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못되고라는 건 존재하지 않음. 공동체의 일원일 것인가? 그위에 굴림할것인가만 존재함. 굴림하려는 자들도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하면 보상도 크기에 유전자가 이어진 것임. 따라서 공존을 선택한 다수는 굴림하려는 유전자를 가진 자들을 제거해야 함. 하지만 공존을 선택하는 자들은 항상 초식동물처럼 행동함. 먹히기 전까진 늑대를 공격하지 않음.
착하고 못되고라는 건 존재하지 않음. 공동체의 일원일 것인가? 그위에 굴림할것인가만 존재함. 굴림하려는 자들도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하면 보상도 크기에 유전자가 이어진 것임. 따라서 공존을 선택한 다수는 굴림하려는 유전자를 가진 자들을 제거해야 함. 하지만 공존을 선택하는 자들은 항상 초식동물처럼 행동함. 먹히기 전까진 늑대를 공격하지 않음.
말씀 하셨던 한강 작가님 소년이 온다에서 나왔던 문장 정말 너무 가슴을 울렸습니다... "군인들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걸 모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상한 건, 그들의 힘만큼이나 강렬한 무엇인가가 나를 압도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양심 그래요 양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
여기에 에세이를 쓸 수는 없으니 간단하게 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강의의 핵심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저도 원댓님과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당장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부도덕한 리더를 뽑아도 된다는 생각이 만연한 것 같아요. 보유세 적게 내려고 윤 뽑은 사람을 제 주변에 심심치 않아요. 다들 그 세금 낼 수 있을만큼 좋은 집에 살고 능력이 있는데도 금전적 손해보기 싫어하는 마음이 결국 우리 아이들이 살아나가야할 미래에 위기를 가져오게 된 것이 아닌가 씁쓸합니다.
@@sonyakim5133부도덕한 리더인지는 그 당시에 어떻게 아나요? 설마 그때 이런 사태가 벌어질걸 알고 계셨나요? 두번째 득표한 후보가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그 후보는 도덕적이었나요 그 당시에? 본인의 선택이 양심에 따른거고, 다른 사람의 선택은 양심에 따르지 않은거란 오만한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enhye9759l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없습니다 . 그렇다면 그 기준은 뭐가 되야할까요 .. 개념 입니다 . “ 마음이 모질지 못해 명품을 거절 못했다 ” 라니 공무원들은 마음을 모질게 가져야하고 위에서는 거절안하고 다 받습니까 ??? 손바닥에 부적이나 쓰고 나와 자신이 한 말을 초 단위로 뒤집는 대통령이전에 “ 개념” 이 없는 사람들의 무리들 … 개념이 없으니 그저 “ 카더라 ..” 라는 떠도는 말로 생사람 잡는 무리들 ….. 하지만 개념 이전에 우선되어지는 “ 팔이 안으로 굽는 ” 무리들 …. 이죠 .
@@와핸-f6r저도 그런사람 한둘 알고 있어요 그들은 뒤에서 지휘한답시고 있다가 소년들이 청년들이 꽃다운 누나들이 노동하시는 아저씨들이 죽은뒤 에헴 하고 나서서 나도 참여했소 하고 이름올렸죠 그렇다고 모두 싸잡아 욕하는건 아니죠 민주당에 수박을 많아요 걸러내야죠 개미가 모두 일하는거 같지만 20% 정도만 일한다는 군요 양심이 잘 작동되는 사람만 줒느ㅡㄴ거지요 죽은자가 살아있는 자를 살린다
저의 첫 번째 촛불은 노무현대통령이었습니다. 돌아가시고서야 자서전을 읽고 발자취를 따라가며 다짐했습니다. 그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민이 되겠다. 내 스스로 오롯하게 이 아름다운 세상을 살피며 살아가겠다. 수없게 다짐했습니다. 그가 주머니 속에 넣어준 주춧돌을 한 번씩 잊지 않고 쓰다듬어야지. 최교수님이 있어 너무나 따뜻합니다. 영웅이 필요없는 대동세상을 그립니다.
어릴때 아버님이 저를 많이 때리셨습니다. 다짐했었죠 나는 나중에 절대로 자식을 패지 않겠다. 현재 제자식들 20대후반.아직 제 양심 과 약속 지키고 있습니다 아버님은 87세로 힘 다 빠지셔서 저희들 오기만 기다리십니다. 최교수님 강연 들으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존경합니다
양심은 마일리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최대한 청렴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유지하면서 본인 인생동안 쓸 수 있는 양심도 본인이 조금씩 길러내야합니다. 그래야 힘든 시기와 부정을 마주할 때 양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거짓말부터 불법이 아닌 부정, 이를 넘어서는 불법까지 인생을 지나가면서 수많은 난관을 마주할 때마다 그 난관을 이겨내야지만 길러지는 것이 양심입니다. 작은 것부터 지켜낼 수 있는 힘이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양심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너무 겁쟁이고, 늘 목소리를 낼지 고민하며 사는데 그럼에도 저를 움직이게 하는건 종교와 학문인 것 같아요 양심껏 사는게 인간답게 사는것이 아닐까요? 양심껏 사는게 마음의 지옥에서 탈출하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박사님같은 분들이 계셔주셔서 오늘도 제가 선택하는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와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양심' 강의를 들으며 한줄기 빛처럼 느껴졌던 날이 있었습니다. 몰래 알고리즘 따라 올라오는 그뒷얘기들을 마져 들으며 '세상에 마음 따뜻하신분들이 있긴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속엔 두가지가 공존을 해요. 한가지 생각은 정확하고 확실하고 정직하게 사물과 현상을 진단하려는 끊임없는 욕구가 있어요. 다른 하나는 실재하는 나를 속이는 욕구가 있습니다.그것은 욕심이란게 작용을 해서 거짓과 탐욕으로 다른 하나와 계속 저울질을 하곤 하지요. 저도 오랜시간 동안을 한개의 마음을 잃어버리고 살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남이 겪는 일들을 내가 겪는 일처럼 역지사지 해보는 마음에 여유라고는 없이 생각없는 동물처럼 살았던것 같아요. 거짓된 자아에 경종을 울려주는 학습이 양심을 자라게 하는것은 맞다고 생각 합니다. 제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선생님.
양심에 기대지 말고 제대로 처벌합시다. 교수님께서 양심을 말씀하셨지만 용산 독재정권에 대한 검찰과 군의 태도 차이는 사법적 책임을 졌냐 안졌냐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군은 한 번 처벌을 받았기에 미온적인 행동들이 나왔지만 검찰은 처벌 받은 사례가 없기에 기꺼이 독재 정권의 칼이 되었죠. 그래서 윤석열 정권에 부역한 검사들 하나도 남김 없이 처벌해야 합니다.
와,,,, 지식의 깊이와 사회적 지위, 지혜,나이,살아온 환경 등등 모든 면에서 선생님과 저는 너무도 다른 사람인데,, 말씀을 들으면서는 마치 저 자신의 속내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보다 훨씬 대단하시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일을 하신분이심에도 양심에 발목이 잡히시는 것을보니 인간이 멀리가봤자 거기서 거기구나,, 싶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선생님도 나와다르지않은,, 어떻게보면 우리가 둘이 아니라 하나구나,,싶은 너와 나의 불가분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연말연시에 아주 좋은 책을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교수님을 이렇게로나마 만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씨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중 하나이다."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양심또한 그런 것 아닐까요? 사람이 사람 다워질 수 있는 것은 교육이듯이 교육 또한 배우려고 하는 사람만이 배울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어제보다 나아진 나 자신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책이 기다려집니다. 1년후에나 제 손에 오겠습니다.^^! 그리고 늘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마음으로나마 기원드리겠습니다.
양심이 작동할때 저는 가슴이 간질간질합니다. 양심때문에 갈등을 할 때도 간질간질하고 양심때문에 옳은 일이다 판단하고 결정했을때도 간질간질합니다. 그런데 양심이란녀석은 혼자서 작동하지 않더라구요. 고녀석도 친구가 있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를때, 어른이 되기전에 해봐야하는 '실수'가 그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실수하면서 배운 경우라...그리 생각하나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사회 곳곳마다 양심이 작동되고 있을겁니다. 저는 그리 믿습니다. 세상을 좀더 나은곳이라 생각하게하는 메시지 전달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2002년 모두 부자 되세요 꼭이요라는 광고가 나올 쯤 부터 돈이 모든 목표이자 과정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 들을 버리면서 까지 중요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나라에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윤리나 도덕을 주기적으로 교육했으면 합니다. 우리 한족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옳은 일을 해 나아가는 민족이기에
물질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단 성공하면 그게 옳은 것이라는 가치관이 팽배해진 우리사회에서 선생님의 말씀은 수천년간 변하지 않고 간직해온, 인간이 잃어버려선 안되는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양심이 인간을 존재하게 만들고, 문명을 존속하게 해주는 근원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주말에 교보에서 교수님 봽고 사진 요청했는데 잘 받아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양심이란 말이 자주 떠오르는 게 좋은 것 같진 않아요. 사회에 양심 있는 사람이 많으면 또는 양심을 시험할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양심에 대해 생각하지 않지 않을까 싶구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그런줄알고 속고, 그러함을 믿곤하겠지만 교수님의 말씀대로 숨기고 속일 수 있으나 비겁한 사람이고 자기 자신은 알기에 본인은 얼마나 불편하고,고통스러울까요. 떳떳하지 못하고, 승질만 부리는 인성이 못된 인간이지요. 교수님의 귀한 msg 잘 듣고 부족하나마 글 올리고 갑니다. 교수님~ 주위에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X-Mas와 ,년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거짓말을 하고 얻은 이익의 양이 클수록, 횟수가 많을수록 양심이 없어집니다. 법률 체계의 인센티브 구조가 그 경향을 바꿉니다. 즉, 양심이 없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은 이미 그 이전 수십년에 걸쳐 강화된 법률 시스템이 개인의 행태를 그쪽으로 자극해 왔다 보시면 됩니다. 담론이 뜨거워진다는 것은 법률 구조의 진화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적기임을 시사하는 현상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근데 저는 양심을 믿는다는 게 좀 어리석은 일인 것 같기도 해요. 악덕한 정치인들, 권력자들이 양심을 ‘저버리고’ 그런 짓을 하는 게 아니라 그걸 본인은 양심적이라고 믿으며 사는 것 같거든요. 일례로 이번 대통령을 보면 진짜로 자기가 구국의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듯 싶더라구요…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우리가 12월 초일부터 겪어온 불면의 밤에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느껴지는 날들에 응답받지 못하는 시간을 계속 감내하더라도 그 누군가 어디쯤에 간직하고 있을 '양심'을 믿으며 이 춥고 긴 어스름을 견뎌보겠습니다. 항상 목소리를 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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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이 있는데 "인간성"이란 사상적인 종교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연어-d7t 땡. 좀 더 공부하세요.
"못된 사람은 착한 사람이 얼마나 착한지 모르고, 착한 사람은 못된 사람이 얼마나 못될 수 있는지 모른다"
아~~~
이거 진짜 궁금했음
착하고 못되고라는 건 존재하지 않음. 공동체의 일원일 것인가? 그위에 굴림할것인가만 존재함. 굴림하려는 자들도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하면 보상도 크기에 유전자가 이어진 것임. 따라서 공존을 선택한 다수는 굴림하려는 유전자를 가진 자들을 제거해야 함. 하지만 공존을 선택하는 자들은 항상 초식동물처럼 행동함. 먹히기 전까진 늑대를 공격하지 않음.
아 그래요 맞슴 그렇더라구요 끝간데 없더라구요. 콩나물은 콩나물이지 파인애플이 되지않는 그런이치.그런 그런 패턴이 있더이다.
착하고 못되고라는 건 존재하지 않음. 공동체의 일원일 것인가? 그위에 굴림할것인가만 존재함. 굴림하려는 자들도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하면 보상도 크기에 유전자가 이어진 것임. 따라서 공존을 선택한 다수는 굴림하려는 유전자를 가진 자들을 제거해야 함. 하지만 공존을 선택하는 자들은 항상 초식동물처럼 행동함. 먹히기 전까진 늑대를 공격하지 않음.
양심은 지능의 영역이라는 걸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은 양심을 지켜 낼수 없는 티끌(먼지)입니다😊
지식이 양심을 생기게 해줄까요?
@@학문의재생산자지식 말고 지능이요 못배운 사람들 말하는거잖아요 기본적 소양에 대한 교육을 못배워서 반사회적 소패가 되어버린 대통령과 그 추종자들이요.
@@학문의재생산자
지식을 철학으로 삼으면 양심이 생기고
지식을 기능으로 여기면 양심은 자라나지 못하겠죠.
@@MomitoSeo 철학이 뭔가요?
법은 상식, 양심, 염치 같은 것으로 해결 안되는 일에만 사용해야 하는데
법에만 저촉되지 않으면 뭔 짓을 해도 된다는 무서운 마음이 자리 잡았다.
요즘 시대에 더더욱...
법도 안걸리면 괜찮다고 하고 걸려도 나만 그러냐고 하죠
법은 인간의 마지막 최하위 질서다.
말씀 하셨던 한강 작가님 소년이 온다에서 나왔던 문장 정말 너무 가슴을 울렸습니다... "군인들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걸 모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상한 건, 그들의 힘만큼이나 강렬한 무엇인가가 나를 압도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양심 그래요 양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세상에 많은 것을 관찰하다 보면
양심의 촛불이 꺼질 리가 없다"
마음이 뭉클하고 숙연해 집니다.
교수님 말씀에 제 안의 촛불도 꺼지지 않을 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그러네요 양심이 중요했던 사회였는데 어느새 부자되세요 돈 재산 아파트 부동산이 주된 이야기가 된 사회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제 다시 성숙된 사회로 나갈 때 인 것 같습니다
돈 재산 아파트 부동산과 양심이 서로 대치되는 관계가 아닙니다. 양심에 따라 일해도 그것들 충분히 다 같이 할 수 있어요.
글 쓴 본인분이 그런거를 바라보는 관점이 투영된 글이네요.
여기에 에세이를 쓸 수는 없으니 간단하게 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강의의 핵심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저도 원댓님과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당장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부도덕한 리더를 뽑아도 된다는 생각이 만연한 것 같아요. 보유세 적게 내려고 윤 뽑은 사람을 제 주변에 심심치 않아요. 다들 그 세금 낼 수 있을만큼 좋은 집에 살고 능력이 있는데도 금전적 손해보기 싫어하는 마음이 결국 우리 아이들이 살아나가야할 미래에 위기를 가져오게 된 것이 아닌가 씁쓸합니다.
@@sonyakim5133부도덕한 리더인지는 그 당시에 어떻게 아나요? 설마 그때 이런 사태가 벌어질걸 알고 계셨나요?
두번째 득표한 후보가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그 후보는 도덕적이었나요 그 당시에?
본인의 선택이 양심에 따른거고, 다른 사람의 선택은 양심에 따르지 않은거란 오만한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dojust1677지금 부동산시장을 보고도 이런얘기를하시다니... 이상주의는요, 현실인식이 냉정할때 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하느님, 왜 저에게는 양심이 있어 이토록 저를 찌르고 아프게 하는 것입니까? 저는 살고 싶습니다”
한강 집필시 참고한 야학교사 일기
민주당대표와 의원들은 아주 양심가들이지요? 국힘당은 부도덕하기만하고 !!?
@@enhye9759l 최소한 민주당은 당원들 뜻을 무시하지않음 맘에안들면 선거로 물갈이하니까 근데 국힘은?? 거기에 민주주의가있나 북한중국 욕하면서 본인들이 제일 독재를 찬양함
@enhye9759l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없습니다 . 그렇다면 그 기준은 뭐가 되야할까요 .. 개념 입니다 . “ 마음이 모질지 못해 명품을 거절 못했다 ” 라니 공무원들은 마음을 모질게 가져야하고 위에서는 거절안하고 다 받습니까 ???
손바닥에 부적이나 쓰고 나와 자신이 한 말을 초 단위로 뒤집는 대통령이전에 “ 개념” 이 없는 사람들의 무리들 …
개념이 없으니 그저 “ 카더라 ..” 라는 떠도는 말로 생사람 잡는 무리들 …..
하지만 개념 이전에 우선되어지는 “ 팔이 안으로 굽는 ” 무리들 …. 이죠 .
@@enhye9759l무슨 도둑이 제 발 저리는 소리입니까
@@와핸-f6r저도 그런사람 한둘 알고 있어요 그들은 뒤에서 지휘한답시고 있다가 소년들이 청년들이 꽃다운 누나들이 노동하시는 아저씨들이 죽은뒤 에헴 하고 나서서 나도 참여했소 하고 이름올렸죠 그렇다고 모두 싸잡아 욕하는건 아니죠 민주당에 수박을 많아요 걸러내야죠 개미가 모두 일하는거 같지만 20% 정도만 일한다는 군요 양심이 잘 작동되는 사람만 줒느ㅡㄴ거지요 죽은자가 살아있는 자를 살린다
ㅠㅡㅠ 양심. 양심이 아직... 힘이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려운 시국에 목소리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지식인이란 시대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앞서서 목소리를 내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군가는 욕하겠죠 하지만 이성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응원하고 지지할겁니다. 선생님의 양심과 용기에 마음 깊이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혼란스러운 세상이에요..최재천, 김주환 교수님들 강의가 요즘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저의 첫 번째 촛불은 노무현대통령이었습니다. 돌아가시고서야 자서전을 읽고 발자취를 따라가며 다짐했습니다. 그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민이 되겠다. 내 스스로 오롯하게 이 아름다운 세상을 살피며 살아가겠다. 수없게 다짐했습니다. 그가 주머니 속에 넣어준 주춧돌을 한 번씩 잊지 않고 쓰다듬어야지. 최교수님이 있어 너무나 따뜻합니다. 영웅이 필요없는 대동세상을 그립니다.
저 역시 노통 서거때, 눈물 흘리며 스스로에게 다짐했죠. 양심을 속이지 않겠다고..아직 까지는 잘 지켜오고 있는것 같네요.
양심 이 맨 위이고 아래에 상식 이 있 고 그밑이 법 이다.
어릴때 아버님이 저를 많이 때리셨습니다. 다짐했었죠 나는 나중에 절대로 자식을 패지 않겠다. 현재 제자식들 20대후반.아직 제 양심 과 약속 지키고 있습니다 아버님은 87세로 힘 다 빠지셔서 저희들 오기만 기다리십니다. 최교수님 강연 들으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존경합니다
멋진 아버지가 되셨네요... 정말 멋지세요.
@@Noipara38 고맙습니다!
학자들의 양심은 큰 힘이 됩니다. 물론 저 같은 일반인들의 양심도 모이면 큰 힘이지만
깨우친 자들의 양심이 항상 좋은 사회를 열어가는 초석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양심은 마일리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최대한 청렴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유지하면서 본인 인생동안 쓸 수 있는 양심도 본인이 조금씩 길러내야합니다. 그래야 힘든 시기와 부정을 마주할 때 양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거짓말부터 불법이 아닌 부정, 이를 넘어서는 불법까지 인생을 지나가면서 수많은 난관을 마주할 때마다 그 난관을 이겨내야지만 길러지는 것이 양심입니다. 작은 것부터 지켜낼 수 있는 힘이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양심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꺅 저도마일리지라고 생각하는데!!넘신기하고반가워요
아무리 책 많이 읽고 가방끈 길어도
그 속에 양심이 없고 탐욕만 들끓는다면
인간이 아닌 괴물로 산다는 걸
적나라히 보게되는 요즘이네요.
양심이 있어야 그 위에 쌓는 모든 것이
지혜와 인간미로
잘 발효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심은 이로운 효모같은 것.
양심과 지혜
정말 인간이라면 꼭 추구해야 할 가치인것 같습니다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늘 양심의 촛불을 꺼트리지 않게 스스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이 시국에 정말 와 닿는 말씀입니다. 교수님의 학문과 지성, 지혜와 성찰과정에서 힘든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양심있는 학자로 성장하신 것 같아요. 모두에 힘이 되고 양심을 돌보게 하는 귀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최재천교수님의 양심있는 세상위함 감사합니다 ~~~
얼마전에 목동역에서 최재천 교수님 지나가시는 거 보고 정말 인사드리고 싶었어요ㅎㅎㅎㅎ
늘 응원합니다😊
헉 ! 지나가시는 걸 보셨다는데도 부럽습니다!!
교수님 꿈이.많으셔서 젊은 소년같으세요~ 부럽습니다
좋은 명언들이었어요~ 잘 들었습니다 ㅎㅎ
저도그래요
맞는말씀이시네
프사보니 남자 정말 여러 울리게 생겼네요~! 이쁘세요
양심은 스스로 지키고 키우는 것이다. 생각이 고이면 양심도 녹슨다. 끝없이 사색하고 소통하고 배워서 앞선 세대, 다음 세대와 어우러져야 한다. 교수님의 강의와 책을 듣고 읽으며 어리석어지지 않도록 경계하겠습니다.
옳은 말씀!
잘못 훈련된 혹은 학습된 양심은 자신도 속일수 있습니다. 그런 양심은 더 이상 자신에게 경고를 발하지 않습니다.
너무 앞만보고 달렸나봅니다
양심있는 삶을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교수님 오늘 영상듣다가 눈물이 울컥했네요.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던양심이 개인적으로도 뒤돌아보고있었던차라 더 울림있었던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저도 너무 겁쟁이고, 늘 목소리를 낼지 고민하며 사는데 그럼에도 저를 움직이게 하는건 종교와 학문인 것 같아요
양심껏 사는게 인간답게 사는것이 아닐까요? 양심껏 사는게 마음의 지옥에서 탈출하는 가장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박사님같은 분들이 계셔주셔서 오늘도 제가 선택하는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와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양심' 강의를 들으며 한줄기 빛처럼 느껴졌던 날이 있었습니다.
몰래 알고리즘 따라 올라오는 그뒷얘기들을 마져 들으며 '세상에 마음 따뜻하신분들이 있긴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속엔 두가지가 공존을 해요.
한가지 생각은 정확하고 확실하고 정직하게 사물과 현상을 진단하려는 끊임없는 욕구가 있어요.
다른 하나는 실재하는 나를 속이는 욕구가 있습니다.그것은 욕심이란게 작용을 해서
거짓과 탐욕으로 다른 하나와 계속 저울질을 하곤 하지요.
저도 오랜시간 동안을 한개의 마음을 잃어버리고 살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남이 겪는 일들을 내가 겪는 일처럼 역지사지 해보는
마음에 여유라고는 없이
생각없는 동물처럼 살았던것 같아요.
거짓된 자아에 경종을 울려주는 학습이 양심을 자라게 하는것은 맞다고 생각 합니다.
제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선생님.
ㅠㅠ. 양심을 지키고 살 수 있는 사회를 희망합니다.
결국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양심에 기대지 말고 제대로 처벌합시다. 교수님께서 양심을 말씀하셨지만 용산 독재정권에 대한 검찰과 군의 태도 차이는 사법적 책임을 졌냐 안졌냐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군은 한 번 처벌을 받았기에 미온적인 행동들이 나왔지만 검찰은 처벌 받은 사례가 없기에 기꺼이 독재 정권의 칼이 되었죠. 그래서 윤석열 정권에 부역한 검사들 하나도 남김 없이 처벌해야 합니다.
교수님께서 유튜브 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사람마다 양심의 기준이 너무나도 다름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명박산성 앞에서 밤 새고 출근한 적도 있었는데 세상은 나아진듯 하면서도 그대로인거 같기도 하고 되돌아간 것 같기도 하고
케비넷 만드는사람
보관하는 사람 모두 처벌해야 한다
특히 사정기관에 있는 사람들의 케비넷...게슈타포나 KGB 이북 보위부와 똑같다
존경하는 최재천 교수님, 건강하세요~
교수님의 양심에 대한 얘기는 들어도 들어도 감동적이고 질리지 않습니다. 인류가 퇴보하는거 같지만 발전할수 있는것도 양심 때문이란 생각이 드네요.
순간순간 양심에 어긋 나는 일들 앞에 내 양심을 지킬수 있다는건 애들에게 창피한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서 었습니다.교수님 감사해요
교수님이 하신 모든 말씀 덕에 눈물이 나네요
마음에 새길 말씀들 감사합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신춘문예 등단을 응원합니다!!!
ㅠㅠ 정말 너무 옳으신 말씀.. 이번에 양심이라는 단어들이 많이 뜨길래 와 최재천 교수님 어떻게 맞추셨을까 했어요 늘 존경합니다
❤아~ 귀하디 귀하다❤
메리 크리스마스
와,,,, 지식의 깊이와 사회적 지위, 지혜,나이,살아온 환경 등등 모든 면에서 선생님과 저는 너무도 다른 사람인데,,
말씀을 들으면서는 마치 저 자신의 속내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보다 훨씬 대단하시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일을 하신분이심에도 양심에 발목이 잡히시는 것을보니
인간이 멀리가봤자 거기서 거기구나,, 싶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선생님도 나와다르지않은,, 어떻게보면 우리가 둘이 아니라 하나구나,,싶은 너와 나의 불가분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연말연시에 아주 좋은 책을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시대의 소중한 등대이십니다.
교수님을 이렇게로나마 만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씨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중 하나이다."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양심또한 그런 것 아닐까요? 사람이 사람 다워질 수 있는 것은 교육이듯이 교육 또한 배우려고 하는 사람만이 배울 수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어제보다 나아진 나 자신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책이 기다려집니다. 1년후에나 제 손에 오겠습니다.^^! 그리고 늘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마음으로나마 기원드리겠습니다.
지금 꼭 필요한 화두 입니다 계엄에 연루된 사람들 제발 양심을 들여다봤으면... 존경합니다 교수님
지성과 혜안을 겸비한 이 시대의 진짜 어른이신 교수님의 이런 명강의를 공짜로 볼수 있어서 감사하고, 위로 받고 , 행복할 따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
응원합니다.!!!
시인 최재천♡♡♡
양심이 작동할때 저는 가슴이 간질간질합니다.
양심때문에 갈등을 할 때도 간질간질하고
양심때문에 옳은 일이다 판단하고 결정했을때도 간질간질합니다.
그런데 양심이란녀석은 혼자서 작동하지 않더라구요.
고녀석도 친구가 있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를때, 어른이 되기전에 해봐야하는 '실수'가 그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실수하면서 배운 경우라...그리 생각하나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 사회 곳곳마다 양심이 작동되고 있을겁니다. 저는 그리 믿습니다.
세상을 좀더 나은곳이라 생각하게하는 메시지 전달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2002년 모두 부자 되세요 꼭이요라는 광고가 나올 쯤 부터 돈이 모든 목표이자 과정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 들을 버리면서 까지 중요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나라에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윤리나 도덕을 주기적으로 교육했으면 합니다. 우리 한족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옳은 일을 해 나아가는 민족이기에
법은 엄격해야 하지만 ,상식 위를 지키는 것이 어른의 삶이다.
스스로의 양심에 부끄러움없는 삶을 살겠습니다 😊
솔직히 지금 시국에 교수님 목소리 엄청 간절했는데 감사합니다.
물질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단 성공하면 그게 옳은 것이라는 가치관이 팽배해진 우리사회에서
선생님의 말씀은 수천년간 변하지 않고 간직해온, 인간이 잃어버려선 안되는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양심이 인간을 존재하게 만들고, 문명을 존속하게 해주는 근원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진짜어른의 모델이 아닌가싶습니다.
교수님은 좋은분이니까 양심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윗물이 양심도 없이 잘 살고 먹으니 아랫물도 양심을 버리는 것은 당연하지. 정치에 관심을 가집시다.
양심이 있다고 믿는 독선이 제일 무섭다..
잘못을 인정하면 죽이고 뻔뻔한 이들 목소리 큰 이들이 이기는 사회… 대화하고 타협하지 않는 사회에 양심적이기 힘들다.
공부해라 😊 공부해야 보인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찰이 있는 감동적인 강의 잘 들었습니다 ^^
그 차마 어쩌지 못하는 작은 양심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요즘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학문이 삶! 아는 것과 사는 것의 일치, 양심의 촛불, 공부하지 않은 죄
양심을 피하는 인간들은 자기합리화를 시전하죠. 합리성이 무너지면 양심의 무거움에 무릎 꿇게 되므로 끝까지 자기 합리화로 저항할겁니다.
지금 현 사태의 싸움은 그 합리화를 깨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주말에 교보에서 교수님 봽고 사진 요청했는데 잘 받아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양심이란 말이 자주 떠오르는 게 좋은 것 같진 않아요. 사회에 양심 있는 사람이 많으면 또는 양심을 시험할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양심에 대해 생각하지 않지 않을까 싶구요...
무소유, 희생, 봉사, 나 내편을 버리는것이 양심 이 다
근데 그걸 온전히 행할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만 양심적이어도 충분합니다.
@붸재현 이렇게 생각 하는 분들 이 많지 않아 서 걱정이지요 ,실천 은 그다음 이지요.
존경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안녕하세요..?
양심적인 사람이라고,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그런줄알고 속고,
그러함을 믿곤하겠지만
교수님의 말씀대로
숨기고 속일 수 있으나
비겁한 사람이고
자기 자신은 알기에 본인은
얼마나 불편하고,고통스러울까요.
떳떳하지 못하고, 승질만 부리는
인성이 못된 인간이지요.
교수님의 귀한 msg 잘 듣고
부족하나마 글 올리고 갑니다.
교수님~
주위에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X-Mas와 ,년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강의 들으러 가고 싶네요
지금의 이 사태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거짓말을 하고 얻은 이익의 양이 클수록, 횟수가 많을수록 양심이 없어집니다. 법률 체계의 인센티브 구조가 그 경향을 바꿉니다. 즉, 양심이 없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은 이미 그 이전 수십년에 걸쳐 강화된 법률 시스템이 개인의 행태를 그쪽으로 자극해 왔다 보시면 됩니다.
담론이 뜨거워진다는 것은 법률 구조의 진화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적기임을 시사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꼭 이런 영상은 양심있는 사람만, 그 양심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만 보더라고요..
정의란 무엇인가의 한국판이네요! 양심이란 무엇인가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근데 저는 양심을 믿는다는 게 좀 어리석은 일인 것 같기도 해요. 악덕한 정치인들, 권력자들이 양심을 ‘저버리고’ 그런 짓을 하는 게 아니라 그걸 본인은 양심적이라고 믿으며 사는 것 같거든요. 일례로 이번 대통령을 보면 진짜로 자기가 구국의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듯 싶더라구요…
동감합니다.
자신까지 속이는 악인들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양심의 가책도 못느껴서 고통도 없는 이들로 인해 보통의 양심있는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세상이 슬프네요.
메타인지 능력 혹은 자기성찰의 고민... 등등이 없다면 스스로의 양심이란 말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양심"은 그냥 남들이 양심 없다고 비난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단어일 뿐이에요. 자기 자신이 양심을 지키며 사는지 반성하는 목적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양심이야 말로 비자연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금수와 구별되는 거 아닐까요
지금은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세상
얼른 읽고 싶네요 👍🏻
이 나라는 웃긴게 상대에게 양보와 배려심을 보여주면 그 상대는 밟아죽이려고 달려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은 언감생심, 상식이라도 지켜지는 사회면 좋겠습니다. 법조차 지키면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한 사회라니...
요즘은 이런 생각도 해요. 상식이란게 가능한가? 사람마다 인식의 구조가 다르고 세계관이 다른데, 그들과 내가 과연 같은 것을 보고 있는게 맞는가? 그들이 생각하는 상식과 내가 아는 상식이 일치하는가? 왜 나의 황금률이 그들에겐 위선이 되는가?
교수님 존경합니다
이익을 먼저 생각 하는 자들은 양심 은 기억도없고 상식 을 지킬 여유도 없 어 지고 법 마저 버리는 짐승으로 가게된다.
모든 사람이 양심 과 상식 으로 살아간다면 지상낙원 일텐데.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우리가 12월 초일부터 겪어온 불면의 밤에 위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게 느껴지는 날들에 응답받지 못하는 시간을 계속 감내하더라도 그 누군가 어디쯤에 간직하고 있을 '양심'을 믿으며 이 춥고 긴 어스름을 견뎌보겠습니다.
항상 목소리를 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멋지십니다
법대로만 하자는게 얼마나 천박한 말인지 알아야할텐데
그런데 그 법대로도 못하고 아니 안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양심의 기준은 각자가 다르다
그리고 지금은 그 편차가 매우 심한듯하다
문명이 고도화될수록 심해지는 걸까하는 생각도 든다
양심에 따른 이라는 말이 너무 무책임적으로 느껴지는 시대다
법 조차 안 지키는 인간들은 인간 세상에 남아있으면 안된다..
양심= 신심
유투브체널(홍익학당)에서는 양심 매우많이 강조합니다
6:03 세상 엄하고 무서운 어머니 밑에서 큰 내 아내. 이제 당신의 그 침묵과 무뚝뚝함을 이해합니다. 저한테 고맙다 미안하다 말 안해도 되요. 섭섭하단 말 다시는 안할께.그냥 당신 그대로 있어요.
역대급 흉흉한 크리스마스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양심, 남을위하는 일 모두를 위하는것 만 양심 이 다 우리를 위하는것 도 나를 빼면 양심 일수도.
이익을 먼저 생각 하는 것은 지식이고 ,질서 를 먼저 생각 하는 것이 지혜 이다.
인간 사회의 너무도 많은 갈등과 대립 속에서도 종국에는 우리 모두가 양심의 선으로 이어지는 그러한 존재이길 바라봅니다. 물론 그러할 것이라 믿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