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건투를 빌며, 결과와 상관 없이 지금까지 흘리신 땀과 눈물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흰색 줄무늬 도복을 포기하고 검리에 어긋나는 연타에 대한 집착을 버린 것만으로도 대한검도회는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봅니다. 이제... 왜곡된 역사관만 차츰차츰 바로잡으면 좋겠습니다.
준결승에서 프랑스팀이 일본팀 힘을 많이 빼어 놓아, 결승전에서 일본팀이 기량을 모두 발휘하진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한국팀은 오히려 준결승에서 미국을 어렵지 않게 이겼는데, 그것도 사실은 준준결승전에서 호주팀이 미국팀의 힘을 많이 빼어놓았기 때문이었죠. 특히 중견으로 뛰었던 Steele선수 같은 경우, 개인전에선 펄펄 나르더니, 단체전에선 체력이 딸리는지 점점 몸을 엉켜붙기 시작하다가, 결국 준결승전에선 그냥 머리 한번 치고 스모밀기/엉켜안기를 시전하더군요. 지난번 WKC 인천 경기에서도 비매너를 보이더니, 못된 버릇은 어디 안주더군요. 어찌됐건, 호주 vs 미국 준준결승에서 미국이 간신히 준결승에 올랐는데, 선수들 힘이 다 빠진 상태. 마찬가지로, 일본은 준결승까지 무난하게 나아갔지만, 노익장 일본인이 2명이나 있는 프랑스팀과 붙고는 힘을 다 써버립니다. 아마도 경기중에 부상이 있었던 듯. 한국팀이 경기내용이 예전과 완전히 딴판이라 일본선수들이 결승전에서 많이 헷갈렸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창훈 선수 빼고는 전부 국제대회 경험이 없는 신인선수들이라 개인전에선 유럽심판들의 애매한 득점기준에 헷갈려 하다가, 단 하루만에 금방 분위기 파악하고, 국제심판들이 보고자 하는 한판을 보여주더군요. 빨리 배우더라구요. 심판에... 대한... 언급은... 다음 댓글에 ㅋ
일단, 결승전 심판3인은 FIK 주관하에 심판주임이 결정합니다. 심판주임은 당연히 일본 전검련출신이 현재까지 100%였고요 ㅎ 심판 구성원은 보통 해당국가 출신이 아닌, 다른나라 국가심판들로 구성되는데, 주로 유럽심판 1인, 미주심판1인, 제3세계국 1인 이렇게 구성됩니다. 부심으로 있었던 Markus Frey 선생님 같은 경우, 16회 도쿄전에서 결승에 주심으로 보셨던 핀란드, 유럽출신 심판입니다. 비슷한 예로 17회 인천전에서 단체전 주심으로 보았던 Ube Kumpf 선생님은 독일출신이고요. 두분 선생님 다 일본인에게 검도를 배웠고, 8단 승단 준비 중입니다. 이번 단체전 심판 구성원을 보시길. 일본이름을 가진 하와이출신 심판 1인, 일본이름을 가진 미국출신 심판 1인, 그리고 8단승단 준비중인 유럽심판1인, 결승전에서 그게 누구든, 일본팀을 이길수 있는 경기가 아닙니다. 처음부터. 그냥 그래요. 일단은, 승단시험이라는 권력을 쥐고 있기 때문에, 눈치를 봐야 하고. 이번 케이스는 알아서 너무 열심히 기어준 케이스. 유럽심판 선생님은 그나마 한국득점에 가장 먼저 깃발을 들어주었는데... 자세히 보면 깃발을 들고 딴데를 보고 있어요. 보통은 다른심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데...
![[버스킹] 신도림역 다락 콘서트 버스킹 풀영상](http://i.ytimg.com/vi/_HcUFvNWIq8/mqdefault.jpg)
WKC 세계대회 스트리밍 링크 -
ua-cam.com/video/B8ufvk0xRg8/v-de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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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입니다!!! 💪💪💪💪
선수들의 건투를 빌며, 결과와 상관 없이 지금까지 흘리신 땀과 눈물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흰색 줄무늬 도복을 포기하고 검리에 어긋나는 연타에 대한 집착을 버린 것만으로도 대한검도회는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봅니다. 이제... 왜곡된 역사관만 차츰차츰 바로잡으면 좋겠습니다.
@@user-ny5es9le2k ?
thanks
영상 올리시자마자 바로 달려왔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닷!!
어제 여자 개인부터 봤는데 확실히 일본선수들이 압도적이더군요.
이번 대회는 확실히 참가국도 많아지고 검도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지는거 같아서 보기좋습니다.
10.2만명을 102만명으로 봐버렸다,, 그날이 오기 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멋찌다!! 일본이 검도 수영 유도를 잘함!! 한국은 양궁과 국궁 유도 태권도 사격 레슬링을 잘함!! 미국 프랑스 애들이 검도 잘함!! 다음에 서양검술사 분들과도 겨루면 어떨지 진짜 궁굼해짐!!
후후 제가 그 서양검사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호구커플 진짜 팬입니당❤
타승법도 좋지만 역시 승타법이 더 취향이네요.
이강호사범님 박병훈선수 조진용선수 화이팅!!
3분 모두 선수로 안뛰세요
이강호 사범님만 코치로 계십니다
갠적으로 유도처럼 도복 색깔이 확연히 달라서 보기 편해서 좋았는데 아쉽네요.
도복은 전세계가 욕을 하던 말던 도복은 괜찮은데 발광하는 칼이 문젠데, 이번엔 단칼쓰는 놈들이 많다니 위안은 된다.
너무. 높게 보네.
켄도 아닌가요?
🇮🇹 가신건가요? 저도 가고싶었지만 시간이...
못갔습니다 ㅠㅠ흑흑
캬
일본은 아직 세대교체가 안되긴 했네요. 마츠자키랑 호시코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은 아마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단칼이라지만 너무 쉽게 죽도가 들려서 방어 태세로 가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준결승에서 프랑스팀이 일본팀 힘을 많이 빼어 놓아, 결승전에서 일본팀이 기량을 모두 발휘하진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한국팀은 오히려 준결승에서 미국을 어렵지 않게 이겼는데, 그것도 사실은 준준결승전에서 호주팀이 미국팀의 힘을 많이 빼어놓았기 때문이었죠.
특히 중견으로 뛰었던 Steele선수 같은 경우, 개인전에선 펄펄 나르더니, 단체전에선 체력이 딸리는지 점점 몸을 엉켜붙기 시작하다가, 결국 준결승전에선 그냥 머리 한번 치고 스모밀기/엉켜안기를 시전하더군요. 지난번 WKC 인천 경기에서도 비매너를 보이더니, 못된 버릇은 어디 안주더군요.
어찌됐건, 호주 vs 미국 준준결승에서 미국이 간신히 준결승에 올랐는데, 선수들 힘이 다 빠진 상태.
마찬가지로, 일본은 준결승까지 무난하게 나아갔지만, 노익장 일본인이 2명이나 있는 프랑스팀과 붙고는 힘을 다 써버립니다. 아마도 경기중에 부상이 있었던 듯.
한국팀이 경기내용이 예전과 완전히 딴판이라 일본선수들이 결승전에서 많이 헷갈렸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창훈 선수 빼고는 전부 국제대회 경험이 없는 신인선수들이라 개인전에선 유럽심판들의 애매한 득점기준에 헷갈려 하다가, 단 하루만에 금방 분위기 파악하고, 국제심판들이 보고자 하는 한판을 보여주더군요. 빨리 배우더라구요.
심판에... 대한... 언급은...
다음 댓글에 ㅋ
일단, 결승전 심판3인은 FIK 주관하에 심판주임이 결정합니다. 심판주임은 당연히 일본 전검련출신이 현재까지 100%였고요 ㅎ
심판 구성원은 보통 해당국가 출신이 아닌, 다른나라 국가심판들로 구성되는데, 주로 유럽심판 1인, 미주심판1인, 제3세계국 1인 이렇게 구성됩니다.
부심으로 있었던 Markus Frey 선생님 같은 경우, 16회 도쿄전에서 결승에 주심으로 보셨던 핀란드, 유럽출신 심판입니다. 비슷한 예로 17회 인천전에서 단체전 주심으로 보았던 Ube Kumpf 선생님은 독일출신이고요.
두분 선생님 다 일본인에게 검도를 배웠고, 8단 승단 준비 중입니다.
이번 단체전 심판 구성원을 보시길. 일본이름을 가진 하와이출신 심판 1인, 일본이름을 가진 미국출신 심판 1인, 그리고 8단승단 준비중인 유럽심판1인,
결승전에서 그게 누구든, 일본팀을 이길수 있는 경기가 아닙니다. 처음부터.
그냥 그래요.
일단은, 승단시험이라는 권력을 쥐고 있기 때문에, 눈치를 봐야 하고. 이번 케이스는 알아서 너무 열심히 기어준 케이스.
유럽심판 선생님은 그나마 한국득점에 가장 먼저 깃발을 들어주었는데... 자세히 보면 깃발을 들고 딴데를 보고 있어요. 보통은 다른심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데...
이거어디에서봐요?
유트브 라이브 채널있습니다
@@SUN-Kendo 없어 요
실제 전투에선 칼로 머리갑옷이 한 방으로 쪼개지나?
보통 그런경우는 없어서 갑옷입고 싸우는 갑주검술의 경우엔 갑옷의 취약점을 찌르거나 둔기로 무력화 시키거나 레슬링같은 몸싸움 위주의 싸움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현대 검도는 맨몸으로 싸우는걸 가장해서 하기 때문에 저런 머리치기도 허용이 되는것이죵
흰옷이 사라져 아쉬워요
일본 황궁도 흰옷인데
제발 경기 영상은 태극기엮지 말아주세요. 전범기 를 쓰시는게.
저 줄무늬 도복 좀 안입고 나올수는 없나요? 최소한 종주국에 대한 예의는 지켜줬으면 합니다.
이번에 안입고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