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a job interview / I don’t enjoy my job / I’m afraid of changing jobs. [Nonna's AGIT, Epi.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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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Ciao Amici~
    I'm here with the ‘Nonna’s agit’ you've been waiting for! We have so many stories to share, so I decided to separate episodes for juniors and seniors. I’m going to release the episode for juniors today.
    First of all, I'd like to say thank you for sharing your concerns with me. It's really hard to talk about your worries. I hope today's video would help you a little bit.
    There's one thing I'd like to ask our amici. I hope you can be more courageous with the project Agit. I believe there are many good people around you who will always be there for you. You guys are so warm and nice.
    Of course, when you're worried, you might not be able to look around. However, I hope you take up courage and ask for help in a healthy way. It's never weak to ask for help. I'm asking for help because I'm strong inside.
    And if there's anyone around you who's asking for your help, don't turn a blind eye to it and help as much as you can. I hope that we can make a world where we can help each other.
    I'd like to comfort all the amici who worked hard today.

КОМЕНТАРІ • 542

  • @Milanonna
    @Milanonna  4 роки тому +783

    챠오 아미치~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논나의 아지트' 직장편을 들고 찾아왔어요! 고민 사연이 너무 많아 이번에는 선배, 후배편을 나눠 우리 아미치 멘탈을 지켜드리기로 했어요. 오늘은 후배편을 공개합니다.
    우선 우리 아미치들이 논나에게 마음속 고민을 털어놔주신 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사실 고민을 털어놓는게 참 어려운 일이잖아요~ 논나를 믿고 고민을 상담해주셨는데 부디 오늘 영상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논나가 한가지 우리 아미치들께 당부 드리고 싶은 점이 있어요. 저는 여러분들께서 ‘아지트 프로젝트’를 계기로 좀 더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어요. 이 할머니는 아미치 주변에는 여러분에게 언제든 곁을 내어줄 좋은 사람들이 많을거라고 믿습니다. 우리 아미치들이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분들인걸요~
    물론 고민이 클 때는 그 무게에 눌려 주변을 둘러보지 못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럴때일수록 용기를 내셔서 주위에 건강하게 도움을 청해보았으면 해요. 절대 도움을 청하는 것이 약한게 아닙니다. 내면이 강하기 때문에 고난을 이겨내려고 도움을 청하는거죠.
    그리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면 외면하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도와주세요. 그렇게 우리가 서로 힘이 되어주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묵묵히 견뎌내며 일하셨을 모든 아미치들 할머니가 토닥여주고 싶네요.
    다음 주에 공개되는 선배편도 모두들 기대해주세요:)
    그럼 챠오 아미치~

    • @suelee9991
      @suelee9991 4 роки тому +12

      내면이 강하기 때문에 고난을 이겨내려고 도움을 청한다는게 정말 명언이네요. 일할땐 혼자 끙끙 앓으면서 스트레스 받는데ㅠㅠ

    • @user-gq3qo1wn4q
      @user-gq3qo1wn4q 4 роки тому +6

      논나님 제가 지금 저분상황과 비슷한데요..
      어머니 모시고사는처지라..나올수가없어요..
      요새 직장구하기도 힘들잖아요..
      그냥 시원하고 홀가분하게 때려치우고 싶은데..
      당장 제가 일을그만두면 생계가 막막해져서
      그럴수가 없어요..
      혹시..상사에게 좀 잘 보여서
      마음 편하게 다닐수있는방법 없나요?ㅠㅠ
      진짜 그 사람 때문에 위경련도 두번이나 왔었어요..ㅠㅠㅠㅠㅠ

    • @dominick6989
      @dominick6989 4 роки тому +2

      선배편 후배편 나눠서 해주셔서 정말 좋아요. 비슷해보이는 고민이라도 연차에 따라 고민하는 포인트가 다르고 듣고 싶은 도움말이 다르다는 걸 논나님께서는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서 다음편이 더욱 기대가 되어요.

    • @pandsy2214
      @pandsy2214 4 роки тому +3

      밀라논나님!
      논나님은 한마디로 정말 멋 있는 분이십니다.
      외적인 멋도 넘 아름답지만,
      모든 이들의 마음 까지 다스릴 수 있는, 지(智)를 겸비한 내면의 멋은 더욱더 아름답고 빛이 납니다.
      정말 존경 스러움이 저의 마음에 한 가득합니다.
      귀한 말씀들 저에게도 많은 교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llaspainting9810
      @ellaspainting9810 4 роки тому +3

      밀라논나님~ 감사합니다...다른 상황이지만..기분나쁜 일을 어떻게 상대에게 전할까? 란 고민에 담담하고 단호하게 그러나 상대의 인격을 모독하는 분위기가 되지 않게...라는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졌어요. 더위도 함께 조심하셔서 항상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뵙고 싶어요^^

  • @user-fj3xe5gq1k
    @user-fj3xe5gq1k 4 роки тому +1095

    진짜 정말 명언이네요 한쪽문을 닫으면 다른한쪽문이 열리는 것이 인생이라... 정말 연륜이 느껴지네요.

    • @tikitaka8042
      @tikitaka8042 4 роки тому +14

      정말 공감해요..얼마전 저는 문자적으로 실제로 이런일을 꺅어 보면서 이 생각을 해봤어요...방안에서 문이 밖에서 잠겨 버려서 다행히 어떻게 어떻게 창문을 깨고 탈출 했어요

    • @March_Aries
      @March_Aries 4 роки тому +29

      맞아요 완전 명언이죠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리지만
      사람들은 닫힌 문쪽만 보고 슬퍼하는 경우가 많죠
      아무리 어둡고 막막한 순간에도 살짝만 눈을 돌리면 열려있는 문이 보인데요 :)

    • @bskwon4378
      @bskwon4378 4 роки тому +1

      말씀 감사합니다.

    • @나타샤-v1k
      @나타샤-v1k 3 роки тому

      멋있는 말이에요 ^^

    • @user-ry4in2yt8r
      @user-ry4in2yt8r 9 днів тому

      성실.진실. 좋은마음으로 마무리하기 .

  • @hyosinnoh
    @hyosinnoh 4 роки тому +605

    첫번째 사연..팀장의 폭언.. 논나님이 ‘그냥 나오라고 하고싶어’ 라고 하셨는데.. 공감합니다...저도 그런적이있어요..전 무섭다기보단 이 팀장을 내가 어떻게 복수해주지? 분노,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회사생활이었는데.. 동기들과의 수다가없었으면 못 버텼을듯...남편이 저한테 제발 그만두라고. 화를 낼정도였어요ㅠ저는 못 그만뒀구요.. 회사 관두면 세상 끝나는줄알고..좋은회사여서 남들이 다 가고싶어하는 회사여서, 그만두면 내 자존감 무너질까봐.. 그렇게 일년넘게 버티다 탈모도오고.. 결국 남편이 해외연수회사에서 보내주는거 일부러 신청해서 가게되면서..퇴사하게되었는데..첨엔 세상이 끝나는줄알았는데요... 다시귀국해서 또 취업했습니다.. 팀장때문에 내 영혼이 갈린다면..나오셔도 좋은거같아요. 돌아보면 그럴필요없었는데 싶거든요..내가 나를 못 돌보고 그렇게 정서적 학대를 당했구나 싶어서.. 내가제일 소중하다. 는 말..맘에 와닿네요~

    • @hyosinnoh
      @hyosinnoh 4 роки тому +45

      David - Song 너무 길어질까 과정이 축약되어있는데 저 역시 인사고충 상담도 하고 타부서 전출 신청했지만... 돌아온건 6년차인 제가 참아야한다는것..그리고 고충상담한걸 알게된 팀장은 자기 평판에 흠집냈다고 그때부턴 더더욱 업무분장, 인사고과로 저한테 보복했고.. 그래도 고충상담은 꼭 받으세요~ 안하는거보다 소리내는게좋습니다. 당연히 무작정 퇴사하면 본인손해이므로 하실건 해보시고 퇴사하셔야지요.

    • @happymint9123
      @happymint9123 4 роки тому +23

      회사를 그만둔다는게 세상이 끝나는거 같았다라는 느낌 저도 알거같아요 하지만 지나고보니 내가 내편이 아니었던것이 제일 큰거같아요

  • @seosparrow96
    @seosparrow96 4 роки тому +676

    첫 직장에서 가스라이팅. 폭언. 성추행 등을 당했어요. 그때는 다 사회생활이고 버티는게 당연한줄 알았어요... 그땐 자책하기 바빴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의 나에게 미안한 순간들이였네요. 당신을 괴롭히는 것들로부터 자기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히 대해주세요.

    • @Lulu-ut9nw
      @Lulu-ut9nw 4 роки тому +44

      저도 같은 경험을 했었고 너무나 공감합니다. 마연님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 @찌모루
      @찌모루 3 роки тому +11

      저도 공감합니다 지난 순간을 생각해보면 전 정말 많이 무너졌지만 지금은 꽤 많이 단단해졌습니다 안맞으면 나오세요 여러분 자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 @kdlee5911
      @kdlee5911 3 роки тому +8

      마자요 결국 행복을 위해 사는건데, 피해서 좋은곳으로 가야죠~

    • @또똣해
      @또똣해 2 роки тому +4

      정말 저도 당연한줄 알았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그때 빠르게 판단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본인에게도 못 할 짓이였단걸 그다음 직장에 다니고 알았아요.

    • @llcooljason6719
      @llcooljason6719 2 роки тому +3

      그럴땐 주저말고 신고해야 합니다

  • @후두리챂챂
    @후두리챂챂 4 роки тому +305

    나이만 먹는다고 다 어른은 아닌 것 같아요. 논나님처럼 꽉 찬 진짜 어른이 되고 싶어요.

  • @hawaii9756
    @hawaii9756 4 роки тому +580

    정말 신기한 건요... 나이가 있으신데도 젊은 저희가 듣고 싶은 위로를 해주신다는 거에요.... 사실은 저희 엄마 나이정도만 되도 세대차이가 나고... 가치관도 너무 달라 속 터놓고 얘기하기가 힘든데 말이죠. 그러면서도 연륜이 담긴 무게가 느껴집니다. 묵직한 위로가 정말 힘이 되요. 논나님 감사합니다! 유튜브 계속 해주세요!

    • @danielal4635
      @danielal4635 4 роки тому +6

      그건 아마 엄마니까요.
      어릴때 선생님 말씀,다른사람 말을 잘들으면서 엄 마 말은 잘 안듣지않나요ㅋㅋㅋ

  • @que_serasera
    @que_serasera 4 роки тому +172

    정말 현명하시다.
    무엇보다 성희롱 대처법.
    담담하고 단호하게.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면서.

  • @gdmommy2496
    @gdmommy2496 4 роки тому +28

    첫째도 둘째도 자기 자신이 가장 먼저고 소중한 것 같아요. 참거나 견디지 마세요. 상사때문에 괴로운 분들은 아마 남한테 싫은 소리하거나 쓴소리 잘 못하는 사람들일거예요. 그 상사도 사람 봐가면서 괴롭힐거구요. 내가 너무 괴롭다면 회사 나오는거 강추합니다. 정말 세상 끝나는거 아니구요 새 세상이 열립니다. 다른곳도 다 똑같다느니 힘들지 않은 곳이 없다느니 하는 소리들 듣지 마세요. 좋은 사람 많고 지금보다 나은 곳들도 있습니다. 참고 견디지 마세요. 제발요.

  • @sarahbaek2111
    @sarahbaek2111 4 роки тому +98

    부서 모두가 계약직이고 함께 합숙하는 특별한 환경에서 일한적이 있었는데, 권력을 이용해서 저만 화장실 옆자리로 배치시키고, 누가봐도 불공평한 업무분장, 대놓고 따돌리더군요. 나중에 다른 분을 통해 들었습니다. 계약종료 이후를 위해 취업준비하는 제가 꼴보기 싫었다네요. 미련한 책임감 때문에, 꿋꿋하게 버티다가 스트레스로 몸에 병이 나기 시작해서 그만뒀습니다. 한번도 제가 시작한일을 먼저 중단해본 적이 없었는데, 밀라논나님 말씀대로 세상이 무너지지 않더군요. 이후로 말도 안되게 좋은 길이 열렸습니다. 업계 최고 회사, 연봉 두 배.. 그때 '인생친구'라면서 죽도록 남의 이야기만 하며 어울리던 동료들은 지금 연락도 안하고 살더라구요. '출근길에 사고라도 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회사 가는게 괴로우시다면, 혹시라도 책임감이라는 무게 때문에 자신을 혹사시키면서까지 버티고 계신다면 그만두시라고 꼭 말씀 드리고 싶어요.

  • @recon9835
    @recon9835 4 роки тому +119

    어떻게 사람이 이토록 멋지게 세월을 받아들이셨는지.. 너무 부럽네요...

  • @user-ke3ll2uh2x
    @user-ke3ll2uh2x 4 роки тому +218

    2:18 한 쪽 문을 닫고 나오면 다른 쪽 문이 열리는게 삶이에요
    4:26 실수를 안하면 언제 배워
    7:08 자신을 자꾸 틀 안에 가두지마세요
    8:25 자기 다운게 가장 좋은 것
    오늘도 마음 깊이 힐링 받고 갑니다

  • @user-wk1jy3ut6b
    @user-wk1jy3ut6b 4 роки тому +91

    논나님을보면서
    다시한번 다짐을 해봐요
    '나도 논나님처럼 나이먹어야지'
    '나이앞세우지말고 누구와도 격없이 지내야지'
    정말 현명하고 멋진분같아요

  • @user-yt8tb7tz4j
    @user-yt8tb7tz4j 4 роки тому +375

    회사생활 일년을 딱 버텨보니 그다음은 조금 낫더라구요. 회사에는 여러 사람이 있으니 상사만 보시지말고 주위 사람들과 함께 풀어가시길! 너무 나를 몰아세우지 말구요..ㅠㅠ 저는 저를 몰아세우면서 자책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ㅠㅠ 다들 스스로를 사랑합시다!

    • @CLASHROYALE_ULTIBANGJA
      @CLASHROYALE_ULTIBANGJA 4 роки тому +9

      저도 그래요 삼년차 경력으로 들어왔는데 실수가 너무 무서워 퇴근하면 걱정에 잠도 못 자네요 ㅠㅠ 후

  • @user-pn9ve6cg8l
    @user-pn9ve6cg8l 4 роки тому +317

    정말 제가 신입 때 이영상을 봤으면 많이 위로가 됐을꺼같아요
    신입때 일년넘게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어서 나중엔 우울증처럼 오더라구요, 사람들도 마주치면 자신없어지고
    그땐 그게 직장인가보다 그래서 직장생활이 힘들다는 말이 있구나..하고 바보처럼 그냥 버텼어요.
    그 당시엔 저 본인 자체를 보듬지 못하고 오히려 되려 나무랏죠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후회되요.
    결국 시간이 지나고 주변도 변하고 저도 직장에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다만 그때 힘든 시기에 논나처럼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 힘든 사회초년생이 꼭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겟어요
    그리고 그말 정말 공감해요. 정말 힘들면 나와도 되요 어딘가 다들 길이 있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나 자신이고 자신을 좀 더 아껴줬으면 좋겠어요
    매번 조용히 보다가 너무 공감이 되어서 남겨봅니다 모두 힘내시구 항상 영상 잘 보구있어요💕

  • @_pattyhill
    @_pattyhill 4 роки тому +329

    왜 목소리가 안좋으신 것 같죠 ? ㅠㅠ 환절기라서 잠깐 그러신거 일까요..? ㅠㅠ 논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 @봄봄-i8w
    @봄봄-i8w 4 роки тому +12

    "참아라 어딜가도 다 힘들다" 이런 뻔한 얘기 안해주시고 힘들면 나오라는 조언에 진심이 느껴져서 울컥했어요. 제가 겪고있는 상황도 아닌데 위로가되네요.

  • @nanabang1135
    @nanabang1135 4 роки тому +235

    이 상담의 쩌는 부분 : “할머니 생각은 그래요.”
    이런류의 상담을 보면 대부분 은근히 강요아닌 강요가 있는 부분이 많다. 보통은 사연의뢰인이 조언이나 해결방법을 요청하는 형식이라 상담자의 답변에 크게 공감되지 않더라도 억지로라도 이해하고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는 강박감이 들게 된다. 그런데 논나의 조언엔 늘 “할머니 생각은 그래요.”가 뒤따른다. 그녀의 조언은 여러 생각 중 하나일뿐이고 이를 받아들이고 참고할지는 듣는 사람이 정하면 된다는 심플한 마침표. 이 마침표 덕분에 논나의 답변은 더 진실성이 느껴지고 더 귀 기울이게 된다.

  • @wchoi9107
    @wchoi9107 4 роки тому +34

    아... 무례한 사람은 자기 삶에도 무례할 것이다... 정말 멋진 말씀!!!

  • @beni1701
    @beni1701 4 роки тому +200

    논나님
    저는 논나님이 올려주시는 영상 보면
    매번 울컥하면서 봐요
    가족이 있어도
    인생 혼자라는 걸 알기 때문에 많이 외로웠어요. 논나님 고맙습니다.
    논나님 채널에 온 게 저에겐 참 행운이에요

    • @user-vc6qp8rf6h
      @user-vc6qp8rf6h 4 роки тому +2

      힝내요. 당신을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어요.

    • @user-ep1sj7cx7k
      @user-ep1sj7cx7k 4 роки тому +1

      당신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슬플땐 슬퍼하고
      기쁠땐 기쁨을 느끼세요
      다 잘될겁니다

  • @user-ve1um1pr3q
    @user-ve1um1pr3q 4 роки тому +54

    워너비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나는 너무 힘들고 너무 가기 싫어서 아침마다 울고 저녁마다 울다가 퇴사했어요 죽을만큼 힘들면 그냥 그만 두세요
    자기 정신과 건강 깎아먹는 일이예요 저는 큰 병이 생겼었어요 ㅜㅜ 그렇게 느낄 때, 구조적으로 바뀔수 없는 문제라면 견디지마세요

  • @rodsney5661
    @rodsney5661 4 роки тому +156

    저는 원래 고민상담해주는 영상을 정말 안좋아해요. 누구나 할 수 있는 뻔하고 듣기 좋은 말을 하는게 대부분이라서. 근데 밀라논나님 영상보고 몇번이나 울컥했어요. 정말 인생을 열심히 산 사람에게서 나올 수 있는 진실된 정수를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녹여서 나누어 주신 것 같아요. 누군가 인생은 무엇을 이루었나보다, 다른 이들에게 무엇을 남겼느냐에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했는데, 밀라논나님의 이 말들은 저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우연찮게 이런 뜻깊은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 @user-eh6qi8gv7x
      @user-eh6qi8gv7x 4 роки тому +1

      진짜 공감이에요

    • @user-rf1bk3pb9y
      @user-rf1bk3pb9y 4 роки тому +1

      진짜공감이예요 저도그래서 자기계발서같은거 극혐하는데 이영상은 처음부터끝까지다보고잇네요

  • @rian4074
    @rian4074 4 роки тому +93

    네 폭언하는 상사나 부하직원 괴롭히는 진상들은 어느조직이나 하나씩 있는거 같아요ㅠ 저도 멘탈이 강하진 않아서 그런사람들때문에 그만둔적이 있었는데 방법은 2가지인거 같아요
    첫번째는 논나님 말씀처럼 신경쓰고 담아두지 않고 실력을 키워서 회사내 입지를 다진다
    두번째는 잘 알아보고 이동하거나 2-3개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직한다 =>왜 2-3개월이냐면 조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시고 그동안 바빠서 못배운게 있으면 배우기도 하면 자존감도 회복되고 좋은거 같아요 그런경우 자기자신보다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는경우가 많은데 마음이 착한사람들은 그 질타를 자기내부로 하게되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멘탈이 약해졌을때 급하게 이동하면 거기서 또다른 진상을 만나게되더라구여ㅠ 그러니 조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고 친구도 만나고 책도 읽고 가보고싶었던 곳도 가보고 충분히 알아보고 이동하는게 좋을거같아요

  • @Mx-dt6tu
    @Mx-dt6tu 4 роки тому +49

    똥냄새는 주변사람들이 다 맡아요. 상사의 이상한 성격. 주변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달라진다는 본인의 성격? 그것도 본인이에요. 분위기 파악을 할 줄 아는거지 성격이 변하는게 아니에요.

  • @user-ph2or1vk2i
    @user-ph2or1vk2i 4 роки тому +38

    사회초년생때 직장에서 폭언,갑질,가스라이팅,성추행 모두 당했는데 모두 제가 부족해서 감당해야하는 줄 알았어요. 결국 단단해졌고 이런 이야기들이 당연해졌다는걸 알지만 제23살때 누가 이런 얘기를 해 준 사람이 있었다면 덜 상처받았을 것 같아요. 오늘도 논나 고마워요 ㅎ

  • @ykim4113
    @ykim4113 4 роки тому +12

    어느 스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공원에서 큰 개가 자신을 향해 짖는 걸 보고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하고 봤더니 그 개의 다리에 덫이 걸려 아파서 짖는 거였다고 하더라고요. 세상을 살아가며 나에게 선을 넘는 발언을 하거나 이유없이, 마치 (저속한 표현으로) 개가 짖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이 자신이 물려있는 덫에 힘들어하는구나 하는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면 훨씬 편해져요. 비상식적인 사람들을 만나면 원치 않은 상처도 받지만 때로는 마음이 넓어지는 배움을 얻는거 같아요.

  • @user-kl9qo3uw7b
    @user-kl9qo3uw7b 4 роки тому +18

    내가 사회초년생때 이런얘기 들을수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혼자 버텨내느라 힘들었던 과거의 나에게 이영상을 보여주고싶어진다..
    듣다보니 그때 쓸데없이 맘고생한 가여운 내가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 @jaewonkim9769
    @jaewonkim9769 4 роки тому +33

    꼰대같은 내용 하나도 없는데도 살아온 시대가 달라서 행여나 잘못 말할까 염려된다는 따뜻한 말씀이 너무나 감사해요. 이런 멋쟁이 할머니가 유투브로 젊은 사람들과 소통해주셔서 또 감사해요. 덕분에 힘내서 직장생활 하겠습니다 :)

  • @user-db1zc1pg7c
    @user-db1zc1pg7c 4 роки тому +120

    “Theyre not just rude to you, they’re rude to everyone... they’re rude to their own lives” I finally get it now.

    • @user-cs3hb1zc8r
      @user-cs3hb1zc8r 4 роки тому +3

      남에게 무례한 사람은 자신삶에도 무례한 사람일거라는... 정말 마음에 새겨야하는 귀한 말씀입니다.~

  • @mg-ci2oq
    @mg-ci2oq 4 роки тому +20

    선생님.
    90년대 학번 후배입니다.
    고 배 ㅊㅂ선생님 손님으로 학교에서 왠지 뵌 것만 같아요.
    지니신 분위기때문일지요.
    배선생님께서 항상
    ''너희들중에 바이어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하시었는데,
    그 모델이 장선생님이셨다는걸 이제 알겠어요.
    저는 지금 외국에 갇혀서, 어린 자식 밥만 해주느라, 다 묻힌 저의 재능에 울고 또 울며 지내는중이었습니다.그러던차에 선생님 영상이 참 많은 위로를 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yjj884
    @yjj884 4 роки тому +22

    밀라논나라는 좋은 어른을 알고 있어서 행복하다. 제 자신도 외면하고 있던 내 차가운 마음을 밀리논나님 덕분에 위로로 달래고 갑니다.

  • @yul-ic2574
    @yul-ic2574 4 роки тому +52

    마지막에 차가운 마음 보듬어주고 싶다 하셔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힘들어서 얼어붙은 제 마음에 따뜻한 방울이 떨어진 느낌이였어요. 감사합니다 할머니

  • @mynameiseunhee
    @mynameiseunhee 4 роки тому +42

    며칠전 직장에서 제 상사들이 집단으로 뭉쳐서 저한테 제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몰아부치며 모욕을 주는 일이 있었어요. 제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똘똘뭉쳐서 순식간에 저를 구석에 몰고 수치심을 느끼게 하더라고요. 그 순간 느낀 스트레스는 어마어마 했어요. 결국엔 과거 회의자료에서 상사들의 실수가 밝혀졌지만 사과는 커녕,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넘어가더라고요. 이 일이 있은뒤로는 내가 뭐하러 이렇게 열심히 이 회사를 위해서 일을 하는건지 회의가 오더라고요. 마음같아서는 때려치우고 나오고 싶은데 먹고 살아야하니 그러지도 못하고. 점점 더 우울해지기만 해요. ㅠㅠ

    • @user-rf1bk3pb9y
      @user-rf1bk3pb9y 4 роки тому +9

      안했는데 햇다고몰아붙이는것만큼억울하고 열받는일이없는데ㅜㅜㅜ그래도밝혀져서다행이네요..아이구 힘내세요ㅜ

    • @user-bi7nl6ff6r
      @user-bi7nl6ff6r 4 роки тому +5

      그게 틀딱들 일부러그러는건데 나도많이당함

  • @ramu0000
    @ramu0000 4 роки тому +37

    와아 소극적이라 고민이라는 사연 읽으시다가 '노잼이란 단어 재밌어서 할머니는 웃었어요'하실 때 센스에 놀랐어요... 괜히 저도 위로받은 느낌이고 덩달아 열심히 살고싶어지는 기운이 막 나요!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nb1gy3dq5x
    @user-nb1gy3dq5x 4 роки тому +92

    밀라논나님 처음 댓글남겨봐요. 제 고민이 아닌데도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답례로 밀라논나님께 자그마한 행복을 드리고자 댓글이라도 답니다.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꾸준히 오래 아지트 컨텐츠 진행부탁드려요!

  • @sorakim6751
    @sorakim6751 4 роки тому +91

    첫번째사연... 제 사연인줄 알았어요. 아직 그만둘 용기가 나지않아 망설여지지만 마음을 공감해주시는 조언 감사합니다... 밀라논나님의 진심어린 공감에 눈물이 나네요 ㅠ 감사합니다.

    • @sojuo1028
      @sojuo1028 4 роки тому +1

      첫번째 사연 때문에 그만두고 이직하고 있습니다! 전 팀장님의 잘못된 점을 여러번 이야기하고 기회를 줬는데도 불구하고 못고치셔서 후회없이 나온 케이스에요. 후회없을때까지 버텨보고 진짜아니면 나오셔서 그시간에 이직준비 하시길 바래요 bb 화이팅 ㅠㅠ!

  • @user-gy6wq1qk8p
    @user-gy6wq1qk8p 4 роки тому +41

    머지않아 직장생활을 하게되는 아들에게 세상에나가 상처받을수있는
    일들을 걱정만하고 있었는데
    좋은 조언 해주셔서 아들에게 힘들때마다
    어드바이스 할수있을거같아 녹음해놨습니다
    감사합니다

  • @whiteppha2626
    @whiteppha2626 4 роки тому +41

    고민상담편은 시리즈로 가끔식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사회초년생이였을때 이런 조언을 들었으면 얼마나 힘이 났을까? 하는 생각과
    내가 밀라논나님 나이대가 되어서도 어린친구들에게 힘이되는 조언을 할 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언듣는데 힐링되는 시간이였어요^^

  • @user-xb8yp5xu7z
    @user-xb8yp5xu7z 4 роки тому +13

    직장 생활을 오래하고, 좀 쉬고 있는 날라리에요. 논나 할머님이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솨해용.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를 가기위해 출근하죠. 그 발걸음이 무겁고, 걱정이 된다면 자기한테 맞지않는 곳이에요. 그 고민이 한달이상 내내 든다면, (1~4일 이상 지속된다면) 이직을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충분히 이해합니다. %-%

  • @jihyekim9976
    @jihyekim9976 4 роки тому +13

    논나의 말씀도 참 감사하고 좋은데,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분들이 치열하게 사회생활의 시작을 버텨내고 있구나.하는 생각만으로 많은 위안이 되네요. 다들 현명하고 행복한방식으로 사회생활을 잘 걸어나가시길🙏❤

  • @cherish0812
    @cherish0812 4 роки тому +6

    논나 함무니 목소리 넘 따뜻해요 ㅠㅠ 사회 초년생 너무 힘들었을 때 이 영상을 봤더라면 정말 큰 위로와 힘이되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rangsong2301
    @rangsong2301 4 роки тому +6

    코로나때문에 쉬고있다는 독자이야기에 저까지 눈물이 글썽여졌어요. 힘든 시국에 일의 소중함을 느끼는 날들입니다. 따뜻하게 어루어 만져주셔 대신 감사드립니다 💕

  • @jaeheejung629
    @jaeheejung629 4 роки тому +18

    패션의 배테랑만 아니시고 지성과 지혜의 내공이 당신의 살아오신 성실한 삶을 느끼게 하시는 분, 할머니 사랑해요 쬭♡♡♡

  • @jomebong_mom
    @jomebong_mom 4 роки тому +65

    정말 큰 위로가 되었네요. 지금은 서른살의 초년생이지만, 20대에 갓 회사를 다닐땐 상사의 폭언과 폭행, 괴롭힘에 지쳐서 제 영혼이 무너졌어요. 덕분에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절 붙잡기시작했는데 나이가 좀 들고나서야 이것도 다 지나가리라, 이 인간도 언젠간 남이겠구나로 생각하고 상처를 덜받게되는거 같아요ㅋㅋ그리고 난 그렇게 되지말아야지를 실천하게되는거 같습니다. 감사해요 논나님😁

  • @user-nn4rc6ul6g
    @user-nn4rc6ul6g 4 роки тому +38

    논나님은 직장에서 어떤 상사였을지 궁금해요^^
    무서운 분이셨을지, 온화한 분이셨을지, 그냥 평범한 직장상사였을지...
    그런데 충분히 기품있고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말없이 가만히 후배를 바라만 보고 계셔도 너무 떨렸을 것 같아요.. ( ˃̣̣̣̣o˂̣̣̣̣ );;

  • @joonyuplee5094
    @joonyuplee5094 4 роки тому +72

    며칠전에 반포에서 고속터미널 가는 버스에 앉아있는데 밀라논나님이 타시는게 아니겠어요!? 얼굴은 마스크를 쓰고 계셨지만 전 한번에 알아봤습니다. 흰 바지, 흰 자켓에 주황색 로퍼로 포인트 주시고 백발의 짧은 헤어와 동그란 안경이 진짜 모두 잘 어울리시더라고요. 진짜 멋지다라고 생각했어요. 살면서 연예인 여럿 봤는데, 그 중에 제일 스타일리쉬 하셨어요. 말 걸어보고 싶었지만 통화중이셔서 그러지 못했네요.

  • @beigeme1620
    @beigeme1620 4 роки тому +85

    그저 영상을 보기만 하는데도 어쩜 소통하는 기분이 들게할까요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조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늘 따듯한 마음 전달받고 갑니다..🧒🏻(앗 맥주는 언제쯤 드시나 기다리고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안 줄어들었네요 😝)

  • @user-wm2lx4gl7s
    @user-wm2lx4gl7s 4 роки тому +18

    위로가 되는 영상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봤어요. 논나님이 해주는 말씀이라 더욱 신뢰가 가고 ‘나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이 생겨요. 앞으로도 한국의 많은 여성들이 서로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 논나님처럼 공감하고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jihyeg556
    @jihyeg556 4 роки тому +9

    논나님은 정말 연륜도 연륜이지만 공감능력이 좋으신거 같아요.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몇번이나 울컥하며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blue-vw5ny
    @blue-vw5ny 4 роки тому +13

    논나님 목소리를 듣는것부터 뭔가 위로를 받는듯해요

  • @dswon710
    @dswon710 4 роки тому +64

    두번째 사연 상사의 터치ㅠㅠ 저는 그럴 때 주변에 털어놓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랑 친하든 그렇지 않든 상사든 동료든 같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내가 그런 상황에 있었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는 걸 알리세요. 그리고 더 용기가 생긴다면 상사에게도 꼭 말씀드리고요!

    • @user-sn3jh5qt8x
      @user-sn3jh5qt8x 4 роки тому +8

      저는 주변에 말했더니, 못된 여자 상사가 니가 꼬리쳤다는식으로 되려 꼬투리잡아서 충격먹고 관뒀는데, 직장인에게 말하는것보단 신고가 낫겠다 싶었어요. 그 이후로 인간혐오로 아무도 안 믿게됐어요..

    • @dswon710
      @dswon710 4 роки тому +1

      ㅜㅜ인튜뷰님 안좋은 경험이 있으셨네요. 좋은 분들과 만나시면서 행복하게 극복하시길 바라요. 직장 분위기, 상황에 따라 다를 거예요. 제가 듣고 직접 경험한 걸 바탕으로 조언드렸는데 저는 주변에 그런 얘길 했을 때 분명 한 명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사람이 있었고 그 의견이 하나둘 모이면 '내가 별나고 예민한게 아니라 상사 니가 저질인거야!'라는 확신도 갖게 되었거든요. 아무쪼록 현명하신 방법으로 잘 해결하시길 ㅜㅜ

    • @kkp723
      @kkp723 4 роки тому +3

      주위에 알리는거보단 당사자한테 말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뒷담화로 역으로 이상하게 몰릴 가능성이 높아봬요

  • @user-pi4qo7ie1y
    @user-pi4qo7ie1y 4 роки тому +23

    챠오아미치 하시며 손 흔드시는 모습 소녀 같으세요 💕

  • @lysispersona
    @lysispersona 4 роки тому +11

    소극적인것과 내성적인 건 다르다. 성실과 실력이다. 정말 맞는말 같아요ㅎㅎ 항상 논나님께 위로받고 용기내게 되요! 감사합니다😊

  • @hhhkim5865
    @hhhkim5865 4 роки тому +50

    지금 퇴근하고 정말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고 정말로 힐링 하고있습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 @user-kz9gq8jb9x
    @user-kz9gq8jb9x 4 роки тому +40

    실수를 인정하고 교훈을 얻기! 이게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실천 할수록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역시 우리들의 인생선배 할머니 최고!👍🏻

  • @user-bd2km7se8i
    @user-bd2km7se8i 4 роки тому +3

    밀라논나님은 조언해주실 때
    너의 그런 면이 무기가 될 수 있다, 라고 강조하시기 보다는 자신다운 면을 받아들여라, 자연스럽게 하라 고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 @user-ye1ym4qv6n
    @user-ye1ym4qv6n 4 роки тому +228

    첫번째 사연 같은 경우 저도 별 희한한 인간들 때문에 스트레서 엄청 받을때마다 이직했어요. 그러다보니 경력이 짧게짧게 이어지니 현타도 여러번 왔는데요, 옮기다보니 지금 있는곳은 스트레스가 이전에 비해 거의 없는편이에요.
    이직 추천합니다b
    그리고 두번째사연 같은 경우도 얼마전에 새로오신 상사 한분이 터치하는 타입이었는데 몇번 지켜보다가 둘이 있을때 조용히 물어봤어요.
    "ㅇㅇ님, 가끔 갑자기 머리를 만진다거나 손을 만지는거는 왜 그러시는 거에요? 갑자기 거리가 가까워 지면 제가 깜짝 놀라거든요. 악의는 없어 보여서 여쭤보는거에요^^" 이렇게 약간 피할길도 내주면서 물어봤더니 화들짝 놀라면서 "oo씨가 싫다면 안되지~ 이제 친한척 못하겠네~" 그러더라고요?ㅋㅋ 친한척은 개뿔ㅋㅋ 그렇게 말로 선긋고 나서는 손이 다가올때 액션 크게 피했어요. 깜짝이야!하면서요. 몇번 그러니 아예 안그러네요~ 세상 편합니다ㅎ

    • @dotgaepark5206
      @dotgaepark5206 4 роки тому +28

      깜짝이야 하는거 괜찮네요!! 배워가요~ :)

    • @sxjxxng3697
      @sxjxxng3697 4 роки тому +18

      맞아뇨!! 저는 말로는 안했지만 일부러 티나게 행동을 크게해서 피하니까 안하더라구요!!!

    • @meandtheuniverse4431
      @meandtheuniverse4431 4 роки тому +15

      현명하시네요 ㅎㅎ배워갑니다.

    • @dominick6989
      @dominick6989 4 роки тому +22

      ㅎㅎㅎ 깜짝이야 ! 액션 저도 배워갑니다 ㅎㅎㅎ
      상상만해도 왠지 통쾌. 정색하고 말로 하는 것보다 어쩌면 더 효과적일수도 있겠어요. 놀라는 반사반응에 대해 상대가 뭐라 할 수도 없을테고요.

    • @yuriology
      @yuriology 4 роки тому +7

      피가되고 살이 되는 말씀...

  • @toughsoftieyogi
    @toughsoftieyogi 4 роки тому +51

    쌤, you make me look forward to getting old. If aging comes with the kind of wisdom and calmness that you have, I don't mind growing old at all. Also, I would love to have a mother like you. Your words are very comforting and reassuring. Thank you for making this video.
    Much love from the Philippines.

  • @eulhyun87
    @eulhyun87 4 роки тому +12

    맞아요 사람사는거는 거기서 거기..사연에 공감이많이 가네요 힘들다고 참으면 나중에 병되더라구요 마음을 편히가지면 좋지만 힘들면 주위에도 좀털어내고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화이팅

  • @user-ez7jd9lr5t
    @user-ez7jd9lr5t 4 роки тому +8

    저도 신입사원때 사람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버티자 조금만 버티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버텼는데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제 일상까지 넘어오더라고요..
    그러다가 제 직무와는 완전 다른 길로 틀어버렸는데 현재는 제 자신을 찾아가는 것 같고 자존감도 회복하고 있어요
    논나님 말씀처럼 한쪽문을 닫으면 다른문이 생긴다는 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저처럼 힘든심분들 겁 먹지말고 자기가 정말 행복해지는 길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강채원-g7n
    @강채원-g7n 4 роки тому +9

    논나 언니
    넘 넘 절절히 옳은말씀
    감사히 들었겠어요
    취준생 젊은 우리아미치들
    힘내시고 화이팅
    두려워마세요
    그렇게 그렇게 배워가는 인생입니다
    사랑해요 예쁘고 멋진 동생들

  • @selly7034
    @selly7034 4 роки тому +11

    밀라논나님 말씀감사해요
    이런어른이 있다는게 너무소중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셔요

  • @user-qt8sj8sy3y
    @user-qt8sj8sy3y 4 роки тому +18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ㅠㅠㅠ 자기 삶에도 무례하다 정말 맞는 말이에요 !! 불쌍한 사람들이죠 ㅠㅎ
    그리고 내성적인거랑 소극적인거랑 다르다는 말씀 명심하겟씁미다

  • @jabaec
    @jabaec 4 роки тому +5

    제가 밀라논나 채널을 구독하게 된건 진정성 때문이에요.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것도 아닌데, 영상 하나하나가 따뜻하고, 저희들에게 진심 가득. 애정 가득.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요. 어리숙한 우리 젊은 세대를 이해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어르신이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grazie mille!🥰

  • @big.tree13
    @big.tree13 3 роки тому +2

    6:02 내성적인 사람은 비록 외향적인 사람에 비해 처음에는 주목을 덜 받을지 몰라도,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남을 배려하며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니 기죽지말자.
    귀중한 말씀, 그리고 너무나 제게 필요했던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ser-hg8yk7vo1v
    @user-hg8yk7vo1v 4 роки тому +12

    참,,,,논나님 해결법...정말 명쾌해요. 이번편 뿐만이 아니라,,,실질적이에요...

  • @zxan.
    @zxan. 4 роки тому +39

    im not even korean but grandma’s advice is so helpful that I’m sure it applies wherever country you are in, sending love from the Philippines 💕

  • @seulbiii
    @seulbiii 4 роки тому +51

    선배가 되어보니 후배에게 폭언했던 상사의 마음을 더욱 이해못하겠어요,, 후임이 감정쓰레기통이 아니잖아요 하,, 노동부 신고하고 나올걸 ,, ^^

  • @musicclassical4791
    @musicclassical4791 4 роки тому +6

    무례한 사람, 어쩌면 사랑받지 못한 불쌍한 사람이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말 쉽지않은 뻔한 소리같지만 어느순간 내려놓으면 스트레스 받는 정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 @dunno9004
    @dunno9004 4 роки тому +3

    말씀을 조곤조곤 진짜 나를 아끼는 누군가가 속삭여주는것 같이 해주셔서 위안이 됩니다:)

  • @seon249
    @seon249 4 роки тому +4

    5:47 이게 가장 중요한 말 같아요. 저는 남들보다 긴장도 많이 하고 기억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직장생활할 때 많이 힘들었어요. 직속 상사와의 관계도 너무 어렵고 병원까지 다녔는데, 의사선생님이 밀라논나님 같은 분이셨어요. 의사로서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제가 현명하게,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 의견을 제시해주셨고 저는 일할 때마다 괜찮다, 너무 긴장하니까 실수하는 거다, 나는 이러한 장점도 있는데 너무 깎아내리지 말자 등 스스로 계속 이야기하면서 일하니까 이전과 다르게 다닐 수 있게 되었어요. 가끔 잊을 때가 있는데 논나님 영상 참고할게요. 감사해요..!

  • @sso_cute.boy.
    @sso_cute.boy. 2 роки тому +2

    13:35 너무좋아요
    저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는 QnA에요 감사합니다

  • @user-ep7yd3kk9d
    @user-ep7yd3kk9d 4 роки тому +6

    듣는 내내 토닥거림을 받는 기분이예요 갓 직장 들어갔을때가 생각나네요 초년생분들 다들 힘내세요

  • @j1baik
    @j1baik 4 роки тому +17

    논나님 말씀은 따듯한 장작불같아요. 타닥 타닥 마음이 따듯해지는 느낌.....댓글을 보면 저만 그런건 아닌가봐요.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EverydayGabby
    @EverydayGabby 4 роки тому +25

    ㅎㅎ 논나~ 테이블에 있는거 흑맥주인가요? ㅎㅎ 맥주한잔 하면서 도란도란 대화나누는 기분이라 위안이돼요. 저도 술이라고는 맥주밖에 못마시는데 맥주를 저렇게 우아하게 마실수있다니 제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 @user-zu7hn1ek8d
    @user-zu7hn1ek8d 4 роки тому +3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본가에 가면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마음을 터놓고 힘든일들을 선뜻 말하지 못했어요ㅠ
    할머니의 따뜻한 조언으로 마음속의 응어리가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이런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계속 활동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ot2lc2bf4u
    @user-ot2lc2bf4u 4 роки тому +2

    출근길에 논나영상보며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마음이 텅 빈것 같고 회사생활에 갈피를 못잡고 있었는데. 회사 그거 뭐 별거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용기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jeeyeonlee816
    @jeeyeonlee816 4 роки тому +4

    성실.진실.실력
    정말 중요한 요소!!!
    논나님 말씀 듣고 다시 되새겨요

  • @mkim7191
    @mkim7191 2 роки тому +3

    논나님, 존경합니다. 가장 현명 하신것같아요. 상담해주시는것도 결이 다르신것같고. 경험에서 묻어나시는것같아요♡♡ 인스타에서 결혼은 선택이라고 당당히 말씀하시는것듣고 넘 멋져보이셨습니다. 앞으로도 세부적인 많은상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insanesein
    @insanesein 4 роки тому +5

    우어어 "힘내세요 다 잘될꺼예요" 하실 때 눈물이 벌컥ㅠㅠㅠㅠㅠㅠㅠㅠ

  • @jeeyoungpark6933
    @jeeyoungpark6933 4 роки тому +1

    논나님은 그 어떤 젊은이보다 더 진보적이신거같아요... 영상볼때마다 항상 절 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영상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드려요...

  • @user-jhu34kgc7ej
    @user-jhu34kgc7ej 4 роки тому +6

    저도 상사 폭언으로 마음이 무너져서 퇴사했는데 어떤 영상보다 위로가 되네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저에게 빨리 다른 문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 @happyraimy9
    @happyraimy9 4 роки тому +12

    내향적이라 직장동료와의 관계를 어떻게 좋게 맺는가하는 문제는 회사생활 6년차인 저한테도 아직 고민이에요. 특히나 조그마한 회사면 동료들간의 유대감이 더 끈끈한게 있어서 더욱 쉽지가 않죠🤣 회사를 그냥 '일만 잘하면 되는 공간'으로 바라보면 좀 마음이 나아져요.. 물론 다른 동료들끼리 어디가서 술마신다는데 저만 안껴주거나 하면 소외감은 듭니다만..흑.....

  • @user-sz4gf9uy2t
    @user-sz4gf9uy2t 4 роки тому +1

    논나, 들으면서 정말 마음이 따뜻해져요. 꽉찬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그리고 논나가 스스로를 할머니는- 할머니가-라고 말씀하실 때 왜이렇게 멋있지요?^^;;ㅎㅎ 보통 아줌마, 할머니라는 이야기를 거부하시는 분들만 대부분 보다가 이렇게 멋진 선생님께서 스스로 할머니는 말이에요~라고 하시는데 할머니 자체에 대한 인식의 틀이 확 넓혀진 것 같아요.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 @user-de2rp3yl1d
    @user-de2rp3yl1d 4 роки тому +1

    항상 감사합니다 논나 할머니를 알고있다는거 자체가 든든한 빽처럼 제 삶을 대하는 태도에 좀 더 적극적으로 살아갈수 있는 힘이 생기네요

  • @user-fm6gk7ug3k
    @user-fm6gk7ug3k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논나선생님. 댓글안다는데
    나오세요라는 그 한마디가 마음이 아팠어요.
    저는 직장에서 나왔지만, 상사가 너무 심하게 다른팀원앞에서 대놓고 모욕하고 편가르고 맡은업무도 남이하게만들고 뭔가 해내도 무능력하게 만들고 돌아오는건 그 주변직원들이 상사처럼 똑같이 행동했거든요. 마음이 너무아팠어요. 그런데 논나선생님 처럼 그런 말로 설명해주시고 나오라고 해서 감사해요. 좋은꿈꾸세요...

  • @BbaBbang
    @BbaBbang 4 роки тому +3

    맞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 어떤 어렵고 힘든 상황이 벌어져도 그게 끝이 아닌거죠 😇
    우리 사회가 논나님의 풍부한 인생경험을 통해서 조금씩이라도 함께하는 행복세사앙 희망가득 기쁜세사앙 긍정가득 소통세사앙 지구가득 평화세사앙 🌏🌈 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같네요 😘 마음가득 감사한세상 👩‍❤️‍👨 입니다.

  • @judy1991kr
    @judy1991kr 4 роки тому +4

    저는 지금 공직에서 일한지 2년차 되는 새내기 공무원이에요. 어떻게 보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있는 거 같이 보이지만 여기 나온 사연 대부분을 다 느끼고 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그만둘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지만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그간 노력한 게 아까워서 다니고는 있어요. 하지만 이번 영상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저를 위한 길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어요.

  • @MissKayeve
    @MissKayeve 4 роки тому +18

    사회초년생분들에게 이직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팀을 바꾸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안되면 퇴사도 괜찮다라고 생각하고 사내면담을 신청했었고, 다행히 팀을 바꿔서 나름 행복하게 다니고있습니다.
    팀 바꿀땐 팀장 포함 주변의 좋지못한 소리 들으며 바꾸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 @user-ox4nc3im5t
    @user-ox4nc3im5t 4 роки тому +17

    40 중반을 살아가다 보니 참.. 여기가면 이게 머같고 저기가면 저게 또 머같은 게 직장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하는사람들과 잘맞는다면 거기가 좋은직장이 아닐까 싶네요

  • @seorostyeu
    @seorostyeu 4 роки тому +4

    너무 고마워요 너무 힘들고 지치고 마음의 문도 닫혀 너무 힘든데 위로를 받았어요 제가 많이 힘들다 보니 예민해져서 그런건지 모르게 안좋은모습만 보이는것 같아요
    논나님 덕분에 생각을 바꾸고 저도 좀 다르게 나아갈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 @user-ns7mu4wq3d
    @user-ns7mu4wq3d 4 роки тому +1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조언들이예요.
    분명 화면을 통해 말씀하시는데, 바로 앞에서 조곤조곤 얘기해주시는 느낌이예요. 제 고민들도 아닌데 위로 받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dhk1067
    @dhk1067 4 роки тому +2

    전전긍긍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덕분에 차분해졌어요. 감사합니다!

  • @hshshs0915
    @hshshs0915 3 роки тому +1

    이런 분이 진짜 어른 아닐까요? 젊은이 입장에서 정말로 듣고 싶었던 말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논나님❤️

  • @jmlee8393
    @jmlee8393 4 роки тому +2

    목소리가 잔잔하셔서 잔잔한 음악듣고 있는 것처럼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
    담담하고 단호하게...
    성실과 실력은 이길 수 없다... 는
    말씀 마음에 세기고 다음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

  • @user-ld1qs2tk1q
    @user-ld1qs2tk1q 4 роки тому +2

    매일 많은 업무와 상사의 눈치로 많이 지쳐 있었는데 정말 눈물날 정도로 위로 받은 영상이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user-er8ig8kn3c
    @user-er8ig8kn3c 4 роки тому +1

    누구나 다 그렇다,다 버티면서 시작한다,나도 버텼다,너만 힘드냐?,다버티면 니일이돼,벌써 포기하면 뭐할래?너 참 끈기없다, 조금 힘들면 포기하고 때려치고 요즘 젊은애들은 이래서 안돼,인생은 원래 그런거야,인생은 존버야 알지? 등 동년배,어른 동서막론 나이불문 남녀노소를 떠나서 대부분 이런말들을 듣고 살던인생에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생님께 위로를 받네요... 지금도 방황하고 꿈도 미래도 없이 뭐가 좋은지 난 뭘 잘하는지 내가 잘할 수 있는일이 뭔지 내가 하고싶은일이 뭔지 아직도 잘모르고 앞날이 캄캄하다는 생각이 드는 속에 나이는 점점 들고 남들은 나보다 앞서고 자리도 잡고 차도사고 집도 산다하고 부모님 용돈도 드린다는 말을 들으며 점점 나이를 드시고 아픈곳이 많아지는 부모님을 보며 나를 자책하고 마음만 조급하다는 생각만 하고 지내는 나날들에 선생님의 진심어린 말씀 말투 어투에서 정말 추운 겨울에 얼음이 눈녹는거 같아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많은 위로가 됐어요
    ...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만의 인생이 아닌데..인생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고 버거울까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모두가 다 힘들지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사는 인생이니깐요...모두다 힘내세요..다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 @Jorip_pong
    @Jorip_pong 4 роки тому +2

    논나처럼 말씀하시는 인생선배 처음봐요... 진짜 너무 멋있어요... 본받고싶네요

  • @mackenzeelance8862
    @mackenzeelance8862 4 роки тому +5

    i start a new job in a little less than 2 weeks & i’ve been so anxious but this video has really, really calmed my spirits. thank you for your goodness!

  • @JuliaJYoon-sx7yf
    @JuliaJYoon-sx7yf 3 роки тому +3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공황장애랑 우울증을 진단받았어요. 분명히 이곳에서 계속 일하다가는 내가 죽겠구나 싶을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월급이 다른 회사보다 월등이 높아 어쩔줄 몰라하다가 우연하게 논나님의 이 영상을 보았어요. 논나님이 말씀해주는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도 따뜻하고 포근해서 큰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sdoppelo6472
    @sdoppelo6472 4 роки тому +8

    저는 지금 막 점심먹고 졸음이 쏟아지는 와중에 논나님 팔찌 소리 듣고 잠이 번쩍 깼어요 ㅎㅎㅎ 요것만 보고 오후 업무 시작하려 하는데 오늘 주제가 직장이라서 여운이 많이 남을 것 같네요... 오늘도 차분한 위로와 조언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