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태권도&공연,tk times] 가을축제 ‘제16회 강남구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제16회 강남구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6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선수와 임원진, 학부형 등 700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 내 태권도장 활성화와 저변학대,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공정한 경기를 통해 인성교육의 장이 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내형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개회식에는 정창호 강남구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정순균 강남구청장,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이상애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이은재, 전현희, 김삼화 국회의원, 서승환 강남구 체육회 수석 부회장, 이태현 경민대학교 레저스포츠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재 스페인 대한체육회 최관성 회장과 김진학 상임이사가 전국체육대회를 치르면서 대회장을 찾아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정창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 세계 208개국 9천만 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국기원에서 대회를 치르는 선수들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승부 보다는 대회를 통해 좋은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선수와 임원진을 격려 했다.
선수선서는 박주룡, 황지우 선수가 했다. 식후행사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절도 있고 묘기에 가까운 시범동작을 보여 참석한 관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세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