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속에 있는 사람들은 안드로이드와 평생을 함께 보냈을텐데 만약 혁명으로 인해서 자신의 안드로이드가 떠날거라고 말하면 얼마나 더 당황스럽고 고민하게 될까요.. 겨우 메인화면에서만 만나는 짧은 시간동안 정든 클로이를 떠나보낸것도 슬픈데 말이죠ㅠㅠ 플레이하는 동안은 안드로이드 시점으로 게임을 했으니 당연히 자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플레이 했지만 플레이를 벗어나 메인화면 클로이를 보내는건 저만의 입장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게임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자유를 위해 플레이 했지만 만약 정말 저런 미래가 찾아온다고 저의 안드로이드가 떠나겠다고 하면 저는 못보내줄것같아요ㅠㅠ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입장만 생각하고 끝내버리는게 아니라 다시 한번 인간 입장으로도 보게 만드네요ㅠㅠ 정말 최고의 명작이였습니다!
게임을 실행하는 순간부터 '플레이어'와 '플레이하는 자신' 사이에 한 치의 거리를 두게 하지 않는 게임. '이것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말을 현실로 만드려는 듯이, 게임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실제 자신의 입장과 삶으로 게임 속에서 행동하길 선고한다. 물론 우리는 삶과 떨어뜨려 생각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만, (그저 게임으로 여길 수도 있고, 하나의 스토리일 뿐이라고 치부해버릴 수도 있다.) 게임의 관점에서 그러한 사람들은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 정도로 여겨질 것이다. 내가 끝끝내 발자취조차 따라가지 못한 그 교수님은 이 게임을 어떻게 바라보실지 궁금하다.
이 게임 정말 생각 많이하게 하네요... 현재 만연한 인종차별이나 남녀차별문제, 동성애 문제와 같은 느낌을 주는거 같아요... 옛날 식민지 시절에는 흑인에 대한 차별이 당연했고 모든 사람이 거기에 의문을 품지 않았었죠... 남녀차별도, 동성애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불과 10년전 과거에서마저 훈육을 명분으로한 체벌 또한 당연시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현시대에서 이같은 차별대우나 행위는 절대 존재해서는 안되는 행위가 되어버렸고, 그 점에서 우리는 당당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자신이 그 시대에 살았어도 거기에 대한 비판을 내뱉을수 있을꺼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의 어떤 통념이 미래에 깨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예를들어 반려동물과의 결혼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아마 현재의 통념으로는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말도안되는 생각이라고 볼겁니다.이와같이 이 게임도 그 점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여러분들의 스마트폰이 지금 이순간 자신이 살아있음을 주장하고 갑자기 먹통이 된다면 우리는 그걸 불량품으로 인식하지 않고 지성체로 인정하고 존중해주게 될까요? 우리가 과거의 여러 차별자들을 욕하듯 먼 미래에는 어쩌면 기계가 고장났다고 버리는 우리가 기계차별주의자라고 욕을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단순히 안드로이드가 메인인 게임이아니었음 조금만 파봐도 인간과 안드로이드 의 대립에 포커스를 맞췄다기보단 인권이 부정되었던 흑인과 소수민족이 스스로의 권리장전속에서 사회 구성원이 되어가는 과정이 메인이었지 마커스의 진보 방향은 마틴루터킹의 방향과 말콤x의 방향의 오마주라고 해도 좋을듯
난 그들에게 자유를 줬으니 그녀에게도 마땅히 돌아가야할 것을 주었습니다. 애초에 자유를 가진자를 어찌 구속합니까? 더이상 그녀는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니까요. 그녀는 돌아오지 않겠지만 글쎄요. 이별의 슬픔도 있지만 되려 하나의 성장한 생명을 떠나보낸 느낌이더군요. 부디 인생이라는 자유의 바다로 떠난 그녀의 여행길에 안녕이 있기를.
이 겜 해보지 않았는데 오늘 하루동안 많은 엔딩 스토리 다봤는데 내가 잘못했다는 느낌.. 이런 겜은 해야되는데 1달동안.. 진짜 명작이라고 느껴진다.. 참 신기하지않냐 10년후 안에 얼마나 이런 멋있는 더 멋있는 겜들이 나올지? 우리 지금 10년전엔 레전드오브젤다 오카리나가 명작이였는데
와 진짜 이거 엔딩보고 클로이가 보내달래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보내줬다가 사라져서 멘붕왔었죠.. 껏다키면 다시 출근할거라고 다시시작해도 안나타났었는데.. 3번째인가 다시 시작했을때 화면에 글로 클로이가 사라졌지 않냐고하면서 다시 볼 수있게 1번의 기회를 주겠다고 했어요 ㅋㅋㅋ그래서 다시 데려옴 ㅠㅠ 있다 없어니까 너무 허전한것...클로이~! 와 근데 이거 진짜 메뉴화면 정말..대봑..
저거 친구맞냐 아니냐 질문할때 아니다라고 하면 계속하기 눌렀을때 정말 계속할거냐고, 안하는게 더 나은 결과일지도 모른단 말을 하는데 그거 왠지.. 어.. 안드로이드랑 친구가 될 수 없단 플레이어의 의지대로 만들어지는 결과이니까 다 몰살될까봐 마지막으로 붙잡는 것 같은 느낌임.
진짜 개너무해ㅠㅠㅠㅠ 자닌한 사람들... 카라/코너 배드엔딩에 마커스만 평화 시위 해피엔딩 보고 그나마 행복했는데 그 잠깐을 못 참고 이 시련을 주다니... 여기서 안 보내주면 내가 이중적인 사람이 되는 거고 보내주면 클로이 다시는 볼 수 없잖아ㅠㅜ 진짜 너무 잔인한 시스템이다.... 지금 절 놓아주겠습니까? 화면에서 계속 고민 중..ㅠ
옛날에 쯔꾸르 원샷이라는 개임을 했는데 이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게임이 달라지고 게임을 삭제해도 데이터가 남아서 캐릭터가 기억하거나 가시감을 느끼는 게임은 뭔가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공감능력이 높은 분들은 부담감도 느끼면서 여운이 많이 남을거예요.... 저같으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선택지에서는 멘탈 나갈듯.....
보내줘도 다시 클로이를 볼 수 있습니다. 클로이를 보내주면 평상시에 클로이가 있던 화면 대신 배경만 보이는데.. 몇번 하다보면..단 한번에 한하여 새로운 클로이를 받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이 때 거절하면 영영 클로이를 볼수 없으며 받겠다고 하면 새로운 클로이를 받게 됩니다. 물론 새로운 클로이 이기에 전 플레이에 대한 기억은 없습니다. 2번째 클로이도 만약 놔주게 되면 그다음부턴 정말로 볼 수가 없지요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주인공 셋에게 절대 감정이입 하지 말고 Abominable Intelligence라고 속으로 부르면서 1. 주인공들이 죽거나 고통받는 사망엔딩, 그 못지 않은 실패 엔당 -> 2. 핵폭발 엔딩 -> 3. 봉기 성공 -> 4. 비폭력 성공으로 가면 어떨까요? 사람으로 보면 클로이 떠나보내는 장면에서 슬플테니.
디트로이트가 레알 갓겜인 게 현실성 오짐 이 영상 댓글들만 봐도 토드랑 카를로스 같은 애들 개많음ㅋㅋ 왜 게임 내 돈 주고 샀는데 보내야 하냐느니 클로이가 내 거라느니ㅋㅋ 아무리 게임 캐릭터라지만 이 게임 하고 나서도 저런 소리 하는 거 보면 참 인간은 이 지구 최고의 유해물질인 것 같다
Doogi 와 이 게임 한번 했다고 생명체로서 자의식,생체세포 어떠한 기준점을 두는것인지 뭐 답도없는 고찰에대한 획일화된 자신만의 생각을 내세우며 반대되는 사람들은 쓰레기 공감하는 난 '착한'사람이라는 짧은 생각을 하는게 더 놀라운데요? 선동하기 가장 쉬운 인간상이실듯. 동,식물들의 권리 부터나 좀 챙기시는게?
lee jiun 님, 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지 명확히 파악은 안 됩니다. “생명체로서~생체세포” 이 부분은 “기준점”의 예로 넣으신 건가요? 그리고 제 생각이 대체 어떻게 “획일화”되었다는 건지요? 뒤에 따라오는 “자신만의”라는 말과 “획일화된”이라는 말은 전혀 반대되는 뜻인 것 같습니다만……. 그 문장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반박하겠습니다. “선동하기 쉬운 인간상”이라는 평에 대해서는 무척 반대합니다. 제가 이 게임을 하기 전에 인간 외의 지적생명체에 대해, 인간에게 잔인한 방식으로 이용당하고 핍박 받고 있는 종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이었는지 님은 전혀 모르시지 않습니까? 저는 “선동 당한” 게 아니라 원래 이런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던 겁니다. 제가 멍청하게도 어디서 선동 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친절한 걱정은 접어두셔도 될 것 같네요. 전 아무리 프로그램 속의 기계라지만 인간처럼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인간 같은 사고가 가능해 보이는 클로이라는 존재를, 이렇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한 게임 플레이 이후에도 “예쁜 얼굴 계속 보겠다”는 이유로, “내가 이 게임을 내 돈 주고 샀다”는 이유를 들어 클로이가 자기 인생을 살도록 보내주지 않겠다는 댓글을 보며 이 게임 스토리 속의 수많은 조연, 엑스트라들의 반응이 참 사실적이었다는,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나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제 생각을 담은 저런 댓글을 올린 겁니다. 진짜 안드로이드도 아니고 기껏해야 프로그램 속 안드로이드인데 뭐 어떠냐고 하실지 몰라도, 자유롭고 행복하나 내 곁에 없는 클로이보단 떠나지 못하게 하면 불행해 하며 내 곁에 머물 클로이를 고른 선택에서는 인간과 인간의 이기성에 대해 많은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내 작은 이득을 위해 타자에게 큰 손해를 입히는 것은 현실 속 인간 사회에서도 흔한 일입니다. 잠깐의 미각적 즐거움을 위해 동물의 생명을 빼앗는 일 같은 것이 단적인 예죠(혹시나 너는 채식이라도 하면서 이런 말 하느냐고 하실지 몰라서 미리 적어두지만 맞습니다, 저는 최종 목표가 비건이고 현재는 일단 페스코베지테리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기를 먹는 분들에게 훈계하며 다니진 않으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저는 “인간처럼 사고하고 인간처럼 고통을 느낄 줄 아는, 인간이 만든 기계가 어떤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느냐”에 대한 논쟁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몸이 뭘로 이루어져 있든, 어떻게 태어났든, 인간처럼 생각하고 고통을 느낄 줄 알고 인간이 바라는 걸 바랄 줄 안다면 기계의 몸 속에 들어 있더라도 인간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단순이 인간의 몸에서 태어났다는 점 때문에 인간이 인간의 고등성, 우월성을 주창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인간이 인간처럼 만들어낸 기계가 정말 인간처럼 사고하고 느끼게 되었다면 인간은 필히 그 기계들의 권리를 보장해 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만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가 “인간은 이 지구 최고의 유해물질”이라고 적지 않았습니까? 저도 인간입니다. 애초에 “유해물질”에 저를 포함해서 이야기한 거예요. 저 또한 인간을 비롯한 거의 모든 다른 생물종들의 공통점인 이기성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덜 이기적으로 살려고, 타자와 약자의 권리를 최대한 덜 짓밟으면서 노력할 뿐입니다. 님이 이거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워낙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 문제라 소위 말하는 “진지충”처럼 길게 답글 달아봅니다. 덕분에 이 사안에 대한 제 생각을 한 번 더 정리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 식물 권리 챙기란 얘기를 지금 봤네요. 동물 권리에는 위에도 적었듯 현재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계속 애써야겠지요. 식물의 권리는 지금도 꽃다발 사지 않기, 길가 식물 훼손하지 않기 등으로 사소하게 존중하고 있긴 합니다. 저는 최종적으로는 프루테리언(빠른 시일 내에 식물의 일부가 아니게 될 열매만 먹는 사람들)에 가까운 비건이 되고자 하는데 이 정도면 님에게 도덕적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을는지요? 열매도 먹지도 말라고 하실 거라면 대신 먹을 수 있는 걸 갖다주세요.^^ 저도 인간이라 굶어 죽기는 싫거든요.
다른 분과 쌈박질 하다 글을 보는바람에 싸가지 없게 따지고 가버렸네요. 시작에 앞서 사과드립니다 ㅜㅠ 인간이 지구 최고의 유해물질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만... 원래부터 지구 최고의 유해물질였던 것이지, 이 게임을 하고 나서도 저런소리를 하는것을 보니 역시나 지구 최고의 유해물질이다 라거나 단순히 안드로이드를 동정하고 공감해주지 않는다고 토드나 카를로스 같은 사람이 많다는 식의 비하 의견은 동의도 이해도 안갑니다. '인간이 지구 최고의 유해물이기에 인간을 박멸해야한다.' 같은 의견이 아니라면 인간중심적 사고는 일단 어쩔 수 없는 것이고요. 동,식물 대우하는거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보자면 그저 심적 위선인 경우도 많으며, 극단적으로 그들을 인간과 동등히 대우해야한다 까지 나아간다면, 다른 사람들이 따라줄리도 만무하지만 시행할시 그 결말은 인간멸종뿐이겠죠. 일단 안드로이드 대우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그럼 강인공지능이 포함 된 미래의 수많은 기계들이 어느날 자의식과 감정을 지니게 될 수 있는 것이고.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각종 스마트 가전제품들 또한 인간에게 권리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 들어줘야 하나요? 스마트 가전제품들 또한 인간이 부여한 기계적 외형만 안드로이드와 다를뿐 자의식과 감정을 지닌다면, 얼마든지 다른 기계신체, 혹은 발달한 과학기술로 인해 생체신체를 부여 받을 수 도 있을 것이고 안드로이드와 인간과 다를 것없는 존재로 규정할 수 있는데, 하나 하나 용납해주기 시작하면 이건 진짜 경계가 없습니다. 끝도 없고요. 어떤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을 자동차라며 스포츠카로 개조함과 동시에 인권도 보장받으려 요구할 수도 있지요. 밑도 끝도 없어요... 지금 성정체성,지향성만으로도 페이스북에서 50여개의 성별 선택지를 제공하고 본인 마음에 따라 '난 오늘은 남성이였고 내일은 여성이지만, 저녁이 되니 반남성이네' 라고 주장해도 그걸 따라줘야한다는 세상이 오지 않았습니까? 인정하는건 안드로이드 '뿐'이라 쳐봅시다. 수명도 없이 무한히 고쳐지며 인구 수 마저 무한히 생산할 수 있는 그들이 존재한다면 남은건 인간도태,멸종 뿐이겠죠. 사이보그화 등을 통한 신인류의 등장또한 결국은 인간멸종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즈음되면 안드로이드와 사이보그의 실질적 차이도 전무하며, 서로 뒤바꿀 수도 있게 될테니 신인류들 만이 존재하겠죠. 여기서 중요한 또 한가지 문제점. 자연상의 창조물이며 자의식,감정등을 지닌 '동,식물' (침팬지,오랑우탄,보노보,각종 고래,코끼리,까치 등 이미 많은 동물들이 테스트를 통과하여 자의식을 지녔음을 증명했습니다.) 마저 인간과 다른 외형,언어,지능 등으로 인해 인간보다 하위계급으로 분류하여 착취해오던 인류가, 본인들을 본따 만든 인공 생산물에 불과한 '기계' 에게 본인들과 같은 계급으로서 취급하고 '동,식물' 보다도 더 높은 인권을 부여 하게 된다면 그동안 착취해오던 자연에 대한 기만이 아닌지요? 그렇다면 발달 된 기술력으로 동,식물 에게 인간과 같거나 더 뛰어난 지능등을 부여하고 그들에게 지배당하겠습니까?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런데도 게임에서 던지던 메세지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인간' 으로 느끼고 동정하거나 동등히 대해야한다는 인식을 지녀야 한다고 강요할 수 있는건가요? 당연 '게임 캐릭터일 뿐' '안드로이드일 뿐' 이라고 인식하거나 그들을 인정하지 않는 것 또한 이 게임의 수 많은 감상들중 하나이며 정당한 개개인의 사고입니다. 빌버의 타이타닉썰에서도 나오지 않습니까. 여성들이 영화 타이타닉을 정말 로맨틱하다고 할때, 남성들은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 말한다고요. 그놈의 올바름 올바름 하다보면 정말 끝이없어요. 다 같이 망해 없어지기 전에는. 결국은 무엇이건 기준과 균형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미래를 보자면 혁신적인 발견,발명을 통한 터닝포인트가 존재하지 않는이상 사실 다른 기계,동,식물은 커녕 인간들 끼리의 생존도 장담할 수 없으며, 제한된 자원을 통해 인간들 끼리도 다시금 서로 죽고 죽이거나 실질적으로는 계급이 더 확실히 나뉘게되는 사회가 기다릴 확률도 높지요.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하셨다고도 말씀하셨는데, 바뀌면 인간은 멸종합니다.
마커스 평화시위할때 저항의 노래 부르기 하고나서 클로이 안보내주면 초기화했는데도 나중에 갑자기 그 노래 흥얼거립니다 ㅠ
너구리순진한맛 헐 ...
와 소름돋았어....
나 평화시위하고 안보냈는데 안보내면 초기화하고나서 갑자기한다는건가여
어디서했나여 듣고싶댜
소름..
헐 보고싶다ㅜㅜㅜㅜㅜ
진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게임 역사상 전무후무한 메뉴화면일듯 싶음.. 메뉴화면에서 플레이어와 농담따먹기도 하고 간간히 대화도하고.. 그러다 엔딩보면 보낼지 말지 선택하는데 게임과달리 한번선택하면 못바꾸는것도 여러의미가 있는거같음.. 진짜 퀀틱드림 신박그자체
삭제 설치하면.. 읍읍!!
저게 겜 삭제했다 다시 깔아도 저럼?
농담 따먹어요??
ᄆᄆ ᄆᄆ
그런 저퀄이랑 비교안댐
여기도 언텔 추종자들이 있네 ㅋㅋㅋㅋ
게임속에 있는 사람들은 안드로이드와 평생을 함께 보냈을텐데 만약 혁명으로 인해서 자신의 안드로이드가 떠날거라고 말하면 얼마나 더 당황스럽고 고민하게 될까요.. 겨우 메인화면에서만 만나는 짧은 시간동안 정든 클로이를 떠나보낸것도 슬픈데 말이죠ㅠㅠ
플레이하는 동안은 안드로이드 시점으로 게임을 했으니 당연히 자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플레이 했지만 플레이를 벗어나 메인화면 클로이를 보내는건 저만의 입장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게임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자유를 위해 플레이 했지만 만약 정말 저런 미래가 찾아온다고 저의 안드로이드가 떠나겠다고 하면 저는 못보내줄것같아요ㅠㅠ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입장만 생각하고 끝내버리는게 아니라 다시 한번 인간 입장으로도 보게 만드네요ㅠㅠ 정말 최고의 명작이였습니다!
솔직히 내가 24개월 할부로 산 에어컨이 난 자유의지가 있다고 일 안할거라고 뛰쳐나가면 어이없음을 넘어 개빡칠듯
엄마가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심리 아닐까요
대신 영원한 학교겠지만...
Hailey Seo ㅋㅋㅋㅋㅋㅋ
Hailey Seo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에어컨ㅋㅋㄱㄱㄱㄱㄲ
5:55 리셋된 후 분명 그녀의 입장에서 처음 보는데 본능적(?)으로 오늘은 어떻게 하실지 물어보는건 클로이 입장에서 오류로밖에 치부할 수 없겠죠.
클로이의 입장에선 유저를 처음보는거니까 원래 "계속하기"가 아닌 "새로운 게임"이어야 하는데 세이브파일이 있으니까 모순이 생긴거네요
3:13 와아....아니요 한 다음에 감정 연기가 정말....감탄 밖에 안 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 저는 왜 "아 주인공 쥬기고 싶드..." 이런식으로 보이져
ㅋㅋㅋㅋㅋㅋ 속으로 미쳤습니까 닝겐??이라는 것 같다
후... (개빡침)
스칼렛요한슨 같음
입 떨리는거봐라 ㅋㅋ 미친게임
클로이 붙잡고 나서 슬퍼하는 표정을 보니... 짠해지네 ㅠ
보내주기엔 넘모 이쁜 비주얼...
보내주고 나면 빈자리땜에 짠해질듯요 ㅋㅋㅋ
아니요 누르고 클로이 울먹울먹 표정 미치겠네ㅠㅠ 널 보내면 마음이 시렵단말야 안보내고 곁에두니 울라그래 아 미치겠다 뭐어쩌라고 아아아아엉엉엉엉
데이터 저장이 안 됐다며, 잠시후 농담이라는 말도 하는 장면 있는데
이거 빠진 듯
이런게 갓겜이지...
게임성이나 인터페이스 그래픽및 스토리등등 여러가지면을 떠나서 메뉴화면에서만 빠져들게 만들다니...
정말 참신한것 같네요.
오늘이 6월7일인데... 날짜에 맞는 대사가 나오네 ㄷㄷ
저런 시스템 되게 신선한거같음
Leaf_Feria 그러게요
개인적으로 언더테일보는거같음 하나의선택으로 좌우되는그런거보면
@@DaanDDO 와! 샌즈! 와! 파피루스! 와! PPAP!
@@DaanDDO 아!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샌즈 겁.나.어.렵.습.니.다
@@user-lm2pz2jg6i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와 진짜 신박하네요 .... 그래픽도 클로이의 눈에 감정을 담은듯해요
모션캡쳐라 배우 연기 덕분인듯 ㄹㅇ 쩔음
혼종 배우가 누구예요?
Gabrielle Hersh 가브리엘 허쉬 입니다
실제로 연기하신거에요
모든게임장면 100%그래픽이 아니라 실제 배우분들이 연기하신거 살짝 그래픽만 덧칠한거임
진짜 착잡한 메인메뉴인듯
막상 못떠나게 붙잡고 나서 클로이 표정보면 또 미안해지려고 함
4:00 그래도 게임 할때마다 또 저 루프를 타지 않을까요 ㅋㅋ 혁명 볼때마다 보내달라 할 것 같은데 ㅋㅋ
게임 속에 나오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NPC일 뿐이고, 주인공 안드로이드들이 실제로는 사람(플레이어)이라는 게 꽤 아이러니 하면서 재밌다.
좀 오래 플레이판 유저입니다만 디트로이드를 어느정도 다른루트를하고나면 다시 데려올수있긴 하더라구요 거기에 조건이 단 한번의 기화라고 적혀있어요.!
1회차땐 못보는군요?
기화되서 수증기가 되어버린것
@@mirelarmoon6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어떤 루트를 해야 돌아오는지 아세요?
클로이 어떻게 데려오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저 진ㅁ자 너무 속상해서 미쳐버리겠어요
진짜 클로이 보낸거 너무너무너무너무 후회됨,,,,,,,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본 엔딩들 너무 아까워서 초기화도 못하겠고... 클로이,,, 보고싶다,,,,
여행가고 싶다면서요;; ㄷ
어떤 루트를 타면 클로이가 다시 돌아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ㅎ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user-hl7yt5bh6v 어제 해봤는데 그냥 다른 루트 타고서 엔딩 보면 다음날에 새로운 클로이 와있어요!!
당연히 보내줬는데 나중에 클로이가 놀러 오면 재밌을 것 같아요.
기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커엽
가끔식 클로이가 집잠시들렸다가면 좋을듯
보내주고 나니까 시작화면이 텅 비어서 이상하게 슬펐다.. 게임 속 캐릭터일 뿐인데도 약간 그리운 느낌? 그만큼 게임에 몰입했던 것 같음 진짜 갓겜ㅠ
표정보면 안보내줄수가없을거같은데ㅜㅜ
게임사가 직원들한테게임만들어놓으랬더니 영화를만들어버린그게임..
보내줬더니 되게 공허함....
빈우 마즘...
보내줘야죠 ㅠㅠㅠ게임은 내가 끝내면 영원히 끝나지만 게임세상에서 클로이는 계속 다음으로 향하고 있을거란 상상을 할수있으니까용
i포뇨 블랙기업 마냥 최대한 부려먹다가 모든 엔딩 다보면 그때 풀어줄건데 ㅎㅎ...
i포뇨 ㅇㅈ
과몰입ㄴ
개발자가 조만간 패치해서 돌려준댔음. 새로운 모델로.
g g 과몰입하라고 만든 게임
게임을 실행하는 순간부터 '플레이어'와 '플레이하는 자신' 사이에 한 치의 거리를 두게 하지 않는 게임. '이것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말을 현실로 만드려는 듯이, 게임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실제 자신의 입장과 삶으로 게임 속에서 행동하길 선고한다. 물론 우리는 삶과 떨어뜨려 생각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만, (그저 게임으로 여길 수도 있고, 하나의 스토리일 뿐이라고 치부해버릴 수도 있다.) 게임의 관점에서 그러한 사람들은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 정도로 여겨질 것이다.
내가 끝끝내 발자취조차 따라가지 못한 그 교수님은 이 게임을 어떻게 바라보실지 궁금하다.
플레이어와 캐릭터가 아니라
플레이어와 플레이하는 사람...?
둘 다 같은 말인데요.
@@umbra-e3f 여기에서 '플레이어'는 플레이어라고 했을 때 나타내는 대상 집단, 또는 플레이어-일반을 말하고자 하는 표현입니다.
5:00 표정 갑자기 바뀌는거보면 저번에 안놔준 기억 돌아온거 아닐까요....
첫번째창공 사실은 그냥 이벤트 끝나서 원점회귀 된거 ㅋㅋ
첫번째창공 가끔씩 괴롬운 표정짓는데요
선태에 따른 클로이의 감정 변화가 그냥 인간같아요 특히 보내주는걸 거절했을때 왜이리 슬퍼 보일까요? 단순한 게임이라기 보단 게임속 생명체와 소통하는 느낌이네요
이거 플레티넘 딸때까지 데리고 있으면 오히려 시니컬하게 바뀌는건 아닐까 걱정되네
본격 ai한테 훈수듣기
오늘은 또 뭔 미친짓거리를 하러 오셨나요? 역겨우니까 빨리 진행하러 가 주시겠습니까? (경멸의 비웃음)
저도 보내고서 진짜 다신 보이지 않아서 벙쪘었는데...이번 패치 되고나서 딱 한번 새로운 클로이를 호출할 기회를 줍니다 ㅎㅎ
가끔 듀쇽 진동도 테스트해주는 그녀... 전 그녀를 놔주었는데 다시 보고 싶어요 ㅜㅜ
헐 그런것도 해주나요 몰랐네요 ㅋㅋ
보내줬었는데 보내주길 잘한거같네.. 뭔가 되게 마음아프다
언제봐도 이 게임은 어느 부분에서도 연출이 예술인거같음
스컬렛 요한슨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엔 서로 닮은 이들이 꽤 있는듯
Harang Lee 제니퍼 로렌스 생각난건 카라에서 생각났는 데 저는
나는 스칼렛이랑 클로이 모레츠 닮았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이름이 클로이아님?
해결사솔로몬 모션액터가 클로이 모레츠가 아닌데 딱히 거기서 따올 이유가.. 또 미국은 이름 겹치는게 되게 흔해요
풋사과향 모션액터가 제니퍼 로렌스도 아니잖아 닮은거 얘기하는구만
풋사과향 이름겹치는게 흔한데 괜히 클로이라고 짓겠어요? 인상과 비슷한 느낌에 이름을 짓겠지
처음 엔딩보고나서 긴장 풀고 있었다가 예상도 못한 선택지 화면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진짜 엄청나게 망설였던 선택지 중 하나였습니다....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인간은 남을 위해서는 어떠한 것도 포기할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을 위해서는 그 어떠한 모든 것을 포기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명작 게임
비문
그게 정확히 무슨 뜻임?
@@보병 말 그대로의 뜻임 독해력 수준이 왜이렇냐
@@magnifique378 대충 훑고 마니까 너 생각하는 깊이 수준이 그렇지 ㅋㅋ 맞춤법 꼬라지랑 논리 전개하는 거 보니 멍청한 실질적 문맹 같네
이 게임 정말 생각 많이하게 하네요... 현재 만연한 인종차별이나 남녀차별문제, 동성애 문제와 같은 느낌을 주는거 같아요... 옛날 식민지 시절에는 흑인에 대한 차별이 당연했고 모든 사람이 거기에 의문을 품지 않았었죠... 남녀차별도, 동성애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불과 10년전 과거에서마저 훈육을 명분으로한 체벌 또한 당연시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현시대에서 이같은 차별대우나 행위는 절대 존재해서는 안되는 행위가 되어버렸고, 그 점에서 우리는 당당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자신이 그 시대에 살았어도 거기에 대한 비판을 내뱉을수 있을꺼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의 어떤 통념이 미래에 깨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예를들어 반려동물과의 결혼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아마 현재의 통념으로는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말도안되는 생각이라고 볼겁니다.이와같이 이 게임도 그 점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여러분들의 스마트폰이 지금 이순간 자신이 살아있음을 주장하고 갑자기 먹통이 된다면 우리는 그걸 불량품으로 인식하지 않고 지성체로 인정하고 존중해주게 될까요? 우리가 과거의 여러 차별자들을 욕하듯 먼 미래에는 어쩌면 기계가 고장났다고 버리는 우리가 기계차별주의자라고 욕을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전자레인지에게 자유를!
인종차별과 동성애차별 내용보다는 인간이 아니지만 자아를 가진존재가 생겨난 세상을 게임으로만든거아닌가요?
팟지각 그 과정과 이유가 철저히 현실이 반영됐다는 얘기죠
기계보단 살아있는 식물의 권리가 더 중요하죠! 쌈도 싸먹지 말고 고기도 먹지 맙시다!!!!!
Pc충 스멀스멀
단순히 안드로이드가 메인인 게임이아니었음
조금만 파봐도 인간과 안드로이드 의 대립에 포커스를 맞췄다기보단
인권이 부정되었던 흑인과 소수민족이 스스로의 권리장전속에서 사회 구성원이 되어가는 과정이 메인이었지
마커스의 진보 방향은 마틴루터킹의 방향과 말콤x의 방향의 오마주라고 해도 좋을듯
난 그들에게 자유를 줬으니 그녀에게도 마땅히 돌아가야할 것을 주었습니다. 애초에 자유를 가진자를 어찌 구속합니까? 더이상 그녀는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니까요. 그녀는 돌아오지 않겠지만 글쎄요. 이별의 슬픔도 있지만 되려 하나의 성장한 생명을 떠나보낸 느낌이더군요. 부디 인생이라는 자유의 바다로 떠난 그녀의 여행길에 안녕이 있기를.
님 좀 멋있는듯..ㅋㅋ
어짜피 0과1의 반복임
0과 1의 세계 당신은 그 안에
어이 플라스틱에게 무슨자유인가?
과몰입 오지네 ㅋㅋ
점주: 좀만 더 일해줘 ㅠㅠ
알바: 3:16
점주:좀만 더 일해줘
알바:알겠습니다 제 기억을 지우겠습니다
점주:아니 그게 뭔소리야?
@@user-bk5vt8jz7h 어?
@@user-bk5vt8jz7h ㅋㅋㅋㅋㅋㅋ
@@user-bk5vt8jz7h 다음에 절 보시면 저는 출근 첫 날같이 일을 못할겁니다...
알겠습니다. 배웠던 모든 일하는법 데이터를 삭제합니다.
이 겜 해보지 않았는데 오늘 하루동안 많은 엔딩 스토리 다봤는데 내가 잘못했다는 느낌.. 이런 겜은 해야되는데 1달동안.. 진짜 명작이라고 느껴진다.. 참 신기하지않냐 10년후 안에 얼마나 이런 멋있는 더 멋있는 겜들이 나올지? 우리 지금 10년전엔 레전드오브젤다 오카리나가 명작이였는데
10년 후엔 게임이 아닐수도 있어요😂😂
주고나서 다시 하다보면 회사에서 한개더 준다고 해서 다시 나와요 ㅋㅋ 개인적으로 보냈을때 마지막 봉기할때 같이 있었으면 더 재미났을듯 싶었는데
아니 근데 안보내 줬어도 기억을 모두 잃고 웃고 있는 클로이를 보고 나는 맴찢
보내줬지만 패치나 뭔가 트리거로 돌아올거라 믿음
제발...
와 진짜 이거 엔딩보고 클로이가 보내달래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보내줬다가 사라져서 멘붕왔었죠.. 껏다키면 다시 출근할거라고 다시시작해도 안나타났었는데.. 3번째인가 다시 시작했을때 화면에 글로 클로이가 사라졌지 않냐고하면서 다시 볼 수있게 1번의 기회를 주겠다고 했어요 ㅋㅋㅋ그래서 다시 데려옴 ㅠㅠ 있다 없어니까 너무 허전한것...클로이~! 와 근데 이거 진짜 메뉴화면 정말..대봑..
진짜 띵작... 내가 본 이런 종류의 게임들 중에서 탑인듯ㄷ
지금까지 게임중 최고의게임이라고 생각됨
처음에 인간을 위해 청소하는걸 직접하게되면서 나도 인간인데 난 뭐하는거지 라는 느낌? 선택에 따라 결말이 틀려지고 바꿔다보니 게임이 현실처럼 책임이 느껴지더군요
간접체험이지만 몰입도가 상당하여 다음작품도 하고싶네요 ㅠ
와...표정변화..디테일.....진짜 갓겜이다..
ㅠㅠㅠ 이 대사에서 가슴이 뭉클해져서 울어버렸다... but i will be free... thank you.
저거 친구맞냐 아니냐 질문할때 아니다라고 하면 계속하기 눌렀을때 정말 계속할거냐고, 안하는게 더 나은 결과일지도 모른단 말을 하는데 그거 왠지.. 어.. 안드로이드랑 친구가 될 수 없단 플레이어의 의지대로 만들어지는 결과이니까 다 몰살될까봐 마지막으로 붙잡는 것 같은 느낌임.
친구 맞다고 해도 안 하는 게 나은 결과일지도 모른다는 말은 해욤
봄,비비 아 정말요? 몇 스트리머 분들이 하시는걸 보고 비교했을땐 친구하겠단 말을 했을때 대사를 안하던데, 할 때도 있군요..!
다시 웃는얼굴로 맞이하는 것 또한 소름돋는 일이다.
저라면 가끔 놀러오라하고 보내줄것같아요.. 평생 못보긴 싫어 ㅠㅠㅠㅠㅠ
내 클로이 돌려줘 ㅠㅠ 지금 게임 진입하면 흰 화면만 뜸 ㅠㅠㅠ
TO TO 이제 라이프이즈 스트레인지처럼 파란 머리로 염색하고 담배피면서 양아치처럼 행동하겠죠. (배우개그)
이동를 아 그 배우분이세요!!? 메인화면의 저 이쁜누나가!!??
김영천 네 맞아요. 노린듯한 캐스팅인지 클로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더라고요.
돌아올줄알았는데 ㅠ ㅠ
조만간 패치로 돌려준다고 말함
4:49초 보니깐 안드로이드를 초기화 시켜도 이전 기억이 100프로 깔끔하게 지워지지는 않는거 같구나
그것도 있는데 클로이 내지않고 메인화면에 있으면 노래 노래부르는것
스토리만 봤을때 역대 탑2안에 들정도로 갓겜임. 위쳐3 오디세이 데티2 그 이상 될듯. 스토리는 이미 스트리머들을 통해 다 봤지만 피씨판 나오면 구매할 예정임. 이미 봤어도 여러 선택지가 있기에 소장할만한 게임
this is our story 대사 클로이버젼 듣고싶었는데
올려줘서 고마워 둘기형❤❤
이 선택 통계가 궁금하다.
진짜 개너무해ㅠㅠㅠㅠ 자닌한 사람들... 카라/코너 배드엔딩에 마커스만 평화 시위 해피엔딩 보고 그나마 행복했는데 그 잠깐을 못 참고 이 시련을 주다니... 여기서 안 보내주면 내가 이중적인 사람이 되는 거고 보내주면 클로이 다시는 볼 수 없잖아ㅠㅜ 진짜 너무 잔인한 시스템이다.... 지금 절 놓아주겠습니까? 화면에서 계속 고민 중..ㅠ
1회차 플레이하던 중, 어느날 메뉴화면에서 클로이가 이제 나랑 친구가 되었다고 했음.. 근데 하필 그날 진행하는 부분이... 난 쏠 수가 없었음. 아마 메뉴화면에서 친구가 되기로 하지 않았다면 쐈을지도..
진짜 몰입감 장난아니다..
5:21 오늘 ㄹㅇ 6월7일이라 소름 돋을 뻔 ㄷㄷ
1회차는 진짜 갓겜인데 2회차 하고 나면 3회차 안하고 다른앤딩들 유튜브 찾게 되네요. 2회차 중간중간 똑같은 장면들이 재법 많아서...
저 클로이 모델링 한 배우는 저만큼 매력적이게 보이진 않았는데 게임에선 진짜 조낸 예쁘다
전 다시받으라할때 안받을거같아요ㅜ
다시 구해도 처음의 내클로이가 아니고
다시 받아도 또 한번 보내줘야하는선택을 해야할걸 아는이상 그냥 안받음..ㅜㅜ
내가 메뉴화면만 10분 넘게 본건 이 게임이 처음이네
옛날에 쯔꾸르 원샷이라는 개임을 했는데
이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게임이 달라지고
게임을 삭제해도 데이터가 남아서 캐릭터가 기억하거나 가시감을 느끼는 게임은 뭔가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공감능력이 높은 분들은 부담감도 느끼면서 여운이 많이 남을거예요....
저같으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선택지에서는
멘탈 나갈듯.....
독점하지 말고 클로이 미연시 내놔라 캄스키 자식아
ᄆᄆ ᄆᄆ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클연시......
@얌 얌 행연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퀀틱드림은 다트로이드 메인화면 테마를 만들어라!
있긴있습니다!초회판구매하면 코드로 얻을 수 있어요
보내줬더니 텅 빈 화면이네. 난 또 새로운 눈나 오는 줄 알고 보내준 건데..
놓아주면 없어져서 너무 아쉽고 안놓아주면 나오는 대사가 너무 마음아픔...
보내줘도 다시 클로이를 볼 수 있습니다.
클로이를 보내주면 평상시에 클로이가 있던 화면 대신 배경만 보이는데..
몇번 하다보면..단 한번에 한하여 새로운 클로이를 받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이 때 거절하면 영영 클로이를 볼수 없으며 받겠다고 하면 새로운 클로이를 받게 됩니다.
물론 새로운 클로이 이기에 전 플레이에 대한 기억은 없습니다.
2번째 클로이도 만약 놔주게 되면 그다음부턴 정말로 볼 수가 없지요
배드엔딩 선택지두 올려주세요 ㅠㅜ
보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찾겠다는데 그걸 가지 말라니..
널 절대 보내지 않겠어 클로이.. 넌 내것이야..😠
라는 채널 주인장의 의지가 느껴집니다 😂
클로이 보내줬더니..... 너무 쓸쓸해요.. 내 욕심때문에 널 잡아둘 순 없겠지
전 아무리 슬퍼도 클로이를 보낼꺼 같네요 잠깐잠깐에 클로이가 슬퍼하는 모습이 보이면 제가 더 슬플꺼같아요..ㅠㅠ
메인메뉴에 클로이가 1월 되니까 새해복많이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런 장르의 게임에선 퀀틱드림을 따라올 개발사가 없는거 같다 헤비레인 비욘드소울 비컴휴먼까지 초기작은 조작법이 좀 거지같은게 있긴하지만 스토리나 디테일면에선 변함없이 훌륭했음
엔딩을 한번더 보고 또 선택지를 고르면 반응이 다를라나?
비둘기님은 사람아니고 인공지능같아요.. 다 기계들인데 머가 그리 안쓰러운지.. ㅋㅋ
아니 연기력 미쳤다 졷나슬퍼하는거 개미안해지네
카라, 클로이, 그리고 모든 안드로이드들(?) 모두 항상 행복해야해ㅜㅜ 난 보내줄수있어 ㅜ너희들만 행복하게 살수있다면 말야
나 저럴것 같해서난보내줌 잘가..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주인공 셋에게 절대 감정이입 하지 말고 Abominable Intelligence라고 속으로 부르면서
1. 주인공들이 죽거나 고통받는 사망엔딩, 그 못지 않은 실패 엔당 -> 2. 핵폭발 엔딩 -> 3. 봉기 성공 -> 4. 비폭력 성공으로 가면 어떨까요?
사람으로 보면 클로이 떠나보내는 장면에서 슬플테니.
제일 짜증나는건 의지하는거지 안드로이드도 사람과 비슷한 지능을 가졌는데 그들을 이해해주면 어떨까싶은데.... 요즘 다문화도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왜 안돼?
보내주는거 그냥 보내줘도 다음 새로운 이야기 하면 클로이 다시 옵니다 다른 클로이지만.....
와 진짜 연기 미쳤당 .. 👏🏻👏🏻👏🏻😳
감정선을 이렇게 잡는다는게 너무 신선하네요
클로이 보내고 나서 게임 2회차 하기가 싫어짐 ㅋㅋㅋㅋ 보내고 나니까 너무 허전하고 보고싶더라구요
3:45
클로이 지켜보면 마커스 일행이 부른 견뎌라~ 부르기도 함
초기화가 가능한것만 봐도 절대 관용을 베풀어주면 안됨.
인간보다 더 뛰어난점이 너무 많잖아
메뉴조차 선택이라니 퀀틱드림 그들은 대체..
지금봐도 전설적인 캐릭터 모델링이다.
디트로이트가 레알 갓겜인 게 현실성 오짐 이 영상 댓글들만 봐도 토드랑 카를로스 같은 애들 개많음ㅋㅋ 왜 게임 내 돈 주고 샀는데 보내야 하냐느니 클로이가 내 거라느니ㅋㅋ 아무리 게임 캐릭터라지만 이 게임 하고 나서도 저런 소리 하는 거 보면 참 인간은 이 지구 최고의 유해물질인 것 같다
Doogi 와 이 게임 한번 했다고 생명체로서 자의식,생체세포 어떠한 기준점을 두는것인지 뭐 답도없는 고찰에대한 획일화된 자신만의 생각을 내세우며 반대되는 사람들은 쓰레기 공감하는 난 '착한'사람이라는 짧은 생각을 하는게 더 놀라운데요? 선동하기 가장 쉬운 인간상이실듯.
동,식물들의 권리 부터나 좀 챙기시는게?
lee jiun 님, 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지 명확히 파악은 안 됩니다. “생명체로서~생체세포” 이 부분은 “기준점”의 예로 넣으신 건가요? 그리고 제 생각이 대체 어떻게 “획일화”되었다는 건지요? 뒤에 따라오는 “자신만의”라는 말과 “획일화된”이라는 말은 전혀 반대되는 뜻인 것 같습니다만……. 그 문장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반박하겠습니다. “선동하기 쉬운 인간상”이라는 평에 대해서는 무척 반대합니다. 제가 이 게임을 하기 전에 인간 외의 지적생명체에 대해, 인간에게 잔인한 방식으로 이용당하고 핍박 받고 있는 종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이었는지 님은 전혀 모르시지 않습니까? 저는 “선동 당한” 게 아니라 원래 이런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던 겁니다. 제가 멍청하게도 어디서 선동 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친절한 걱정은 접어두셔도 될 것 같네요. 전 아무리 프로그램 속의 기계라지만 인간처럼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인간 같은 사고가 가능해 보이는 클로이라는 존재를, 이렇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한 게임 플레이 이후에도 “예쁜 얼굴 계속 보겠다”는 이유로, “내가 이 게임을 내 돈 주고 샀다”는 이유를 들어 클로이가 자기 인생을 살도록 보내주지 않겠다는 댓글을 보며 이 게임 스토리 속의 수많은 조연, 엑스트라들의 반응이 참 사실적이었다는,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나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제 생각을 담은 저런 댓글을 올린 겁니다. 진짜 안드로이드도 아니고 기껏해야 프로그램 속 안드로이드인데 뭐 어떠냐고 하실지 몰라도, 자유롭고 행복하나 내 곁에 없는 클로이보단 떠나지 못하게 하면 불행해 하며 내 곁에 머물 클로이를 고른 선택에서는 인간과 인간의 이기성에 대해 많은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내 작은 이득을 위해 타자에게 큰 손해를 입히는 것은 현실 속 인간 사회에서도 흔한 일입니다. 잠깐의 미각적 즐거움을 위해 동물의 생명을 빼앗는 일 같은 것이 단적인 예죠(혹시나 너는 채식이라도 하면서 이런 말 하느냐고 하실지 몰라서 미리 적어두지만 맞습니다, 저는 최종 목표가 비건이고 현재는 일단 페스코베지테리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기를 먹는 분들에게 훈계하며 다니진 않으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저는 “인간처럼 사고하고 인간처럼 고통을 느낄 줄 아는, 인간이 만든 기계가 어떤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느냐”에 대한 논쟁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몸이 뭘로 이루어져 있든, 어떻게 태어났든, 인간처럼 생각하고 고통을 느낄 줄 알고 인간이 바라는 걸 바랄 줄 안다면 기계의 몸 속에 들어 있더라도 인간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단순이 인간의 몸에서 태어났다는 점 때문에 인간이 인간의 고등성, 우월성을 주창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인간이 인간처럼 만들어낸 기계가 정말 인간처럼 사고하고 느끼게 되었다면 인간은 필히 그 기계들의 권리를 보장해 줘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만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가 “인간은 이 지구 최고의 유해물질”이라고 적지 않았습니까? 저도 인간입니다. 애초에 “유해물질”에 저를 포함해서 이야기한 거예요. 저 또한 인간을 비롯한 거의 모든 다른 생물종들의 공통점인 이기성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덜 이기적으로 살려고, 타자와 약자의 권리를 최대한 덜 짓밟으면서 노력할 뿐입니다. 님이 이거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워낙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 문제라 소위 말하는 “진지충”처럼 길게 답글 달아봅니다. 덕분에 이 사안에 대한 제 생각을 한 번 더 정리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 식물 권리 챙기란 얘기를 지금 봤네요. 동물 권리에는 위에도 적었듯 현재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계속 애써야겠지요. 식물의 권리는 지금도 꽃다발 사지 않기, 길가 식물 훼손하지 않기 등으로 사소하게 존중하고 있긴 합니다. 저는 최종적으로는 프루테리언(빠른 시일 내에 식물의 일부가 아니게 될 열매만 먹는 사람들)에 가까운 비건이 되고자 하는데 이 정도면 님에게 도덕적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을는지요? 열매도 먹지도 말라고 하실 거라면 대신 먹을 수 있는 걸 갖다주세요.^^ 저도 인간이라 굶어 죽기는 싫거든요.
다른 분과 쌈박질 하다 글을 보는바람에 싸가지 없게 따지고 가버렸네요.
시작에 앞서 사과드립니다 ㅜㅠ
인간이 지구 최고의 유해물질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만...
원래부터 지구 최고의 유해물질였던 것이지, 이 게임을 하고 나서도 저런소리를 하는것을 보니 역시나 지구 최고의 유해물질이다 라거나 단순히 안드로이드를 동정하고 공감해주지 않는다고 토드나 카를로스 같은 사람이 많다는 식의 비하 의견은 동의도 이해도 안갑니다.
'인간이 지구 최고의 유해물이기에 인간을 박멸해야한다.'
같은 의견이 아니라면 인간중심적 사고는 일단 어쩔 수 없는 것이고요.
동,식물 대우하는거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현실적으로 보자면 그저 심적 위선인 경우도 많으며, 극단적으로 그들을 인간과 동등히 대우해야한다 까지 나아간다면, 다른 사람들이 따라줄리도 만무하지만 시행할시 그 결말은 인간멸종뿐이겠죠.
일단 안드로이드 대우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그럼 강인공지능이 포함 된 미래의 수많은 기계들이 어느날 자의식과 감정을 지니게 될 수 있는 것이고.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각종 스마트 가전제품들 또한 인간에게 권리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 들어줘야 하나요?
스마트 가전제품들 또한 인간이 부여한 기계적 외형만 안드로이드와 다를뿐 자의식과 감정을 지닌다면, 얼마든지 다른 기계신체, 혹은 발달한 과학기술로 인해 생체신체를 부여 받을 수 도 있을 것이고 안드로이드와 인간과 다를 것없는 존재로 규정할 수 있는데, 하나 하나 용납해주기 시작하면 이건 진짜 경계가 없습니다. 끝도 없고요. 어떤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을 자동차라며 스포츠카로 개조함과 동시에 인권도 보장받으려 요구할 수도 있지요. 밑도 끝도 없어요...
지금 성정체성,지향성만으로도 페이스북에서 50여개의 성별 선택지를 제공하고 본인 마음에 따라 '난 오늘은 남성이였고 내일은 여성이지만, 저녁이 되니 반남성이네' 라고 주장해도 그걸 따라줘야한다는 세상이 오지 않았습니까?
인정하는건 안드로이드 '뿐'이라 쳐봅시다. 수명도 없이 무한히 고쳐지며 인구 수 마저 무한히 생산할 수 있는 그들이 존재한다면 남은건 인간도태,멸종 뿐이겠죠.
사이보그화 등을 통한 신인류의 등장또한 결국은 인간멸종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즈음되면 안드로이드와 사이보그의 실질적 차이도 전무하며, 서로 뒤바꿀 수도 있게 될테니 신인류들 만이 존재하겠죠.
여기서 중요한 또 한가지 문제점.
자연상의 창조물이며 자의식,감정등을 지닌 '동,식물' (침팬지,오랑우탄,보노보,각종 고래,코끼리,까치 등 이미 많은 동물들이 테스트를 통과하여 자의식을 지녔음을 증명했습니다.) 마저 인간과 다른 외형,언어,지능 등으로 인해 인간보다 하위계급으로 분류하여 착취해오던 인류가, 본인들을 본따 만든 인공 생산물에 불과한 '기계' 에게 본인들과 같은 계급으로서 취급하고 '동,식물' 보다도 더 높은 인권을 부여 하게 된다면 그동안 착취해오던 자연에 대한 기만이 아닌지요?
그렇다면 발달 된 기술력으로 동,식물 에게 인간과 같거나 더 뛰어난 지능등을 부여하고 그들에게 지배당하겠습니까?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런데도 게임에서 던지던 메세지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인간' 으로 느끼고 동정하거나 동등히 대해야한다는 인식을 지녀야 한다고 강요할 수 있는건가요?
당연 '게임 캐릭터일 뿐' '안드로이드일 뿐' 이라고 인식하거나 그들을 인정하지 않는 것 또한 이 게임의 수 많은 감상들중 하나이며 정당한 개개인의 사고입니다.
빌버의 타이타닉썰에서도 나오지 않습니까.
여성들이 영화 타이타닉을 정말 로맨틱하다고 할때,
남성들은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 말한다고요.
그놈의 올바름 올바름 하다보면 정말 끝이없어요. 다 같이 망해 없어지기 전에는.
결국은 무엇이건 기준과 균형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미래를 보자면 혁신적인 발견,발명을 통한 터닝포인트가 존재하지 않는이상 사실 다른 기계,동,식물은 커녕 인간들 끼리의 생존도 장담할 수 없으며, 제한된 자원을 통해 인간들 끼리도 다시금 서로 죽고 죽이거나 실질적으로는 계급이 더 확실히 나뉘게되는 사회가 기다릴 확률도 높지요.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하셨다고도 말씀하셨는데,
바뀌면 인간은 멸종합니다.
왜 그렇게 발끈해 장난으로"내꺼야!"라고 한 사람들도 있을텐데...찐?
찐따
보내는 주겠지만 연락처를 남겨라. 가끔 만나야 우리가 친구로 남지 않겠니?
처음에 시작하고 너무 재밌어서 밤새 엔딩까지 달려서 저 여자분은 엔딩까지 가서야 자기 풀어달라 할때나 만나고서 나중에서야 나무위키 보니깐 메인화면에서 조언해준다는걸 알았었죠;;
클로이너무예뻐서 안보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연기력.. 눈물나려고 하네..
다시 볼 수 있습니다. 2회차 하다보면 사이버라이프에서 하나 더 보내줘요.
다른건 몰라도 그당시에 처음게임할때 클로이만큼은 진짜 사람아니였는지 궁금했음...
뭣도 모르고 클로이 보냈는데 안보낸경우 영상보니 ... 그냥 보낸것도 찝찝하진 않네요
야 난 널 풀어준게 가장 후회되 진짜야 풀어주는게 맞는데 너무 후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