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철도의 역사의 산증인이 바로 강원 남부지역이죠. 강삭철도(인클라인)에 스위치백을 거쳐 루프식 터널로 발전했죠. 루프식 터널도 거의 유일하다 봐야겠네요 중앙선 치악산 구간도 고속화되었고 함백선도 하루에 한대만 통과하는지 그렇고요. 아마 이 구간이 복선 전철 혹은 단선 고속전철화 되는건 100년 뒤에나 가능하려는지
아 추억돋는 스위치백... 강릉까지 거의 7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차를 탔던 이유가 바로 저거때문이었죠 지루할듯하다가도 스위치백 지나서 조금만 더가면 동해바다나오고 그 경치 한참 즐기다보면 강릉도착 서울갈때는 여행의 피날레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스위치백을 지나는 순간 그 자체가 추억이었습니다. 지금이야 16분짜리 터널로 지나지만 당시의 추억은 지금도 잊을수없습니다.
저도 강릉에 친척이 있어서 대구에 살때 몇번 가 보면서 기대를 하고 갔죠 ㅎㅎㅎ 최고의 절정은 12월 정말 눈이 많이 올때 그때가 제가 본 겨울 경치의 최고봉이었죠 님 말씀대로 동해부터 왼쪽에는 눈 덮힌 햐얀 설산에 오른쪽은 눈 덮힌 바다 바위들 특히 정동진에 역은 눈 덮힌 햐얀 눈밭 그 어떤 경치도 따라 오지 못 할 비경이었습니다 ㅎㅎㅎ 강릉에 도착하고 내렸더니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 ㅎㅎㅎ 그때가 벌써 20여년이 더 지났네요
항상 앞으로 가는 열차 모두들 그렇게 상식적으로 알고있지만 스위치백 이라는걸 모르거나 처음접한 사람은 열차가 뒷걸음 치듯 뒤로가니 놀라고 신기할뿐... 항상 도계역을 오고 갈때 스위치백 안내방송한게 추억이네요 우리열차는 약 5분간 열차가 뒤로 운행하는 스위치백 구간에 진입합니다. 정상적인 운행이오니 승객 여러분께서는 차창에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여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방송을 했지요
2006년 여름에 청량리에서 묵호에 갈때 스위치백 구간을 처음 타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만해도 거의 전구간이 단선이었고 시간도 6시간 이상 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단 한군데라고 소개하고 열차가 거꾸로 갈때는 엄청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모두 추억이 되었네요. ㅎㅎ
@@요즘아빠 스위치백이 생기기 전에는 강삭철도(강색철도 또는 인클라인이라고도 합니다. 강삭철도 란 열차를 한 량(한 칸)씩 끊어 강삭(강삭 또는 강색이라고 하는데, 한자로는 같고, 한글 독음이 두가지여서 강삭 또는 강색이라고 부릅니다.)이란 쇠줄을 의미합니다.)에 매달아 권양기로 끌어올리고 끌어내리는 구간이었는데, 강삭철도가 있을 당시에는 승객들은 열차를 타고 오르내릴 수 없어 급경사를 걸어서 오르내렸고, 지게조합이 있어서 지게조합 소속의 지게꾼들이 사람들과 짐들을 지게로 져 나르기도 했습니다.(추추파크에도 인클라인이 있긴 한데, 과거 실제 존재했던 통리구간 인클라인과는 많은 차이가 있죠) 당시 지게꾼들의 운임이 열차 운임의 3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스위치백이 생기면서 인클라인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구요. 스위치백은 2012년 6월 26일까지 운행되었고, 2012년 6월 27일부터는 스위치백을 대체할 루프형 터널인 솔안터널이 개통되어 운행중입니다. 스위치백 운행당시 제기된 안전문제가 해소되었고, 운행거리가 짧아짐과 동시에, 소요시간이 짧아졌습니다.(스위치백을 하지 않으므로 더욱 소요시간이 짧아졌습니다.) 터널 17개가 1개의 긴 터널(17.8km, 솔안터널)로 대체되었습니다. 다만, 이제는 일반여객열차로는 스위치백 운행당시의 추억을 가지신 분들은 볼거리와 추억이 사라졌다고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죠.
추억의 영동선 - 역사의 탄 수송을 이어준 철암역과 - 묵호역 = 삼척 도계중/고교 출신 (7,80년대,중후반 정도로 기억) 그때는 삼척군에서도 도계인구가 6만정도로 최고 였음 현 삼척시 인구가 6만정도 안된다고 함 - 검색 = 2023년 기준 인구는 6만 3,202명이다. = 옛 도계읍 인구가 현 삼척시 인구 입니다. 당시에는 경찰서는 태백경찰서 관할이었고 도계지서 - 주소지는 삼척군 도계읍이었음
산세가 높다보니 경사가 높아서. 기차 구조상 바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레일구조) 그걸 경사를 완만하게 만들어서 높은산 을 올라가게 만들었지요..앞뒤로 왕복 하면서 완만한 경사를 타고 올라갈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그 모습이 마치 스위치 모습을 닮아서 스위치 백이라고 부릅니다.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직전에는... KTX 산천 1개 편성이 경강선(강릉선) 및 현재의 강릉역 신축공사 기공식의 소품 자격으로 강릉으로 다녀올 때에 해당 구간을 경유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 이것에 관련해서 철도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었지요... 한때는 열차편으로 수도권, 원주, 제천 일대에서 동해, 강릉 방면으로 갈 때에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했었던 구간들 중 하나였는데, ... 기존의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이 이미 2012년 6월 27일부터 지금의 솔안터널 구간으로 대체되고... 2017년 12월 22일에 강릉선 KTX가 개통된 지금은... 기존의 청량리 발 태백선, 영동선 경유 동해, 강릉까지 가는 여객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가 영상 속의 당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든 것 또한 부인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강릉선 KTX가 가져다 준 강릉, 동해 방면 도달 소요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의 산증인이 바로 강원 남부지역이죠. 강삭철도(인클라인)에 스위치백을 거쳐 루프식 터널로 발전했죠. 루프식 터널도 거의 유일하다 봐야겠네요
중앙선 치악산 구간도 고속화되었고 함백선도 하루에 한대만 통과하는지 그렇고요. 아마 이 구간이 복선 전철 혹은 단선 고속전철화 되는건 100년 뒤에나 가능하려는지
20년 전인데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긴 하네 그리운 2000년대 시절
영상만봐도 2000년초 의 그 푸른느낌? 촌스러우면서 뭔가 암튼 그런 묘한느낌이있음ㅋㅋㅋㅋ
1:00 승무원분들도 주무시는중ㅋㅋㅋㅋㅋㅋㅋ
2:16 도중에 8100호대 전기기관차가 나오네요.
8000 여객이 영동선 영주-동해에 만약 다시 들어간다면...빅 이벤트 예상합니다
3:06 이분 근황 올림픽에 나왔으면
2001년에 초딩이면 지금 최소 소녀시대 서현~ ~윤아~태연또래네
4:03 지금은 못보는 모습.
정말 귀한영상이네요
그립습니다ㅠㅠ
아 추억돋는 스위치백... 강릉까지 거의 7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차를 탔던 이유가 바로 저거때문이었죠 지루할듯하다가도 스위치백 지나서 조금만 더가면 동해바다나오고 그 경치 한참 즐기다보면 강릉도착 서울갈때는 여행의 피날레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스위치백을 지나는 순간 그 자체가 추억이었습니다. 지금이야 16분짜리 터널로 지나지만 당시의 추억은 지금도 잊을수없습니다.
낭만이 있으셨군요!! 이런 추억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_L_H 무궁화호열차
저도 강릉에 친척이 있어서 대구에 살때 몇번 가 보면서 기대를 하고 갔죠 ㅎㅎㅎ
최고의 절정은 12월 정말 눈이 많이 올때 그때가 제가 본 겨울 경치의 최고봉이었죠
님 말씀대로 동해부터 왼쪽에는 눈 덮힌 햐얀 설산에 오른쪽은 눈 덮힌 바다 바위들
특히 정동진에 역은 눈 덮힌 햐얀 눈밭 그 어떤 경치도 따라 오지 못 할 비경이었습니다 ㅎㅎㅎ
강릉에 도착하고 내렸더니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 ㅎㅎㅎ
그때가 벌써 20여년이 더 지났네요
저는 태백기계공고기숙사생활할때 주말이면 항상이용했었지요, 스위치백구간에서 잠깐섰을때 맨뒷칸에서 친구들이랑 철로에 내려서 후딱 사진 찍고 탔던 기억이납니다^^
통리재의 산세는 한국의 그랜드케니언이라고도 부릅니다.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나오는 스위치백.. 강원도의 고산준령 지형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지혜가 만들어 낸 산물이다.. 라고 배웠었죠.
저도 학창시절에 지리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스무살 먹어서 친구들과 청량리역에서 막차를 타고 강릉으로 여행을 갈때 스위치백 경험을 해봤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는 스위치백이란 것도 몰랐는데 ㅎㅎㅎ
그때 그시절이 그리울 뿐이네요ㅜㅜ
14년도인가 아직 스위치백 있을 때 친구랑 부산 간다고 강릉역에서 무궁화틴 적 있었는데 느낌 새롭네요
14년까지 있었나요?
@@Rooisve 아뇨 2012년 6월 27일이 마지막 운행이었어요.
@@Rooisve 아마 제가 착각했나봅니다. 11년도에서 14년도 사이 기억이라 가물가물했네요
@@이동춘-l5q ua-cam.com/video/bwrJnLW1fIo/v-deo.html 6월 27일이 아니라 6월 26일이 마지막 운행이었습니다.
@@Ggoltte1992 2012년 6월 26일까지 운행하였고, 2012년 6월 27일부터 솔안터널이 개통되어 운행되고 있습니다.
20대에 스위치벡 구간을 지날땐 그 원리도 모르고 그냥 뒤로 가네 했는데요
40대 가족들과 추추파크에서 그구간을 체험용 기차를 타고서 알았습니다
젊은날의 그시절로 돌아가는듯한,
EEC무궁화호 전기동차 당시 스위치백 청량리~동해 다녔습니다
비둘기호 영주~강릉 마찬가지구요
동해에서 타봤네요 청량리까지..EEC ㅎㅎ
예전에 겨울에 청량리에서 동해역 갈때 눈이 많이 왔다고 스위치백해서 속도 붙여서 올라간 기억이..ㅋㅋㅋ 삼척대학교 오랜만에 보내요 ㅋㅋ 이젠 명칭이 바뀌었지만 ㅋㅋ
뭐야 엊그제 댓글단거같은데 바로 올라오네
오랜만에 보네요
눈덮인날 스위치백 타면 그렇게 기분이 좋았는데
어린시절 추억이었네요 ㅎㅎ
스위치백에 구도색 7000까지 정말 눈과 귀가 행복하네요
통일호, 새마을호, 열차안 밀차에 판매한 간식, 도시락 그립네요
어르신들 즐거워하시는거보니 뿌듯하네요
생각해보니깐 여러 스위치백 영상들 찾아보면서, 통일호가 스위치백 구간을 가는 모습은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통일호가 스위치백을 오르는 모습을 잠깐이나마 보네요~^^ 4:55 그립다아~~ 통일호~~~~
3:23
34살, 63살 실화냐?? 아마 저분들은 지금도 저 얼굴 하나도 안변하고 그대로이실듯..
2008년 군 입대 전에 여행가면서 탔던 걸 잊지 못했는데 두번다시 못 탔네요 그리움만 쌓이네요
1:02 편승기관사 zzz
2:18 8100호대 견인 새마을호...기관차랑 객차 도색이 잘 맞았던...그리고 8100호대도 신형소리 들었던 시절...
항상 앞으로 가는 열차 모두들 그렇게 상식적으로 알고있지만 스위치백 이라는걸 모르거나 처음접한 사람은 열차가 뒷걸음 치듯 뒤로가니 놀라고 신기할뿐... 항상 도계역을 오고 갈때 스위치백 안내방송한게 추억이네요
우리열차는 약 5분간 열차가 뒤로 운행하는 스위치백 구간에 진입합니다. 정상적인 운행이오니 승객 여러분께서는 차창에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여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방송을 했지요
2:15 8100호대네요
이구간 나두었다가 요즘 운행하는 동해산타열차랑 협곡열차가 운행했드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지금은 없어진 스위치백 구간...솔안터널이 대신 생겼지만 그립네요 ㅎㅎ
8000호대 마징가도 그립고요 ㅎ
30년 전이구나..
차장 아저씨가 하나하나 설명해주셨렀는데..
그립다 그 시절
영동선.. 한 겨울 기차 타고 가며 눈쌓인 석탄더미 위에서 뛰놀던 아이들을 봤던 기억이 나네.
대학때 동해안 놀러갈때 스위치백 탔던 기억이 있는데 반갑네요
와이프하고 연애때 내일로 가서 청량리역에서 막차타고 정동진 가는데 밖은 빛 하나 없이 깜깜한데 갑자기 기차가 뒤로가서 깜짝 놀랐었죠.
2012년 솔안터널 개통후 스위치백 구간은 폐선 되고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체험용 스위치백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2003년이었던가?...부산발 서울행 무궁화 타고 휴가복귀하는데 기관사 실수로 삼랑진역 정차않고 통과했다가 미전신호장 인근에서 정차 후 후진으로 삼랑진역으로 갔던 일이 있었지요. 스위치백 영상보니 문득 떠오릅니다.
와~~~지하철이 정류장 걍 지나간꼴...완죤 대박사건이네요
기억으로는 여러 번 왔다갔다 한 건 아니고 딱 한번 뒤로 갔다가 앞으로 갔던거 같은데
주말 끝나면 학교간다고 항상 타던 기차네요 스위치백이 없어졌다니 ...
대학교 다닐때 매주 탔던 스위치백 구간...그립네...
2000년대 인데..엄청 옛날같다....ㄷ...
2006년 여름에 청량리에서 묵호에 갈때 스위치백 구간을 처음 타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만해도 거의 전구간이 단선이었고 시간도 6시간 이상 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단 한군데라고 소개하고 열차가 거꾸로 갈때는 엄청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모두 추억이 되었네요. ㅎㅎ
예전 동대구에서 묵호까지 갈 때마다 늘 스위치백이 신기했었는데 이젠 추억이네요
(이젠 동대구에서 동해까지가 종점이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타봤네....ㅎㅎ2001년에....
추억의 영동선 새마을호
99년에 태백산과 그 주변 간다고 친구들과 이용했던 기억이…
그 유명한 스위치 백 구간 이군요 🤗
예전 포항-동대구 통근열차 경주역서 잠시 정차후 다시 반대로 출발했죠
여기가 제 2 공작소채널인가 ㅋㅋㅋ
이제는 관광지가 되었죠.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하이원추추파크 스위치백트레인이 그 명목을 유지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대한민국유일한스위트백
요즘은 열차 하나더 붙어서 힘을 더해주죠
신기하네요 꼭가보고싶네요
열차에 진심인 MBC강원영동 ❤️
👍👍👍
스위치백과 또아리굴은 산악철도이자 단선철도에서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복선전철 공사로 선로가 이설되어 볼 수 없죠
밀레니엄이 이렇게 옛날처럼 보이다니….
나는 세번 경험했지.
강릉- 원주 새마을호
제천- 정동진 야간 무궁화호
정동진- 증산 무궁화호
경험했을때 마다 참 신기했음 ㅎㅎㅎ
그리운 시절..
이 스위치백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했는데 2012년,솔안터널 개통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축항선에서도 스위치백 구간이 존재했음.
아 12년이었군요 ㅋㅋㅋㅋ 14년도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된거 현재 남아있는 스위치백 흔적도 취재 해주세요~!
영상에 나온 스위치백구간이 유일하고 현재는 전부 폐선되었습니다
예전에 정동진가는데 저랬던걸로 기억나는데
2004년 4월1일 이전이 정말 일반열차의 전성기였었지....그때가 정말 그립다 중련무궁화 구특전 각양각색의 서비스객차들 정말 그립다.....
청량리 동대구 부전발 열차에 저때 다니던
새마을호가 무궁화호1호차와 4호차로 현재 격하되서 운행합니다 11282 11283 11284
11285 11286 11287 11288 11290
11289 객차는 에코레일 새마을로 승격됐어요
예전에 사라진다고 해서 딱한번 타봤는데. 신기한 경험이었는데.
작년(2021년 11월)에 강원도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아이들하고 놀러 갔는데요, 스위치 백 기차를 타 봤는데.... 영상속 구간 같네요ㅎㅎㅎ 지금은 관광 목적으로만 운영하는거 같더라고요^^
@요즘아빠 안전문제로 여객 및 화물취급을 중단하고 현재는 공기업인 하이원추추파크(법률 상 유일한 합법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강원랜드의 자회사)에서 체험목적의 열차 운행만 하고 있습니다.
@@juneim8967 아 그렇군요^^ 내사랑 강원도!!!
@@요즘아빠 스위치백이 생기기 전에는 강삭철도(강색철도 또는 인클라인이라고도 합니다. 강삭철도 란 열차를 한 량(한 칸)씩 끊어 강삭(강삭 또는 강색이라고 하는데, 한자로는 같고, 한글 독음이 두가지여서 강삭 또는 강색이라고 부릅니다.)이란 쇠줄을 의미합니다.)에 매달아 권양기로 끌어올리고 끌어내리는 구간이었는데, 강삭철도가 있을 당시에는 승객들은 열차를 타고 오르내릴 수 없어 급경사를 걸어서 오르내렸고, 지게조합이 있어서 지게조합 소속의 지게꾼들이 사람들과 짐들을 지게로 져 나르기도 했습니다.(추추파크에도 인클라인이 있긴 한데, 과거 실제 존재했던 통리구간 인클라인과는 많은 차이가 있죠) 당시 지게꾼들의 운임이 열차 운임의 3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스위치백이 생기면서 인클라인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구요. 스위치백은 2012년 6월 26일까지 운행되었고, 2012년 6월 27일부터는 스위치백을 대체할 루프형 터널인 솔안터널이 개통되어 운행중입니다. 스위치백 운행당시 제기된 안전문제가 해소되었고, 운행거리가 짧아짐과 동시에, 소요시간이 짧아졌습니다.(스위치백을 하지 않으므로 더욱 소요시간이 짧아졌습니다.) 터널 17개가 1개의 긴 터널(17.8km, 솔안터널)로 대체되었습니다. 다만, 이제는 일반여객열차로는 스위치백 운행당시의 추억을 가지신 분들은 볼거리와 추억이 사라졌다고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죠.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사람입니다. 예전에 한번씩 도계에 기차타고 갈때 스위치백 구간에 들어가면 어린마음에 기차가 후진한다고 좋아했는데...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몇년전 도계역에 갔는데 주변이 많이 변했던데 한번씩 보면 옛날 풍경도 떠오릅니다
예전엔 기차타면 설램이 있었는데😁
추억의 영동선 - 역사의 탄 수송을 이어준 철암역과 - 묵호역 = 삼척 도계중/고교 출신
(7,80년대,중후반 정도로 기억) 그때는 삼척군에서도 도계인구가 6만정도로 최고 였음
현 삼척시 인구가 6만정도 안된다고 함 - 검색 = 2023년 기준 인구는 6만 3,202명이다. = 옛 도계읍 인구가 현 삼척시 인구 입니다.
당시에는 경찰서는 태백경찰서 관할이었고 도계지서 - 주소지는 삼척군 도계읍이었음
저때도 강원365가 있었네요
진정한.... 영동선의 고개등판은.. 강삭철도...시절이..
강삭철도를 타본 경험자라면 70세가 넘었을텐데
이 채널은 기차영상만 올려줬음 좋겠다
현재 무궁화호 견인하는 8200호대 없던시절
잘 모르는데 궁금해서 그럽니다. 저때는 열차가 힘이 약해서 뒤로 후진해서 가는 곳이 있었던건가요? 아니면 저곳만 일부러 후진해서 가는건가요?
산세가 높다보니 경사가 높아서. 기차 구조상 바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레일구조) 그걸 경사를 완만하게 만들어서 높은산 을 올라가게 만들었지요..앞뒤로 왕복 하면서 완만한 경사를 타고 올라갈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그 모습이 마치 스위치 모습을 닮아서 스위치 백이라고 부릅니다.
KTX1처럼 앞뒤로 기관차가있네요 ㅋㅋ
잠깐 후진할 뿐이에요.. 뒤에 기관차가 달린게 아닙니다.
@@RailChannel 도색이 같아서 발전차를 기관차로 잘못봄ㅋㅋ
나 엠비시 진짜 싫어하는데
강원도는 칭찬하고 싶다.
철덕에 니즈를 완벽하게 파악한 강원영동 엠비시 칭찬해~~
2010년에 첫 내일로 할 때도 스위치백 구간 있었는데….??
안녕하십니까 우리열차는 잠시후 흥전 나한정역간
선로 높낮이를 맞추기 위해 약 5분간 뒤로 운행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안전한 객실에서 여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41열차 후부양호
발차주의
중계제한
중계제한
착선 b 주의
후부양호
전무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강원영동mbc 채널 👍
와... 저때만 해도 아직 서울 사투리가 있었구나;;
저 기관차 프랑스에서 화물용으로 들여온건데 저때는 여객도 했었지요 물론 11살 능지의
말입니다
지금은 동백산에서 도계끼지 똬아리 솔안터널로 바로갑니다.
영화 권순분여사 납치 사건에서도 나왔었죠 스위치백
이정도면 이름 바꿔야할듯
MBC강원영동선
그냥 생각이 든건데, 만약 솔안터널에 어떠한 문제로 운행이 불가할경우 스위치백 구간 폐선으로 임시로 열차가 운행을 할것인가? 긴박한 상황이라면 충분히 활용가능할듯.. ^^
8000호대 견인 여객열차 너무 그리워 집니다
🤩🤩🤩
통리~나한정 스위치 백.
3:21 34세????
韓国鉄道は不思議で見学していきます
I want to ride the Sunrise express!!!
@@유탄사수 Can't you speak Japanese?
@@인절미-t8l Komenesai!!🙏
I can't speak nihongo 😭
몇번 다녀왔는데 또다시 가보고 싶어요 관광 상품 으로 개발 하면 안될까요? 참! 아련한 추억이 되었네요
이미 관광상품으로 운행중입니다
이미 폐선구간은 공기업 하이원추추파크(국내 유일 합법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강원랜드의 자회사)에서 체험상품으로 운영중입니다.
@@chunggakdan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종식되면 꼭 한번 다녀오게 습니다 건강 하세요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직전에는... KTX 산천 1개 편성이 경강선(강릉선) 및 현재의 강릉역 신축공사 기공식의 소품 자격으로 강릉으로 다녀올 때에 해당 구간을 경유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 이것에 관련해서 철도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었지요...
한때는 열차편으로 수도권, 원주, 제천 일대에서 동해, 강릉 방면으로 갈 때에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했었던 구간들 중 하나였는데, ... 기존의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이 이미 2012년 6월 27일부터 지금의 솔안터널 구간으로 대체되고... 2017년 12월 22일에 강릉선 KTX가 개통된 지금은... 기존의 청량리 발 태백선, 영동선 경유 동해, 강릉까지 가는 여객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가 영상 속의 당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든 것 또한 부인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강릉선 KTX가 가져다 준 강릉, 동해 방면 도달 소요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으로 인하여...)
스위치백 어떻게하는지는
안 나오네요
나한정~흥전~심포역
인터뷰 처음한사람 짱구잠옷빌런닮았는데 😂
빠른게 좋은것만은 아니다
단순히 빠르게 하려고 한 건 아니고, 당시 안전문제가 제기되어 스위치백 구간을 솔안터널 구간으로 이설했습니다.
Z자가 아니라 갈지자
스위치백을 하면 동력이 앞에서 끄는게아니라 뒤에서미는거임?
저기에 나오는 어린이들 지금 30대 중후반임 ㄷㄷ
21년전이니까 초1이었으면 아직 만 27세 일거고, 초6 이었으면 만 33세, 중3이었으면 만 36세
저거 핸들임??
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