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스마트

독일의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에서 1938년부터 생산한 소형차 비틀의 1967년식입니다.
차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딱정벌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디자인의 클래식카입니다.
공을 들여 만들었다는것이 티가 나는 모형입니다.
여기저기 별도의 부품과 부분도색으로 실차의 모습을 잘 재현해 주었습니다.
실내도 심플하지만 기어봉과 사이드브레이크의 표현 등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귀여운 모습에 디테일도 괜찮은 마음에 드는 모형입니다.
한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앞범퍼와 뒷범퍼 등 크롬부품들의 도색상태가 나쁘다는 겁니다.
그냥 봐서는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자세히보면 오래된것처럼 도색이 여기저기 벗겨져 있습니다.
오래된 자동차라서 일부러 이렇게 표현했나?
뭐, 가격대비 전체적인 디테일은 괜찮으니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이런 클래식카 모형 하나 사서 집안에 전시해 놓으면 이쁠거 같네요.
제조사 : 킨스마트
사이즈 : 12.9cm X 5cm X 4.9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