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께서 이야기해도 된다고 허락해주신 덕분에 영상을 만들게 되었어요. 이 영상이 우리에게 생각하고 의논할 기회를 주기를, 그리고 누군가에겐 용기를 주기를 바랍니다! ▻ ▻ ▻ ▻ ▻ ▻ ▻ ▻ ▻ ▻ ▻ ▻ ▻ ✰ 특별 멤버십 후원 MEMBERSHIP ✰ ✏︎ www.memberme.net/aran ✏︎ 만남 및 화상 통화 ✏︎ 비공개 영상 ✏︎ 거의 매일 영어 표현/명언 공유 ✏︎ 강연 무료 참석 및 구매 우선권 ✏︎ 직접 찍은 사진과 명언으로 휴대폰 배경화면 제작 등등의 혜택과 카톡으로 알람이 가는 소통이 있어요! 🎁 ▻ ▻ ▻ ▻ ▻ ▻ ▻ ▻ ▻ ▻ ▻ ▻ ▻ ✰ 팔로우미 STALK ME ✰ ✏︎ website: www.aran.kim ✏︎ youtube: ua-cam.com/users/aranenglish ✏︎ instagram: instagram.com/aranenglish ✏︎ facebook: facebook.com/aran.kim2 ✏︎ email: aranenglish@naver.com ▻ ▻ ▻ ▻ ▻ ▻ ▻ ▻ ▻ ▻ ▻ ▻ ▻ ✰ 오늘의 명언 QUOTE OF THE DAY ✰ ✏︎ 자유란 모든 곳에서 인권이 우선시되는 것을 의미한다. Freedom means the supremacy of human rights everywhere. - Theodore Roosevelt ▻ ▻ ▻ ▻ ▻ ▻ ▻ ▻ ▻ ▻ ▻ ▻ ▻
제가 캐나다에 살면서 들었던 생각 중 하나가 캐나다는 왜 이렇게 장애인이 많지? 라는 생각이었어요 맹인도 장애인도 참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하지만 금새 다시 다른 생각니 들었어요 캐나다에 장애인이 더 많은 게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장애인분들이 시설이든 시선이든 그러한 이유로 집에만 계시는 거구나..캐나다에선 장애가 있다 해도 나를 따갑게 보는 시선이 없고 배려가 잘 되어 있어 아무 무리 없이 이렇게 당연한 권리와 자유를 느끼면서 사시는 거구나..캐나다란 나라에 가장 존경스런 부분이었습니다..우리나라도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워홀가서 똑같이 느꼈어요. 공공 버스나 스카이트레인 등에서 어렵지않게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당당하게 자리를 요구하고 앉으시는 모습도 봤었구요. 그에 비해 너무 없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될 정도의 우리나라는 제가 얼마전 발 골절로 목발을 짚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사람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과 태도 , 시설이나 환경도 많이 개선되길 바라며 저부터 반성하고 더 학습하고 알아가고 있어요. 정말 좋은 콘텐츠네요♡
저도 벤쿠버에 있을때 같은 걸 느꼈어요 처음엔 장애인이 참 많다 했는는데 살면서 생각해보니 1.장애인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없음 2.장애인 편의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고 3.그 시설들을 이용하는데에 눈치를 볼 필요가 없음 이런 이유들로 자유롭게 다니기에 더 잘 눈에 띄는 거더라구요 한국은 당장 내 집앞 슈퍼 가기도 불편하고 눈치 보이는데 한국와서 특수학교 설립 반대 시위를 보니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외국은 안가봤지만 진짜 우리나라에서 공공장소나 길거리에서 장애인분들을 보는일이 진짜 드문거같아요 그래서 소수의 장애인분들을 보고 불편해하고;; 그래서 장애인분들이 더 밖에안나오고 하는 악순환이되는거 아닐까싶기도해요.. 어릴때부터 장애인분들을 길에서 많이보고 자란다면 그게 불편한게아닌 당연한거고 그만큼 많이접해서 편견을 없앨수도있을텐데....
비장애인도 언제든 장애인이 될 수 있으니까 장애인을 존중해야 하는 게 아니라, 장애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인간으로서 마땅히 존중해야 하는 겁니다. 장애인을 인간으로서 충분히 존중하기 위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거고요. (+ 다른 분들 댓글 보다가 화나서 적은 댓글인데 좋아요를 꽤 받았네요. 341분 감사합니다. 이 작은 마음들이 모여, 미래에는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십시오.)
해변에서 휠체어라니... 그것도 물에 뜨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휠체어를 이용하게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처럼 더울 때는 더더욱이요..!! 저번에 뉴스에서 어느 시에서 보도블럭에 그 노란 점자(?)처럼 된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블럭을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공사하면서 아무 무늬 없는 블럭으로 공사를 했다는 내용을 봤는데.. 미국의 배려 문화가 한국에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리에 뼈암으로 인한 후천적인 장애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한국에서도 관광지, 박물관, 놀이공원이나 백화점, 마트같은 곳을 가면 안내소에서 휠체어는 항상 빌릴 수 있더라구요 ^^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아시면 좋읗 것 같아서요) 장애인 주차구역이나 나라에서 하는 복지들도 꽤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도 장애를 얻고나서 처음으로 인도 길이 얼마나 울퉁불퉁한지, 횡단보도 신호는 왜이렇게 짧은지.. 아란님처럼 똑같이 느꼈었어요. 개선될 점은 많지만 저는 장애인 시설이나 복지, 어떤 처우보다도 제 다리로 따라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나도 싫었었어요... 뒤를 돌아보면 항상 모두가 제 다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거든요. 특히 나이 많으신 분들은 대놓고 쳐다본다거나 딱하다, 안됐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때문에... 오히려 상처가 됐던 것 같아요.
맞아요 도보 너무 울퉁불퉁하고 계단만 있는 곳도 너무 많아요...! 또 진짜 개인적으로 신호등 시간이 특히 너무 짧은 것 같아요 ㅠㅠ 전에 수술하고 퇴원해서 신호등 건너는데 초록불 시간이 그렇게 짧은지 처음 알았어요....!!! 나이드신 분들이 빨리 못가셔서 쩔쩔메는 것도 자주 봤구요 ㅜㅜ 모든 사람들에게 편한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요.
해외 생활이 길어지면 길 수록 '아빠, 엄마'라는 단어만으로도 눈물이 나는데, 휠체어가 물에 뜬다고 했을때 부턴 눈물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아버지께서 바다 속을 보시고 느끼셨을 황홀함과 여러 감정들을 다는 알수 없지만 너무너무 벅차고 행복하셨을것 같네요. 저는 프랑스에서도 10년 정도 살았는데 프랑스에서는 장애인이나 임산부나 유모차는 마트나 박물관이나 어디든 줄 안서고 바로 계산 할수 있고 입장 할수 있습니다. 한국도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미국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들 처럼 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 할것 같네요.
어느 학교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어느 대학교에 한국인 장애인 유학생이 입학을 하게 되자 그 학생이 출입할 만한 건물중 장애인 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곳을 입학전에 다 고쳤다는 기사를 읽고 감탄을 한 적이 있었지요. 우리나라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니 10여년 정도 지나면 미국 수준에 다다르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저희 아빠는 소아마비셔서 오른손,왼쪽다리를 못 쓰세요...본인의 장애를 뛰어넘고싶으셔서 죽어라 공부를 하시고 한의사가 되셨지만, 자식들 뒷바라지를 하시느라 한번도 해외를 못 나가보셨어요. 사실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곳(공원,영화관,쇼핑,공연)을 지금도 꺼려하세요...특히 아이들이 많은 곳....장애인을 처음 본 아이들은 호기심의 눈으로 아빠를 뚫어져라보기도하고 심지어 다리,발목이 구부려져서 절뚝이는 모습을 흉내내며 똑같이 걷더라구요.. 아이들은 악의가 없겠지만 저는 처음 그 광경을 보고 펑펑 울었어요...아빠는 몇 십년을 그렇게 살아오셨잖아요.. 아이들의 악의없는 순수한 그 눈이 참 무서울수가 있더라구요.. 심지어 교회 아이들까지...아무래도 한국에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나 교육이 미비하기 때문이겠죠..? 아란님과 아버님, 용기내서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한번도 해외에 나가본적 없는 우리 아빠.. 아란님처럼 저도 꼭 성공해서 아빠랑 꼭 여행이 가보고 싶어졌어요. 아버님 늘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저도 선천적 척추측만증으로 몸이 티나게 휘어있는데 진짜 어린애들 많은곳 가기싫은게 너무 공감되요 유튜브댓글중에 이렇게 공감잘되는 댓글은 처음이에요 .. 몸만 좀 불편할 뿐인데... 정신은 말짱한데.. 또 제가 지금 중3학생인데 한의사가 꿈이거든요ㅠㅠㅜㅠ 아버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꼭 공부열심히해서 다른사람 편견깨고 한의사 될께요
‘한 국가의 복지수준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지체장애인의 수에 의해 결정된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사회복지학과 학생인데 나중에 꼭 미국에 가서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도 생기구요 💪🏻 혹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계신 분들은 웹툰 중에 ‘나는 귀머거리다’라는 작품 정말 추천 드려요👍🏻 작가님이 청각 장애인 이신데 평소 일상생활, 여행지에서 겪으신 일, 다른 선진국의 복지에 대해서도 나와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점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짧고, 알기 쉽고, 재미도 있어용!
저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제일 인상깊으면서 왜 세계최고의 국가라고 하는지 알았던 사건(?)이 있었어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관광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직원의 안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 중 한분이 목에 종양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종양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목에 큰 혹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그것도 엘리베이터를 안내하는 직원이라는 것이 저에게는 굉장히 충격적이였어요. 한국이었다면 얼굴이 이쁘고 키가 크고 흔히 말하는 모델같은 사람들을 세워뒀을텐데 미국은 아무런 차별없이 누구든 그 사람이 어떠한 병을 거졌든 상관없이 일을 할 수있는 기회를 준다는게 너무 좋았답니다. 더 충격적이었던 건 사람들이 아무도 그 직원을 이상하게 쳐다본다던지 계속 시선을 둔다던지 하는게 없엇다는거죠. 저에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저도 아빠에게 유전된 신경섬유종이라는 희귀병이 있기에 몸에 많은 점과 작은 혹이 있답니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많은 시선이 있었고 제가 직장을 구하는 것에서도 어려움이 많았답니다. 아빠와 함께 밖을 나가면 항상 시선을 느끼며 다녔죠. 그래서 아빠는 밖을 나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세요. 미국에서 살면서 저는 정말 자유로웠어요. 점이 있고 혹이 있는 저를 뚫어지게 쳐다본다던지, 왜 그런게 있니? 라고 물어본다던 하는 일이 없었기에 저는 정말 오로지 저 스스로 있는 모습 그대로 자유롭게 다니며 살았어요. 지금은 한국이지만 오늘 영상을 보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한국도 정말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아버지가 물에뜨는 휠체어 타고 바다에 들어가셔서 스노쿨링 하셨던 그 상황 설명해주시는 거 들으니 제가 다 감격스럽네요ㅠㅠ 미국이란 나라가 장애인에 대한 배려에 선진국일만 하구나 싶어요. 미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진 않았었는데 장애에 대해 관심이 많은편이라 미국에 가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시작하자마자 너무 놀랐어요ㅋㅋ큐ㅠㅠ저희 아빠도 제가 어릴 때 교통사고 당하신 후에 의족 끼고 생활하시거든요! 저도 어릴 땐 아빠가 자전거 밀어주신 적도, 아빠랑 같이 뛰어본 적도 없었어요. 가족끼리 물놀이를 가도 항상 아빠 멀찍이서 사진만 찍어주셨구요..근데 몇년 전에 좋은 의족으로 바꾸셔서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고, 방수 의족도 하나 구매하셔서 물놀이도 함께 즐기고 있답니당! 기술 발전으로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졌고 그로 인해 기쁜건 사실이지만, 저희 아빤 더운 여름에도 반바지는 커녕 슬리퍼도 안신으세요ㅎㅎ말은 안하시지만 남들이 볼까봐 싫으셔서 그렇겠죠? 아빠가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집 앞 맥주집을 가도 아무렇지 않을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라봅니당ㅎㅎ🙏
와 바다에서 살다시피 하시다가 30년만에 바다에 들어가신 그 기분은 어땠을까.. 진짜 ㅠㅜ 그걸 지켜보는 아란님네 가족들도 엄청 감격스러우셨을거 같다.. 미국에 안가봐서 몰랐는데 장애인 편리시설이 보편화되어 있다는건 모든 나라들이 본받아야할거같다 특히 그 해변에서 물에뜨는 휠체어가 제일 인상깊었음 해변가에서 휠체어를 대어할수 있는것만으로도 대박인데 물에 뜨기까지.. 진짜 최고인듯
장애란 사람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 각자 다르듯 그냥 장애도 조금 나와 다르고 그들이 틀리지도 불쌍하지도 동정의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이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고 그들을 이해하고 같은 사람으로 봐야합니다. 그들은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그들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힘들고 아픈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을 왜면하고 틀리게 보고 존중하지 않는 우리의 태도와 사회의 시선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란님^^ 저희 아버지도 젊으실때 신장쪽이 많이 안좋으신 상태와 장애로 인하여 겉으로는 웃고 계시지만 20년동안 고통속에 사시다가 2년전에 돌아가셨어요.. 물론 저는 아버지의 아픔이 무뎌져서 느끼지도못했고 저도 태어날때부터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기에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사람은 누구나 아픔과 장애는 한가지씩 가지고 살아간다는것을요.. 장애는 잘못된것도 아니고 그저 몸 한부분이 다른것뿐 별반 다를게 없음을... 그리고 그 당시에는 고통의 시간일순있지만 그시간이 지나면 성숙해지고 내 안에 많은 변화들이 생긴것같아 그저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늘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저는 미국에서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저도 미국에서 버스를 탈 때 휠체어를 탄 분들을 위한 공간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평소에는 좌석으로 되어있는데 좌석을 들어올릴 수 있어서 휠체어 공간으로 변하더라구요..! 사소한 것이라도 모든 버스가 그런식으로 되어있다는 것에 미국이 복지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너무 감격적이네요 ㅠㅠ 미국 복지 안좋다 안좋다해도 양보다는 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선진국이 아니네요 선진국 따라만하는 곳과 정말 정신이 선진국인 곳은 차이가 심하네요 정말 장애인의 마음과 상황을 고려했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많은 곳에서 실천할만큼 중요하게 생각해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보는 시선도 편견이 없지만 배려는많이 해주는 것 같고요!
싱가포르에서 교환학생 하면서 놀랐던 점 중에 하나가. 휠체어를 타고다니는 장애인들이 버스 이용하는 것을 많이 봤어요. 정류장에 장애인이 기다리면 기사가 내려서 그 분을 버스에 태우고 다시 내릴때도 기사님이 내려서 장애인분 내려드려요. 진짜 놀랐어요. 한국은 이럴 수가 없는데! 그 외에도 학교에 장애인들이 쉽게 다닐 수 있게 편의시설 무조건 있고 도우미도 한명씩 붙어다녀요.
평소에 챙겨봐도 댓글 많이 안남기는데, 오늘 영상은 지나칠 수가 없네요~ 마음을 울리는 영상이에요ㅜㅜ 다른게 아니라 아란님이 말씀하시면서 아버님을 생각하시면서 한문장 한문장 너무 정성을 쏟는게 느껴져서요. 골수염 걸리셨을 때 영상도 몇번이나 봤는데요, 그때 다리를 잃을지도 모른다고 병원에서 그랬다고 하셨는데도 너무 담담해보인다고해야하나.. 정신이 참 올곧고 강한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리가 불편하신 아버님을 보고 자랐으니 그 아픔을 누구보다 아셔서 더 무서우셨을텐데도 이 영상을 보니까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어요. 그 때 아버님도 얼마나 걱정하시고 마음을 졸이셨을까요ㅜㅜ 말씀하시는것만 봐도 얼마나 아버님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셨는지 보이는 것 같아요. 수영하시는거보고 얼마나 감격하셨는지 감정이 영상에서도 다 느껴져요.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ㅜ 한 사회의 성숙도는 약자를 배려하는 정도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참 세상 보면 못된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이 장애인분들을 이상하게 보는 게 어이가 없단 말이죠.. 장애 가진 자들을 볼 때 장애부터가 아닌 사람 자체를 보는 대한민국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정말 멋지고 감동적인 것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 아란님 말씀하시는 것도 너무 예쁘시고! 사고라면 정말 어느날 갑자기 우리모두에게 일아날 수 있는 일인건데...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조심스러움이 느껴져서 더 맘이 울컥했네요. 아란님 유투브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또 심지어 캐나다는 (미국도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장애인들이 혼자서도 다닐 수 있도록 인도 방지턱 끝부분을 다 깎아놨어요 또 장애인들이 버스도 혼자 이용할 수 있게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이 타고 내릴때 기다려줍니당 기사님께서 장애인 휠체어를 위한 길을 만들어 줘요~ 심지어 자전거 가지고 탑승하는 사람들은버스 안 말고 바깥 버스 앞부분에 자전거 싣는 장소? 가 따로 있어요! 배울 점이 참 많은 나라 늘 감동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중에 아침에 학교가는 버스를 탔는데 한 장애인분이 휠체어를 타고 버스에 탑승하려고 하자 버스 운전 기사분이 버튼을 눌러 경사로같은 게 생기면서 휠체어가 빠르고 쉽게 탑승할 수 있게 해주셨고 운전 기사분이 직접 운전석에서 내려서 휠체어를 안전하게 밀어주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모두에게 바쁜 아침 시간이었지만 버스에 탄 어느 한 사람도 장애인분이 탑승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을 불평하거나 하지 않고 장애인분을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에 그들의 장애인에 대한 마인드와 배려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아란님이 미국에서 느끼신 걸 저도 캐나다에서 똑같이 느꼈기에 이렇게 씁니다^^ 늘 유익하고 따뜻하고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시기 어려우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장애를 가지신 아버지에 대한 아란님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항상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아란님의 예쁜 미소처럼 늘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우와.. 아버님 30년 만에 물에들어가도..물개처럼(?수영잘했을거란 말..) 그 느낌 아시니까.. 얼마나 자유로왔을까.. 제가 다 행복감 느끼네요. 장애인분들 스쿠버다이빙도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 하나우마베이.. 저도 넋놓고 놀았는데.. 들어가기 전에 환경보호 비디오 보고 들어가지 않나요 ~ ㅋ 카톡프로필도 작지만.. 듀크동상인거 같네용 ㅎㅎ 아름다운 딸 둘과 더 아름다운 어머님과.잘생긴 아버님 가족사진이 너무 행복해보이고 아름다워요. 우리나라도 저 플로팅 휠체어 들여와야겠네용 ^^
들으면서 울컥 울컥했어요~ 둘째 어려서 수술 후 휠체어를 타고 마트에 갔을 때 … 사람들마다 수근수근~~~ 엄마 뇌졸증으로 지팡이 짚고 식당가면 또 수근수근~~~한국은 이런면은 좀 고쳐야겠죠? 인프라도 매우 중요하지만….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 서실 배려도 아닙니다. 당연히 도와주고 마련해주고 해야하는 일들이죠… 요즘 Aran english 열혈청취합니다. 은퇴한 전직교수… 할미… 아란님의 외할머니 급… 아직은 6학년대… 하지만 여기 호주에서는 유치원생… 리스닝이 안되서 스피킹이 웃깁니다 ㅎㅎㅎ 매주 컨버세이션 가서 교정받고 고쳐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님은 한국어 잘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ㅎㅎ 제 이름도 아란인데 너무신기하게도 거짓말처럼 아빠의 사고도비슷하네요.. 더군다나 저도 다리가 마비가된적이있어서 6개월간 걷지못했었어요.. 그리고 현재는 미국 이민준비하는 간호사입니다. 미국이민 준비하며 처음 유튜브를 보기시작했는데, 창피하지만 신기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영상 기다리겠습니다. ^^
아란님 생각이 나서 찾아서 들어왔어요. 와... 저희 부모님도 장애가 있으시답니다. 두분다 한쪽손이 절단되시는 사고가 있으셨는데요.. 뭐든지 당당해 보이던 아란님에게 장애가 있는 아버님이 계셨었군요. 자존감이 건강한 아란님~ 귀하고 귀합니다. 숭실대학교출신인것도 그렇고 비슷한 상황 속에서도 멋진삶을 살아가는 모습을통해 뭔가 제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
제가 12살쯤,...제할머니가 미국에 가셨는데요, 그때 할머니사촌오빠분이 훨체어를 타고 같이 여행같이 디즈니며 다 같이 몇일 다니면서 진짜 쇼킹하셨다고 하신게 아직도 기억나요^-^ 디즈니에서는 거의 모든 기다리는거나 앉는것등 다 휄처어탄 삼촌에게 편하게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가..88올림픽 이후 ..6년쯤 됬을땐데 아직 한국은 그런 편의성이 부족한 때라서 진짜 다니면서 힘든점이 없었다고 하셨어요^^
감동적인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미국이란 나라가 모순도 많지만 장애인에 대한 처우나 시스템을 보면 역시 선진국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에 비하면 접근성 좋은 곳에 장애 학교 하나 짓는 것 조차 어렵게 하는 우리 사회의 님비 이기주의가 오늘따라 더욱 안타깝네요. 그건 그렇고 말미에 가족사진 보니 어쩜 이렇게 가족들이 모두 미남 미녀들이신가요?^^
올해 1월에 미국여행을 갔다왔었는데 저도 정말 많이 놀랐었어요!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는데에서도 편의가 잘되있다고 느끼곤 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휠체어에서 일어날 필요가 진짜 거~의 없더라구요 사람들 시선도 우리나라랑은 많이 다르기도 하고, 남들이 도움을 줄 필요가 없을만큼 여행하는데에 장애가 없더라구요
저도 미국 살지만 미국사람들, 선진국이란 이유로 모든걸 더 무조건 훌륭하게 보는경향이 우리에게 있고 그건 결코 객관적이라 보지 않고 오히려 우리에게 더 훌륭한 점들도 많지만은 .....그렇지만 ...장애인에 대한 배려, 다름에 대한 존중에 대해서는 정말로..인정해야해요. 우리도 그렇게 바뀌어져야해요..아버님이 바닷가에 들어가 나올줄을 모르셨다고 하시는데 따님으로서도 얼마나 행복 하셨을까..싶습니다:) 감동이에요...^^
장애인을 배려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사람을 배려를 잘합니다 미국사람들이. 우리가 장애인이라서 배려해야한다 이런게 오히려 역차별일수 있어요. 미국은 배려가 친절이 모든 사람한테 기본세팅이라고 샹각합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요. 미국사람들이 한국사람보다 갠적으로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빠께서 이야기해도 된다고 허락해주신 덕분에
영상을 만들게 되었어요.
이 영상이 우리에게 생각하고 의논할 기회를 주기를,
그리고 누군가에겐 용기를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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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란 모든 곳에서 인권이 우선시되는 것을 의미한다.
Freedom means the supremacy of human rights everywhere.
- Theodore Roosev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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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님같은 멋진 사람이 될게요!!
7:20
우와 진짜 멋진 이야기고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아버지가 진짜 감동했을꺼 같아요 듣기만해도 눈물이 나네요.아버지도 아란님한테 정말 고마웠을거 같아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요!
제가 캐나다에 살면서 들었던 생각 중 하나가 캐나다는 왜 이렇게 장애인이 많지? 라는 생각이었어요 맹인도 장애인도 참 많이 볼 수 있으니까요..하지만 금새 다시 다른 생각니 들었어요 캐나다에 장애인이 더 많은 게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장애인분들이 시설이든 시선이든 그러한 이유로 집에만 계시는 거구나..캐나다에선 장애가 있다 해도 나를 따갑게 보는 시선이 없고 배려가 잘 되어 있어 아무 무리 없이 이렇게 당연한 권리와 자유를 느끼면서 사시는 거구나..캐나다란 나라에 가장 존경스런 부분이었습니다..우리나라도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가을달 이 글 보니까 갑자기 울컥 눈물이 나네요..시선에 배려가 없는..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워홀가서 똑같이 느꼈어요. 공공 버스나 스카이트레인 등에서 어렵지않게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당당하게 자리를 요구하고 앉으시는 모습도 봤었구요. 그에 비해 너무 없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될 정도의 우리나라는 제가 얼마전 발 골절로 목발을 짚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사람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과 태도 , 시설이나 환경도 많이 개선되길 바라며 저부터 반성하고 더 학습하고 알아가고 있어요. 정말 좋은 콘텐츠네요♡
저도 벤쿠버에 있을때 같은 걸 느꼈어요 처음엔 장애인이 참 많다 했는는데
살면서 생각해보니
1.장애인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없음
2.장애인 편의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고
3.그 시설들을 이용하는데에 눈치를 볼 필요가 없음
이런 이유들로 자유롭게 다니기에 더 잘 눈에 띄는 거더라구요
한국은 당장 내 집앞 슈퍼 가기도 불편하고 눈치 보이는데
한국와서 특수학교 설립 반대 시위를 보니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사람을돈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인간의가치를 돈으로만 환산하니까요 물론다른 나라라고 그런부분이없다고는 못합니다 유독심하죠
외국은 안가봤지만 진짜 우리나라에서 공공장소나 길거리에서 장애인분들을 보는일이 진짜 드문거같아요 그래서 소수의 장애인분들을 보고 불편해하고;; 그래서 장애인분들이 더 밖에안나오고 하는 악순환이되는거 아닐까싶기도해요.. 어릴때부터 장애인분들을 길에서 많이보고 자란다면 그게 불편한게아닌 당연한거고 그만큼 많이접해서 편견을 없앨수도있을텐데....
비장애인도 언제든 장애인이 될 수 있으니까 장애인을 존중해야 하는 게 아니라, 장애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인간으로서 마땅히 존중해야 하는 겁니다. 장애인을 인간으로서 충분히 존중하기 위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거고요.
(+ 다른 분들 댓글 보다가 화나서 적은 댓글인데 좋아요를 꽤 받았네요. 341분 감사합니다. 이 작은 마음들이 모여, 미래에는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십시오.)
파스 좋아요 백번누르고 싶은 댓글이네요👍
,👍
장애인을 슬프게 만드는건 차별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다름을 인정할때 차별이 없어질거라 봅니다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444라서 못 누른다
ㅝㅓㅓㅓ😉😂🤣🥹😅😌😅😌😌😌🥰🥰🥰😌🥰😌🥰😌🥰😅😆😆😆❤️
정말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ㅠㅠㅠ 미국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잘 되어있죠. 지나가도 시선 집중 안되고.. 너무 좋아요. 한국도 얼른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미국 대학교 졸업식에 갔더니 수화해주시는 분이 무대 옆에서 전체 행사를 수화로 표현해 주시는 거 보고 정말 놀랐는데...! 머지 않아 이런 일이 놀라운 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
독일도 복지로 유명한데, 장애인의 접근성이 좋지 못하면 건물 허가를 안 내준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장애인이 된다는 생각을 안 해도 어차피 우리 모두는 노인이 되고, 늙으면 약해지고, 설비가 필요해져서
결국은 우리 모두를 위한거 라구요.
해변에서 휠체어라니... 그것도 물에 뜨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휠체어를 이용하게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처럼 더울 때는 더더욱이요..!!
저번에 뉴스에서 어느 시에서 보도블럭에 그 노란 점자(?)처럼 된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블럭을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공사하면서 아무 무늬 없는 블럭으로 공사를 했다는 내용을 봤는데.. 미국의 배려 문화가 한국에 도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리에 뼈암으로 인한 후천적인 장애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한국에서도 관광지, 박물관, 놀이공원이나 백화점, 마트같은 곳을 가면 안내소에서 휠체어는 항상 빌릴 수 있더라구요 ^^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아시면 좋읗 것 같아서요)
장애인 주차구역이나 나라에서 하는 복지들도 꽤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도 장애를 얻고나서 처음으로 인도 길이 얼마나 울퉁불퉁한지, 횡단보도 신호는 왜이렇게 짧은지..
아란님처럼 똑같이 느꼈었어요.
개선될 점은 많지만 저는 장애인 시설이나 복지, 어떤 처우보다도 제 다리로 따라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나도 싫었었어요...
뒤를 돌아보면 항상 모두가 제 다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거든요.
특히 나이 많으신 분들은 대놓고 쳐다본다거나 딱하다, 안됐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때문에... 오히려 상처가 됐던 것 같아요.
힘내세요~멋지세요^^
저도농구하다다쳐서후천적장애가생겻는데 비틀비틀걸어서 사람들시선이이상해서 대인기피증이생겨서5년동안 필요할때밖에나가고 평소엔집에서 재활운동해요 우리다힘내요!
그런 시선 진짜 무례하다고 생각함..
왜 당사자의 환경과 상관없이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지
맞아요 도보 너무 울퉁불퉁하고 계단만 있는 곳도 너무 많아요...! 또 진짜 개인적으로 신호등 시간이 특히 너무 짧은 것 같아요 ㅠㅠ 전에 수술하고 퇴원해서 신호등 건너는데 초록불 시간이 그렇게 짧은지 처음 알았어요....!!! 나이드신 분들이 빨리 못가셔서 쩔쩔메는 것도 자주 봤구요 ㅜㅜ 모든 사람들에게 편한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장애인을 위한 시설보다 사람들의 시선이 더 불편해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살기엔 외국이 더 편하구요. 하루 빨리 한국도 사회약자를 배려하는 시스템과 인식개선이 되었음해요
해외 생활이 길어지면 길 수록 '아빠, 엄마'라는 단어만으로도 눈물이 나는데, 휠체어가 물에 뜬다고 했을때 부턴 눈물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아버지께서 바다 속을 보시고 느끼셨을 황홀함과 여러 감정들을 다는 알수 없지만 너무너무 벅차고 행복하셨을것 같네요.
저는 프랑스에서도 10년 정도 살았는데 프랑스에서는 장애인이나 임산부나 유모차는 마트나 박물관이나 어디든 줄 안서고 바로 계산 할수 있고 입장 할수 있습니다.
한국도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미국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들 처럼 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 할것 같네요.
아버님이 물에 들어가셨다는 얘기에서 눈물이 났어요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학교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미국의 어느 대학교에 한국인 장애인 유학생이 입학을 하게 되자 그 학생이 출입할 만한 건물중 장애인 시설이 되어 있지 않은 곳을 입학전에 다 고쳤다는 기사를 읽고 감탄을 한 적이 있었지요. 우리나라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니 10여년 정도 지나면 미국 수준에 다다르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저희 아빠는 소아마비셔서 오른손,왼쪽다리를 못 쓰세요...본인의 장애를 뛰어넘고싶으셔서 죽어라 공부를 하시고 한의사가 되셨지만, 자식들 뒷바라지를 하시느라 한번도 해외를 못 나가보셨어요. 사실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곳(공원,영화관,쇼핑,공연)을 지금도 꺼려하세요...특히 아이들이 많은 곳....장애인을 처음 본 아이들은 호기심의 눈으로 아빠를 뚫어져라보기도하고 심지어 다리,발목이 구부려져서 절뚝이는 모습을 흉내내며 똑같이 걷더라구요.. 아이들은 악의가 없겠지만 저는 처음 그 광경을 보고 펑펑 울었어요...아빠는 몇 십년을 그렇게 살아오셨잖아요.. 아이들의 악의없는 순수한 그 눈이 참 무서울수가 있더라구요.. 심지어 교회 아이들까지...아무래도 한국에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나 교육이 미비하기 때문이겠죠..?
아란님과 아버님, 용기내서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한번도 해외에 나가본적 없는 우리 아빠.. 아란님처럼 저도 꼭 성공해서 아빠랑 꼭 여행이 가보고 싶어졌어요.
아버님 늘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도레아 댓글을 보고 눈물이 났어요. 아버지와 행복한 삶 사셨음 좋겠습니다. ❤️
아버지 저어엉말 멋있으신 분이시네요... 그 길들이 다른 분들보다 몇배나 고된 길이셨을텐데.... 아버지께 정말 존경스럽다고 전해주세요!!!
저도 선천적 척추측만증으로 몸이 티나게 휘어있는데 진짜 어린애들 많은곳 가기싫은게 너무 공감되요 유튜브댓글중에 이렇게 공감잘되는 댓글은 처음이에요 .. 몸만 좀 불편할 뿐인데... 정신은 말짱한데.. 또 제가 지금 중3학생인데 한의사가 꿈이거든요ㅠㅠㅜㅠ 아버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꼭 공부열심히해서 다른사람 편견깨고 한의사 될께요
‘한 국가의 복지수준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지체장애인의 수에 의해 결정된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사회복지학과 학생인데 나중에 꼭 미국에 가서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도 생기구요 💪🏻
혹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계신 분들은 웹툰 중에 ‘나는 귀머거리다’라는 작품 정말 추천 드려요👍🏻
작가님이 청각 장애인 이신데 평소 일상생활, 여행지에서 겪으신 일, 다른 선진국의 복지에 대해서도 나와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점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짧고, 알기 쉽고, 재미도 있어용!
저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제일 인상깊으면서 왜 세계최고의 국가라고 하는지 알았던 사건(?)이 있었어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관광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직원의 안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 중 한분이 목에 종양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종양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목에 큰 혹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그것도 엘리베이터를 안내하는 직원이라는 것이 저에게는 굉장히 충격적이였어요. 한국이었다면 얼굴이 이쁘고 키가 크고 흔히 말하는 모델같은 사람들을 세워뒀을텐데 미국은 아무런 차별없이 누구든 그 사람이 어떠한 병을 거졌든 상관없이 일을 할 수있는 기회를 준다는게 너무 좋았답니다. 더 충격적이었던 건 사람들이 아무도 그 직원을 이상하게 쳐다본다던지 계속 시선을 둔다던지 하는게 없엇다는거죠.
저에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저도 아빠에게 유전된 신경섬유종이라는 희귀병이 있기에 몸에 많은 점과 작은 혹이 있답니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많은 시선이 있었고 제가 직장을 구하는 것에서도 어려움이 많았답니다.
아빠와 함께 밖을 나가면 항상 시선을 느끼며 다녔죠. 그래서 아빠는 밖을 나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세요.
미국에서 살면서 저는 정말 자유로웠어요.
점이 있고 혹이 있는 저를 뚫어지게 쳐다본다던지, 왜 그런게 있니? 라고 물어본다던 하는
일이 없었기에 저는 정말 오로지 저 스스로 있는 모습 그대로 자유롭게 다니며 살았어요.
지금은 한국이지만 오늘 영상을 보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한국도 정말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저희 어머니 는 어릴적에 소아마비 로
인해서 지금 휠체어 를 타고 계세요
어머니 는 지금 장애인 인권을 위해서
불편한곳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 보내고
그것으로 인해서 시청 에서 나서서
일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우리나라 가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어머니가 진짜 좋은일 어려운일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불편한 걸 발견하면 사진을 찍어서 시청에 보내는 방법이 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노고하시는 어머니께도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_^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광돌 ㅔㅐ
@jrhee16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 유투버 너무 멋있어❤️장애인이 살기 좋은 나라에 살고 싶네요. 비장애인도 언제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으니까
아빠를 소개하시는 시간동안 한글자한글자 어떻게 이야기해야하실지 고민하는 듯한 아란님이 보여요😓 잊고 있으셨던 감정을 아란님 덕분에 느끼셨을거예요. 너무 좋아하셨을것같아요💗
30년만에 바다를 즐기셨을 아버님... 아란님 말하는거 듣다보니까 울컥하네요 감동적이에요
언니 저 몰랐는데 제가 자주 가는 가게 사장님 사모님 딸이 언니라고 들었어요 저 오늘도 거기서 술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언니 얘기도 했어요 언니 꼭 행복하세요
아기를 낳고 유모차를 끌어보니 그제야 도로의 여러 불편함이 보이더라고요. 그 때 든 생각이 유모차도 이렇게 불편한데 휠체어는 정말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우리나라도 차차 좋아져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자유롭게 거리를 다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요.
선진국은 다르네요. 한국도입이 시급합니다.
아란님이 왜 이렇게 속이 깊고 남을 배려하는 분이 됐는지 알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아버지를 바라보면서 힘든 일이 많았겠어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통해 지금의 선하고 멋진 아란님이 되었나봐요
처음에 “괜찮아 장애는 부끄러운 게 아니야.”라고 말하시는게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너무 멋진 말 같아요
사실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이 그렇게 곱지는 않으니까요
아름다운 사람...말하는 한마디한마디에 따뜻함이 묻어나고, 따뜻한 눈빛이 전해지는 사람...
아빠 이야기도 너무 감동적으로 들었어요. 아빠가 얼마나 행복하셨을지 전해집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도 언젠가 꼭 누구나 불편없이 거리를 다닐수 있을만큼 배려가득한 사회가 되길바라며..
아란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최근에 교통사고를 보고 펑펑 울었어요.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생명도 삶도.
저의 오늘 하루도, 내 옆의 사람도 저 멀리 모르는 세계도.
그리고 또 모든 인간, 그리고 동물도 차별없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 솔직한 말씀과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가 물에뜨는 휠체어 타고 바다에 들어가셔서 스노쿨링 하셨던 그 상황 설명해주시는 거 들으니 제가 다 감격스럽네요ㅠㅠ 미국이란 나라가 장애인에 대한 배려에 선진국일만 하구나 싶어요. 미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진 않았었는데 장애에 대해 관심이 많은편이라 미국에 가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란님. 생각지 못한 이야기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울컥하네요. 우리나라의 장애인 문화는 정말 많이 개선되어야할 부분인데 뼈져리게 실감나는 스토리네요. 대단한 아란님이라 항상 생각했는데 이렇게 멋진 아버지가 계셨어요. 역시...
와 ... 아버지가 얼마나 좋으셨을까 상상할 수가 없네요. 꿈 꾸지 못했던 일을 사랑하는 딸 덕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냈을 것 같아요. 저도 아버지, 저희 가족들에게 이런 순간들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영상 시작하자마자 너무 놀랐어요ㅋㅋ큐ㅠㅠ저희 아빠도 제가 어릴 때 교통사고 당하신 후에 의족 끼고 생활하시거든요! 저도 어릴 땐 아빠가 자전거 밀어주신 적도, 아빠랑 같이 뛰어본 적도 없었어요. 가족끼리 물놀이를 가도 항상 아빠 멀찍이서 사진만 찍어주셨구요..근데 몇년 전에 좋은 의족으로 바꾸셔서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고, 방수 의족도 하나 구매하셔서 물놀이도 함께 즐기고 있답니당!
기술 발전으로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졌고 그로 인해 기쁜건 사실이지만, 저희 아빤 더운 여름에도 반바지는 커녕 슬리퍼도 안신으세요ㅎㅎ말은 안하시지만 남들이 볼까봐 싫으셔서 그렇겠죠? 아빠가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집 앞 맥주집을 가도 아무렇지 않을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라봅니당ㅎㅎ🙏
와!!!!! 의족 정보 좀 부탁드려요!!!!! 🙏🏻😇
우리나라도 장애인의 이동권이 꼭 더 많이 보장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동권 뿐만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영상 감사해요❤
와 바다에서 살다시피 하시다가 30년만에 바다에 들어가신 그 기분은 어땠을까.. 진짜 ㅠㅜ 그걸 지켜보는 아란님네 가족들도 엄청 감격스러우셨을거 같다.. 미국에 안가봐서 몰랐는데 장애인 편리시설이 보편화되어 있다는건 모든 나라들이 본받아야할거같다 특히 그 해변에서 물에뜨는 휠체어가 제일 인상깊었음 해변가에서 휠체어를 대어할수 있는것만으로도 대박인데 물에 뜨기까지.. 진짜 최고인듯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장애란 사람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 각자 다르듯
그냥 장애도 조금 나와 다르고 그들이 틀리지도 불쌍하지도
동정의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이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고 그들을 이해하고 같은 사람으로 봐야합니다. 그들은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그들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힘들고 아픈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을 왜면하고 틀리게 보고
존중하지 않는 우리의 태도와 사회의 시선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란님^^ 저희 아버지도 젊으실때 신장쪽이 많이 안좋으신 상태와 장애로 인하여
겉으로는 웃고 계시지만 20년동안 고통속에 사시다가 2년전에 돌아가셨어요..
물론 저는 아버지의 아픔이 무뎌져서 느끼지도못했고 저도 태어날때부터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기에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사람은 누구나 아픔과 장애는 한가지씩 가지고 살아간다는것을요..
장애는 잘못된것도 아니고 그저 몸 한부분이 다른것뿐 별반 다를게 없음을...
그리고 그 당시에는 고통의 시간일순있지만
그시간이 지나면 성숙해지고 내 안에 많은 변화들이 생긴것같아 그저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늘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저는 미국에서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저도 미국에서 버스를 탈 때 휠체어를 탄 분들을 위한 공간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평소에는 좌석으로 되어있는데 좌석을 들어올릴 수 있어서 휠체어 공간으로 변하더라구요..! 사소한 것이라도 모든 버스가 그런식으로 되어있다는 것에 미국이 복지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너무 감격적이네요 ㅠㅠ 미국 복지 안좋다 안좋다해도 양보다는 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선진국이 아니네요 선진국 따라만하는 곳과 정말 정신이 선진국인 곳은 차이가 심하네요 정말 장애인의 마음과 상황을 고려했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많은 곳에서 실천할만큼 중요하게 생각해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보는 시선도 편견이 없지만 배려는많이 해주는 것 같고요!
아버지가 그 순간 얼마나 행복하셨을지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요
제가 캐나다에서 거주하면서 느낀 존경과 감동이 똑같네요. 더 중요한건 캐나다던 미국이던 그들은 그 행동들을 배려라고 생각하지않고 당연하게 여기는다는 점!!! 선진국이 괜히 선진국이 아니라는걸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아버지가 물에 들어가자마자 수영하러 들어가셨다는 이야기가 너무 감격스럽네요... ㅜㅜ 얼마나 좋으셨을까
아란님의 이 영상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주었을지, 혹은 얼마나 많은 고민들에 희망을 비추어주었는지 생각하면, 아란님의 행보가 참으로 값지고 멋집니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싱가포르에서 교환학생 하면서 놀랐던 점 중에 하나가.
휠체어를 타고다니는 장애인들이 버스 이용하는 것을 많이 봤어요. 정류장에 장애인이 기다리면 기사가 내려서 그 분을 버스에 태우고 다시 내릴때도 기사님이 내려서 장애인분 내려드려요. 진짜 놀랐어요. 한국은 이럴 수가 없는데! 그 외에도 학교에 장애인들이 쉽게 다닐 수 있게 편의시설 무조건 있고 도우미도 한명씩 붙어다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질급해서 저런 시설 생겨도 잘 유지해 나갈수 있을런지... 바쁘다고 짜증내는 사람들 없었으면 좋겠다
내가 휠체어 끌고 다녀 보니까 한국에서도 버스 기사가 그러던데 넌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걸로 헛소리 하지 마라.
너무 감동이에요ㅠㅠ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 분들이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면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다고 들었었는데, 아란님이 긍정적이시고 빛이 나시는걸 보니 아버님이 얼마나 더 대단하시고 훌륭하신 분인지 알것 같아요. 아란님 좋은 영상 공유 고마워요 ♡
넘넘 감동적인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애기 유모차 태우고 돌아다니며 늘 생각해요 '하... 유모차도 이렇게 힘든데 휠체어는 어찌 다니나, 장애인은 집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말인가' 늘 이런 생각 들어요 ㅜㅜ
넘 감동 스토리라 눈물을 흘리며 봤어요 미국은 장애인의 천국이라고 확신합니다 어디를 가나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기구들을 보며 한국이 하루 빨리 받아드려야 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San Diego 에서
2009년에.첨 시드니에 왓는데 클럽에 한쪽 의족을 여자분이 화장을 예쁘게하고 온걸보고 그 문화충격이란.. 그리고깨달앗어요. 우리나라는 장애인들을 분리수거 하듯이 한곳에몰아넣엇기에 장애인이 우리에게 이상하게 보엿던거구나. 10년째 호주에살고잇으먄서 하루라도 장애인을 안보는날이 없어요.
장애인들 숨통을 트이게해줘야해요.
어디에가든..
그리고 저는 비장애인은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다 정신적이든 신체든 장애가잇으니까요.
와우,,미국에서 이렇게 대우받으신거 보니까 한국에서 오는 시선들이 부끄럽기만 하네요! 너무 대단한것 같아요!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닌데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ㅠㅠ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평소에 챙겨봐도 댓글 많이 안남기는데, 오늘 영상은 지나칠 수가 없네요~ 마음을 울리는 영상이에요ㅜㅜ 다른게 아니라 아란님이 말씀하시면서 아버님을 생각하시면서 한문장 한문장 너무 정성을 쏟는게 느껴져서요. 골수염 걸리셨을 때 영상도 몇번이나 봤는데요, 그때 다리를 잃을지도 모른다고 병원에서 그랬다고 하셨는데도 너무 담담해보인다고해야하나..
정신이 참 올곧고 강한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리가 불편하신 아버님을 보고 자랐으니 그 아픔을 누구보다 아셔서 더 무서우셨을텐데도 이 영상을 보니까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어요. 그 때 아버님도 얼마나 걱정하시고 마음을 졸이셨을까요ㅜㅜ 말씀하시는것만 봐도 얼마나 아버님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셨는지 보이는 것 같아요. 수영하시는거보고 얼마나 감격하셨는지 감정이 영상에서도 다 느껴져요.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장애는 절대 부끄러운것이아닙니다.
장애인이지만,비장애인과 같은 사람입니다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ㅜ 한 사회의 성숙도는 약자를 배려하는 정도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참 세상 보면 못된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이 장애인분들을 이상하게 보는 게 어이가 없단 말이죠..
장애 가진 자들을 볼 때 장애부터가 아닌 사람 자체를 보는 대한민국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도 도입하자
좋은건 받아드리는것고 좋은듯
장애인이 펀하면 비장애인은 더 편합니다. 조금씩 배려하고 이해하는 입장이면 좋겠어요.
눈물 찡~~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멋지고 감동적인 것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 아란님 말씀하시는 것도 너무 예쁘시고! 사고라면 정말 어느날 갑자기 우리모두에게 일아날 수 있는 일인건데...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조심스러움이 느껴져서 더 맘이 울컥했네요. 아란님 유투브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그게 선진국이죠.
제가 사는 나라도 미쿡못지 않게 잘 되어 있어요. 시골 어느 골짜기를 가도 장애인용 다 되어 있어요. Newzealand.
물에 뜨는 휠체어라니 정말 감사하고 뭉클하네요. 저도 저번에 깁스하고 나서야 한국이 살기 참 불편하단 생각을 했었죠... 계단 오르는 것보다 내려가는게 불편한데,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는 죄다 오르는것만 있구 ㅠㅠ 참 이런 인식이 점차 확산되어야 할것 같아요
존경스러운 시민의식이네요..
느끼느게 많고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경험하신 모든 것들, 아버님의 일상생활을 편하게 해주었던 것들,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여러 경험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들, 꼭 한국에서도 실현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진짜 미남이세요!!!!👍🏻👍🏻
또 심지어 캐나다는 (미국도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장애인들이 혼자서도 다닐 수 있도록 인도 방지턱 끝부분을 다 깎아놨어요 또 장애인들이 버스도 혼자 이용할 수 있게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이 타고 내릴때 기다려줍니당 기사님께서 장애인 휠체어를 위한 길을 만들어 줘요~ 심지어 자전거 가지고 탑승하는 사람들은버스 안 말고 바깥 버스 앞부분에 자전거 싣는 장소? 가 따로 있어요! 배울 점이 참 많은 나라 늘 감동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미국에 이민와서 제일 놀랬고 감동했던게 장애인에대한 시설이었어요... 부모님과 함께하신 가족여행이 오래오래 행복한 추억으로 남으시길 바래요 😍
눈물 주루륵 ㅠ 너무 감동적입니다.
아버지가 얼마나 좋으셨을지...
근데 하나우마베이 제가 갔을때는 산호가 다 죽어서 열대어가 1도 없었는데 ㅋㅋ ㅠㅠ
자랑스런 아란선생님~ 사랑합니다!
저 배려가 당연한 권리가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캐나다 어학연수 중에 아침에 학교가는 버스를 탔는데 한 장애인분이 휠체어를 타고 버스에 탑승하려고 하자 버스 운전 기사분이 버튼을 눌러 경사로같은 게 생기면서 휠체어가 빠르고 쉽게 탑승할 수 있게 해주셨고 운전 기사분이 직접 운전석에서 내려서 휠체어를 안전하게 밀어주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모두에게 바쁜 아침 시간이었지만 버스에 탄 어느 한 사람도 장애인분이 탑승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을 불평하거나 하지 않고 장애인분을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에 그들의 장애인에 대한 마인드와 배려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아란님이 미국에서 느끼신 걸 저도 캐나다에서 똑같이 느꼈기에 이렇게 씁니다^^ 늘 유익하고 따뜻하고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시기 어려우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장애를 가지신 아버지에 대한 아란님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영상이었어요. 항상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아란님의 예쁜 미소처럼 늘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너무 멋지신거 같아요 멋진 아버님과 멋진 아란쌤 그리고 멋진 가족! 다들 너무 최고신거 같아요 👍❤️ 항상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도 잘 보겠습니당!
우와.. 아버님 30년 만에 물에들어가도..물개처럼(?수영잘했을거란 말..) 그 느낌 아시니까.. 얼마나 자유로왔을까.. 제가 다 행복감 느끼네요.
장애인분들 스쿠버다이빙도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
하나우마베이.. 저도 넋놓고 놀았는데.. 들어가기 전에 환경보호 비디오 보고 들어가지 않나요 ~ ㅋ
카톡프로필도 작지만.. 듀크동상인거 같네용 ㅎㅎ
아름다운 딸 둘과 더 아름다운 어머님과.잘생긴 아버님 가족사진이
너무 행복해보이고 아름다워요.
우리나라도 저 플로팅 휠체어 들여와야겠네용 ^^
물에 뜨는 휠체어라니...... 많은 분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줄 것 같아요 국내도입이 시급하네요
아버님 얘기 들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몇 십년만에 들어간 바다.. 헤엄도 치시고.... 우리나라도 장애인분들을 향한 시선이 하루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저 완전 눈물났어요 ㅠㅠ 가족 중에 장애를 가지신 분은 없지만,, 아빠를 사랑하고 아끼는 아란님의 마음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어요~ ㅠㅠ 나누기 힘든 이야기였을텐데 기꺼이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들으면서 울컥 울컥했어요~ 둘째 어려서 수술 후 휠체어를 타고 마트에 갔을 때 … 사람들마다 수근수근~~~ 엄마 뇌졸증으로 지팡이 짚고 식당가면 또 수근수근~~~한국은 이런면은 좀 고쳐야겠죠? 인프라도 매우 중요하지만….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 서실 배려도 아닙니다. 당연히 도와주고 마련해주고 해야하는 일들이죠… 요즘 Aran english 열혈청취합니다. 은퇴한 전직교수… 할미… 아란님의 외할머니 급… 아직은 6학년대… 하지만 여기 호주에서는 유치원생… 리스닝이 안되서 스피킹이 웃깁니다 ㅎㅎㅎ 매주 컨버세이션 가서 교정받고 고쳐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님은 한국어 잘하시네요.👍🏻👍🏻👍🏻👍🏻👍🏻👍🏻👍🏻
처음으로 리플달아요. 정말 아름답고 강한 사람인 것 같아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았습니다!ㅎㅎ
제 이름도 아란인데 너무신기하게도 거짓말처럼 아빠의 사고도비슷하네요.. 더군다나 저도 다리가 마비가된적이있어서 6개월간 걷지못했었어요.. 그리고 현재는 미국 이민준비하는 간호사입니다. 미국이민 준비하며 처음 유튜브를 보기시작했는데, 창피하지만 신기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영상 기다리겠습니다. ^^
저도 수술 후유증으로 거동이 잘 안되는 상황이라 스노쿨링에 대한 부분이 너무 공감되었어요 바다에서는 비교적 몸이 자유롭고 통증도 덜해서 아프고 난뒤 더 좋아하게됐거든요~^^
아란님 착한딸. 자랑스러운딸이네요.
내가 불편하지 않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었던 것 같네요.
정말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고, 그런 상황을 맞이 할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언젠간 모두가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아란님의 용기에 감동 받고 가요!!!
아란님 생각이 나서 찾아서 들어왔어요.
와... 저희 부모님도 장애가 있으시답니다. 두분다 한쪽손이 절단되시는 사고가 있으셨는데요..
뭐든지 당당해 보이던 아란님에게 장애가 있는 아버님이 계셨었군요.
자존감이 건강한 아란님~ 귀하고 귀합니다.
숭실대학교출신인것도 그렇고 비슷한 상황 속에서도 멋진삶을 살아가는 모습을통해 뭔가 제 자신을 돌아보게됩니다.
제가 디즈니에 가서 감동받은 부분이랑 같아서 더 잘 봤어요.소중한 이야기 정말 감사해요
제가 12살쯤,...제할머니가 미국에 가셨는데요,
그때 할머니사촌오빠분이 훨체어를 타고 같이 여행같이 디즈니며 다 같이 몇일 다니면서 진짜 쇼킹하셨다고 하신게 아직도 기억나요^-^
디즈니에서는 거의 모든 기다리는거나 앉는것등 다
휄처어탄 삼촌에게 편하게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가..88올림픽 이후 ..6년쯤 됬을땐데 아직 한국은 그런 편의성이 부족한 때라서 진짜 다니면서 힘든점이 없었다고 하셨어요^^
감동적인 이야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미국이란 나라가 모순도 많지만 장애인에 대한 처우나 시스템을 보면 역시 선진국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에 비하면 접근성 좋은 곳에 장애 학교 하나 짓는 것 조차 어렵게 하는 우리 사회의 님비 이기주의가 오늘따라 더욱 안타깝네요.
그건 그렇고 말미에 가족사진 보니 어쩜 이렇게 가족들이 모두 미남 미녀들이신가요?^^
한국에서는 장애가 있거나 뭔가 특이해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동물원에서 동물 구경하듯이 쳐다봅니다
저희 아빠도 다리가 불편하셔서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꾼다고 하셨는데 두려움을 극복하고 아빠랑 같이 여행가고싶네요!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아란님💖
아란님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꾸준히 힘들 때 힘 좀 받으려고 구독했답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 같은 선한 웃음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올해 1월에 미국여행을 갔다왔었는데 저도 정말 많이 놀랐었어요!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는데에서도 편의가 잘되있다고 느끼곤 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휠체어에서 일어날 필요가 진짜 거~의 없더라구요
사람들 시선도 우리나라랑은 많이 다르기도 하고, 남들이 도움을 줄 필요가 없을만큼 여행하는데에 장애가 없더라구요
아란님 아빠에게 너무 잘하셨네요
장애인은 일반생활은 너무
어렵지요
아빠에게 수영을 다시
해드리게 한 하와이 추억은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넘 예쁘시네요
사랑해 요
솔직하고 감동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아란 님의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아버님도 참 멋지십니다. 미국은 정말 인류 역사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실천하는 나라네요.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요
선진국이 특별할게 없네요 아란님이 갖고 계시는 마인드, 그 삶 모든게 선진국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참 감동스런 이야기 입니다 딸이 큰 일을 했네요 아빠가 아주 미남 이시네요 🎉🥝👍
이 동영상본지 꽤 되었는데.방금 다른영상을보다 아란님의 이 영상이 떠올라서 다시보러왔어요.감사하게도 우리나라도 있어요~😢
장애인아빠를 가지신 아란님이 부러워요. 저는 아예 안계셔요. 추억도 제로에요 . 몸이 불편해도 정말 살아만 계시면 좋겠어요.
영상을 통해 듣는 하와이에서의 그날의 이야기가 감정이 울컥할 정도로 감동적인데, 현장에 계셨던 아란님의 감동과 아란님 아버님의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에야 이 영상 보았네요.
무척 감동적인 이야기,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저도 미국 살지만 미국사람들, 선진국이란 이유로 모든걸 더 무조건 훌륭하게 보는경향이 우리에게 있고 그건 결코 객관적이라 보지 않고 오히려 우리에게 더 훌륭한 점들도 많지만은 .....그렇지만 ...장애인에 대한 배려, 다름에 대한 존중에 대해서는 정말로..인정해야해요. 우리도 그렇게 바뀌어져야해요..아버님이 바닷가에 들어가 나올줄을 모르셨다고 하시는데 따님으로서도 얼마나 행복 하셨을까..싶습니다:) 감동이에요...^^
장애인을 배려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사람을 배려를 잘합니다 미국사람들이. 우리가 장애인이라서 배려해야한다 이런게 오히려 역차별일수 있어요. 미국은 배려가 친절이 모든 사람한테 기본세팅이라고 샹각합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요. 미국사람들이 한국사람보다 갠적으로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한국도 어서 장애인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그리고 당연하게 누려야하는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
감동적인 얘기였어요. 아빠께서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아버님 포함 아란님의 가정을 축복합니다💕
아버님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아란님께 받게되는 좋은 영향력이 아란님 부모님으로 부터 온것이었군요 모두 감사합니다
월마트가면 늘 있더라구요 :) 정말 본받아야할것같아요 - 장애인 주차장에도 사람들이 절대주차안하고.배려해주구. 아버지의 정말 행복한 추억이 되셨을것같아요
아란님의 따뜻하고 행복의 소중함을 아는 마음이 어디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아란님의 아주 일부분이겠지만 알수록 더욱 좋은 사람이네요^^ 공부차원에서 1일1아란 하고 있는데, 항상 좋은 컨텐트와 이쁜마음을 알려주고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경험이에요. 한국에도 그런 서비스가 당연한 것이 되면 좋겠네요.^^
아버님 너무 멋지세요ㅎㅎ미안해하지마세요 건강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