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희집 앵무새가 날아가 버려서 잃어버릴뻔한적이 있는데 제가 찾아 다니던 이틀동안은 계속 저를 부르고 있었다고 동네 사람들이 말을 해주셨고, 찾고나서 사흘 동안은 나무 아래로 내려 올때까지 쭉 기다리면서 앉아있는 우리 아가가 저를 부르는 소리에 아침부터 밤까지 대답해주면서 기다렸어요. 앵무새들은 주인을 잃어버리면 계속 울면서 나 여기 있다고 주인을 불러요. 색도 튀어서 천적에게 노출될 가능성도 높은데도 저를 찾으면서 울다가 까마귀에게도 공격을 당했었습니다. 잃어버리면 포기하지 말고 꼭 사방으로 찾으시고 버리지 마세요.
5년차 퀘이커 앵집사 입니다. 앵무새는 대체로 엄청 예민하고 개체별로 성격도 다 다릅니다. 3-6개월쯤되는 새끼 때부터 사람 손에서 자라지 않으면 사람과의 유대감을 쌓기도 어렵고 놀이 교육도 언어 교육도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중형 앵무새부턴 수명도 (중형앵무새 15~30년 이상, 뉴기니아 50년, 회색 앵무는 80년) 긴 편이고, 대부분의 앵무새는 소음도 심하고 대소변 교육도 거의 불가능한 편입니다. 부리로 씹기를 좋아하는 탓에 가구나 가전제품이 상하기도 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불 만족스럽거나 위협당한다고 느끼면 입질도 심하게 합니다. 앵무새에 대한 기본 상식 조차 없는 분들이 중대형종 새끼를 분양 받았다가 입질과 소음, 대소변과 깃털 & 파우더 때문에 파양하거나 이런 영상처럼 버려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국내에 유통되는 절대 다수의 앵무새들이 사이테스 대상종이라 유기되거나 주인을 잃어버린 경우 새로운 주인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개나 고양이도 마찬가지지만, 앵무새를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과 앵무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개와 고양이의 양육법은 여러 매체들을 통해 아주 잘 알려져 있지만, 앵무새의 양육법은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같은 종이라고 해도 성격 다르고 또 자라온 환경에 따라 사람에 대한 유대감이 쌓이는 속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앵무새는 잘 안 아프지만 아프기 시작하면 아주 빠른 속도로 상태가 악화됩니다. 개 고양이와는 달리 조류는 병원도 잘 갖춰져 있지 않고 질병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조류 전문 병원에서도 정밀한 검사 없이는 처방을 내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동물 농장 출연자들이나 유튜버들이 키우는 말 잘하고 영리한 앵무새 보고 막 분양 받지 말고, 제발 신중하게 분양 받고 또 분양 받으셨으면 끝까지 책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가끔가다 상식 밖의 인간들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착한분들이 피해를 받죠 ㅠㅠ 주인있는 멀쩡한 앵무새도 훔쳐다 주인이 연락줘도 지가 키우겠다 하는 미친놈이 꽤 있어서.. 사이테스라는 서류 자체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은근 필요한거같긴 하더라고요.. 전에 한 청금강 주인분이 청금강을 잃어버려 애타게 찾으시다가 인터넷 커뮤니티같은곳에 주웠는데 키우겠다는 글을 누군가 올린걸 발견하시고, 온갖 방법으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신걸로 알고있어서 마음아픕니다 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때 주차장에 있던 아이가 100원이던 100만원이던 저희는 똑같이 대했을겁니다. 몸값은 아이들의 소중함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잃어버린것은 인간의 불찰이고 버린것은 무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 및 유기 동물의 경각심이 한분이라도 더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동물들이 길을 잃고 버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추가 현재 저희도 모르게 페북에 영상이 돌아다니고있는데 주인분일것 같다는 글이 있어 추가 글 남깁니다. 주인분이라고 하시는분께서는 인천에서 입양해서 2018년에 아이가 날아갔다고 하시고 서류는 이미 버리셨다고 해서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게 없습니다😭 아이는 생태원으로 이미 보내졌기때문에 주인분께서 찾으신다면 아마 생태원쪽으로 문의 해보실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안녕이라는 인사 듣고 눈물이 주루룩 흐르네요. 3일동안 애기가 울었다는 것도...가슴이 찡하구여... 애기가 밖에서 우는 소리 듣고 나가서 밥을 주셨다는 집사님 ...감사합니다! 집사님들처럼 생명을 소중히 대해주시고 보호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아직 세상은 따스한가 봅니다!
뉴기니아 숫컷이네요, 낯가림이 많은 아이인데 보호자와 인연을 맺으면 참으로 친근하고 잘 따르는 반려조입니다. 말도 아주 잘 하고요. 생태원에 잘 적응해서 스트레스로 인해 빠진 털도 빨리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헤어질 때 마음이 많이 아팠겠네요. . . 그래도 포기하지 않은 두 분 덕분에 아름다운 한 생명이 안전한 삶의 터전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감사한 일이고요.
앵무새는 엄청난 교감되는 아이예요~ 고양이 강이지 그이상의 지능을 가지고 았거든요…버려졌던 잃어버렸던 저아이가 지금 상태가 불안하지 않고 평안하기를..보호소에서 제발 안락사는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 생명을 키울때 정말 끝까지 책임져주기로 해요 ㅜㅜ 구조하고 끝까지 보호소까지 데려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종은 다르지만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1부2부 보면서 내내 눈물이 나네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앵무새를 교감이 가능한 존재가 아닌 새장에 가둬두고 말을 따라하는 예쁜 동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앵무새는 사람으로 치면 3-5살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을만큼 똑똑합니다. 아마 저친구는 처음 맴돌던 곳 주변에 거주했을 가능성이 높고 무슨 이유로 가족을 잃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기를 당한거라면 버림 받은 것을 충분히 인지했을 것입니다. 집사님이 저 작은 생명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다가왔던 모습들은 저 아이도 잊지 못할거에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앵무들 똑똑하고 기억력도 엄청 좋아서, 집사님들이 자기 구해준거 아주 오래오래 기억하고 있을 거에요. 찾지도 않은걸 보니 실수도 아닌 것 같고 자유 비행 시키다가 잃어버린 것도 아닌 것 같은데(애초에 발목링조차 없이 맨 밖에 내보낸것도 잘못된거지만요) 아가만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이 많았네요... 마음의 상처가 크진 않을지 걱정도 되고요 ㅜㅜ 구조해주시고 이것저것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앵무새를 사랑하고 상황에 맞는 단어를 선택할 수 있을만큼 말을 가르칠 정도였다면 쉽게 생각하고 유기했다기 보다...그 주인에게 무슨일이 생긴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목소리로 보아 주인이 중년 남성이었던 것같은데.... 그 오랜시간 찾으러 오지 않았다면 강아지나 고양이를 유기한 것과는 결을 달리해서 생각하고 싶네요. ㅠㅠ 안녕이란 인사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아이가 친구들 곁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작은 생명을 돌봐주신 집사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 생명이 목숨을 구했네요ㅠㅠ 어려서부터 앵무새들과 함께 자라고 살아온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옛주인분께서 기르실 때 학대하지는 않았으리라고 확신에 가깝게 추측합니다.. 앵무새는 감정을 귀신같이 잘 파악하고 아주 영리해서 아무리 말 잘하는 뉴기니아라 할지라도 교감없이 말을 배우지는 않거든요.. 아이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학대 받은 아이 같지는 않아요..오히려 주인이 애지중지 키워온 느낌인데, 정말 아주 조심스럽게 추측해보자면 주인분께서 안좋은 일을 당하시고 혼자남겨진 아이에게 나쁜일이 생긴 게 아닐지... 사이테스 등급도 모르는 다른 사람이 그냥 새니까 어련히 밖에서 잘 살겠지하고 방생한 거 아닐지...물론 누가 유기를 했든 유기는 나쁜 거고 결국 인간이 못된 거지만요, 그래도 사랑을 주던 주인이 갑자기 돌변해서 아이를 버리고나 찾지 않았을 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고, 믿고 싶지도 않네요ㅠㅠ 만약 그렇다면 인간에 너무 혐오가 들 것 같아요..아이가 꼭 생태원에서 행복하게 잘 지낼 거라 믿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앵카페 가셔서 필요한 물품 구매에 진료에....안정 취할 수 있게 케어해주시고.... 진짜 쉽지 않은 것들인데 너무 멋지십니다...ㅠㅠ 제가 다 감사하네요 앵이도 집사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을거에요! :) 저 아이에겐 집사님들 만난게 천운이네요 정말...bb (첫 날에 바로 잡은 것도 아니고 며칠간 계속 만난게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네요. 운명이었을까요.....?ㅋㅋㅋ) 복 받으실겁니다ㅠㅠ
제가 앵무새를 키워서 몰입해서 봤네요ㅠㅠ 지금까지 찾지 않는걸 보니 유기한듯.. 차라리 양도를 하지 사이테스 때문에 누가 발견해도 키우지도 못하는데 유기라니 이건 그냥 죽으라는거잖아요 나쁜사람들.. 용품에 병원에 질병검사도 해주시고 정이 드셨을텐데ㅠㅠ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복받으실거예요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같은 종을 키우고 있어 1부 봤을 때부터 마음이 쓰였는데, 덕분에 애기가 잘 쉬었다가 쉘터로 가게된 것 같아 참 다행이에요.😊 그리고 새삼 앵무새를 발견했을 때, 보호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앵무새 카페에서조차 뉴기니아에게 알곡을 추천해주신게 참 마음이 아픕니다.😢 잠깐 있다가 갈 아이라 기호성이 좋은 음식을 추천해주신걸까요.. 반려조가 늘어난만큼, 거기에 따른 정보들도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보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고생 많으셨어요!
앵무새를 십수년간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저도 뉴기니아한쌍 아마존앵무 코뉴어 모란앵무새등등 십수마리랑 하루하루 매일을 시끌벅적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요 키우다가 저도 아이가 몇번 날아가서 몇시간동안 힘들게 힘들게 겨우 찾은적도 많았구요ᆢ그이후 윙트리밍을 하거나 발목에 리드줄을 하거나 하네스착용하고요 작은 아이들은 잊어버리면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외출시 이동장에 넣어서 산책을 합니다 한두번 잃어버리고 겨우겨우 찾았더니 조심조심하게 되고 가족을 잃어버리면 마음 아프잖아요ᆢ누구도 쳐다보지 않았던 저 뉴기니아 아이를 구조해서 건강검사도 하고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이를 먹고 부리를 가는건 되게 흡족하고 만족스럽웠다는 표현입니다 앵무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조금의 장애가 있어도 정성을 다해 대부분 키우시는데 영상속 뉴기니아가 몇달이 지나도 찾는분이 나타나질 않다고 얘길 들으니 속상하고 화가나네요ᆢ제가 키우는 파인애플코뉴어 체리는 부리가 완전히 떨어져 알곡이나 사료를 씹을 수 없는 장애조인데 포기하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포기하면 제가 천벌받을거 같아 이리 저리 노력끝에 먹이를 갈아서 먹을 수 있게 해줬더니 몇년이 지난 지금은 체리도 스스로 윗부리는 완전히 없지만 남은 아래부리로 먹는법을 터득해서 잘먹고 잘지내고 있어요ᆢ만약에 키울수 없는 상황이면 주변에 키워주실수 있는 분들께 분양을 하지 왜 길에다 버린건지ᆢㅠㅡㅠ 목쪽에 털이 빠지는건 뉴기니아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먹는게 맞지않으면 자해로 자기털을 뽑는데 검사결과 건강이상은 없다고 하니 아마 앞에 말한거 처럼 먹이 문제나 스트레스 문제로 자해를 한거 같아요ᆢㅠㅠ 그 뉴기니아 아이가 거기서는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15년정도 앵무새를 키우고 병으로 떠나보낸지 7개월 정도 되었는데 영상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애기 무사히 구조 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감사해요.. 짧은시간이지만 정이 많이 드셨을텐데 이별하게 돼서 슬프셨겠어요ㅠㅠ 생명은 정말 소중한건데 책임지지 못할꺼면 함부로 입양하지말고 유기하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뉴기니아를 기르고 있는 입장에서 되게 감명깊게 봤네요 대형 앵무의 경우 분양가가 꽤 있어 유기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영상처럼 사이테스 때문에 한 번 유기될 경우 많이 골치아파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키우는 사람이 줄어들었으면 하네요 추가로, PBFD 검사 비용도 거진 대학병원에서 5만원가량 지불하셨을텐데 잠시 머물 아이에게 선뜻 내주시는 것도 대단하다 싶습니다
스트릿 출신 냥이 3마리 반려하고있고 같은 평택이에요 저희 큰애가 손을잘써서 현관문을 두번이나 열고 집을나갔는데 다행히도 정말 천운으로 두번다 찾았어요 그리곤 방묘문 천장까지 설치했어요 마지막에 하신말씀이 마음에 콕콕 밖히네요 잃어버린것은 분명히 주인의 불찰이에요 버린것은 범죄구요 가족이라면 길에 버리지않죠 버리는사람들은 반려동물의 반려를 이해하지못한 무지한 사람들입니다. 영상제작하시면서 마음이 찹찹하셨을텐데 그래도 잘생각하셨어요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이 반려동물을 키우실 계획이있다면 책임이란 무엇인지 경각심을 갖고 한 생명을 죽을때까지 책임질 자신이 있을때 반려하시길 바래봅니다
”안녕“이 왜 이리 크게 느껴지는걸까요 앵무새에게는 신뢰가 굉장히 중요한데 남집사님께 드디어 마음을 여는 순간일까요 아님 이미 버려진(?) 상태에서 너무도 조심스러웠던탔에 말을 못하다 헤어짐을 감지하고 그간의 감사를 표현했던 것일까요 작은 동물을 보고 이렇게 마음이 철렁하고 숙연해지는게 저만 그리 느낀것일까요? 이름도 애기인 정말 잘생기고 똑똑한 앵무새. 정말 남집사가 숨기고 키웠다면 더 행복했을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만 할 수 있는 합법의 최선을 하신것 같아요 잘지내는지 사진을 계속 요청하시는 끈질김에 감동! 임보기간동안 정말 감사하네요 그래도 너무 짠하네요 애기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나 바램이 있다면 탄원이던 뭐던 방법이 짠 생겨서 남주인님께 입양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첫주인보다 혹은 보호 기관보다 훨씬 사랑으로 케어 해 주실것만 같습니다 예쁜 애기 앵무새를 잘보고 마음이 무거워져서 갑니다 인간이라고 작은새의 행복을 뺐을 권리는 없는것인데..부디 건강하해 행복해라😢😅❤
우연찮게 앵줍1부,2부를 시청했네요 위험한 바깥에서 홀로 지내던 뉴기니아 아이를 구해주신 !!! 춘크박스 선생님들과 도움 주신 분들 정말 멋있으세요!!! 현재 영상에서 나오는 앵무새는 뉴기니아 수컷 성조인 것 같습니다(초록색) (수컷 아조는 부리에 검은색 색상 위주로 물들어 있으며 성조가 되면 노란, 주황색이 섞인 이쁜 색상으로 변해요) 1부에서 처음 발견하셨을 때 뉴기니아 친구의 목 주변 부분만 털이 없어 주변 동물들한테 공격을 받았나 해서 식겁했네요 또한 바깥에서 혹여나 부리에 옮겨붙은 바이러스가 털을 정리하면서 목에도 옮겨붙은 줄 알았었는데 단순 스트레스로 인한 털 빠짐이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 야외에서 잃어버린 것 같거나 유기된 앵무새로 보이면 " " 주변을 지켜주시거나 지키는 동안 주인분이 나타나지 않으시면 " " 일단 그날 바로 무조건 포획해서 보호해 주세요 " 지극히 제 주관적인 의견으론 대형 앵무새 종류 같은 경우는 유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무새 같은 경우는 워낙 고가의 동물이다 보니 (동물을 금전적으로 보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부탁드려요) 털 상태도 목 주변을 제외하고 얼굴, 날개, 꽁지깃 쪽도 보면 주인분께서 애지중지 키우신 것 같으신데 1부에서 윙컷이 안 되어 있는 상태인 걸 보면 (날개깃털, 예시: 사람으로 치면 손톱을 자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해해요) (집 내에서 비행 시 사물에 부딪혀서 다치는 상황이나 야외에서 잃어버리는 상황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집에서 방충망이 열려 있는 상태였는데 갑작스레 날아갔거나 어깨 위에 올려놓고 산책을 하시다가 뉴기니아 아이가 주변 큰소리에 놀라서 날아버렸거나 이 두 가지의 상황인 걸로 보이긴 해요 앵무새나 도마뱀 외 기타 다른 동물들에게 사이테스(CITES) 등록 도입이 시행된 지 몇 년 안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 그동안 기르던 동물들일지라도 " 정해진 기간 내에 사이테스(CITES) 등록을 해야 안전하게 기를 수 있도록 규정을 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어르신분들이나 기존에 사육하시던 분들은 시기를 놓치셔서 어느 한순간에 범법자가 되어버리는 상황에 처해버리게 됩니다 영상에서 뉴기니아 아이 성격도 주변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아 잠시 방어적인 형태로 입질 아닌 입질을 했을 뿐 춘크박스 선생님들이 뉴기니아 아이 입에 휴지를 가져다 보았을 때랑 손을 가져다 보았을 때 순둥순둥한게 (만약에 잃어버린 주인분이 때렸었다면 무조건 입 벌리고 달려듭니다) 주인분께서 아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영상으로만 보아도 느껴지네요 사이테스(CITES) 서류랑 아이의 발목링이 있었다면 또 다른 결과가 있었을텐데 만약 주인분께서는 영상을 보셨다면 사이테스(CITES) 서류가 없으셔서 벌금을 내도 기르지 못하는 상황이니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아이가 주변 분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인해 국립 생태원으로 가게 되었으니 그나마 거기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게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인분께서는 아이를 진심으로 보호해 주시고 돌봐주신 춘크박스 선생님들과 도움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으실 거에요^^ 좋은 결과가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SeriSheen 글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추측성과 주관적인 입장이 많이 담긴 글이라 이해 부탁드릴게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얘기는 아이의 상황과 주인분께서 찾지 못하시는 상황을 추측이지만 "아이의 상태로만 보아도 주인분께서 애정을 쏟은 아이고 찾을 수 없는 상황임을 얘기하고 싶은 거였습니다" 주인분께서 나라에서 정해준 기간 내에 사이테스(CITES) 서류 등록을 못하신 상태이시면 찾으려 하고 입증이 되어도 [사이테스(CITES) 서류가] 없으면 벌금은 벌금대로 나오고 아이와 비슷한 사이테스(CITES) 동물들은 국립 생태원과 비슷한 공공기관으로 보내지는 결과가 초래됩니다 "사이테스(CITES) 서류가 없으면 벌금과 동시에 절대로 주인분 품으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인분께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지 않나 싶어요,, 저도 진심으로 저 아이가 주인 품에 다시 안기는 상황을 기대했는데 그 결과는 아니더라도 춘크박스 선생님들과 도움 주신 분들의 노력으로 아이가 안전한 곳에서 지낼 수 있는 결과가 나와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글 내용의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아ㅠㅠ 앵무새가 얼마나 영리하고 섬세한 생명체인데ㅠㅠ 그동안 돌봐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그마음을 전하려 애쓴게 감동이에요ㅠ부디 잘 적응해서 행복한 여생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두 집사님들도 아기에게 정이 많이 들어서 보내기 힘드셨을텐데...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두분도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저는 코뉴어앵무새 2살 딸아이를 키우고있는 한가정의 아빠입니다.저는 처음 입양시에는 그냥 "새"라고 무심히 생각했습니다만 그건 큰 잘못이고 반성하며 잘키우고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감정표현을 정확하게 합니다.무섭다,기쁘다,삐졌다,화났다,애교,맛있다,사랑해,웃기다.등등... 울컥...ㅜㅜ 아이를 잘 돌보아주시고 좋은곳으로 가게되어 안심하며 울컥했습니다. 춘크박스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듣는순간 눈물나네요.... 유기인지 잃어버린건지 모르겠지만 애기가 행복했음 좋겠어요..... 끝까지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마음에 가슴이 찡하고 울컥했어요… 제발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저 안녕 한마디에 눈물이 좌르륵....
이 댓글보고 촬영자가 떠나보낼때 안녕이라고하나 하고 봤는데... 와 마음이찡하네요
저도요.. 좋은 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지마ㅠㅠ
앵무새 친구들 진짜 똑똑해요.
마지막 '안녕'도 의미를 알고 인사했을거 에요. 먼저 떠난 우리집 앵무새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이런경우 보호소를 전주인으로 할수는 없는지 참 애매하네요.
저도 저희집 앵무새가 날아가 버려서 잃어버릴뻔한적이 있는데 제가 찾아 다니던 이틀동안은 계속 저를 부르고 있었다고 동네 사람들이 말을 해주셨고, 찾고나서 사흘 동안은 나무 아래로 내려 올때까지 쭉 기다리면서 앉아있는 우리 아가가 저를 부르는 소리에 아침부터 밤까지 대답해주면서 기다렸어요. 앵무새들은 주인을 잃어버리면 계속 울면서 나 여기 있다고 주인을 불러요. 색도 튀어서 천적에게 노출될 가능성도 높은데도 저를 찾으면서 울다가 까마귀에게도 공격을 당했었습니다. 잃어버리면 포기하지 말고 꼭 사방으로 찾으시고 버리지 마세요.
찾으셔서 너무 다행이네요
그러게요 색도 유난히 튀어서 천적에게 쉽게 노출될수 있음에도 주인을 애타게 불렀다니 ㅜㅜ 찾아서 다행이에요 정말
5년차 퀘이커 앵집사 입니다. 앵무새는 대체로 엄청 예민하고 개체별로 성격도 다 다릅니다. 3-6개월쯤되는 새끼 때부터 사람 손에서 자라지 않으면 사람과의 유대감을 쌓기도 어렵고 놀이 교육도 언어 교육도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중형 앵무새부턴 수명도 (중형앵무새 15~30년 이상, 뉴기니아 50년, 회색 앵무는 80년) 긴 편이고, 대부분의 앵무새는 소음도 심하고 대소변 교육도 거의 불가능한 편입니다. 부리로 씹기를 좋아하는 탓에 가구나 가전제품이 상하기도 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불 만족스럽거나 위협당한다고 느끼면 입질도 심하게 합니다. 앵무새에 대한 기본 상식 조차 없는 분들이 중대형종 새끼를 분양 받았다가 입질과 소음, 대소변과 깃털 & 파우더 때문에 파양하거나 이런 영상처럼 버려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국내에 유통되는 절대 다수의 앵무새들이 사이테스 대상종이라 유기되거나 주인을 잃어버린 경우 새로운 주인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개나 고양이도 마찬가지지만, 앵무새를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과 앵무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개와 고양이의 양육법은 여러 매체들을 통해 아주 잘 알려져 있지만, 앵무새의 양육법은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같은 종이라고 해도 성격 다르고 또 자라온 환경에 따라 사람에 대한 유대감이 쌓이는 속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앵무새는 잘 안 아프지만 아프기 시작하면 아주 빠른 속도로 상태가 악화됩니다. 개 고양이와는 달리 조류는 병원도 잘 갖춰져 있지 않고 질병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조류 전문 병원에서도 정밀한 검사 없이는 처방을 내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동물 농장 출연자들이나 유튜버들이 키우는 말 잘하고 영리한 앵무새 보고 막 분양 받지 말고, 제발 신중하게 분양 받고 또 분양 받으셨으면 끝까지 책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법이 참 이상하고 융통성이 없는거 같아요 구조자가 보호자가 되겠다는데도 양도인이 없다고 굳이 불법이라고 안된다니.. 안녕 한마디에 눈물 찔끔했네요ㅜㅜ
생명보다 더귀한게 뭐가 있다구. 융통성없는 법을 하루빨리 바꾸어지길 바랍니다. 임보자가 키우겠다는데도 무슨넘의ㅠㅠ 안녕이란 한마디가 가슴을 울리네요 사랑으로 임보해 주신 집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로리-e9h 구조자가 키울 수 있게 하면 밀수 업자가 동물을 들여와서 "구조자"가 키울 수 있게 되니까요ㅠ
한 2m 앞에서 유기?하고 주워가게 할 수도 있죠.
저도 이 점이 의아하네요. 유기조였던 저희 애도 사이테스 서류가 필요한 아이인데, 공고기간동안 제가 보호했고, 공고기간 끝난후에 유기동물로 등록해줬던 병원이 양도인이 되어 제가 입양을 했거든요. 6년전일인데 그 사이 법이 바뀐걸까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가끔가다 상식 밖의 인간들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착한분들이 피해를 받죠 ㅠㅠ 주인있는 멀쩡한 앵무새도 훔쳐다 주인이 연락줘도 지가 키우겠다 하는 미친놈이 꽤 있어서.. 사이테스라는 서류 자체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은근 필요한거같긴 하더라고요.. 전에 한 청금강 주인분이 청금강을 잃어버려 애타게 찾으시다가 인터넷 커뮤니티같은곳에 주웠는데 키우겠다는 글을 누군가 올린걸 발견하시고, 온갖 방법으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신걸로 알고있어서 마음아픕니다 ㅠ
융통성이 없는게 아니라 불법으로 들여와서 '내가 구조했으니 키우겠다'는 경우가 생길까봐 불허하는겁니다.
앵무새가 고마워하는게 느껴지네요~ 서천 생태원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라 오히려 케어못하는 주인이 안나타난게 더 다행일지 몰라요 그곳에서 본인과 같은 새들과 행복하게 지낼꺼라 믿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정말 예쁘게하시네요 ㅠㅠ... ❤
정말 그랬으면 ...
안녕하세요:)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영상 제작을 고민했었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때 주차장에 있던 아이가 100원이던 100만원이던
저희는 똑같이 대했을겁니다.
몸값은 아이들의 소중함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잃어버린것은 인간의 불찰이고 버린것은 무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 및 유기 동물의 경각심이
한분이라도 더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동물들이 길을 잃고 버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세상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추가
현재 저희도 모르게 페북에 영상이 돌아다니고있는데 주인분일것 같다는 글이 있어 추가 글 남깁니다.
주인분이라고 하시는분께서는 인천에서 입양해서 2018년에 아이가 날아갔다고 하시고 서류는 이미 버리셨다고 해서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게 없습니다😭 아이는 생태원으로 이미 보내졌기때문에 주인분께서 찾으신다면 아마 생태원쪽으로 문의 해보실거라 생각됩니다.
내 친구도 뉴기니아 키웠는데, 발목링은 발목 털이 빠지고 평생을 하는거라 미안해서 못한다더니 산책 길에 뉴기니아를 잃어 버렸어요ㅜㅜ
자동차 크락션 소리에 놀라
날라가 버린거죠..ㅜ
저 아이도 온순한 걸 보니 유기된게 아니라 잃어버린게 아닐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앵무새 소유에 관한 절차를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동물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마음과 잘 돌봐주신후 안전한 곳까지 인도해주신것을 그 앵무새가 아는것같아요. 그 앵무새의 ‘안녕’ 은 남집사님을 위로하는 말 이었던것 같아요.
@@zorlucas7343 잃어버린 거라면 적극적으로 찾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긴한데.. 이제와서 이런말이 무슨 소용일까 싶지만요..
영상 미처 다보지도못하고 댓글을썻네요 서천생태원
에 문의드려볼게요 ㅠㅠ
아기의 “안녕” 이 “고마워”로 들리네요. 구조해 주시고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고 똑똑한 앵무새야 고생 많았다. 부디 쭉 건강하고 행복하길. 🦜👍
병원 가보세요
@@sswlab병원은 니가 가야지. 공감능력부재. 사이코패스가 의심 스럽다 꼭 다봐라.
펑펑울었어요 😢
@@sswlab대댓글님이 문해력 테스트가 필요하신듯 하네요. 에효
@@sswlab병원 가보세요
앵무새 목소리 들으니 남집사가 키우던 아이 같네요. 여집사가 주로 키운아이들은 목소리톤이 달라요. 주인잃어버리고 스트레스심해 자해하는거 같은데.. ㅜㅜ 사람이 키우던 아이들은 내버려두면 자해가 더 심해지ㅣ도 하는데 법이 야속하네요
마지막 안녕이라는 인사 듣고 눈물이 주루룩 흐르네요. 3일동안 애기가 울었다는 것도...가슴이 찡하구여...
애기가 밖에서 우는 소리 듣고 나가서 밥을 주셨다는 집사님 ...감사합니다! 집사님들처럼 생명을 소중히 대해주시고 보호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아직 세상은 따스한가 봅니다!
눈물납니다.
우리모두 커다란 생명속에
다른모양으로 살아가는 같은 존재입니다.
안녕 이한마디에 눈물이왈칵 났어요..ㅠㅠ
애기야 잘살아야해. 집사님들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안녕 하는데 눈물 왈칵 😢 남집사님 감사드리고 건강해라 애기야 ㅜㅜ
몇번을 봐도 그 안녕이라는 소리에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애기의 마지막 "안녕" 이 마음 아프네요...
부디 서천생태원에서 건강히 잘지냈길 바래요
집사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뉴기니아 숫컷이네요, 낯가림이 많은 아이인데 보호자와 인연을 맺으면 참으로 친근하고 잘 따르는 반려조입니다. 말도 아주 잘 하고요. 생태원에 잘 적응해서 스트레스로 인해 빠진 털도 빨리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헤어질 때 마음이 많이 아팠겠네요. . . 그래도 포기하지 않은 두 분 덕분에 아름다운 한 생명이 안전한 삶의 터전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감사한 일이고요.
안녕~고마웠다는 얘긴거 같네요.앵무새는 교감이 안 되면 말 잘 하는 아이들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애기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ㅇㅇ 안녕 🐦 🦆 🦅 🕊 🦃 🦉 🐦
안녕 ~마지막 인사가 맘이 짠하네요 ᆢ작은 아이지만 어쩜 마지막에 저렇게 인사를 하는지 ᆢ 애기가 생태원서 행복했음 좋겠네요 ᆢ두 집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은 아이지만 귀하게 여기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앵무새가 지능이 높다고하던데 진짜로 이별을 아는것같아서 아쉽네요 ㅠㅠ
사이테스 쉘터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앵무가 안녕 하는 거 보고 눈물 찔찔 짬...
애기도 이별이라는걸 다 알았나봐요.. 저도 앵무새 키우는데 정말 분위기를 귀신같이 잘 읽더라구요.. 안녕이라고 말하는순간 눈물이 막 났어요.. 애기야 행복해야해.. 항상 사랑만 받았으면 좋겠다.. 애기 구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마지막에 안녕..말 하는게 똑똑하네요. 언어능력이 뛰어난 앵무새들은 무작정 말을 따라 하는게 아니라 어떤 말을 어떤 상황에 하는지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회색앵무 알렉스 14살 중학생 아빠가...
앵무새는 엄청난 교감되는 아이예요~
고양이 강이지 그이상의 지능을 가지고 았거든요…버려졌던 잃어버렸던 저아이가 지금 상태가 불안하지 않고 평안하기를..보호소에서 제발 안락사는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 생명을 키울때 정말 끝까지 책임져주기로 해요 ㅜㅜ
구조하고 끝까지 보호소까지 데려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종은 다르지만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1부2부 보면서 내내 눈물이 나네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앵무새를 교감이 가능한 존재가 아닌 새장에 가둬두고 말을 따라하는 예쁜 동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앵무새는 사람으로 치면 3-5살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을만큼 똑똑합니다. 아마 저친구는 처음 맴돌던 곳 주변에 거주했을 가능성이 높고 무슨 이유로 가족을 잃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기를 당한거라면 버림 받은 것을 충분히 인지했을 것입니다. 집사님이 저 작은 생명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다가왔던 모습들은 저 아이도 잊지 못할거에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ㅠㅠ해피엔딩이 아니네요.무지함에서 오는 오지랖들은 정말 침묵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시간의 힘으로 지금쯤 치유되었길 바랍니다.'애기'와 두 집사님 모두...
예전이었으면 동물원이나 소각이었으니 생태원이 생긴 지금은 그나마 좀 안심해봅니다.
너무 다정한 안녕이라서 눈물 나네요ㅠ
앵무새가 똑똑하다더니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을 알았나봐요ㅠㅠ 애기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마지막이라는 걸 알고 안녕이라는 말을 해준 건지 참... 크기는 작은 생명일지라도 존재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의 크기는 이루 말할 수 없네요... 보호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모든 동물들의 보호자가 생명의 존귀함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애기를 키우던 전 주인이 남자였나봐요. 뉴기니아 앵무새는 지능이 높아서 말도 곧잘 하는데... 안타까워요. 애기가 두분의 따뜻함을 알고 이별도 알았던 것 같아서... 같이 행복했음 좋았을텐데. 그래도 따뜻한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이 한마디도 없다가.... 헤어질때 안녕이라고 말하는게 왜이리 애뜻하고 슬픈걸까... 앵무새 입장에서는 고마웠어 안녕 이겠지..혼을 엄청 담은 인사네요..
애기의 안녕을듣고 한참눈물이
났어요 ~~
착하신두분 복많이받으시고 애기도행복해졌으면 하고빌어봅니다
안녕이라는 말이
이렇게 슬플수가요.눈물나네요 ㅠ
고생하셨어요
애기야 건강하게 행복하렴~♡
안녕에 울음 터졌네요...아이도 마지막이라는 걸 알았나봐요...앵잡사로서 넘 마음 아프네요ㅠㅠ
뉴기니아가 행복한 삶을 살 수있게 기도하겠습니다ㅠㅠ
마지막 안녕이 고맙다고 인사하는것같아서 찡하네요 잘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앵무들 똑똑하고 기억력도 엄청 좋아서, 집사님들이 자기 구해준거 아주 오래오래 기억하고 있을 거에요. 찾지도 않은걸 보니 실수도 아닌 것 같고 자유 비행 시키다가 잃어버린 것도 아닌 것 같은데(애초에 발목링조차 없이 맨 밖에 내보낸것도 잘못된거지만요) 아가만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이 많았네요... 마음의 상처가 크진 않을지 걱정도 되고요 ㅜㅜ 구조해주시고 이것저것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안녕에 울컥했습니다. 만약 일부러 버리신거면 천벌 받길 기원하고 남집사님깨 영원한 행복이 가시길 바랍니다.
앵무새를 사랑하고 상황에 맞는 단어를 선택할 수 있을만큼 말을 가르칠 정도였다면 쉽게 생각하고 유기했다기 보다...그 주인에게 무슨일이 생긴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목소리로 보아 주인이 중년 남성이었던 것같은데....
그 오랜시간 찾으러 오지 않았다면 강아지나 고양이를 유기한 것과는 결을 달리해서 생각하고 싶네요. ㅠㅠ
안녕이란 인사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아이가 친구들 곁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작은 생명을 돌봐주신 집사님들, 감사합니다.^^
이별을 할줄알고 안녕이란 한마디를 남겼네요 생태원에서 건강히 살길 .... (눈물주르륵))
마지막에
"안녕"
듣고서 눈에 눈물이 고여요..ㅠㅜ주인에게 버려진건지 길을 잃어버린건지는 모르지만 발견된 후 몇칠 동안 외롭게 있다가 이제 보호소에 가니 이제 좀 마음이 놓이네요. 애기야 화려하고 행복한 앵생을 보내~
애기가 '안녕'이라고 말하는 순간>10:06
아.. 안녕하는데 심장이 쿵..눈물이..😢😢
앵무새는 집사말을 따라해서
말투를 들으니 전주인도 남자였던걸로 보이네요.. 남집사님을 더 잘 따랐던것도 그이유이고요.. 애기가 생태원에 가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댓글들에 "안녕" 이 말로 말이 많길래
에이 뭐 또 유튜브 너도나도 눈물난다 감성이겠거니 했는데..
듣자마자 "하이 씨.." 소리가 절로 났네요.
하..누구보다 벅차올랐을 남집사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헤어짐을 알고서 ‘안녕’이라고 했던 걸까요,,다가가주었던 집사님들 품으로 가길 내심 바랬지만 그건 욕심이었나봅니다.
아마도 집사님들이 관심 가지고 행동하지 않았다면 애기는 더 안 좋은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뭐하나 쉬운 일들이 아니었을텐데 너무 애쓰셨습니다.
정확한 사정을 모르니 전반려인에 대해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분명 "안녕"하는 저 목소리가 전 반려인 목소리일텐데 그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안녕. ㅠ 목소리가 키우던 사람이 확실히 남자였다는 건 알겠네요 애기 영상 너무 맘아파요
덕분에 한 생명이 목숨을 구했네요ㅠㅠ
어려서부터 앵무새들과 함께 자라고 살아온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옛주인분께서 기르실 때 학대하지는 않았으리라고 확신에 가깝게 추측합니다.. 앵무새는 감정을 귀신같이 잘 파악하고 아주 영리해서 아무리 말 잘하는 뉴기니아라 할지라도 교감없이 말을 배우지는 않거든요.. 아이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학대 받은 아이 같지는 않아요..오히려 주인이 애지중지 키워온 느낌인데, 정말 아주 조심스럽게 추측해보자면 주인분께서 안좋은 일을 당하시고 혼자남겨진 아이에게 나쁜일이 생긴 게 아닐지... 사이테스 등급도 모르는 다른 사람이 그냥 새니까 어련히 밖에서 잘 살겠지하고 방생한 거 아닐지...물론 누가 유기를 했든 유기는 나쁜 거고 결국 인간이 못된 거지만요, 그래도 사랑을 주던 주인이 갑자기 돌변해서 아이를 버리고나 찾지 않았을 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고, 믿고 싶지도 않네요ㅠㅠ 만약 그렇다면 인간에 너무 혐오가 들 것 같아요..아이가 꼭 생태원에서 행복하게 잘 지낼 거라 믿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앵카페 가셔서 필요한 물품 구매에 진료에....안정 취할 수 있게 케어해주시고.... 진짜 쉽지 않은 것들인데 너무 멋지십니다...ㅠㅠ 제가 다 감사하네요
앵이도 집사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을거에요! :)
저 아이에겐 집사님들 만난게 천운이네요 정말...bb
(첫 날에 바로 잡은 것도 아니고 며칠간 계속 만난게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네요. 운명이었을까요.....?ㅋㅋㅋ)
복 받으실겁니다ㅠㅠ
저희집이 미군 렌탈 하우스도 같이하는 단지인데 크게 울었을때 아이한테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없더라구요 ㅠ 이동장에 잘 들어와주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작성자님도 복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마지막 안녕..ㅜㅜ 남집사님이 키우실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법이 허술하기 짝이없네요
그래도 생태원에서 잘 보살펴 줄거라 다행이네요 구조자분들도 너무 고생하시고 맘쓰시는게 참 좋으신 집사들이신거 같아요 앞으로도 영상 보러올게요
이거보고 울었어요..... 앵무새가 안녕이라고 해주다니 ........ ㅠ
같이 살수 있기를 바랬는데...안녕 마지막 인사에 눈물이 멈추질 안네요.구해주시고 그동안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하는 아가는 아마도 집사님들께 마음를 열었던거 같아요.. 아이가 버림받은게 아니라 두분 모두 최선을 다해 너를 보호하고 지켜주었다는걸 꼭 알고 열씸히 제 수명 다 살다가기를 응원하고 바라봅니다.
아, 뭐지 ???? 아... 앵무새가 안녕 할 때 왜 이렇게 뭉클하지....
보호기간 7개월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다가 떠나기 전 날 '안녕'이라고... 영화같은 이야기네요... 정말 복 받으실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ㅜ 안녕이라니ㅠㅜㅜㅜ 이런거 보면 진짜... 동물들도 다 안다니까요.... 제발 작은 생명들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헤어질 때 마음 많이 아프셨겠어요..
아이고 7개월이나 데리고 계셨구나...
고생하셨어요. 아이도 거기서 자유롭게 날길
제가 앵무새를 키워서 몰입해서 봤네요ㅠㅠ 지금까지 찾지 않는걸 보니 유기한듯.. 차라리 양도를 하지 사이테스 때문에 누가 발견해도 키우지도 못하는데 유기라니 이건 그냥 죽으라는거잖아요 나쁜사람들.. 용품에 병원에 질병검사도 해주시고 정이 드셨을텐데ㅠㅠ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복받으실거예요
동감입니다 앵무새 안키우는 저도 눈물이 줄줄나는데 어찌 버리고 살아갈까요? ㅠㅠ
안녕... 듣는 순간 눈물이 쥬르르륵..
버린 주인이 목소리 좋은 남자였네요. ..
너무 가여운 녀석.. 눈물이 나네요.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10:08 어머! 눈물이 왈칵.....ㅠ 왜 몇년전 세상을 떠난 우리 강아지가 생각나는건지.. 그아이도 버려진 아이라 엄마껌딱지였는데.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같은 종을 키우고 있어 1부 봤을 때부터 마음이 쓰였는데, 덕분에 애기가 잘 쉬었다가 쉘터로 가게된 것 같아 참 다행이에요.😊 그리고 새삼 앵무새를 발견했을 때, 보호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앵무새 카페에서조차 뉴기니아에게 알곡을 추천해주신게 참 마음이 아픕니다.😢 잠깐 있다가 갈 아이라 기호성이 좋은 음식을 추천해주신걸까요.. 반려조가 늘어난만큼, 거기에 따른 정보들도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보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고생 많으셨어요!
지구랑 젤리 팬입니다☺️ 감사합니다😊
애기가 헤어지는 거 알았나 봐요.. 길을 잃은 와중에 좋은 분들 만나서 다행이에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고.. 애기 마지막 안녕에 눈물이 나네요.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마지막까지 사랑으로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앵무새를 십수년간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저도 뉴기니아한쌍 아마존앵무 코뉴어 모란앵무새등등 십수마리랑 하루하루 매일을 시끌벅적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요 키우다가 저도 아이가 몇번 날아가서 몇시간동안 힘들게 힘들게 겨우 찾은적도 많았구요ᆢ그이후 윙트리밍을 하거나 발목에 리드줄을 하거나 하네스착용하고요 작은 아이들은 잊어버리면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외출시 이동장에 넣어서 산책을 합니다 한두번 잃어버리고 겨우겨우 찾았더니 조심조심하게 되고 가족을 잃어버리면 마음 아프잖아요ᆢ누구도 쳐다보지 않았던 저 뉴기니아 아이를 구조해서 건강검사도 하고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이를 먹고 부리를 가는건 되게 흡족하고 만족스럽웠다는 표현입니다 앵무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조금의 장애가 있어도 정성을 다해 대부분 키우시는데 영상속 뉴기니아가 몇달이 지나도 찾는분이 나타나질 않다고 얘길 들으니 속상하고 화가나네요ᆢ제가 키우는 파인애플코뉴어 체리는 부리가 완전히 떨어져 알곡이나 사료를 씹을 수 없는 장애조인데 포기하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포기하면 제가 천벌받을거 같아 이리 저리 노력끝에 먹이를 갈아서 먹을 수 있게 해줬더니 몇년이 지난 지금은 체리도 스스로 윗부리는 완전히 없지만 남은 아래부리로 먹는법을 터득해서 잘먹고 잘지내고 있어요ᆢ만약에 키울수 없는 상황이면 주변에 키워주실수 있는 분들께 분양을 하지 왜 길에다 버린건지ᆢㅠㅡㅠ 목쪽에 털이 빠지는건 뉴기니아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먹는게 맞지않으면 자해로 자기털을 뽑는데 검사결과 건강이상은 없다고 하니 아마 앞에 말한거 처럼 먹이 문제나 스트레스 문제로 자해를 한거 같아요ᆢㅠㅠ 그 뉴기니아 아이가 거기서는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15년정도 앵무새를 키우고 병으로 떠나보낸지 7개월 정도 되었는데 영상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애기 무사히 구조 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감사해요.. 짧은시간이지만 정이 많이 드셨을텐데 이별하게 돼서 슬프셨겠어요ㅠㅠ 생명은 정말 소중한건데 책임지지 못할꺼면 함부로 입양하지말고 유기하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안녕? 너의 남은 삶이 행복하길바래.... 그리고 안녕..
마지막. 안녕. 아~~~
눈물이 찔꿈. 안타까워요.
행복해라. 애기야.
뉴기니아를 기르고 있는 입장에서 되게 감명깊게 봤네요
대형 앵무의 경우 분양가가 꽤 있어 유기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영상처럼 사이테스 때문에 한 번 유기될 경우 많이 골치아파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키우는 사람이 줄어들었으면 하네요
추가로, PBFD 검사 비용도 거진 대학병원에서 5만원가량 지불하셨을텐데
잠시 머물 아이에게 선뜻 내주시는 것도 대단하다 싶습니다
안녕...눈물이 왈칵...
인간보다 모질고 독한게 있을까?
저 가엾은 애기는 이유도 모른체 상처를 안고 살아가겠지..ㅜㅜ
하루빨리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살아라 애기야.
스트릿 출신 냥이 3마리 반려하고있고 같은 평택이에요 저희 큰애가 손을잘써서 현관문을 두번이나 열고 집을나갔는데 다행히도 정말 천운으로 두번다 찾았어요 그리곤 방묘문 천장까지 설치했어요 마지막에 하신말씀이 마음에 콕콕 밖히네요 잃어버린것은 분명히 주인의 불찰이에요 버린것은 범죄구요 가족이라면 길에 버리지않죠 버리는사람들은 반려동물의 반려를 이해하지못한 무지한 사람들입니다.
영상제작하시면서 마음이 찹찹하셨을텐데 그래도 잘생각하셨어요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이 반려동물을 키우실 계획이있다면 책임이란 무엇인지 경각심을 갖고 한 생명을 죽을때까지 책임질 자신이 있을때 반려하시길 바래봅니다
마지막 “안녕” 하는 말이 너무 ㅠㅠㅠㅠㅠ 애기야 건강히 잘지내 ㅠㅠ!!!
아가의 안녕 한마디에 눈물이 쏟아져 버렸어요... 저렇게 이쁜애를 .. 먼저 하늘나라 가버린 우리새 노랑이가 생각나서 마음이 아파요
아이구... 아이가 헤어지는것을 알고 인사해주었나봐요😢 맘이 뭉클해져요
안녕!이란 말에 마음이 애리네요.ㅠ아가야 거기서는 잘 지내~냥집사님 고생하셨어요.남집사님이 너무 그리워하실듯 하네요ㅠ
마지막에 안녕이라고 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요즘 앵무새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이 애기가 어떻게 됐을지도 궁금했는데 엄청 복잡하군요.. 오히려 복잡한 과정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애기가 이제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ㅜ
”안녕“이 왜 이리 크게 느껴지는걸까요 앵무새에게는 신뢰가 굉장히 중요한데 남집사님께 드디어 마음을 여는 순간일까요 아님 이미 버려진(?) 상태에서 너무도 조심스러웠던탔에 말을 못하다 헤어짐을 감지하고 그간의 감사를 표현했던 것일까요 작은 동물을 보고 이렇게 마음이 철렁하고 숙연해지는게 저만 그리 느낀것일까요? 이름도 애기인 정말 잘생기고 똑똑한 앵무새. 정말 남집사가 숨기고 키웠다면 더 행복했을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만 할 수 있는 합법의 최선을 하신것 같아요 잘지내는지 사진을 계속 요청하시는 끈질김에 감동! 임보기간동안 정말 감사하네요 그래도 너무 짠하네요 애기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나 바램이 있다면 탄원이던 뭐던 방법이 짠 생겨서 남주인님께 입양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첫주인보다 혹은 보호 기관보다 훨씬 사랑으로 케어 해 주실것만 같습니다 예쁜 애기 앵무새를 잘보고 마음이 무거워져서 갑니다 인간이라고 작은새의 행복을 뺐을 권리는 없는것인데..부디 건강하해 행복해라😢😅❤
마지막 안녕에 무너지네요.. 예쁜 아가야 행복하렴
우연찮게 앵줍1부,2부를 시청했네요
위험한 바깥에서 홀로 지내던 뉴기니아 아이를 구해주신
!!! 춘크박스 선생님들과 도움 주신 분들 정말 멋있으세요!!!
현재 영상에서 나오는 앵무새는
뉴기니아 수컷 성조인 것 같습니다(초록색) (수컷 아조는 부리에 검은색 색상 위주로 물들어 있으며 성조가 되면 노란, 주황색이 섞인 이쁜 색상으로 변해요)
1부에서 처음 발견하셨을 때 뉴기니아 친구의 목 주변 부분만 털이 없어
주변 동물들한테 공격을 받았나 해서 식겁했네요
또한 바깥에서 혹여나 부리에 옮겨붙은 바이러스가 털을 정리하면서 목에도 옮겨붙은 줄 알았었는데
단순 스트레스로 인한 털 빠짐이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 야외에서 잃어버린 것 같거나 유기된 앵무새로 보이면 "
" 주변을 지켜주시거나 지키는 동안 주인분이 나타나지 않으시면 "
" 일단 그날 바로 무조건 포획해서 보호해 주세요 "
지극히 제 주관적인 의견으론
대형 앵무새 종류 같은 경우는
유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앵무새 같은 경우는 워낙 고가의 동물이다 보니 (동물을 금전적으로 보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부탁드려요)
털 상태도 목 주변을 제외하고 얼굴, 날개, 꽁지깃 쪽도 보면 주인분께서 애지중지 키우신 것 같으신데
1부에서 윙컷이 안 되어 있는 상태인 걸 보면
(날개깃털, 예시: 사람으로 치면 손톱을 자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해해요)
(집 내에서 비행 시 사물에 부딪혀서 다치는 상황이나 야외에서 잃어버리는 상황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집에서 방충망이 열려 있는 상태였는데 갑작스레 날아갔거나
어깨 위에 올려놓고 산책을 하시다가
뉴기니아 아이가 주변 큰소리에 놀라서 날아버렸거나
이 두 가지의 상황인 걸로 보이긴 해요
앵무새나 도마뱀 외 기타 다른 동물들에게 사이테스(CITES) 등록 도입이 시행된 지 몇 년 안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 그동안 기르던 동물들일지라도 "
정해진 기간 내에 사이테스(CITES) 등록을 해야
안전하게 기를 수 있도록 규정을 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어르신분들이나
기존에 사육하시던 분들은
시기를 놓치셔서
어느 한순간에 범법자가 되어버리는 상황에 처해버리게 됩니다
영상에서 뉴기니아 아이 성격도
주변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아 잠시 방어적인 형태로 입질 아닌 입질을 했을 뿐
춘크박스 선생님들이 뉴기니아 아이 입에 휴지를 가져다 보았을 때랑 손을 가져다 보았을 때 순둥순둥한게
(만약에 잃어버린 주인분이 때렸었다면 무조건 입 벌리고 달려듭니다)
주인분께서 아이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영상으로만 보아도 느껴지네요
사이테스(CITES) 서류랑 아이의 발목링이 있었다면 또 다른 결과가 있었을텐데
만약 주인분께서는 영상을 보셨다면
사이테스(CITES) 서류가 없으셔서 벌금을 내도 기르지 못하는 상황이니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아이가 주변 분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인해 국립 생태원으로 가게 되었으니
그나마 거기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게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인분께서는
아이를 진심으로 보호해 주시고 돌봐주신 춘크박스 선생님들과 도움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으실 거에요^^
좋은 결과가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뭐든게 다 추측일 뿐이죠. 잃어버리고 찾지 않는 것 방치이자 학대일 뿐입니다.
@@SeriSheen
글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추측성과 주관적인 입장이 많이 담긴 글이라 이해 부탁드릴게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얘기는
아이의 상황과 주인분께서 찾지 못하시는 상황을
추측이지만
"아이의 상태로만 보아도 주인분께서 애정을 쏟은 아이고 찾을 수 없는 상황임을 얘기하고 싶은 거였습니다"
주인분께서 나라에서 정해준 기간 내에 사이테스(CITES) 서류 등록을 못하신 상태이시면
찾으려 하고 입증이 되어도 [사이테스(CITES) 서류가] 없으면 벌금은 벌금대로 나오고
아이와 비슷한 사이테스(CITES) 동물들은 국립 생태원과 비슷한 공공기관으로 보내지는 결과가 초래됩니다
"사이테스(CITES) 서류가 없으면 벌금과 동시에 절대로 주인분 품으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인분께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지 않나 싶어요,,
저도 진심으로 저 아이가 주인 품에 다시 안기는 상황을 기대했는데 그 결과는 아니더라도
춘크박스 선생님들과 도움 주신 분들의 노력으로 아이가 안전한 곳에서 지낼 수 있는 결과가 나와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글 내용의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미군부대 렌탈하우스 부근이면.. 미군이 다음 부대로 발령나서 가기전에 버리고 갔을 수도 있어요.. 보통 1~2년 머물다 다른 나라 부대로 가거든여
@@나쫑-d9t 미군이라면 앵무가 첫마디로 안녕이란 말을 할리가 없죠
마지막에 애기가 인사하는 것보니까 눈물이 핑 도네요..
입양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 되지 못한게 너무 안타까워요.. 정처없이 떠도는 애기 맡아서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이라고 할 때 눈물이 확~ 쏟아지네요 ㅠㅠㅠ. 고생하셨어요. 잘 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저도
안녕~ 듣는순간
감동 받았습니다.
애기 구해주신분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애기야 어디서든 건강하게 자라렴.
앞으로도 많이 궁금 할텐데~^^
보실핌 잘 받으면, 말도 잘 할텐데~
안녕 한마디가 왜이렇게 가슴이 찡할까요 ㅜㅜ 잘살았음 좋겠네요
그래두 잠깐동안 사랑을 받아 애기가 행복했을거 같아요
잘지낸다니 다행입니다😢
가끔 서천 생태원 가는데 작년에 갔을때는 코뉴어 앵무새 한마리가 혼자있는데너무 슬퍼 보였어요 ~에어컨두 빵빵 틀어서ㅠ애기가 추울거 같앗어요 ㅠ.ㅠ 맘이 너무 아팠음~한마리라도 더들여서 칭구 만들어주면 좋지않을까싶드라구요~~
에고... 주인이 나타나서 서류 인계라도 해주시지~ ㅠㅠ 앵무새가 안녕이라고 말하는데 눈물이 왈칵 나네요 잘 살아야 한다~ 😭😭😭
마지막 안녕에 눈물이 ㅠㅠ 법이 좀 이상해요 왜 키우지 못하게 저렇게 생이별을 ㅠㅠ 앵무새도 맘 연거같은데ㅜㅜ 찡하고 맘아프네요 ㅠㅠ 임보자가 키우겟다는데도ㅠㅜ
말 안하다가 마지막에 안녕 에휴 ㅠㅠ 지금 있는 곳에서는 털도 다시 풍성하고 윤기나게 나고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지내면 좋겠어요
아ㅠㅠ 앵무새가 얼마나 영리하고 섬세한 생명체인데ㅠㅠ 그동안 돌봐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그마음을 전하려 애쓴게 감동이에요ㅠ부디 잘 적응해서 행복한 여생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두 집사님들도 아기에게 정이 많이 들어서 보내기 힘드셨을텐데...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두분도 행복하세요!
안녕이라고 말하면 어떻게… 마음아프게. 뭐 알고있는것 처럼. ㅠㅜ;;; 거기가서도 행복하렴. 같이 살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좋은 시설보다 좋은 가족이 최고인데 말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얘기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코뉴어앵무새 2살 딸아이를 키우고있는 한가정의 아빠입니다.저는 처음 입양시에는 그냥 "새"라고 무심히 생각했습니다만 그건 큰 잘못이고 반성하며 잘키우고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감정표현을 정확하게 합니다.무섭다,기쁘다,삐졌다,화났다,애교,맛있다,사랑해,웃기다.등등... 울컥...ㅜㅜ 아이를 잘 돌보아주시고 좋은곳으로 가게되어 안심하며 울컥했습니다. 춘크박스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앵무새를 키우는 앵집사인데 이영상을 우연히 보게되었고 보니 가슴이아프네요ㅜㅜ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는지ㆍㆍㆍ 작은생명이라도 귀하게생각해주시고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이라는말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저희집도 세마리중 한마리가 유기조인데 (코뉴어) 원래 유기조는 밥주는 한사람에게 마음을 열더라구요~
남집사님 잘해주셔서 충성심으로 안녕했나봐요ㅜㅜ 앵이가 진심을알게된거죠~영상 감사합니다
앵무가 남집사님에게 안녕이라고 꼭 인사하고 싶었나봐요 맘이 아프네요 생태원에서의 삶이 행복하길 바래용🙏
안녕… ㅠㅠㅠㅠㅠㅠㅠ 자기도 이별인걸 직감했겠지요. 앵무새는 무척 똑똑한 아이라… 그만큼 지능이 높아서 잘 놀아주어야한대요. 보호소에서 행복하게 잘살다가가길..
"안녕" 이라니....앵무새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저에게 너무 큰 울림을 준 한마디네요. 이게 이렇게 슬펐다니 ㅜㅜ
집사님들 마음이 부처네요
가엾은 앵무새 그냥 지나치지 않고 끝까지 돌봐 주시니 한 생명이 살았네요
복 받으실거예요~
이런 착한 사람들...
나도 앵무새를 키우지만...말을 아무한테나 하지.않을텐데 저녀석도 정이 듬뿍 들었네요..
가끔 유기조 주인 못 찾으면 그냥 개인이 키우던데.... 앵무새를 키우지 않아 너무 정석으로 방법을 알아오느라 융통성있는 방법을 못 찾은 듯...ㅠㅠ
안녕~ 이러는거 보니 자기가 또 어딘가로 갈 거란 걸 알았나보네요 🥹🥹 고맙다는 인사 같기도 해요
안녕ㅠㅜㅜㅜㅜ너무 마음아파 아이도 사랑을 느끼고 이별을 느낀거겠죠
무서웠겠다 이쁜 아이ㅠㅠ
좋은 분들 만나서 다행이에요
안전하게 남은 생 행복하게 살아 앵무야
눈물나네요 ㅠ 사이테스 되는 앵무새 키우고 있어요..두마리를 키우고 있어 그런가 더더욱요...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워요. 뉴기니아앵무새 키우는데 울컥하네요ㅜㅜ 긴장을 하면 말을 안하는데 이젠 안녕~ 너무 고마워서 인사를 하네요
눈물나요ㅠㅠ 냥집사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앵무새 키우는 사람으로서 조금 뭉클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우연히보고 안녕 한마디에 눈물 터졌네요 ㅠㅠ..
아웅 ~~안녕 듣는순간
울음터졌어요
제발 건강하게 잘지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