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of departure was a temporary holiday, so there were quite a lot of bike riders on the Han River. There aren't always many people when getting out of the Han River. You also did it. Thank you for watching.😀
독똑...^^ 유튜버 선생님, 같은 시기에 갈 거 같은데...저는 옷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선생님과 달리 자전거는 취미가 아니에요. 자전거도 로드가 아니고 하이브리드 자이언트 이스케이프2를 준비했고요. 영상속에 보니까 바람막이나 조끼를 입고 가는 분들이 보여서요. 지금은 기온이 엄청 높거든요. 바람막이를 하나 챙겨서 추울 때마다 입고.벗었다를 반복해야 할까요? 영상이 잘 보이는데 무엇으로 촬영을 했을까요?
지금 역대급 폭염을 경험하고 있는 추석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10월초면 그래도 이른 아침엔 선선하기도 또 쌀쌀할 수도 있으니 바람막이는 하나 챙기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낮에는 물론 덥습니다. 자외선 차단 잘하시고 가면 될 듯 해요. 고프로로 촬영한 거예요^^ 감사합니다 잠깐만요님
막상 하면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첫날 140km 정도 타고나니 다음날 아침에 정말 죽을맛이었는데 또 몸이 적응해서 힘든대로 타지더라구요..그래서 둘째날 172km를 타게 되더라는... 그러면서 몸이 그 정도 맞게 적응을 하는 듯 합니다. 물론 자기 체력 한도내에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고요. 감사합니다.
저보다 1년 먼저 다녀오셨군요~ 제가 지나간 길의 선답자이시자 인생 선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지나고 곱씹어보면 새로운 기분이 들기도 하고 어느새 추억이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고난의 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힘든 순간들 생각하면 저도 두 번은 못할 것 같은데 문득문득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죽자고 달리지 않았구요, 경치도 충분히 즐겼습니다. 대부분 라이더들이 본인 체력 한도와 본인 페이스내에서 합니다. 이런 겁니다. 예를 들어 같은 20km를 라이딩해도 1시간에 힘을 안들이고 설렁설렁 타는 사람 있고, 1시간에 땀나듯 달리는 사람이 있고, 40분에 힘을 안들이고 타는 사람, 40분에 땀나듯 달리는 사람이 있어요. 100km라이딩이면 길의 상태에 따라 변수가 더 많아지고 더 다양한 라이딩 형태가 복합될테구요... 당연히 600km가 넘는 종주 라이딩이면 본인의 체력과 페이스에 맞게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또 본인의 페이스를 알기에 그에 맞게 계획도 세우겠죠. 그렇게 하면서 경치 구경은 다 하죠, 왜 못하겠어요? 눈이 있는데... 자전거 매력 중 하나가 우리가 걸어서 또는 차로 가지 못하는 곳에 얼마나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지를 느끼고 맛보고..이런 것이 계속 자전거를 타게 하는 것인데요.. 모든 종주 라이딩을 완주한 사람이 느끼는 것은 '왜 죽자고 달렸을까' 보다는 성취감과 힐링, 또는 격렬한 운동을 통해 느끼는 것들, 그런 것이 더 큽니다. 다만 종주라이딩은 동네 마실 가듯 다녀오는 라이딩은 아니긴 하고요... 영상에는 3박 4일 중에 영상 내용 요약 설명한 것처럼 코스소개를 좀 하려다 보니 배속 라이딩 영상이 많아 남이석준님은 아마도 '죽자고 달렸다'라는 느낌이 있을 수 있겠죠. 남이석준님이 아마도 이런 경험이 없으신 것 같아 좀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장황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ox42929 3번이나 대단하시네요. 3번이나 하신 걸 보면 그 경험이 좋으셨던 모양입니다^^. 주변에 인천-부산을 20시간에 가신 분이 있는데, 다신 하지 못할 경험이라고 하셨지요. 이런 것이 정말 죽자고 달리는 것이고 3박 4일 정도면 웬만한 라이더들이 많이 하시는 일정이긴 하지요.
wow, the roads looked so busy compared to when I did it(cold rainy weekday)
The day of departure was a temporary holiday, so there were quite a lot of bike riders on the Han River. There aren't always many people when getting out of the Han River.
You also did it. Thank you for watching.😀
저도 송도 사는데 여러 번 보면서 참고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오.. 반갑습니다. 동네분이면 같이 타면 좋겠네요^^ 오늘은 섬진강 라이딩하러 인천터미널 버스타러 가는중이라 일찍 나섰네요 ㅎ
안전라이딩하세요. 저는 트레인님 영상 참고하여 내일 국종 출발합니다. 나증에 기회되면 라이딩 같이해요.
중간중간 누워서 찍은 장면보니~예전 종주할때 생각나서 공감많이됩니다~종주코스 깔끔하니 정리잘하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하늘님. 저도 종종 제가 했던 액티비티들 관련 영상이나 글을 보면 옛생각 나고 좋더라구요…공감해주시니 감사하네요^^ 국토종주한지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시간 있으셨으면 좀더 기간을 두고
경치도 보고 쉬엄쉬엄 가셨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설렁설렁하게도 한 번 타 봐야겠네요^^
저도 10/1~10/3 부산-서울 국종 솔로라이딩 했었는데 엄청 더워서 고생했습니다. 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 비슷한 시기에 하셨네요. 반대 방향이니 어느 순간 서로 마주쳤었겠네요 ㅎㅎ..수고하셨네요^^.
5월 근로자의 날 끼고 국토종주를 해보려고 영상 보는데 너무 잘봤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으로 추억송환하고 갑니다 수고했습니다.
이미 다녀오셨군요👍 즐거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시간과 위치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ex9lp2di1y 😁
종주 축하드립니다~~ 편집을 잘하셔서 30분 순삭이네요 유튜브 흥행하시길 바랍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와우! 대단 × 대단. 여윽시 트레인님!!
부산까지 오셨는데 제가 밥 한끼 대접해야했었는데...
최고의 내용과 영상미 백점입니다.
음악산행님 부산이셨군요! 다음에 부산 가게 되면 미리 알려드려야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금강~오천자전거길 종주한 날짜와 겹치네요 ㅎㅎ 국토종주도 올해에 완료해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반갑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행촌교차로가 접점일 수 있었겠네요 ㅎㅎ... 이달 초에는 저도 금강 자전거길을 다녀오긴 했는데 아직 오천자전거길은 못갔네요. 조만간 오천길까지 하고 정리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타영상은 7할이 찡찡거리는거였는데 행님은 담백하게 쭉 설명해주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한승빈님^^
내가 라이딩한것 같이 빠져들어 봤네요. 할수 있을때 하는것이 맞습니다. 부럽고 멋있습니다. 인생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즐겁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작년 12월 30일 그랜드슬램 완성 후 오늘 인증서 3부 도착했네요.
오오...그랜드슬램까지! 저도 그랜드슬램 도전해보겠습니다. 할 때 해야 하는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살살 계속 잡아서 속도를 감속하나요.
아니면, 잡았다가 놓았다가 하면서 갈까요.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차량처럼 패드가 있나요?
내리막이든 평지든 내가 컨트롤을 놓치지 않는 속도 이상으로 내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고속에서 급브레이크는 슬립 유발될 수 있으니 내리막 속도 조절은 필요하죠. 말씀하신대로 하시면 되겠죠..
독똑...^^
유튜버 선생님,
같은 시기에 갈 거 같은데...저는 옷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선생님과 달리 자전거는 취미가 아니에요. 자전거도 로드가 아니고 하이브리드 자이언트 이스케이프2를
준비했고요. 영상속에 보니까 바람막이나 조끼를 입고 가는 분들이 보여서요. 지금은 기온이 엄청 높거든요.
바람막이를 하나 챙겨서 추울 때마다 입고.벗었다를 반복해야 할까요?
영상이 잘 보이는데 무엇으로 촬영을 했을까요?
지금 역대급 폭염을 경험하고 있는 추석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10월초면 그래도 이른 아침엔 선선하기도 또 쌀쌀할 수도 있으니 바람막이는 하나 챙기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낮에는 물론 덥습니다. 자외선 차단 잘하시고 가면 될 듯 해요.
고프로로 촬영한 거예요^^ 감사합니다 잠깐만요님
힐링하는 여행을 하세요!
아마도 이런 activity를 하는 분들은 activity 자체가 힐링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영상 즐감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가고 싶어용 ㅎㅎㅎㅎㅎ
😊
전 체력이 안되어 100km씩 끊으니 5박 6일이 걸리 더라구요. 언젠가 체력 키워서 3박4일에 해보고 싶네요.
막상 하면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첫날 140km 정도 타고나니 다음날 아침에 정말 죽을맛이었는데 또 몸이 적응해서 힘든대로 타지더라구요..그래서 둘째날 172km를 타게 되더라는... 그러면서 몸이 그 정도 맞게 적응을 하는 듯 합니다. 물론 자기 체력 한도내에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고요. 감사합니다.
국토종주! 진정한 예국자이십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종주 영상이랑 다른점이 있다면 가다 시간과 산이름과 지역등을 적어주셔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이번 늦여름쯤 도전 해보려 계획중입니다..ㅎ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오야봉님^^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국토종주 도전하신다니까 저도 또 하고 싶네요 ㅎㅎ
내년 2월에 국토종주 예정인데, 잘 보고 갑니다 ~
즐라 & 안라 하세요 ^^
완주를 축하드림니다 ~~~~
감사합니다^^
우와 로드 자전거 이제 구입해놓고 이거 보고 있으니... ㅎ 오늘 일단 안양에서 한강까지 도전해봅니다!! ㅎ
와우~ 화이팅입니다 용재한님^^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는 미니벨로로 종주하려는데 하루에 150-170키로정도 타려고 하는데 조금 부지런히 일찍 움직이면 4일에 갈 수 있다는 느낌이네요.
150-170km 타시면 4일에 하실 수 있죠.. 종주 중에 미니벨로로 하시는 분들 꽤 봤습니다. 어느 덧 10개월이 지나고 보니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J Hey님^^
참고하겠습니다
😄
두번 다녀왔는데 덕분에 추억 소환되네요 올 여름도 계획중이긴 합니다...
오 두 번이나... 어느덧 8개월 정도 되었는데 저도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구르면 간다님^^
고생했다.
❤
완전 빡라! 수고하셨어요 ㅋㅋ😮
ㅎㅎ 그래도 해보니 할만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 상풍교게하 19년도에는 1인실 5만원이였는데 많이 올랐네요. 다시한번 가고 싶습니다.
오... 1인실 5만원이면 정말 괜찮았네요. 요즘 물가랑 비교가 안되네요... 한참 지나고 나니 저도 다시 가고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영상이 빨라서 박진감이 있네요~~~~
이런 신기할때가
23분 29초...22년 종주할때 이화령에서 내려와 문경갈때 나도 저길로해서 7시에 불정역에 도착했고,
10월이라 한치앞도 않보이는 어둠속의 불정역에서 계속직진하여 국군체육부대 훈련장 옆에있는 소풍모텔서 잦네요.
소풍모텔은 롸딩히는 그동네분이 갈켜주더라구요....나도 여주에서도 강변모텔에서 잦구요 ㅋㅋ
많은 동영상봤는데 영상의 내가갔던길은 첨보네요, 다들 커다란 일주문을 관통하던데.....
난 네비를 켜고가서 왜 그렇게 간지도 몰랐네요 ㅋㅋㅋ
김해지날때는 모정고개 올라가다가 너무힐들어 우회길을 찿아보니 마사터널이 있어서 꿀빨고 넘어갔지요.
저멀리 낙동강하구둑이 보이는데, 힘은 다 빠졌지, 바람은 똥바람이지
직선이라 거리가 않줄어들지...암튼 힘들게갔네요.....제일 힘들었던구간....
금년 65살이라 두번은 못할듯하네요....
저보다 1년 먼저 다녀오셨군요~ 제가 지나간 길의 선답자이시자 인생 선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지나고 곱씹어보면 새로운 기분이 들기도 하고 어느새 추억이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고난의 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힘든 순간들 생각하면 저도 두 번은 못할 것 같은데 문득문득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캠은 뭐 쓰나요? 다음에 갈 때는 하나 장만해서 들고 갈까 하는데
@@sugarfree97 고프로 사용했습니다.
엔진이 좋으네예
구경 잘햇읍니다
귀가시 잔차 어떻게 가져가나요
감사합니다 박숭원님.. 복귀시 자전거는 버스 짐칸에 싣고 왔습니다.
자전거가 어떤건가영? 엔듀런스 로드신가.. 타이어가 좀 굵어보이네요 그래블은 아닌것같구..
트렉의 모델이어 2017년 분5입니다. 사이클로크로스 자전거죠. 요즘의 그래블 자전거죠. 요즘에도 분이 나오는 것 같은데 그보단 그래블로 분류되어 있는 도마니를 많이 선호하죠. 제 타이어 폭 순정은 32인데 저 라이딩 당시에는 30짜리였어요.
@@trainalpinism ㅎㅎㅎ감사합니다 늘 안라하십시오
항상 2일차를 수안보나 문경에서 잤었는데.. 상풍교 인근이 확실히 많이 비싸군요
그래도 상풍교한옥게스트하우스는 저녁, 아침을 챙겨주고 종주길 바로 옆이라 괜찮더라구요. ^^
항상 즐겁고 행복한 라이딩 하세요
2023년 62세 생 초보가 49,000원 짜리 중고 생활 자전거로 2,300km
29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그랜드 슬램 달성 책으로 출판
(자전거로 달린 2,300km 국토종주기) 최만형
코스마다 시간을 주시어 감사 😢 많이 힘들 듯 하군요.
도전해볼만합니다^^
와저도 같이 껴주세요🎉
완전 길치라서요, 돌아오는 방법도 좀 알려 주세요^^
낙동강하굿둑 인증센터에서 가까운 부산 사상터미널에서 고속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올라왔습니다. 댁까지 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되요. 고속버스는 짐칸에 실을 수 있고 기차의 경우 앞바퀴를 빼고 캐리어에 담으면 탈 수 있어요.
형님 경기 남부 라이딩 코스도 찍어주새여
와 진짜 힘들겠네요
둘째 날 아침이 전날의 고단함으로 좀 힘들었는데 어느새 몸이 적응이 되어 괜찮아지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컨텐츠를 지루하지 않게 제작
해주세용
오잉 성봉아!!😅
얼마전에 갔던 생각이 난다 충추댐 인중 센터 가지말어야ㅡ했는대
👏
마지막에 말이 너무 빨리 감기는 느낌이 ....
감다 보니 그런 부분도 있네요 ㅎㅎ😅
다른 건 모르겠는데 셋째날 아침에 드신 닭계장국.. 전 정말 맛없었습니다.
셋째날 아침에 제가 먹은 건 게스트하우스 김밥이었고, 셋째날 점심에 먹은게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을 말씀하신거면.. 아마도 저는 당시에 지치고 허기져서 맛있었나 보네요. 넷째날 아침에 육개장 백반이었구요… 셋째날 아침 닭계장이라고 하셔서 복기해봤네요^^
에구 뭘그리죽자고달리시나요 시간단축
경기도아닌데 종주하면서 경치도
보면서하지그랬어요
죽자고 달리지 않았구요, 경치도 충분히 즐겼습니다. 대부분 라이더들이 본인 체력 한도와 본인 페이스내에서 합니다. 이런 겁니다. 예를 들어 같은 20km를 라이딩해도 1시간에 힘을 안들이고 설렁설렁 타는 사람 있고, 1시간에 땀나듯 달리는 사람이 있고, 40분에 힘을 안들이고 타는 사람, 40분에 땀나듯 달리는 사람이 있어요. 100km라이딩이면 길의 상태에 따라 변수가 더 많아지고 더 다양한 라이딩 형태가 복합될테구요... 당연히 600km가 넘는 종주 라이딩이면 본인의 체력과 페이스에 맞게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또 본인의 페이스를 알기에 그에 맞게 계획도 세우겠죠. 그렇게 하면서 경치 구경은 다 하죠, 왜 못하겠어요? 눈이 있는데... 자전거 매력 중 하나가 우리가 걸어서 또는 차로 가지 못하는 곳에 얼마나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지를 느끼고 맛보고..이런 것이 계속 자전거를 타게 하는 것인데요..
모든 종주 라이딩을 완주한 사람이 느끼는 것은 '왜 죽자고 달렸을까' 보다는 성취감과 힐링, 또는 격렬한 운동을 통해 느끼는 것들, 그런 것이 더 큽니다. 다만 종주라이딩은 동네 마실 가듯 다녀오는 라이딩은 아니긴 하고요... 영상에는 3박 4일 중에 영상 내용 요약 설명한 것처럼 코스소개를 좀 하려다 보니 배속 라이딩 영상이 많아 남이석준님은 아마도 '죽자고 달렸다'라는 느낌이 있을 수 있겠죠. 남이석준님이 아마도 이런 경험이 없으신 것 같아 좀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장황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빡씨게 라이딩 목표 잡으면 서울 부산 숙박이 아닌 무박 하루만에 도전합니다. 제가 3번 그랬었구요.
@@box42929 3번이나 대단하시네요. 3번이나 하신 걸 보면 그 경험이 좋으셨던 모양입니다^^. 주변에 인천-부산을 20시간에 가신 분이 있는데, 다신 하지 못할 경험이라고 하셨지요. 이런 것이 정말 죽자고 달리는 것이고 3박 4일 정도면 웬만한 라이더들이 많이 하시는 일정이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