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데요, 교수님 영상을 보고 도파민으로 심화탐구를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도파민은 항상 나쁜 물질로만 보고 있었는데 도파민의 합성이나 이점 등 새로운 면에 대해 흥미가 생겨서 탐구하고 싶게 되어서요, 해당 주제를 좀 더 찾아보게 된다면 고등학생 수준에서 이해가능할만한 수준인가요? 심화탐구를 진행하게 된다면 어떤 책이나 논문, 기사 등을 참고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도파민의 장단점은 주로 뇌과학과 생명과학 분야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이라 화학적 접근으로는 영상 후반부의 응용들 정도일듯 합니다. 내용 상 공부가 어려울 것은 없지만, 많은 경우 국문으로 쓰인 국내 자료는 흔치 않아서 구글 등에서 논문 검색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보통 검색 키워드는 dopamine을 고정으로 넣고, 학생이 관심있는 분야나 장단점 등을 키워드로 추가하면서 조사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학과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사람들 심리적 성향 기질을 탐구하는 직장인입니다.. 인간관계에 관심이 많고 사람때문에 기쁘면서 동시에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남녀를 제외하고 혈액형에 항원화학물질 구조가 분명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A형 항원 N-아세틸갈락토사민 B형 항원 갈락토스 O형이 갖고잇는 항체인 폴리팹타이트 구조 아미노산물질들이 사람들 성질에 관여한다고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B형남자입니다
저번에도 인간을 구성하는 화학에 관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남녀를 염색체에서 시작해 구조적 호르몬적부터 제가 요샌 사람들을 겪어보면 혈액형을 6할정도 맞추더니 8할에 맞추는 경지에 이르렀구요 혈액형을 미리 알고나면 이사람은 이래서 그렇구나라고 판단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상관관계가 미약하게나마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회과학이 아닌 자연과학에서는 연구주제가 되진 않겠습니다. 성장이나 환경, 교육, 사회적 요인이 더 중요할테니까요. 예를 들어 유전자적으로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서열이 밝혀졌고, 이를 대비해 미리 수술하거나 관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국 태생적인 정보가 결과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환경적 요인이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흥미 위주로 고민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정짓거나 강요하는 것은 문제겠지만요.
@@chemophilia 으 그렇겠네요 ㅠ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이니.. 고민이 많으실거 같어요.. ㅠ 저도 관련된 연구 찾아보는데, 특히 액상 전자담배의 경우에는 개인 활용 습관이나 커스텀 액상에 따라 그 문제성이 폭넓어서 다루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열형의 경우엔 어차피 않좋으니 걍 하지 말라는 언급이 대부분이구요 ㅠ 언제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cm5es4hu3d 수용체만 다 정리해 둔 책은 없을듯 합니다. 암세포의 신호 전달 수용체,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등 너무나도 많은 종류가 있어서 책으로 정리된 것은 없고, 특정한 수용체 주제를 정해서 리뷰 논문 등으로 하나씩 알아봐야 어느정도 깊이있게 볼 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 의외로 제가 편집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아요. 2시간 정도면 영상 하나 자막과 편집, 인코딩까지 싹 다 끝내는데 자료 조사와 정리가 오래 걸려서요. 제 기준 정도의 자료 준비를 매주 하려면 아마 최소한 교수는 되야 논문 조사와 학습량이 채워질 것 같아서 언젠가 동료가 생긴다면 가능하겠습니다! (쇼츠 등 다른 일들을 조력해 주시는 좋은 분들을 만나긴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도파민이 2배 늘어났어요.
화학과 야스를 하시다니...
@@coupangrankin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영상에 유머가 점점 늘어가네요.
오늘 마약도 잘 먹겠습니다.
도파민을 죄악시하는 분위기에 차분함을 끼얹어 주셨네요. 도파민 중독이니 뭐니 호들갑 떨 일이 아니다 싶습니다.
아니 왜 보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단정이어 이사람이. 개정확하네......
먼저 안돨화학에서 2023노벨화학상 나노이야기 잘 들었어요 직접 교수님 모습을 영상으로 뵈오니 좋았고요 여기서도 요약 설명 해주시면 고맙습니다. 도파민의 성질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도파민이니 뭐니...신경전달물질이죠..이게 없으면 사람이 생각을 못해요... 근데 이게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되고, 너무 적어도 우울증등이 생기죠...
눈꽃이 휘날리는 흔적 투척 툭 데굴데굴 엎드려 터진다 빵
5:02 도파민 수용체하고 비만도가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도파민 수용체 감소가 비만을 일으킨다는 명제를 직접적으로 함의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과가 반대인 걸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농이라 덜 엄밀하게 말씀하신 거겠지만요😂
베르디 춘희곡을 타레가 편집 키타곡 300번 악보 보면서 쳐도 매번 다르게 차이로 연주됨. 앞으로도 300번 다시 키타칠것 같읍니다. 이것도 도파민 중독. 그림쟁이에게 아무쓸모없는 베르디 춘희
헐 넘 흥미로워요.. 화학은 알수록 세상이 새롭게 보이네요
15:52 마지막에 be happy 뭔데 ㅋㅋㅋㅋ
도파민 뿜뿜 하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학은 하나도 모르는데 어쩌다 보게 된 영상 근데 생각보다 재밌다?
어머니 , 아버지 , 그리고 저..의 이야기가 여기 다 .. 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크.. 후원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ㅎㅎ
멤버십 회원은 불법 화합물 생산자 양산 코스 들을 수 있나요?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저의 직업을 지키기 위해 안됩니다~~~
허걱걱 하악형!! 와우하셨었어요?!?! 저도 와우해용~~~!!!! 이런 우연이 ㅋㅋㅋㅋ
나중에 주차나 해주십셔..ㅎ
@@chemophilia 🥰 언제든지 말만하십시오!
화학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시야가 넓어지는것 같습니다. 도파민을 색에 응용한다고 하셨는데요. 오랜 궁금증 중에 하나가 색의 화학 화학 메카니즘입니다. 화학물질 예로 카로틴, 크산토필 등등 색의 화학(물리학도 포함되겠지만요)에 대한 영상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절제하는 삶인데 왜 비만이 되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설명좀
제가 도파민 부족 같아서요
아무런 의욕이 없네요 비만 될까봐 무서워서요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데요, 교수님 영상을 보고 도파민으로 심화탐구를 진행해보려고 하는데 도파민은 항상 나쁜 물질로만 보고 있었는데 도파민의 합성이나 이점 등 새로운 면에 대해 흥미가 생겨서 탐구하고 싶게 되어서요, 해당 주제를 좀 더 찾아보게 된다면 고등학생 수준에서 이해가능할만한 수준인가요? 심화탐구를 진행하게 된다면 어떤 책이나 논문, 기사 등을 참고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도파민의 장단점은 주로 뇌과학과 생명과학 분야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이라 화학적 접근으로는 영상 후반부의 응용들 정도일듯 합니다. 내용 상 공부가 어려울 것은 없지만, 많은 경우 국문으로 쓰인 국내 자료는 흔치 않아서 구글 등에서 논문 검색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보통 검색 키워드는 dopamine을 고정으로 넣고, 학생이 관심있는 분야나 장단점 등을 키워드로 추가하면서 조사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chemophilia 아 감사합니다!
도파민을 감소시키는 행동을 하여 남들보다 우월한 '나'로 인식시켜 보상으로 분비시키는 새로운 도파민 중독 방식
도파민이 위험한걸까
남보다 우월한 '나'가 위험한걸까
카테콜하니까 생각난 건데 예전에 회사에서 다이어트 약품으로 카테킨이라는 걸 영업하러 온 업체가 있었는데 음식을 먹어도 흡수를 방해해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가루를 물에 타서 가루에 들러붙는 걸 직접 보여주더라구요! 실제로 카테킨이 다이어트메 효과가 있는 걸까요?
카테킨이 지방에 들러붙어 제거하고 그런 것은 완전 과장이고, 다이어트에 효과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카테킨 먹으면서 야식먹고 술먹고 하면 아무 소용 없지만요
네오 황제 갓!
그는 살아있는 천연 도파인이야!!
화학박사님들은? 도파민 화학식과 리그닌 화학식만 주어지면 이 반응 저 반응 가하면 변환 시킬수 있겠다~
이런게 척하면 보이는건가여? 진짜 마술같네요 신기합니다
그럴리가요~ 답이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화학은 물질을 다루고 변화시키는 분야다 보니
시작점과 목적지가 정해지면 경로를 찾아내고 설계하는 것은 화학자들의 주 업무입니다.
요리와 비슷해요~ 뭐 만들지를 정했다면 각자의 노하우와 기술로 어떻게든 만드는 정도
신기하네요😂
화학과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사람들 심리적 성향 기질을 탐구하는 직장인입니다.. 인간관계에 관심이 많고 사람때문에 기쁘면서 동시에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남녀를 제외하고 혈액형에 항원화학물질 구조가 분명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A형 항원 N-아세틸갈락토사민
B형 항원 갈락토스
O형이 갖고잇는 항체인 폴리팹타이트 구조 아미노산물질들이 사람들 성질에 관여한다고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B형남자입니다
저번에도 인간을 구성하는 화학에 관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남녀를 염색체에서 시작해 구조적 호르몬적부터 제가 요샌 사람들을 겪어보면 혈액형을 6할정도 맞추더니 8할에 맞추는 경지에 이르렀구요 혈액형을 미리 알고나면 이사람은 이래서 그렇구나라고 판단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상관관계가 미약하게나마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회과학이 아닌 자연과학에서는 연구주제가 되진 않겠습니다. 성장이나 환경, 교육, 사회적 요인이 더 중요할테니까요.
예를 들어 유전자적으로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서열이 밝혀졌고, 이를 대비해 미리 수술하거나 관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국 태생적인 정보가 결과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환경적 요인이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흥미 위주로 고민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정짓거나 강요하는 것은 문제겠지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최근 국내외 연초담배 규제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이 액상형 전자담배를 많이 찾는데, 이에 대한 부분도 한 번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담배, 금연초 등에 대한 요청이 많아 목록에 올려두고 가능한 시점에 다뤄보겠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좋은거니 막 하세요~ 할 수 없는 주제여서 뻔하지 않을까 싶은..
@@chemophilia 으 그렇겠네요 ㅠ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이니.. 고민이 많으실거 같어요.. ㅠ 저도 관련된 연구 찾아보는데, 특히 액상 전자담배의 경우에는 개인 활용 습관이나 커스텀 액상에 따라 그 문제성이 폭넓어서 다루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열형의 경우엔 어차피 않좋으니 걍 하지 말라는 언급이 대부분이구요 ㅠ 언제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hemophilia 아 별개로.. 케모필리아인데.. 순간 체모(?!)필리아로 봤네요 ㅎㅎ
마약마다 작동하는 기능이 다른데요. 그러면 여러 마약을 혼합하면 더 효과가 커지는 건가요.
흠.. .내가 살찐 이유가 여기 있었구만...
이 도파민 영상을 만드실 때 참고하신 책이나 자료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별도의 책은 없고 자료들의 경우 장면마다 참고 및 인용한 논문 정보들은 좌측 하단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해당 문구를 인터넷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신 부분은 과제인가요?
필로폰을해서 도파민을 분비시키고 코카인으로 분비된 도파민을 제거하지못하게하면...오우쉣
여전히 분자식은 잘 이해가 안가지만 감사합니다 교수님
브레이킹 베드 리뷰 현실고증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채널에서 다뤘던 적 있습니다.
야식과 게임은 야쓰보다 더 강력한 도파민을 내니까 야쓰와 같다고 할 수 있네요 고마워요 화학!!!
나무 관련 주식을 사야겠군
와우져였구나..
시간은 금일세 친구
결론 - 게임하면서 치킨 먹자!~
살짝 브레이킹베드 분위기가 😂
치킨×게임은 ㅅㅅ보다 좋거나 필적한다는 게 사실이었군요. 캬 이게 치킨게임이지~
메틸페이데이트도 부탁드려용
교수님 염화벤잘코늄 수업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매우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락스 이외의 살균제를 특별히 공부해보진 못해서 메모해 두고 다음에 준비되면 다뤄보겠습니다.
@@chemophilia 감사합니다. 살균계의 알보틸이라고 하더라구요. 매우 궁금하던데.. 행여 기회있으시면 일러주십시요. 항상 감사합니다.
나 화학 좋아했네~
홍제형 이미 도파민에 절여져있었누 ㅋㅋㅋ
도파민을 일종의 재화처럼 생각하라고 들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개같이 낭비중
도파민이 전파도 흡수하는 지 궁금하네요..
그게 왜 중요하죠?
폴리도파민은 microwave 파장 흡수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chemophilia 접착력도 좋다니 잘하면 스텔스 도료에 쓰일 수도 있겠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수용체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수용체는 특정한 분자를 인식해 몸의 여러 기능에 신호를 보내 조절하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일종의 스위치 혹은 화재경보기 같은 역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chemophilia 감사합니다 혹시 수용체 그 자체를 알고 싶다면 어떤 책이나 어떤걸 봐야 좋을까요? 그자체에 대해 전부터 궁금했거든요
@@user-cm5es4hu3d 수용체만 다 정리해 둔 책은 없을듯 합니다. 암세포의 신호 전달 수용체, 신경전달물질 수용체 등 너무나도 많은 종류가 있어서 책으로 정리된 것은 없고, 특정한 수용체 주제를 정해서 리뷰 논문 등으로 하나씩 알아봐야 어느정도 깊이있게 볼 수 있을것 같네요.
편집자(대학원생)이 생기면 영상 업로드가 두배가 될 수 있지않을까?
ㅎㅎ.. 의외로 제가 편집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아요. 2시간 정도면 영상 하나 자막과 편집, 인코딩까지 싹 다 끝내는데 자료 조사와 정리가 오래 걸려서요.
제 기준 정도의 자료 준비를 매주 하려면 아마 최소한 교수는 되야 논문 조사와 학습량이 채워질 것 같아서 언젠가 동료가 생긴다면 가능하겠습니다!
(쇼츠 등 다른 일들을 조력해 주시는 좋은 분들을 만나긴 했습니다)
1:39 순간 젤 밑에 항목보고 야스하면서 게임 조지고 맛있는 음식 먹는거 상상해버린...
동시에??? 엄청나시네요
그래서 play구나....아하
ㄱㅁㅇㅇ ㅅㅍㄷㅇㄱ!!
뭔 소린지 1도 모르겠으니까 ㅈ 나 가만히 있는게 ㅋㅋㅋ
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