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때 들으면 더 슬픈 음악 모음 ♬ (비올때 듣는 음악 모음) 1시간 | 아련한, 우울한, 감성적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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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3 тис.

  • @TidoKang
    @TidoKang  5 років тому +565

    구독과 좋아요는 작곡가에게 힘이 됩니다.
    00:00 Rainy Day (Piano ver.) - Tido Kang
    03:18 Memory - Tido Kang
    06:29 Previous Life - Tido Kang
    10:49 Snow Crystal (Piano ver.) - Tido Kang
    15:35 눈사람 (Piano ver.) - Tido Kang
    18:33 Broken Heart - Tido Kang
    20:43 Wish - Tido Kang
    24:19 원루 - Tido Kang
    27:35 필연 - Tido Kang
    ~반복
    ※모든 음원은 제가 작곡한 곡이며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 2019 Tido Kang All Rights Reserved.

    • @kmj1386
      @kmj1386 5 років тому +3

      😶

    • @루미카제에스트리카엘
      @루미카제에스트리카엘 5 років тому +6

      진짜 작곡하신 9곡 전부 듣기좋네요

    • @user-amollang-geunyangsara
      @user-amollang-geunyangsara 5 років тому +2

      펀딩하신거 잘봤습니다. 18만원 하고싶었는데 이미 수량이 다 떨어졌네요 ㅠㅠ

    • @뭘봐-d3h
      @뭘봐-d3h 5 років тому +5

      눈사람이란 곡 분위기 엄청나네요...

    • @vudghk741852
      @vudghk741852 5 років тому +4

      혹시 memory라는 곡 악보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memory가 없어요ㅠㅠ 혹시 memory라는 곡 악보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memory가 없어요ㅠㅠ 진짜 꼭 치고 싶습니다ㅠㅠ

  • @TidoKang
    @TidoKang  5 років тому +715

    가끔은 감성에 젖어보아요.

    • @l다라l
      @l다라l 5 років тому +24

      눈도 같이 젖어버려요

    • @전주비빔-j5t
      @전주비빔-j5t 5 років тому +9

      흠칫..어째서...콧물이

    • @user-md2io8cp4g
      @user-md2io8cp4g 5 років тому +3

      갬성🧡

    • @허슥히-k3i
      @허슥히-k3i 4 роки тому +10

      음악은 정말 사람의 감성을 좌지우지하는것같아요

    • @p75171976
      @p75171976 4 роки тому +9

      Tido Kang 당신 때문에 매일 밤 감성에 찌들었어요

  • @송은채-x4e
    @송은채-x4e 4 роки тому +333

    예전엔 엄마가 나 칭찬 많이 해줬는데...
    히... 이젠 엄마가 엄마가 아닌것 같아.
    문제 하나 틀리면 짜증내고, 두개 틀리면 화내고..
    오늘은 계속 틀릴까봐 조마조마.. 이 노래 들으며 내 마음을 달래고 있네.

    • @hy-zn6nv
      @hy-zn6nv 4 роки тому +10

      힘내세요

    • @서진-f2p
      @서진-f2p 3 роки тому +13

      잘돼라고 그런거 아닐까요? 진짜 싫어하면 아에 무시하겠죠.. 엄마는 자식이 잘 돼면..이라는 생각만 있거든요
      표현방식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다른것 같네요 저희 엄마도 그러시거든요 근데 엄마의 속마음늘 들어보니 재 생각과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힘내세요! 꼭 좋은 사람이 될수있울꺼에여:)

    • @user-rc2cw4xf8p
      @user-rc2cw4xf8p 3 роки тому +41

      @@서진-f2p 음 그건 잘못된 방식인거 같아요.. 정 부모가 자식이 잘되길 원한다면 몇개틀린거가지고 저렇게 화내진 않을걸요. 겨우 1개 2개틀린거 같지고 저렇게 짜증내고 화내시는건 아니라고봐요. 그리고 1개 2개틀린거면 거의 완전 잘했다고 볼수있는데 칭찬해주면서 다음부턴 100점 맞을수있을거라 라는 식으로 위로를 해줘야지 화내는건 잘못됬네요 물론 자식 잘되라는 마음도있긴하겠지만.. 공부에 너무 집착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니..

    • @서진-f2p
      @서진-f2p 3 роки тому +10

      @@user-rc2cw4xf8p 저희 부모님도 그러시는데요.지금도 몇개 틀린걸로 싸우고 있어요..저도 힘들죠..하지만 엄마 마음을 ㅇ알기에 그런거죠.. 당연히 그러면 눈물밖에 안나오죠...지금처럼 말이에요. 애써 웃네요:)

    • @슘밍-s1s
      @슘밍-s1s 3 роки тому +4

      힘드시겠네요...힘내세요

  • @제리민트
    @제리민트 3 роки тому +296

    인생에 가장슬픈순간은..추억을 만들어준 사람이..추억이되는것 이다.

  • @친절한마감씨
    @친절한마감씨 5 років тому +227

    그 짧은 사이에 널 잊어버린 것만 같아 두렵다.

  • @동그라미-p2s
    @동그라미-p2s 5 років тому +364

    아스란히 떨어지는 꽃잎이
    사람들 발에 이리저리 치이고,
    끝내 망신창이가 되어버린 게,
    꼭 나 같아서 눈물이 났다.
    한때 꽃으로 있을때는 모두가 사랑해 주었는데,
    어찌 꽃을 완성하는 꽃잎만 이리 무심히 대할까.

    • @서진-f2p
      @서진-f2p 3 роки тому +3

      대받

    • @Mateo-zm7fi
      @Mateo-zm7fi 2 роки тому +1

      아........
      흐엉ㅠㅠㅠㅠㅠㅠㅠ

  • @Aa-sy3tg
    @Aa-sy3tg 5 років тому +1361

    " 안녕 " 하면서 만났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벌써 " 안녕 " 하면서 헤어질 때구나

    • @김성길-l4l
      @김성길-l4l 4 роки тому +12

      ㅠㅠㅠ

    • @허윤서-z9w
      @허윤서-z9w 4 роки тому +11

      인상 깊네요 ..

    • @가동민-u5b
      @가동민-u5b 4 роки тому +55

      어젠 울뻔했는데 왜 오늘은 오글거리제?
      이제 내일은 또 울컥해겠지? 글은 글 자체도 중요해지만 아무래도 읽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바뀌는 듯하다 글을 쓸때 시대의 분위기에 맞는 이야기를 써야 하는것같다
      이상
      한 소설가 지망생의 지냥그런 생각중에서

    • @이정민-c1u9d
      @이정민-c1u9d 4 роки тому +4

      댓글 예술가 👍

    • @JodieNET
      @JodieNET 4 роки тому +5

      저처음엔 무슨뜻인지 몰라는데 진짜 슬프네요....ㅠ

  • @bca705
    @bca705 5 років тому +624

    "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기를.."

    • @hell484
      @hell484 4 роки тому +9

      변하고 변하고 또변하다보면 변함이 되는걸....

    • @DaiHyeong-Lim
      @DaiHyeong-Lim 4 роки тому +4

      ㅠㅠㅠ

    • @레아-s9l
      @레아-s9l 4 роки тому +2

      ㅏ.......
      명언이네요..

    • @김셰프-h5q
      @김셰프-h5q 3 роки тому +1

      명언이네요....

    • @물망초-g6i
      @물망초-g6i 3 роки тому +1

      같은말인ㄷ

  • @루하-j3i
    @루하-j3i 5 років тому +292

    꿈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커서
    차라리 따분하고 힘들기만한 현실보다
    행복하기만한 꿈속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자기만족이라 해도 행복한 꿈이 좋은 걸까요?
    아니면 발버둥쳐도 변하지 않는 무겁기만한 현실이 싫은 걸까요?
    이렇게 힘들고 따분하기만 한 세상은 누군가에게는 따뜻하고 즐거운 곳 일까요?
    신이라는 분이 있다면 편애없이 공평하게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c_rong4200
      @c_rong4200 4 роки тому +6

      신은 현대인의 자유의지에 관대 해진걸껍니다. 만약 신이 자신의 존재를 두각한다면 현재에 인권이 중요시된 인간의 자유의지가 꺾일걸 알기때문에 그걸 편애라고 칭하기 애매하지 않을까요?

    • @user-xd2jn3gz1b
      @user-xd2jn3gz1b 4 роки тому +2

      무한츠쿠요미?

    • @민국대한-p5q
      @민국대한-p5q 4 роки тому +1

      @@user-xd2jn3gz1b ..?

    • @꽁치-t8g
      @꽁치-t8g 4 роки тому +3

      마자요 잠 잘 때가 요즘에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물론 다 허상이지만 그래도 그 공간이 가장 편안한 것 같아요

    • @user-hq1tk6yi4n
      @user-hq1tk6yi4n 3 роки тому +3

      좋은 옛날 다떠나가고 이제 없네요..
      아니 차라리 오지말지..
      너무 좋은 세상에서 살고있어서 밑바닥을보지못해
      바닥으로 떨어지니
      그무게감이 견디기가 버거워지네요
      이젠 그냥 멀리할려고요
      100년10000년 살아도 내가 널 멀리할게
      꿈속안에서 나오다가
      꿈이 부서진 없어져버린 한 사람
      빨리죽기를 갈망하고있네
      나를 압박하는 기대감
      나를 숨죠이는 지나가는 시간들
      나를 상처입히는 사람들
      기댈곳 하나없네
      가족과 웃을곳도
      친구와 대화할 곳도
      선생님이 친절하게알려주시는곳도

      다른사람들이 저한테바라는 모든것
      제가 저한테 바라는 모든것이
      더 이상 제가감당할 수 있는게 아니네요
      딱한가지 소원이있어요
      여기까지 읽느라 고생하셨어요
      당신도 해주셨으면 하는데 같이해주실래요 제가 당신께보내는 마지막 부탁입니다
      모두가 자기자신의 목슴을 끝지는 마세요
      자신이 죽어도 된다고 생각해도
      자신이 이세상에 필요없다고 생각해도
      모든것을 포기하고 평생 잠만자도 되고 게임만해도되요
      그저 살다가 평안하게 죽을을 맞이합시다
      그것도 결국 인생이니까
      매날 그렇게살다보면 0.1이라도 달리지는세상이 펼쳐지지 않겠어요?
      저도 꿈도 희망도 아무것도없는데 그냥 살고있어요 자살시도도 13번에서 15번 하다가말았고 자살시도도 더이상 감흥도없네요
      언젠가 남은인생에 0.1씩이라도 바뀌면서
      봄이 찾아오지않을까.. 생각을해보면
      당신도 한번 걸어보지 않겠어요? 아무것도없는삶의 가치를

  • @lialise2807
    @lialise2807 3 роки тому +25

    아가야,
    슬플 때 울어야
    기쁠 때 환하게 웃을 수 있는거란다.
    너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 @love_iu_2776
    @love_iu_2776 3 роки тому +53

    너가 '힘들다' 싶을 때는 그만큼 열심히 살아왔다는 증거고
    너가 '하기싫다' 싶을 때는 그만큼 성실하게 해왔다는 거야.
    그리고 너가 '울고싶다' 할 때는 울음 꾸역꾸역 참아가면서 웃었다는 증거야
    그러니까 누가 너 울어도 혼내지 않아
    오히려 걱정하는 사람들 뿐일테니까
    마음놓고 울어도 돼
    넌 그만큼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이니까

    • @누리-d1k
      @누리-d1k 3 роки тому +2

      고마워...♡♡

    • @송주영-n5w
      @송주영-n5w 2 роки тому +1

      글귀에 펑펑울고갑니다

    • @-hansan
      @-hansan Рік тому

      이런거 왜 쓰는 거임?

    • @세론-p3u
      @세론-p3u Рік тому +2

      ​@@-hansan 모르면 가 잼민아

  • @조아름-j3k
    @조아름-j3k 3 роки тому +53

    눈물은 색없는피인데
    어떻게이렇게 잘흐르는것일까
    마음의 상처가 너무깊어서일까
    쉽게 흐르는눈물이면서 왜 쉽게 멎지않는지..

    • @박정련-g3e
      @박정련-g3e 3 роки тому +2

      이말 좋다

    • @cronomam1188
      @cronomam1188 2 роки тому +1

      보고싶을땐 눈에서 물이....먹고싶을땐 입에서 물이...

  • @Day-hk6mw
    @Day-hk6mw 4 роки тому +233

    비가 내리는것도 자연스러운것
    물이 흐르는것도 자연스러운것
    눈물을 흘리는것도 자연스러운것

    • @zllztvyt1162
      @zllztvyt1162 3 роки тому

    • @zllztvyt1162
      @zllztvyt1162 3 роки тому

      저랑

    • @zllztvyt1162
      @zllztvyt1162 3 роки тому +5

      브롤스타즈할래여?
      (나현질하나도안햇는데올캐릭거이다있고개잘함ㅋㅋ9999십만점임ㅋㅋㅋ)
      같이할거면 구독과좋아요!!!!
      ↓↓

    • @user-zt1hh6cq8g
      @user-zt1hh6cq8g 3 роки тому +12

      @@zllztvyt1162 잼민님 분위기 망치지말고 댁삭이나하세요

    • @우동-v2e
      @우동-v2e 3 роки тому +2

      어우 울컥할뻔...

  • @owso-w8y
    @owso-w8y 5 років тому +175

    흘러가는 시간들 속에서 나 혼자만 멈춰져 있구나.
    멈춰져있는 시간들 속에서 나 혼자만 움직이고 있구나.
    왜 항상 나는 걸림돌이 같을까

    • @세상-f4w
      @세상-f4w 4 роки тому +3

      완벽한 사람들 곁에 홀로 멈춰 못한나.. 이젠 기억속에서도 -멈춰버릴지- 누가 알겠나..

    • @오예스-s5w
      @오예스-s5w 3 роки тому +1

      자신에게는 걸림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디딤돌이니까

    • @김봉봉-t3n
      @김봉봉-t3n 3 роки тому +1

      검림돌.... 하지만 그걸 잊으고고 나는 사람들의 시작을 돕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은 진자 사람들의 스타트를 끌어주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럼생각 하지마세요.

  • @Snow_Star_Re
    @Snow_Star_Re 4 роки тому +315

    「사랑했던 날」 을 일본어로 하면 코와레타[恋われた] 이고 「부서졌던 날」 을 일본어로 하면 코와레타[こわれた]이다.
    나, 그리고 네가 부서졌던 날(こわれた)은 우리가 서로 사랑했던 날(恋われた)이니
    우리가 부서졌던 날, 우리는 사랑을 했고
    우리가 사랑했던 날, 우리의 관계는 부서져버렸다.

    • @ru-sj3ueidh
      @ru-sj3ueidh 4 роки тому +15

      ㅈㄴ멋진말이다 써먹어야지

    • @로엘라-h2b
      @로엘라-h2b 4 роки тому +12

      뭔소리여..

    • @sipgo1108
      @sipgo1108 4 роки тому +12

      오타쿠

    • @고속폭죽
      @고속폭죽 4 роки тому +16

      반대로하면 망가졌던날 사랑을한거네

    • @Ixacc___
      @Ixacc___ 4 роки тому +4

      씹덕 치사량 100 ^ㅁ^b

  • @하피량
    @하피량 5 років тому +424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이유는
    먼지 가득한 하늘도
    안개 낀 하늘도
    어두운 하늘도 있기 때문이야
    너무 기분이 안 좋아도
    너무 울고 싶어도
    너무 버티기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줘
    언젠가는
    먼지 가득한 하늘
    안개 낀 하늘
    어두운 하늘
    그 어떤 하늘보다 아름다운
    파란 하늘이 찾아올거니까

    • @루미카제에스트리카엘
      @루미카제에스트리카엘 5 років тому +7

      와...아니 진짜 짧은 글 소설가세요?

    • @user-st5ps4wu2d
      @user-st5ps4wu2d 4 роки тому +2

      ㄹㅇ미춋당

    • @이재문-e8m
      @이재문-e8m 4 роки тому +1

      강원기 하늘이 파란이유는 탄들효과 때문입니다.((죄송합니다

    • @seongyoenpark
      @seongyoenpark 4 роки тому +4

      그럴까요?
      20년이 지나도 더 캄캄한터널인데...

    • @하피량
      @하피량 4 роки тому +9

      @@seongyoenpark
      터널은 어둡습니다
      정말 끔찍하게도 말이죠
      하지만 결국에 터널이란
      길과 길을 이어주는 통로일 뿐입니다
      터널이 너무 어둡다고 해서
      겁먹지는 마세요
      결국에는 다른 길로
      다른 세상으로 나아갈수 있을테니까요

  • @catcat1cat1
    @catcat1cat1 5 років тому +415

    야 오늘도 힘들었던거 알고있어
    이제 참지말고
    이제 숨기지말고
    울고싶을땐 울고
    푹쉬어라

    • @Cozywh._.
      @Cozywh._. 5 років тому +13

      어..ㅠㅠ 너무 듣고싶었던 말이에요..
      많은 긴 글들보다도 너무 위로가 되는 말이에요..

    • @gkgk-yq7hf
      @gkgk-yq7hf 4 роки тому +7

      너무 위로가 되고 저도 슬플때 많은데 울지도 못하고 힘들었었거든요..ㅠ
      이런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Sibalpenguin
      @Sibalpenguin 4 роки тому +2

      고마워요.

    • @정주연-t5l
      @정주연-t5l 4 роки тому +3

      울음 터졌어요..

    • @O-O-pm6jx
      @O-O-pm6jx 4 роки тому +12

      왜 난 내 자신이 날 위로 할때보다 얼굴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 지역도 모르고 성별도 모르는 생판 모르는 사람이게 위로를 받으며 행복하 하는가 나 자신이 한심하면서도 미안하네...고마워요

  • @Xx-zm9do
    @Xx-zm9do 5 років тому +390

    여기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있어요.
    밖에 나와있었더니 전부 젖고말았네요.
    이렇게 비를 맞고있으면 그때가 생각이나요.
    그날도 이렇게 비가 내렸죠.
    그때 그대의 안색이 전날보다 창백했다는걸 알아챘어야 했는데,
    자꾸만 이런생각이 드네요.
    그대가 살아만 있었다면,
    내가 당신을 잡아당기지 않았다면,
    그대가 내곁을 떠나진 않았을텐데.
    이런 날 볼 당신은 나보고 자책하지 말라할것이 뻔하지만,
    내가 어떻게 그럴수있나요.
    점점더 비가 내리내요.
    그대가 하늘 위에서 울고있는것일까요?
    만약, 아주만약에 그대가 울고있다면.
    그대에게 가고 싶어지네요
    -보고싶어요.-

    • @oo9191
      @oo9191 5 років тому +15

      유성 헐헐 글 진짜 잘 쓰신다ㅜ

    • @뭘해도꽁냥
      @뭘해도꽁냥 5 років тому +3

      유성 정말.. 글잘쓰셔요 짱짱 ㅠ

    • @꽃천지-f9c
      @꽃천지-f9c 5 років тому +4

      너무 좋다,.

    • @riost3677
      @riost3677 4 роки тому +2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날이었어~ 🤸‍♀️🤾‍♀️🏌️‍♀️🏃‍♀️
      헤이햐 이게 무쓴 일이야^~^
      하늘에선 비가내리고
      내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부르고불러도 대답없는 너~~너~~×2
      🤸‍♂️🤸‍♀️🤼‍♀️🏃‍♀️🤹‍♀️🤸‍♀️🏋️‍♀️🤹‍♂️

    • @user-mb8hu9hg1d
      @user-mb8hu9hg1d 4 роки тому

      ㄴㄷㅆ

  • @니똥꼬내똥꼬-w1f
    @니똥꼬내똥꼬-w1f 5 років тому +68

    행복 그게 뭐라고 힘들고 지쳐도 얻고싶은거야
    행복하지않다고 해서 불행한게 아니야
    행복보단 웃고 재밌다고 느끼는 즐거움을 추구하는게 난 좋아

    • @수정-w3t
      @수정-w3t 5 років тому +4

      맞아요,.. 행복은 바라고 얻는것이 행복이 아니에요,... "행복은 즐기는거라고요"

    • @정기혁-m5i
      @정기혁-m5i 4 роки тому

      즐거우면 결국 행복해지죠

    • @하트-i9u
      @하트-i9u 3 роки тому

      @@김민경-t4d 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

  • @keshi._.
    @keshi._. 5 років тому +90

    매일 힘들때 마다 들으면서 울어요 죽고싶을때마다 들으면서 참고 정말 감사해요 ㅎㅎ

  • @덤보엘리펀트
    @덤보엘리펀트 5 років тому +628

    혼자인 사막에서
    너무도 외로워
    그는 가끔씩 뒤로 걸었다
    자기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 @cwonix.o9
    @cwonix.o9 4 роки тому +200

    그대만 아니었다면..
    그것이 아니었다면..
    그일이 아니었다면..
    그뿐만 이었더라면..
    난 아직 웃을 수 있었을텐데..

    • @zllztvyt1162
      @zllztvyt1162 3 роки тому +6

      응난웃을수있어~~~~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나쁘셧다면죄송합니다ㅡ..
      구독과좋아요!)

    • @냉면-s2d
      @냉면-s2d 3 роки тому +1

      @@zllztvyt1162 .

    • @usasd
      @usasd 3 роки тому +2

      웃을땐 웃고 슬프면 울어요

    • @user-zt1hh6cq8g
      @user-zt1hh6cq8g 3 роки тому +7

      @@zllztvyt1162 분위기 망치지말고 댁삭ㄱ

    • @우동-v2e
      @우동-v2e 3 роки тому +1

      @@zllztvyt1162 내 갬성 내놔요 진짜 눈물 쏙 들어갔네

  • @밤토끼-l5m
    @밤토끼-l5m 5 років тому +476

    여기 감수성 창작대회가 열리고 있다해서 소문듣고 찾아왔습니다.

  • @김동민-t7d3t
    @김동민-t7d3t 5 років тому +232

    여긴 백일장인가요?

  • @Cudd1_y
    @Cudd1_y 4 роки тому +39

    "좋다고 오고 나중엔 싫다고 가버리네.."

  • @댄버55년전
    @댄버55년전 4 роки тому +14

    그냥...아무이유없어요
    그냥...울고싶은 밤이네요

  • @북두칠성
    @북두칠성 4 роки тому +41

    지나치게 아름답기에 지나치게 잔혹한 것이다. 하지만 그 잔혹함 조차 아름답다.

  • @오이카와-g8h
    @오이카와-g8h 5 років тому +132

    오로지 그 순간에만 머물러있는것처럼,겨울이라는
    그 계절에만 머물러있는 너처럼.
    모든 아이들이 널 사랑하지만 막상 너의 계절이 지나가면 잊게되지.너는 언제나 웃으며 그들을 반겨. 한바퀴의 계절이 흐른뒤에야 만났으니 그들도 너를 반가워 할거야.그치만,넌 오로지 그 계절속에서만 존재하지.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더이상 아이가 아닌 어른으로 자라 너를 추억속에서만 맞이하게 될거야.그러면 너는 그들을 더이상 만날수 없음에 슬퍼하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너에게는 또다른 널 사랑해줄 이가 있고 너를 떠올리며 행복해할 이들이 있으니 넌 절대 외롭지않아.
    눈사람아,그래.너는 어쩌면 나와 많이도 닮았구나.

  • @malebitchhere
    @malebitchhere 5 років тому +842

    선생님이 말했다
    “눈이 녹으면 무엇이 될까요”
    아이들이 말했다
    “물이요!”,”눈은 녹으면 물이돼요!”
    하지만 소년은 말했다
    “봄이요”

    • @김김김-b4v
      @김김김-b4v 5 років тому +95

      모든 것이 얼어붙은 제 2의 빙하기때가 배경이라면 더 멋져질 이야기..

    • @꽃천지-f9c
      @꽃천지-f9c 5 років тому +6

      비로 변해요!

    • @EmiyaMulzomdao..
      @EmiyaMulzomdao.. 5 років тому +154

      봄이 올때까지 그 소년은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되는데...

    • @루미카제에스트리카엘
      @루미카제에스트리카엘 5 років тому +9

      @@EmiyaMulzomdao.. 앜ㅋㅋ

    • @a.r.2976
      @a.r.2976 5 років тому +8

      잔인햌ㅋㅋㅋ

  • @user-xd9tk3bm1j
    @user-xd9tk3bm1j 4 роки тому +76

    49:12
    우리는 늘 웃으며 살아가고 있다.
    옆에 다른 누군가를 안고서.
    하지만 누군가 날 봐주지 않으면 웃지 않는다.
    왜 일까?
    아마 웃을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 할 것이다.
    아니라고 변명하지 마라
    사실이 아닌가. 혼자 웃고있으면 미쳤다고,
    다른 누군가와 웃고있으면 친밀해보인다고.
    꼭 누군가 날 봐주고, 나랑 대화해야만 웃어야 하는가?
    누가 그런 법을 정했지?
    웃든,울든
    그건 내 자유이고 내 마음이야.
    누구 시선 신경쓰면서 마음에도 없는 말하며,
    내 취향도 아닌데 어쩔 수 없다며, 취향을 바꿔가는.
    너 보다는.
    내 개성을 맘껏 뽐내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 내 한번 뿐인 인생을 즐겁고,끝까지 행복하게 사는 내 인생이

    행복해.
    그러니 살아가.
    남의 시선 신경쓰지 말고,
    이 사람들은 그저 너의 삶의 외롭지 않게 왔다 가는 상인들일 뿐이니깐.
    그렇다고 늘 혼자 있으라는 것도 아니야.
    난....니가 하고싶은 걸 맘껏 하면서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늘 웃고, 울며 그런 날들을 살아가길...
    바래.

    • @zllztvyt1162
      @zllztvyt1162 4 роки тому +4

      님바래가아니라바라임ㅋㅋㅋ초딩임?맟춤법다틀리내요
      (기분나쁘셧다면죄송합니다)

    • @김춘식-y9m
      @김춘식-y9m 4 роки тому +4

      @@zllztvyt1162 컨셉그딴거좀 잡지마셈 좀 ;

    • @Ueng-
      @Ueng- 4 роки тому +2

      @@zllztvyt1162 기분 다 잡치게 해놓고선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림러쵸롱
      @그림러쵸롱 4 роки тому +4

      @@zllztvyt1162 님도 틀렸음

    • @user-mb8hu9hg1d
      @user-mb8hu9hg1d 4 роки тому

      우욱 씹

  • @user-ne6ou1cu3q
    @user-ne6ou1cu3q 5 років тому +26

    우리, 참 많이 서툴렀던 것 같아.
    그렇게 많이 좋아했는데,
    결국 서로를 떠나버렸으니까.
    너와 나의 시간은
    이미 멈춰버린 걸 알지만,

    다시 그 시간을 되찾아 보고 싶어.
    아니,
    그래야만해.
    네가 날 다시 찾아올때까지,
    여기서
    변함없이 기다리고 있을게.
    참 많이 좋아했고,
    참 많이 좋아해.
    널 절대 잊을 순 없을거야.
    언젠가 다시 만날거라
    굳게 믿고 있으니까.
    그런데
    자꾸만
    이 믿음이 희미해져가.
    너와 나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미 끝나버린 시간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날카롭고 뾰족한 송곳들이
    마음 속 깊숙히 박힌다.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결코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사람에 배신당하던,
    사랑에 배신당하던,
    삶에 배신당하던.
    슬플 때 위로해주는 친구말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래.
    앞에서든, 뒤에서든
    언제든지 믿을 수 있고,
    또 언제든지 믿어주는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래.
    나의 거짓미소 속에 숨겨진
    외로운 눈물을 찾아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래.
    나도 정말 진정한 친구 사귀고 싶다.
    정말 간절하게.

    • @user-ne6ou1cu3q
      @user-ne6ou1cu3q 5 років тому +4

      글쓰기에는 아직 많이 서툰
      초등학생의 미숙한 글입니다.
      비록 감성에 젖어 쓴 글이지만
      제 글을 보고 위로받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네요:)
      너무 힘들고 잔인한 하루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웃음을 잃지 말고,
      순수한 모습 그대로 살아가세요:)

  • @가현-m5v
    @가현-m5v 5 років тому +27

    필연이라는 이름이 우리를 더욱 옭아매었으면 했다.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아니라 서로가 없으면 숨이 턱 막히는 사랑을 했으면 했다. 우리의 연은 필연이어야만 했다. 그래야만, 우리가 필연이어야만, 내가 살 수 있었으니까.

  • @alsdn771
    @alsdn771 Рік тому +6

    다른곡도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잘만드셨지만 눈사람은 특히 더 잘만든것 같아요 감정도 딱히 느끼지 못하는 소녀(소년)가 갑자기 추운밤 혼자 가서 눈사람을 만들고 집에 오니까 비가 주루룩 오면서 녹고있는 눈사람을 빤히 처다보더니 한참뒤에 "잘가...." 라고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탄주지어
    @탄주지어 3 роки тому +13

    왜 인생의 끝은 내게 사막에서의 오아시스 처럼 느껴지는건지.
    바로 앞에 놓인 세상이 사실상 한발자국 조차도 안되는데, 말이야.
    아, 이 하늘이 나의 마지막 천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마무리짓기 좋은 색이네.

  • @신미랑-b5f
    @신미랑-b5f 5 років тому +65

    24:19
    대체 절 떠나신 이유가 무엇인지 참으로 궁금하옵니다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하셨으면서 어찌 떠나버리실 수 있는건가요
    그 때의 행복이 모두 후회로만 남게 될줄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까요
    벌써 몇년째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제가 저조차도 한심합니다
    이렇게나 원통한데 눈물만을 흘리는 제가 밉습니다
    이젠 저도 지쳤습니다
    저 먼저 가겠사옵니다
    그대를 만난 날에 그대를 만나지 못한채 그대를 떠나보내게 되네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가게 될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 @윤지희-s9y
      @윤지희-s9y 5 років тому +2

      👍👍👍👍👍

    • @신미랑-b5f
      @신미랑-b5f 5 років тому +2

      사랑해 도경수 감사합니담

    • @Siwoonim
      @Siwoonim 5 років тому

      동감해요 저도 시간이 멈췄어요...
      정신과 처방도 받고 수면제도 먹는데
      나아지질않네요
      이 무기력감 불안함 우울함...
      빨리해결되었으면 싶네요

  • @팡팡-t9w
    @팡팡-t9w 4 роки тому +13

    이미지 챙기다가 감정 표현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기분,, 슬프고 화나고 억울해도 그 상황을 웃으며 넘기려고 노력하고 혼자가 되면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해서 혼자 울지만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간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릴 것만 같아서 나를 포기하는 삶이 되어버린 삶.

  • @user-zq3gm9js6z
    @user-zq3gm9js6z 5 років тому +32

    "그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나는 울부짖으며 말했다.
    "그이도.. 당신을 많이 보고싶어할거에요"
    항상 같은 대답을 하는 시녀,
    "어제보다 오늘이 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그리울거에요..."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울먹이는 채 말했다.
    "..."
    시녀는 아무 말을 하지 않은 채 방을 떠났다. 나도 조용히 창밖을 보며 그이를 생각했다.
    창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100년도 더 산 큰 나무가 있다. 그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여서, 오후가 되면 나무 그늘아래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아.. 그때 내려가서 그이랑 대화를 좀 더 나눠볼 걸 그랬어...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데...."
    그때 조금이라도 대화를 더 나누었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모두가 내 탓인 것 같아 마음이 쓰아렸다.
    "...사랑해요...."
    빗물 소리에 묻히길 기도하며.. 아니, 그이가 내 목소릴 듣기바라며 중얼거렸다.
    끼익-..
    나는 문이 움직이는 소리에 뒤를 돌았다.
    "저도 사랑합니다..아가씨,"
    그이였다.
    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렀다.
    왜 이제야 오셨어요
    보고싶었어요
    사랑해요
    다친데는 없어요?
    하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할 수 없었다. 끝없는 울음에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그이는 내 눈물을 닦아주며 말했다.
    "보고싶었어요"

  • @베개넴
    @베개넴 5 років тому +84

    "나도 행복하고 싶어"
    "그래도 행복하지 않아"
    "이미 세상이 많이 봐뀌어 버렸는걸"
    "할 수 있다고 해도 다 가식일 뿐이잖아"
    "나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줄 친구가 필요해"
    "그전에 내가 먼저 그런 친구가 될께"
    "너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있을만큼 멋진친구가 말이야."

    • @user-mb8hu9hg1d
      @user-mb8hu9hg1d 4 роки тому

      ㄴㄷㅆ

    • @gjmrgg3560
      @gjmrgg3560 4 роки тому

      실천해라

    • @죽이기앨리스
      @죽이기앨리스 3 роки тому

      @@user-mb8hu9hg1d 네 다음 씹덕무새

    • @user-uo2qd6nz2w
      @user-uo2qd6nz2w 3 роки тому

      @@user-mb8hu9hg1d 씹덕은 아니고 새벽 감성에 취해서 흑역사 남기기?

    • @베이직-y7x
      @베이직-y7x Рік тому

      노력해서 만드는 친구가 아닌 당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진정한 영혼에 쏘울을 찾기를 바래요^^

  • @iijll114
    @iijll114 4 роки тому +3

    울고 싶은데 이젠 눈물도 안나와서 애써 눈물 흘리려고 찾아서 들어요 이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좀 편할거 같아서 살아갈 수 있을거 같아서.

  • @ciculis1127
    @ciculis1127 5 років тому +92

    06:29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비는
    내 우산을 두드렸습니다 .
    고요하게 불어와 나를 달래주는 바람은
    슬픔을 만들어냈습니다 .
    점차 희미해져가는 개구리 울음소리는
    그리움을 만들어냈습니다 .
    나무에서 떨어진 꽃잎은
    환영을 보여주었습니다 .
    그리움에 사무친 잡풀들은
    쏟아지는 빗줄기 아래에 잠들었습니다 .
    어미를 기다리며 우는 새끼고양이는
    돌아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기대하고있습니다 .
    부모와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아이는
    꺄르르,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
    아직도 기다리고있습니다 .
    쏟아지는 빗줄기를 기다리는것들은
    너무나도 많은데,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은
    왜 나밖에 없을까요.
    영혼이라도, 평생 기다리겠습니다.

  • @띵띵띵-q4w
    @띵띵띵-q4w 5 років тому +20

    하늘도 슬퍼 눈물을 흘리는 것일까요
    늘 그렇듯이 우는 것 일까요
    도화지에 빗물이 떨어지네요
    우산을 씌워줍니다.
    네 눈물을 닦아줄게요
    요술처럼

  • @진우-p3u
    @진우-p3u 4 роки тому +52

    소년은 태어나
    소년은 세상에서 사람을 만났고 사람에 반가움을 느꼈고
    사람에 사랑을 느꼈고
    사람에 서운함을 느꼈고
    사람에 원망과 증오를 느꼈고
    사람에 자책을 느꼈고
    사람에 질림을 느꼈다
    더는 인간관계가 싫어진 그는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이 없는 거대하고 황홀한 탑을 올랐다.
    그는 힘들었지만 인간과는 더는 엮기기 싫어 오르고 올랐다
    한참 후 오르다 정상에 도착했을때
    그는
    혼자가 된 그는
    웃을 수 있었다.
    그 웃음에는 여러 감정이 섞여 있었고
    혼자가 될 수 있어 홀가분하다는 감정, 한편으로는 인간에 대한 자신의 작은
    희망을 기대며 누군가 탑에 올라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외롭다는 감정이 사묻히 담겨 있었다.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던 그는 청년이 되었고
    그렇게 고독과 허무함에 잠겨 또 한참을 지내던 중 어떤 소녀가 탑의 정상에 올라왔다.
    그녀는 소년처럼 세상이 질려 초점없는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
    그걸본 소년은 많은 생각을 하며 고민에 빠졌다.
    사람에 질려 이별하였으나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한 반가움, 자신이 받았던 상처로 인한 공포심이 가득했다.
    몇일을 그렇게 생각만 하다 지내며
    어느날 소녀에게 다가갔다.
    서툴렀지만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소년을 본 소녀는 아무말없이 앞만 보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그녀도 자신과 같은 심정일걸 알고
    는 옆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걸 들은 그녀는 초점없는 한쪽 눈에서 한줄기의 눈물이 흘렀다. 자신처럼 큰 상처를 받고는 세상과 더는 마찰없이 고요하고 쓸쓸하고 외롭게 살아가던 그의 이야기에 자연히 동질감을 느꼈다.그리고는 한편으로 그녀는 자신과 같이 참 힘들었겠다는,너무 안됬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야기를 묵묵히 들은 소녀는 소년의 말이 끝난 후에 아무 반응이 없는 걸 보고 자리를 떠나려고 했었던 소년에게 조용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소년 또한 같은 감정을 느꼈다.
    그후 자연스레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이해와 긍정을 하였다.인간과 대화 한지 너무 한참이 지난 그들은 다시 인간에 전에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인간의 이해와 배려,따스한 말의 고마움 그리고 아름다움.
    그들은 서로를 아름답게 보고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사랑에 빠졌고
    세상에 다시 한번 발을 붙여보자고 결심했다.
    한참후 탑을 내려온 그들은 냉혹하고 거대한 세상을 볼 수 있었다.서로 상처를 받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서로가 버팀목이자 빛이 되어 줄것을 믿기에 서로를 신뢰하고 나아갈 수 있었다.

    • @user-hq6gk7le5h
      @user-hq6gk7le5h 3 роки тому +2

      초반에는 스위트홈인줄 ㅋㅋ

    • @김봉봉-t3n
      @김봉봉-t3n 3 роки тому +1

      와 글을 완전잘쓰신다!!대박 이런거는 히트책으로 되야 되는데 그리고 이런거는 이런거에 올리지 마세요 올려도 되지만 이런거는 너무 아깝잖아요 아!............. 저는 강요허는거 절때 아닙니다 마음대로 하세요! 저는이글이 너무 아까워서 그랬습니다 마냑에 상처 입으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진우-p3u
      @진우-p3u 3 роки тому

      @@김봉봉-t3n 엌..감사햅니당

  • @user-fo4wh1wv6s
    @user-fo4wh1wv6s 5 років тому +19

    마지막 순간에 전하지 못한말,
    전하고 싶지만 이제는 만나지못하겠지
    만날수있다면
    그때 하지못한말
    마저 다하고 헤어지자.
    달라져있는 내 모습
    너도 많이 낯설고
    나도 많이 낯설겠지만
    그때 만나면 서로서로 알아보자.
    지금 내 기억속엔 희미해져가지만,
    너의 기억속엔 영원하길.

  • @user-vb8vi7rd5d
    @user-vb8vi7rd5d 4 роки тому +33

    “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

    • @오예스-s5w
      @오예스-s5w 3 роки тому +4

      그리고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내일

    • @고영희-b2v
      @고영희-b2v 3 роки тому +5

      순간이 되어버린 어제

  • @user-vb4ny4oi1c
    @user-vb4ny4oi1c 5 років тому +27

    흐르는 빗물이 내 상처를 모두 휩쓸고 가리라 믿었지만, 쓸데없는 믿음이였다. 상처는 상처일 뿐, 겉에 있는 피만 휩쓸고 가고 정작 따가운 상처는 가지고 가지 않는 빗물이 그토록 미웠던 적이 없었다. 어릴 적엔 물장난이나 하며 좋아했던 빗물이, 이제는 나쁘게만 보인다.
    “이젠 비도 내가 밉나 보다. 어릴 적 행복한 추억들만 만들어 주던 빗물들이 이젠 나의 상처에 들어가 더 따갑게만 만들어 주네. 빗물아, 내가 미안해. 다시 날 행복하게 해 줘.”

  • @user-dt4ol2if1l
    @user-dt4ol2if1l 3 роки тому +1

    우울해도 좋아
    멀리 돌아가도 좋아
    잠시 쉬어가도 좋아
    힘들면 울어도 좋아
    나한테 좋아
    깔깔깔

  • @ice.5604
    @ice.5604 4 роки тому +14

    "힘들지? 우리는 올라가야하는 운명이기에 좋은 도구를 선택하려고 노력하는거야 그게 공부야"

    • @user-vx1bp9xh1d
      @user-vx1bp9xh1d 4 роки тому +1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 @이예지-o4s
    @이예지-o4s 2 роки тому +4

    좋았던 일이 있으면... 행복했던일이 있으면.... 기억하려고하지말고 잊어라. 나중에 힘든일이 닥쳐오면 그땐 그일이 떠올라 자신을 더 힘들게한다. 너무나 그리워 더욱더 힘들거다. 그렇니 잊어라. 반듯이 잊어라.

  • @이현이누서노황홍-j4f
    @이현이누서노황홍-j4f 5 років тому +29

    ㄹㅇ 티도님이 만드신거 귀호강에 잠 잘오네여.. 안그래도 10일뒤 기말인데...

  • @남친여친생김구독하면
    @남친여친생김구독하면 4 роки тому +16

    어?
    하늘에서 비가 오네
    엄마 비는 왜와요?
    . . . 비는 말이야 저승에 간 사람들이
    이승에 남겨진 사람들이 그리워
    또, 저승에 따나간 사람이 그리운 이승 사람들의 눈물이란다...
    “아하”하며 아이가 엄마를 보는데...
    엄마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누구나 소중했던 사람이 떠나가면 가끔 울죠
    울음이 내오면 참지 말고 울어도 됩니다

  • @oo9191
    @oo9191 5 років тому +49

    03:18
    "이제 가도돼. 나때문에 힘들게 지내지마. 나 혼자서도 잘 살수있으니ㄲ..ㅏ"
    "아니, 절대요. 이미 결정했어요. 제 목숨 바쳐 당신을 지키겠다고."
    "하지만 나랑 지내면 위험할거야."
    "제가 당신을 잊어도 두려워하지않을 자신 있으신가요?"
    "..."
    "울지마세요..저한텐 쭉..공주님이실거에요. 걱정마세요..전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왕과 그 딸을 잊더라도 전 기억하니까."
    "..."
    "평생 제가 지켜드릴게요. 절대 죽지마세요. 제가 여기있는이유도 그 때문이니까 살기위해서 절 도구로, 사용하세요"
    비오는 날이 되면 그대가 해줬던 이 말이 생각나곤 하네요..
    다시 만날 수 있길 빌어요.
    어디선가 살아계실거라 믿으니까.
    다시 만날 그날까지 쭉 버틸게요

    • @김지-r9w
      @김지-r9w 5 років тому +8

      새벼긔 연화ㅏㅏㅏ!!!

    • @oo9191
      @oo9191 5 років тому +5

      요후 알아주는 분이 잇다니 너무 기쁘네요요여영ㅇ 학 너므 젛아요 ㅜㅜㅜㅜㅜ

    • @Vczxbnm
      @Vczxbnm 5 років тому +3

      정확히 이름이 뭐조?

    • @김지-r9w
      @김지-r9w 5 років тому +3

      @@Vczxbnm [새벽의 연화]입니다!

    • @보린보린-z2w
      @보린보린-z2w 5 років тому +1

      그 전 영상에서 마지막에 나의 이름은!할때 그 이름이 무엇인가용?

  • @tv7382
    @tv7382 5 років тому +20

    이분이작곡한 노래들으면 진짜 슬픈날에 들으면 진짜..진짜위로되고 진짜레알루다가 피로가 풀려요...진짜ㅜ 앞으로 더좋은곡 많이만들어주세요!

  • @natoni1131
    @natoni1131 5 років тому +36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건.
    생애 처음이라는 건..
    그대를 만난 것도 이런 거였을까요.
    제가 아무리 비를 맞으며 울부짖어도
    우리의 두 번째 만남은 없나요.
    당신과 만난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을 것이지만.
    왜 저의 괴로운 감정은 끝이 없는 걸까요?
    그대여.
    무섭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그대와의 두 번째 만남을 꿈꾸며 혼자 울부짖을 거라는 걸 아니까요.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기만 했더라도 얼마나 좋았을까요.
    왜 제 앞에서.....
    꼭 그러셨어야 하나요

  • @그림자-g7f
    @그림자-g7f 5 років тому +10

    오늘 울고 싶은 일이 있네요..
    잘 안되는게 있거든요..
    그래도 이노래 들으며 조금은 위안을 삼습니다..

  • @이은주-p9i
    @이은주-p9i 2 роки тому +10

    저희 햄찌가 오늘 해씨별로 가서...엄청 오열했는데....위로가 되네요..항상 멋진 음악 감사해요..! 햄찌야 해씨별에서도 잘 지내야돼💖

    • @user-yh8gj5un5q
      @user-yh8gj5un5q 2 роки тому +3

      ㅠㅠ

    • @시샤모도리뱅뱅테리아
      @시샤모도리뱅뱅테리아 Рік тому +2

      우와...저랑 똑같으시네여..저희집 햄찌도 작년에 햄찌별로 갔는데 이글 쓰신지 오래돼셨어도 둘이 만나서 놀면 좋겠어요!!ㅎㅎ늦었지만 힘내세요..♥︎

  • @kmj1386
    @kmj1386 5 років тому +18

    뭔가 비내리는 거리에 있는 파이프안에서 나오는 음악같다

  • @나라-n8y
    @나라-n8y 5 років тому +18

    빗소리가 나의 눈물소리같았다
    나는 너무 슬퍼서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나는 왜 그렇게 슬펐을까?
    나는 너가 나에게 그렇게 큰 존재인 줄 몰랐다 그러나 이제 알았다...
    아..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너의 소중함을... 내가 너의 소중함을 느낄때에는 이미 너는 나에게 있지 않았다..
    너가 나에게 있어서 나는 행복했지만 너는.. 너는.. 어쩌면 나에게 있어서 불행했을지도 모르겠다
    너를 계속 계속 잡고 있던 것이 나의 욕심이라도 널 놓을 수 없었다
    내가 나쁜 사람이 되어서라도 너와 함께 있고 싶었우니깐..
    내가 계속 잡고 있으면 넌 내 옆에 계속 있어줄줄 알았다
    이것도 나의 욕심이었을까?
    집에 와서도 멈추지 않던 눈물은 나의 머리가 깨질듯 아파질때쯤 멈췄다
    비를 맞아서 샤워를 할려고 하는데 물을 트는순간 잠시 잠재워뒀던 나의 눈물은 다시 터져버렸다
    또 얼마나 울었을까? 나의 머리는 이제 정말 깨지기만 하면 될듯이 아파왔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더 이상 울지도 못한채 나와서 머리를 말리면 거울을 보는데 나의 눈은 이미 많이 부어있었다 부운 나의 눈을 보며 나는 나를 다독였다
    "그래, 슬퍼하..."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눈에서 다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거울을 보면 또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얼마 못 울어서 또 머리가 아파왔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잘려고 누웠는데 알람이 떳다
    '슬플때 들으면 더 슬픈 노래' 평소 잠에 들지 못할때 노래를 들으면서 자기 때문에 여러곳에서 알람이 떳지만 유독 '슬플 때 들으면 더 슬푼 노래'가 유독 눈에 떳다
    "오늘은 이 노래를 들어야겠다"
    침대에 누워 노래를 트는순간 머리속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래, 언제까지 슬퍼할거야!" 하면 나의 맘을 다독여줬다
    그러나 여전히 맘은 허전했다
    너무 슬프고.. 아픈 나의 사랑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났다

  • @김보니-r4d
    @김보니-r4d 5 років тому +102

    아아. 나는 그저 우리 사이가 이렇게 끝나지 않게 바랬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어쩌다.... 이렇게 비참하게 되었을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것은 그저 축축한 바닥에 주저앉아 우는것 뿐이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만나볼수있다면...
    오늘도 나는 그렇게 너를 그리워한다.

  • @04nulee59
    @04nulee59 4 роки тому +6

    '정해진 시간속 영원이라는 거짓말'
    영원한건 없습니다,그져 기한이 정해진 이 세상을 조금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영원이라는 거짓말을 하는거 뿐,

  • @남지원-d1p
    @남지원-d1p 5 років тому +31

    공부할때도 듣기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공부하느라 많이 힘든데 그럴때 들어보니까 느낌이 공부하면서 들을때와 다르네요. 다른분들도 시도님의 곡들을 감상하면서 하루동안 있었던 힘들었던 일들 깨끗히 다 잊고 내일하루를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제가 항상 응원할께요.다들 화이팅!
    +항상 좋은 곡들을 들려주시는 시도님 감사합니다👍

  • @joono-youtube
    @joono-youtube 2 роки тому +7

    미안하다 좋아했다 사랑했다라고
    말하지못해 미안했다.. 다신 없은것같아서
    다신 못만날것같아서 다신 울리기싫어서
    잡지를 못했다 하지만널 좋아했다
    잡지않은게아니라 미안해서 잡지않은게아니라 좋아해서
    잡지않은게아니라 사랑해서 잡지를 못하였다
    너에겐 모든것이 변명이겠지만 내겐 진심 아니
    그 이상인 전부였기에 모든걸 할수없었다
    미안하고 좋아하고 사랑했다
    정말 미안하고 정말 좋아하고 정말 사랑했다

  • @lsm2395
    @lsm2395 5 років тому +544

    2022수능 올 1등급 받고 오겠습니다!

    • @dog_ovo
      @dog_ovo 4 роки тому +3

      명언..

    • @최찬영-d6r
      @최찬영-d6r 4 роки тому +14

      부정적인 시작, 긍정적인 끝맺음. 훌륭한 명언이다

    • @레아-s9l
      @레아-s9l 4 роки тому +4

      @Tempest Rimuru 맞아요...
      하지만 누군가를 잃고 소중한것을 잃어가고 또 사람이 아니여도 소중한 가족같은 존재를 잃는다던가하면 그렇게 잃다보면..
      언젠가는 내가. 자신이 왜 살아가는지를 생각하게 되겠죠. ......

    • @레아-s9l
      @레아-s9l 4 роки тому +2

      @Tempest Rimuru 그리고 알수있게 되겠죠

    • @손진영-m7u
      @손진영-m7u 4 роки тому

      와............멋진말이네요 공감이가요 근데 그이유를 찾지못한다면 바람과함께 사라져도되나요?

  • @user-ie3hd6qf6t
    @user-ie3hd6qf6t 5 років тому +19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변할 때마다 별거 아닌 일로 나는 너무나 상처받았고
    소심한 주제에 티도 못내면서 쓸데없이 매일 질투했지
    사랑이란 게 왜 하필 나에게만 찾아와서 홀사랑이 되어버렸는지
    흔한 중딩, 이불 속에 틀어박혀 눈물로 쓴 글

  • @ming3996
    @ming3996 5 років тому +1

    오늘은 참 힘든 날이었어요 시험을 쳐서 많이 우울한데 회의까지 가야해서 너무 지쳐 있었어요 또 부모님께 안좋은 소식을 전해야 하는 날이었어요회의 장소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마음을 굳게 먹고 부모님께 전화를 했어요부모님의 목소리를 듣자 마자 너무 죄송해서 울음이 터지더라구요전해야 하는 소식을 전하자 부모님은 괜찮다며 다독여 주셨지만 저는 너무 죄송했어요회의를 끝내고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어머니께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내니어머니께서 "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 " 무거운 짐 지게 해서 미안하다 " 이렇게 답장을 하셨더군요가슴이 너무 아파서 그만 버스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어요집에 와서 또 해야 하는 일을 하는데 너무 적적해서 노래를 듣고자 유튜브를 켜자 이 영상이 보이기에 지금의 제 심정과 같아서 듣고 있는데 너무 위로가 되네요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이츠YouTube
    @레이츠YouTube 5 років тому +66

    27:35
    그녀가 다가와 나에게 말했다.
    "비가 많이 오네요."
    난 하늘을 보곤 눈물을 흘리며 말했어.
    "갑자기..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비 때문일까 눈물이 나도 빗방울이 가려주네..
    그녀가 나에게 말했어.
    "사랑했던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난 씨익 웃으며 말했지.
    "저 위에서..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아프지 않고..행복하게요.."
    "당신은 사랑했던 사람을 따라 가실 건가요?"
    "..."
    "네.."
    "그럼 어떻게 따라가실 건가요?"
    "후훗..누군가가..밀어주면 좋을텐데.."
    "..."
    난 난간 위에 올라갔어.
    "저좀 밀어 주시겠어요?"
    "..."
    "전 못해요."
    "..."
    "살아가세요. 당신은 소중하니까"
    "..."
    "...!"
    갑자기 그녀가 날 밀어 떨어트렸어.
    "...행복한 하루 였어"
    "..."
    "미안해요."

    • @몬헌좋아
      @몬헌좋아 5 років тому +2

      반전 ㄷㄷ 그리운사람이 자기가 죽인사람들이였네

  • @백지장-i2n
    @백지장-i2n 4 роки тому +3

    오늘도 많이 힘들어. 내일은 더 좋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나도 모르게 눈이 감겨. 좋지 않더라도. 난 내일 더 행복할거라고 믿어.

  • @아리-b3x
    @아리-b3x 4 роки тому +9

    진짜 공부에 한번 미친 뒤로
    이음악을 듣을려고 찾아오는데
    그때마다 계속 눈물이 터지는 거에요,
    그때부터 이노래 듣고 미친듯이 울었는데 오늘 손에 있는 상처들에 밴드를 붙이며 문뜩 생각 난 명언이 있었는데요, 예전에 부모님이 해주던 명언이였는데 ,
    " 잘 살아라 , 그게 최고의 복수다. " 라고 말한뒤로 엄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졌네요.

  • @user-sf4fp7bx9r
    @user-sf4fp7bx9r 12 днів тому +1

    몇년전부터 항상 잘 듣고 있는데 이 분 곡은 마음을 울리는게 있는거 같음.. 진짜 최고임ㅜㅜ❤😢

  • @user-yc2md5xu2q
    @user-yc2md5xu2q 4 роки тому +8

    포기할일이있어도노력하라
    노력한결과는성공이고
    포기한결과는실패다
    개똥벌레가똥을옭기려할떼노력하는그마음을생각하고
    포기하지말고노력하라 그럼 "성공"할수있다

    • @Ww-hm2ov
      @Ww-hm2ov 3 роки тому +1

      진지충일지는 모르겠지만 똥을 옮기는건 쇠똥구리입니다....

    • @Dkc-yi3si
      @Dkc-yi3si 3 роки тому +1

      @@Ww-hm2ov 아니 멍하니 보다가 몰랐네 ㅋㅋㅋ

  • @유유-n9d4s
    @유유-n9d4s 5 років тому +7

    가끔 내가 지금 이렇게 하는게 의미있는 일인걸까 자꾸만 흔들리는 마음이 나를 불안하게 해
    분명히 믿는다고 다짐했었는데 왜 자꾸만 마음 한 구석이 아려오는 걸까..
    내일도 그 다음날도 앞으로도 계속 이런 마음이라면 이제 그만두는 게 맞는걸까
    후회와 불안 회의감이 밀려오다가도 결국엔 너의 얼굴을 보면 미소짓는 나는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 @h.p.lovecraft5666
    @h.p.lovecraft5666 4 роки тому +12

    비가 추적추적거리며 오는날.
    난 항상 생각하지.
    "이 비는 언제 그칠까" 라고.
    비가 추적추적 거리며 오는날.
    난 항상 그리워하지.
    "비가 그치면 널 만나러 갈꺼야." 라고.
    그리고 난 항상 책망하지.
    "이 비는 내 눈물일까. 내 찢어진 마음의 파편들인가."

  • @Show_nunu
    @Show_nunu 4 роки тому +2

    나는 힘들어요.
    그러나
    힘들때도 있지만 즐거울 때도 있어요.
    가족을 생각하며,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오늘도 힘을 내요.
    나는 위로를 받고 싶어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듣고 싶어요.
    "수고했어, 괜찮아, 힘내"
    "어떻게 사람이 항상 완벽할 수가 있니"

  • @영은-h2o
    @영은-h2o 5 років тому +165

    "오늘은 비가 많이오네요"
    "비가오니 그 사람이 떠올라요"
    "그사람이 누구냐구요?"
    "말해줘도 모를꺼에요 저만 아는 사람이니깐요."
    "왜 비를 맞고있냐구요?"
    "비맞으면 그사람이 항상 저한테 오거든요 감기걸린다며 우산을 씌어주고 비맞으며 사라져요"
    "그사람에게 항상 고마웠어요"
    "저는 한번도 도움된적이 없네요"
    "오늘은 꼭 오길 바래요 안오더라도 기달릴께요"
    "고마웠어요"
    "이번만이라도 와줬으면 좋겠어요"

    • @oo9191
      @oo9191 5 років тому +2

      하온& 히익 글 보니깐 힐링돼요ㅜ

    • @foxa788
      @foxa788 5 років тому +2

      @ᄋᄋ ㅋㅋㅋ

    • @영은-h2o
      @영은-h2o 5 років тому +2

      와우 전 그냥 느낀 그래로 쓴건데ㅋㅎ 그렇게 말해주시다니 정말~~드럽네요ㅎㅋ

    • @영은-h2o
      @영은-h2o 5 років тому +2

      @장지환 자신이 더 노답인지 모르시나?ㅋㅎㅋㅎ

    • @난치킨-k2y
      @난치킨-k2y 5 років тому +1

      기달릴께요 불편 기다릴께요로 정정좀

  • @newbija
    @newbija 3 роки тому +1

    빗소리가 좋은 시원한 밤에 바람은 차고 하늘은 쓸쓸하니 오늘이 마지막이어도 좋을텐데, 내일도 해는 뜨고 비는 결국 그치고 젖은 머리는 마르겠지.
    그저 그냥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모든것과 함께 사라져갈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 @왈왈-t1x
    @왈왈-t1x 4 роки тому +6

    무시받고 힘들때 하찮던 내 옆에 있어준 그 친구들이 너무 고맙다

  • @꿀잼-f4i
    @꿀잼-f4i 5 років тому +4

    15:35
    비오는 날 외로움에 울고있을 때 ..
    무언가 밝은 빛이 나를향해 오고 있었었습니다.
    저는 필사적으로 눈을 감았죠
    가슴뼈 양쪽이 저리도록 심장이 뛰었습니다.
    내 심장은 커다란 울림을 만들어내었습니다..
    그 울림은 기분이 나쁘기는 커녕,
    기분이 좋기만 한 울림이었어요.
    밤새 그 빛은 내 가슴에서 울림을 만들고있었고
    전 그 빛 생각에 잠을 설쳐버렸습니다.
    하루종일 생각해도 질리지 않았지요.
    어느날 그 빛이 다시한번 내게 찾아와
    말을 하더군요.
    "너를 지키겠어"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아픔도 주었지만
    무엇보다 사랑했던
    그 빛은.....
    맞아요. 그 빛은 내 사랑 당신이었어요.
    당신, 내 곁에 있어주어 고마워요.
    사랑해요..

  • @Frozenspark1627
    @Frozenspark1627 5 років тому +14

    그대의 눈을 처음으로 마주보았을 떄, 나는 오랜 시간을 물 속에 잠겨 있었던 것 마냥 숨을 쉴 수가 없었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끊을 때에도 뛰지 않던 심장이, 제 기운을 주체 못하고 마구 날뛰는 야생마처럼 뛰어대기 시작했다.
    그가 나에게 말을 건네줄 때마다, 나는 마치 눈을 뜬 장님이 된 것처럼 기쁘다 못해 흥분에 휩싸이곤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는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거기까지였다.
    "서희 씨, 아니 클라라. 증거는 모두 확보되었습니다."
    "......"
    "하지만 내 귀로 직접 들어야겠어요. 이 자료들, 전부 사실입니까?"
    아, 결국 알아버렸구나.
    "당신이 코드 네임 클라라가 맞냐구요!!"
    "......네 맞습니다"
    잠깐 정적이 흐르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그가 물었다,
    "뭡니까?"
    "뭐냐니, 무슨..."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내게 접근했던 겁니까? 당신이 내게 주었던 기쁨,미소, 추억 모두 임무의 일환이었던 겁니까? 당신과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은 제게서 정보를 캐내기 위한 포석에 불과했던 건가요? 당신이 내 품에서 보여준 눈물들은 한낱 가식에 지나지 않았던 겁니까?"
    "현성 씨......"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심이었고 어디까지가 거짓이었냐고!!!!"
    그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판단이 서질 않았다. 배신감에 가득 찬 이 사람에게 지금 내가 여기서 무슨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저는 한낱 스파이일 뿐입니다. 임무 수행을 위해 저의 삶마저 거짓으로 꾸며야 하죠. 하지만, 당신과 보냈던 시간 그 어디에도 거짓은 없었습니다."
    "......"
    이런 말밖에 해줄 수 없는 나 자신이 더없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국정원에서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당신을 체포하지 말고 바로 사살하라는 명령이에요"
    "...!!"
    "도망치세요. 어디라도 좋습니다.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주세요. 그리고......, 다시는 우연이라도 마주치지 말아 주십시요."
    그 말을 끝으로 그는 내게서 돌아서서 멀리 가버렸다.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한참을 흐느꼈다. 셔츠 속을 파고드는 가을바람이 유난히 매서운 늦은 밤이었다.

  • @현진-t2r
    @현진-t2r 4 роки тому +1

    나의 슬픔 비에 스며들어 내리고 비는 스치듯 나에게 와서는 너무나도 깊게 파고들어 자리잡으니 어찌 그대 떠나지아니하고 이리 남아 그대 잊지못하게 내 마을 잡고서 이리 아프고 슬퍼하는 날 이젠 그만 놓아주세요..

  • @TheKIMMINKYU
    @TheKIMMINKYU 5 років тому +4

    아련하네.... 내 나이 26 첫사랑도 생각나고 비맞으며 이게 눈물인지 빗물잊 모르게 울었던 기억... 비오는날 드라이브하며 눈물 흘린 순간 비오는날 우산들고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던 기억도.. 비오는날 우산이 없어 미친듯 지하철로 뛰어가던 기억 비오는날... 비오는날에는 나는 슬펐고 아련하네

  • @김나나어린이
    @김나나어린이 5 років тому +200

    27:35
    `` 분명 , 너가 있기에 행복했었다 . ``
    그는 이렇게 그녀에게 속삭였습니다 .
    `` 네 ? 무슨 떠나갈꺼같은 소리를 ``
    그녀는 피식 , 웃곤 그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
    그녀는 , 그리고 그게 현실이 될지 . 전혀 몰랐습니다 .
    ``우린 필연이야 , 그러니 . 곧 돌아올께 ``
    그는 그녀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곤 , 전쟁터로 향했습니다
    그리곤 , 떠난 그의 등을 보며 그녀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
    `` .. 제발 필연이길 ``
    필연 : 필연은 우연이 겹쳐도 그렇게 부릅니다 ,

    • @수국의초록
      @수국의초록 5 років тому +13

      아니 무슨 여기 글들은 소설가세여?
      글을 잘적으시넴

    • @foxa788
      @foxa788 5 років тому +10

      똥이 나왔다 들어가는거 같군

    • @achxwat
      @achxwat 5 років тому +2

      @@foxa788 감동파괴 ㅋㅋㅋㅋㅋㅋ

    • @Smil_eq2e
      @Smil_eq2e 4 роки тому

      께하고 꺼에서 깨버림

    • @chjnox4639
      @chjnox4639 3 роки тому

      치킨에 미트칠리 치킹엔.미트 칠리버거 라는 광고가 나왔네요...허허.

  • @user-sx1yt9vl7c
    @user-sx1yt9vl7c 5 років тому +119

    아빠와 딸의 대화
    (잠자기전 둘째딸과의 대화)아빠...엄마는..???
    음...엄마 보고싶어..?
    응..
    ..... 우리딸 엄마 많이보고 싶구나?
    응..왜 않오는거야..? 엄마가 나 10밤만 자면 온다고 그랬단 말이야..
    ...엄마가..조금만더 시간을 달래...딱 20밤만 더 자면 엄마올꺼야.. 알았지..?
    힝..지금보고싶은데..
    어서보고 싶으면 푹자고 밥잘먹고 잘놀고 하자? 알았지?
    응! 알았어! 나 이제 잘께!
    ...그래..잘자..
    아빠의 회상
    여보...조금만 더 힘내서..우리4식구 놀러가자..응..? 제발..
    (쇠악해진 몸으로)흐흐..놀러가자구? 좋다..계속 병원에만 있으니까 답답해....
    아이들은 잘지내..? 엄마 안 찾아..?
    ...당연히 매일같이 엄마보고싶어 하지..
    그래..?....어떡하지...? 아직도 우리딸들 얼굴이 눈앞에 선한데...계속 곁에있어주고 싶은데...어쩌지..오빠..? 나 어쩌지..? 이대로 가는건 정말 싫은데...애들 크는모습 다 보고싶은데..어쩌지..나 정말 가기싫다..죽고싶지않아..
    "......."
    아침
    학교다녀오겠습니다ㅡ
    아침밥은?
    ....됐어..
    (눈부비며)언니..어디가?
    ..학교가 어서 밥먹어..
    응!
    .
    .
    .
    .
    .(문이열리고..) 엄마...
    어떻게...온거야..? 여기 누ㄱㅏ..
    엄마!!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눈물을 참으며)왜.. 말 안했어..? 왜 아프다고 안했냐고..
    "......"
    처음에 계속 엄마가 안오길래 아빠랑 싸운줄 알았어...그런데 2주가 넘어도 집에 오질않아..얼마나 걱정했는줄 알아?? 전화해도 문자해도 답장이 없길래 엄마가 우리 버리고 간줄알았어..그런데 할머니한테 전화해보니까.....엄마가..아프다더라..? 나 안믿었어 아니 안믿으려했어..! 그런데 와보니까 이제서야 믿기더라..
    (웃으며)우리딸이 이렇게나 엄마를 걱정하고..감동인걸~~ㅎㅎ
    ...지금 장난할때야..?
    음...이리와봐..어서..
    "......"
    (안아주며) 엄마가...정말 미안해.. 엄마도..우리 딸들 두고가기가 정말 힘들고..미칠거같아..너희 커가는모습 다 보고싶었는데..못보고 간다는게...평생 한이야.. 너는 그래도 지금까지 봐왔지만
    네 동생은...딱 그만할때 엄마를 잃는거잖아?
    우리큰딸! 엄마말 잘들어! 울지말구..
    아빠는...꼭 아침을 먹고가..매일 출근하려면 힘이 나야하니까! 2째는 당근을 엄청싫어해? 알지..? 먹기 싫다고 해도 비행기 태워서 먹이면(울컥)..잘..먹어..ㅎㅎ 그리고 빨래는 하루에 2번! 설거지는 아빠시키고...그리고 할머니가 1주일에 2번씩은 올꺼야..할머니는(울면서) 깨끗한걸 좋아하시는 분이야 꼭 치워놓고! 그리고 우리 큰딸은..다 잘해..하지만 너무 자신보다 남을더 챙겨.. 우리큰딸은 자신부터 챙기기!
    ...모든 책임을 우리 큰딸한테 맡기고 가는게 너무 미안하다....엄마가 더 있었으면 좋을텐데....
    딸과 함께 울며ㅡㅡ 날은 저물어 간다

    • @루미카제에스트리카엘
      @루미카제에스트리카엘 5 років тому +3

      다른거보고 울뻔해서 참고있다가
      이 글보면서 터져버렸....

    • @쿠루뇽
      @쿠루뇽 5 років тому +3

      @@가나다-l1k 안구건조증있나봐여 안과가여

    • @네잎클로버-g8x
      @네잎클로버-g8x 4 роки тому +2

      흑흑흑흑흑~~~~

    • @JodieNET
      @JodieNET 4 роки тому +1

      @치리라 왜그러냐면요 재가둘째거든요....... 첫째가더 경험한게많고 배운게 더많아서그레요ㅠㅠ

    • @JodieNET
      @JodieNET 4 роки тому +1

      @치리라 그리고 첫째에게 돈을더 쓰고 챙기는게 첫째에요 엄마에겐 누구보다도 더 소중한게 첫째에요 엄마가 이온하면 둘째셋째보다도 더 보고싶은게 첫째요 그리고 둘째는 더스트레스 더받아요 엄마는 혼네고 첫째는 장난치고 막내는 놀아달라하고 그리고 첫째는 사랑을더 받는거라 볼수있죠

  • @user-xj7fb7iv9b
    @user-xj7fb7iv9b 5 років тому +13

    15:35
    너는 비오는 날을 참 좋아했었지, 나도 비오는날을 좋아해. 넌 늦게까지 안자고 밤새는걸 좋아했어, 올빼미형이었지.
    나도 그랬어, 그래서 우리는 밤늦게까지 연락을 하며 웃었어. 너는 혼자서 정처없이 걸어다니는걸 좋아했어.
    나도 그걸 좋아해서, 너랑 자주 만날때가 많았지. 넌 활동적인 사람이었어. 나도 꽤 활동적이라고 친구들이 말했지. 그러고보니 우리는 참 잘맞는것 같아. 봐봐, 지금도 비오는날에 우산쓰고 밤늦게까지 걸어다니는 중에 우연히 만났잖아.
    비오는 날은 참좋아, 분위기있잖아?
    근데, 나는 비오는날보다 네가 더 좋다.

  • @은이-g6e
    @은이-g6e 2 роки тому +4

    비오는날 밖에서 울고 있을때....
    비에 내 눈물과 같이 섞여 내릴때
    모든걸 내려놓고 싶더라
    나 하나죽어도 세상은 잘돌아가니까..
    비가 내 눈물을 다 씻어줄때...난 뭐하는지도 모르겠더라...

  • @윤현중-w6m
    @윤현중-w6m 5 років тому +20

    비만이 내리는 날
    내리는 벼락에 놀란
    쓰라린 가슴을 부여잡고
    난 비에 젖은 고양이가 되어
    하늘에게 묻는다
    어째서 나의 날은 비만이 내리는지
    어째서 나의 계절은 먹구름만이 가득한지
    하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은 채
    내리는 비만이 구슬프게
    외로운 연주를 계속할 뿐이였다

  • @법규-r3t
    @법규-r3t 5 років тому +232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따
    투명드래곤은 졸라짱쎄서 드래곤중에서 최강이엇따
    신이나 마족도 이겼따 다덤벼도 이겼따 투명드래곤은
    새상에서 하나였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따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발록들이 도망갔다 투명드래곤이 짱이었따
    그래서 발록들은 도망간 것이어따
    꼐속

    • @piyo6999
      @piyo6999 5 років тому +32

      나는 졸라짱쎄다 짱세다
      -투명드래곤-

    • @cozyorca636
      @cozyorca636 5 років тому +22

      법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힐링하고 갑니다

    • @user-vo3mj5sw4e
      @user-vo3mj5sw4e 5 років тому +25

      아존나구ㅏ여워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어디가써 법규야 다음 편 빨리 내놔

    • @민윤현-e2r
      @민윤현-e2r 5 років тому +17

      엌ㅋㅋㅋㅋ 이것은 4대(?) 금서인 투명드래곤이로군요...
      이거 인터넷에 투명드래곤 치면 나와요..
      보실분들 보세요
      오글사하실 수 있지만......

    • @happy-pb6ow
      @happy-pb6ow 5 років тому +6

      @@민윤현-e2r 4대금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랏ㅋㅋㅋㅋㅋ

  • @chaemchaemi
    @chaemchaemi 3 роки тому

    내일은 제 친구 기일이라 고개를 들면 우리의 추억들이 자꾸 보여서 너무 힘드네요...

  • @박혜진-n3m
    @박혜진-n3m 5 років тому +12

    03:18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힘들어하던 저를 꼭 안고 제 등을 조심스레 토닥여주던 그대의 다정한 손길이, 이렇게 비수로 꽂힐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괜찮습니다. 제 불행이 그대의 행복이라면 기꺼이 불행하겠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게 당신의 행복이라면 기꺼이 사라지겠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인 그대에게, 내 삶의 전부였던 당신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 @꽃길-j5b
    @꽃길-j5b 3 роки тому +1

    "5월의 비"
    좋아했습니다
    아뇨
    사랑했습니다
    제가 당신께 사랑이 아닌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으니
    이 억수같이 내리는 비에
    좋아했던 감정을 씻어내고
    이 찢어질듯한 돌풍에
    사랑했던 감정을 날려 보내겠습니다
    해가 뜨는 그날에
    내 남은 눈물을 쏟아내고
    다음에 내리는 비에는 그저 웃어 보이겠습니다

  • @엉덩이로한라산오르기
    @엉덩이로한라산오르기 4 роки тому +26

    이상하다.. 올때는행복해보였는데
    왜갈때는 다불행뿐인거지,

  • @user-bp5pl3ux1z
    @user-bp5pl3ux1z 3 роки тому +2

    예전에는 웃고 떠들던 날이 많았는데 이제는 울고 조용한 내입으로 하루하루 나날을 걸쳐가네

  • @유하준-f2i
    @유하준-f2i 3 роки тому +4

    "오늘도 즐거웠어 이제 다음생에 만날때가 온것같아.."하루살이는 말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인걸 포기하지마요여러분..
    10살이 이글을쓴다고생각하시는분들..
    이글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영상에대한 비난들은 나이가 적든말든 부끄러운일입니다.여러분 열심히 인생을살길 바래요ㅎ
    이만 푹 쉬세요♡

  • @윤아-l9j
    @윤아-l9j 4 роки тому +1

    행복하다. 이 말이 뭐가 어려운지 그때는 몰랐는데 이제는 행복하고 싶다로 바뀌어 버렸네 힘들다.

  • @김수정-z2j8e
    @김수정-z2j8e 3 роки тому +6

    "오로직 가족이라는 단어 한개로 살겠다며 버텼어요"
    "근데....이제 가족같지 않아요 화목하지도 않고 놀아주지도 않는 가족.."
    "죽고싶어요"
    "할아버지 따라가기 무섭고...살고있기에는 버겁고"

    • @베이직-y7x
      @베이직-y7x Рік тому

      그래도 없는거보단 가족이 있는게 좋을꺼에요...아무도 없는게 더 서글프거든요

  • @누군가-z1c
    @누군가-z1c 4 роки тому +1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 이렇게나 아픈걸까.

  • @이주은-s4k
    @이주은-s4k 5 років тому +31

    언제나 볼때마다 모두 다 띵곡,, 곡 하나하나가 분위기있어 ㅠㅠㅠㅠ 공부할때마다 들어요 ㅠ ❤

  • @꿈틀거리는너
    @꿈틀거리는너 3 роки тому

    엄마랑 함께한 추억이 생각난다.
    지금은 나의 곁에 없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 엄마는 보고 있겠지
    그동안 못해줘서 미안해 엄마
    다음생엔 내 친구로 태어나줘
    그리고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가자

  • @susungleeee7062
    @susungleeee7062 5 років тому +6

    인간은 언제나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하며 살아간다
    그런 나는 후회를 하지 않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지만
    실수를 하며 후회를 해야만
    성공했을 때의 행복을 느낄수 있기에
    지금도 나중에도 이전에도
    나는 계속 후회한다
    그래야 언젠가 있을 성공을
    더 행복하고 감사하게 여길 수 있겠지

  • @김치맛정어리파이
    @김치맛정어리파이 4 роки тому +1

    잠들었다가깨서기역은안나는디슬픈꿈꿨어요ᆢ

  • @홍길동-f9t
    @홍길동-f9t 5 років тому +11

    나는 아주 7ㅏ끔 눙물을 흘린다...ㅠ

    • @쿠루뇽
      @쿠루뇽 5 років тому +7

      마음껏 울어요.눈물은 참으라고 있는게 아니라 흘려보내라고 있는거니깐...

  • @severussnape6770
    @severussnape6770 2 роки тому +2

    어제는 천둥이 귀를 울리고 번개는 눈을 울렸고 비는 제 마음을 울렸어요.
    하지만 오늘, 하늘이 이렇게 따뜻한 태양과 무지개를 보여주니까
    어제 비 온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마크 빅터 한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