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그 자체입니다. 1960년대의 생활상과 풍경을 알 수 있는 참으로 귀중한 영상 자료입니다. 두고두고 간직하고 다시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명작입니다. 컴퓨터, 노트북, MP3, 아이폰, 스마트폰, 구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이 없었던 시절이었지만, 따스한 인정이 살아있었고, 서로들 만나서 도란도란 밤새워가며 웃으면서 대화하던 때. 1990년대까지 이어져왔던 그 시절. 2022년의 인정이 메마르고 삭막한 지금과는 전혀 달랐던 그 시절...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은 끼와 재능의 DNA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다만 성리학이란 원리주의에 매몰되어 빛이 바랬을뿐...1962년이면 내가 태어나기 2년전인데 당시 시대상 문화를 엿볼수가 있어서 참 소중한 영상 자료입니다...마부의 김승호 선생 연기는 한국의 험프리 보가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대단하십니다....
진짜 고급진 클래식. 괜히 마부의 김승호 선생님이 아니시군. 구수해 구수해. 극의 흐름도 너무 좋고 세련된 서울이 저렇게 클래식 했다니 엣날은 자식들을 9 남매 12 남매 에그. 저 집은 평균 이지만 그 가난 속에서도 엄마는 자식 낳고 나이 40 에도 빨리 늙고 미개하고 미련한 시절도 분명 있었던
제대로 된 자막, 감사드립니다. 또 엉터리 자동번역기로 보여주면 자막은 꺼버릴려고 했었는데 엉터리는 아니더군요. 외국 것이던, 한국 것이던 엉 터리 번역은 안보는 게 정신위생에 좋습니다. 김승호 배우님의 모습을 보니까 한참 젊을 때로군요. 최불암 배우님처럼 젊어서부터 노역을 맡아오셨죠. 다른 분들의 모습도 정겹습니다.
지나온 세월 저렇게 살았는데, 그 시간들은 어디로 갔지? 저렇게 살았는데 그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지. 어린 시절도 젊음도 청춘도 부모님도 친척 어른도 할아버지 할머니 다 세상을 떠났다... 이렇게 다 떠난다. 50년 100년후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로 가득할 것이다. 김지미 말고는 다 저승 사람들이다. 김승호 김진규 최무룡 장동휘 조미령 정애란 김희갑 다 세상을 떠났다. 김지미만 유일하게 생존해있구나...
한국영화도 까마득한 당시에도 이렇게 훌륭한 스토리텔링을 갖은 영화가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네요!! 원로배우들의 연기력도 참으로 뛰어납니다. 최무룡의 눈빛연기..김지미의 광인의 연기..정말 훌륭합니다. 오늘날의 한류가 결코 우연이 아니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서울의 지붕밑과 더불어 당시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에 반복해서 보는 영화. 고화질로 보니 또 새롭네요. 김승호님 나오는 영화는 특별하게 따순 질감이 있어요
고등학생때까지 한옥에 살았었는데...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나구요... 제 머리속 깊숙한 곳에 박혀 있던 기억과 추억을 빼서 반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나리오도 훌륭하고 휘날레도 훌륭했어요~^^
연기 수준이며 극의 흐름이며 참 멋스럽네요.,... 옛것이 촌스럽다는 말은 여기서는 통하지가 않습니다. 참 세련된 장면들 입니다. !!!
명작, 그 자체입니다. 1960년대의 생활상과 풍경을 알 수 있는 참으로 귀중한 영상 자료입니다. 두고두고 간직하고 다시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명작입니다. 컴퓨터, 노트북, MP3, 아이폰, 스마트폰, 구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이 없었던 시절이었지만, 따스한 인정이 살아있었고, 서로들 만나서 도란도란 밤새워가며 웃으면서 대화하던 때. 1990년대까지 이어져왔던 그 시절. 2022년의 인정이 메마르고 삭막한 지금과는 전혀 달랐던 그 시절...
지금은 말한마디 섞기도 무섭습니다 ㅎㅎ
인정이 메마르고 자신밖에 모르죠
어느정도의 발달은 좋지만 너무 편해지다보니 그로 인해 독이 된 면이 더 큽니다
1960년대 초의 저런 생생함이라니, 단절돼 있던 세상과 만나는 기분입니다. 흑백 세상이 컬러로 변하는 느낌 같기도 하고요. 귀중한 자료 고맙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몇년 전 영화지만 그때의 시대상과 가치관. 생활과 문화가 잘 나타나있는 작품이네요. 출연 배우들도 당대의 탑클라스들이 대부분이구요. 잘 봤습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만세 ㅜㅜ 생생한 화질과 음향입니다
일부러 큰 TV에 연결해서 감상하고 있습니다 ㅜㅜ 감사 또 감사
나는 이상하게
옛날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영화들이 너무 좋더군요.
아 저 시절엔 저렇케 살았구나..
이 정도 시대의 작품들은 내용을 떠나 그냥 문화사적 그 자체로 의미가 큼. 너무 귀한 영상자료.
명작입니다.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새벽까지 다 봤네요. 60년전 연출력과 연기력에 감탄했습니다.
이게 상당히 감동적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고.
스토리도
모든 부분이 훌륭합니다
요즘네 고전 영화들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이렇게 좋은 작품들 볼수있어서 정말로 감사하네요!
전통적으로 우리 민족은 끼와 재능의 DNA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다만 성리학이란 원리주의에 매몰되어 빛이 바랬을뿐...1962년이면 내가 태어나기 2년전인데 당시 시대상 문화를 엿볼수가 있어서 참 소중한 영상 자료입니다...마부의 김승호 선생 연기는 한국의 험프리 보가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대단하십니다....
마지막 아이들의 노래...한동안 듣지 못했던 노래인데 듣다가 눈물이 날 뻔 했네요...
좋은 영화 볼 수있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보다 두 살 더 먹은 영화네.. 어릴 때 아버지 모습이 생각나. 그때나 지금이나 아빠의 모습은 비슷한 거 같아..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행복을 찾게 되는데
김지미 배역의 여인만 가슴 아픈 최후를 맞게 되네요
진심으로 자신을 아껴줄 사람을 갈구하던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What a beautiful heartwarming movie. Family ties. I want to live 60s era. What a message! Honesty is the best policy for life...
영화 시작 멘트가 참 인상적이네요. 지금은 대한민국 인구 소멸을 걱정해야 할 판인데...
와.. 진짜 명작이다 명작이야~~~ 요즘 못 쓴 드라마보다 더 흡인력이 있네. 생활사가 보여서 그러는지... 잼난다.
후반부는 아쉽지만...
김지미가 미쳐서 헝클아진 머리와 옷매무새로 거리를 휘청이며 걷는 장면은 정말 박진감이 넘친다. 한국 영화사의 명장면. 광화문이 아직 이전되기 이전의 세종로도 보이고 소중한 자료들도 가득차 있는 명작이다.
동감
너무 감명깊게 봤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하시고 연출력도 인상깊네요. 부모님 시대의 배경을 보는 재미도 한몫 했습니다.
진짜 고급진 클래식.
괜히 마부의 김승호 선생님이 아니시군.
구수해 구수해. 극의 흐름도 너무 좋고 세련된
서울이 저렇게 클래식 했다니
엣날은 자식들을 9 남매 12 남매
에그. 저 집은 평균 이지만
그 가난 속에서도 엄마는 자식 낳고 나이 40 에도 빨리 늙고 미개하고 미련한 시절도 분명 있었던
역사 유물같은 영화네요 50년대 후반에서 60년대 중반까지 김승호선생이 나온 연기는 우리나라 아버지 그 자체였죠
그 시절이 그립다. 바쁘게 돌아가는 지금 이때보다 훨씬 여유로운 그때가 좋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작고하신 배우분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보입니다.
우리들 할아버지와 아버지 세대분들의
녹녹치 않던 생활사를 보니 찡한 마음이 드네요!!
그 영화가 제목하고 출판했어서 고맙습니다. 옛날의 영화가 정말 흥미로워요. 옛날의 한국 오늘 한국 보다 훨씬 달라고 생각해요.
제대로 된 자막, 감사드립니다. 또 엉터리 자동번역기로 보여주면 자막은
꺼버릴려고 했었는데 엉터리는 아니더군요. 외국 것이던, 한국 것이던 엉
터리 번역은 안보는 게 정신위생에 좋습니다.
김승호 배우님의 모습을 보니까 한참 젊을 때로군요. 최불암 배우님처럼
젊어서부터 노역을 맡아오셨죠. 다른 분들의 모습도 정겹습니다.
내가다니던 매동국민학교가 나와서 아주 반가웠습니다.맞아요 그때그철문 하고 학교이름간판 저도 본것입니다.ㅋㅋ
몰랐던 수작입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50대 이상은 아직 저 시대를 살고 있고 그 이하는 요즘을 사는 이분의 시대 같습니다.
이런 귀한 자료를! 너무 감사합니다. 보자마자 바로 구독 했습니다.^^
당시 생활상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귀한 자료네요.
예전에 올라온 영화가 왜 또 올라왔나 했더니 고화질이군요 😁😁
클릭했다가...다봤네요.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재밌게잘봤습니다.
내가 어릴적 살던 집하고 굉장히 비슷하네요. 지금이라도 부억 그리고 화장실만 현대화 한다면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또보고 또바도 항상 슬푸면서도 진실이 중호하다는것를 느끼은 작품영화
귀중한 자료 매번 감사합니다! 댓글은 항상 달지는 않지만 런던에서도 잘 보고 있습니다~ like!
와 이 영화가 이렇게 좋은 화질로!! 정말 고맙습니다!!! 돼지꿈도 복원좀... 고해상도로...
간만에 잼나게 봤습니다~^^
진솔한 내용... 재미있게 봤습니다 ~
김지미가 이작품에서 열연해서 탑스타가 됐구나... 여배우들 감칠맛나게 싸우는 연기는 인어가아씨, 내남자의 여자, 여배우들, 아내의유혹,욕망의 불꽃 이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옛날에도 이런 열연한 연기자가 있었을줄이야... 진흙탕싸움까지 해서 길바닥에서 처참하게 망가지는 연기가 일품이다 그당시 굉장히 파격적인 작품이였을듯
감사합니다
영화내용도 보겠지만 저시절 사람들의 옷입는거 먹는거 건물생김새 등등 생활상을 엿볼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음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이런작품 많이 올려주세요^^
서울 말씨, 오랫만에 듣네요.
서울에는 서울 사람들 거의 없죠
서울 말씨는 이 영화 속 말투 처럼
약간 북한 말 비슷하지요.
그 시절이 생각 나네요
지나온 세월 저렇게 살았는데, 그 시간들은 어디로 갔지? 저렇게 살았는데 그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지. 어린 시절도 젊음도 청춘도 부모님도 친척 어른도 할아버지 할머니 다 세상을 떠났다... 이렇게 다 떠난다. 50년 100년후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로 가득할 것이다. 김지미 말고는 다 저승 사람들이다. 김승호 김진규 최무룡 장동휘 조미령 정애란 김희갑 다 세상을 떠났다. 김지미만 유일하게 생존해있구나...
김승호 등 위에 열거한 분들은 모두 백년전에 태어나신 진짜 옛날사람들이고 김지미는 1940년생이니까 저분들보다 한참어렸었죠.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
60년전 영화네여 그시절 생각이 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옛날 영화지만 재밌따!!😄
전원일기의 정애란 배우는 1962년도 작품에서도 어머니 역할을 했네요. 1962년 골목안 풍경 작품때의 나이가 36이었네요.
불사조 십니다.. 전원일기 1회 때부터 끝날 때까지 하나도 안 늙으신 천연방부제 불사조 십니다.
그래도 저 때가 참 정이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ㅎㅎㅎ
김희라씨 아버지 김승호씨
전원일기 정애란님도 나오시네요..
동생역 최무룡= 최민수 아버지
넘잘봤습니다.그시절 생활사 의류등 좋았어요.
가디건이나 니트 양복등 그시절옷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네요.감동 짱!
왠지모르게 따뜻하다..
재미있네요 진짜 잘 만들었네요. 한류가 생긴 이유가 있네요.
2022년에는 상상할 수 없는 고계장의 패기!
정애란님은 저때부터 할머니 역 맡으셨었네 실제론 아들역의 김승호님 보다 9살 연하이신데 ㅎㅎ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당시의 시대상도 느낄 수 있게 해준 좋은 영화네요.
당시 여성의 지위를 가늠할 수있는 다소 불편한 장면도 있으나 시대를 이해하는데 충분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재미도 있어 너무 좋네요
지금은 여성들 지위가 어떤데요?
여자 폭행이 기본이었네. 맞고 산 우리 어머니들
영화 정말 잘만들었네
TV로도볼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ㆍ혼자계신부모님들도볼수있게요
밥그릇 크기가 장난이 아님~~!
출연진들이 장난이 아님
초 호화 캐스팅!
저 시절에 고생한 이 땅에 아버지. 어머니들에
노고는 이루 말할수 없다고 본다.
1960년초반은 이나라가 가장 힘들때죠...휴.
다른건 모르겠지만.. 저기 9남매 애기들 많은건 부럽네요.
저도 늦게 결혼해서 딸하나가 다인데.. 한명 더 낳는건 꿈도 못 꿈. 더 웃긴건 친구들 이제 40대 넘었는데 결혼은 유일하게 나만했음ㅎㅎ.. 지금 시대가 살기는 더 좋지만.. 애들이 너무 없어요.
요즘 보면 한편 마음이 따뜻해지지만 완전 코메디네요 ㅎㅎ
은근히 재밌네 ㅎㅎ
33:54 에 뒷배경에 김지미가 달력에 등장하는데 그 다음 장면에 진짜배기 김지미가 뙇...;;;; 깜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의삶이란 눈물나네요 그때는 첩이 보편적이서 두집살림이 너무 당연한때 우리할아버지때도 첩때문에 재산말아먹어 ...
걱정마요 곧 1000만됨.
연기력이 상당합니다.
31:14 장면은 1962년 5월18일에 촬영했다고 판단됩니다
이것이 인간사.... 고통 속의 기쁨, 기쁨 속의 고통....
요즘 저시대를 사는 느낌ᆢ
빈곤ᆢ결핍ᆢ 그래도 살아 내야 하는ᆢ 운명같은 시대
지금은 전세계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자x율과 20대 사망 절반이 x살인 시대 ㅠㅠ 전두환 시절만 해도 하루 x살자가 5명 미만이었음 ㅠㅠ
애기들 밥그릇이 어마어마 하다
조미령님이 수양엄마처럼좋아했던 무당이있었는데우리오빠두 수양엄마를 삼았어요 60년전의 얘기예요
카메라 움직임, 세트, 편집...오히려 70년대 영화보다 더 나은느낌...
사직공원 매동국민학교 계단 오르내리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놀랍습니다. 62년 영화에서 첫 나레이션에 서울인구통계가 나오고 지구인류의 증가를 걱정하는 멘트라니..
1962년이면 화폐개혁이 있었던해ᆢ환에서 원으로 ᆢ잘봤습니다^^
왜 재밌지? ㅜㅜ 난 자야 한다구ㅜㅜ
6:07pm6/11/2022 🥽💻💀🧤🇦🇫🇱🇰😷
01:46:32 도시한옥 안에서 닭을 키웠군요! 매우 신기하네요! 😀
바람피워 임신 까지 시켜놓고 나몰라라 해서 죽게 만들어놓고
자긴 본처 한테 돌아가 행복해지면 끝인가
남자인 내가 봐도 저땐 남존여비 너무하다
늙고 병들어봐라
병수발은 대부분 딸들이 하더라
형사 잠시 나온분 서영춘 선생님 아닌가여 그리고 콜라 도 웃깁니다 지에스 콜라 저때는
차도 수입미제차…서점에 책도 대부분 일본 책임니다
다들 이세상 사람들이 아니지비.
47:38 1962년의 시계를 지금도 사용중
김희갑 목소리 성우더빙 같은데
매우 비슷하군요
시간이라는게 참
저 당시에는 어리 아기들도 고봉밥으로 먹었네요 ㅎㅎ
1962년도에 인구증가 걱정 생존경쟁 탈세 룸펜 불륜 사람 사는 거 지금과 똑같네
저때 1년 신생아수가 80만은 넘었을걸요 ? 박정희 집권 후 해마다 신생아수가 100만명을 넘었으니..
27:18 아픈 아이 옆에서 담배를 피다니…
4:00 아이들 밥그릇이 ..ㄷㄷㄷㄷ
성형수술 없는 완전 자연 미인들. 참 보기 좋다. Natural Korean beauties without any plastic surgeries!
1:41:17 60년대 초가삼간 모습이네...
10:07 히틀러+김일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흡사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당시 영화 선진국이었던 일본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겠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있었구나 싶어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