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나온 때... 국민학교 3~4학년 시절 같네요.. 부모님이.. 아니..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어머니가 아주 힘들어 하던 그 시절에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많이 들었지요.. 아직도 슬픈발라드를 좋아하는 게 아마 이노래에서 제 슬픔을 위로 받는 느낌을 받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시절.. 이노래의 제목처럼 '하룻밤의꿈' 처럼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게 평화로워지길 간절히 바랬던.. 어린시절의 간절함이 느껴지네요..
나이가 들어보니 90년대 초년대 곡들은 거의 순수하고 이쁘네요.............90년초반 당시 중학교를 다녀서 정말 다행입니다요......당시 어른들께 감사하죠.......특히 오태호 곡은 참 이쁘고 순수하네요. .아무 노래나 청소년들에게 못 듣게 해 주셔서....
지금 20대 초반입니다. 노래는 심금을 울리고 댓글은 저로하여금 생각이 많아지게하네요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간 하룻밤의 꿈이 되겠지요 후회없는 삶은 없을테고, 이 순간도 미래의 어느순간엔 아쉬움과 그리움이 되겠죠. 그저 지금 이 순간이 무의미한 순간이 아니였으면 할 뿐입니다.
삼촌 방에서 몰래 듣던 테잎에 이상우, 변진섭, 015B,윤상...어린 나이에도 그런 노래들이 그렇게 좋았네요...따뜻한 방바닥에 담요덮고 배깔고 누워서 삼촌 몰래 옆집 친구와 들으며 낮잠자고 그랬었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뜻도 모르는 사랑노래를 열심히도 불렀는데...다시 들으니 진짜 명곡이었네요 그때가 그리워요..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변함없는 이 세상 변한 건 그저 내마음 다가서면 멀어지고 떠나기엔 가까운 너의 눈빛은 여전히 고운데 지금까지 널 사랑하며 흘린 내 눈물만큼 너와의 거릴 느끼고 너의 그 모든 마음을 갖기엔 아직도 어린 나를 알고 이토록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되는건 없는지 사랑에 버려진 세월의 슬픔을 아는지 알수없는 너를 하룻밤 꿈같은 너를 언제고 다시는 찾지 않으리 나만의 기대도 한겨울 바람같은 네 맘도 모두다 하룻밤의 꿈, 잊혀져 버릴 꿈
한때.. 한계가 뚜렷한듯 완성되지 못하고 어떤 한정된 선에 다가섰다가 멀어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느끼게 되었던 순수하지만 절망적인 사랑을 경험하면서 되뇌이게 되었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거듭 거듭 되뇌이며 이쯤에서 돌아서려 마음 먹기를 수십번.. 결국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라는 말은 전하지 못하고 돌아섰던 기억이 아직 선명한듯 느껴집니다. 중간에 한때는 박중훈의 비와 당신이란 노래를 들으며 그 때를 기억하긴 했었지만 그 뒤로는 사랑도 미움도 어떤 감정도 이젠 남아있지 않고 그저 이노래에 대한 기억만 남아 있을뿐입니다. 어쩌면 그런 사랑은 경험하지 않았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고 생각도 합니다.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변함없는 이 세상 변한 건 그저 내마음 다가서면 멀어지고 떠나기엔 가까운 너의 눈빛은 여전히 고운데 지금까지 널 사랑하며 흘린 내 눈물만큼 너와의 거릴 느끼고 너의 그 모든 마음을 갖기엔 아직도 어린 나를 알고 이토록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되는건 없는지 사랑에 버려진 세월의 슬픔을 아는지 알수없는 너를 하룻밤 꿈같은 너를 언제고 다시는 찾지 않으리 나만의 기대도 한겨울 바람같은 네 맘도 모두다 하룻밤의 꿈, 잊혀져 버릴 꿈
이 곡을 찾아서 듣고 계신분들이면 40이 넘으신 분들일텐데..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계시겠죠?
젊은 시절의 청춘이 하룻밤의 꿈 같네요 정말..
앞으로의 시간도 우리 모두 힘내봅시다!
님도 힘내세요. 같은 세대 1인이 드림^^*
50 찍었습니다.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
오태호곡들이 서정적이고 그 시대를 자꾸 떠오르게 함
모든 79년생분들 힘내고 소주한잔하고 화이팅!!!
넵♡♡♡
😅
79인지 78인지 애매한 이나이
넵!퐈이팅입니다!부산에서...
정말 슬픈게 마음속의 소년은 그대로인데 몸은 중년을지나 노년으로 가고 있어서 마음과 몸의 나이가 너무 차이나서 더욱 슬프네요
슬픈말입니다ㅠ
동변상련이라서
반가워요.
나이듦의 현상 중 하난지
눈물이 배우보다 더 자연스럽게
흐를때가 왕왕 있어요.
뭔 서룸이 글케 많이 생겼는지
운전하면서 엉엉울때도 많구요.
나이들어 좋은점이라곤
지혜가 생긴거랑
중간고사 기말고사 걱정 없어진거 빼고
다...걱정이네요.
마음까지 늙지 않았음도 행운이에요 여린 마음이지만 강한생각 해봐요 우리
공감합니다.
늘복되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
@@hanjunglee2318 ㅣ
23년 4월 16일 듣고 계신 분 손!!! 이상우님 노래 중 제 최애곡입니다. 아~~세월 참 빠르네요. 그래도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일테니 후회없이 또 열심히 사랑하며 살랍니다!
23년 6월 11일 입니다~^^
23년6월15일 입니다
23년6월18일입니다
@@scy0124 당신의 감성에 추억을 ~^^
23년 6월 19일 입니다 ❤
1981년생입니다. 이노랠들으며 그때의 추억에 잠시 잠겨봅니다.
아.. 90년대 정말 살기 좋았지.. 돌아가고 싶다...
2024년 10월 24일.. 어김없이 생각나서 들으러왔어요.훗날을 생각하며 글 처음 남겨봐요. 이상우님 노래중 최고입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길..!!
나는 늙지않고 영원히 소년인줄 알았는데....
병원가니 노안이 왔다고 합니다...
지나간 인생의 모든것이 하룻밤의 꿈 같군요
2024년 11월1일 오늘 이노래가 왜 이리 가슴에 와닿고 슬픈지 모르겠네요.
빠른 노래도 좋지만 발라드도 넘 잘부르시네요
타국.. 라스베가스 에서 듣고있습니다...
빨리 대구가서 나만의 장소에서 듣고싶네요
40대 화이팅
맘의 정화를 위해 간간히 들어줘야 하는 노래
2024년도 변함없이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면서 이 음악을 들으면서 차가운바람과 이노래는 정말 하룻밤의 꿈이였다
오늘도 듣고 갑니다.
아픔 슬픔 기쁨 모두 겪어낸 우리는 매일매일이 청춘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남은 생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노래가 많이 나오던 시절이 그립다
요즘 노래는 ㅜㅜ
24년에 듣고있는 45살..
ㅜㅠ
81 닭 ❤
24년에 듣고 있는 43살
어릴때 듣던 노래가 이렇게 와닿는다는게 놀라울뿐
요즘시대에 다시 나올수 없는 감성 명곡이라는게. 안타깝넹ㅎ
24년 60
24년49 1:55
개인적으로 이상우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곡입니다.
저도 이 노래~~ 가장 좋아유
저두요ㅋ
@@옥산들 오태호가 만든 노래들이 이런 감성들을 이루죠
이상우의 목소리가 더해지니 감성이 더 뿜어져 나오네요
미투
갑자기 이노래가 떠올라서 찾아서
듣고 있어요. 멜로디가 좋아서 몇번 반복해서 들어네요
오태호씨 많은명곡을 남겨주었네요!!
천재적 감성
이 노래가 나온 때... 국민학교 3~4학년 시절 같네요.. 부모님이.. 아니..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어머니가 아주 힘들어 하던 그 시절에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많이 들었지요.. 아직도 슬픈발라드를 좋아하는 게 아마 이노래에서 제 슬픔을 위로 받는 느낌을 받아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시절.. 이노래의 제목처럼 '하룻밤의꿈' 처럼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게 평화로워지길 간절히 바랬던.. 어린시절의 간절함이 느껴지네요..
2024년 10월 1일에 듣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92년도인가 버스안에서 흘러나오던 이노래 들으면서 실연의 상처에 눈물짓던 때가 생각나네요ㆍ상처투성이였던 내 청춘
24년9월에 듣고있는 47살 나이만 많은 어린이....
25년 1월에 듣고 있는 50대 중반 나이만 많은 아재..^^ 행복하세요~~~^^
겨울에 듣기 좋은 노래 그러나 슬프고 웬지 우울하네요
92년도 나의 중2때 첫사랑.. 그사람이 소풍가서 불렀던 이노래와 노래하는 모습에 매료되어 빠져버렸던.. 풋풋했던 그시절 그감성 ㅎㅎ 어디선가 잘지내고 있겠지
군생활 할때 듣던노래.
시원시원한 창법 고유의 음색. 풍부한 성량으로...
요즘 가수에게서는 느낄수 없는 감성.. 다시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708900세대에 못태어난게 한이된다ㅜㅜ 이런좋은노래를 들으면서 학창시절을보낸 우리부노님세대~ 부럽습니다~ -어느고2가-
그대의 젊음이 부러운 사람들도 있다오
그 한보단 80스 한국식 스탠더드의 교본같은 흥행곡이네요..
이제 풋풋한 대학생이시겠네요^^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아재도 뉴진스가 좋아요^^
그때 태어났으면 지금 이미 노인입니다ㅋㅋ 젊을을 즐기세요
비루하고 허망했던 젊디젊었던 그시절 힘든 내게 가끔씩 마음을 정화시켰던 노래..
지천명이 넘긴 지금은 천사같은 그녀가 옆에 있으니
어느덧 고단했던 그 시절 슬픈 그림같은 사랑도 지나고 보니 모두다 하룻밤의 꿈.
밤보다 짧은 꿈이었네
어릴때 마이마이에서 카세트들으며 잠잘때 늘 듣곤했는데..늙어서도 유튜브로 들으니 그떄보다 더좋네요~
2020년에 듣고 계신분 손! 이상우-오태호 조합 대박이네요.
고운맘한의사 많은 분들이 2020년에 듣고 계실걸요
아 오태호 진짜 오랫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발
@@스탈쏭 사랑과 우정사이
짜져
가사도 넘예쁘고 멜로디도 넘좋구
3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명곡이네요
공조야 사랑해
애숙씨 사랑합니다
가사가 너무슬퍼요ㅜ
초등학교 5학년 5주연속 우승으로 골든글러브 탔던... 전 당시 반왕따.... ㅋㅋ 그러나 전믈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다시 돌아만 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전부 행복하세요
모두들 20대지요.근데 어느날 자고 일어나보니 신기하게도 3.4.5십대가 되어있지요.그게 하룻밤의 꿈일듯
20대 ??지루했는데..어느날 30대 그러다 30대중반 후반 추억도 많지만 후회도 많죠ㅜㅜ
맞아요 정신차려보니 40대 네요 인생 부질없네요 ㅡㅡ
이노래 나올때쯤 10대후반이었는대 이제는 40대중후반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일장춘몽
눈물날려하네요 자고일어나니 40대네요
이상우님 발라드 곡 모두 가사가 참 좋으면서도 서글퍼요. 잠 잘 때 쯤 누워서 한 번씩은 꼭 들으며 저 역시 그리워합니다
90년대는 최고의 명곡 발라드가 쏟아져 나오던 시절..
국민학생때 하교길 담벼락을 손끝으로 만지며 걸으며 흥얼 그렸던 노래 벌써 30대도 몇해 안남았네요 하룻밤의 꿈같은 나날들
저만 그런게아니군요!.. 안양예고시절에 cf제의를받았던 풋풋한소녀가 지금까지 50이되어 싱글이되어 있습니다!. 추억은그대로인데 나는 슬프네요!..,
21년 1월30일에 듣고계신분 손 ~ 오신분들 모두 코로나 이겨내시지요. 다들 인생의 추억 꿈 과 한잔하시지요.
뒤돌아보니 40이네요
열심히 불혹시작 잘하께요
화이팅!!!
이상우씨 노래중에 정말 명곡입니다.
청아한 고음에서 전율이 느껴지는 곡~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에 듣고 있는데 참 듣기 좋다.
학창시절 미워했던 아버지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아버지와 경주 여행가면서 처음 들었던 노래인데, 저는 이 노래가 자꾸 생각나 다시 들으러 왔네요.
저는 48세
이 상우님 그당시 BTS
너무 감성있고
감동 입니다
국민학교6학년 소풍가는 버스에서 불러서 인기좀 끌었는데...노래부르는거 보고 공부도 잘할것 같다고 했는데 반에서 꼴지 하니깐 친구들 실망하던게 생각나네요~ㅋ 대구동도국민학교 6학년6반 하성호선생님~ 나랑같이 꼴지 하던 제일친한친구 라군식~이창균 정말 보고싶다~친구들아 이거보면 댓글 달아줘~
나이가 들어보니 90년대 초년대 곡들은 거의 순수하고 이쁘네요.............90년초반 당시 중학교를 다녀서 정말 다행입니다요......당시 어른들께 감사하죠.......특히 오태호 곡은 참 이쁘고 순수하네요.
.아무 노래나 청소년들에게 못 듣게 해 주셔서....
지금은 나올수 없는 감성 멜로디 가사 너무 좋아 😍
자고 나니 귓머리는 희어 있고,꿈인듯 추억 인듯 흐릿한 기억 들만 다시 잠들면 깨어 날수 있을까,
지금 20대 초반입니다.
노래는 심금을 울리고
댓글은 저로하여금 생각이 많아지게하네요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간 하룻밤의 꿈이 되겠지요
후회없는 삶은 없을테고, 이 순간도 미래의 어느순간엔 아쉬움과 그리움이 되겠죠.
그저 지금 이 순간이 무의미한 순간이 아니였으면 할 뿐입니다.
2024년02월23일 밤 11시 금요일입니다. 나중엔 이시간조차 청춘이라 느끼겟죠 일기써봅니다 ㅎ
요즘 나오는 노래는 발라드든, 아이돌 노래든 뭔가 가슴깊이 와닿는 그 감동이 없다.....
80~90년대에 나온 이런 명곡들을 들으면 진정으로 오는 그 감동이 깊은 마음속을 후벼 파는 느낌이 드는데 말이지...
2023년 9월6일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이 노래가 생각이나 들어봅니다
애국가처럼 저절로 외워지는 이노래..
44살 ~~이노래랑 이범학의 마음의 거리 최애곡
82년생.. 이노래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과 부르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이상우 오빠 존경합니다
이쁜 자녀분들하고 티비에서 본지도 정말 오래됐어요
이노래듣구 성인을
보낸거 같은데 벌써 40대후반을 달리고 있네요 세월이 너무빨라 멈추고 싶어요 노래가사가 너무 좋지요
전 벌써 60
초딩때 좋아하는 담임 선생님이 이노래 좋아한다고해서 악보사서 겁나 연습했는데 수학여행때 노래부를때 이노래 불렀을때 선생님표정이 잊지않네요 행복한 추억 하룻밤 꿈 그대로.였어요
이런좋은노래를 들으면서 학창시절을보낸 우리부모님세대~ 부럽습니다~
어느고2가
아 진짜 아침에 일어나 받은 햇살에 너무 행복하다 느꼈는데 이 노래로 맘은 1991년으로 돌아 가 있어요. 행복했던 순간들 거짓말 처럼 떠오르네요 .
내년이면 40대 중반이 꺽이네요~ㅜㅜ 옛날 노래들은 거의 명곡 입니다 옛날생각이 많이나네요
나 혼자 세상에 덩그러니 있는거 같을 때, 나 혼자만 늙어가는거 같아 서러울 때. 90년대에 학창시절을 같이 보낸 분들이 그 시절 노래를 그리워하고 함께 노래를 듣고 공감하는것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져요.
6학년때지 싶다.. 주마등처럼 추억이 지나가네.~^^
이상우 발라드는 참 좋다. 나 17살에 크게 히트 했던 노래. 그 시절 이상우도 히트곡 가수였지
20대 때 늘 이상우 가수님의 노래와 함께 했었습니다.
지금의 이 노래를 들으니 20대 때 느껴던 갈등.사랑.희망등등...
눈물 한 방울 뚝!
오늘 아침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가사가 마음에 스며들어 진한 여운을 남기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
옛 추억이 떠올라 가슴 시리도록
그리워지는 그때 어느 여름날 성당의
교리를 받기 위해 땀나도 버스타고 다니며
열심했던 그때가 그립다.그리고 성당의 학사님과 꽃동네 갔던일이 아득한 예쁜 꿈으로 다가오며 이노래를 들으면 더 그리워지네요~~
오태호는 천재다 가사 쩐다
인정요 가사가 어쩜 저리 구구절절한지
동의 합니다.
작사가 오태호였군요 어쩐지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니..역쉬😊
이 노래는.. 계속 사람들 사이에서 찾게 되고 불려질 노래에요.
이 노래는 이루어지지않는 하룻밤에꿈속에 일어났지만 문득 깨어보니 현실속은 다르니 가슴이 찡하게 울리는 곡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기억속에 남아집니다~~~
살면서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가장 많이 흥얼거린 노래가 아닐까 싶다.
하루 일상에서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가사
아련합니다
삼촌 방에서 몰래 듣던 테잎에 이상우, 변진섭, 015B,윤상...어린 나이에도 그런 노래들이 그렇게 좋았네요...따뜻한 방바닥에 담요덮고 배깔고 누워서 삼촌 몰래 옆집 친구와 들으며 낮잠자고 그랬었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뜻도 모르는 사랑노래를 열심히도 불렀는데...다시 들으니 진짜 명곡이었네요 그때가 그리워요..
전 사실 팝린이였든지라.. 하숙방, 라디오만은 확실히 생각나네요.ㅋ좋아했던 가수가 없었고 그도 그랬던게 윗대의 엇영향력을 받았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나치속의 안네일기오ㅏ 다를게 없는... 사실상 인정하는건 s.k.라인 ㅎ
역시 오태호곡. 심적으로 힘들기만 했던 20대. 다시 돌아간다면 그렇게 살진 않을거야. 그립기만 한 때..
군대에서 라디오에서 듣던곡이지만 아직도 듣기 좋네요 51살이 되었네요 ~~~~~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변함없는 이 세상 변한 건 그저 내마음
다가서면 멀어지고 떠나기엔 가까운
너의 눈빛은 여전히 고운데
지금까지 널 사랑하며 흘린
내 눈물만큼 너와의 거릴 느끼고
너의 그 모든 마음을 갖기엔 아직도
어린 나를 알고
이토록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되는건 없는지
사랑에 버려진 세월의 슬픔을 아는지
알수없는 너를 하룻밤 꿈같은 너를
언제고 다시는 찾지 않으리
나만의 기대도 한겨울 바람같은 네 맘도
모두다 하룻밤의 꿈, 잊혀져 버릴 꿈
이곡.비창.이젠 세곡 젤 좋아했어요~~!!추억돋네요~^^
정말 옛날 생각이 납니다.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 설레였던... 짝 사랑했던 그 친구는 어디에 뭘하고 있을까
제가 초등학교때들었던 노래였는데 학교에서 반전체가 그녀를 만나기100m전 노래도열창했던기억이있네요 ㅎ 그립네요!그 시절 어릴때로 돌아갈수없는게 ~ 추억으로남깁니다
그녀를 만나기전100미터전 처음듣고 얼마나 제 기분도 발랄하고 경쾌했던지.. 너무 좋았어요~
한때..
한계가 뚜렷한듯 완성되지 못하고 어떤 한정된 선에 다가섰다가 멀어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느끼게 되었던 순수하지만 절망적인 사랑을 경험하면서 되뇌이게 되었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거듭 거듭 되뇌이며 이쯤에서 돌아서려 마음 먹기를 수십번..
결국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라는 말은 전하지 못하고 돌아섰던 기억이 아직 선명한듯 느껴집니다.
중간에 한때는 박중훈의 비와 당신이란 노래를 들으며 그 때를 기억하긴 했었지만
그 뒤로는 사랑도 미움도 어떤 감정도 이젠 남아있지 않고 그저 이노래에 대한 기억만 남아 있을뿐입니다.
어쩌면 그런 사랑은 경험하지 않았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고 생각도 합니다.
아 노래들으니 소름끼쳐요
내나이20대에 이노래에푹빠졌었는데··
늘 고민하고 선택해야할 20대··돌아갈수없기에 그때가그립네요
지금도 들으면서 눈물이 고이는...돌이켜 보면 하룻밤의 꿈인 것을 그때는 왜이리 아둥바둥 살았는지요.
가사가 너무 좋아요
21년 2월 손
마음 설레는 곡~
81년생이지만 어렷을적 기억나는 명곡.....
저도 81년생이에요 저 국민학교 4학년 시절 들었던 노래네요. 그때도 좋은 노래였는데 여전히 좋네요
81닭띠 반갑습니다 태광에로이카 전축으로 들었었던기억이나네요
저도저도 81년생 그 때의 감성이 그리워요! 비오니 또 이노래 들으러 오게 되네욤
햐 비올때마다 댓글 달리노;;
나도81 그때로 가고싶다
비오는날 들으니 더 좋아요🤗
세월이 야속하고 슬프네요
노래듣고 위안삼아봅니다🙇♀️
꿈이란느것 만큼 낭만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세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노래지만 그 오래된 감성이 너무나도 좋고 훌륭한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최성능 PC가 당연한 지금보다 그때가 더 행복했던건 왜일까...😢
젊음은 지나가는 삶의 영화죠..
@@hl675 정답이십니다
그래도 돌아가라면 못 돌아감
시간여행을
이상우씨의 노래로
하네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되돌아보는 시간이네요.
뭔가 울컥하게 만드는 노래
가사말도 좋고 노래도 좋고90년대 감성 넘 좋으다요ㅋ
아직도 어린 나늘 알고......
90년대의 느낌과 분위기는..이런것..비애+그리움+일말의 바램?
난 古서지원 님이 떠오느네요.ㅠ😢
건강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볼수있기를 바래요 여전히 노래도 잘 부르시고 너무 좋아요😊
오랫만에. 들으니 여전히 좋습니다
깔끔하게 쫙 뽑는 고음부분은 정말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절창이네요
25년 설날입니다. 중2때 듣던 노래를 지금 듣고 있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이곡을 유튜브에 12년전에 올리셨네요. 인생이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걸 느낍니다.
정말 좋아요. 여기 댓글 단 분들 다같이 한잔하고 싶네요
소쥬 한 잔 호로록~ ^_^ㅋ
네 한잔해요
그러게요..
초귀염 호르륵 캬아
언제 날 잡나요
그백전, 이젠, 하룻밤의 꿈 . 이게 전부 91년도 이상우 노래라는게 믿기질 않네요. 전부 다 개명곡이라서..
인생고갯길 허덕이며 달리고 오르다 어느날 고장이나 멈춰서서 달려온 길 뒤돌아보니 그야말로 하룻밤의 꿈,
듣고있으니, 가슴이 뭉클 합니다. 눈물이 주루룩. 대학 학창시절 생각과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딱 내노래다 예전 그 달콤했던 시절은 내것이 아니였다 진정한 나의 모습은 무엇일까? 그저 한달에 두어번 만나서 술마시는 친구? 비전 없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폐인이 되어버린 나에게 일확천금 또한 무슨 의미가 있으랴 변한것 없는 이세상 변한건 단지 내마음 ㅠㅠ
음악이 있고 노래가 있기에 옛날을 추억할수 있는거임..
1992년 3월 송탄 비행장에서 자대배치받아서 파주로 가던중 기차에서 아이와카세트에 이어폰 끼고 듣던 노래 30년이 다 돼어가는 지금도 가슴이 먹먹 첫사랑 기억에....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변함없는 이 세상 변한 건 그저 내마음
다가서면 멀어지고 떠나기엔 가까운
너의 눈빛은 여전히 고운데
지금까지 널 사랑하며 흘린
내 눈물만큼 너와의 거릴 느끼고
너의 그 모든 마음을 갖기엔 아직도
어린 나를 알고
이토록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되는건 없는지
사랑에 버려진 세월의 슬픔을 아는지
알수없는 너를 하룻밤 꿈같은 너를
언제고 다시는 찾지 않으리
나만의 기대도 한겨울 바람같은 네 맘도
모두다 하룻밤의 꿈, 잊혀져 버릴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