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 디자이너가 실사용자(Target user)의 취향과 사용성을 간과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좋은 디자인이 아니게 되죠. 디자인을 단순히 데코레이션 개념으로만 치중하지 않고, 개개인의 클라이언트 특성에 맞춰서 조형언어를 조율할 수 있는 디자이너들이 많아졌으면 싶네요.
아내집 근사하게 최신식으로 지어주세요. 남편에게는 추억이 있는 집이지만 이것 수리해서 사용한다면 아내에게 정서도 안맞고 다시 아파트로 갈것 같습니다 옛집을 보존할려고 하면 아내는 아파트에 살고 왔다 갔다 하면 되겠습니다. 더 나이들면 다시 아파트로 가야합니다. 절대 시골에 무리한 투자 하지 마세요. 지금대로 아내는 아파트 남편은 고향주택 .10년후 언제든지 떠날 마음의 준비도 해야합니다. 전원주택 50에 시작해서 이제 14년차이고 두집 왕래 합니다.
남편은 유년의 추억과 뿌리가 있는 곳. 아내는 온 마을이 시댁 식구. 중간이 없네요ㅠㅠ
33:45 고개를 숙이며 세상을 살라.
너무 멋진 어르신 같아요. 라고 생각했는데
아내분과의 투닥임을 보면서 역시 사람 사는거 비슷한가 봅니다. 본인이 원하시던 아름다운 집 만드셨듯이 아내분이 원하시는 이상향의 집 꼭 완성해주세요 :)
외국은 인테리어하시는 분은 건축 전공하셔야 하던데 희안한 나라
노후는 각자 사는것도 좋아요
작은집 좋네요.
음 첫집은 솔직히 창의적이긴한데 세련된지는 모르겠어요..
19:52 디자이너가 실사용자(Target user)의 취향과 사용성을 간과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좋은 디자인이 아니게 되죠.
디자인을 단순히 데코레이션 개념으로만 치중하지 않고,
개개인의 클라이언트 특성에 맞춰서 조형언어를 조율할 수 있는 디자이너들이 많아졌으면 싶네요.
본인은 새 집 지어 현대적 시설하고 자기 좋아하는 책과 음반을 꽉 채워 놓았고 아내는 옹색한 옛날 집을 추억 삼아 살아 주길 바라는데 그 아내는 그 집에 추억이 있을 턱이 없는.....
첫번째집은 몇년전에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집 같은데... 여기서 다시 보내요..ㅎㅎ
집안 살림 안 해본 사람은 부엌... 이해 못 하지요.
모랄까... 쇼룸? 그런걸 보는 기분이네요...
나도 자개장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작은집이 싫다고 얼굴표정이 영 안좋은 부인 …!
어찌할까요…! ㅎ
합이 안맞네요 ㅎㅎㅎ
듬직한 인상의 남편분이 잘해결할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남편 집 재미있게 봤는데요, 공감도 하고, 그런데 부인 의견을 수렴 안하신 것 같아여! 살림집으로선 불편해 보입니다, 단, 옆 집 잘 다듬어서 개조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돈이 어마무시하게 ...ㅋㅋㅋ나도 경데만 되면 저렇게 짓고 싶었는데 ...
에이 여보쇼, 나도 남자지만 아무리 스님이 제머리 못깎는다지만 60년된 시골집을 리모델링해서 아내가 시골내려와서 살라고?
차라리 첨부터 그집을 헐고 다시 지었어야지요.
부인이 절대 안내려온다에 두표!
리모델링 해서 남편이 옮겨 가시고.. 아내가 지금집에서 따뜻한 살림을 하셔요
남편 진짜 이기적이네. 자기는 자기가 원하는 거 다 만들어 놓고, 아내를 위한 공간이랍시고 보여주는 게 부엌, 세탁기? 아내가 아니라 가정부네. 내려오면 집안일 독박쓸 게 훤히 보이는데 부인이 참도 내려오고 싶어 하시겠네.
아줌마 진정하세요
취향이 전혀다른 부부들이 꽤오래같이 살아오신걸로 보입니다. 이제라도 각자 편안하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는데요 …!
너무산만 아늑함 제로
만약 내가 인테리어디자인분께 의뢰할경우
그 디자이너의 이집을 본다면.. 디자이너의 취향이 이러함을 보았다면 기겁하고 의뢰한했을듯
아무래도 건축가나 디자이너의 생각과 취향이
집을 구현함에있어 큰 영향을 주기에, .
아내집 근사하게 최신식으로 지어주세요.
남편에게는 추억이 있는 집이지만 이것 수리해서 사용한다면 아내에게 정서도 안맞고 다시 아파트로 갈것 같습니다
옛집을 보존할려고 하면 아내는 아파트에 살고 왔다 갔다 하면 되겠습니다.
더 나이들면 다시 아파트로 가야합니다.
절대 시골에 무리한 투자 하지 마세요.
지금대로 아내는 아파트 남편은 고향주택 .10년후 언제든지 떠날 마음의 준비도 해야합니다.
전원주택 50에 시작해서 이제 14년차이고 두집 왕래 합니다.
시공사 겁니 짜증나고 힘들었을듯 ㅋㅋ ㅈㅅ
귀신나올거같네
집은 밝아야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개한테 여사라니
듣다듣다 개한테 여사라니... 썼다 지운 댓글 속 시원해요
과하다 과해. 힘줄 곳은 주고 뺄 곳은 빼야지. 요소들을 뭐 저리 때려박냐;; 어울리지도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