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옌날 어느 나라의 왕비가 궁전 정원에 앉아 바느질을 하고 있었어요. 왕비는 눈처럼 흰 천에 수를 놓다가 그만 바늘에 손가락을 찔리고 말았어요. "아야!"빨간 핏방울이 흰 천에 뚝뚝 떨어졌어요. 왕비는 그것이 무척 아름답게 보였어요. 그래서 왕비는 마음 속으로 하느님께 기도를 올렸어요. "하느님.눈처럼 흰 살결과 핏방울처럼 빨간 입술을 가진 딸을 낳게 해 주세요" 얼마 뒤,왕비는 딸을 낳았어요. 그런데 공주는 눈처럼 흰 살결에 핏방울처럼 빨간 입술을 가지고 있었어요. 왕비의 기도가 아루어진 거예요. 임금님은 크게 기뻐하며 공주의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눈처럼 흰 살결을 가졌으니 백설공주 라고 불러야겠소. 그런데 왕비는 공주를 낳은 지 얼마 안 되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임금님은 금이야 옥이야 백설 공주를 정성스럽게 키웠어요. 백설공주는 날이 갈수록 아름다운 공주로 자라났어요. 임금님은 백설공주에게 엄마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백설공주를 위해 새 왕비를 맞아들였어요. 새 왕비는 젊고 아름다웠어요. 하지만 샘이 아주 많았어요. 자기보다 예쁜 사람이 있으면 눈엣가시처럼 여겼어요. 왕비는 신기한 마법의 거울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거울은 시람처럼 말을 하는 거울이었어요. 왕비는 아침마다 거울에게 물어 보았어요. "거울아.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그러면 거울은 그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어요. "왕비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왕비는 그 대답을 들을 때마다 좋아서 입이 벌어졌어요. 그런데 백설 공주가 아름다운 아가씨로 자란 어느 날, 거울은 이렇게 대답하는 게 아니겠어요?
"왕비님도 예쁘지만, 백설공주가 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왕비는 깜짝 놀랐어요. "그게 무슨 소리니? 네가 거짓말도 할 줄 아니?" "거짓말이 아니에요. 이제는 백설공주가 왕비님보다 더 아름다워요." 왕비는 거울의 대답을 듣고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아이고,분해라!백설공주, 고것이 나보다 더 예쁘다고?" 왕비는 신하를 불러 명령을 내렸어요. "백설공주를 숲 속으로 데려가 없애 버려라." 신하는 백설공주를 깊은 숲 속으로 데리고 갔어요. "공주님,죄송합니다. 왕비님은 저힌테 공주님은 죽이라고 하셨지만,차마 공주님을 죽일 수가 없군요. 왕비님을 피해 멀리 도망가싶시오." 신하는 백설공주를 풀어 주었어요. 그리고 궁전으로 돌아와, 백설공주를 없앴다고 왕비에게 보고했어요. 왕비는 기분이 좋아 빙긋이 웃었어요. 숲 속에 혼자 남은 백설공주는 밤새도록 숲 속을 헤매 다녔어요. 그러다가 작은 오두막집 한 채를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갔어요.
백설공주는 식탁 위에 차려진 음식을 먹고, 침대 위에 쓰러져 잠이 들었어요. 오두막집은 일곱 난쟁이가 사는 집이었어요. 다음 날 깨어난 백설공주는 일곱 난쟁이에게 숲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들려 주었어요. 일곱 난쟁이는 백설공주에게 말했어요. "공주님,걱정 마세요. 여기서 우리와 함께 살아요. " 한편,백설공주가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왕비는 마법의 너울에게 물었어요.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숲 속에서 일곱 난쟁이와 함께 사는 백설공주가 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거울은 이렇게 대답하며, 친절하게도 난쟁이들과 함께 사는 백설공주의 모습을 비춰 보여 주었어요. "세상에.이럴 수가! 백설공주가 아직도 살아 있다니!" 왕비는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났어요. "믿을 놈이 하나도 없구나. 이번에는 내가 직접 가서 백설공주를 죽여 없애야겠다." 왕비는 빗 장수로 꾸미고 일곱 난쟁이 집으로 갔어요.
"아가씨,빗 하나만 사세요." 백설공주는 창문을 열고 빗을 구경했어요. "어때요?빗이 마음에 쏙 들죠? 이 빗으로 머리를 예쁘게 빗어 드릴게요." 왕비는 독이 묻은 빗을 백설공주의 머리에 꽂았어요. 그 순간,백설공주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어요. 저녁때 돌아온 일곱 난쟁이는 백설공주의 머리에 꽂힌 빗을 찾아 냈어요. 그 빗을 뽑아 내자, 백설공주는 곧 숨을 몰아쉬며 눈을 떴어요. 궁전으로 돌아온 왕비는 백설공주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백설공주가 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라는 대답을 거울에게 또 들었거든요. 화가 난 왕비는 옷 장수로 꾸미고 난쟁이 집을 찾아갔어요. "아가씨,예쁜 허리띠 좀 사세요." 왕비가 큰 소리로 외치자, 백설공주는 창문을 열었어요.
"어머,허리띠가 정말 예쁘네! 어디 한번 매어볼까?" "아가씨,내가 매어 드릴게요." 왕비는 허리띠로 백설 공주의 허리를 힘껏 조였어요. 백설공주는 숨이 막혀 그 자리에 쓰러졌어요. 일을 마치고 돌아온 일곱 난쟁이는 백설공주의 허리띠를 풀어 주었어요. 그러자 백설공주는 잠에서 깨어나듯 눈을 떴지요. "일곱 난쟁이와 함께 사는 백설공주가 가장 예뻐요." 이번에도 거울에게 똑같은 대답을 들은 왕비는 사과 장수로 꾸미고 난쟁이 집으로 갔어요. 왕비는 창문을 똑똑 두드리며 말했어요. "사과 사세요.달콤하고 맛있는 사과예요." "그만 돌아가세요.저는 아무것도 사지 않아요." "그러지 말고 사과 맛이라도 봐요." 백설공주가 창문을 열자, 왕비는 사과를 백설공주에게 내밀었어요. 백설공주는 사과를 받아 한 입 베어 물고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어요.
백설공주가 받은 사과에 독이 묻어 있었던 거예요. 궁전으로 돌아온 왕비는 장미 가시에 독을 묻혀 꽃병에 꽂았어요. "이번에 또 실패하면 이 장미로 백설공주를 없앨 거야." 왕비는 마법의 거울 앞에 섰어요. "거울아.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왕비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왕비는 거울의 대답을 듣고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어요. "만세!백설공주가 주었구나! 어제는 장미가 필요 없게 되었어!" 왕비는 장미를 꽃병에서 뽑아 들고 당실덩실 춤을 추었어요. 그러다다 그만 독이 묻은 장미 가시에 찔려 죽고 말았지요.
物語系今後もたくさん配信してほしいです!
知っている話なので理解しやすいですし、楽しく勉強できました😆
発音ゆっくりで聞き取りやすい!
単語の原型もつけてくれるのすごくありがたい
他の童話のも聞きたい!
動画もナレーションも素晴らしいですね!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KPOPが好きだから知ってる単語は時々出てくるけど知らない言葉がたくさんでてくから勉強になる気がします❗️これからたくさんきいて勉強したいと思います❗️
物語系もっと出して欲しいです‼️
何度も聞いて少しずつ聞き取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これからも頑張ります💪
また好評でしたら、別の童話などもアップしていきます👍
0:15
日本語訳が直前の画面のままになっていませんか?
2行目訳は「針で指を刺してしまいました」だと思います。
途中途中で単語が出てきてくれてとてもわかりやすいです(*^^*)
白雪姫のDVDを見るときは、いつも韓国語に設定してます😂
昔話とか、絵本とかもっと欲しいです!
💖soooooooo cute~!! LOVE IT~!!!🥰
白雪姫自体知らなかったwww
韓国語の読み方もほしい
物語で勉強してみたいと思っていたのでとてもありがたいです(*´꒳`*)これから聞くことを習慣に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
初めまして。③のメンバー申込をさせて頂きました。
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ユーチューブのメンバーになるのは
初めてでよくわからないのですが、紙ベースでの発送をしていただける
テキストの住所等は何か登録が必要でしょうか?
コメン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UA-camのコミュニティ欄はご存知ですか?
UA-camアンニョン韓国語教室のホーム画面の上を見ていただくと「コミュニティ」とあります👍
そこに明日から、紙ベースの教材の受け取り方の説明がメンバー限定で出てきますので、必ずそちらを見て、教材ゲットして下さいね^_^
※本日の夜中0:00から掲載されます
お間違いのないように🙇♂️
옛날
イントネーションがおかしいと思うけど…
🤔?
ぜひどこの部分か教えて下さいね👍
백설공주
옌날 어느 나라의 왕비가 궁전 정원에 앉아
바느질을 하고 있었어요.
왕비는 눈처럼 흰 천에 수를 놓다가
그만 바늘에 손가락을 찔리고 말았어요.
"아야!"빨간 핏방울이 흰 천에 뚝뚝 떨어졌어요.
왕비는 그것이 무척 아름답게 보였어요.
그래서 왕비는 마음 속으로
하느님께 기도를 올렸어요.
"하느님.눈처럼 흰 살결과 핏방울처럼
빨간 입술을 가진 딸을 낳게 해 주세요"
얼마 뒤,왕비는 딸을 낳았어요.
그런데 공주는 눈처럼 흰 살결에
핏방울처럼 빨간 입술을 가지고 있었어요.
왕비의 기도가 아루어진 거예요.
임금님은 크게 기뻐하며
공주의 이름을 지어 주었어요.
눈처럼 흰 살결을 가졌으니
백설공주 라고 불러야겠소.
그런데 왕비는 공주를 낳은 지 얼마 안 되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임금님은 금이야 옥이야
백설 공주를 정성스럽게 키웠어요.
백설공주는 날이 갈수록
아름다운 공주로 자라났어요.
임금님은 백설공주에게
엄마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백설공주를 위해
새 왕비를 맞아들였어요.
새 왕비는 젊고 아름다웠어요.
하지만 샘이 아주 많았어요.
자기보다 예쁜 사람이 있으면
눈엣가시처럼 여겼어요.
왕비는 신기한 마법의 거울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거울은 시람처럼 말을 하는 거울이었어요.
왕비는 아침마다 거울에게 물어 보았어요.
"거울아.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그러면 거울은 그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어요.
"왕비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왕비는 그 대답을 들을 때마다 좋아서
입이 벌어졌어요.
그런데 백설 공주가
아름다운 아가씨로 자란 어느 날,
거울은 이렇게 대답하는 게 아니겠어요?
"왕비님도 예쁘지만,
백설공주가 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왕비는 깜짝 놀랐어요.
"그게 무슨 소리니?
네가 거짓말도 할 줄 아니?"
"거짓말이 아니에요.
이제는 백설공주가 왕비님보다 더 아름다워요."
왕비는 거울의 대답을 듣고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아이고,분해라!백설공주,
고것이 나보다 더 예쁘다고?"
왕비는 신하를 불러 명령을 내렸어요.
"백설공주를 숲 속으로 데려가 없애 버려라."
신하는 백설공주를
깊은 숲 속으로 데리고 갔어요.
"공주님,죄송합니다.
왕비님은 저힌테 공주님은 죽이라고 하셨지만,차마 공주님을 죽일 수가 없군요.
왕비님을 피해 멀리 도망가싶시오."
신하는 백설공주를 풀어 주었어요.
그리고 궁전으로 돌아와,
백설공주를 없앴다고 왕비에게 보고했어요.
왕비는 기분이 좋아 빙긋이 웃었어요.
숲 속에 혼자 남은 백설공주는
밤새도록 숲 속을 헤매 다녔어요.
그러다가 작은 오두막집 한 채를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갔어요.
백설공주는 식탁 위에 차려진 음식을 먹고,
침대 위에 쓰러져 잠이 들었어요.
오두막집은 일곱 난쟁이가 사는 집이었어요.
다음 날 깨어난 백설공주는 일곱 난쟁이에게
숲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들려 주었어요.
일곱 난쟁이는 백설공주에게 말했어요.
"공주님,걱정 마세요.
여기서 우리와 함께 살아요. "
한편,백설공주가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왕비는 마법의 너울에게 물었어요.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숲 속에서 일곱 난쟁이와 함께 사는 백설공주가 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거울은 이렇게 대답하며,
친절하게도 난쟁이들과 함께 사는
백설공주의 모습을 비춰 보여 주었어요.
"세상에.이럴 수가!
백설공주가 아직도 살아 있다니!"
왕비는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났어요.
"믿을 놈이 하나도 없구나.
이번에는 내가 직접 가서
백설공주를 죽여 없애야겠다."
왕비는 빗 장수로 꾸미고
일곱 난쟁이 집으로 갔어요.
"아가씨,빗 하나만 사세요."
백설공주는 창문을 열고 빗을 구경했어요.
"어때요?빗이 마음에 쏙 들죠?
이 빗으로 머리를 예쁘게 빗어 드릴게요."
왕비는 독이 묻은 빗을
백설공주의 머리에 꽂았어요.
그 순간,백설공주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어요.
저녁때 돌아온 일곱 난쟁이는
백설공주의 머리에 꽂힌 빗을 찾아 냈어요.
그 빗을 뽑아 내자,
백설공주는 곧 숨을 몰아쉬며 눈을 떴어요.
궁전으로 돌아온 왕비는
백설공주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백설공주가 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라는 대답을 거울에게 또 들었거든요.
화가 난 왕비는 옷 장수로 꾸미고
난쟁이 집을 찾아갔어요.
"아가씨,예쁜 허리띠 좀 사세요."
왕비가 큰 소리로 외치자,
백설공주는 창문을 열었어요.
"어머,허리띠가 정말 예쁘네!
어디 한번 매어볼까?"
"아가씨,내가 매어 드릴게요."
왕비는 허리띠로
백설 공주의 허리를 힘껏 조였어요.
백설공주는 숨이 막혀 그 자리에 쓰러졌어요.
일을 마치고 돌아온 일곱 난쟁이는
백설공주의 허리띠를 풀어 주었어요.
그러자 백설공주는
잠에서 깨어나듯 눈을 떴지요.
"일곱 난쟁이와 함께 사는 백설공주가 가장 예뻐요."
이번에도 거울에게 똑같은 대답을 들은 왕비는 사과 장수로 꾸미고 난쟁이 집으로 갔어요.
왕비는 창문을 똑똑 두드리며 말했어요.
"사과 사세요.달콤하고 맛있는 사과예요."
"그만 돌아가세요.저는 아무것도 사지 않아요."
"그러지 말고 사과 맛이라도 봐요."
백설공주가 창문을 열자,
왕비는 사과를 백설공주에게 내밀었어요.
백설공주는 사과를 받아 한 입 베어 물고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어요.
백설공주가 받은 사과에
독이 묻어 있었던 거예요.
궁전으로 돌아온 왕비는
장미 가시에 독을 묻혀 꽃병에 꽂았어요.
"이번에 또 실패하면
이 장미로 백설공주를 없앨 거야."
왕비는 마법의 거울 앞에 섰어요.
"거울아.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지?"
"왕비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요."
왕비는 거울의 대답을 듣고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어요.
"만세!백설공주가 주었구나!
어제는 장미가 필요 없게 되었어!"
왕비는 장미를 꽃병에서 뽑아 들고
당실덩실 춤을 추었어요.
그러다다 그만
독이 묻은 장미 가시에 찔려 죽고 말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