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본 느낌으로 김전일은 꾸준히 고등학생~성인대상으로 만들어진 느낌이고 코난은 살인사건이라는무거운주제지만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수있게 계속해서 시행착오를 거쳐 바꿨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기있는작품이된듯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김전일이 성인들이 보기 더 좋은것같음
김전일 2기 한국판 오프닝 "구원의 서"는 정말 걸작이죠. "여기 평온 속에 숨겨진 증오와.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 소중한 사람이 억울하게 죽었는데도 진실을 밝힐 수단이 없어, 어쩔수없이 범죄를 저지르게 된 범인들을 표현하는듯한... 제목도 "구원의 서" 라서 더 인상깊은 노래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 소년탐정 김전일은 한국에서 우여곡절은 많은 애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제일 처음 투니버스에서 더빙으로 방영 되었을 때 마견 숲의 살인~괴도 신사가 보낸 도전장 까지 더빙으로 방영이 되질 못했는데요 거의 20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애니박스에서 방영 되었을 뿐 아니라 자막판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방영이 되었는데요 정말 많은 추억이 있는 애니메이션이라 저도 코난 보다는 소년탐정 김전일에 더 많은 애착심이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추리물은 코난보단 김전일이 훨씬 내용이나 서사가 무거워서 몰입감이 좋았음. 코난은 뭐... 출판사의 작가 바짓가랑이 붙잡는걸로 장기연재 하다보니 특유의 설정붕괴가 나온것도 있어서 대표적인 옷걸이 살인마부터 시작으로 좌우 대칭 빌런, 술자리에서 놀림 좀 받았다고 연쇄살인 일으킨 소믈리에, 전 남친이 본인이 원하는 헤어스타일 안했다고 죽이는 얀데레녀까지 온갖 어처구니 없는 살인동기를 가진 빌런들이 나와버려 지금에 와서는 뇌절 끝판왕이 되어버린 ㅋㅋ
후반부로 갈수록 확실히 살해동기 트릭 스토리 다 엉망진창으로 나오긴 하는데, 다만 옷걸이 살인마는 옷걸이 때문이 아니라 정성으로 대해주고 키워준 직원이 다른 가게로 옮긴다고 통보하고 계속 일해달라고 애원해도 안들어준게 기저에 깔려있어서 그닥 황당한 살해동기는 아닌데 꾸준히 언급되는게 좀 아쉽네요
축구공으로 수화기 떨어뜨리는 건 극장판이에요! 코난 극장판은 원작이랑 별개의 세계관으로 작가님이 만드시는 게 아니라 코난의 작품성을 극장판으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코난 원작도 김전일보단 어린 독자층을 타겟팅해서 어른들은 김전일이 더 취향에 맞을 수도 있지만용
이건 실화 입니다. 약 12년전 제가 여기저기 입사원서 넣고 다닐때 한 보험사 상담원으로 서류심사 통과되어 교육 받던중. 우연히 교육생 명단을 봤는데 진짜 김전일이 있더군요. 그리고 전 그다음날 그만뒀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친구들한테 아재개그 날리다가 살해당할뻔은 했지만 지금 잘 살아있습니다.
육각촌 살인사건은 살인하는 방법도 엽기 그 잡채였는데, 보통 범인 밝혀지면 자백하거나 최후의 발악을 하거나 하다못해 그냥 살자 시도하는 경우도 있는데 범인 밝혀지고나서도 진범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 보는 앞에서 살인 저지르는 거 보고 처음 봤을 때 레알 충격받았음. 거기에 원래 범인 밝혀지면 해피 엔딩인 경우가 많은데 범인 밝혀지고나서도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만 가득한 서사라서 20년이 지난 지금도 엔딩 장면 풀UHD로 선명함. 너무 잔인해서 애니로 방영이 안된줄 알았더니 표절일줄은 몰랐음...ㄷㄷ 개인적으로 또 기억에 남는 게 빨간 산타였나.. 범인이 쌍둥이 언니였던 거랑 지옥의 광대가 처음 등장하는 사건인데 지옥의 광대한테 야, 내가 니 엄마 죽인 증거 있음 이러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온 마술사 있었는데 마지막에 허세 부리면서 마술하다 불에 타서 죽는 엔딩으로 끝나서 은근 사이다로 끝났던 사건 기억남...
원작이랑 애니판이랑 가장 괴리가 컸던게 원작에서는 사키 죽고 사키2호라는 새 캐릭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데, 애니판에서는 사키가 결국 살아나서 그냥 계속 그 역할 그대로 하는거.. 사키랑 사키2호랑 역할은 같지만 성격이 확 달라서 애니판에서 그 괴리감이 좀 느껴지더라구요
김전일 너무 좋아...☆ 어릴때 추리좋아하던 반친구 덕에 소설책도 빌려봤던 기억이 있네요>< 오래전에 드라마로도 봤었는데 꽤 재밌었고, 애니로도 잘 만들어져 자기전 보고자는게 습관이 된 ㅎㅎ 개인적으로 만화책도 애니도 초기 내용과 그림이 더 맘에 들지만 여튼 38세된 김전일의 활약상을 아직도 볼수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추리만화 하면 코난 보단 김전일이지!!☆ ㅎㅎ 소개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니를 제대로 본건 2기부터지만 보통 심야에 방영해서 몰아서 보기 좋았죠. 몇년전에도 애니채널에서 자막으로 방영해주기도 했고.출장가서 모텔방에서 마찬가지로 심야에 봤었죠. 원작은 분명 보긴 했는데 잘 기억은 안남....코난과 다르게 야한장면이 많아서 검열되기도 하고 대여점에서 19금 딱지를 붙이기도 했죠. 기억나는건 초기에 나온 김전일 친구가 범인이었던 개피리를 사용한 트릭과 제이슨, 경찰이 범인이었던 원래 예쁘게 생긴 얼굴인데 일부러 못생기에 성형하고 쌍둥이 동생과 피해자들에게 복수하던 에피...나중에 감옥가서 원래 얼굴로 되돌리고 면회온 김전일에게 자신이 예쁘지 않냐며 부심부리는데 전일이가 마음이 추악하다 어쨌나 일침넣는 장면. 그리고 만화책 시즌2 첫번째 에피던 흡혈귀 사건...미유키도 죽지는 않았지만 범인에게 피뽑히면서 당했던 에피였는데.
김전일 만화책 첫권부터 하야미 레이카였나? 그 무슨 스키장같은곳에서 일어난 사건, 결국엔 매니저가 범인이었고? 하야미 레이카 아버지가 납치범인?와 이게 아직도 기억나네.. 뭐 목졸린 모습 실제로 본 트라우마로 넥타이 못 묶는 트라우마가있었지?,,그 부분까지 분량의 만화책을 전부다 새뱃돈으로 사서 부모님한테 겁나 욕먹었었지.. ㅋㅋ 추억이구먼
몇 년에 한번씩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영화, 만화를 다시 정주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전일도 그 한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맘에 듦. 사건 해결후에 자살하는 범인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모습에서 참 인간적인 모습을 보는게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일이 그렇게도 많았는데 왜 범인들을 꽁꽁 묶어두지 않았는가에 대한 아쉬움이 드는 사건들도 있기도 했음. 할아버지인 긴다이치 코스케의 영상도 많이 보고 싶은데....우리나라엔 보기가 힘든게 참 아쉽기도 하고 ㅋ 너무 잘생기거나 뜬금없는 남진 같은 아저씨들은 처음 범인을 알게되는 책장을 넘길때보다 더 놀랄때가 있었는데 ㅋㅋㅋ
인성 차이 코난 : 아, 어디서 사건 좀 안 일어나나? -실제 에피소드 내에서 주인공이란 새끼가 한 생각 김전일 : 살인은 일어나선 안돼! 말도 안돼 그런 이유때문에 사람을 죽인다고? 나이 차이 코난 - 20년째 초딩 김전일 - 최근 30대 로 바뀜 내가 이 2작품 보는 이유 코난 - 검은조직 에피소드+20여년 연재인데, 언제쯤 완결 되나+완결은 뭘로 나려나 김전일 - 30대 아재인데도 안 이어졌네, 얘네 이어지긴 하나
코난은 뭔가 유혈낭자하는 사건 끝나고도 밝게 끝나는데에 비해서 김전일은 후일담에도 여운이 많아서 좋았음
코난 사이코패스고
코난은 판타지 추리물ㅋㅋㅋ
코난은 러브코미디에 판타지물이지 추리물이아님
전 그래서 코난에 몰입이 안 됨....
사람이 죽어나가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초딩들도 충격받기는커녕 웃으면서 장난질 하기도 하고....
@@어스름달-f1y 일본 학부모들이 개념이 없는건가 싶었음. 애들을 몰려다니게 하다니…나는 초딩때 친구들끼리 어른없이 노는거 금지였는데…애들끼리 있음 위험하다고.
추리물 치고 공포감 조성에 신경쓰는 부분이 좋았음. 더빙도 진짜 맛깔라서 탐정학원큐하고 같이 좋아하는 작품.
가는 곳 마다 죽는 사람이 생기는 게 진정한 공포 아닐지
이게 정말인게...
코난은 살인사건 나도 [응 죽었구나...] 느낌인데
김전일은 [와... ㅈ됐는데?]느낌임
거의 복수극인데 복수의 이유가 너무 맘에들었음
둘다 본 느낌으로 김전일은 꾸준히 고등학생~성인대상으로 만들어진 느낌이고
코난은 살인사건이라는무거운주제지만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수있게 계속해서 시행착오를 거쳐 바꿨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기있는작품이된듯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김전일이 성인들이 보기 더 좋은것같음
이제는 더 높은 수위로 다시 돌아온 중년 탐정 김전일이 아직도 소년인 코난보다는 더 좋은 1인. 소년 시절 보기 시작해서 함께 중년을 맞이하는 김전일은 뭔가 함께 나이 먹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지금은 많이 죽었지만 그래도 그 시절 레전드 김전일은 아직도 마음 속에 살아있다
김전일의 오랜 팬인데 진짜 궁금했던 부분들을 긁어주셨네요😊 애니를 보면서 진짜 원작에 진심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감독 마인드가 제대로였네요 다시 애니가 나와도 이렇게 해주었으면...
난 어린나이였을때도 김전일이 더 좋았음... 보통 김전일은 밤 12시쯤했는데 무서워도 이불속에 푹들어가서 보는거 꿀잼 ㅋㅋ
여기 평온 속에 숨겨진 증오와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체념 속에 잊혀진 구원의 끝에도
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
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
빛을 찾도록
김전일 2기 한국판 오프닝 "구원의 서"는 정말 걸작이죠.
"여기 평온 속에 숨겨진 증오와.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 소중한 사람이 억울하게 죽었는데도 진실을 밝힐 수단이 없어, 어쩔수없이 범죄를 저지르게 된 범인들을 표현하는듯한...
제목도 "구원의 서" 라서 더 인상깊은 노래입니다.
거기도 거기지만
아직 희망은 널따지 않았어라던지
상처받은 과거등 참 가사가 마음을 울리죠
김전일 오리지널OP2에있는 Sharas of truth라는 곡이 더 인상깊은 노래라서 기억이남.
가사만들어도 노래생각남ㅜㅜ 투니버스쨩
확실히 투니버스판 오프닝인 구원의서도 띵곡이긴한데 개인적으로 대원판 오프닝인 돌고래자리, shards of truth, 용서 이 3곡도 정말 맘에 들었음.
저도 구원의 서 좋아했어요.ㅎㅎ 아 추억 돋네요. 저 때 투니 참 좋았죠.
어쩐지 오늘 꿈에 김전일이 나온 거 같더라고요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뜰 것이라는 예지몽이었까요 잘 보고 갑니다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 소년탐정 김전일은 한국에서 우여곡절은 많은 애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제일 처음 투니버스에서 더빙으로 방영 되었을 때 마견 숲의 살인~괴도 신사가 보낸 도전장 까지 더빙으로 방영이 되질 못했는데요
거의 20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애니박스에서 방영 되었을 뿐 아니라 자막판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방영이 되었는데요
정말 많은 추억이 있는 애니메이션이라 저도 코난 보다는 소년탐정 김전일에 더 많은 애착심이 느껴지네요
아직도 넷플에서 김전일 찾아보는 애청자인데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좋았던 작품이에요 김전일 시리즈 더 보고 싶네욥 😊
이렇게 김전일에 대해서 언급해 준것에 대해서 좋네요 애장판과 R, 37세, 30th 전권이 있는데 어릴때 트릭에 놀래서 열렬한 팬이 됬죠~
개인적으로 추리물은 코난보단 김전일이 훨씬 내용이나 서사가 무거워서 몰입감이 좋았음. 코난은 뭐... 출판사의 작가 바짓가랑이 붙잡는걸로 장기연재 하다보니 특유의 설정붕괴가 나온것도 있어서 대표적인 옷걸이 살인마부터 시작으로 좌우 대칭 빌런, 술자리에서 놀림 좀 받았다고 연쇄살인 일으킨 소믈리에, 전 남친이 본인이 원하는 헤어스타일 안했다고 죽이는 얀데레녀까지 온갖 어처구니 없는 살인동기를 가진 빌런들이 나와버려 지금에 와서는 뇌절 끝판왕이 되어버린 ㅋㅋ
코난 살인동기도 동기인데 범죄를 대하는 태도가 더욱 문제인듯.. 애새끼들 사람 죽을때마다 재밌는 장난감 생긴것 마냥 신나서 뛰어댕기면서 와! 경찰불러야지~ 그러고 주인공은 니가하면 범죄지만 내가하면 수사지 하는 내로남불 마인드로 범법행위를 아무렇지않게 여기고 하는등..
근데 만화긴하지만 실제로도 어이없게 사람죽이는 일들이 많아서 ㅎㅎㅎ 나름 현실성(?)있는거 같아요 물론 저는 두작품 다 좋아합니다!
@@전기풍뎅이ㄹㅇ 오히려 탭댄스녀는 고증이 확실한데
층간소음으로 칼부림 나는거 생각해보면 고증이 완벽한거임
후반부로 갈수록 확실히 살해동기 트릭 스토리 다 엉망진창으로 나오긴 하는데, 다만 옷걸이 살인마는 옷걸이 때문이 아니라 정성으로 대해주고 키워준 직원이 다른 가게로 옮긴다고 통보하고 계속 일해달라고 애원해도 안들어준게 기저에 깔려있어서 그닥 황당한 살해동기는 아닌데 꾸준히 언급되는게 좀 아쉽네요
게임으론 " 명탐정코난 VS 소년탐전김전일 " 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애니화로도 해줬으면 하는..... 개인적 소망이.....
역대급으로 사람이 죽어나갔다고 들었는데.
세계멸망
닌텐도ds로 나왔었죠
진짜로 애니화로 나왔다면 진짜로 레전드!!
그 게임 ㄹㅇ 시체로 가득함
알고보면 섬 자체에 해골들이 숨겨져있었고 그걸로도 모자라 사람들이 또 죽어나감...
중년판도 애니로 나왔으면 좋겠다
ㄹㅇ😢
중년판도 있나요
원작을 안봐서ㅜㅜ
애니는 일본서 2016년에 R 방영된 이후 7년째 소식이 없너요ㅜ..
37세 사건부 재밌긴 한데 여기 기본이 목부터 따고 시작이라... 좀 빡셉니다...😅
리턴즈가 망해버려서...37세 사건부는 나올 확률이 낮을것입니다
김전일은 진짜 트릭이 현실적이라 진짜 추리물이라 좋았고 코난은 sf를 넣은것같아서... 축구공으로 멀리있는 수화기떨어트려 소리로 전화걸고 충격... 추리를 하는건지 판타지물보는건지 싶어서 안보던 코난...
근데 목소리로 전화거는걸 일본에서 실험했는데 진짜된게 레전드
축구공으로 수화기 떨어뜨리는 건 극장판이에요! 코난 극장판은 원작이랑 별개의 세계관으로 작가님이 만드시는 게 아니라 코난의 작품성을 극장판으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코난 원작도 김전일보단 어린 독자층을 타겟팅해서 어른들은 김전일이 더 취향에 맞을 수도 있지만용
솔직히 그것보다도 돌기둥을 맨손으로 부순 뒤 하늘로 치솟아 올라간다던가 하는, 드래곤볼 저리가라 수준이 문제죠.
(코난의 축구공의 위력이러거나, 캐릭터들의 격투 전투력이라거나 등등)
@@user-qh5mz9yd8v 만화책 기준으로도 코난은 말이 안되는게 정말 심하게 많음
단순한 정보나열이 아닌 이야기가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코난이 SF물에 추리를 섞은 만화로 바뀐 반면에
김전일은 끝까지 순수 추리만화를 유지했음
개인적으론 추리만화는 김전일이 더 우위라 생각함
여윽시 강수진 성우님 명작 에니를 얼마나 성우하신 거야~
육각촌살인사건 처음 접하고(중딩때, 그때는 일본 만화에 일본 이름 사용허가가 난지 얼마 안 되어서 정말 이름 외우느라 헷갈림) 무섭다기보다는 너무 안타까워서 한동안 우울증에 빠졌딘 기억이남...
이건 실화 입니다.
약 12년전 제가 여기저기 입사원서 넣고 다닐때 한 보험사 상담원으로 서류심사 통과되어 교육 받던중. 우연히 교육생 명단을 봤는데 진짜 김전일이 있더군요.
그리고 전 그다음날 그만뒀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친구들한테 아재개그 날리다가 살해당할뻔은 했지만 지금 잘 살아있습니다.
ED 노래가 너무 좋았었는데 아련한 느낌
코난이랑 김전일은 추구하는 방향이 서로 다른 듯. 사소한 문제일 수도 있지만, 살인사건에 대해 추리 내기를 걸었던 아케치에게 김전일이 일침을 날렸던 것도 있고...
좀더 가볍게 스토리를 즐기냐 아니면 진지한 스토리를 원하냐의 차이는 있는 듯.
마술열차는 지금 봐도 쩐다
김전일이 진짜로 죽을뻔한? 몇 안되는 귀한 에피소드에 김전일의 평행선이자 메인 빌런 타카토 요이치가 데뷔한 에피소드라 저도 정말 좋아하는 에피소드 입니다❤
육각촌 살인사건은 살인하는 방법도 엽기 그 잡채였는데, 보통 범인 밝혀지면 자백하거나 최후의 발악을 하거나 하다못해 그냥 살자 시도하는 경우도 있는데 범인 밝혀지고나서도 진범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 보는 앞에서 살인 저지르는 거 보고 처음 봤을 때 레알 충격받았음. 거기에 원래 범인 밝혀지면 해피 엔딩인 경우가 많은데 범인 밝혀지고나서도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만 가득한 서사라서 20년이 지난 지금도 엔딩 장면 풀UHD로 선명함.
너무 잔인해서 애니로 방영이 안된줄 알았더니 표절일줄은 몰랐음...ㄷㄷ 개인적으로 또 기억에 남는 게 빨간 산타였나.. 범인이 쌍둥이 언니였던 거랑 지옥의 광대가 처음 등장하는 사건인데 지옥의 광대한테 야, 내가 니 엄마 죽인 증거 있음 이러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온 마술사 있었는데 마지막에 허세 부리면서 마술하다 불에 타서 죽는 엔딩으로 끝나서 은근 사이다로 끝났던 사건 기억남...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이요!!! 진짜 꼬여버린 운명이 두 자매를 망친 최악의 상황을 그렸죠...그리고 두번째 이야기는 마술열차 살인사건으로 알아요.
하나는 이진칸 호텔이고 나머지 하나는 마술열차 사건이네요. 이 두 작품도 정말 훌륭한 에피소드..
타카토 요이치 vs 에도가와 코난 대결구도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코난은 축구공을 쏘든 뭔짓을 하든 주인공 버프로 범죄자의 자살이나 추가 범행을 막는데, 김전일은 추리력 말고는 평범한 사람인 포지션이라 자살이나 추가 범행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죠. 그런 경우가 비극성이나 여운을 더 남기기도 하고요
이진칸 호텔 사건은 딱히 명작이라곤 할수없지만, 마술열차 살인사건이 진짜 트릭이나 스토리나 뭐나, 김전일 작품중 거의 최고로 뽑히는......육각촌은 대부분 넘버원이지만 표절....
원작이랑 애니판이랑 가장 괴리가 컸던게 원작에서는 사키 죽고 사키2호라는 새 캐릭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데, 애니판에서는 사키가 결국 살아나서 그냥 계속 그 역할 그대로 하는거.. 사키랑 사키2호랑 역할은 같지만 성격이 확 달라서 애니판에서 그 괴리감이 좀 느껴지더라구요
2024년 6월 26일, 원판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긴다이치 하지메(김전일) 역할을 맡은 마츠노 타이키 성우님이 우대뇌출혈로 향년 56세에 작고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전일 너무 좋아...☆ 어릴때 추리좋아하던 반친구 덕에 소설책도 빌려봤던 기억이 있네요>< 오래전에 드라마로도 봤었는데 꽤 재밌었고, 애니로도 잘 만들어져 자기전 보고자는게 습관이 된 ㅎㅎ 개인적으로 만화책도 애니도 초기 내용과 그림이 더 맘에 들지만 여튼 38세된 김전일의 활약상을 아직도 볼수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추리만화 하면 코난 보단 김전일이지!!☆ ㅎㅎ 소개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90년대 6대 일본애니 김전일, 코난, 슬램덩크, 유유백서, 드래곤볼, 슬레이어즈등 레전드다.
+디지몬,에반게리온
무슨 김전일이 1990년대 6대 작품이냐? 도리어 일본에선 명탐정 코난에게 밀렸던것이 소년탐정 김전일인데. 그리고 세일러문 어디로 갔냐? 1990년대 인기애니 3대장이 드래곤볼,세일러문,슬램덩크인데
이진칸촌은 내용도 잔인하지만 트릭이 표절이라는 점 때문에 아예 법적으로 영상화가 금지되었다고 들었는데 자살학원은 아쉽네요. 트릭 면에서 정말 좋아하는데 애니화하기엔 힘들었던 건지
자살학원은 그 커플의 설정이 태클걸리기 딱 좋아서...ㅠ
김전일 타겟층은 청소년이나 성인층인데 아이들도 많이 봤구나 하긴 나도 초딩때 김전일을 알았으니 그때는 진짜 무서웠는데 나이먹고보니 찐 명작이었음
오인용 제작 '중년탐정 김정일' 이 걸작임.
역시 추리만화는 김전일처럼 우중충한게 제맛! ㅋㅋㅋ
감옥학원 살인사건 육각촌 살인사건 정말 명작인데 감옥학원은 정서상 애니화 안될거고 육각촌은 배끼는 바람에 ㅠㅠ
코난과 다르게 장르가 공포라 어릴때 이불 뒤짚어쓰고 봄 😂
김전일은 지금 37살이 되었죠 ㅋㅋ
그래도 저는 김전일이 조금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두 만화가 드라마화 되긴 했지만 드라마도 김전일 쪽이
지속적으로 방영해줘서 조금 더 다음 시즌이 기다려진..
코난은 안봤지만 김전일은 다봣음
전 코난은 보다가 하차
드라마판에서 인기를 얻었을만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시점에서 봐도 주인공역은 핸썸가이라고 할만하고 여주인공역도 아직까지는 통용할만한 미소녀정도는 될정도니까.
즉. 배우캐스팅을 잘했다.
찐 추리 만화를 즐길거면 김전일이고 추리도 느끼고 여러면으로 다양하게 흥미롭게 볼만한건 코난이고
난 김전일파 ㅎ
내 인생 만화 연재가 끝나서 아쉬움 미유키도 존예
챔프랑 애니박스에서 밤에 해줄때 좋음
애니를 제대로 본건 2기부터지만 보통 심야에 방영해서 몰아서 보기 좋았죠.
몇년전에도 애니채널에서 자막으로 방영해주기도 했고.출장가서 모텔방에서 마찬가지로 심야에 봤었죠.
원작은 분명 보긴 했는데 잘 기억은 안남....코난과 다르게 야한장면이 많아서 검열되기도 하고 대여점에서 19금 딱지를 붙이기도 했죠.
기억나는건 초기에 나온 김전일 친구가 범인이었던 개피리를 사용한 트릭과 제이슨, 경찰이 범인이었던 원래 예쁘게 생긴 얼굴인데 일부러 못생기에 성형하고 쌍둥이 동생과 피해자들에게 복수하던 에피...나중에 감옥가서 원래 얼굴로 되돌리고 면회온 김전일에게 자신이 예쁘지 않냐며 부심부리는데 전일이가 마음이 추악하다 어쨌나 일침넣는 장면.
그리고 만화책 시즌2 첫번째 에피던 흡혈귀 사건...미유키도 죽지는 않았지만 범인에게 피뽑히면서 당했던 에피였는데.
개피리 트릭=마견 숲 살인사건
제이슨=히렌호수 살인사건(토노 에이지)
이후에 현재는 김전일이 30대컨셉으로 만화책이 연재되고있습니다
마이너하긴 하지만... 타입문의 진월담월희나 미도리의나날, 엘펜리트 등도 조사해주실수 있나요?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봤던 애니들이라..
코난와 김전일 만나면 세상이 망한다는 썰이
탐정학원q까지 합치면 우주멸망
데스노트 라이토까지 등판하면 신세계 멸망
만화속 캐릭터 인품
코난 - 코난은 사건이 일어나면 가슴이두근두근 되고 좋아함
김전일 - 김전일은 사건이 일어나는걸 싫어하고 사건이 잃어 나면 힘들어하고 슬퍼함..
코난은 약간 알파고 같은 느낌 김전일은 인간적인 느낌
이런 몰랐던 리뷰 고맙습니다
츠요뽕 김전일 드라마 잼있었지. 그 후~ 다른 배우들의 김전일 연기도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츠요뽕이 쵝오!
우리나라에 중년탐정 김정일도 있었죠^^;; 패러디긴 하지만~ㅋㅋ
학생들끼리 어느마을 살인 미스테리푸는 편 진짜 재미있었는데 아직두 기억나
김전일 만화책 첫권부터 하야미 레이카였나? 그 무슨 스키장같은곳에서 일어난 사건, 결국엔 매니저가 범인이었고? 하야미 레이카 아버지가 납치범인?와 이게 아직도 기억나네.. 뭐 목졸린 모습 실제로 본 트라우마로 넥타이 못 묶는 트라우마가있었지?,,그 부분까지 분량의 만화책을 전부다 새뱃돈으로 사서 부모님한테 겁나 욕먹었었지.. ㅋㅋ 추억이구먼
솔직히 명탐정 코난은 그냥 연애물에 추리를 살짝 곁들인 정도고, 진짜 추리만화는 김전일임
탐정애니중에선 제가 제일 좋아합니다
지금도 책으로 모으고 있지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전일은 살인사건이 내가 저 상황이라면?? 물음이 생기면서 나도 저럴것 같아 라는 공감이 너무 가는 내용이 많음
김전일 진성팬으로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20살때부터 보던 만화책.지금은 46세. 음 조아
이번 디즈니플러스 전일이 잘생겼어요....
그 실사판 드라마는 좀....ㅎㅎ...
추리하느라 범인에게 여유를 주어 범인이 남은 범행을 하게 하거나 돌발행동을 하게끔 합니다 실제로는 제압하고 추리를 해야겠지만 만화니깐요 ㅎㅎ
이진칸촌 살인사건 우리집에 있는데 충격이에요.. 아빠가 예전에 보셨던건데..범이 너무 무서워여..
타로산장 사건은 ㄹㅇ 꿈도희망없고
레이카 트롤링도 쩔고
소년탐정 김전일 개꿀잼♥︎
김전일 어떤 편은 존나 슬픔
90년대 3대장 드래곤볼 슬램덩크 김전일
보통 유유백서 아닌가요?
저도~ 딱 3개를 고르라면 드래곤볼, 슬램덩크, 김전일 동의합니다 ㅋㅋㅋ
@@tjt89765 유유백서는 아니에요. 90년대 3대작은 드래곤볼 슬램덩크 세일러문입니다
몇 년에 한번씩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영화, 만화를 다시 정주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전일도 그 한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맘에 듦.
사건 해결후에 자살하는 범인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모습에서 참 인간적인 모습을 보는게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일이 그렇게도 많았는데 왜 범인들을 꽁꽁 묶어두지 않았는가에 대한 아쉬움이 드는 사건들도 있기도 했음.
할아버지인 긴다이치 코스케의 영상도 많이 보고 싶은데....우리나라엔 보기가 힘든게 참 아쉽기도 하고 ㅋ
너무 잘생기거나 뜬금없는 남진 같은 아저씨들은 처음 범인을 알게되는 책장을 넘길때보다 더 놀랄때가 있었는데 ㅋㅋㅋ
지금 37세의 사건부? 연재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것도 애니화 될지 궁금하네요ㅋㅋ
것도 13권가까이 나왔지요
제가 보유하고 있지요
만화책 대여점에서 빌렸던기억이있네요
명탐정 코난 극장판에 김전일이랑 콜라보 하면
초대박 날텐데
두 놈 빼고 주위 사람 다 죽을듯
김전일 차기 작품으로 탐정학원Q도 있지 않나요???ㅠㅠㅠㅠㅠ
원작에서 사키 죽이고 동생 나오는게 너무 슬펏는데 애니에선 안죽여서 좋았음 ㅜㅜㅜㅜㅜ칭찬해👍👍
이진칸(이인관) 호텔 살인사건 맞죠?
@@한관희-h9n 네
저거 보니 중년탐정 김정일이 생각나네 ㅋㅋ
투니버스에서 방영하기전에 나온걸로 모잘라서 북한대통령이름,성이랑 비슷해서 의문들며서 위험한거 아니냐는 생각했다
초딩때 비련호살인사건인가 거기서 마지막에 "남이섬에서" 어쩌구 써있는 사진 보고 😱 김전일 실존인물이여?!??!?!?? 돼서 혼자 벌벌떨었음(왜떨어...)
TVA는 97년에 방영한 이후 2기 형태로 R도 방영했는데 그 얘기는 안 다루시네요
자신의 마인드와 방식의 존중을 합니다
코난은 초저녁 김전일은 야간에 했죠ㅋㅋ
김전일,남도일(코난) 성우인 강수진 성우님도
남도일보다 김전일이 더 마음에 듣다고함
1시간 30분에서 2시간 할텐데 턱없이 짧은시간 맞나? 코난을 더많이 봐서 그런가 ㅋㅋ
코난 보단 김전일이지!
초딩때도 코난은 유치해서 노잼이였는데 김전일이 훨씬 재밌었음....그런데 야간에 투니버스에서 보면 좀 무서웠음 ㅠ
아 드라마가 엄청 인기 있었구만 첨 알았네
근데 전 드라마도 보긴했는데
애니나 책이 더 재밌더라구요
재밌게봣는데.. 나랑 태어난 날짜가 2일차이였어? 4월7일?
코난은 연속으로 죽어나가는 사건이적은데 김전일은 기본이네댓명 죽어나감!
타카토는 안나오네(메인 빌런인데...)
그러게요...
초반에 배경 소리가 목소리보다 커서 집중이안돼요…
코난도 초기 어두운 느낌 계속 가져갔으면 됐는데 그걸 너무 못했음
심지어 출판사의 삽질로 완결도 못내고 있다보니 사촌끼리 사랑하는 쓰레기 작품이 됐음
코난 진짜 초반에는 엄청 무섭고 어두워서 재밌었는데..
제일 아쉬운건 육각촌 살인 애니화 안됬음
김전일 특유의 어둡고 찝찝한 일본공포영화 보는 느낌이어서 오히려 좋았음… 그당시 코난이나 탐정학원q에비해서 살짝 떨어지는 화질이 분위기에 한몫했달깤ㅋㅋㅋ
인성 차이
코난 : 아, 어디서 사건 좀 안 일어나나? -실제 에피소드 내에서 주인공이란 새끼가 한 생각
김전일 : 살인은 일어나선 안돼! 말도 안돼 그런 이유때문에 사람을 죽인다고?
나이 차이
코난 - 20년째 초딩
김전일 - 최근 30대 로 바뀜
내가 이 2작품 보는 이유
코난 - 검은조직 에피소드+20여년 연재인데, 언제쯤 완결 되나+완결은 뭘로 나려나
김전일 - 30대 아재인데도 안 이어졌네, 얘네 이어지긴 하나
영상이랑 상관없을거같긴한데
케이크집 비유는 나같으면 둘다간다 같음
궁금한데 일본에서는 김전일이나 코난중에 어떤걸 최고로 치나요? 코난이 인기 많기 때문에 코난이려나
김전일 명대사 평소에 자주 따라했는디
"내 친구의 부랄을 걸고!"
타이니툰 브금 오프닝~~~ 굿굿굿~~~
어릴때 김전일이라 한국 만화인줄ㅋ
유곽집 와따가따 성매수
나도 코난보단 김전일이나 큐가 내 취향이였음 이런 만화 또 없나
이제 나보다 나이 더 많은 중년임 되버림 불효자
브금 개애애애애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