 방독면을 못벗는다는 공포감에 울었음 ㅋㅋ 그래서 그냥 벗고들어가니까 첨에 살짝 따갑고 살만함
화생방 때 처음에는 ㅈㄴ 죽고 싶다가 체념하는 순간부터 편해짐
울동생이네ㅋㅋㅋㅋㅋ 요즘 훈련소는 방독면 쓰고 싶으면 쓰고 안에서도 안 벗는다는데 자기는 벗고 갔다고 자랑하드만..
형독님 나이에 완전 애기들이랑 가는데 얼마나 웃기겠어 ㅋㅋㅋ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나라 군인들 모두.
훈련이니 다행이지 ㅋㅋ 상황이었으면 살 수가 없는걸
Cs탄도 사람따라 면역인 사람도 있더라
제가 그랬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진짜 그냥 눈만 살짝 따끔 거리고 코만 살짝 매웠는데 ㅋㅋ 동기들은 죽을라 하더귬요 ㅋㅋㅋㅋ
나도 ㅋㅋ
화생방 그냥 들어가면 참을만 함. 근데 들어가서 얼차려 주니까 숨 헐떡이면 그때부터 목에 이물 느껴져서 기침 시작하면 헬게이트 열리는거임
논산 조교 출신입니다. 진짜 어? 편해보이는데? 하는 훈련병 꼭 있습니다...
헐 나랑 같다 ㅋㅋㅋㅋㅋ 나는
심지어 눈물콧물도 안나왔다고 이새끼 안했다고 두번들어갔다옴;;
정화통 빼고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고 군가부르면서 "빨리 뒤지는 훈련인가?" 하면서 물음표 100개 띄웠는데 다시 정화통 끼우라니까 진짜 아수라장 되는거 보고 "이거구나" 했다.
나 현역일 때 마지막에 간부들이랑 조교들 다 들어가는 시간 있었는데
울 행보관은 10분 넘게 있다 나오시는데 와...
너무 멋있으시더라
나도 더 들어가 있고 싶었어 ㅋㅋㅋㅋ
(ㅈㄴ 말 안되겠지만 뭔가 내 옆에 애는 ㅈㄴ 패닉와서 도중에 욕 ㅈㄴ 먹으면서 나갔는데 돠려 내가 더 있으니까 우월감들고 기분 좋데)
진짜 최루탄은 견딜 수 있는게 아님... 기대마 청소하다가 미친 놈이 10년? 20년? 된 최루탄 하나 터트렸다고 청소하던 3명이 모두 경찰대학 입원했음...
ㄹㅇ 코로 짧게짧게 치듯이 호흡하면 숨 쉬어짐 본인은 저렇게 버티다 숨 참지 마라고 쿠사리 먹었던 기억이 있음
이게 원래 몇분하는걸텐데 우리 분대가 제일 마지막 차례여서 교관이 방독면 안쓰고 하면 1분뒤에 나오게해준다해서 다같이 벗고들어갔었는데 ㅋㅋ
Cs탄 내성있는 사람인데 처음만 힘들지
2번 3번쯤 되니까 그냥 흡연장같은 느낌임.
안좋은 냄새는 나는데 별느낌 없음
cs탄.... 저 면역자입니다....
화생방실 들어가자마자 동기들 죽을라할때
저는 멀쩡했습니다
안에 구라안치고 한 10초 있었나?
그리고 딱 나왔는데 얘들은 다 죽을라카고 우웨에엑
으으으으으 별 괴성 다들리고
눈물콧물 다 난다 이런말이 맞는게...
얘들은 다 죽을라함 근데 나는 멀쩡....어?
왜왜 왜 그러는데? 뭔데 뭔데 와와와 와카노?
참고로 저는 맵찔이 입니다
맞는말임 ㅋㅋㅋ처음엔 방독면벗으면 미치는데..군가부르면서 몇분지나면 편안해지지 ㅋㅋ그동안이 미치는거지 ㅋㅋ
육해공 전부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지만 전역한지 20년 다되가긴한데 해군 533기 훈련소갔다온 사람으로서 처음 방독면 미착용상태로 들어갔다나오고 쓴상태로 다시 두번째 들어가서 정화통 분리결합 이렇게 전원다 훈련했어요. 전군 다 벗고들어가는줄알았네요😂
화생방 숨 참다가 한방에 숨 들이켜면 구라 안치고 진짜 죽어야 함. 죽다 살아난 거임. 헛짓거리 하지 말고 그냥 침착하게 호흡하는 게 훨씬 편함 ㅋㅋㅋㅋㅋ
애초에 방독면 쓰고 들어가나 벗고 들어가나 큰 차이 없지않나 ㅋㅋ
방독면 필터가 제대로 기능하는게 없는데 ㅋㅋ
너무 공감되네요. 형독님!
나도 이상하게 화생방 처음 좀 긴장해서 쫄렸는데 막상 하니깐 아무 느낌이 없던데 딴애들은 다 뒤질라 하길래 존나 웃기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구라가 아닌게 지금은 모르겠는데 우리부대는 이병때부터 화생방 지겹게 해서 병장쯤되면 5개터트려도 누워서 자기가능임. 짬차면 사격 잘해지는거랑 비슷하게 몸도 적응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참고있어야지 했다가 눈따가워서 와 이 씹! 했다가 다 들이마셔서 눈물콧물 쌌었는데...ㅋㅋ
폐쇄공포증을 갖게된다는 속박으로 화생방을 바로 적응하는 형독 그는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짧은순간에도 난 뒤질거같았는데 교관들은 몇십분씩 있으면서 적응한다길레 개소린가싶었는데 가능한거였구나..
화생방 들어가서 뒤지게 처마시면 눈물콧물침 질질흘리다 어느순간 트름이 ㅈㄴ 크게 꺼어어ㅓㅓㄱ 하고 나오고 ㄱㅊ해짐 숨도 쉬어지고 그래서 오 적응이 된건가? 하고 있으면 다시 아파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눈물 콧물 침 질질 나옴ㅋㅋㅋㅋㅋ
도대체 최민수는 어떻게 참은거냐 ㅋㅋㅋㅋㅋ
가끔 cs탄 면역있는 친구들있음
남들 뒤질거같이 지랄할때 기침몇번하면서 버티는애들있음
주님이 주신 축복임 ㅋㅋㅋㅋㅋ
화생방은 처음에 마시고 콧물 눈물 쏙빼고 두번세번 다시해도 내성이생긴건지 아무고통도없음 ㅋㄱ
하도 눈물 콧물 흘리고 소리지르길래 걱정했더니 면역이라 신기했던...
Cs탄 면역있음 ㅋㅋㅋㅋㅋ 후보생때 별명이 웨슬리 스나입스인 동기 있었는데 진짜 눈물 콧물도 없이 표정도 안변하고 난 괜찮은데?? 했음 ㅋ
들어가봤는데 버틸 수준이 아니던데.. 목이랑 팔만 닿는데도 다들 엄청 아파함
이거 나도 그랬어 ㅋㅋㅋ 존나눈물콧물흘리면서 ㅋㅋㅋ 애들 살려달라하는거보면서 개터짐ㅋ
화생방 세번했음 세번째 되니까 버틸만 하드라 주위 둘러보니까 다 웃고있음 ㅋㅋ
20사 12년도 11월 입대,, 신교대 전원 노방독면 10분 씩 한거같은데,, 자대가서 처음으로 방독면 끼고 드가더라 ㅋㅋㅋ 노방독면이 기본인줄. 다 벗고하면 눈물 콧물보단 트름이 존나나옴
근데 저거 진짜인게 자대가서 유격때 화생방하는데 후임하나 안에서 도망가서 걔들어올때까지 못나갔는데 죽을꺼같은게 좀지나니까 슬슬숨쉬면 있을만 하다로 바뀜 ㅋㅋ
처음엔 진짜 뒤지겠구나 싶은데 한바탕 고비
넘기고 숨 몇번 쉬면 그래도 고통스럽긴한데
뒤질정돈 아니구나로 바뀜...그래도 빨리나가고싶긴함
견딜만은 해 괴롭긴해도 ㅋㅋㅋㅋㅋ 요령이 진짜 중요한듯
저거 리얼인게 ㅋㅋㅋㅋ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자리잡고 바로 방독면 벗었는데 시간지나면 적응하면서 적응 못하고 난리부르스 치는애들보면 웃음 쥰내나옴ㅋㅋㅋㅋㅋㅋ
열외로 화생방 3번을 들어갔는데
형독 말대로 처음엔 죽을것 같다가 나중에 점막에 다 붙고나면 매캐한 느낌 정도이고 참을만 합니다.
물론 처음엔 죽을맛
합방괴물 형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s탄 내성있는 사람이 간혹 있다고 들은거같음🎉
훈련대나 사단마다 cs탄 까는게 다달라서 그럼 나 훈련받을때 방독면벗고 숨을 못참겠어서 쩔수없이 숨 셨는데 생각보다 갠찬은데? 싶었음 근데 나중이 중대장님이 화생방 끝나고 말씀해주신게 원래 cs탄 10개 까는게 FM인데 요즘은 워낙 사고가 많나서 3~4개만 깐다고 했음 보충역은 해당기수 상태보고 1~2개 깔때도 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도 적응되면 옆 사람 보고 븅신이라는 말은 못참짘ㅋㅋㅋㅋㅋㅋㅋ
유격 때 화생방 끝나고 나오면서 쳐웃다가 교관한테 걸려서 그날 난 네번이나. 더 들어갔었다..
화생방은 진짜 맨 첫조가 제일 나음. 마지막으로 들어가면 찐한 cs탄의 향기를 느낄수있음 ㅋㅋㅋ 어후 ㅋㅋㅋ 간혹 cs탄 면역자 있음 ㅋㅋㅋ 맵긴한데 다른사람들에 비해 엄청 멀쩡한 애는 한 두명씩 꼭 있음
Cs캡슐 안터트리고 재탕 했을듯 절대 적응 안됨.
저는 훈련소24 촬영와서 방독면 안쓰고 들어갈 10명 뽑아서 지원했는데 cs캡슐3개 터트렸다는데 들어갔다가 마지막에 방독면쓰고 나왔는데 나와서도 계속 기침하고 저희10명은 10분 더 쉬었는데...
화생방 처음 들어갔응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음. ㄹㅇ 죽는구나 싶은데 알고보니 그 당시 우리 화생방은 CS탄 농도가 좀 농밀했음.
우리기수도 뭔 방독면이냐고 남자 아니냐던 애 한명 덕분에 그냥 들어갔다가
별거없는데?생각하고 나오는순간 지옥이란 이런 느낌일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와....이게 적응이 되는거야???
숨이 쉬어진다고??
이젠 하다하다 화생방 훈련하는 순간에 cs탄 적응한다는 말까지 나오네 허풍은 버릇이다 버릇
나랑같노....
폐쇄공포증 때문에 컨테이너 안 들어가자마자 방독면 집어던짐 그리고 호흡을 졸라 크게 했는데 생각보다 아무렇지않아서 놀램 ㅋㅋㅋ 옆에는 다들 뒤지려고하더라
22사단 신교데 1중대 막차로 입대한 예비역입니다 제가있던 분대는 방독면 안쓰고 들어갔는데 소대장이 화생방교관이라 cs탄 태우고 부채로 휙휙날려서 정말힘들었네요
와 나랑똑같네 ㅋㅋㅋ 적응되고 얘들 날리치는거보고 웃겨 죽는줄 ㅋㅋㅋㅋ
교관이 천명중에 한명은 면역이라던데
그게 나였었나…
각성한듯~ㅋㅋ
나도 세번째 유격때 화생방 각성했슴~
극한의 경계를 넘으면 갑자기 평온해짐.
천식있던놈이 하고나서 한결 편하다고 하더라
어떤애는 비염인데 세상 냄새가 너무 청량하다더라 ㅋㅋㅋ
내 친구는 밀덕?은 아닌데 좀 좋아는 하는 애인데
저 CS탄이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숨 크게 들이마쉬다가 죽을 뻔 했다고 얘기해 줬음.ㅋㅋㅋㅋㅋ
신의 아이인 나는 그저 궁금하기만 했고
신교대에서 화생방은 열외시켜주니까 공포증이나 질병있으시면 빠지시는게 좋아요~ 저도 심한 천식있어서 말하니까 빼주더라구요
그만큼 비특이적방어작용이 뛰어나다는거지
해군은 원래 방독면을 밖에 놓고 들어갑니다....
형독은 왜 남에 채널에서 더 웃기냐 ㅋㅋㅋㅋㅋ
그냥 생활환경 면역력 차이인듯. 나도 방독면 벗으라할때 애들 다 뒤집어지고난리였는데 퀙퀙 몇번하다가 눈물콧물좀나고 침좀 뱉고나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고 허리에 손올리고 서서 그자리에서 버티니까 조교가 "이새끼봐라?" 하더니 가까이 와보라고 해서 갔더니 바로앞에서 cs탄 하나 더 터트리더라 연기올라오는데 좀더 쎈 아궁이에서 불때는 연기마냥 콱 올라왔는데 버텨내니까 조교가 "이새끼뭐야" 하면서 자리로 돌아가라고 했던게 기억난다 ㅋㅋ 시골서 자라서 아궁이에서 땔깜이나 쓰레기들 태울때 나는 연기를 마시고 자라서 그런가 크게 뒤질거같다는 느낌은 들지않더라. 첨느껴본애들은 죽을맛이였겠지...
논산 방독면 오래된거라 cs탄이 안막아져서 안에서 훈련통제하는데 마시면서 아무렇지 않는 척 통제함
근데 마시다보니 후추향(?)도 나는 것 같고 뭔가 괜찮아져서 존나 어이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