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팬이지만 두루미 가족 너무 보기 좋아 구독한 구독자 입니다. 작심 발언 너무 좋았습니다. 선수들이 우리보다 더 간절할 거란 말씀 완전 완전 공감합니다. 선수들에게 야유보다 격려를, 비난보다는 독려를 하는 팬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경기 지고 그대로 쓰러지는 선수들, 고개 숙인 선수들 보면 참 마음이 많이 아파요. 어떻게 하면 선수들에게 힘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8:40 인천을 응원하기로 결심한 이유. 경기결과 이외에 부수적인 그날의 분위기, 감정, 결과를 통해 느낀 부분을 이야기하며 좋은것은 나누고 아쉬운것은 서로 위로 하며 내일을 위해 응원하는 것. 강원을 연고로 둔 내가 결과를 위해 응원했다면 지금 행복하게 강원을 응원했겠지. 하지만 연고도 없는 인천을 택한 이유는 멋진경기장에 걸맞는 일당백의 하나된 목소리. 만년 하위권에 허둥대는 팀이지만 이들의 응원은 하위권에 속한 팀과는 어울리지 않는 경기장과 목소리를 가졌고 그들의 열정에 어울리고 싶어 어느 순간 함께하고 있었다. 우리에게 아챔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3개월만에 찾은 직관에서 얻어낸 것은 초심. 우리는 항상 이 위치에 있었고 그럼에도 선수들의 절박함을 응원했다. 부끄러운 경기력으로 완패를 했음에도 난 늘 그렇듯 다음 경기를 향할 것이다. 팀이 힘들수록 뭉쳐야 하는건 팬이다. 선수들은 그런 팬들의 모습에 동기부여를 얻는다. 두루미 가족 말마따나 우리 인천은 하나된 모습으로 끝까지 응원했으면 좋겠다.
평생 이 팀 축구를 보면서 축구를 잘해서? 경기력이 좋아서? 본 적은 없긴 합니다. 이긴 날도 진 날도, 잘한 날도 못한 날도 다 나의 것이고 나의 추억이죠. 그게 내 안에서 쌓이고 쌓여서 나만의 스토리가 되는 거구요. 저도 홈경기가 남들에겐 원정 가는 정도의 이동 거리지만 어떤 경기를 보든 경기를 보고 후회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이걸 후회하고 부정하는 건 내 선택과 내 인생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참 그 에너지들이 부러워요 ㅋㅋ 가게정만들고, 욕할 거 찾아서, 욕하고, 루머 올리고, 그 댓글에 싸우고, 해명하고 ㅋ 제발 ㅋㅋ 그냥 그런 얘기는 친구들 단톡방이나, 모여서 소주먹을 때 말하시고 ㅋ 인터넷은 다 흔적이 남으니까 자중 좀 해주세요. 보고 있으면 제가 다 상처 받아요 🥲 +아! 참고로 오프라인에서도 부정적인 얘기만 계속하면 주변이 떨어져 나갑니다! 적당히가 항상 중요해요 😃
최근 성적 좋지 않아서 막말 나오는 것까진 참고 넘기겠는데 운영진까지 나서서 조성환 악성루모 살포해서 팀에 공로한 사람 바보 만들고, 평소 친목하지 말라고 으름장 놓던 운영진과 그 운영진의 지인들은 서로 열심히 친목하면서 봐주고 있고. 보고있으면 참 역겹습니다. 저도 그냥 필요한 정보 정도만 보려고 하고 있어요. 지금 인네는 커뮤가 가진 순기능보다 그 폐해가 훨씬 심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인네 관련 비판은 욕 들어먹을 수 있는 의견인데 과감하게 개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탈퇴했어요. 그전부터 정말 여러번 벼르고 있었는데 지난번 조성환 감독 관련 루머 보고 뒤도 안 돌아보고 탈퇴했습니다. 더 있으면 제가 그 사람들과 드잡이질 할 것 같더라고요. 그러기 싫고 말씀하신 대로 그냥 같이 응원만 하고 싶어서 더 깊이는 안 보려고 합니다. 정말 오랜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경기 결과 때문에 힘 많이 빠졌을텐데도 편집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인경전에도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양손에 머플러 펼쳐들고 워어어~ 워어어~~ 외칠때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네요!! S석의 소중함💙🖤 그리고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좀 더 힘을 실어주고, 더 긍정적으로 응원해야겠습니다. .. 저도 탈퇴버튼 몇번 생각들었지만 인네의 순기능을 너무 좋아하여 아직 머물고 있습니다~
7월 27일(토) 19:30 인천 대 서울 홈경기 예정입니다. 과열 우려 경기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알아서 잘 하실 걸로 믿습니다.(경기장 직관이든 집관이든 자유) 8월 10일(토) 제주 원정경기 (서울김포-제주 왕복비행기 + 숙박 + (렌터카)) 8월 17일(토) 대전 원정경기 8월 24일(토) 전북 홈경기 8월 31일(토) 대구 원정경기
사실 이 댓글을 다는 지금도 저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건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어요... 축구 혼자 보거나 가끔 친구 둘이랑 보는 정도여서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커뮤니티는 가입되어 있으나 어쩌다 들어가서 글 보고, 모두 화이팅하자는 글 써본 정도) 대충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걸로 상황 파악하는 중인데... 좀 충격이긴 합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특정 선수를 향한 큰 비난 욕설 등등 본게 많은데 너무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최근에 처음으로 몇몇 선수들한테 메세지를 보냈어요. 응원 메세지요. 나쁜 말들로 상처 받은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해서요. 이번 시즌 참 다사다난한 상황이 많이 벌어져서 우리 모두가 속상할 일 투성이었잖어요. 저는 이럴수록 부정적인 말과 행동보다는 힘들 수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말을 하는 노력을 서로 하고 으쌰으쌰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지금 우리 인천 힘듭니다. 어려운 길을 걷고 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 수록 더 똘똘 뭉쳐서 응원을 하면 그 마음 꼭 통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팀을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 모두 같으니 건전하고 건강하게 응원했으면 좋겠어요. 뾰족하게 날선 것보단 모난부분 없는 둥근 그런 문화가 굳혀졌으면 합니다. 할 수 있어 인천 💙🖤 +) 솔직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지고 싶은 선수는 없을겁니다 대신 선수들의 경기력 경기장에서 집중력과 아주 평범한 실수에 대해서는 선수들읃 월급을 받고 뛰는 프로 들이기에 비판 정도는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도 회사에서 실수를 하거나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다 지적 받고 반영되는거처럼요 단 그게 비난이되면 절재 안된다는 입장이에요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는 시민도 , 늘 버리기만 하는 시민도, 공존 합니다, 버리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은것처럼 명과암, 빛과어둠이 공존하듯이. 이쁜애 매하나 더주고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 말, 세상에 늘 착한사람만 있다면 착한 사람을 착하다고 말하지 않겠죠. 악한사람이 많다면 착한사람이 돋보이듯이 . 그런거니까요. 그냥 두세요, 욕을 하던 뭘하던 억지로 바꿀려해봐야 분쟁만 일어나게 되었어요. 나라님도 욕하는 세상이 온지는 오래전이니까요. 자신을 나아준 부모님과도 싸우는게 이 세상이니까요.
커뮤니티 이야기..는 참 어렵습니다. 이거 저거 다 떠나서 성적 좋을 때는 '그래도 이겼잖아 한잔해~'라고 할 만한 일들이 누군가에게는 비수가 되어서 꽂히고 누군가에게는 비수가 되어서 입으로 손으로 나가고...과민반응으로 나오고 ... 일요일에도 게임 끝나고 뒤를 보니 누가 관중석에서 또 시비 걸려서 싸우고 있더라구요. 온라인 팬덤, 오프라인 팬덤 전부 다 들여다보고 또 참여도 하고 있는데 뭐가 정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유일한 정답은 그냥 팀이 잘 하는 것, 이 위기를 딛고 잔류하는 것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는 것 같아요...
네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도 꺼내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이 위기에서 탈출하고 잔류하려면 분열과 비난이 아닌, 응원이 더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서 이야기 꺼내 봤습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일 순 없지만 굳이 팀에 도움 되지 않는 말들만 더 멀리 퍼지는 것 같아서 이런 의견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주말에 있을 서울전에서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by 엄마두루미
전북팬입니다 자멸할거 같다는 말이 좀 충격적인데요? 커뮤니티 자체에 자정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나?하는 생각 해보고 팬으로서 감정을 해소하는곳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끼리의 의사소통공간에 선수나 프런트가 보냐 안보느냐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보구요, 바른 소리하고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그런글도 많이 올리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하나의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는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텐데 버리지? 마시고. 자체 커뮤니티내에서의 의사소통을 더 적극적으로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질책과 비판은 과하게도 할 수있습니다. 조롱과 비난, 욕설도 감정이 자제 안되면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조롱 비난 욕설을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면 안되죠... 미래의 써포터인 아이들이 금방 배웁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른이 되어서는 안되죠^^ 남녀노소에서 사랑받는 스포츠가 멀리 크게 성장합니다.
무고사의 득점으로 끌어올린 기세를 활용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프리헤더에 당한 두번째 실점, 승점을 확실히 날려버린 세번째 실점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콜리더님 말씀 정말 잘하셨습니다. 선수들은 오늘 느꼈을 부끄러움을 원동력 삼아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스포츠 경기 특성상 일희일비하는게 사라지기 어렵고, 선수나 코칭스탶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지만 경기를 질 때마다 범인찾기, 마녀사냥으로 비판이 아닌 욕설이 나와서 안타깝습니다. 또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을때마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는데, 사실 인천만이 아니고 대다수 팬커뮤의 문제기도 합니다. 당장 이 영상에도 조성환 감독이 팀 말아먹고 혼자 살려고 부산으로 튀었다는 낭설을 신봉하는 자가 있으니깐요. 어찌됐거나 팀 성적이 올라오는게 제일입니다, 그러니 최소한 지금부터 8월까진 전승합시다😢😢
전과같은 소리… 진짜 ㅋㅋㅋㅋ 잘한건 인정해주지 못할 망정 그러니까 이런게 문제라는 거예요.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제발 사실인냥 맞다고 자기 의견을 우기면 안됩니다. 제주는 당시 프런트 문제가 컸다고 기사가 얼마나 나왔는데 모르시죠? 이미 우리 팀 떠난 감독 그만 좀 비난하고 팀이나 응원 열심히 하세요,
지금까지는 학부형의 입장에서 우리새끼들 오냐오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경기를 기점으로 냉정하게 소비자입장으로 돌아서려합니다. 영화를 보러가서 연기력 개판에 내용도 허술한 영화를 보고왔다면 비난을 안할까요? 선수들이던 코칭스텦들이던 우리가 지불한 돈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비난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못해도 응원하자는 말도 강요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전 팬이지만 두루미 가족 너무 보기 좋아 구독한 구독자 입니다. 작심 발언 너무 좋았습니다.
선수들이 우리보다 더 간절할 거란 말씀 완전 완전 공감합니다.
선수들에게 야유보다 격려를, 비난보다는 독려를 하는 팬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경기 지고 그대로 쓰러지는 선수들, 고개 숙인 선수들 보면 참 마음이 많이 아파요.
어떻게 하면 선수들에게 힘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8:40 인천을 응원하기로 결심한 이유.
경기결과 이외에 부수적인 그날의 분위기, 감정, 결과를 통해 느낀 부분을 이야기하며 좋은것은 나누고 아쉬운것은 서로 위로 하며 내일을 위해 응원하는 것.
강원을 연고로 둔 내가 결과를 위해 응원했다면 지금 행복하게 강원을 응원했겠지.
하지만 연고도 없는 인천을 택한 이유는
멋진경기장에 걸맞는 일당백의 하나된 목소리.
만년 하위권에 허둥대는 팀이지만 이들의 응원은 하위권에 속한 팀과는 어울리지 않는 경기장과 목소리를 가졌고 그들의 열정에 어울리고 싶어 어느 순간 함께하고 있었다.
우리에게 아챔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3개월만에 찾은 직관에서 얻어낸 것은 초심.
우리는 항상 이 위치에 있었고 그럼에도 선수들의 절박함을 응원했다. 부끄러운 경기력으로 완패를 했음에도 난 늘 그렇듯 다음 경기를 향할 것이다.
팀이 힘들수록 뭉쳐야 하는건 팬이다.
선수들은 그런 팬들의 모습에 동기부여를 얻는다.
두루미 가족 말마따나 우리 인천은 하나된 모습으로 끝까지 응원했으면 좋겠다.
평생 이 팀 축구를 보면서 축구를 잘해서? 경기력이 좋아서? 본 적은 없긴 합니다. 이긴 날도 진 날도, 잘한 날도 못한 날도 다 나의 것이고 나의 추억이죠. 그게 내 안에서 쌓이고 쌓여서 나만의 스토리가 되는 거구요. 저도 홈경기가 남들에겐 원정 가는 정도의 이동 거리지만 어떤 경기를 보든 경기를 보고 후회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이걸 후회하고 부정하는 건 내 선택과 내 인생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참 그 에너지들이 부러워요 ㅋㅋ
가게정만들고,
욕할 거 찾아서,
욕하고,
루머 올리고, 그 댓글에 싸우고, 해명하고 ㅋ
제발 ㅋㅋ
그냥 그런 얘기는 친구들 단톡방이나, 모여서 소주먹을 때 말하시고 ㅋ
인터넷은 다 흔적이 남으니까 자중 좀 해주세요.
보고 있으면 제가 다 상처 받아요 🥲
+아! 참고로 오프라인에서도 부정적인 얘기만 계속하면 주변이 떨어져 나갑니다! 적당히가 항상 중요해요 😃
최근 성적 좋지 않아서 막말 나오는 것까진 참고 넘기겠는데 운영진까지 나서서 조성환 악성루모 살포해서 팀에 공로한 사람 바보 만들고, 평소 친목하지 말라고 으름장 놓던 운영진과 그 운영진의 지인들은 서로 열심히 친목하면서 봐주고 있고. 보고있으면 참 역겹습니다. 저도 그냥 필요한 정보 정도만 보려고 하고 있어요. 지금 인네는 커뮤가 가진 순기능보다 그 폐해가 훨씬 심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인네 관련 비판은 욕 들어먹을 수 있는 의견인데 과감하게 개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성환 감독 악성루머 살포하는 자가 바로 밑에 있네요🤔
ㄹㅇ. 몇분은 사과했지만 눈물쏙들어간다 글쓴사람은 사과도안하대?
공감100퍼
내년에 인천으로 이사가는데 그때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응원하려고 합니다!!!
용기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매우 공감하는 영상이네요.
인천유나이티의 팬으로써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 하신 말씀 전적으로 지지 합니다.
한번에 바뀌는건 힘들지만
하나로 뭉치길 원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긍정적으로 바뀌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할수있어 인천💙🖤💙🖤
마주치고 순간 평소 아는 사람처럼 반사적으로 인사했는데 역시 아는 사람처럼 인사 잘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인데 후련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루미가족 항상 응원합니다💙🖤
축구를 온전히 즐기고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ㅎㅎ이기든 지든 내가 응원하는 팀이 최고👍
저는 탈퇴했어요. 그전부터 정말 여러번 벼르고 있었는데 지난번 조성환 감독 관련 루머 보고 뒤도 안 돌아보고 탈퇴했습니다. 더 있으면 제가 그 사람들과 드잡이질 할 것 같더라고요. 그러기 싫고 말씀하신 대로 그냥 같이 응원만 하고 싶어서 더 깊이는 안 보려고 합니다.
정말 오랜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경기 결과 때문에 힘 많이 빠졌을텐데도 편집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인경전에도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두루미가족 님 통해 인천유나이티드에 스며든 1인 입니다😊 , 요즘 인천 경기 많이 안 좋긴 하지만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양손에 머플러 펼쳐들고
워어어~ 워어어~~
외칠때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네요!!
S석의 소중함💙🖤
그리고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좀 더 힘을 실어주고, 더 긍정적으로 응원해야겠습니다.
.. 저도 탈퇴버튼 몇번 생각들었지만 인네의 순기능을 너무 좋아하여 아직 머물고 있습니다~
7월 27일(토) 19:30 인천 대 서울 홈경기 예정입니다. 과열 우려 경기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알아서 잘 하실 걸로 믿습니다.(경기장 직관이든 집관이든 자유)
8월 10일(토) 제주 원정경기 (서울김포-제주 왕복비행기 + 숙박 + (렌터카))
8월 17일(토) 대전 원정경기
8월 24일(토) 전북 홈경기
8월 31일(토) 대구 원정경기
엄마두루미 완전공감동감!!!!
인네는 소모임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소모임이라고 봐야함. 운영진이 다양한 의견을 가진 팬들을 담지 못담는듯. 그게 인네의 한계라고 봄. 한때 인네를 즐겼던 1인으로 여러 팬들이 활동할수있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탄생 배경부터가 서포터 혐오고, 지금도 서포터 혐오하고 있고, 갈라치기(?)명목으로 서포터 관련해서 혐오의견은 보호해주고 두둔하는 의견은 다 밴시키죠
소모임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일으키는 소모임을 싫어하는거죠
인저리타임, 에어플레인모드 관리자분들도 계셨었는데 뭔...
공감합니다
사실 이 댓글을 다는 지금도 저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건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어요... 축구 혼자 보거나 가끔 친구 둘이랑 보는 정도여서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커뮤니티는 가입되어 있으나 어쩌다 들어가서 글 보고, 모두 화이팅하자는 글 써본 정도)
대충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걸로 상황 파악하는 중인데... 좀 충격이긴 합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특정 선수를 향한 큰 비난 욕설 등등 본게 많은데 너무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최근에 처음으로 몇몇 선수들한테 메세지를 보냈어요. 응원 메세지요. 나쁜 말들로 상처 받은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해서요.
이번 시즌 참 다사다난한 상황이 많이 벌어져서 우리 모두가 속상할 일 투성이었잖어요. 저는 이럴수록 부정적인 말과 행동보다는 힘들 수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말을 하는 노력을 서로 하고 으쌰으쌰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지금 우리 인천 힘듭니다. 어려운 길을 걷고 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 수록 더 똘똘 뭉쳐서 응원을 하면 그 마음 꼭 통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팀을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 모두 같으니 건전하고 건강하게 응원했으면 좋겠어요.
뾰족하게 날선 것보단 모난부분 없는 둥근 그런 문화가 굳혀졌으면 합니다.
할 수 있어 인천 💙🖤
+) 솔직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옆에서 인천은 공격도 못하고 수비만하는데 수비를 못하네란 말듣고 짜증나더군요 ㅠ
지고 싶은 선수는 없을겁니다 대신 선수들의 경기력 경기장에서 집중력과 아주 평범한 실수에 대해서는 선수들읃 월급을 받고 뛰는 프로 들이기에 비판 정도는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도 회사에서 실수를 하거나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다 지적 받고 반영되는거처럼요 단 그게 비난이되면 절재 안된다는 입장이에요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는 시민도 , 늘 버리기만 하는 시민도, 공존 합니다, 버리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은것처럼 명과암, 빛과어둠이 공존하듯이. 이쁜애 매하나 더주고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 말, 세상에 늘 착한사람만 있다면 착한 사람을 착하다고 말하지 않겠죠. 악한사람이 많다면 착한사람이 돋보이듯이 . 그런거니까요.
그냥 두세요, 욕을 하던 뭘하던 억지로 바꿀려해봐야 분쟁만 일어나게 되었어요. 나라님도 욕하는 세상이 온지는 오래전이니까요. 자신을 나아준 부모님과도 싸우는게 이 세상이니까요.
커뮤니티 이야기..는 참 어렵습니다.
이거 저거 다 떠나서 성적 좋을 때는 '그래도 이겼잖아 한잔해~'라고 할 만한 일들이 누군가에게는 비수가 되어서 꽂히고 누군가에게는 비수가 되어서 입으로 손으로 나가고...과민반응으로 나오고 ...
일요일에도 게임 끝나고 뒤를 보니 누가 관중석에서 또 시비 걸려서 싸우고 있더라구요.
온라인 팬덤, 오프라인 팬덤 전부 다 들여다보고 또 참여도 하고 있는데 뭐가 정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유일한 정답은 그냥 팀이 잘 하는 것, 이 위기를 딛고 잔류하는 것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는 것 같아요...
네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도 꺼내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이 위기에서 탈출하고 잔류하려면 분열과 비난이 아닌, 응원이 더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서 이야기 꺼내 봤습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일 순 없지만 굳이 팀에 도움 되지 않는 말들만 더 멀리 퍼지는 것 같아서 이런 의견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주말에 있을 서울전에서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by 엄마두루미
전북팬입니다
자멸할거 같다는 말이 좀 충격적인데요?
커뮤니티 자체에 자정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나?하는 생각 해보고
팬으로서 감정을 해소하는곳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끼리의 의사소통공간에 선수나 프런트가 보냐 안보느냐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보구요,
바른 소리하고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그런글도 많이 올리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하나의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는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텐데 버리지? 마시고.
자체 커뮤니티내에서의 의사소통을 더 적극적으로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친구 가족 왔는데 애들한테 이런 실망스러운 경기 보여서 부끄럽긴 했습니다
올시즌도 꼭꼭 잔류해서 내년시즌 새롭게 쇄신하는 2025 인천유나이티드 기대됩니다
할수있어 인천💙🖤💙🖤
질책과 비판은 과하게도 할 수있습니다. 조롱과 비난, 욕설도 감정이 자제 안되면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조롱 비난 욕설을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면 안되죠... 미래의 써포터인 아이들이 금방 배웁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른이 되어서는 안되죠^^ 남녀노소에서 사랑받는 스포츠가 멀리 크게 성장합니다.
할수있어 인천~
스탠딩석인가요?
17:31 저희가 작년처럼 저렇게 했었어야했는데...... 5대0 올해는 안풀리네요....
무고사의 득점으로 끌어올린 기세를 활용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프리헤더에 당한 두번째 실점, 승점을 확실히 날려버린 세번째 실점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콜리더님 말씀 정말 잘하셨습니다. 선수들은 오늘 느꼈을 부끄러움을 원동력 삼아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스포츠 경기 특성상 일희일비하는게 사라지기 어렵고, 선수나 코칭스탶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지만 경기를 질 때마다 범인찾기, 마녀사냥으로 비판이 아닌 욕설이 나와서 안타깝습니다.
또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을때마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는데, 사실 인천만이 아니고 대다수 팬커뮤의 문제기도 합니다. 당장 이 영상에도 조성환 감독이 팀 말아먹고 혼자 살려고 부산으로 튀었다는 낭설을 신봉하는 자가 있으니깐요. 어찌됐거나 팀 성적이 올라오는게 제일입니다, 그러니 최소한 지금부터 8월까진 전승합시다😢😢
@@Joshua-ih8fy 그래서 조성환 감독이 통수쳤다는 근거는? 전대표님과 임단장님이 이미 반박하셨는데 네가 그분들보다 잘남?
전과같은 소리… 진짜 ㅋㅋㅋㅋ 잘한건 인정해주지 못할 망정
그러니까 이런게 문제라는 거예요.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제발 사실인냥 맞다고 자기 의견을 우기면 안됩니다.
제주는 당시 프런트 문제가 컸다고 기사가 얼마나 나왔는데 모르시죠?
이미 우리 팀 떠난 감독 그만 좀 비난하고 팀이나 응원 열심히 하세요,
😢
평소에활발히
글쓰는분들은
응원하는데집중하는데
경기날만되면
비난하시는분들이몰려와서
경기날은아예안들어가거나
제목보고거릅니다
타팬커뮤보다는순한맛이긴한데
경기날은눈쌀찌뿌려지는글들많더라구요😊
이 분들은 인천이 10연패 하든 4부리그 가든 관중 100명 와도 응원할 사람들이라 그런거지,,
일반 팬들은 2부 강등되면 직관 안 갈텐데 그러면 과연 인천이 살아남을수 있을까?
인천팬들도 선덜랜드 못지 않다 생각합니다. 열정으로 2번째라고 하면 서러워할 분들이에요. 수원삼성에 지는거 싫어서라도 경기장 찾아 올겁니다.
By 아빠두루미
지금까지는 학부형의 입장에서 우리새끼들 오냐오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경기를 기점으로 냉정하게 소비자입장으로 돌아서려합니다. 영화를 보러가서 연기력 개판에 내용도 허술한 영화를 보고왔다면 비난을 안할까요? 선수들이던 코칭스텦들이던 우리가 지불한 돈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비난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못해도 응원하자는 말도 강요 같습니다.
제 의견이 강요로 들린다는 의견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돈을 냈다고 비난할 권리도 산게 맞을까요? 그리고 선수들의 사기를 꺾는 비난은 해서 팀에게도 본인에게도 좋을게 있을까요? by 엄마두루미
비판이랑 비난은 구분하셔야죠
@@durumis_family 말이 길어질것 같아 이 글만 하고 그만할게요. 그들은 프로입니다 감내하고 이겨내야죠.
@@oribogy 그 마인드는 선수 들이가져야할 마인드지 당신이 가져야할 마인드는 아닙니다
@@oribogy비난 말고 비판이면 님 의견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비난과 비판은 단어상으로 차이가 없는거 같지만 뜻은 차이가 큽니다
이제는 물병 안던지실거죠????? 이렇게 징계내렸어도 경기지면 또다시 저렇게 물병던질까봐 ㅎㄷㄷ합니다.
커뮤가 익명이라 더 과한 부분이 있죠 인천 이겨내길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