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가 있었어요? " 책보 메고 짚신 신고,, 살아있는 역사책(?) 이수근 어린시절 썰|JTBC 200725 방송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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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тра 2023
  • 이게 왜 진짜?
    살아있는 역사책(?) 이수근 어린시절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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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12

  • @starryjung2269
    @starryjung2269 7 місяців тому +115

    이수근 보면.. 진짜 흙수저 그 이하의 시절을 살았어도 어떤 마음가짐이었느냐가 중요하다는게 실감된다. 그렇게 못 살았던 것도 아닌데 당사자가 느끼기에 부족함이 많았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서럽고, 그 부족한 시절도 서러운 마음보단 그러려니 하루하루를 살아내어 꿈을 이룬 성인이 되면 안쓰러운 과거의 이야기도 웃으며 이야기소재로 희화시킬 수 있는. 참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인 듯..

    • @user-yu7wb8tg5q
      @user-yu7wb8tg5q 6 місяців тому

      ㄹㅇ..

    • @user-ob7ki1yk1r
      @user-ob7ki1yk1r Місяць тому

      그건 다 큰사람이 생각하는 결과론적인 말이고 환경이 어떻든 될 사람들은 어릴때 부터 다름 그리고 형태가 어떻든 순간 일탈을 하든 금전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자기 길 다 찾아감

  • @user-pd5qt2bq6w
    @user-pd5qt2bq6w Рік тому +400

    아니 크리스마스날 양말 걸어뒀는데 아버지가 신고 나가신거….ㅋㅋㅋㅋ 너무 웃기잖아 ㅠㅠ

    • @revictory658
      @revictory658 Рік тому +3

      웃기다면서 왜 울어요 ㅠㅠ

    • @mhk7782
      @mhk77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 제일웃갸 진짴ㅋㅋㅋ

  • @user-iv7qw1nt9w
    @user-iv7qw1nt9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8

    친아버지 맞지? 답변이
    내가알기론ㅋㅋㅋㅋㅋ
    수근이형 천재다ㅋㅋㅋㅋ

    • @user-xm5ps1cm2n
      @user-xm5ps1cm2n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ㅇㅈㅋㅋㅋ 저항없이 터짐

  • @user-wh6pu1kk8q
    @user-wh6pu1kk8q Рік тому +302

    도둑맞은 가난이라는 말이 괜히 있늨게 아님
    일반인들은 진짜 가난한게 뭔지 모룸. 모든것에 감사하자

  • @user-td7ip8fb4l
    @user-td7ip8fb4l 8 місяців тому +90

    이수근보다 한살 많은데 이수근 말 백퍼 공감합니다. 시골에서 살때 냉장고, 세탁기, 집전화 없는 집이 훨씬 많았습니다.

    • @user-sc6my8os3v
      @user-sc6my8os3v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기가 안들어와서 호롱불켜고 살다 양초로 바뀌었을때도 신세계
      100% 실화임

  • @swordman7330
    @swordman7330 Рік тому +474

    진짜 이수근의 이야기는 공감이 되는게 저시기 광역시급 되는 대도시들이나 그나마 인프라가 들어오고 서울이나 되야 서장훈이 말한급이 됐을정도니. 거기다 이수근은 여러가지 가정사로 훨씬 어려운 생활을 했을거임...과장이 하나도 없다고는 할수없겠지만 그래도 공감은 할만한것들이 많음.

    • @nolimheloi5606
      @nolimheloi5606 Рік тому +38

      서울사람들이 잘못알고있는 것들중 하나가 자기 어릴때 인프라 즐기고 살았다고해서 대한민국의 모든사람이 그걸 평등하게 누릴수 있었던게 아님...
      학생 체벌만 하더라도 서울권은 빠르게 사라졌지만 부산같은 광역시쪽은 한~~참 뒤에나 사라졌고 광역시급 안되는 시골은 더 늦게 사라짐
      말이 같은 시대지 서울과 지방은 서로 다른시대에 살고있다고 해도 될정도로 차이가 많이남
      지금이야 그래도 몇년차이 안난다 그러지만 이수근이 살던 시절이면 한국과 동남아 수준으로 차이가 많이 났었음
      우리 어머니만해도 섬에서 태어나셨던 아버지께서 그때당시 얘기하면 그게 말이되냐고 할아버지때 얘기하시는거냐고 웃으실정도로 같은 세대라도 차이가 많이남

    • @msk01012
      @msk0101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이수근 가난했다던데 아버지 말하는거 들어보면 과장도 아니지

    • @user-cz1hm8xi3v
      @user-cz1hm8xi3v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mhk7782재밌으라고 한거지

    • @user-vb4lv5sx9d
      @user-vb4lv5sx9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과장없고 산골 시골은 대도시와 십수년 차이나던 시기다..아스팔트가 중2 때부터 읍내서 부터 깔려 들어오기 시작했고 고1때쯤 가로등이 처음 들어왔다...초딩들어가기전까지 전보가 있었고 초딩때 수근이 말하는 자석식 전화기 교환이 있었고 초딩 저학년때는 검정 고무신 흰고무신은 비쌌다 ..5학년때쯤 운동화 처음신었고 못사는친구는 책보자기에 싸서 다녔다 .. 책가방은 형에게 물려받았고 .. ㅋ

    • @user-ik6mp6em9k
      @user-ik6mp6em9k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vb4lv5sx9d혹시 연세가..?

  • @Fussball_Korea
    @Fussball_Korea Рік тому +184

    83년 84년에 시골에는 자석식 전화기 많았습니다. 교환이 받아서 연결해 주었구요.
    시골동네에서는 전화번호가 국번이나 이런것도 없이 그냥 두자리 숫자였기때문에 전화번호 보다 누구네집~ 이게 빠를때도 있었죠.
    서울이나 도시에서는 결코 알지도 못하고 이해할수 없는 일들 많았습니다.
    저도 동년배로 시골에서 자랐기에 이수근씨 말이 아주 당연한거거든요. 가난한게 당연했고 동네사람 다들 가난했기에 그게 가난한지도 몰랐던 시기였죠.

  • @user-yg1ss7th1f
    @user-yg1ss7th1f Рік тому +850

    같은시대를 살았어도 천지차이로 가난하게 사는 삶들이 얼마나 많은데..정말 가난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니 이정라고?구라아냐? "한다니깐 왜?그렇게 가난해보지 못했으니깐

    • @user-lv1ts5nn5b
      @user-lv1ts5nn5b Рік тому +6

      😊😊😊

    • @moim6434
      @moim6434 Рік тому +12

      공감

    • @Hongsik-No
      @Hongsik-No Рік тому +30

      나도 초딩때 반지하 살때 학교 애들이 우리집 귀신나오는 집이라고 그래서 여러명이 와서 문 두들기고 몰래들어와서 집 뒤지고 그랬었는데..

    • @user-pz1wu9rj6f
      @user-pz1wu9rj6f Рік тому

      😅😅😅😊 0:42 3😅⁴ㄱㄱㄱ

    • @bng1224
      @bng12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42

      가난은 상대적이라 이수근은 가난하다 할수없지ㅋㅋ 왜냐면 동네사람들 다 그랬으니 가난에 대한 설움이 없는겨

  • @user-xs4td7uv7h
    @user-xs4td7uv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76

    수근이얘기는 예능이아니다. 마음아프다.

  • @Alice_7
    @Alice_7 Рік тому +95

    근데 서장훈은 자기가 안겪어본건 거의 부정하고봄 ㅋㅋㅋㅋㅋ
    접때 정형돈이랑 데프콘나왔을때 왕밤빵도 부정하더니만

    • @in4037
      @in4037 Рік тому +32

      서장훈 원래 그럼 자기가 겪어본 것만 세상 진리인줄앎 얼마나 꽉막혔냐면 유행어도 '뭔 말같지 않은 소리 하고있어' 겠음

    • @3sdk4po19
      @3sdk4po1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원래 본인이 똑똑하다고 자만하는 사람들의 특징이죠. 자기 밖의 세상은 없는걸로 간주하는 매우 자기중심적 사고

    • @rariotsmilky166
      @rariotsmilky166 4 місяці тому

      그래도 김제 13:45 동마냥 뜬구름 잡는 소린 안함. 그냥 현실적인 성격이라 그런거임. 뭐,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건 좀 안타까운 부분이긴함

  • @hjkim9754
    @hjkim9754 Рік тому +56

    우리 아버지도 낫으로 연필 깍아주셨음..
    부러진 낫으로 수돗가에서 깨진 오토바이 사이드 미러에 면도를 하셨었지. 서걱서걱하던 소리가 기억남.

  • @user-hh8jr2we7h
    @user-hh8jr2we7h Рік тому +87

    이수근은 말되는데 이상민은 배부른 소리만하고 서장훈은 잘살아서 못산 시골 사람들을 전혀모르네 ㅋㅋ

  • @user-um6in6vy2n
    @user-um6in6vy2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2

    수근이형보다 4살 어린데 나도 어릴적 땟거리 없어서 고구마로 끼니떼우고 다쓰러져가는 흙집에서 살았던 어려운얘기하면 아무도 안믿음ㅠㅠ 뱀잡아서 건강원에 팔고, 미꾸라지 잡아팔고, 도시락 못싸가지고 다녀서 물마시고ㅜㅜ

    • @user-bs3bl7mu4c
      @user-bs3bl7mu4c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밀뱀 5,000 독사 7,000-1만원
      아버지가 용돈이 없었고 간혹 비료포대에 뱀 담아서 주시며 팔아 용돈하라고 하셨어요.

    • @Infj-v7b
      @Infj-v7b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ㅠㅠㅠㅠㅠㅠㅠㅠ

    • @user-ck3it6gr1j
      @user-ck3it6gr1j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공감합니다
      그시절 미군한테 기브미 초코렛 하면서 따라가면서 달라고 했죠

    • @Haanggimozzi
      @Haanggimozzi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열시미 사셨네요ㅠ

    • @jya7238
      @jya7238 6 місяців тому +2

      ㅠㅠㅠ도시락을 못싸갈 정도였다니..ㅠㅠ 점심시간 때마다 서럽고 배고프셨을 듯..ㅠㅠ

  • @user-lw7kf2xw6x
    @user-lw7kf2xw6x Рік тому +159

    시골에 산 사람은 도시랑 많이 달라서 수근씨 말이 맡는 말 입니다.
    그당시 초콜렛은 비싸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니였죠.
    과자의 종류도 몇개 없는 시기 이고요.
    지금으로 보면 아동학대 알 수 있으나 그당시엔
    이런 아이들이 종종 볼 수 있었죠.

    • @user-jl4fb5nk5s
      @user-jl4fb5nk5s 11 місяців тому

      ㅇㅈ

    • @user-mq9ru6bd8d
      @user-mq9ru6bd8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두 80년대 생이지만
      논바닥에 뱅기 떨어져서 미군 상주함 미군한테
      자일리톨? 요즘 그런 껌 얻어 먹었음
      그때는 진짜 벽에 붙여두고 씹었음
      고딩때 친구. 아파트 동 호수 알려줬는데 도저히 못찾았음

  • @user-xl1zp3lx5g
    @user-xl1zp3lx5g 11 місяців тому +70

    서장훈은 연참이나 물어보살이나 다른 프로에서도 돈에 관해서는 공감 할 수 없는 조언을 할 때가 있음

  • @user-ex3nu9ce9x
    @user-ex3nu9ce9x Рік тому +40

    잘살고 못살고도 맞는말인데
    이수근은 시골이라 가능한 얘기라서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거지

  • @Bdc09
    @Bdc09 Рік тому +67

    ㅋㅋㅋㅋㅋㅋ 이수근 75 나도 74인데 나랑 비슷하네 나도 강원도 시골에 살아서 초콜릿 미군 팀스피릿 푼련때 얻어 먹어봤는데........
    나는 그 애피소드를 이해못하는 부자 서장훈이 더 이상하더라고~~ 뭐 비난은 아니고 그렇다고 ㅋㅋㅋ

    • @user-xb9qb6bt2m
      @user-xb9qb6bt2m Рік тому +7

      나도 미군 이나 우리 군인들이 집앞에서 훈련 하고 해서 많이 얻어 먹음~~~특히 건빵...^^;;

  • @kkddjj1994
    @kkddjj1994 Рік тому +81

    무슨 저시절이 경제 호황기였다 어쩌고 떠드는것도 다 서울 대도시에서 배부르고 등따숩고 부족함 없이 살던 그들만의 리그지, 저시기 시골 촌동네 오지 살던 사람들한테는 해당도 안되는 이야기임

  • @pureangel1348
    @pureangel1348 Рік тому +50

    저는 수근님보다 9살정도 어리고 양평에서 어릴때 쭉 살았는데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 90년대 중반에도 서울이나 타 경기도 지역보다 양평은 더 시골이었어요 ㅠ 남한강 보호지역이 많아 개발도 제한이 많아 인프라도 낙후되고 많이 불편했어요. 길가에 경운기와 소가 여전히 걸어다니고 처음 읍내에 햄버거 가게가 생긴게 02 월드컵 되기 직전일 정도였어요. 양평읍도 저정도였는데 거기보다 더 낙후된 개군면은 용문면이나 옥천면보다도 더 깡시골이었으니 이수근님 말 백프로 이해됩니다.

    • @gioijo7874
      @gioijo7874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개군면은 지금도 ㅋㅋㅋㅋㅋ

  • @user-yx8kz2jn1g
    @user-yx8kz2jn1g Рік тому +63

    나도 이수근이랑 비슷한 세대인데
    서장훈이 이수근 무시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서울에만 살았던 사람은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환경이기 때문에
    책가방이 없다거나 전화기가 없다는 얘기는 진짜 말같지도 않은 뻥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음

    • @user-he8ui1rq6w
      @user-he8ui1rq6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렇죠 부자였던 가난하던 그게 자기 어린시절인데 그 세상만 보며 살아왔는데 저런 반응이 너무 당연하죠
      지금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써 정말 신기하긴하네요 같은 시기였는데 빈부격차, 발전정도가 그렇게 심할 수가 있었다는게... 뒤늦은 시기에 갑자기 여러나라 문물이 들어오고 하며 발전하다보니 그때까진 일부 도시만 발전했던걸까요?

    • @user-sunny_simpathyize
      @user-sunny_simpathyiz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서장훈은 부자집이라 모르는거ㆍ아버지가 대기업다니시고ㅡ 서울살아서가아니고

  • @user-mj2zf6mg1o
    @user-mj2zf6mg1o 8 місяців тому +24

    진짜 가난을 겪었던 사람들은 배고픔이 얼마나 서러운지 알지......... 쉽게 말 못하는 이유는 그 시절이 아름답지 않기때문에.. 슬프기때문이야....

  • @framebird111
    @framebird111 Рік тому +63

    지금도 수도권과 지역의 인프라차이가 있지만 그때는 더 심했을것이고 이수근이 살던곳이 일반적으로 시골이라고 떠올릴 그런곳이 아니라 진짜 산바로 밑 이였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더 격차가 큰것 같아요.

  • @user-jq7kx4ph9z
    @user-jq7kx4ph9z Рік тому +19

    이수근 말 듣고 부모님에게 시골에 전화 물어 봤습니다 80년대 초까지는 진짜있었다고 하네요

  • @user-eg8qo2vb1q
    @user-eg8qo2vb1q 10 місяців тому +36

    저희 엄마도 80년대때 냉장고,책가방 없이 다니셨다네요 이수근님 말 맞는말입니다

    • @empty_7027
      @empty_7027 9 місяців тому +5

      ㄹㅇ임 그래서 예전부터 줄곧 혼수라는 말 나오면 티비 냉장고 이런게 어르신들 입에서 나오는 이유임..

  • @user-id7pr9dh2z
    @user-id7pr9dh2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그런 날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수근이 있는거지~ 이수근 넘 좋아요 ^

  • @sjn7694
    @sjn769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저 84년 생인데 시골에는 나뭇살에 한지바른 문이였고 아궁이에 불때서 겨울을 났음. 읍에는 운동화신고 다녔지만 면단위 집에가면 다 고무신 신고다녔음.
    90년대까지만 해도 물이 얼마나 깨끗했는지 강물마다 속이 훤하게 다 보였음

    • @naralee9036
      @naralee9036 2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나이비슷하고 완전 시골 전라도 면단위인데 저희는 다 운동화신고 다녔거든요 시골이어도 다 다르네요 저도 초2때까지는 아궁이 떼서 겨울나고 그랬어요

  • @solongos453
    @solongos453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같은시대라도 도시와 시골은 엄청난 시대차이가 난다. 난 시골쥐였는데 서울쥐친구랑 어린시절 얘기하는데 서로 다른세상 얘기를 했음. 저분들 문화차이 이해가 감.

    • @user-zt6cp3ts3i
      @user-zt6cp3ts3i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전 90년대생인데도 대학교친구들이랑 어릴적 엄청 많이차이나요ㅋㅋㅋㅜ

    • @junsigi.
      @junsig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골은 서울이랑 심하게는 체감상 10년차이난다고해도 과언아님 ㅋㅋㅋㅋㅋ

  • @user-hb9hm2rp5v
    @user-hb9hm2rp5v Рік тому +56

    서울이랑 지방의 격차를 서울사람들은 이해를 못함.

    • @Lee_Ji-hoon
      @Lee_Ji-hoon Рік тому +2

      이건 도시와 시골의 격차. 서울과 지방의 차이와는 레벨이 다름

  • @Rureangler
    @Rureangler Рік тому +28

    우리 아빠 70년생인데 진주 시골 출신인데 생일때 삶은계란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는말이 아직도 기억남 서울에 그당시 성북구 그런데랑 시골 차이가 거의 10년 이상 났다고 보면 될듯

    • @zzaksoo
      @zzaksoo 11 місяців тому

      와아....아부지 진짜 엄청 시골이셨나봐요...

    • @user-rk7ej5xd2r
      @user-rk7ej5xd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zzaksoo촌은70년대에 굶어죽은사람 많았음. 우리나라 잘산지 ㄹㅇ얼마안됨

  • @minKim-zj4sn
    @minKim-zj4sn Рік тому +22

    우리어머니가 68년생이고 75년도에 국민학교 입학하셨는데 고등학교 들어갈때까지 배변 휴지가없어서 똥싸고나서 나뭇잎 뜯어다가 닦고 아니면 신문지에다가 닦고 그렇게 살았다고함... 신문지도 진짜 나온지 오래된 신문지로 닦아야했고 거의 대부분은 나뭇잎 뜯거나 아니면 아예 안닦고 걍 계곡에서 씻고 그랬다는데.....

  • @sungkoo9274
    @sungkoo9274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릴때 어렵게살아서 국민일꾼으로 처음에 1박2일로 성공했으니 힘든시절 전부 보상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닼ㅋㅋ 힘든시람들 모두 힘내세요

  • @jungminhyun
    @jungminhyun 10 місяців тому +52

    웃으면서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게 좀 부럽당ㅎㅎ

  • @dallong0727
    @dallong0727 6 місяців тому +4

    97년생이라 저런 걸 다 모르지만
    65년생이신 산청출신 아버지가 하신 말씀 들어보면 수근이가 한 말이 신빙성이 있어보임
    다만, 정말 힘들게 살았음에도 저렇게 담담하게 얘기하는거 보면 멘탈이 대단한거지

  • @mhgim3092
    @mhgim3092 Рік тому +52

    난 90년대생인데도 공감이 된다. 나도 어릴때 시골에서 살아서 그런가 뭔 느낌으로 살았는지 대충 공감됨. 확실히 도시랑 시골이랑 차이가 90년대도 그정도였는데, 더 이전세대에 그것도 서울이랑 비교하니 더 격차가 크

    • @user-cm4fh1cz8s
      @user-cm4fh1cz8s Рік тому +3

      에이 그래도 90년대생이면, 아니지. 90년대생이 기억하는 어릴 때면 2000년대라는건데, 그 때는 저 느낌 모르지 ㅋㅋㅋㅋ 에이

    • @user-vo8ij4jq6n
      @user-vo8ij4jq6n 11 місяців тому

      탈북민이래잖아 다들 조용히해

  • @user-lm5rh1dr1u
    @user-lm5rh1dr1u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이고~~~수근아~고생많았다~사랑한다~❤❤❤

  • @Infj-v7b
    @Infj-v7b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근데 울 엄마 63년생인데 어릴때 미군 차 쫒아다니면서 껌이랑 초콜렛 얻어먹었다고 했었는데 ㅋㅋㅋㅋ 벽에 껌 붙여놓고 뒷날 설탕물에 담궈서 또 씹고 했었다고.... 삼양라면이 넘 맛있었는데 라면이 비싸고 해서 국수 넣어서 먹었다고 ..울 아빠는 원래 부잣집 아들이여서 도시락에 계란후라이에 소세지 고런거 많이 먹었고 울 엄마는 외갓집이 잘 사는게 아니여서 학교도 다니다 말고 할머니가 일해야하니깐 동샌들 업어 키우고 했다고 했음 ㅠㅠ

    • @ssh11281
      @ssh11281 8 місяців тому

      아버지 65년생이신데 님 어머니께서 하신말씀 똑같이 하시네요ㅠ 정말 힘들게 사시던분들이죠

  • @JMY_soultimer
    @JMY_soultimer Рік тому +58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태어날때부터 살았지만, 외갓집이 '벽제' ( 現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 였어서 어느 정도 이수근 말에 공감됨.
    지금이야 벽제가 어느 정도 도시화되어서 인구가 3만명 넘지만 내가 7~8살에 놀러갔던 97~8년도 벽제는 완전 깡촌이었음.
    그리고 그 벽제에서 서남쪽으로 가면 당시 신도시였던 '일산' 이었으니.
    게다가 지하철도 서울에 3, 4호선이 생기고 나서야
    비수도권 중 처음으로 부산에 만들어졌으며 ( 1985. 7. 19. )
    대구 ( 1997. 11. 26. ) >> 광주 ( 2004. 4. 28. ) >> 대전 ( 2006. 3. 16. ) 순으로 만들어졌음.

    • @Ratel4Moon
      @Ratel4Moon Рік тому +2

      70-80년대 강동구 장난 아니었음. 미나리밭도 있고......ㅋㅋㅋㅋㅋ 길동은 '길똥'이라고 불렸음.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 산다는 말이 나온 게 강동구였음.
      아, 당시는 강동구가 아니라 '강남구' 였고. ㅋㅋㅋ

    • @user-xb7pj6rx5y
      @user-xb7pj6rx5y Рік тому +1

      89~90년생이 멀 그렇게 옛날엔 말이야 그러고있누ㅋㅋ

    • @Ratel4Moon
      @Ratel4Moon Рік тому

      @@user-xb7pj6rx5y 90년도면 30년 전인데?

    • @user-xb7pj6rx5y
      @user-xb7pj6rx5y Рік тому +1

      @@Ratel4Moon 90년도가 아니고, 90년생

    • @user-xb7pj6rx5y
      @user-xb7pj6rx5y Рік тому +1

      @@Ratel4Moon 그리고 글쓴이는 97~98년도를 말하는거고.. 글좀 제대로 읽어

  • @user-nn7hn3xz7v
    @user-nn7hn3xz7v Рік тому +13

    나도 어느정도 이해가됨 고무신신은적도 있고 첫사진이 6살때 그리고 5살때까지 걷지도 못했는데도 병원을 못갔음 먼 약국가서 계란먹여보래서 비싼 계란먹어서 걷기시작 국민학교때 가방살돈 없어서 마침 집주인이 가방장사를 해서 하나줌 20살넘어서 고기먹기시작 아직도 생선은 못먹음 어렸을때 해부했던 기억과 비린내

  • @inchangoh2835
    @inchangoh2835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저당시 전화요금으로 1000원을 줬던 이유... (당시 짜장면이 500원 이던 시절임)
    당시에는 전화요금도 비싸긴 했지만 특히 시외전화는 엄청 비싸던 시기였음.
    서울에서 공중전화로 걸어도 몇백원 나오던 시절이라 일반 가정집 전화로 걸면 요금폭탄 맞음.
    그리고 시골에서 전화기 빌려서 걸 정도면 대부분 시외전화임.

  • @user-pb2gy6kr8v
    @user-pb2gy6kr8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때 바나나가 진짜 귀했는데.. 지금은 잘 먹고 사네..

  • @ssh11281
    @ssh11281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아버지 65년생으로 연천에서 사셨는데 지금에서야 믿기힘든 얘기 많이하셨어요. 미군한테 초콜렛받고, 라면은 비싸고 양이 적으니까 국수 섞어서먹고, 고무신 신고, 산에서 토끼나 고라니 잡아서 자루에담아 서울나가서 팔고 ㅠ 시골은 뭐든지 부족하고 힘들었대요

  • @user-xi5xn8cd1h
    @user-xi5xn8cd1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90년생이어서 3평집에서 가족네명이서 살고 쥐바퀴벌레보다 뱀이 방에 자주들어와서 잘때마다 식겁했던기억이있다 푸세식화장실썼었는데 그것도 집주인네 집 붙어있는거쓰다가 놀러온친구가 담날 학교에 소문퍼트려서 왕따당하고 크리스마스선물 장난감 받은적한번도 없고 치킨을 중학교2학년때 처음 사먹어봤다 급식비낼돈없어서 점심시간때마다 수돗가가서 물로 배채우고 그랬지 지금 34. 그래도 잘살아온것같다

    • @user-cx6xb9wq9s
      @user-cx6xb9wq9s 10 місяців тому

      혹시 우리집에 사신건가요...? 이거때문에 아직도 어딜가든 화장실을 가려요...

  • @chun_Y
    @chun_Y Рік тому +14

    믿어줄 수도 있는 건데
    무조건 아니라고만
    하는 게 진짜 못된 듯
    Msg 친 얘기를 많이 들어서
    신뢰도가 낮아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몇 년 알고 지냈는데
    본인이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일이라도
    저정도로 못 믿으면 걍 남보다 더한 건데
    진짜 심하다

  • @Hannaguene
    @Hannaguene Рік тому +11

    검정고무신 주인공이 이수근이네 ㅋㅋㅋ

  • @buddybuddy410
    @buddybuddy410 Рік тому +124

    울엄마도 형님들이랑(호동&상민&장훈&영철&수근) 동년배
    이수근이랑 비슷하게 시골 살았음
    방송에서 이수근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이수근 말에 격하게 공감함
    그 때 당시에 잘 사는 사람들하고 못 사는 사람들하고 천지 차이였다고~
    이상민&서장훈은 절대 이해 못할 꺼임!

    • @gekisho6805
      @gekisho6805 9 місяців тому

      초등학생이냐 얘내 40대 중후반인데 남자가 군대갔다와서 결혼한다쳐도15살정도일텐데

    • @several2712
      @several2712 9 місяців тому

      ⁠@@gekisho6805 저희 엄마가 이수근이랑 동갑인데 저 19살인데용?

    • @highbury627
      @highbury627 8 місяців тому

      ​@@several2712저희 아버지도 이수근씨와 동갑인데 나 05년생임

  • @user-hv2hk1oz1n
    @user-hv2hk1oz1n Рік тому +9

    지금만 해도 완전 시골 가면 서울이랑 다른데 이제 막 바뀌기 시작 하던 시대는 격차가 당연히 있지 자석식 전화기만 해도 그때 대한민국에 있던 교환원들 한방에 다 자르고 모든 지역에 공중전화 설치해서 다같이 한방에 뚝딱 하고 시작 할수 있는 시스템이 되겠냐고 ㅠㅠ 지금도 뭐 도입하면 수도권 부터 시작 하잖아 그래서 격차가 있던거고 다 가정형편이 다른데 본인들이 겪지 않은거라 다르다고 인정하는게 아니고 틀렸다고 부정하는지... 왜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지 어이가 없네 겪었다는 사람이 있는데 저렇게 길길이 날뛰면서 부정하는 이유가 뭐임...

  • @Xxjjxx2193
    @Xxjjxx2193 Рік тому +10

    가난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르죠............

  • @user-ke3dj7eg4k
    @user-ke3dj7eg4k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쥐 드립은 여태 봐왔던것중 최고다..

  • @user-wk4sw7gq5s
    @user-wk4sw7gq5s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수근과 비슷한 세대 여주 살지요
    개군면에서 강건너 동네지요.
    80년대초 자석식 전화기 동네 이장집에 한대 있어서 전화오면 이장이 방송했죠. 윗마을 누구 빨리와서 전화받으라고...
    팀스피릿 훈련때 미군 따라다니면 초코렛, 과자를 던져줬죠. 서로 줒으려고 싸우기도 했었죠. 한국군은 따라가봐야 건빵밖에 없어서...
    동네길도 다 비포장 흙길이었고 집집마다 소를 키워 농삿일에 쓰고 우마차를 몰고 다니던 시절이었죠. 동네 절반 이상이 초가집이었고
    지붕을 볏짚으로 갈아 끼우는데 굼벵이가 후두둑 떨어졌지요.
    시골애들 모여서 사슴벌레, 쇠똥구리, 개구리, 뱀 잡으러 다녔고 잡아서 가지고 놀면서 컸죠....이런거 다 사실입니다.

  • @ultimoan
    @ultimoan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리집도 90년도 넘어서 냉장고 샀지
    그전에 집전화도 없었고
    에효 이수근도 나도 서글퍼지는 추억이다

  • @sony0288
    @sony02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29

    우리 아버지도 밥 없어서 참새 먹는 조밥 먹고, 산 2개 타고 학교 다니고 집에 뛰어다니는 쥐 잡아서 쥐고기 먹고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으로 당시 삼촌이 먹다 남긴 라면 국물 먹어봤다고 하심ㅋㅋ
    어머니는 광역시 출신이라 그러신지 옷도 당시에 빈폴 입고 다니시고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외할머니가 차 사주셨다고 들음..ㅋㅋ
    그래서 두분이 간혹 어릴때 썰 풀면 어머니가 무슨 조선시대 얘기하냐고 항상 뭐라하심ㅋㅋㅋㅋ
    나이 차이가 그리 많지 않으신데 얘기 들을 때 마다 두분이 같은 시대에 살았다고 생각이 전혀 안됨..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예전에는 지역간 인프라 차이가 심했나 봄..

  • @user-zn4bo9ug1x
    @user-zn4bo9ug1x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수근씨 보살
    지금 잘되고 있으니 된거죠ㅎ

  • @user-pr7bk4lq1u
    @user-pr7bk4lq1u Рік тому +5

    나도 75년생임 5살때 서울 난곡동 살았음 뒷산
    우물에서 물 떠와서 마셨음 ㅋㅋ

  • @cotton4399
    @cotton4399 2 місяці тому +1

    충분히 공갑하는 이유가
    12년도에 교통카드로 수도권 택시,버스 탔었는데
    대학을 강원도로 갔음 시내버스를 탔는데 카드찍는게 없어 당황..현금도 없어서 내림 택시를 잡았는데 교통 카드를 찍는 기계가 없음 그래서 목적지 근처에 ATM기계 있는데서 내려 돈뽑아 결제함
    발전이 느린 동네는 말도 안되게 차이났음 저거 경험해보지 못하면 백번 말해도 모름

  • @Ducati-959Pani
    @Ducati-959Pani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ㅋㅋ 부잣집은 생각하는 마인드조차 넘사벽인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흙수저의 삶을 얘기해줘도 무슨 역사책,소설책 인줄알고 😅😅😅😅

  • @user-lm2sy7oe7j
    @user-lm2sy7oe7j 3 місяці тому +1

    서울서만 산사람들은 정말 모르는구나 저시절에 서울과 시골은 지금하고 차원이 다르게 격차가 커서 실제 저랬음 짚신까진 아니지만 전화는 초기설치비용이 너무 비싼데다 요금도 비싸서 돈있으면이야 매달겠지만 달기힘들고 서울서메이커운동화 가방 찾을때 시장표가방운동화도 시골넘어오면 몇배는 더 비싸지니 돈없는 시골사람들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고 많은 아이들이 고무신신고 다니고 책보도 실제 하고 다니는애도 있었음.

  • @jhsong89
    @jhsong89 Рік тому +8

    89년생인데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6살때인가 그 때까지만 해도 시내버스에 에어컨이 없었던걸로 기억함. 좌석버스에만 있었음. 부산에

    • @bear_carom
      @bear_carom 10 місяців тому

      79인데요 초중고 군대까지 에어컨 없었어요 ㅎㅎ

  • @ymca2357
    @ymca2357 Рік тому +18

    같은 시대였어도 도시랑 지방이랑 차이가 심하다 94년생에 촌에 살았는데 학창시절에 심지어 초딩때도 선생한테 손찌검 당하고 맞으면서 컸음 선배들한테 맞는 경우도 많았고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했다 도시애들한테 말하면 당연히 안믿음

    • @user-he8ui1rq6w
      @user-he8ui1rq6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때리는건 아무래도 사람들 적은 시골이면 있는 사람만있어서 소문 퍼져서 다른 시각가진 사람이 지적하고 하질못하니 조금 더 오래갔을진 몰라도 정서관련이죠 사회적으로 그게 오랜시간 통용되어왔었기에 지역과 상관없이 다 많이 맞았을거에요
      그리고 지금 때리는 교사가 없는건 법 제정도 큰 부분을 차지하죠 2010년대에 법제정되고나서 때리는 훈육방식은 폭력이라는 인식이 더 강하게 퍼져 없어진게 아닐까 싶어요

  • @heejun7777
    @heejun7777 4 місяці тому

    우리 엄마도 지방출신에 이수근이랑 같은 세대인데
    놀라셨음 이수근이 워낙 시골에서 산듯

  • @user-oe5zh4ev5j
    @user-oe5zh4ev5j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수근 에피는 다재밋음

  • @user-bw3vl6wr4p
    @user-bw3vl6wr4p Рік тому +12

    가난도 가난인데 인프라의 문제도 큰 것 같습니다. 동네에 슈퍼가 없으면 초콜렛을 사먹기 힘들죠. 읍내까지 가야되니. 도시에 살았으면 가난해도 친구가 준다든지 해서 먹었겠지만.

  • @ok.kr-sun
    @ok.kr-sun Рік тому +8

    60년대는 말할 것도 없고 70년대는 잘사는 사람은 엄청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지금 라오스 산 동내 보다 못 살았음.
    부정부패도 엄청 심했고 법보다 권력, 주먹이 앞이었고...
    우리집도 잘살때도 못살때도 도시에서만 살아서 몰랐는데 79년도인가?
    친척댁 신부 되실분 직업이 전화 교환원이었음.
    자석식 돌려서 여보세요~ 하던 시절. 우리도 원래 잘살던 나라 아니었습니다.
    가난한 나라에서 온 분들 너무 무시하지 맙시다.

  • @mambablack5879
    @mambablack587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아니ㅋㅋㅋㅋ책가방이 없었으니 책보자기 싸들고 다녔겠지 있었으면 보자기 들고다녔겠니 장훈이형…ㅋㅋㅋ

  • @quocbaocao7191
    @quocbaocao7191 Рік тому +10

    Soogeun, so funny and hilarious

  • @ckdrua2197
    @ckdrua2197 Рік тому +3

    내가 82년생 인데 그때 당시 수원살때 85년인가
    86년도 우리집 전화기가 자석식 전화기였음.

  • @user-ws4te8ez4g
    @user-ws4te8ez4g 6 місяців тому

    시골에서는 이수근씨처럼 사는사람 많았어요

  • @hojo2261
    @hojo2261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서울이랑 지방인프라가 차이가 심했어요 저희 지방에 아파트 들어오던시기가 90~91년쯤에 처음들어왔고요 제가 기억하는게 94년도 초등학생때 아파트(12층짜리) 지었다고 분양할때 우와~~ 하면서 구경갔었음...ㅋ그게 지방 광역시였는데...ㅋㅋㅋ 촌에는 우리보다 더 심했었음.... 그러므로 수근이 말하는거 100%사실임

  • @user-dy9jb3py3e
    @user-dy9jb3py3e Рік тому +17

    팀스프릿 하면 낙하산에서 미군떨어저서 낙하산 따라가보면 미군집차 와서 미군 실어가는데 뒤에 따라가면 초코릿 주긴 햇음 ㅋㅋ

  • @user-cj9uv1sq5d
    @user-cj9uv1sq5d 5 місяців тому

    9:07 이수근 센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gh3ye2kf9h
    @user-gh3ye2kf9h 11 місяців тому

    시골도 오지는 전기도 늦게들어왔음 전 이수근씨랑 나이가같은데 진짜 그때는 라면도 귀하고 먹을거자체가잘없음 간첩신고하고 삐라줍던시대 ㅠㅠ 90년대초중반되야 주황색동전 20원이에요 ㅎ 시골시골은 좀다름 그때도 오지친구집가니 전기도 가끔 끊기던데요 ㅋㅋ

  • @user-ik6fk3yg6l
    @user-ik6fk3yg6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70~80년 대 서울과 시골은 차원이 달랐다.

  • @user-vj9xd2vm8x
    @user-vj9xd2vm8x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c 난 행복한 유년 시절이었네

  • @user-mz7tf9mz8v
    @user-mz7tf9mz8v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하기사... 내가 국민학교 들어가기전인 80년도 후반때만 해도 대구직할시였는데도 좀 변두리쪽
    이라 인프라가 잘 없긴 했었지.. 부모님 두분 다 20대 극초반에 결혼해서 거의 무일푼, 수저 두벌에
    코펠 하나로 시작한 살림살이라 가스레인지도 없이 석유곤로에 밥짓고 연탄보일러 위에 국 끓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 일터가신 아버지 두어달 월급 받아 남는돈 모아 가전제품 하나둘씩 사고...
    그러고보니 우리 아버지,엄마.. 젊어서 엄청 고생하셨구나. 아무것도 없는걸로 시작해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실컷 고생만 하고 제대로 즐기진 못하고 너무 일찍 떠난 아버지가 참 그립구만..

  • @hyun_ok3348
    @hyun_ok3348 Рік тому +4

    나도 78 년생인데 집전화가 중학교들어가서있었고 초딩때는 공중전화도 5학년때쯤생기고 전화는 교환원 통해서핬는데 요금도
    1000 원이였어요^^♡ 저는 공감
    섬이라서ㅜㅜ😢

  • @user-sunny_simpathyize
    @user-sunny_simpathyiz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수근이 은근 나이가많음ㆍ그당시는 충분히그럴수있음

  • @user-sh7ut3yh2p
    @user-sh7ut3yh2p Рік тому +5

    차이가 엄청 낫네요 서울에서 자랏는데 영증포 대림동에 파파이스 들어 온거 보고 ‘하 우리 동네에도 이런게 생기네’ 햇엇는데 알고보니 전 유복한 환경에서 지란거엿네요

  • @user-zh7zr4wr8h
    @user-zh7zr4wr8h Рік тому +6

    80년대는 서울과 경기도 구석은 하늘과 땅차이였어...

  • @__-gz1ob
    @__-gz1ob Рік тому +5

    8: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vb4lv5sx9d
    @user-vb4lv5sx9d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시골은 그랬다 ..서울과 사회가 10여년 이상 차이가 나던 시기였다 ..초딩때 고무신 신고 운동화를 초6때 처음 싣고 못살던 친구는 책보자기 싸서다녔고 초등 들어가기전에 전보도 있었고 초딩까지 자석식전화 였고 중2쯤에 집전화가 처음 들어왔고 ..

  • @user-on1hi4fu5z
    @user-on1hi4fu5z Рік тому +6

    서장훈은 그나마 증명이나 증인이 있음 그 뒤로 놀리더라도 그것에는 부정은 안함
    근데 이상민은 짚신얘기 아버지등판했는데도 아직도 그것도 거짓말로 여김

  • @user-km8ke8om5b
    @user-km8ke8om5b Рік тому +2

    ㅋㅋㅋ 구석기 라이프

  • @user-lk6nu1yr6s
    @user-lk6nu1yr6s 9 місяців тому

    울아부지 48년생인데 울아부지 국민학교때 썰 같네ㅋㅋ

  • @Oh-jh9kx
    @Oh-jh9kx Рік тому +7

    나도 70년대후반생인데 나때만해도 삐라가 있었음. 삐라 경찰서 가져다주면 학용품 줬음.그리고 주변 미군부대있었는데 진짜 기브미초콜렛하면 군부대 간식 던져줬음(군청색 비닐 뜯음 그안에 초코바.초코볼등등 맛난간식 가득).그리고 동네에 소독차왔고 다 뛰어나감.겨울에 뒷동산에서 비료비닐푸대 들고가서 썰매타고 쥐불놀이하다 머리카락 꼬실르고 밤에 가끔 여우기 울었음 겨울에 아빠가 스케이트 만들어줘서 논에 언 곳가서 무릎썰매타고 그리고 버스에 안내양언니 있었음.물론 강원도 시골이라 더 그랬겠지만..
    어린시절 그 추억들 진짜 소중함.
    진짜 순식간에 경제발전이 되었지만..
    그 시절 그런 문화 겪을수있던건 행운인거같음. 가끔 그 시절이 그리움.
    그땐 우리 부모님도 젊으셨고 내동생도 지금처럼 하늘나라에 있지않았고 우리 등교할때 동네어귀끝까지 따라나오던 우리 강아지도 있었는데...
    지금 40대중반을 넘어가고 그시절과 많은게 달라졌지만..
    타임머신이 있다면 꼭 한번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음ㅠ
    아.갑자기눈물이나네요
    늙어서 그런가봄요ㅎ

  • @bluejay7490
    @bluejay7490 3 місяці тому +1

    80년대 초엔 냉장고는커녕 가스레인지도 없는 집이 허다했고 시골에선 세탁기 없는 집도 많아서 근처 개울가나 우물가 근처 빨래터에서 빨래하는 사람 엄청 많았죠. 모르면 말을 말지 뭐 저리 우겨대는지.

  • @user-rv5oz9gq7l
    @user-rv5oz9gq7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맨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 @user-tl9sb4mg6c
    @user-tl9sb4mg6c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적어도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진 시골이랑 도시차이가 엄청나서 시대가 차이 나는 느낌이였지 뭐지금도 시골이랑 도시 차이가 있지만 그때가 훨씬 심했으니깐

  • @user-un1fg8gx6g
    @user-un1fg8gx6g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옛날에는그랬죠
    인정 수근

  • @user-us7bi8bg8b
    @user-us7bi8bg8b Місяць тому

    이수근 재치 ㅋㅋㅋ

  • @guyfaceless934
    @guyfaceless934 Рік тому +10

    원래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이 왜 그렇게 힘들게 사는지 이해 못 합니다.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 같은 거죠. 또 가난한 사람들은 대체로 빈민촌이나 빈민가에 살 가능성이 높은데. 자기 주변에는 다 가난한 사람들 뿐이니 힘들고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나 본인이 가난하다고 느끼질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그나마 TV나 스마트폰, 컴퓨터 같은 통신매체 때문에 부유한 사람들 삶을 어느 정도 접하다 보니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경우도 많지만. 마치 우리가 석유 부자들 본다고 열등감, 상대적 박탈감은 잘 못 느끼고 다른 세상이라고 느끼는 것처럼 가난 한 사람들도 부자들의 삶이나 평범한 현대인들의 삶을 보면서 다른 세상으로만 여기는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 @naralee9036
    @naralee9036 2 місяці тому

    김희철하고 비슷한 나이대에요 저도 면 단위 시골 살았는데
    초2때까지 집 밖에 재래식 화장실 쓰고 아궁이도 있었어요 대청마루도 있고 완전 전통가옥이었지요 물론 가스레인지 냉장고 시계 등등은 있었지만요 리모델링을 해서 초3부터는 화장실도 제대로 갖춰졌던터라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동네에는 우물도 있었고 학교 끝나고 집오는 길에 가끔 우물 물로 손도 씻고 그랬어요
    이수근이 살았던 곳은 제 고향보다 조금 더 낙후되었거나 아님 기반시설은 비슷한데 집안형편이 저보다 더 안좋았을 수도 있겠네요
    쨌든 이수근이 저보다 나이도 많고
    시골마다 사정이 다르니 사실에 기반한 발언이 맞아보여요

  • @NEILLO75
    @NEILLO75 Рік тому

    나도 같은시기 지방 살았지만.. 전혀 다른 세계네.. 지방이라도 도심에 사는 사람이랑 시골은 또 차이가 있나보다.

  • @happyaccompany
    @happyaccompany Рік тому

    트램펄린, 80년대 후반에 망원지구 한강시민공원 들어가는 길 옆에 있었던

  • @venceremos5756
    @venceremos5756 8 місяців тому

    80년생인데, 솔직히 전화 핸들 돌리고 이런 건 갸우뚱하긴 하지만, 저도 저희 동네에서 팀스프리트 훈련하면 미군들한테 초콜릿 얻어먹고 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카투사 장병이었을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이 김치 없냐고 하면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말하고 얻어와서 가져다 주면, 그 한국인 장병이나 미군들에게 초콜릿 혹은 치즈같은 거 얻어먹고 그랬어요.
    근데 이 방송 반응처럼 주변 사람들이 아무도 믿질 않아서 미치겠네요. ㅜㅜ

  • @user-nz4kt1ed2z
    @user-nz4kt1ed2z 8 місяців тому

    수근이보다 제가 네 살이 많은데
    가난했고요.
    대구는 부모님세대에나 있었던 일이네요.

  • @user-dt3rs6dh8o
    @user-dt3rs6dh8o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혹시나해서 전화교환원 구글 검색하니까 유튜브에 있음 ㅋㅋ '80년대 전화교환원'라고 제목으로 아예 ㅋㅋㅋ 이수근 말이 맞는듯

  • @user-uk9xo3tg8w
    @user-uk9xo3tg8w 6 місяців тому +1

    86년도에 서울에서 아시안게임을했어요. 맞아요 근데 서울에서한거예요 다른데선 했는지 안했는지도 몰라요

  • @RenewalJinTaejin.
    @RenewalJinTaejin.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우리 부모님 두 분다 60년대생인데 세 살 차이입니다. 아버지가 어린시절 고무신 신고 다녔다고 하자 '당신 고무신 신었어?'라면서 엄마가 놀라셨죠. 같은 경상도 사람이었는데도 누구는 고무신 신고 누구는 운동화 신고 다녔던 것처럼 이수근 아저씨 사례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 @user-xt7kh1of5t
      @user-xt7kh1of5t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와 우리 부모님도 똑같음😂

  • @gumdl282
    @gumdl282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아니 쥰내 슬퍼..

  • @user-hx6lb8cx1b
    @user-hx6lb8cx1b 11 місяців тому

    충청도 시골 출신 아부지하고 대구출신이신 어머니하고 어릴때 얘기 들어보면 차이가 꽤 큼

  • @user-fk8vr5yh3w
    @user-fk8vr5yh3w Рік тому +1

    와 우리집 부자였네 아파트에서 살고 전화기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