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도 그냥 주는 일 없이 편지를 써서 짖굳은 장난과 함께 건네줬고 누군가는 외로울 수 있는 크리스마즈 이브나 연말에 깜짝 등장해 다같이 함께 있다는 기분을 선물해줬고 게임이나 수익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꿈을 꾸라든지, 설레였던 여름 방학이 언제였는지 따뜻한 말을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했고 아픈 와중에도 피아노 연습해서 우리들에게 연주해 주기도 했고 디렉터와 유저가 아닌 우리를 ‘친구’로서 대해주었던 강선이형. 꼭 쾌유하고 건강한 소식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01:07:00 여기서 부터 "알고 있었어요" 하면서 우시는데 소림님 마음도 알겠고 그 과정도 너무 슬프고 디렉터님도 건강상의 문제로 떠난다는게 마음이 더 아프네요 또 엘가시아 엔딩도 디렉터님의 편지 같아 흐느끼며 저도 모르게 울면서 봤습니다. 앞으로 디렉터님의 건강이 빨리 쾌유하시길 바라며 훗날 혹시 모르지만 다시 복귀해 웃으며 로아온같은 행사나 영상으로 찾아 뵐 수 있는 예쁜 꿈을 꾸어 봅니다. 모코코: 아직도 하고 있어요! 잘 있었어요 그리고 보고싶었어요. 이 말을 할 수 있기를....
금강선 디렉터님 당신은 로아를 하지 않는 게이머들에게도 감동을 주셨던 분입니다. 로아를 길게 하지 못했는데도 방송과 여러 매체를 통해 그 서사를 깊게 공감하며 따라와서 그런지 마지막 노래에 눈물이 나네요 부디 건강 회복 잘 하시고 게임업계의 어디서든 다시 뵙게되길 바라겠습니다.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감동과 좋은 영향을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your friend
차마 말하지 못했던게 베아트리스랑 비슷했던.. 소림트리스눈나... 강선이형이랑 내적친밀감.유대감이 쌓여서 그런지 허망함 상실감이 들었어요 ㅜ 제발 앞으로 건강만 하시길. 다른거 안바랄게요. 빛이 나는 사람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겁니다 모코코의 친구여... 이번 콘서트가 사실상 우리가 언제 또 볼수있을지 모를 강선이형을 볼수있는 장소가 될테니 부디 암표상들이 표를 매크로로 다 구매하는 일은 없길바란다 당신들의 알량한 욕망으로 더럽힐 곳이 아니니까. 치료중에도 커뮤니티 같은 곳 분명 보실거라 생각이드는데 왜냐 자신이 참여했던 업데이트될 부분들이 아직 많이 있으니까 분명 유저들 반응이 궁금하실테니까 너무 선넘는 글들은 자제해주길 바랍니다 비판과 도넘은 비난은 달라요.
강선이형의 영향력이 정말 컸다고 느껴집니다.... 오픈초에 잠깐하다 재작년 로아온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는데 직장다니고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하면서 많이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나이가 될때까지 처음 느껴보는 감정입니다.. 게임의 업데이트가 기다려지고, 방송이 기다려지고, 굿즈가 기다려진다는 게 너무 신기할정도로 많은 변화가 생겼네요. 강선이형, 휴직에... 그냥 늘 하던대로 접속해서 하면 되는데.. 도저히 게임을 켤 수가 없습니다. 감정이 쉬이 무뎌지지 않네요. 강선이형의 의도는 오랫동안 유저들이 즐겨주길 바라는 거 겠지만, 저는 한동안 로아를 놓아줘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강선이형! 제가 가장 사랑하는 게임인 로아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도 응원하고 어린아이처럼 기대하겠습니다. 건강.. 꼭 쾌유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39:36 유저들에게 항상 꿈 꾸고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라 말씀하신 디렉터님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멋진 미래가 디렉터님과 함께하시기를 응원하고 감사했습니다 허리 숙여 인사하시는 모습에 더 엉엉 울어버렸네요 😭 유저들을 위하고 게임을 위해 버텨가면서 끝까지 작업해주신 디렉터님께 너무 감사하고, 디렉터님께서 이러이러했던 얘기들 들려주신 소림언니 너무 감사합니다. 소림언니 정말 감사해요. 그동안 다른 RPG 게임들을 해봤지만 어렵다는 이유로 금방 손에서 놓았던 제가 로스트아크를 한지 벌써 3년이 넘었더라구요. 디렉터님께서 "전세계에서 딱 한 사람만 있어도 좋으니까, 딱 한 사람이어도 좋으니까 어떤 사람의 인생 게임이 되자."라고 말씀하셨는데 로스트아크는 이미 제 인생 게임이 되었습니다. 정말 좋아하고 애정하는 게임이에요. 로스트아크를 좋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애정하는 친구, 그리운 친구, 추억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쾌차하셔서 언젠가 다시 웃으면서 재회하길 바랍니당 🥺🥲
게임이 인기 없거나 문제가 생길때 디렉터가 사임하는 경우는 수차례 보았지만 건강상으로 사임하는건 이번이 처음 보네요.... 정말 한국 게임사에 대해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유저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시고 유저를 지갑으로 안보고 한명의 모험가로 봐주신 분인데....
이날 라이브로도 같이 봣지만..소림누님이 정말 힘드셧을거 같아요. 아는데 말못하고..유저들은 다들 욕하고 비난할때..항변하고 싶고 도와주고 싶지만.. 그과정중에 실수라도 디렉터님이 아프단걸 이야기 할수도 잇으니.. 모든면에서 조심하셧을테고...그때가 기억납니다. 밸패에 다들 불만이 많고 햇을때 긴이야기 하지 않고. 디렉터님 믿고 기다려달란 뉘앙스로 수습하시던게.. 다 이유가 잇엇는데..참 힘드셧을텐데 .. 두분다 힘든걸 유저들은 몰랏으니..화만내고 그랫으니..참 지금 돌이켜보면 미안합니다. 이럴줄 알앗으면 더 믿고 기다릴걸 하고 .. 소림누님도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 늘 챙기세요. 그리고 디렉터님 처럼 이렇게 갑자기 떠나지 말아주세요. 일이 있거나 힘든일 잇으면 미리 이야기 해주세요 힘드시겟지만..
강선이형 몸 회복되어서 깜짝 게스트로 소림좌 누나랑 같이 인사 한 번 하면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소림좌 : 여러분 특별 게스트를 모십니다.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셨던 금강선 전 디렉터님을 모십니다! 빛강선 : 여러분 아직도 이 게임 하세요? 이런날이 오길! 🙏 😃
01:06:50에서 애써 웃으시면서 "결국 이날이 오는구나" 라고 하실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로스트아크를 시작한지 이제 4일차인데 처음에 접하게된 계기도 정소림캐스터님 영상으로 접했습니다. 제가 개개인의 마음을 다 알수는없지만 저 순간의 캐스터님 마음은 조금이나마 알것같았습니다. 캐스터님, 금강선 디렉터님 모두 항상 언제나 고생하셨고 디렉터님은 건강 꼭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항상 게임은 종합 예술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로아가 한국에서 그걸 증명해줬어요.... 오래 기다려서 오픈때 애간장좀 타보고 ㅎㅎ 시간이 또 이렇게 지나고. . 디렉터님은 진짜 레전드로 기억되실거 같아요. 대단한 분들 많이 계시지만. 메세지를 항상 담아 전달하시려고한 모습 기억하고있어요. 또 만나길 바랍니다. 설레고 기분좋은 만남이었어요.
저한테 디렉터 금강선의 은퇴가 슬프게 다가온 이유는 그저 그의 건강이 악화돼서가 아니더라구요 한 사람이 꿈을 위해 건강까지 바쳐가며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하나의 감동이었으며 그런 사람이 꽃을 피워내자마자 시들어가는 것을 알았을 때 의 절망감이 함께 왔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을 계속 볼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슬픈 이유는 그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업무적인 상황 때문에 슬픔을 표정관리로 숨겨야되는 이런 것들이 어른 일까요. 개발자로써 성공한게임을 만드려면 얼마나 건강이 갈려들어가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퀄리티가 올라가고 짧은기간내에 이정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나오려면 버그를 실시간으로 수정하려면 얼마나 야근과 밤샘을 해야되는지 알고있어서 그런것들이 현실로 다가오니 안타깝고 슬픕니다. 건강을 챙기는 대신에 로스트아크ip를 매력적으로 만드는데에 성공하신건 인정합니다. 시즌1때에 비해서 얼마나 혁신적으로 바꼈는지 오베때 유저로써 너무나 실감하고있고 즐거운 게임을 느낄수있어서 복귀했고 행복했습니다. 로아 유저들이 징징대는 업데이트들이 사실상 게임사로서는 많은작업과 인력이 투입되는것보다 매출이 나오는 작업이 아니기때문에 미뤄지거나 안하는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금강선님을 유저 소통과 민심을 위해 그런 건강을 포기하셨던것 같습니다. 유저들이 이제는 개발자의 건강을 지켜주는 성숙한 분들이 되길 바래요. 아픈와중에도 소흘히 하지않고 모든 업데이트를 마무리하신 금강선 디렉터님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건강해지셔서 다시 만나길바랍니다. 당신의 사랑의 담긴 로스트아크 잘 체험하고 새로운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그리고 당신같은 디렉터가 되는게 제 꿈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로아를 안한지는 오래됐지만, 게임은 안하더라도 항상 로아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게 된건 금강선 디렉터님 때문이 아니였나 싶네요. 우리나라 게임 업계에 유저와 개발사간의 정말 이상적인 사례를 남겨주신거 같아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정말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하게 다시 뵐수 있길 바라며, 정말 감사했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말씀하실때 "금강선 디렉터님만큼 게임과 유저에 신경쓰고 진행자 챙겨주는 좋은 디렉터님은 세상에 또 없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싶은데 캐스터 입장이니까 그렇게 말했다간 그간 일했던 다른 디렉터님들이 낮춰지는거니까 어쩔 수 없이 돌려말해야 하는게 느껴져서 ㅠㅠ 뭔가 맘아팠어요 금강선 디렉터님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싶으신 마음은 너무 전해졌어요 ㅠ
금강선 또한 로스트아크의 모험가이자 게이머였다. 그동안의 대한민국 게임업계와 게이머들이 잃어버린 낭만을 찾아 하나로 모아준 사람. 그런 낭만이 하나로 모여서, 하나의 엔딩이 만들어져야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소림님은 베아트리스나 다름 없으셨네요.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일치할 때만큼, 일하는 게 즐거울 때가 없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스스로의 역량이 떨어져서라던지, 성과가 좋지 않아서라던지 같은 자연스럽게 내려놔야할 때가 와서가 아니라, 내가 일하는게 좋아서 일에 너무 열중해서 내 몸을 챙기지 않아서 건강때문에 내려와야 하는 것만큼 억울한 일이 어디 또 있을까. 다음 공식석상인 콘서트가 사실상 마지막으로 얼굴 비출 수 있는 유일한 창구 일 것인데, 이 조차도 걱정된다.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를 생각하면, 또 콘서트 구성과 연출에도 신경쓰느라 제대로 못쉴게 뻔하다. 부디 그때만이라도 괜찮아진 모습으로 나와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고,,금강선 디렉터님,,로아 말고도 우리나라 rpg 시장의 방향성을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게임인 메이플스토리도 디렉터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 생각해요,, 로아 에서만 영양력이 있던분이 아닌 게임 시장 전체의 흐름의 판도를 바꾸신 분이라,, 저까지 울컥하네요 한시라도 빨리 낫길 바라겠습니다..!
영상 첫 부분에.. 저 말많은거 아시죠? 화장실 미리 다녀와서 착석해주세요 ,, 엘가시아 스토리에 심취하시고 계신가요? 라고 했을 때 자신이 꿈꿔왔던 스토리의 맺음이 성공적이었을거라는거에 한번 울컥했고 스토리에 대해서 얼마나 유저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싶어 했을지에 두번 울컥했습니다 시즌2 점핑권부터 시작해서 특별방송까지 금강선이라는 사람을 알고 이런분이 운영하셨던 게임을 즐겼다는것에 감사하겠습니다 이젠 오롯이 저희에게 맡기고 건강쾌차하셔서 다시 우리앞에 짠 하고 나타나실 날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친구 금강선
주시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소림님.. 알면서 영향이 끼칠까, 섣불리 행동 할 수 없어서 마음 속 비밀로 간직하며 유저들과 소통을 더 준비해 주셨던 소림님의 마음 속 노고가 눈에 너무 훤히 보여 베아트리스의 간절함과 비참함이 느껴져요... 말도 못하시고 감내해야 하셨던 모습이 상상되어 마음이 더 많이 미어지네요 😢 금강선 디렉터님 마음도 어떠실지 감히 상상해보기도 하고 하지만... 게임 켜놓고 한동안 멍때렸네요... 이런 상황이 벌어지기 전까지 잘 버티고 소통해 주셔서 감사해요~ 소림님 금강선 디렉터님 디렉터님이 제작하고 디렉팅 해주신 그 게임, 누군가에게 인생게임이 되었고 지금도 여러사람, 글로벌하게 모든 이들에게 뇌리에 박히고 하고싶어하는 그런 게임이 되었어요. 부디 몸 건강 회복하시고 다시 돌아오시라는 땡깡은 접어두겠습니다..! 부디 제발 건강하게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 😭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디렉터가 떠난다고 하니까 울게되며. 게임을 생각하니 추억, 기쁨, 슬픔 낭만이 가득하고,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간 디렉터는 세계어디에도, 두번다시는 없을꺼같다... 금강선 디렉터님 이제는 무거운 짐 내려놓고, 몸 건강하게 쾌유하셔서 저희에게 또 한번 웃는얼굴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강선이형 은퇴 영상만 아직까지 찾아보고있는데 볼때마다 울컥한다.... 그만큼 아쉽고 그립다는 뜻이겠지.... 친구로써 다가와준 내 인생 처음 디렉터였다... 강선이형 하나만 보고 로아 처음 시작했는데 아직도 충격이 큼... 은퇴후 행복하게 쉬면 좋은데 은퇴후에도 병 치료에 고생하실 생각에 더 마음 아프다 진짜....
오픈베타때부터 해왔던 한 유저로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년동안 준비하셨던 과정을 저는 그저 즐기기만 했습니다. 건강까지 잃어가면서 저희에게 희생하신,, 받쳤던 예술,, 게임,, 가슴 벅차게 게임 했던 한조각 조각들 순간들,, 항상 꿈꾸시라는 말씀이 이런거였군요. 지금 눈물이 계속 나는데,, 작게나마 댓글로 감사의 말씀 남깁니다,, 로스트아크라는 예술 덕분에 웃고 울던 플레이에 스토리에 제 인생도 같이 꿈을 꾸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 간직하며 예쁜 꿈꾸며 살아가겠습니다. 건강 쾌유 하시고 다시 뵐날을 기원 하겠습니다. 강선이형 금강선 디렉터님. 감사합니다. "너 아직 그 게임하니?" 네!!
엘가시아로 시작해서 엘가시아로 마무리하고 꿈꾸지 않는 낙원에 꿈꾸는 자들을 가득차게 만드셨던 금강선 디랙터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루페온이었고 니나브였으며 라우리엘이었습니다. 당신이 보여준 꿈꾸라는 말을 힘으로 삼아 꿈꾸며 게임을 하겠습니다. 다시 돌아올 금강선 당신을 기다리면서 말이죠. 그리고 1년간 이 엄청난 일을 숨기며 내색을 하지 않으셨던 정소림 캐스터님 정말 고생하셨고 정소림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방송중에 하셨던 말씀을 듣고 저도 함께 울었습니다. 정소림 캐스터님 다시한 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이제 그 짐을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한 사람이 자리에서 물러나는데 모두가 울어 준다는건 그만큼 열정과 진심이 모두에게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드네요 저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나는 살아왔는지도 되돌아보게 되는 방송이었습니다. 꼭 건강해져서 살찐모습으로 돌아오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형 꼭 건강해져서 다시 만나요
가슴이 찢어진다... 마치 자식먼저 보내는 부모마음처럼... 강선이형... 마음속으론 응원많이 했지만 글로 보낸건 몇 번 안되는데 할 수 있을만큼 다 할껄 그랬어 ㅠㅜㅠ 다이렉트11만 봐도 뒤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셨는데.. 얼마나 지났다고 없데이트다 뭐다 하는거보고 진짜 "저렇게 인내심,이해심이 없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각자 역지사지할 여유가 없는듯싶네.. 진짜 피부로 느끼는게 밑바닥 인성의 유저들 빼곤 저런 부류의 사람들 말에 선동당하지 말고 자신만의 줏대를 세우고 이해심을 넓게 가져야 된다는걸... 이런 이해심을 배반당하는게 호구가 아니라 저걸 이용해 먹는 사람이 쓰레기인걸 잊지맙시다.
게임을 하지 않는 유저였지만, '유저를 위하는 게임'을 만드는 금강선 디렉터님을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그동안 로아온을 전부 1초도 빠짐없이 챙겨보고, 이번 영상도 빠짐없이 다 봤던 사람으로써, 어느 한부분이라도 뺴놓으면 누군가에게 이 느낌을 온전히 전할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이 영상이 풀영상으로 올라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소림 캐스터님의 팬시청자들도 정소림 캐스터님이 알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리액션을 보일 때, 캐스터님이 진짜 저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팬조차 모르게끔 정말 잘 숨기고 있었구나 하면서, 정소림 캐스터님의 프로 정신을 느꼈습니다. 그 사실을 아는 사람으로써 슬픔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을 텐데, 그 슬픔을 혼자 견디느라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동안 로아온을 빛나게 만들어주셔서, 이렇게 프로답게 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소림 캐스터님이 이끌어주는 로아온은 너무 멋있고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게임 페스티벌 같은 게 열린다고 하면 정소림 캐스터님이 꼭 보고싶어질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프로답고 멋진 정소림 캐스터님, 로아온을 빛내주셔서, 로아와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조그마한 어항하나에 구피꼬물이들 사서 취미로 꾸미는데도 수초에 에어펌프에 여과기에 물온도계에 사료와 조명까지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하물며 세계를 창조한다는것의 무게라는건.... 정말 인생을 갈아넣지 않고서야 할수없는 일이겠지요 존경하는 형님 수고 정말 많으셨고 게임의 가치를 지키기위한 당신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다 낫고 돌아와줘 ㅜㅜ
내 30대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 접한 게임이 로아였고 그 게임을 제작해주신 분이셨고... 다른 게임과 다른 전혀 회사의 이익이 아닌 게임과 유저가 좋아서 만들어 나가시던 금강선 디렉터님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고 낭만과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빠른 쾌유되서 "여러분 저 건강해져서 여러분 보고 싶어서 놀러왔어요! 같이 게임해요!"라는 공지라도 올라 오길 기도해봅니다. 베아트리스 소림언니 그동안 알면서 말하지 못하고 속앓이 했을텐데 너무나 고생하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짐작도 못하겠네요 ㅠㅠ
로스트아크를 하지는 않지만 정소림님의 팬이자 구독자인데 댓글이 109개일때 하나하나 다읽어 봤습니다 K게임의 판도를 바꾸고 다른게임도 영향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을 소림님의 영상으로 챙겨보고 소림님 플레이 영상으로 로스트아크 스토리를 알며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나름 몰입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소림누나 감사합니다 로스트아크 MC여서 금강선 디렉터님 감사합니다 당신같은 위대한 사람이 로스트아크의 디렉터여서요 항상 즐겁게 보고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저분들도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이 만들어 주신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해주셔서 덕분에 좋은 게임스토리를 감상했습니다.
여태 해왔던 여러가지 게임들중에서 디렉터와 이렇게 재밌게 소통했었고. 기대했으며 마지막까지 같이슬퍼하는 게임이 있을까요. 저에게는 로스트아크도 이번 엘가시아도 어느 영화보다 뛰어난 스토리였어요 하는 내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테구요 앞으로의 금강선님 행보에 빛들날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했고 또 감사합니다 이 행복함을 만들어주셔서요. 행복하세요 디렉터님 소림님 방송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말씀해주신것들.. 지금까지 베아트리스같이 묵묵히 지켜내주셔서 또 같이 슬퍼해주셔서 감사해요.
미국엔 와우와 오버워치의 제프 카플란이 있고, 일본에는 파이널 판타지의 요시다 나오키가 있죠. 한국에는 이런 사람이 나오기나 할까 싶었습니다. 근데, 금강선이란 사람이 있었군요! 정말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로아를 통하여 느끼게 해준 디렉터님. 감사드립니다. 디렉터님의 행동과 한마디에 한국 게임이 영향을 많이 받았고, 받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점점 살이 말라가는 모습을 보니 몸이 너무 힘드신가, 건강이 안좋으신가? 짐작은 했었지만, 그게 사실일 줄이야 ㅠㅠ.. 그저 다른 것은 바라지 않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회복되셔서, 굳이 로아로 돌아오시지 않더라도, 로아 개발하시느라 즐기시지 못하셨던 다른 게임들도 즐기시면서, 하고 싶으신 거 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아프신몸으로 마지막을 위해 모든걸 완성하고 떠나기위해 버티셨다는게 너무 마음 아픕니다..이제는 부디 건강 회복에만 전념하셔서 몸 나으시는거만 생각하시길 바래요...우리들의 이고바바 다시볼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대로 꿈꾸겠습니다.다시만날 그날을, 건강회복하셔서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나요?"라고 웃으며 얼굴 비출날을.. 고생하셨어요 고마웠어요
루페온이 떠날수밖에 없던 이유 ㅠㅠ 금강선과 같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진짜 사랑해서 이 아크라시아를 창조했지만 계속 애들끼리 싸우고 밸런스가 맞니 안맞니 쇼강선이니 믄강선이니 이러고 결국 아파서 사라지는...ㅠㅠ 진짜 게임인생 30년 가까이 되면서 이런 디렉터 못봤음.... ㅠㅠ 금강선 같은 소통 잘해주는 디렉터 때문에 로아 시작한건데 ㅠㅠ
Hello Sorimcaster, English viewer here. Just wanted to say thank you for all your streams and videos even though I don't understand anything. And the most important thing is I wish the director a speedy recovery. I've only watched 2 of his streams but I am very sad like everyone else about his situation 😭. I really liked him as director for LOA
행사 진행자라는 직책 덕에 로아인들 중 누구보다도 먼저 아셨지만 내색하지 않고 밝게 진행해주셔서 금강선 디렉터님도 마음이 한결 편하셨을 테지요. 가장 최근의 로아온 윈터 부터 로아온 미니까지 돌려보는데 곳곳에 배려해주시는 부분들이 참...이제 와서 알고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고맙습니다 누님. 그동안 못 했던 이야기들 다 털어놓으셨으니 금강선 디렉터님의 바람 대로 로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당일 슬프고 다음날 아침까지도 슬펐는데, 군단장 레이드 돌고 숙제 하니까 여전히 재밌더라구요. 우리 로아 영원할테니까 걱정 내려놓읍시다!
친구들하고도 하는 얘기지만 금강선 디렉터님도 그렇지만 로아의 MC가 소림누님이라서 너무 다행이고 너무 감사해요 모든 비밀을 알고 있지만 말할 수 없던 베아트리스처럼 얼마나 혼자서 속으로 힘들어하셨을지... 디렉터님께서 건강상의 이유로 엘가시아가 디렉터로서의 마지막 업데이트라고 말씀하실 때 아우리엘의 모습이 겹쳐보이면서 너무 슬펐는데, 소향님의 노래를 듣고는 왈칵 눈물을 쏟았어요..ㅠㅠ 마치 디렉터님께서 이고바바를 통해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셨던 것처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지 않을까 해서요 아, 그리고 우리에게 게임뿐만 아니라 낭만, 여름방학, 꿈 등 여러가지를 선물해주신 금강선 디렉터님 꼭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전 로아도 안하고 로아라는 게임에 대해선 1도 모르는 사람인데 알지도 못하는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 그 과정을 전달하는 말의 내용을 보면서 이 분의 마음을 봤습니다.. 응원하는 마음들이 많아 금방 쾌차하실 것 같아요.. 아마도 밤새 댓글들을 보면서 굉장히 행복해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부디 시일내에 쾌유하세요
비록 제가 로아는 안하지만 게임 디렉터로서 다른 게임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친 분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통통배 시절부터 같이 항해하며 일일히 배도 수리하면서 승객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항해하던 선장이 고생고생하며 이제 크루즈로 업그레이드 되어 편하게 항해를 하려는 찰나에 건강문제로 배에서 내리게 되니.. 함께하던 승객들과 본인은 오죽하실까요? 무사히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대한민국 게임계 역사에 한획을 그으신 분과 동시대에 게임하는걸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보상도 그냥 주는 일 없이
편지를 써서 짖굳은 장난과 함께 건네줬고
누군가는 외로울 수 있는
크리스마즈 이브나 연말에 깜짝 등장해
다같이 함께 있다는 기분을 선물해줬고
게임이나 수익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꿈을 꾸라든지, 설레였던 여름 방학이 언제였는지
따뜻한 말을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어했고
아픈 와중에도 피아노 연습해서
우리들에게 연주해 주기도 했고
디렉터와 유저가 아닌
우리를 ‘친구’로서 대해주었던 강선이형.
꼭 쾌유하고 건강한 소식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형 같았음..
ㅣㅣ
감동받고 있는데 화면에 머리카락 붙은 줄 알고 떼고 있었네...
베아트리스처럼 알고 있지만 모두를 위해서 말할 수 없었던 소림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소림님도, 강선이형도 건강하시고 예쁜 꿈만 꾸시길 바래요
01:07:00
여기서 부터 "알고 있었어요" 하면서 우시는데 소림님 마음도 알겠고 그 과정도 너무 슬프고 디렉터님도 건강상의 문제로 떠난다는게 마음이 더 아프네요
또 엘가시아 엔딩도 디렉터님의 편지 같아 흐느끼며 저도 모르게 울면서 봤습니다.
앞으로 디렉터님의 건강이 빨리 쾌유하시길 바라며 훗날 혹시 모르지만 다시 복귀해 웃으며 로아온같은 행사나 영상으로 찾아 뵐 수 있는 예쁜 꿈을 꾸어 봅니다.
모코코: 아직도 하고 있어요! 잘 있었어요 그리고 보고싶었어요. 이 말을 할 수 있기를....
금강선 디렉터님
당신은 로아를 하지 않는 게이머들에게도 감동을 주셨던 분입니다.
로아를 길게 하지 못했는데도 방송과 여러 매체를 통해 그 서사를 깊게 공감하며
따라와서 그런지 마지막 노래에 눈물이 나네요
부디 건강 회복 잘 하시고 게임업계의 어디서든 다시 뵙게되길 바라겠습니다.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감동과 좋은 영향을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your friend
차마 말하지 못했던게 베아트리스랑 비슷했던.. 소림트리스눈나... 강선이형이랑 내적친밀감.유대감이 쌓여서 그런지 허망함 상실감이 들었어요 ㅜ 제발 앞으로 건강만 하시길. 다른거 안바랄게요. 빛이 나는 사람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겁니다 모코코의 친구여...
이번 콘서트가 사실상 우리가 언제 또 볼수있을지 모를 강선이형을 볼수있는 장소가 될테니 부디 암표상들이 표를 매크로로 다 구매하는 일은 없길바란다 당신들의 알량한 욕망으로 더럽힐 곳이 아니니까.
치료중에도 커뮤니티 같은 곳 분명 보실거라 생각이드는데 왜냐 자신이 참여했던 업데이트될 부분들이 아직 많이 있으니까 분명 유저들 반응이 궁금하실테니까 너무 선넘는 글들은 자제해주길 바랍니다 비판과 도넘은 비난은 달라요.
당시 라이브 챗보면... 참.. 님이 우려하시는일이 없진않을거같습니다.. 오히려 기회라고 더 기승부리지나 않으면 좋겠는...
@@시한-0 그쵸 바라지 않는다고 없을 일들이 아니니까요 ㅜ 제가 본 채팅중에 로아 본채널 채팅이었는데 저런 말을 들은 이후에 특정직업 고쳐주고 가라는 채팅도 있었고 참 씁쓸했어요
@@Awesome-im1sf 어휴 그건 양반.. 사료내놔라고 싸지르는애들, 그래서 선물없냐고 내놔란애들... 성인겜인지 의구심들정도...하..
@@시한-0 한국사회가 유독 몸만 큰 어른이들이 많아서 씁쓸합니다
강선이형의 영향력이 정말 컸다고 느껴집니다....
오픈초에 잠깐하다 재작년 로아온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는데 직장다니고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하면서 많이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나이가 될때까지 처음 느껴보는 감정입니다.. 게임의 업데이트가 기다려지고, 방송이 기다려지고, 굿즈가 기다려진다는 게 너무 신기할정도로 많은 변화가 생겼네요.
강선이형, 휴직에... 그냥 늘 하던대로 접속해서 하면 되는데.. 도저히 게임을 켤 수가 없습니다.
감정이 쉬이 무뎌지지 않네요.
강선이형의 의도는 오랫동안 유저들이 즐겨주길 바라는 거 겠지만, 저는 한동안 로아를 놓아줘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강선이형! 제가 가장 사랑하는 게임인 로아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도 응원하고 어린아이처럼 기대하겠습니다.
건강.. 꼭 쾌유하셔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같은마음이에요. 저도 오픈초1달하다가 그만뒀었는데 작년 2월에 복귀해서 지난1년간 강선씨의 행보를 지켜보며 응원하고 또 감동받으며 즐거운 게임라이프를 즐겼습니다. 퇴근후 아이재우고 나서야 하루두세시간 잠깐 하는정도 수준이였지만 빡빡한 하루일상을 그시간들로 위로받고 힐링받으며 그렇게 로아를 즐겨왔습니다.
아마도 제가 느끼는 이 슬픔과 아쉬움, 똑같이 느끼시는 거겠죠.
제게 강선씨는 친규이자 존경할만한 멘토였고 따르고싶은 리더였습니다.
부디 제발 건강 잘 회복 하셔서
다시 디렉터로 돌아오시지않아도 되니 건강해졌다는 소식만이라도 전해주시기만 바랄뿐입니다....
전세계 게임 역사에 충분히 이름 오를만한 업적을 남겼다. 숫자로도 그렇고 감성적으로는 더더욱.
이제 할만큼 하셨으니 푹 쉬시면 좋겠다.
1:39:36 유저들에게 항상 꿈 꾸고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라 말씀하신 디렉터님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멋진 미래가 디렉터님과 함께하시기를 응원하고 감사했습니다 허리 숙여 인사하시는 모습에 더 엉엉 울어버렸네요 😭 유저들을 위하고 게임을 위해 버텨가면서 끝까지 작업해주신 디렉터님께 너무 감사하고, 디렉터님께서 이러이러했던 얘기들 들려주신 소림언니 너무 감사합니다. 소림언니 정말 감사해요.
그동안 다른 RPG 게임들을 해봤지만 어렵다는 이유로 금방 손에서 놓았던 제가 로스트아크를 한지 벌써 3년이 넘었더라구요. 디렉터님께서 "전세계에서 딱 한 사람만 있어도 좋으니까, 딱 한 사람이어도 좋으니까 어떤 사람의 인생 게임이 되자."라고 말씀하셨는데 로스트아크는 이미 제 인생 게임이 되었습니다. 정말 좋아하고 애정하는 게임이에요. 로스트아크를 좋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애정하는 친구, 그리운 친구, 추억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쾌차하셔서 언젠가 다시 웃으면서 재회하길 바랍니당 🥺🥲
게임이 인기 없거나 문제가 생길때 디렉터가 사임하는 경우는 수차례 보았지만 건강상으로 사임하는건 이번이 처음 보네요.... 정말 한국 게임사에 대해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유저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시고 유저를 지갑으로 안보고 한명의 모험가로 봐주신 분인데....
유저들이 가지무침 타령 할 때마다 소림님 얼마나 속이 타셨어요...디렉터님 아프시다 말도 못하고...정말 주시자의 운명은 잔혹하네요 ㅠㅠ
49:50 소림누나 하나도 안놀라고, 이제 말씀 하시는구나 하는 표정으로 담담히 들어주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
예전에 누가 베아트리스로 팬아트 보내준게 이런 복선일줄이야.. 가혹한 주시자의 고통..
알면서 말을 못하는 그 고통은 말로 해아릴수가없죠..
라우리엘과 베아트리스...
당신은 막을수 았었어요 라우리엘...
@@kamuiKana 라우리엘 이에요,,,
강선리엘...
" 네 그래서, 건강이 자꾸 악화되다 보니까 저도 좀 억울하고 ㅎ 한창게임이 잘되고 있고.. 글로벌화도 잘되고 있고 한데.. 누릴 것도 남았고 그런데.. 이런 얘기를 드려야해서 너무 속상합니다. 저도 억울해요." 너무 담백하게 말씀하시니까 오히려 더 먹먹하네요..
디렉터님이 가신다는 소식은..진짜 청천벽력 같았고 '이제이게임 더 할수있을까..?'란생각도 들었지만.
난 그래도 열심히할꺼야.
'진짜'게임하나 만들어보시겠다고..정말.. 노력많이하셨는데..
디렉터님 가셨다고 바로 접어버리거나 해버리면...
너무...속물같잖아...
다음디렉터님을 믿어볼꺼야..
여태까지 내가봐왔던 디렉터들은 충격 그자체였지만..
강선이형이 말했었어..
다들 정말 열심히 해주신다고..
강선이형 후임자분도 분명 다를꺼야...
한번만더 속는샘치고 믿어봐야지..
강선이형한태는 한번정도는 속아줄수있으니까...
잘하실꺼야...분명...
아니..잘하지않으셔도돼..
이건 우리가 같이 만들어가는 게임이라고 하셨으니까..
강선이형처럼 소통만해주셔도..분명 지금과 변함없을거야..
그리고..쾌차하시면 돌아와 주시지 않으셔도 돼니 깜짝 게스트로 라도 등장해서 담소라도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디렉터님..
당신이 키운 '그게임'아직 잘하고있습니다.라고말씀드리게..
같이 버티자 강선이형하고 개발진들이 만든 게임 나 더 열심히 하려고 내실도 안하던거 시작했다 절대 안접어 악추피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안해왔던 것들 다 해볼거야 그래야 강선이형도 그런 모습을 보면 행복할 것 같거든
미리 알고계셨던 소림언니 심정은 저희랑은 또 다를거같지만 슬픈 마음은 똑같겠죠..ㅜ 울지말고 씩씩하게 같이 기다려요 언니~ㅜ!
이날 라이브로도 같이 봣지만..소림누님이 정말 힘드셧을거 같아요. 아는데 말못하고..유저들은 다들 욕하고 비난할때..항변하고 싶고 도와주고 싶지만.. 그과정중에 실수라도 디렉터님이 아프단걸 이야기 할수도 잇으니.. 모든면에서 조심하셧을테고...그때가 기억납니다. 밸패에 다들 불만이 많고 햇을때 긴이야기 하지 않고. 디렉터님 믿고 기다려달란 뉘앙스로 수습하시던게.. 다 이유가 잇엇는데..참 힘드셧을텐데 .. 두분다 힘든걸 유저들은 몰랏으니..화만내고 그랫으니..참 지금 돌이켜보면 미안합니다. 이럴줄 알앗으면 더 믿고 기다릴걸 하고 .. 소림누님도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 늘 챙기세요. 그리고 디렉터님 처럼 이렇게 갑자기 떠나지 말아주세요. 일이 있거나 힘든일 잇으면 미리 이야기 해주세요 힘드시겟지만..
편집으로는 덜어낼 수 없는...
그만큼 의미깊은 인연이었기에 내리신 결정
감사합니다....
로아한적 없지만 간담회만 찾아본사람한테도 감동줬던 디렉터..
낭만 그자체 ..
몸회복후에 다시 디렉터하는모습 보고싶네요.
로아=금강선
언젠가 다시 돌아오셔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들 계셨나요?”라고 물으셨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직 그 겜 해요!!!”라고 입 모아 외칠 수 있게요…
이제 로아온할때
???: 아직도 그게임 해요?
분위기 갑자기 싸해질때 무대위로 금강선 디렉터님 올라오면서
여러분 아직도 그 게임 하시나요? 오랜만이에요, 하는 인사말 건내줬으면 좋겠네요
낭만은 밥을 먹여주지 않죠. .
베아트리스도 라우리엘도
다 여기있었네요
엘가시아는 실재한다..였어
로아는 지금까지는 디렉터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유저의 시대로 넘어가야겠네요
로웬에서 그랬듯..우리의 디렉터를 잃지 않기위해
혼자만 짐을 지우지 않도록
강선이형 몸 회복되어서 깜짝 게스트로 소림좌 누나랑 같이 인사 한 번 하면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소림좌 : 여러분 특별 게스트를 모십니다.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셨던 금강선 전 디렉터님을 모십니다!
빛강선 : 여러분 아직도 이 게임 하세요?
이런날이 오길! 🙏 😃
솔직히 이런 것도 필요없다 그저 건강해진 얼굴 한 번만 비춰주면 좋겠다
정말 저런 날이 오면 좋겠지만 그냥 sns 같은 곳에서 건강하다는 말 한 번만 해주셔도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냥 저 이제 몸이 좋아졌어요. 하고 살쪄서 얼굴한번만 스치듯 나와주셔도 너무 감사할거같아요ㅜㅜㅜ
오늘부터 강선이 형님 얼굴 한번 로아온에서 보는게 소원입니다..
허윽 ㅠㅜ 상상만해도 행복합니다
01:06:50에서 애써 웃으시면서 "결국 이날이 오는구나" 라고 하실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로스트아크를 시작한지 이제 4일차인데 처음에 접하게된 계기도 정소림캐스터님 영상으로 접했습니다.
제가 개개인의 마음을 다 알수는없지만 저 순간의 캐스터님 마음은 조금이나마 알것같았습니다.
캐스터님, 금강선 디렉터님 모두 항상 언제나 고생하셨고 디렉터님은 건강 꼭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정소림캐스터님은 얼마나힘드셨을까... 아프다는걸 알고도 모른척하기 힘들텐데 로아온때다시보면 밝게 진행하시는데 고생하셨습니다.
그냥...거짓말이라고 믿고싶을정도로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해프닝이라해도 좋으니 거짓말이라고 해줬으면 좋겠을정도로요
디렉터님께서 얼마나 어디가 안좋으신지 모르겠으나 부디 좋아지셨다는 소식을 꼭 듣고싶어요
아직도 실감나지 않아서 멍합니다. 오늘도 대신전에 기도하러 가야겠어요.
저도 항상 게임은 종합 예술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로아가 한국에서 그걸 증명해줬어요....
오래 기다려서 오픈때 애간장좀 타보고 ㅎㅎ 시간이 또 이렇게 지나고. . 디렉터님은 진짜 레전드로 기억되실거 같아요. 대단한 분들 많이 계시지만. 메세지를 항상 담아 전달하시려고한 모습 기억하고있어요. 또 만나길 바랍니다. 설레고 기분좋은 만남이었어요.
Hello Sorimcaster, nice to meet you~ 안녕하세요 !!!
주시자의 역할이라는게 진짜 잔인하고 괴로운거 같다...다른 BJ들 영상은 끝까지 볼수있었지만 누나영상은 차마 끝까지 보기 힘드네요...아마 이런 제 마음보다 더 힘든건 소림누나 일거 같아요...힘내요 소림눈나!!!
1:01:20 게임얘기할때 이렇게 좋아 하는 강선이형 ㅠㅠㅠㅠ
아직도 형이 디렉터 자리에서 떠난다는 소식의 후유증이 너무 커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ㅠㅠ
진짜 꼭 건강 해져서 서프라이즈로 이고바바로 다시 한번 출연해줘 ㅠㅠㅠㅠ
제가 메이플만6년을하다왔는데 6년동안봐뀌지않던 메이플과 모든게이머들의 인식을봐꿔버리는 업적을세우시고 게임계운영계의 위인이라도해도 아깝지않을 분이셨습니다 정말너무고맙습니다
감동적인 메세지에 진짜 죄송합니다만 바뀌다 에요.... 이건..이건.. 참을 수 없었어....
인벤보면 진짜 디렉터님 억까하는거 보고 건강이 안좋아질수밖에 없겠다 생각했음... 도대체 얼마나 해줘야하는건지 ㅋㅋㅋㅋㅋ 연예인도 못버티는데 디렉터님은 어떻게 버티겠어... 수고하셧습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푹 쉬세요!
게임을 잘하진 않지만 좋아하는 가수가 OST를 불러서 들어보니
게임스토리에 너무 잘맞고 힐링까지 되는거 같네요
게임도 흥행되고 계속 발전되기를 바랄께요
저한테 디렉터 금강선의 은퇴가 슬프게 다가온 이유는 그저 그의 건강이 악화돼서가 아니더라구요
한 사람이 꿈을 위해 건강까지 바쳐가며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하나의 감동이었으며
그런 사람이 꽃을 피워내자마자 시들어가는 것을 알았을 때 의 절망감이 함께 왔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을 계속 볼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슬픈 이유는 그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소림눈나... 마음 고생한게 너무 보이고 너무 서럽게 우시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용... 강선디렉터님도 쾌차하시길 바라며 소림눈나도 기운내세요!!
로아온 할때마다 안프사람처럼 힘없고 맥아리없는 모습이 진짜 다 아파서였다니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근데 그런 와중에도 할말 다 해주고 진심을 보였으니...유저들이 뻑이가지
업무적인 상황 때문에 슬픔을 표정관리로 숨겨야되는 이런 것들이 어른 일까요.
개발자로써 성공한게임을 만드려면 얼마나 건강이 갈려들어가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퀄리티가 올라가고 짧은기간내에
이정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나오려면
버그를 실시간으로 수정하려면
얼마나 야근과 밤샘을 해야되는지 알고있어서
그런것들이 현실로 다가오니 안타깝고
슬픕니다.
건강을 챙기는 대신에 로스트아크ip를 매력적으로 만드는데에 성공하신건 인정합니다. 시즌1때에 비해서 얼마나 혁신적으로 바꼈는지 오베때 유저로써
너무나 실감하고있고 즐거운 게임을 느낄수있어서 복귀했고 행복했습니다.
로아 유저들이 징징대는 업데이트들이 사실상
게임사로서는 많은작업과 인력이 투입되는것보다 매출이 나오는 작업이 아니기때문에 미뤄지거나 안하는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금강선님을 유저 소통과 민심을 위해 그런 건강을 포기하셨던것 같습니다.
유저들이 이제는 개발자의 건강을 지켜주는
성숙한 분들이 되길 바래요.
아픈와중에도 소흘히 하지않고 모든 업데이트를 마무리하신 금강선 디렉터님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건강해지셔서 다시 만나길바랍니다.
당신의 사랑의 담긴 로스트아크 잘 체험하고 새로운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그리고 당신같은 디렉터가 되는게
제 꿈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11:25 아프지마요 빛강선 ㅠㅠㅠ
방송하시면서 알면서도 숨겨야하셨던 고충 ㅠㅠ
금강선 디렉터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로아를 안한지는 오래됐지만, 게임은 안하더라도 항상 로아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게 된건 금강선 디렉터님 때문이 아니였나 싶네요.
우리나라 게임 업계에 유저와 개발사간의 정말 이상적인 사례를 남겨주신거 같아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정말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하게 다시 뵐수 있길 바라며, 정말 감사했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나중에 정말 나중에 회복이 되셔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이고바바탈을 쓰고 특별게스트로 오실 것을 기도하며..
낭만과 꿈을 주셨던 디렉터님을 보내드립니다....
건강회복하셔서 돌아오세요! 많은 모코코들이 응원합니다 ㅠㅠ
말씀하실때
"금강선 디렉터님만큼 게임과 유저에
신경쓰고 진행자 챙겨주는 좋은 디렉터님은 세상에 또 없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싶은데
캐스터 입장이니까
그렇게 말했다간 그간 일했던 다른
디렉터님들이 낮춰지는거니까
어쩔 수 없이 돌려말해야 하는게 느껴져서
ㅠㅠ 뭔가 맘아팠어요
금강선 디렉터님을 아낌없이 칭찬하고 싶으신 마음은 너무 전해졌어요 ㅠ
금강선 또한 로스트아크의 모험가이자 게이머였다. 그동안의 대한민국 게임업계와 게이머들이 잃어버린 낭만을 찾아 하나로 모아준 사람.
그런 낭만이 하나로 모여서, 하나의 엔딩이 만들어져야 말할 수 밖에 없었던 소림님은 베아트리스나 다름 없으셨네요.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일치할 때만큼, 일하는 게 즐거울 때가 없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스스로의 역량이 떨어져서라던지, 성과가 좋지 않아서라던지 같은 자연스럽게 내려놔야할 때가 와서가 아니라, 내가 일하는게 좋아서 일에 너무 열중해서 내 몸을 챙기지 않아서 건강때문에 내려와야 하는 것만큼 억울한 일이 어디 또 있을까.
다음 공식석상인 콘서트가 사실상 마지막으로 얼굴 비출 수 있는 유일한 창구 일 것인데, 이 조차도 걱정된다.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를 생각하면, 또 콘서트 구성과 연출에도 신경쓰느라 제대로 못쉴게 뻔하다.
부디 그때만이라도 괜찮아진 모습으로 나와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고,,금강선 디렉터님,,로아 말고도 우리나라 rpg 시장의 방향성을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게임인 메이플스토리도 디렉터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 생각해요,,
로아 에서만 영양력이 있던분이 아닌
게임 시장 전체의 흐름의 판도를 바꾸신 분이라,,
저까지 울컥하네요 한시라도 빨리 낫길 바라겠습니다..!
영상 첫 부분에.. 저 말많은거 아시죠? 화장실 미리 다녀와서 착석해주세요 ,,
엘가시아 스토리에 심취하시고 계신가요? 라고 했을 때 자신이 꿈꿔왔던 스토리의 맺음이 성공적이었을거라는거에 한번 울컥했고
스토리에 대해서 얼마나 유저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싶어 했을지에 두번 울컥했습니다
시즌2 점핑권부터 시작해서 특별방송까지 금강선이라는 사람을 알고 이런분이 운영하셨던 게임을 즐겼다는것에 감사하겠습니다
이젠 오롯이 저희에게 맡기고 건강쾌차하셔서 다시 우리앞에 짠 하고 나타나실 날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친구 금강선
게임이 항상 완벽할수는 없지만
최대한 유저를 위한 방향으로 맞춰나가려는 모습을 가진 금강선 디렉터같은 분들이 우리나라 게임업계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이거 진짜 방송보는데 너무 놀래서 10분은 멍때리고봄ㅠㅜ 강선이형 아프지마.. 건강 다시 되찾아서 디렉터가 아닌 같은 유저로 맘편하게 로아 즐기자ㅠㅜ
우리 울지 맙시다 금강선님 안죽어요 오히려 응원해줍시다 건강을 빨리 되찾을수있도록~
그리고 다시 만날수있기를 ~ 금강선 디렉터님 그동안 고생하셧습니다.. 우린 언제나 그대를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시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소림님.. 알면서 영향이 끼칠까, 섣불리 행동 할 수 없어서 마음 속 비밀로 간직하며 유저들과 소통을 더 준비해 주셨던 소림님의 마음 속 노고가 눈에 너무 훤히 보여 베아트리스의 간절함과 비참함이 느껴져요...
말도 못하시고 감내해야 하셨던 모습이 상상되어 마음이 더 많이 미어지네요 😢 금강선 디렉터님 마음도 어떠실지 감히 상상해보기도 하고 하지만... 게임 켜놓고 한동안 멍때렸네요... 이런 상황이 벌어지기 전까지 잘 버티고 소통해 주셔서 감사해요~ 소림님
금강선 디렉터님
디렉터님이 제작하고 디렉팅 해주신 그 게임, 누군가에게 인생게임이 되었고 지금도 여러사람, 글로벌하게 모든 이들에게 뇌리에 박히고 하고싶어하는 그런 게임이 되었어요. 부디 몸 건강 회복하시고 다시 돌아오시라는 땡깡은 접어두겠습니다..! 부디 제발 건강하게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 😭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다른 스트리머들은 그만둔다는 말에 엥? 잉? 뭔소리야? 의 반응이지만 소림님은 올게왔구나.. 하는 표정..
디렉터가 떠난다고 하니까 울게되며.
게임을 생각하니 추억, 기쁨, 슬픔 낭만이 가득하고,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간 디렉터는 세계어디에도, 두번다시는 없을꺼같다... 금강선 디렉터님 이제는 무거운 짐 내려놓고, 몸 건강하게 쾌유하셔서 저희에게 또 한번 웃는얼굴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금강선 씨는 진짜 게임에 인생을 갈아넣었구나. 보통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딜미터기를 절대로 넣지 않겠다는 그 의지가 다른 디렉터와의 차이점
개인 취향 때문에 로스트아크를 하진 않지만 이분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습니다.
한국 RPG시장의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푹 쉬시면서 건강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강선이형 은퇴 영상만 아직까지 찾아보고있는데 볼때마다 울컥한다.... 그만큼 아쉽고 그립다는 뜻이겠지.... 친구로써 다가와준 내 인생 처음 디렉터였다... 강선이형 하나만 보고 로아 처음 시작했는데 아직도 충격이 큼...
은퇴후 행복하게 쉬면 좋은데 은퇴후에도 병 치료에 고생하실 생각에 더 마음 아프다 진짜....
건강해져서 다시만나요...
영원히 기다릴게요
로아는 제 인생겜이에요...
오픈베타때부터 해왔던 한 유저로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년동안 준비하셨던 과정을 저는 그저 즐기기만 했습니다.
건강까지 잃어가면서 저희에게 희생하신,, 받쳤던 예술,, 게임,,
가슴 벅차게 게임 했던 한조각 조각들 순간들,, 항상 꿈꾸시라는 말씀이 이런거였군요.
지금 눈물이 계속 나는데,, 작게나마 댓글로 감사의 말씀 남깁니다,,
로스트아크라는 예술 덕분에 웃고 울던 플레이에 스토리에 제 인생도 같이 꿈을 꾸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 간직하며 예쁜 꿈꾸며 살아가겠습니다.
건강 쾌유 하시고 다시 뵐날을 기원 하겠습니다.
강선이형 금강선 디렉터님.
감사합니다.
"너 아직 그 게임하니?"
네!!
금강선디렉터님을 보면서 너무 따뜻한어른이신게 느껴졌어요. 게임을 하면서도 많은 위로를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디렉터님
엘가시아로 시작해서 엘가시아로 마무리하고 꿈꾸지 않는 낙원에 꿈꾸는 자들을 가득차게 만드셨던 금강선 디랙터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루페온이었고 니나브였으며 라우리엘이었습니다. 당신이 보여준 꿈꾸라는 말을 힘으로 삼아 꿈꾸며 게임을 하겠습니다. 다시 돌아올 금강선 당신을 기다리면서 말이죠. 그리고 1년간 이 엄청난 일을 숨기며 내색을 하지 않으셨던 정소림 캐스터님 정말 고생하셨고 정소림님께서 흘리신 눈물과 방송중에 하셨던 말씀을 듣고 저도 함께 울었습니다. 정소림 캐스터님 다시한 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이제 그 짐을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건강상의 문제라서 더 슬프고 안타까운거 같아요... 그래도 강선이형 건강 잘 챙기셔서 부디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구 소림누나는 아크라시아 계속 지켜주실거죠?
한 사람이 자리에서 물러나는데 모두가 울어 준다는건 그만큼 열정과 진심이 모두에게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드네요
저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나는 살아왔는지도 되돌아보게 되는 방송이었습니다.
꼭 건강해져서 살찐모습으로 돌아오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형 꼭 건강해져서 다시 만나요
0:50 이미 알고계신거 숨기시는..
가슴이 찢어진다...
마치 자식먼저 보내는 부모마음처럼...
강선이형... 마음속으론 응원많이 했지만 글로 보낸건 몇 번 안되는데 할 수 있을만큼 다 할껄 그랬어 ㅠㅜㅠ
다이렉트11만 봐도 뒤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셨는데.. 얼마나 지났다고 없데이트다 뭐다 하는거보고
진짜 "저렇게 인내심,이해심이 없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각자 역지사지할 여유가 없는듯싶네..
진짜 피부로 느끼는게 밑바닥 인성의 유저들 빼곤 저런 부류의 사람들 말에 선동당하지 말고
자신만의 줏대를 세우고 이해심을 넓게 가져야 된다는걸...
이런 이해심을 배반당하는게 호구가 아니라 저걸 이용해 먹는 사람이 쓰레기인걸 잊지맙시다.
일잘하는것을 떠나서 정말 사람냄새나는 인물이였던것은 절대불변인 사람......
얼마나 혼자서 알고있으면서도 말하지 못하는 심정을 어떻게 헤아릴까요 ㅠㅠ.. 금강선 디렉터님이 걸어온 길을 이제 저희가 이어나갑시다 ㅠㅠ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게임을 하지 않는 유저였지만, '유저를 위하는 게임'을 만드는 금강선 디렉터님을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그동안 로아온을 전부 1초도 빠짐없이 챙겨보고, 이번 영상도 빠짐없이 다 봤던 사람으로써,
어느 한부분이라도 뺴놓으면 누군가에게 이 느낌을 온전히 전할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이 영상이 풀영상으로 올라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소림 캐스터님의 팬시청자들도 정소림 캐스터님이 알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는 리액션을 보일 때,
캐스터님이 진짜 저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팬조차 모르게끔 정말 잘 숨기고 있었구나 하면서,
정소림 캐스터님의 프로 정신을 느꼈습니다.
그 사실을 아는 사람으로써 슬픔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을 텐데, 그 슬픔을 혼자 견디느라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동안 로아온을 빛나게 만들어주셔서, 이렇게 프로답게 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소림 캐스터님이 이끌어주는 로아온은 너무 멋있고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게임 페스티벌 같은 게 열린다고 하면 정소림 캐스터님이 꼭 보고싶어질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프로답고 멋진 정소림 캐스터님, 로아온을 빛내주셔서, 로아와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조그마한 어항하나에 구피꼬물이들 사서
취미로 꾸미는데도 수초에 에어펌프에 여과기에
물온도계에 사료와 조명까지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하물며 세계를 창조한다는것의 무게라는건....
정말 인생을 갈아넣지 않고서야 할수없는 일이겠지요
존경하는 형님 수고 정말 많으셨고
게임의 가치를 지키기위한 당신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다 낫고 돌아와줘 ㅜㅜ
내 30대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 접한 게임이 로아였고 그 게임을 제작해주신 분이셨고...
다른 게임과 다른 전혀 회사의 이익이 아닌 게임과 유저가 좋아서 만들어 나가시던 금강선 디렉터님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고 낭만과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빠른 쾌유되서 "여러분 저 건강해져서 여러분 보고 싶어서 놀러왔어요! 같이 게임해요!"라는 공지라도 올라 오길 기도해봅니다.
베아트리스 소림언니 그동안 알면서 말하지 못하고 속앓이 했을텐데 너무나 고생하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짐작도 못하겠네요 ㅠㅠ
"결국 이 날이 오는구나"에서 저도 울컥했네요.. 로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그동안 금강선 디렉터님이 걸어왔던 길을 하나하나 보고 나니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와 진짜 시즌 1만 하고 접었는데 너무 눈물나고 슬프네요 빛강선님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게만 살아주세요
로스트아크를 자주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하는 동안엔 정말 즐겁게 했었어요.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디렉터님.
로스트아크를 하지는 않지만 정소림님의 팬이자 구독자인데 댓글이 109개일때 하나하나 다읽어 봤습니다 K게임의 판도를 바꾸고 다른게임도 영향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을 소림님의 영상으로 챙겨보고 소림님 플레이 영상으로 로스트아크 스토리를 알며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나름 몰입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소림누나 감사합니다 로스트아크 MC여서 금강선 디렉터님 감사합니다 당신같은 위대한 사람이 로스트아크의 디렉터여서요 항상 즐겁게 보고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저분들도 감사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이 만들어 주신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해주셔서 덕분에 좋은 게임스토리를 감상했습니다.
@@sorimcaster8477 와… 진짜 답글달아주셧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힘내세요!
단지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떠난건데...
지금도 함께 한 친구가 떠나간것처럼 공허해서 게임을 해도 좀 쓸쓸하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병은 아닐거에요 란말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마음이 미치겠는데 한편으로 안심되네 ㅜㅜㅜㅜㅜㅜ
소림님 이야기 듣고싶어서 영상 기다렸습니다.. 아침부터 같이 눈물이나네요ㅜ그동안 감정 숨기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여태 해왔던 여러가지 게임들중에서 디렉터와 이렇게 재밌게 소통했었고. 기대했으며 마지막까지 같이슬퍼하는 게임이 있을까요. 저에게는 로스트아크도 이번 엘가시아도 어느 영화보다 뛰어난 스토리였어요 하는 내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테구요
앞으로의 금강선님 행보에 빛들날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했고 또 감사합니다 이 행복함을 만들어주셔서요. 행복하세요 디렉터님
소림님 방송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말씀해주신것들.. 지금까지 베아트리스같이 묵묵히 지켜내주셔서 또 같이 슬퍼해주셔서 감사해요.
미국엔 와우와 오버워치의 제프 카플란이 있고, 일본에는 파이널 판타지의 요시다 나오키가 있죠. 한국에는 이런 사람이 나오기나 할까 싶었습니다. 근데, 금강선이란 사람이 있었군요!
정말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로아를 통하여 느끼게 해준 디렉터님. 감사드립니다. 디렉터님의 행동과 한마디에 한국 게임이 영향을 많이 받았고, 받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점점 살이 말라가는 모습을 보니 몸이 너무 힘드신가, 건강이 안좋으신가? 짐작은 했었지만, 그게 사실일 줄이야 ㅠㅠ.. 그저 다른 것은 바라지 않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회복되셔서, 굳이 로아로 돌아오시지 않더라도, 로아 개발하시느라 즐기시지 못하셨던 다른 게임들도 즐기시면서, 하고 싶으신 거 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아프신몸으로 마지막을 위해 모든걸 완성하고 떠나기위해 버티셨다는게 너무 마음 아픕니다..이제는 부디 건강 회복에만 전념하셔서 몸 나으시는거만 생각하시길 바래요...우리들의 이고바바 다시볼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대로 꿈꾸겠습니다.다시만날 그날을, 건강회복하셔서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나요?"라고 웃으며 얼굴 비출날을.. 고생하셨어요 고마웠어요
진짜 현실 주시자셨네 얼마나 힘드셨을까 두분의 어깨가 무거우셨겠네요..에고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두분다
마음 아프셨지만 로아온 시청자들중 그 누구도 알수없게 진행해주신 소림좌..
이제껏 로아온이 그렇게 몇시간동안 오래한 이유가 우리에게 더 알려주고
더 보고싶고 소통하고 싶어서 그런거였다는게 너무 눈물나네요
루페온이 떠날수밖에 없던 이유 ㅠㅠ 금강선과 같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진짜 사랑해서 이 아크라시아를 창조했지만 계속 애들끼리 싸우고 밸런스가 맞니 안맞니 쇼강선이니 믄강선이니 이러고
결국 아파서 사라지는...ㅠㅠ
진짜 게임인생 30년 가까이 되면서 이런 디렉터 못봤음.... ㅠㅠ 금강선 같은 소통 잘해주는 디렉터 때문에 로아 시작한건데 ㅠㅠ
Hello Sorimcaster, English viewer here.
Just wanted to say thank you for all your streams and videos even though I don't understand anything.
And the most important thing is I wish the director a speedy recovery. I've only watched 2 of his streams but I am very sad like everyone else about his situation 😭. I really liked him as director for LOA
Let's be healthy all the time.
Thanks for your respect 😀
All of fans hope director’s be healthy.
소림님은 건강 꼭 잘 챙겨서 강선이형 돌아올때 반갑게 맞아주시는거 꼭 보고 싶어요
지금은 너무너무 속상하지만.. 나중엔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 처럼 건강해지셔서 어느날 짠 하고 다시 나타나주길.. 소림누나도 건강하셔야해요!!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ㅠ
행사 진행자라는 직책 덕에 로아인들 중 누구보다도 먼저 아셨지만
내색하지 않고 밝게 진행해주셔서 금강선 디렉터님도 마음이 한결 편하셨을 테지요.
가장 최근의 로아온 윈터 부터 로아온 미니까지 돌려보는데 곳곳에 배려해주시는 부분들이 참...이제 와서 알고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고맙습니다 누님. 그동안 못 했던 이야기들 다 털어놓으셨으니 금강선 디렉터님의 바람 대로 로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당일 슬프고 다음날 아침까지도 슬펐는데,
군단장 레이드 돌고 숙제 하니까 여전히 재밌더라구요.
우리 로아 영원할테니까 걱정 내려놓읍시다!
방송인은 방송인인게 힘들어도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하시는게 보이네ㅠ
알고계셨구나.. 마음고생 두배로 하셨겠네요..
정말 동네형 같은 느낌이 드는 디렉터님이셨습니다. 로스트아크를 하면서 저에게 꿈을 꾸게하고 새 삶을 살아가게하는 원동력을 주신 분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꼭 돌아오세요!!
친구들하고도 하는 얘기지만 금강선 디렉터님도 그렇지만 로아의 MC가 소림누님이라서 너무 다행이고 너무 감사해요
모든 비밀을 알고 있지만 말할 수 없던 베아트리스처럼 얼마나 혼자서 속으로 힘들어하셨을지...
디렉터님께서 건강상의 이유로 엘가시아가 디렉터로서의 마지막 업데이트라고 말씀하실 때 아우리엘의 모습이 겹쳐보이면서 너무 슬펐는데,
소향님의 노래를 듣고는 왈칵 눈물을 쏟았어요..ㅠㅠ
마치 디렉터님께서 이고바바를 통해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셨던 것처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지 않을까 해서요
아, 그리고 우리에게 게임뿐만 아니라 낭만, 여름방학, 꿈 등 여러가지를 선물해주신 금강선 디렉터님 꼭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슬픈거도 슬픈건데 프로는 프로다..
1:22:28 저렇게 우시는 와중에도 소개할때 목소리 톤 이나 발음 다 비슷하네..
본인의 전부라던 이고바바를 주겠다고 한 것도 이유가 있었네요...
강선이형이 떠난건 아쉽고슬프지만 우리에겐 아직 수많은 개발진분들이남아있잖아요 우리모두 그분들에게응원 메세지한번보내드려요
너무 감동스럽고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입장에서 가슴도 아프고 이 복잡한 감정....
전 로아도 안하고 로아라는 게임에 대해선 1도 모르는 사람인데 알지도 못하는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 그 과정을 전달하는 말의 내용을 보면서 이 분의 마음을 봤습니다.. 응원하는 마음들이 많아 금방 쾌차하실 것 같아요.. 아마도 밤새 댓글들을 보면서 굉장히 행복해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부디 시일내에 쾌유하세요
황혼의 해가 가장 밝더라고요.
저녁 노을 햇빛처럼 너무나도 찬란한 작별을 고한 금 디렉터님, 몸 건강 회복 하시고
좋은 자리에서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밤은 지나고 새벽이 오고나면 다시금 해는 떠오르는 법이니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D
건강했으면 좋겠다...
다시 돌아와서 아직도 우리 겜 하시죠? 라고 물어봤으면 좋겠다...
복귀멘트는 정해져 있습니다
금강선 : 자~ 여러분. 다시 한번 붙어 봅시다!!
@@happywaboram 카멘에서 절망을 맛보게 해준다고 한판붙자더니 오디갔아 강선이형 ㅠㅠ
@@장애인만팬다 카멘에서 한판 붙어야하니 돌아오실거에요... 꼭..
제발 우리 강선이형 깨끗하게 나은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다...
그가 금우리엘 이었다 ㅠㅠㅠㅠㅠ 그의 끝을 알고있는 소림트리스...ㅠㅠ
미래로 보내줘서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알고서도 모른척. 무덤덤한척 해오시느라 마음 고생많으셨을거 같아요. 역시 프로는 프로시네요
비록 제가 로아는 안하지만 게임 디렉터로서 다른 게임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친 분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통통배 시절부터 같이 항해하며 일일히 배도 수리하면서 승객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항해하던 선장이 고생고생하며
이제 크루즈로 업그레이드 되어 편하게 항해를 하려는 찰나에 건강문제로 배에서 내리게 되니.. 함께하던 승객들과 본인은 오죽하실까요?
무사히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대한민국 게임계 역사에 한획을 그으신 분과 동시대에 게임하는걸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꼭 건강해지셔서 잘지내시는 소식 들려줬음 좋겠어요!!!!우린 7942니깐 로아열심히 하면서 기다릴거임
정소림님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금강선 디렉터님 건강 회복하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실거예요. 오랫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