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되는 가사네요… 사실 사춘기에 가장 필요한건 버팀목인데. 어른들은 언제나 다 컸다고, 언제까지 도움만 바라냐고 하죠. 어른들에게는 어리다고 배척당하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다컸다고 배척당하며 외로움을 경험하고, 갑자기 혼자 해야하는것들이 많아졌는데 부모님은 내가 당연히 잘해내기를, 어른스럽게 행동하기를 바라요. 아프더라도 알아서 병원에 가고 혼자서 이겨내기를 바라요. 몇달 전까지 해주던 뽀뽀도, 아플때면 만들어주던 죽도 이제는 없어요. 내가 사랑받는다는걸 알려주던 행동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기대가 채워요. 그 기대에 나는 맞추지못할거란걸 아니까, 그 시선이 너무 무섭고 싫어져요. 그냥 그런거에요
‘참기엔 우리는 너무 어리고 울기엔 우린 아직 너무 어리다’ 이 커버 듣고 생각난 명언이에요 늘 사람들은 우리에게 말하죠 ‘다 큰 애가 울어봤자 해결되는거 없다‘고 근데 어른들이 하나 모르는 사실이 있어요 우리는 그냥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필요했을 뿐이에요 힘들면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어른이 필요했을 뿐이고 포기하고싶으면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줄 어른이 필요했을 뿐인데 어른들은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다 컸다고 생각해요 ’중학생이나 됐으면 혼자서 해야지‘ ’너가 아직도 어린애라고 생각하니?‘ 이런 말을 너무 많이해요 우린 아직 어린애일 뿐인데 말이죠
원곡 댓글에서 봤던 게 있는데, 사춘기 때보다 사춘기가 끝난 후에 들으면 더 슬픈 노래라고. 참.. 아직도 들으면 눈물나는 노래인데 오늘은 첫소절 듣자마자 찡하더니 노래끝날 때까지 펑펑 울었네요..ㅋㅋ 나름 이제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막상 힘들던 때 생각하니 하염없이 울음만 터져요..ㅋㅋ 덕분에 너무 큰 위로 받고 갑니다 개사한 랩 부분이나 설명창의 글귀가 정말 진심이 느껴지네요 "별을 따진 못해도 그 별을 따기 위해 만들었던 사다리는 남아있다" 너무 인상깊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중학교 때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해서 어떻게 어떻게 과고에 들어왔지만 중학교 때의 다짐과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올 것이라는 희망 만으로는 하루하루 웃으며 버티기가 버거워지네요. 이제 18살이 되고 다들 다 컸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초등학교 때보다 초라하고 볼품없어 보이는 제 자신 때문에 우울해지네요. 과고에 간 것 만으로 잘 했다고 해 주시는 어른들이 다수이지만, 사실 아니라는 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성적표를 받을 때면 다들 등급 일 등이라고 하나만 더 맞을걸, 실수 안 할걸, 하고 아쉬워하는데 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조용히 절망감만 느끼고 있었어요. 주위에는 다들 열심히 하는 친구들과 선배들 뿐이고 내년에 들어올 신입생들은 또 얼마나 잘 하는 아이들이 합격해서 올 지, 1학년 때 제 자신과 너무 비교될 것 같아서 벌써 부터 마음이 어두워지네요. 초, 중학교 때는 그래도 나름 잘한다는 소리 들으면서 커왔는데 여기에서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모두 바닥을 치고 있고 수업 시간 발표율 높이는 담당이었던 제가 고등학교에 와서는 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기숙사에서도 말을 거의 하지 않게 되었어요. 제가 무엇을 해도 주위 친구들은 한참 전에 끝냈던 것들이라 비웃음만 당할 것같고요.. 제 부모님은 제가 여기에서 적응을 잘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고 계세요. 사실 지금도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과외비로 몇 백을 쓰고 계셔 주시는데, 부모님께서 노력해주시는 만큼 제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만 같아서 너무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학교에 와서 최근 몇 달 동안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감정이 사라졌나 싶을 정도로 공허한 느낌이 들었는데 류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네요.. 긴 글에 짧게나마 감사함을 담아 댓글 써 봐요. 제 주위 사람들 중 저만 힘든건 아니겠죠. 배 부른 소리 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요.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질 수 있다는 것 만으로 복받은 거라고요. 그걸 알기에 어깨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걸까요.. ㅎ 학교에 전자기기 소지 안되기 때문에 류현준님 노래 다운받아서 유일하게 허락된 mp3에 담아가와서 듣고 있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부탁할게요.
체리숲에서 항상 시험공부를 하며 정말 죽고싶었을때 헤드셋을끼고 귀가 터질정도로 볼륨을 높여 들은 노래, 시험 후 손을 떨며 채점할때마다 들은 노래, 이것밖에 못하냐고 매번 자책할때마다 들은노래가 유튜브에 나왔네요. 매번 저에게 괜찮다 말해줘서 실수해도 된다 말해줘서 감사합니다. 현준님 덕분에 항상 고비를 넘겨요.
『나의 사춘기에게 가사』 [엔제이님]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랐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류현준님] 이건 그때 작고 힘도 없던 나를 위한 편지 끔찍한 밤을 알기 때문에 참 불편한 현실을 이제는 알아 심장은 입보다 낮기에 진심을 듣고 싶음 너의 자세부터 맞게 고쳐야 해 배신도 당하기에 언제나 의심하고 네 모든 걸 다 줘야 해 조금은 억울해도 어차피 줄 거라면 네가 아끼던 사람은 제발 끝까지 믿어 배신도 당해도 돼 실패가 대체 뭔데? 밀쳐져 박살 나고 부서져서 찢겨도 돼 그게 진짜 너라면 최선을 다했다면 부서진 조각은 결국엔 별자리가 되기에 나는 만약 그 지옥을 다시 간다고 해도 괜찮아 평생 극야 속에 갇힌대도 어차피 우린 함께 잖아 걱정 0 넌 잘하고 있어 그냥 하던 대로 해 [엔제이님] 거창한 빛은 안 바래 그냥 너의 밤에 작은 손전등이 되고파 넌 아마 지금 거기서 헤매고 있을 거야 한 줄기 빛을 찾아서 포기할 수가 없어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네가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네가 날 찾아줄까 봐 [류현준님]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마무리할게 얼마나 많이 힘들었고, 막막하고 혼자 숨죽이며 울고 싶고 너도 네 맘을 몰라 헷갈리지? 이게 맞나 주저앉고 싶지? 근데 내가 보기엔 너는 강하고 멋져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좋아하는 열정 엎드려 울지마 나의 사춘기에게 혼자 울지마 너의 사춘기에게 --- 와 진짜 나의 사춘기에게 업로드라니요ㅠㅠ 카페에서 처음 시험기간에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이렇게 듀엣으로 올라오니 정말 더 너무 좋아요.. 설명창도 너무 감동이고.. 시험기간에 듣다 울기도 했던 노래라 그런지 더 애틋하고 좋네요.. 체라에서도 부를 걸 기대하면 더 더 더 좋아집니다.. 너무 사랑해요
친구중에 어머니께선 시도때도 없이 공부 안하냐, 밤새워서 하면 왜 밤새우냐, 커피 마시면 왜 마시냐, 동생한테 네가 양보해야된다 등등 아버지께선 술드시고 안들어온다고 정 줄데가 없어서 학교, 학원 선생님들과 더 친하고 집에 가기 싫어서 일어나자 마자 학원갔다 쌤들하고 같이 퇴근하는데 매일을 그렇게 하니 당연히 병이나고 밤마다 열도 40도씩 올라간다는데도 집에서 탈출해 기숙사 가고싶다고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는데 볼때마다 진짜 안타까워 죽겠음
이 일러 언제 나올지 기다렸어요 예전부터 현준님이 방송에서 보여주던 일러였는데 그리고 제가 자주듣는 노래를 커버.. 너무 기뻐요ㅠ 어제 방송 다 못봐서 슬펐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정말 분홍튤립합니다ㅠ 제이님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ㅠ 현준님 랩도 ㄹㅈㄷ..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흐어..나의 사춘기에게 커버라니..흐어어...마음이, 아무 감정도 안 느껴지던 그저 고통만 느껴지던 마음이 뭉클해요..(아무 소리 같지만..)인생의 고난과 시련은 다 견디면 좋아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깎아내리며 다른사람의 조각에 맞춰주는 느낌인 거 같아요. 올 해는 제가 제일 큰 상처를 받았던 아이가 저랑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는 해라서..솔직히 작년까지만 해도 나아질 줄 알았고 그대로 걸어왔는데 그럴수록 더욱 힘들어지고 제가 불행을 이끌어 오는 사람이라 느껴져서 진짜 죽고싶다고 생각 많이 했어요. 그 아이와 만나지 않았더라면..아니 차라리 내가 이미 이 세상에 없었더라면 하고 생각한적이 많아요. 올해엔 꼭 개학 전에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로.. 근데 그러기엔 전 이미 좋은 친구를 둔 사람이더라고요. 참 저 나쁜사람이네요. 매일 자기주장만 하고 절제도 못하고 사람들한테 배신당하고 놀림받아도 그저 이기려 노력하지 않고 그저 다 받아내는 전 참 한심하고 이상한 애같아요.
왜 항상 내가 다 컸다고만 말해? 나 이제 겨우 중학생 올라왔는데? 이제 중학교 올라온 내가 뭘 알아.. 엄마아빠는 날 위해서 말하고 나보다 더 힘들다고했지? 근데.. 엄마아빠.. 엄빠만 힘든줄알아? 나도.. 나도 힘들어!!! 근데 왜 내가 어리광 않피운지 알아? 엄빠가 더 힘들어 질까바 그동안 어리광 잘 않피웠는데.. 항상 내가 욕심이 없어서 문제라고만 말해? 왜 항상 문제의 시작은 않생각해? 문제의 시작을 생각하면돼는대.. 그래.. 7년전부터 했으니까.. 잘 모르겠지.. 그래 평생 모르고 살아..평생.. 그게 날 도와주는거야..
듣다가 약간 눈물이 났어요... 요즘 매일 바쁘고 힘든 삶을 살았건드요. 어른들은 노력해도 더하라고 하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만하고 성장한 모습은 보지도 않고 그저 혼만내시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공부와 운동만 했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깐 약간 눈물이 났어요...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인정해 주시겠죠..? 언젠간 칭찬 받고 노력했다고 잘했다고 그 소리 듣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매일 혼만 나니 지쳐가는 거 같아요.... 그냥...다 포기하려할때 이 노래들은 거 같아요... 눈물이..계속 나네요....
현준님, 현준님은 항상 체리분들을 생각해 주시고, 위로를 가져다 주셔서 고마워요. 항상 누구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을 현준님은 항상 토닥여주시고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한 해가 시작한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고 있는데, 남은 2024년은 훨씬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정말 항상 감사해요💜🍒
진짜..노래 들으면서 울컥했어요.. 항상..주변 사람들에게 듣고싶어했던 위로의 말들이 다 들어있네요...항상 잘 해야된다,항상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야한다,완벽해야 한다, 부모님이 거는 기대에 부응해야한다 라는 압박감과 남들보다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저도 모르게 늘 무리해서 높은 목표를 향해 달리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잘 몰랐던것 같아요.. 덕분에 주변 사람들 대신 위로 받고갑니다.
진짜 늘 들을 때마다 눈물 찔끔거리던 노래인데... 이렇게 들으니까 눈물 줄줄 흐르게 되네요. ㅠㅠ 어제 졸업해서인가 마음이 엄청 심란했는데 이 노랠 들으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중학생으로서의 생활을 진짜 정리하는 것 같아요. 아까까지만 해도 현준님이 카페에 올리신 잘자랑 이것저것 듣고 청소했는데 이거 들으니까 눈물 나와요... 😢 옛날의 저에게는 너무 공감되는 노래였어요. 이번 노래도 수고하셨어요!
한 학년이 끝난 방학시기에 들으니까 더 슬픈것 같아요.. 일년동안 울고 웃고 화내던 제가 다시 생각나고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를 친구들도 생각나고 시험만 끝나면 울음 바다가 되던 저희 반이 생각나요... 노래를 들으며 설명란을 보았는데 원래 잘 안우는 성격인데 순간 다 맞는 말인 것 같고 안좋은 결과가 있었을 때마다 뭐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했지..? 라는 생각이 든 과거에 저에게 그런 위로의 말을 이제 해줄 수 없어서 안타까운거 같아요..
“다 컸으면서 왜 울어?” 어른들은 말했어요. “사내가 우는 거 아니야” 또한 어른들이 말했어요. “성적이 왜 이 모양이래?” 어른들이 또 말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 이 말들, 한 번쯤 다 들어봤을 겁니다. 우린 사람 때문에, 또한 사람 덕분에, 상처를 받고 위로를 보았죠. 하지만 위로 받을 일이 적으니까, 우린 사회에 찌들어가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어제 졸업하고 이제는 20살이라는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제가 10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그동안의 추억들을 회상해보면 제가 막 살아왔던 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힘든 상황들 중에서도 금방 삶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었을텐데 그걸 버티고 20살을 맞이했다는 게 제 자신이 대견하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현준님이랑 엔제이님 오늘 이 노래 커버해주셔서 감사하고 두 분께서도 항상 하는 일마다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혅님 알기전에 많아 위로되었던 노래였는데 혅님께서 커버해주시다니ㅠㅠㅠ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노래네요 어렸을때를 회상하면서 어렸을때 나에게 괜찮다고 속삭이는 노래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생각 정리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커버 감사합니다💜💜
제가 시험날 폰 내기 직전까지 듣는 노랜데🥹🥹.. 유튜브에 올려주실 줄 몰랐는데 너무 좋아요!!! 역시 믿고듣는 엔제이님 보컬,,, 진짜 이 곡은 현준님이 개사하신 곡들중 역대급에 들어갈 것 같아요..정말 모든 가사들이 위로가 되고 뭔가 도움이 되는 느낌이에요🥹 " 넌 잘하고있어 그냥 하던대로 해 " 이 말이 너무너무 힘이 되고 절 울컥하게 하네요т ̫ т 현준님이 설명란에 써주신 글까지 넘 완벽...
[엔제이 X 류현준]『나의 사춘기에게』 COVER [엔제이]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랐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류현준] 이건 그때 작고 힘도 없던 나를 위한 편지 끔찍한 밤을 알기 때문에 참 불편한 현실을 이제는 알아 심장은 입보다 낮기에 진심을 듣고 싶음 너의 자세부터 맞게 고쳐야 해 배신도 당하기에 언제나 의심하되 네 모든 걸 다 줘야 해 조금은 억울해도 어차피 줄 거라면 네가 아끼던 사람은 제발 끝까지 믿어 배신도 당해도 돼 실패가 대체 뭔데? 밀쳐서 박살 나고 부셔져서 찢겨도 돼 그게 진짜 너라면 최선을 다했다면 부서진 조각은 결국엔 별자리가 되기에 나는 만약 그 지옥을 다시 간다고 해도 괜찮아 평생 극야 속에 갇힌대도 어차피 우린 함께 잖아 걱정 0 넌 잘하고 있어 그냥 하던 대로 해 [엔제이] 거창한 빛은 안 바래 그냥 너의 밤에 작은 손전등이 되고파 넌 아마 지금 거기서 헤매고 있을 거야 한 줄기 빛을 찾아서 포기할 수가 없어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 가 없던 네가 이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네가 날 찾아줄까 봐 [류현준]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마무리할게 얼마나 많이 힘들었고, 막막하고 혼자 숨죽이며 울고 싶고 너도 네 맘을 몰라 헷갈리지? 이게 맞나 주저앉고 싶지? 근데 내가 보기엔 너는 강하고 멋져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좋아하는 열정 엎드려 울지 마 나의 사춘기에게 혼자 울지 마 너의 사춘기에게 《 The End 》 ---------------------------- 현준님이 불러주시는 '나의 사춘기에게' 라니.. 예전부터 현준님이 '나의 사춘기에게' 를 불러주신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Playlist] 난간에서 떨고 있는 멍청이가 듣는 Playlist](http://i.ytimg.com/vi/7nSwoEjvUpg/mqdefault.jpg)
![[Playlist] 난간에서 떨고 있는 멍청이가 듣는 Playlist](/img/tr.png)
![🎤 나의 사춘기에게 - 최하람, 황인혁 @2vs2 라이벌 미션 [#빌드업/풀버전]](http://i.ytimg.com/vi/GrW6Lgf_h9E/mqdefault.jpg)
![Lp. Сердце Вселенной #60 РОЖДЕНИЕ ЛОЛОЛОШКИ [Финал] • Майнкрафт](http://i.ytimg.com/vi/YoR0pAV9FVQ/mqdefault.jpg)
넌 잘하고 있어 늘 하던 대로 해🍒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너무 잘 잡아주셔서 너무 놀랐고, 맑은 보컬로 잘 풀어주신 덕분에 더더욱 공감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너무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ㅠ
내가 잘 하고있는게 맞을까요..?
내가 잘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지금 슬픈건지 기쁜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은기대-유닛_늘일상 전지금매우슬픕니다..당신이라도힘을가지세요!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내가 원하던게 이거였나? 내가 이걸 해야해야할이유가 있을까? 잘못된길을 걷고 있으면 어떡하지? 지금 내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위로되는 가사네요… 사실 사춘기에 가장 필요한건 버팀목인데. 어른들은 언제나 다 컸다고, 언제까지 도움만 바라냐고 하죠. 어른들에게는 어리다고 배척당하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다컸다고 배척당하며 외로움을 경험하고, 갑자기 혼자 해야하는것들이 많아졌는데 부모님은 내가 당연히 잘해내기를, 어른스럽게 행동하기를 바라요. 아프더라도 알아서 병원에 가고 혼자서 이겨내기를 바라요. 몇달 전까지 해주던 뽀뽀도, 아플때면 만들어주던 죽도 이제는 없어요. 내가 사랑받는다는걸 알려주던 행동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기대가 채워요. 그 기대에 나는 맞추지못할거란걸 아니까, 그 시선이 너무 무섭고 싫어져요. 그냥 그런거에요
이게 더 가사 같아여ㅡㅋㅋㅋ😂
@@khK-lc1bk웃을 내용이 아닌것같아요.
댓글로 또 한번 위로를 받네요😢
@@khK-lc1bk달걀?
히입... 누군가는 부모님께서 알려주지도 않고 그저 기대만 하는 그런 시선에 부담스럽고 또 힘든 사춘기 애들의 마음을 알아준다는 게 정말 .. 위로가 되네요...
감사해요...❤😢
‘참기엔 우리는 너무 어리고 울기엔 우린 아직 너무 어리다’
이 커버 듣고 생각난 명언이에요
늘 사람들은 우리에게 말하죠 ‘다 큰 애가 울어봤자 해결되는거 없다‘고
근데 어른들이 하나 모르는 사실이 있어요
우리는 그냥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필요했을 뿐이에요
힘들면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어른이 필요했을 뿐이고 포기하고싶으면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줄 어른이 필요했을 뿐인데 어른들은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다 컸다고 생각해요 ’중학생이나 됐으면 혼자서 해야지‘ ’너가 아직도 어린애라고 생각하니?‘ 이런 말을 너무 많이해요 우린 아직 어린애일 뿐인데 말이죠
실패가 뭐냐고 말하면 난 말할수있는게 이거말곤 없다.
'지금'
원곡 댓글에서 봤던 게 있는데, 사춘기 때보다 사춘기가 끝난 후에 들으면 더 슬픈 노래라고. 참.. 아직도 들으면 눈물나는 노래인데 오늘은 첫소절 듣자마자 찡하더니 노래끝날 때까지 펑펑 울었네요..ㅋㅋ 나름 이제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막상 힘들던 때 생각하니 하염없이 울음만 터져요..ㅋㅋ 덕분에 너무 큰 위로 받고 갑니다
개사한 랩 부분이나 설명창의 글귀가 정말 진심이 느껴지네요 "별을 따진 못해도 그 별을 따기 위해 만들었던 사다리는 남아있다" 너무 인상깊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중학교 때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해서 어떻게 어떻게 과고에 들어왔지만 중학교 때의 다짐과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올 것이라는 희망 만으로는 하루하루 웃으며 버티기가 버거워지네요. 이제 18살이 되고 다들 다 컸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초등학교 때보다 초라하고 볼품없어 보이는 제 자신 때문에 우울해지네요. 과고에 간 것 만으로 잘 했다고 해 주시는 어른들이 다수이지만, 사실 아니라는 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성적표를 받을 때면 다들 등급 일 등이라고 하나만 더 맞을걸, 실수 안 할걸, 하고 아쉬워하는데 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조용히 절망감만 느끼고 있었어요.
주위에는 다들 열심히 하는 친구들과 선배들 뿐이고 내년에 들어올 신입생들은 또 얼마나 잘 하는 아이들이 합격해서 올 지, 1학년 때 제 자신과 너무 비교될 것 같아서 벌써 부터 마음이 어두워지네요. 초, 중학교 때는 그래도 나름 잘한다는 소리 들으면서 커왔는데 여기에서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모두 바닥을 치고 있고 수업 시간 발표율 높이는 담당이었던 제가 고등학교에 와서는 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기숙사에서도 말을 거의 하지 않게 되었어요. 제가 무엇을 해도 주위 친구들은 한참 전에 끝냈던 것들이라 비웃음만 당할 것같고요.. 제 부모님은 제가 여기에서 적응을 잘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고 계세요. 사실 지금도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과외비로 몇 백을 쓰고 계셔 주시는데, 부모님께서 노력해주시는 만큼 제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만 같아서 너무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학교에 와서 최근 몇 달 동안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감정이 사라졌나 싶을 정도로 공허한 느낌이 들었는데 류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네요..
긴 글에 짧게나마 감사함을 담아 댓글 써 봐요.
제 주위 사람들 중 저만 힘든건 아니겠죠. 배 부른 소리 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요.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질 수 있다는 것 만으로 복받은 거라고요.
그걸 알기에 어깨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걸까요.. ㅎ
학교에 전자기기 소지 안되기 때문에 류현준님 노래 다운받아서 유일하게 허락된 mp3에 담아가와서 듣고 있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부탁할게요.
체리숲에서 항상 시험공부를 하며 정말 죽고싶었을때 헤드셋을끼고 귀가 터질정도로 볼륨을 높여 들은 노래, 시험 후 손을 떨며 채점할때마다 들은 노래, 이것밖에 못하냐고 매번 자책할때마다 들은노래가 유튜브에 나왔네요. 매번 저에게 괜찮다 말해줘서 실수해도 된다 말해줘서 감사합니다. 현준님 덕분에 항상 고비를 넘겨요.
원래 노래 가사의 가사도 가사지만 정말 현준님의 작사한 가사는 정말 위로가 되는 가사에 노래에 밎는 가사네용…어떻게 이렇게 잘맞는 가사는 지어 내시는지…덕분에 이 4년차 체리는 행복합니다 ㅎㅎ
3:18 이부분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ㅜㅜ 처음듣고 을음 ㅜㅜ 감사합니다 진짜로. 현준님 짱이에요 ㅠ
『나의 사춘기에게 가사』
[엔제이님]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랐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류현준님]
이건 그때 작고 힘도 없던 나를 위한 편지
끔찍한 밤을 알기 때문에 참 불편한 현실을
이제는 알아 심장은 입보다 낮기에
진심을 듣고 싶음 너의 자세부터 맞게
고쳐야 해 배신도 당하기에
언제나 의심하고 네 모든 걸 다 줘야 해
조금은 억울해도 어차피 줄 거라면
네가 아끼던 사람은 제발 끝까지 믿어
배신도 당해도 돼 실패가 대체 뭔데?
밀쳐져 박살 나고 부서져서 찢겨도 돼
그게 진짜 너라면 최선을 다했다면
부서진 조각은 결국엔 별자리가 되기에
나는 만약 그 지옥을 다시 간다고 해도
괜찮아 평생 극야 속에 갇힌대도
어차피 우린 함께 잖아 걱정 0
넌 잘하고 있어 그냥 하던 대로 해
[엔제이님]
거창한 빛은 안 바래 그냥
너의 밤에 작은 손전등이 되고파
넌 아마 지금 거기서 헤매고 있을 거야
한 줄기 빛을 찾아서
포기할 수가 없어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네가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네가
날 찾아줄까 봐
[류현준님]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마무리할게
얼마나 많이 힘들었고, 막막하고 혼자
숨죽이며 울고 싶고 너도 네 맘을 몰라
헷갈리지? 이게 맞나 주저앉고 싶지?
근데 내가 보기엔 너는 강하고 멋져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좋아하는 열정
엎드려 울지마 나의 사춘기에게
혼자 울지마 너의 사춘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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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나의 사춘기에게 업로드라니요ㅠㅠ 카페에서 처음 시험기간에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이렇게 듀엣으로 올라오니 정말 더 너무 좋아요.. 설명창도 너무 감동이고.. 시험기간에 듣다 울기도 했던 노래라 그런지 더 애틋하고 좋네요.. 체라에서도 부를 걸 기대하면 더 더 더 좋아집니다.. 너무 사랑해요
항상 가사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찾아불까 봐 줄까라고 수정해주세요!
@@catiscute0102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다들 아프신걸 극복해야되고 힘이 들으는 상황들이시네요 모두 행복하길 힘은 낼수있을때 내면되요 모두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어쩌다보면 환한 빛이 들거예요😊
친구중에 어머니께선 시도때도 없이 공부 안하냐, 밤새워서 하면 왜 밤새우냐, 커피 마시면 왜 마시냐, 동생한테 네가 양보해야된다 등등 아버지께선 술드시고 안들어온다고 정 줄데가 없어서 학교, 학원 선생님들과 더 친하고 집에 가기 싫어서 일어나자 마자 학원갔다 쌤들하고 같이 퇴근하는데 매일을 그렇게 하니 당연히 병이나고 밤마다 열도 40도씩 올라간다는데도 집에서 탈출해 기숙사 가고싶다고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는데 볼때마다 진짜 안타까워 죽겠음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라 좋아요 특히 위로곡들은 더욱더 좋아서 화이팅하자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개사도 너무 이쁘고 이런 노래들을
계속 해주시고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현준님!!💜
이 일러 언제 나올지 기다렸어요 예전부터 현준님이 방송에서 보여주던 일러였는데
그리고 제가 자주듣는 노래를 커버.. 너무 기뻐요ㅠ
어제 방송 다 못봐서 슬펐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정말 분홍튤립합니다ㅠ
제이님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ㅠ
현준님 랩도 ㄹㅈㄷ..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흐어..나의 사춘기에게 커버라니..흐어어...마음이, 아무 감정도 안 느껴지던 그저 고통만 느껴지던 마음이 뭉클해요..(아무 소리 같지만..)인생의 고난과 시련은 다 견디면 좋아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깎아내리며 다른사람의 조각에 맞춰주는 느낌인 거 같아요. 올 해는 제가 제일 큰 상처를 받았던 아이가 저랑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는 해라서..솔직히 작년까지만 해도 나아질 줄 알았고 그대로 걸어왔는데 그럴수록 더욱 힘들어지고 제가 불행을 이끌어 오는 사람이라 느껴져서 진짜 죽고싶다고 생각 많이 했어요. 그 아이와 만나지 않았더라면..아니 차라리 내가 이미 이 세상에 없었더라면 하고 생각한적이 많아요. 올해엔 꼭 개학 전에 이 세상에서 사라지기로.. 근데 그러기엔 전 이미 좋은 친구를 둔 사람이더라고요. 참 저 나쁜사람이네요. 매일 자기주장만 하고 절제도 못하고 사람들한테 배신당하고 놀림받아도 그저 이기려 노력하지 않고 그저 다 받아내는 전 참 한심하고 이상한 애같아요.
헐헐헐헐 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일러는 너무 예쁘네요...진짜 너무 좋은거 같아요ㅠㅠㅠ두분 다 진짜 너무 잘 부르세요...오늘도 너무 좋었어요 수고하셨어요 엔제이님 현준님!
왜 항상 내가 다 컸다고만 말해?
나 이제 겨우 중학생 올라왔는데?
이제 중학교 올라온 내가 뭘 알아..
엄마아빠는 날 위해서 말하고 나보다 더 힘들다고했지? 근데.. 엄마아빠.. 엄빠만 힘든줄알아? 나도.. 나도 힘들어!!! 근데 왜 내가 어리광 않피운지 알아? 엄빠가 더 힘들어 질까바 그동안 어리광 잘 않피웠는데.. 항상 내가 욕심이 없어서 문제라고만 말해? 왜 항상 문제의 시작은 않생각해? 문제의 시작을 생각하면돼는대.. 그래.. 7년전부터 했으니까.. 잘 모르겠지.. 그래 평생 모르고 살아..평생.. 그게 날 도와주는거야..
저도 중학생 됬는데 공감되네요ㅜㅜ
이번 투고 코멘트가 저랑 많이 닮아있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또 기쁘기도 해요.
내가 해온게 헛된건 아니었구나. 내가 나의 사춘기에게 보낸 말과 행동은 지금도 남아있구나. 그런 감각이 들었어요.
오늘도 좋은 곡 감사드립니다.
일러도 너무 예쁘고 여자 보컬분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노레선정 레전드 혅님은 그저 레전드...
꺄아ㅏㅏ 방학 다음날에 신곡!!!!
사춘기는 아니여도 일러 너무 이뻐여 현준님도 보컬 여자븐도 둘다 목소리 너무 이뻐여 처음부터 찡했는데 결국 울컥했네여 개사한 가사도 너무 이쁘거 마음에 와닿아요 현준님 노래 들을때마다 너무 편하고 좋아요 항상 좋은노래 듣게 해주셔셔 감사해요 ㅜ
듣다가 약간 눈물이 났어요... 요즘 매일 바쁘고 힘든 삶을 살았건드요. 어른들은 노력해도 더하라고 하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만하고 성장한 모습은 보지도 않고 그저 혼만내시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공부와 운동만 했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깐 약간 눈물이 났어요...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인정해 주시겠죠..? 언젠간 칭찬 받고 노력했다고 잘했다고 그 소리 듣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매일 혼만 나니 지쳐가는 거 같아요.... 그냥...다 포기하려할때 이 노래들은 거 같아요... 눈물이..계속 나네요....
현준님, 현준님은 항상 체리분들을 생각해 주시고, 위로를 가져다 주셔서 고마워요. 항상 누구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을 현준님은 항상 토닥여주시고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한 해가 시작한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고 있는데, 남은 2024년은 훨씬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정말 항상 감사해요💜🍒
좋은 노래 진짜로 감사합니다
한때 우울하고 힘들때 많이 듣던 노랜데... 또다른 힘을 주셨던 현준님이 커버곡으로 불러주시니 정말 감사해요ㅎㅎ 지금은 조금 나아진 상황이라 감사하게 울지 않고 감상에 젖어 듣네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응원해요
진짜..노래 들으면서 울컥했어요..
항상..주변 사람들에게 듣고싶어했던 위로의 말들이 다 들어있네요...항상 잘 해야된다,항상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야한다,완벽해야 한다, 부모님이 거는 기대에 부응해야한다
라는 압박감과 남들보다 뒤쳐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저도 모르게 늘 무리해서 높은 목표를 향해 달리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잘 몰랐던것 같아요.. 덕분에 주변 사람들 대신 위로 받고갑니다.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사한 가사 진짜 너무 이뻐요🥺
또 설명란 글도 너무너무 이뻐요,,
덕분에 늘 이쁜 위로 받고가요
덕분에 체라가면 나의 사춘기에게 언제 나올지
엄청 기대할 거 같아요🥺🥺 빨리 보고싶습미다 늘 응원하고 사랑해요🤍💗🍒
엔제이님 저음낼 때 목소리 너무 좋아요🥹💕 현준님 랩은 귀에 쏙쏙 가사도 와닿네요🥲
현재 사춘기인 사람으로서 진짜 공감되는 가사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 울컥 하네요
요새 힘들었던 적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가사와 목소리로 위로되는 곡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건 어케 아시고ㅜㅜ 오늘도 좋은 노래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예뻐요.. 정말 행복해요
최고의 생일 선물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현준님도 오늘 좋은 날 되길 바랍니다
진짜 오랜만에 댓 다네요 제 최애노래 커버한거 보자마자 소름 돋았어요 설명창보니 더 뭉클해지네요 항상 감사해요
행복하셨음 해요 힘내셨음 해요 힘들더라도 이겨내셨음 해요
항상응원하고 있어요 행복해지실거라고 믿어요
친구 방송 콜라보중에 뛰쳐나와서 듣는 현준님 노래.. 달다 현준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사랑해요
진짜 늘 들을 때마다 눈물 찔끔거리던 노래인데... 이렇게 들으니까 눈물 줄줄 흐르게 되네요. ㅠㅠ
어제 졸업해서인가 마음이 엄청 심란했는데 이 노랠 들으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중학생으로서의 생활을 진짜 정리하는 것 같아요. 아까까지만 해도 현준님이 카페에 올리신 잘자랑 이것저것 듣고 청소했는데 이거 들으니까 눈물 나와요... 😢
옛날의 저에게는 너무 공감되는 노래였어요.
이번 노래도 수고하셨어요!
저도 어제 졸업했는데 안믿겨요...
위로되는 가사를 항상 주실때 현준님도 같이 위로 됬으면 좋겠어요. 나의 사춘기에게 버전2도 너무 좋아요!! 일러도 예전에 현준님께서 방송으로 보여주신적이 있어서 너무 예쁘다, 언제 나올까 궁금했었는데 이번 노래랑 잘 어울려요. 너무 감사드려요!
이번 노래도 너무 좋아요❤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한 학년이 끝난 방학시기에 들으니까 더 슬픈것 같아요..
일년동안 울고 웃고 화내던 제가 다시 생각나고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를 친구들도 생각나고 시험만 끝나면 울음 바다가 되던 저희 반이 생각나요...
노래를 들으며 설명란을 보았는데 원래 잘 안우는 성격인데 순간 다 맞는 말인 것 같고 안좋은 결과가 있었을 때마다 뭐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했지..? 라는 생각이 든 과거에 저에게 그런 위로의 말을 이제 해줄 수 없어서 안타까운거 같아요..
와 진짜 일러도 이쁘고 노래 부르는것도 좋고 다 좋아요 굳굳 👍
예전에 들은적있는노래인데 현준님만에 랩이랑 목소리가들어가니 더 좋아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헐헐.. 대박!! ㅠㅠ 일러랑 노래랑 모든게 진짜 대박이에요..ㅠ
전에 나의 사춘기에게 를 듣고 울었는데.. 커버해주시다니ㅣ
제 나이가.... 음ㅁ.. 사춘기라... 더 와닿았는데 류현준님이 불러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ㅏ
“다 컸으면서 왜 울어?”
어른들은 말했어요.
“사내가 우는 거 아니야”
또한 어른들이 말했어요.
“성적이 왜 이 모양이래?”
어른들이 또 말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
이 말들, 한 번쯤 다 들어봤을 겁니다.
우린 사람 때문에,
또한 사람 덕분에,
상처를 받고 위로를 보았죠.
하지만 위로 받을 일이 적으니까,
우린 사회에 찌들어가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힘들때 나의 사춘기에게를 정말 많이 들었다가 요즘은 좀 잊은편이었는데 알림와서 들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맺히네요 힘들때 현준님 노래듣고 버텼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노래로도 위로가 된다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니였네.. 진짜ㅠㅜㅠ
가사가..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가사가 정말로 지금 나의 마음이였어요 ㅠㅠ 오늘도 위로 받고 갑니다❤
시험의 결과가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참 많이 힘들었던 한 순간이였어요, 제 자신이 한심하고, 쓸모없는것 같고, 그 결과 하나로 미래가 닫혀버린것만 같고 그랬는데 그 순간에 혼자 울던 제 복잡한 모습을 안아줬던 노래예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번에도 레전드를 찍으셨다...
어제 졸업하고 이제는 20살이라는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제가 10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그동안의 추억들을 회상해보면 제가 막 살아왔던 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힘든 상황들 중에서도 금방 삶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도 있었을텐데 그걸 버티고 20살을 맞이했다는 게 제 자신이 대견하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현준님이랑 엔제이님 오늘 이 노래 커버해주셔서 감사하고 두 분께서도 항상 하는 일마다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고등학교 졸업 다음날 나의 사춘기에게라니.. 너무 잘 듣고 가요💜💜 수고하셨습니다🍒
엔제이님이랑 현준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시절을 책임져주는 현준님께
이번 노래도 좋은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현준님!
목소리 너무 좋다ㅠㅠ
우와아아앙 현준님 목소리 너무좋아 ㅠㅠ
너무 위로가 됐어요ㅠㅠ엔제이님 현님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합니다 :)
진짜 너무 눈물나는 노래 선정이네요.. 올 한해도 너무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
위로가 너무 커요 항상 고마습니다...😢
일러 너무 예버요ㅜㅜㅠ
이번 노래도 레전드,, 항상 위로되는,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이번 곡도 수고하셨습니다! 잘 듣겠습니당
미쵸따 ㅠㅠㅠ❤❤
혅님 알기전에 많아 위로되었던 노래였는데 혅님께서 커버해주시다니ㅠㅠㅠ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노래네요 어렸을때를 회상하면서 어렸을때 나에게 괜찮다고 속삭이는 노래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생각 정리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커버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나만 못하나,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감사해요, 현준님🌷
항상 감사합니다.
현준님의 노래로 인해 위로 받을수 있었고 다시 생각할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불과 몇달전 현준님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 사라지면 편할가 생각했던 학생입니다.
항상 힘들때 류현준님 노래를 들으며 버티고 있어요. 언젠간 제가 도움을 줄수 있었음 좋겠네요
미쵸따 ❤❤❤
아 이분이 진짜... 시험기간때 듣다가 울었던 노래를 다시 들려주네...ㅠ 진짜 사랑해요ㅠㅠ❤
아아..혅님 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시험날 폰 내기 직전까지 듣는 노랜데🥹🥹.. 유튜브에 올려주실 줄 몰랐는데 너무 좋아요!!! 역시 믿고듣는 엔제이님 보컬,,,
진짜 이 곡은 현준님이 개사하신 곡들중 역대급에 들어갈 것 같아요..정말 모든 가사들이 위로가 되고 뭔가 도움이 되는 느낌이에요🥹
" 넌 잘하고있어 그냥 하던대로 해 " 이 말이 너무너무 힘이 되고 절 울컥하게 하네요т ̫ т
현준님이 설명란에 써주신 글까지 넘 완벽...
뭘하던지 잘될거야...공부가 이세상의 끝이 아니야 니가 정말로 하고싶은거해...아직나도어리지만 스트레스로인해 뇌종양이있었어 스트레스 받지말아라 (17살인 어느고1인내가)
헐ㄹ 너무 좋아요..ㅠㅠㅠ 오늘도 현준님 노래 듣고 힐링합니다❤
현준님 사랑해요..노래가 너무 좋찮아여...ㅠㅠㅠㅠㅠ😢😢😢❤❤
감탄하는 사춘기온 우팡쓰......
이 노래 엄청 좋아했었는데.. 현준님과 엔제이님께서 커버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ㅁㅊㅁㅊㅁㅊㅁㅊ..
잘하고 싶어서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니까 신경이 예민해지고 그러니까 혼나고 그럼 속상해지는데 그때의 감정을 참지 못하는 시기가 사춘기 아닐까요?
잘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예전에 엄청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이걸...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노래 잘 듣고 갑니다~!!ㅎㅎ
좋네요
진짜 많이 우울할 때 현준님 덕에 힘 많이 받았어요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처음 부분에 많이 공감 되었습니다 지금의 저랑 비슷한 상황 같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이노래를 듣고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항상 죽을까생각하며 힘들어하며 류현준님노래를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악.... 4시간 늦게 봤어요 하 ㅠ 노래 대박이네용 ㅜ
아 뭐야ㅠㅠ 저 커버 잘 안좋아 하는데 혅님 커버는 계속 듣고깊은거 있죠? 이게 바로 사랑이란 건가?ㅋㅋㅋ 안튼 좋다구요🥹💞
꺄악😢
최애노래 현준님커버!!!!
예전에 이 노랴를 들었을때는 사춘기가 정말 많이 힘든건가? 정말 그냥 노래로만 들었었는데 요즘 들으면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위로가 되더라고요 왜 이런지는 모르겠어요
현준님 항상 화이팅!
감사합니다
❤❤❤❤
❤
진짜~ 너무 좋다~~❤❤
와ㅠㅠㅠ……
노래 잘 듣고있어요😊😊😊😊😊😊😊
😮😊😊
[엔제이 X 류현준]『나의 사춘기에게』 COVER
[엔제이]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랐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류현준]
이건 그때 작고 힘도 없던 나를 위한 편지
끔찍한 밤을 알기 때문에 참 불편한 현실을
이제는 알아 심장은 입보다 낮기에
진심을 듣고 싶음 너의 자세부터 맞게
고쳐야 해 배신도 당하기에
언제나 의심하되 네 모든 걸 다 줘야 해
조금은 억울해도 어차피 줄 거라면
네가 아끼던 사람은 제발 끝까지 믿어
배신도 당해도 돼 실패가 대체 뭔데?
밀쳐서 박살 나고 부셔져서 찢겨도 돼
그게 진짜 너라면 최선을 다했다면
부서진 조각은 결국엔 별자리가 되기에
나는 만약 그 지옥을 다시 간다고 해도
괜찮아 평생 극야 속에 갇힌대도
어차피 우린 함께 잖아 걱정 0
넌 잘하고 있어 그냥 하던 대로 해
[엔제이]
거창한 빛은 안 바래 그냥
너의 밤에 작은 손전등이 되고파
넌 아마 지금 거기서 헤매고 있을 거야
한 줄기 빛을 찾아서
포기할 수가 없어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 가 없던 네가
이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네가
날 찾아줄까 봐
[류현준]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마무리할게
얼마나 많이 힘들었고, 막막하고 혼자
숨죽이며 울고 싶고 너도 네 맘을 몰라
헷갈리지? 이게 맞나 주저앉고 싶지?
근데 내가 보기엔 너는 강하고 멋져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좋아하는 열정
엎드려 울지 마 나의 사춘기에게
혼자 울지 마 너의 사춘기에게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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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님이 불러주시는 '나의 사춘기에게' 라니..
예전부터 현준님이 '나의 사춘기에게' 를 불러주신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언제나 꾸준히 가사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catiscute0102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사춘기일지도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