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필브로 입니다 필리필 봉쇄가 아직 10일이나 아니 10일 밖에? 안 남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봉쇄가 풀려도 걱정이 될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변명 같지만 나가지 못하고 사무실 건물 안에만 있다보니 사람이 다 이상해지는것 같습니다 ㅎ 오늘은 좀 피곤해 내일 아침에 댓글 꼭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필리핀은 아마 봉쇄조치가 끝나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겁니다. 초반에 중국키트로 제대로 된 검사를 하지 못했고, 비싼 의료비 때문에 선뜻 검사를 받으러 갈 생각도 못했으며, 페이스북이나 온라인에는 가짜뉴스들이 범람하고 있죠. 빈곤층이 70%가 넘는, 그리고 판자촌에 가족들이 모여사는 구조를 생각하면 알려지지 않은 확진자가 많을겁니다. 올해는 필리핀은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지 않을거라고 예측해봅니다. 아마 백신이 저렴하게 풀리면 모를까..미국에서 사용예정인 렘데시비르도 거의 500만원 정도 한다는데, 기본적인 의료보험 혜택이 없는 필리핀 국민들이 어떻게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필리핀에 계신 모든 한국분들이 안전하고, 조심스레 미래를 다시 계획하는 삶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에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필리핀 갔을때 들은얘기.실제얘기. 중동의 어떤부호가 수많은 부인이 있는데 부인의 국적이 다양했는데 .최악의 나라가 필리핀 이었다능~ 또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스페인 식민지 수백년을한 필리핀은, 남자는 수동적 .그래서 가정을 책임지는건 많은 경우 여자들 몫인 경우가 많아서 여자들이 적극적능동적.안좋게 말하면 드세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문제는 그 나라 전체가 거짓말의 죄책감이 없어요..그런 윤리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남자는 데릴사위 같은 존재예요. 그것도 대접 받는 데릴 사위가 아니라 돈 벌어올 머슴. 아무리 현 여자친구가 아닐거 같아도...( 죄송합니다...넘 깍아내리는거 같아서...) ...그냥 연애만 하심이..그래도 하시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나는 여자이고 여자인 친구였음,,그 친구 집이 동네에서도 못사는 편이었는데 이리저리 도움 받은것도 있어서 한국 왔다갔다 할때 식료품이고 뭐고 나눠주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당연하다는 듯 달라하고 지가 알아서 챙겨가고,,심지어 남사친 결혼 했냐면서 자기 소개하라고 혹은 결혼 시기인 한국 남자 소개해달라는것도 태반이었음(나이 많은 남자는 싫다고,조건을 줄줄이 말함) 숨기지도 않고 자기는 어리고 예쁘니까 한국 남자가 좋아할거라고 ,,불편한 얘기도 그렇구나 그랬구나 좋게 좋게 넘어갔는데 선을 자꾸 넘었음 그러다 장례비용 내달라 돈 요구 하는데 진짜 참기가 힘들어서 그냥 다 정리하고 한국 돌아온거예요 (물론 한사람의 얘기만인건 아님 )
'한국인이 보기에' 저축률이 낮아 보이는 건 필리핀 뿐 만이 아니고, 어지간한 나라는 다 그렇습니다. 너무 당연한 것이, 한국의 저축률 세계 순위가 5위니까요. 사람이 객관적인 시각을 갖는 건 불가능하니 한국을 기준으로 삼고 비교하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한국을 표준으로 보는 건 주의해야 합니다. 결혼은 결국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여야 원만하게 마련이고, 다름의 폭이 크지만 외국인과의 결혼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끼리 결혼해도 이혼율은 높습니다.) 국제 결혼이 어려운 이유는 상대방 만의 탓이 아니라, 상대방의 '매우 다름'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자신의 탓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구인-k8w 일단 Ppaguri는 하고 싶고 한국서는 힘들고 ㅠ.ㅠ. 어차피 여자 몸뚱이 불끄면 피부색깔도 안뵈고 ㅋㅋ 말하는게 어눌하니 처음 딱 보면 만만해 뵌다라는 고정 관념때문에 저들 하나 물었다가 뒤에 뒤지게 피박 쓰는거지 뭐 ㅋ 어정쩡한 한남이가 동남아 여자 골랐다 평생 코가 끼여 동남아 시골 노인네 생계 문제 다 책임져야 하고 & 시골의 처남 처제의 한국의 취업문제도 다 책임져야 하고 ㅋ 아~! 이래서 옛말에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 그랬구낭... ㅋ 차라리 박씨 아자씨가 경제 개발시켜주지 말아서 딱 필리핀처럼 국민소득 3000$ 였으면 ㅋ
필리핀에 4년 살면서 느낀 점. 필리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게으르다. 게으르다 게을러 터져먹음. 저축 안함 월급 받으면 월급 그날 다 씀. 겉으로는 친절할지 몰라도 속으로는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한국 남자여자를 우러러보는데 만나서 결혼하면 걍 나랑 내 식구들 전부 먹여살려줄거라 당연하게 생각함. 고로 나는 반대다 절대 반대다.
@@sangdeokoh9140 케바케입니다. 지금 필녀와 살고 있어요. 처음은 정직 믿음 을 보여주면 한동안 핸펀 조사하다가 좀 1년쯤? 지나면 볼게 없어서 않봄. 가족 힘들때 1_2만 패소 도와 주고 가끔 부모 용돈 주면 됨 . 정기적으로 주는것은 작은돈도 부담됨. 그리고 되도록 쇼핑 이든 뭐든 다 가르켜 주고 못사는 나라 여자라고 무시및 과잉보호? 결혼 했다면 일단 믿어야됨.전제조건은 결혼전에 가족들을 자세히 보면 그집 가풍및 환경 알수있슴 .자세히 알아보고 결혼 하면 됩니다.
2010년 기준... 국결 4년차에서 이혼율 80%임. 지금 통계상 한국녀가 베트남 남자와의 결혼이 증가세라고 하는데 진실은? 한남과 결혼한 이혼해서 국적 취득한 베트남 여자가 다시 본국 남자 불러들이는 것임. 이제 제발 제3세계 여자에 대한 환상 = 잘 대줄것이다 ~ 만만할것이다~ 라는 고정관념 버려 ㅋ
국제결혼이 아무래도 문화때문에 싸우는게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혼전에는 그냥 그럭저럭 넘어가지만 결혼하고 겪게되는 깊숙한 문화의 차이는 이혼으로까지 발전하는경우도 꽤 있는거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필리핀의 돈 관련된 생각 등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대책없는 경우를 많이 보는거 같습니다. 전에도 티비에서 간간히 다문화 가정에서 나올때에도 그 주제로 꾸준하게 나오더라고요. 결혼이 맞춰가면서 살아가는거지만 성격 등을 맞추는거랑 문화 등을 맞추는 거랑 다를때도 많더라고요. 그러니 국제 결혼이든 아니든 뭐든 신중하게...
대부분 맞는 이야기를 하셨지만 제가 살던때의 경험으로 사족을 붙이자면 어설픈 은행저축은 오히려 돈이 빠져 나가기 때문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일정이하의 금액은 오히려 보관료를 받는다던가 송금이던 출금 할때마다 빠져나가는 수수료등등 필리핀 사람들로 하여금 은행을 멀리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이러한 구조들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물가 대비 낮은 소득으로 오늘의 희생으로 내일의 목돈을 마련하기 힘든 사정이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말씀하신대로의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 우리사회에도 돌고 있는 '소확행'같은게 필리핀에는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고 보여집니다. 이미 오래전이지만 그들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던 모습이 그때는 이해할수 없었지만 요즘 필브로님 영상 보면서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영상들 많이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필리핀 은행은 보관료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일정금액 수준(은행마다 다르지만 3천~5천페소)의 잔고를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 저축금리도 낮은 편이죠. 하지만 이런 부분은 필리핀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호주나 유럽권의 나라에서는 내가 네 돈을 맡아주니 보관료를 내라고 하는 형태가 많죠. 최저시급 기준으로 한달에 10,000 ~ 15,000 페소 정도의 월급을 받는 필리핀 사람들이 가족을 부양하면서 저축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금전거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팔라완이나, 세부아나 등 여러 송금업체가 잘 발달되어 있고, 특히 외국에서 노동근로자들이 송금업체를 통해서 돈을 본국으로 보내기 때문이기도 하죠. 급전이 필요하면 전당포의 역할을 하고요. 우리 나라는 대출이 발달이 되어 은행의 주수입원이 대출이자이지만, 필리핀은 외국에서 들어오는 돈의 환전수수료가 최대 수익이며, 본국으로 송환된 금액이 어마어마하여 필리핀 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 되기도 합니다. 필리핀에서 몇 개월만 살아봐도 그들의 수입으로 한 가족이 먹고 사는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시게 될거고, 그러다 보니 오죽하면 정부에서 급여를 주급/격주급으로 주게끔 법으로 정해져 있을까요? 내부적으로 이들의 기본소득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필리핀 발전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듭니다. 베트남과 더불어 동남아에서 가장 경제성장률이 높은 나라인데, 빈부격차만 더 심해지고 있을 뿐이죠.
필리핀 여자 친구가 외국 교육을 받아서, 비슷한 정서상의 공유가 있거나.....삶의 수준이 비슷하거나.....예전 어른들이 집안보고 결혼 한다는데, 지나고 보니 어느정도 일리 있는 일입니다. 사랑을 쫓아 모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선 우리가 싫어하는 '조건'을 고려하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외국 사람하고 살아보니 그렇습니다.
배부르니까 남 밟고 올라서려고 만든 문화가 '조건 비교' 에 대한 반감 같아요. 역사를 보더라도 계층을 막론하고 조건을 잿습니다. 그것은 필연적인 것이고, 알면 알수록 조건을 재는것이 마땅 하다는것을 깨닫지요. 간혹 환경이나 자연재해, 전쟁, 마녀사냥 등으로 인해 재정이 몰락한 괜찮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집안에서 태어나거나 자란 사람이, 조건이 좋은 집안의 사람 과 서로 부족함을 못느끼고 눈이 맞아 집안 대 집안 이라는 드라마를 쓰게 합니다. 근데 이러한 이야기들이 아름답게 포장 되면서 신데렐라 콤플렉스 를 야기하여,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환상을 가지고 빼엑빼엑 거리죠. 그게 현시대에서는 인권이니 문화적 존중이니 계층간의 차별을 없애야 하느니 하면서 토닥토닥여주다보니 이렇게 된것 같네요. 당장에 잘팔리는 연예인들이 외모는 기본이요, 매력 과 재능을 두루 갖춰야 한다는데 의의는 없을 것입니다. 이게 인간 본연의 본능 이죠. 티비속 연예인들은 재고 재면서 본인들 일에는 재지 말라고 하는게 한국인 입니다. 제가 본 인종, 문화권 중 가장 심한 나라가 일본,한국 입니다. 일본 보다도 한국 이구요. 내로남불 오지는 나라는 한국 이더라구요. 물론 한국을 정말 사랑하고, 태어나 자란것에 감사하고, 애국심도 있지만 이러한 대중들의 내로남불은 이따금씩 한심하고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왜 타인의 좋은점을 인정 하려 하지 않고 어떻게든 짓밟아서 끌어내리려는지 모르겠어요. 정작 끌어내려봐야 본인들이 그 위로 올라갈 능력도 없으면서.. 그저 끌어내려져 자신같은, 자신 보다 더 낮은 곳에서 힘들어 하는걸 보면서 만족 하고 싶은건 아닌지 무섭기 까지 합니다.
항상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 한국에서 필리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희한한 경험이죠. 그것도 한국에서 필리핀 사람들과 일을 했으니.) 목적이 있어 한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었기에 착실하게 돈을 모아 필리핀으로 송금하는 이도 있었지만 앞에서의 모습과 뒤에서의 모습이 상반되는 이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어디는 다 마찬가지이지만요.) 개인적으로 필리핀하면 Budots Dance가 떠오릅니다. 시끄러운 음악 틀어 놓고 이상야릇한 군무를 즐기는 모습에 웃음도 나고 이질감도 느껴져서요. 도움 드릴 것이 없어 영상에 올린 광고 꼬박꼬박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오...베트남에 갔었는데 이와 비슷함을 느꼈어요 그쪽도 경제관념없고 남자들 일안하고 노는사람 많고 왠만한 데이트 비용은 다 제가부담하구요(비싸지 않아서 그냥 만났지만 한국이였음 손절..) 가족중심적인건 잘 모르겠는데 문화보단 교육수준차이로 인한 차이..??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쪽도 대학나오고 잘배운 여자들은 생각하는것도 좀 다르긴 했었거든요ㅎ;;
저는 싱가폴 여자랑 교제한지 2년 넘었는데 ..문화가 다른 측면에서 오는 오해와 고집이 좀 있지만 직장도 꾸준히 잘다니고 챙겨주고 정말 나라 주변 환경이 중요한거 같네요...그나마 동남아중에 싱가폴이 잘사는거 같고 돈도 서로 부담없이 내고 그러네요 저축도 잘하고 ㅎㅎ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유툽에서 필리핀의 공통된 단점이 있던데 그냥 싱가폴 여자랑 오랫동안 잘 만나야겠네요 ㅎㅎ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ㅠㅜ 3년차 필리핀 여자랑 연애중이며 이번 코로나가 종식되면 결혼을 하려합니다 늘 세상누구나 다르며 내생각만 고집하지 않으려 하지만 다툼이 생기는 건 어쩔수 업네요 지금은 서로 어느정도 맞춰가는 ㅎ 걱정은 우리딸은 필리핀에서 자라지만 한국인의 장점인 부지런함 진취적인 마인드와 필리핀인의 장점인 순수함?과 가족에 대한 사랑 아무튼 잘자랏으면 하네요 ㅎ
필리핀사회는 모계사회라서 가족을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리핀남자들도 결혼임신하면 바로 도망간다고 합니다!! 외국인남자들도 처가장인 장모 형제자매 친척들 생계로 지원 해줘야하니 결혼을 안하고 연애동거만해서 즐기기만하죠!! 그래피 필리핀여자들이 미혼모가 그렇게 많습니다!!
아 이거 공감한다.. 무슨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집착 상상을 초월함..근데 필브로님 말씀처럼 전 진짜... 거의 맞네요.... 제가볼때 매일 같이 붙어 있을수 있음 만나도 될듯... 아님 정말 미인을 만나면 마음이 가니까 괜찮을수도 있지않을까 생각....그리고 필리핀 사람 쇼핑 너무 좋아함 돈 아끼지않음.... 한국인들보다 소비적으로는 역대급임.... 왜냐하면 2년동안 겪었던 저는 진짜 완전 공감합니다.
문화적인 차이도 있지만 어느정도나라 경제적인 수준도 비슷해야 비슷한경제 관념을 가진여성을 만날확률이 높겠죠 저도 해외생활 하지만 대충 한국 경제수준하고 비슷한 나라에서 비슷한 경제관념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두번째는 그냥 개개인의 경제관념,수준이고요 동남아, 생각보다 가까운나라라고 해서 문화가 비슷하지도 않고요. 외국인이여도 아무리 정서가 다르다해도 생활하다보면 마음 맞는친구들이 간혹있습니다 그렇게하다 또 연애하고 결혼 하는거기도 하고요 제경험상 질투심이 많은 여성하고는 연애 결혼하기 힘듭니다 물론 사랑해서 하는거면 좋겠지만 다른걸로도 질투할수도 있거든요
저는 더운 날씨와 장마 등의 기후문제가 동남아 인들의 나른함>>나태, 게으름>>낙천적>> 쾌활, 발랄>>걱정X, 계획성 부족 등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가 비교적 간단한 노력으로 해결된다는 점도요. 베트남의 이모작, 심지어 삼모작까지 가능한 쌀 수확량. 강한 일조량으로 빨리 수확하는 풍부한 과일들. 집도 날씨가 따뜻해서 너무 견고하게 짓지 않고 대충 만들어도 살아가는데는 지장이 없고, 옷도 계절별로 따로 갖추지 않아도 됩니다. 즉, 노력하지 않아도 삶에 기본적인 것을 갖추기 쉬우니, 치열하게 노력할 필요가 없는거죠. 유럽의 경우도 기후가 좋은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남유럽인의 성격이 쾌활, 낙천적이고 빙하로 인해 지력이 척박한 독일, 일년 내내 비가 자주 오는 흐린 날씨의 영국, 백야현상으로 해를 보기 힘든 스웨덴 등 북유럽 사람들의 근엄함, 진지함, 깊은 사색 등 특징을 생각하면 분명합니다. 그러면 싱가포르는 날씨가 더운데 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저는 나태한 사람도 생존의 위기를 겪으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요. 아시다시피,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추방될 당시, 매우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도시국가로 살아남기 위해, 리콴유의 지도아래 정말 열심히 노력했죠. 그래서 날씨가 덥고 나태해지기 쉬운 기후임에도 싱가포르는 주변 동남아 국가와는 달랐던 겁니다. 조선의 경우도, 백년 이백년전 우리 조상들의 문화는 매우 느긋하고 느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판소리의 느린 장단, 궁중 음악의 느린 템포, 승무의 느긋한 동작들. 농업이 기본 산업으로 검소함을 추구하는 유교적 철학으로 삶을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것이 나라가 없어지고, 식민지를 겪고, 6.25 등 생존의 위기를 잇달아 겪으며 사람들 의식에 위기감이 생겼죠. 노력하지 않으면, 미리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생존이 위험하다는 것을 뼈에 새겼습니다. 그에 더해 어린이들의 교육에 힘을 쏟았습니다. 부모가 밥을 굶는 한이 있어도 아이들을 학교에는 보냈죠. 필리핀에서도 교육을 잘받은 인텔리 계층은 하위 계층과 의식이 다를 겁니다. 즉, 선천적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기후 환경과 후천적인 교육 환경 부족이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나타나는 것이죠. 거기에 필리핀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이라면 1600년대 스페인에 식민지가 되기 전까지, 지방의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있어서, 지방 토호의 세력이 강하고, 상대적으로 내가 필리핀인이라는 민족 의식, 통일 의식이 약하다는 점입니다. 섬이 많은 지형상 지방별로, 도시별로 환경이 천차만별이고 더구나 현재도 민다나오 섬에는 반군 세력도 있죠. 이것은 베트남의 민족의식이 강해서 한목소리를 내기 쉽고 국가 정책의 일관성이 용이하다는 점에 비하면, 필리핀의 후진적인 요소입니다. 아프리카 국가의 경우, 미국, 유럽에서 아무리 많은 물질적 지원과 봉사활동이 있어도 현대화하기 어려운 이유가 이것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아직도 부족 중심으로 지방 군벌이 활보하고, 국가가 하나로 뭉치지 못하는 구조죠. 어떤 통일적인 국토 개발 계획이 추진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런 면에서 현재 두테르테의 독재는 그것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필리핀이 거쳐 나가야 할 필수 과정입니다. 우리도 과거 군부의 독재를 겪었듯이요.
필리핀 친구들과 몇년 일해본 경험으로 볼때, - 경제 관념 없음.. 내일은 없다... 그날 벌어서 그날 쓰고.. 저축에 대한 개념 무... - 정조관념 없음.. 유부녀나 처녀나..그냥 막 줌... 편견으로 보는 시각 아님... - 남자가 가장이 아님.. 여자가 집안의 가정이고 한국남자 결혼하면 처갓집 경제 책임져야 함.. - 허세가 많음.... 한국 남자의 결혼 상대로는 글쎄?????
필리핀 뿐만 아니라. 스페니쉬 쓰는 멕시코 남미 사람들도 비슷한 문화, 베트남도 비슷. 동남아도 비슷한거 같네요. 아무래도. 여유가 없는 삶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한국사람들도 옛날에 어려울때 저축 같은 거 꿈도 못꾸었어요. 지금은 나아져서 저축 같은것도 하고. 저는 미국 살면서 여러 인종을 봐요. 여기도 이민 1세는 정착하느라, 하루 하루가 고달프고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축도 안하냐는 말을 들으면, 서럽기도 하고. 필리핀은 90년대에 가보고 지금은 유투브로 보지만, 역시 경제적으로 아직 어려운 것 같군요. 문화적 차이로 봅시다. 국제결혼은 정말 한국인으로써는 힘들겁니다. 미국에 30년 가까이 살다 보니까. 한국인들의 깊은 정체성이 국제결혼을 망설이게 만들죠. 그런데. 요즘 많이 하던데요.
구독자로서 그리고 어른으로서 하고싶은 말 입니다. 그 누구를 당신은 가슴이 애릴 정도로 사랑합니까? 그러면 마음가는데로 사랑하세요. 일단 사랑 하세요 내 가슴이 터 지기전에, 그렇지 않으면 살면서 계속 후회하고 더 좋은 여자는 없습니다. 내 옆에 있는 지금 여자가 최고입니다.
국내 결혼을 해도 이혼율이 30%를 넘는 현실에 국제결혼은 더 하지요. 아내와 살다보며 느낀점과 조언을 드리자면, 1] 질투심이 강하면서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 남편이 돈을 못 벌면 직접 나가서 돈을 벌며 가정을 책임질 정도록 책임감이 강합니다. 2] 미래를 준비하는 준비성이 별로 없습니다. 제 아내는 지금도 집 살림에 쓸 생활비등을 저한테 의지합니다. 자기가 하면 충동구매를 너무 많이하게 된다나요..ㅎㅎ 한국살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저축도 하지만 아직 한국사람 기준에서 보면 부족합니다. 3] 은행 통장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유중에는 통장을 개설시 한구과 달리 약 5천 페소 정도를 통장에 몇 달간 예치해야 하는 문제로 그날 벌어 먹고 사는 서민들이야 통장을 만들 수 없을 겁니다. 게다가 필리핀은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통장을 만들려면 온갖 신분 증명을 해야 하니 이또한 많은 돈이 들어 힘들겠지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때문에 일년에 11번 제사상 차렸지요...친척도 많지 않아서 저혼자 어머니 도왔었는데요... 제가 학창시절에 밤12시에 제사상 올린다고 종일 도와준거 생각하면...지금이야 집에거 더이상 안하고 있지만요. 우리나라도 그런 가족 대소사 다 챙기는 사람들 아직도 꽤 있습니다... 😅
사람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결혼 할 경우는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내가 살아온 문화를 그사람에 대입해서 답을 구하기는 힘듭니다 사랑한다면 외계인이든 식인종이든 맞춰서 살아가야 합니다 결혼은 투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분석은 더더욱 필요없습니다
장단점이 다 있지만 제일 아쉬운건 우리가 아주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게 문화차이로 인해 기본이 아닌 모습을 보면.. 그 차이가 어찌 보면 이해될수도 있는건데 그게 그리 실망스럽고 과연 내가 이 여자랑 같이 살 수 있을까 느껴지더군요.. 제가 항상 느끼는 제일 아쉬운 점은 참을성입니다. 참는 걸 진짜 못하더군요.. 잠오는거 배고픈거 등 원초적인 것에 대한 참을성.. 우리가 한국인이라 유별나게 잘 참아서 그런지도.. 어떤분이 스페인 여행 갔다 와서 필리핀 하고 완전 똑같다고 하더군요
미혼인 필브로님의 고민일 수 있겠네요. 제가 필리핀을 드나들면서도 앞뒤 안맞는 필리핀 문화가 늘 궁금해서 필리핀 관련 유튜브를 보다가 필브로를 알게 됐어요. 뭐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타 유튜버 보다 월등한 정보를 주는 채널이라 매력을 가진거죠 그러다보니 제가 욕심이 생겨 필브로님이 필리핀 유튜버 중에 늘 1등만 하기릅 바랬어요. 그런데 이 사태로 인해 영상 작업이 원활하지 않아선지 순위가 좀 밀려나는 느낌때문에 저는 무진 속상하고 있어요 지난번 제가 필브로님 때문에 속상하다고 한 이유입니다. 제가 속이 좀 좁죠? 필브로님이 유튜브를 왜 시작한것을 잘 알면서도 자꾸 그깟 숫자에 예민해져서....이게 시기인지, 질투인지.. 암튼 속이 상하네요.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서 드니스 출근하면 같이 으쌰으쌰 해서 채널을 좀 더 키우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응원하는 입장에서 속상할수 있다는거....이해 되시죠? ㅠㅠ
안녕하세요 아이고 제가 뭐라고 절 이렇게 생각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유튜브 채널을 처음 개설 했을때 매일 들여다 보는게 구독자가 몇명 늘었나 였던적도 있었습니다 ㅎ 유명한 유튜브 채널보다 내세울 장점도 능력도 없는것 같아 제가 노력해서 얻을수 있는것에 집중을 하고 최대한 정성 스럽게 영상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운이 좋게 구독자가 늘면서 구독자 보다 조회수에 집착하게 된건 사실입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도 좀 벗어나 저만의 독창적인 것들을 만들어 보고 싶어 매일 고민을 하고 구상을 하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것 같네요 하지만 처음 시작 했을때 처럼 노력해보고 싶은 일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게 아직 저에게는 희망인것 같습니다 늘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필리핀 여성하고 연예 비슷하게 하고 있는데 "it's up to you"라는 말을 무척이나 많이 듣고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계좌가 없더군요. 그리고 약속을 하면 당일에 가서 뒤없는 경우도 많아요. 이것 때문에 많이 싸웠는데... 하여튼 공감이 넘 가서 댓글 달아요
제가 동남아 여러국가 여자들을 만나봣지만 이거는 필리핀 여자만이 아니라 그냥 동남아 여자들특징같아요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다 똑같아요 ㅋㅋ 저는 태국에서 한국어, 영어 교사로 일해본적도 있고 태국 여친도 2년 사겨봣고 다른 동남아 여자하고도 얘기를 많이 해봣지만 정말 모든 특징이 소름돋게 똑같네요 태국 여자도 제일 많이 하는말이 mai pen rai(괜찮아, up to you,it is okay oppa) ㅋㅋ 항상 가족이 우선이고 경제관념없고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여자도 똑같습니다.. 한달에 알바해가지고 1만바트(우리나라돈 30~40만원).. 겨우 벌면서 그 돈을 전부다 옷사고 클럽가고 ㅋㅋ 내일 당장 백수되면 밥한끼 못사먹을 정도로 돈도 없으면서 저축이라는 개념, 저축을 왜 해야되는지 이해를 못하고 삽니다 동남아는 정말 이해가 안될정도로 클럽을 좋아하고 사람들이 많이갑니다.. 처음에는 그냥 놀게 없어서 클럽을 가나보구나 했는게 그거도 아닙니다 그냥 정신없이 밤에 노래에 술에 취해서 흔들고 하루동안 잠깐 행복하면 그걸로 된거죠 원나잇도 엄청 많이하고 싱글맘도 정말...많습니다..낙태도 잘 안하구요 그 애기를 기르는것 자체가 행복하다네요 그 다음날 술에 쩔엇든 내가 돈을 50만원을 썻던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사람들은 그리고 한가지 영상에 빠진게 있다면 제 생각이지만 거의 대부분 사람 인생 사는 목표가 happy with my life 입니다 약간 불교(?) 마인드처럼 항상 나는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 가족들이 건강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집이잇고 내일 먹을 밥이있고 비가 오지 않기 때문에 행복하다..등등 행복하지 않으면 살 이유가없는거죠 그래서 뭔가 동남아 사람들은 항상 즐거운것같아요 즐겁지 않다면 자기가 더이상 살 이유가 없는거니까 근데 물론 잘 살거나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집은 조금 달라요 중산층 이상부터는 그래도 좀 바뀌고 있는 추세이긴한데 중하, 하층민들은 아직도 똑같이 삽니다 서민들은 다 똑같은것같아요 저걸 처음에는 저도 이해가 안되고 저래서 저 사람들이 가난한건가...그런 생각도 해봤지만 이제는 그냥 문화적 차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줄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비공식 연애상담가님도 얼른 전쟁터로 뛰어 드시길 기원합니다..🤣🤣 더 늦으면 독거노총각이란분처럼 됩니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게 결혼인거 다 아시잖아요..그래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부부간의 문제 참 쉽지않죠..🤔 제 생각에는 서로 이해할껀 이해하고 포기할껀 포기해야하는거 같더라구요..1000전 1000패 남편이 오랫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곧 4만분 돌파도 미리 축하드려요🥰🥰
그냥... 같지 않을까요? 한해가 다르게 변하는 개발도상국은 소득과 소비가 불균형하고 그것에 억지로 따라가려는 소비자들로 인해 경제적 성장의 긍정적인 면과 온갖 사회문제를 야기시키는 부정적인 면... 30년, 20년 전 우리나라도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밝은 드니스~ 손 잘 씼고 마스크 꼭 하고 다니세요.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필 애들 저축 개념 없는거 맞습니다 근데요 소비율 70프로 넘는것도 이해가 가는부분이 있어요 필에서 살아보신분들 이해 하겟지만 필리핀 한국 물가대비 80프로에 육박 합니다 정말 물가 비싼 나랍니다 필 일반인들 월급 잘 봤아야 30 에서 50 입니다 이것도 정규 4년제 나오고 어느정도 괜찮은 직장 가야 받는돈 입니다 필리핀 지방쪽으로 가면 최저 임금도 안주는곳 많습니다 일할려는 사람은 차고 넘치니까요 중국 화교들이 경제를 장악 하면서 무자비 하게 필리핀인 등꼴을 뽑는게 현실 입니다 딱 죽지 않을 만큼만 임금을 줍니다 나라나 국민이나 총체적인 문제가 많은 나라임 제 경험 상 필 여친 이랑 같이 살면 절대 돈 없다고 냉정하게 끊어야 합니다 첨부터 교육 시켜야합니다 푼돈 이라도 보태 주기 시작 하다가 안주면 뒤에서 욕합니다 아주 강력 하게 말해야 합니다 니들 집에 절대 서포트는 없다 내가 먹고 죽을 돈도 없다 니네 가족이지 내가족은 아니다 한국에 있는 내 부모님한테도 난 돈 없어서 못 보내 준다 이러면 근데 필 애들이 헤어질거 같죠? 아닙니다 그냥 나름 복종 하면서 같이 삽니다 그러면 필 여친 가족 들이 지랄 할거 갔죠? 그것도 아닙니다 안보고 살면 그만 이니까요 필 여자들도 알아요 헤어져 봤자 그저 그런 필 놈팽이들 이랑 사는것 보다 외국인이랑 사는게 백배 낫다는 것을...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문자에 대한 답장은 조심스럽네요 ㅎㅎ 그냥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라는걸 이해하는게 먼저인듯. 필리핀 여자의 성향은 우리나라와 맞는 부분이 맞네요. 시댁 가는거나 명절 챙기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듯. 휴가를 갈때에도 휴가계획으로 싸우는 일은 없을것 같기도.. 말만 잘 통하면 좋은듯
1,2년이면 모르겠지만요. 살면서 평지풍파를 얼마나 겪어야 되는데 그럴때 다른 대처 방식을 서로 주장할텐데 같은 나라 사람끼리도 이해의 시간이 몇년씩 걸리는데 다른 나라라, 과연 어려울때 내 가족도 못 챙긴다고 하면 과연 상대편이 가만히 있을지 저축하고 돈 모아서 다시 잘해보자고 하면 과연 이해를 해줄지 그걸 생각해보세요. 재기라는건 없을겁니다. 불가능하게 될겁니다.
인도네시아에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인도네시아로 가지고 들어와도 그대로 통용될 만큼 인도네시아의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정말 비슷하네요.... 월급 들어오고 바로 2~3일 이후면 가불해 달라는 직원들.... 외국인 남자는 일단 atm이나 봉으로 보는 시선.... ㅎㅎ
삶의 방식이 달라서 서로 이해 하는 방향으로 가보자 하셔서 좋네요.. 우리가 보기엔 부정적인 부분도 많아 보이지만.. 살다보면 내 생각이 꼭 맞는건 아니구나 하고 느낄때도 많습니다. 저는 필리핀 여자와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진 않지만... 필리핀에 6년째 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문화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의 시기와 질투는 필리핀 남성 때문이라도 크게 자리잡은것 같습니다. 아빠없는 아이가 많고 결혼과 이혼의 절차가 복잡하여서 혼인신고를 안하고 동거만 하는 커플들도 다수이며 이 과정에서 책임감이 결여된 필리핀 남성들을 많이 봤습니다. 경제적 관념은....좁은 시선이긴 하지만 수익이 낮은 환경에서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기가 부담스러운것도 하나의 이유일 수가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필리핀 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은행은 이자율이 너무나 낮고 그나마 정부에서 운영하는 pagibig 이라는 은행이 이자가 높은데, 통장개설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불 할 수가 없는 환경이다보니 저축은 꿈도 못 꿉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대로 카르페디엠 우선으로 생각하는 바탕도 있긴 합니다ㅎㅎ 본의아니게 사족이 길어졌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유튜브 보면서 댓글을 거의 안달긴 하지만 이건 꾝 달아야 할거 같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다. 한국사람들이 잘못 쓰는 말 중에 제일 흔한게 틀리다와 다르다 인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사회가 언어에 주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아마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다른게 틀린게 되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외국 와서 몇년간 살고 있지만 다른 나라 다른 언어 다른 문화에서 절대 틀린건 없으며 그저 이해하고 섞이느냐 아니면 현지 한인들과"만" 교류하며 살아가느냐 인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깝게도 한국사람들이 개방적인듯 하면서 의외로 매우 폐쇄적이고 답답한면이 이런 점 입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놀기 좋아하고 사근사근하고 성실하고 다 좋지만 막상 가까워지고 깊은 관계가 되면 다른 문화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기보다 고치려하거나 답답해 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It's up to you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그 부분은 소극적인 자세, 그리고 일종의 책임회피나 원망에서 벗어나려는 의미가 강한 것 같습니다. 필리핀은 역사적으로 근현대사가 시작될 때까지 스페인 식민지를 333년 정도, 미국 식민지 약 40여년, 그리고 일본 식민지를 거쳤는데, 300년이 넘는 식민지 생활은 결혼을 일찍 했던 그 시기를 감안하면 15대 정도에 걸친 세월이죠. 스페인은 필리핀을 우민화 정책을 굉장히 심하게 했고, 도박장려, 공공장소 대화 금지, 교육금지(여자는 기본 교육만 가능), 그리고 축제의 나라 스페인답게 지방 곳곳마다 축제를 만들고 노는 문화를 장려했습니다. 벌써 만으로도 11년을 넘게 필리핀에서 산 입장에서 보면 필리핀도 시민의식이 변하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한국사람이 보기에는 부족할 수 있겠지만요. 다시 It's up to you의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내가 선택을 해서 상대방에게 원망을 듣거나 민망한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 하는 결정권을 당신에게 넘긴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고, 스페인 식민지 시절부터 내려온 체벌과 억눌림이 국민성으로 다져진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겠죠. 교육이나 생활 수준이 낮을 수록 그러한 성향이 강하지만, 경제력, 교육이 높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러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들이 이미 필리핀에서 주도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거죠. It's up to you는 한국 사람들이 듣기에 나쁘게 받아들일 만한 부분이 아니라,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의 성향이 의존적이고 심리적으로 낮은 계층에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브로님 2천명 정도 구독자일 때부터 자주 봤는데, 최근에서야 댓글도 좀 달고, 이제 구독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필리핀 사람들을 이해하는데 좋은 방법은, 백인이 한국에 왔을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 라는 부분을 더 생각해보고, 이 사람이 필리핀 사람이 아니라 한국사람이라고 가정하에 바라보면, 우리 스스로 그들과 더 닮은 점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겁니다. 필리핀에서 오래 사는 방법은 그들의 단점보다는 좋은 장점을 보면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점을 바라보자면 어느 나라던, 사람이던 흠이 끊임없이 보이게 되니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필브로 입니다 필리필 봉쇄가 아직 10일이나 아니 10일 밖에? 안 남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봉쇄가 풀려도 걱정이 될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변명 같지만 나가지 못하고 사무실 건물 안에만 있다보니 사람이 다 이상해지는것 같습니다 ㅎ 오늘은 좀 피곤해 내일 아침에 댓글 꼭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필리핀은 아마 봉쇄조치가 끝나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겁니다. 초반에 중국키트로 제대로 된 검사를 하지 못했고, 비싼 의료비 때문에 선뜻 검사를 받으러 갈 생각도 못했으며, 페이스북이나 온라인에는 가짜뉴스들이 범람하고 있죠. 빈곤층이 70%가 넘는, 그리고 판자촌에 가족들이 모여사는 구조를 생각하면 알려지지 않은 확진자가 많을겁니다. 올해는 필리핀은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지 않을거라고 예측해봅니다. 아마 백신이 저렴하게 풀리면 모를까..미국에서 사용예정인 렘데시비르도 거의 500만원 정도 한다는데, 기본적인 의료보험 혜택이 없는 필리핀 국민들이 어떻게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필리핀에 계신 모든 한국분들이 안전하고, 조심스레 미래를 다시 계획하는 삶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에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필브로님 구독자 4만명 축하합니다!!!!!!!^^
필리핀 마스바테는 5월1일부로 봉쇄가 풀 렸지만 변한것이 별루없네요.여전히 경제활동도 어렵고 바이러스 덕분에 저녁에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고 졸리비나 맥도널드등 대형 패스트푸드점 및 식당도 포장만 가능하고 답답함은 똑 같습니다.
예전에 필리핀 갔을때 들은얘기.실제얘기. 중동의 어떤부호가 수많은 부인이 있는데 부인의 국적이 다양했는데 .최악의 나라가 필리핀 이었다능~ 또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스페인 식민지 수백년을한 필리핀은, 남자는 수동적 .그래서 가정을 책임지는건 많은 경우 여자들 몫인 경우가 많아서 여자들이 적극적능동적.안좋게 말하면 드세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러고 1년이 흘러가는데..
동남아 여자들이 쉬울거라는 전제가있는 남자들이 많음.. 전 세계 모든 여자는 똑같다. 다만 보고 자란 문화가 다를 뿐.. 서로간에 사랑, 진심과 배려가 없으면 이뤄지기 어렵다 봅니다.
배우신분
이게 맞는말이져...ㄹㅇ
전세계 모든 여자는 다 똑같아 여자 꼬시는건 누워서 떡먹기
여자가 쉬울려면 돈 ㅈㄴ 벌어서 이슬람 ㄱㄱ
아랍 왕자만큼은 돈이 있어야...
@@조주환-o7h 그냥 지참금 낼정도만 되도 이슬람은 쉽지.
문제는 그 나라 전체가 거짓말의 죄책감이 없어요..그런 윤리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남자는 데릴사위 같은 존재예요. 그것도 대접 받는 데릴 사위가 아니라 돈 벌어올 머슴. 아무리 현 여자친구가 아닐거 같아도...( 죄송합니다...넘 깍아내리는거 같아서...) ...그냥 연애만 하심이..그래도 하시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나라를 막론하고 동남아 특징이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이 없음. 진짜 이게 나랑 같은 인간인지 싶은 순간이 정말 많음
근데 동남아들 가운데서도 필리핀이 1등임. 다른 동남아들은 그나마 덜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데 필리핀은 ㄹㅇ 그런것도 없음ㅋ
저의 경우는 10년전 필리핀 여자친구와 그의 가족들이 마약을 해서 포기 했습니다
거짓말, 약속 시간에 늦는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잘 살고 있나 모르겠네요
필핀 살때 친구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당당하게 나보고 비용 내달라고 할때 학떼고 한국 컴백,,,그냥 그들에겐 한국인은 돈많은 호구정도,,,로 느꼈음
하긴 찐 부자 아니면 한국 봉으로 알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는데 지긋지긋함
딜리셔스 코리안이라잖음;;
부조금 내달라는거아니고? 전체비용을?
나는 여자이고 여자인 친구였음,,그 친구 집이 동네에서도 못사는 편이었는데 이리저리 도움 받은것도 있어서 한국 왔다갔다 할때 식료품이고 뭐고 나눠주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당연하다는 듯 달라하고 지가 알아서 챙겨가고,,심지어 남사친 결혼 했냐면서 자기 소개하라고 혹은 결혼 시기인 한국 남자 소개해달라는것도 태반이었음(나이 많은 남자는 싫다고,조건을 줄줄이 말함) 숨기지도 않고 자기는 어리고 예쁘니까 한국 남자가 좋아할거라고 ,,불편한 얘기도 그렇구나 그랬구나 좋게 좋게 넘어갔는데 선을 자꾸 넘었음 그러다 장례비용 내달라 돈 요구 하는데 진짜 참기가 힘들어서 그냥 다 정리하고 한국 돌아온거예요 (물론 한사람의 얘기만인건 아님 )
@@Ingminggu 나도 여자인데 한국 봉인거 공감하고
(심지어 영어 선생한테 선물줄라고 여행하는 호구들 덕분에...)
보통 필리핀 안에서도 사람 사귈때 조심하라고 필리핀사람들이 말해줌....
'한국인이 보기에' 저축률이 낮아 보이는 건 필리핀 뿐 만이 아니고, 어지간한 나라는 다 그렇습니다. 너무 당연한 것이, 한국의 저축률 세계 순위가 5위니까요.
사람이 객관적인 시각을 갖는 건 불가능하니 한국을 기준으로 삼고 비교하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한국을 표준으로 보는 건 주의해야 합니다.
결혼은 결국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여야 원만하게 마련이고, 다름의 폭이 크지만 외국인과의 결혼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끼리 결혼해도 이혼율은 높습니다.)
국제 결혼이 어려운 이유는 상대방 만의 탓이 아니라, 상대방의 '매우 다름'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자신의 탓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이 저축율 5위나요?? 첨 알았슴다. 정보 감사합니다. 🙏🙏😎😎
1.스위스: 18.18
2.스웨덴: 16.14
3.룩셈부르크: 13.86
4.독일: 9.95
5.한국: 8.87
별도로 미국 12등, 일본 20등 (일본은 좀 의외였네요)
가계부체 7등 96.00
세금순위 11등 26.3% (GDP대비 미국은 12등)
1인당 GDP순위 27등 $31,431 (1960년 하위 11등)
국회의원 연봉 3등 (GDP대비 일본은 2등 이탈리아 1등...ㅎㅎ;)
@@jaeyoungyoo343 일본은 과거의 경험으로 정부와 은행을 못믿어 집에 현금 보관 하고 현금 거래를 하는거죠
한국 저축 겁나 많이 합니다. 우리가 보기엔 안 그런것 같아도, 진짜 막장 직장인이 아니라면, 적금통장 하나는 다 있으니까요. 청약 통장이랑
필브로님 하신 이야기중에 가장 와닿는 부분이네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국제결혼은 무조건 포기하세요
안녕하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두 필리핀 여자 만나봤는데 답이 없더라구요. 포기했어요.
약속시간잘안지키고 숨기는 비밀도 많고 거짓말도 잘하고 좀 친해지니 제 핸드폰에 있는 친구들까지 누구냐고 피곤하게 따지는데 질투심도 많고 많이 힘드네요 ㅎ.
약속시간 시간개념없고
질투 의심은 다른 동남아 여자도
피차일반임
그러고 뭐라하면 화내고 ㅋㅋㅋㅋㅋㅋㅋ지가잘못해놓고 화내고 헤어지자고 엄포놓으면 질질 짜서 미안하다고하고 몸주고 마음은 조금만주는느낌 ㅋㅋㅋㅋㅋㅋ겉돌면서 참견은 ㅈㄴ게함
내 나라에서 내가 결혼연애 하기 힘들면 후진국. 동남아 가도 똑같은거임 한순간 돈으로 국제결혼 연애해도 인생 100세 시대인데 길게 보면 답없음요. 외모만 보고 만나면 결국 댓가는 치러야함 어떻게든
맞아요 내나라에서 안되니 후진국에서 데려온다는 말이 결국 돈으로 환심을사 데려오겠다는 소린데.. 쩐이라도 확실하면 모를까 어중간하게 퍼주고 찐사랑처럼 끼고 살고 싶다는건 못난생각 ㅋ 쩐으로 데려왓음 쩐으로 유지하는건 당연한 흐름이죠... 돈떨어지면 돌려보내야
@@지구인-k8w 일단 Ppaguri는 하고 싶고
한국서는 힘들고 ㅠ.ㅠ.
어차피 여자 몸뚱이 불끄면 피부색깔도 안뵈고 ㅋㅋ
말하는게 어눌하니 처음 딱 보면 만만해 뵌다라는 고정 관념때문에 저들 하나 물었다가
뒤에 뒤지게 피박 쓰는거지 뭐 ㅋ
어정쩡한 한남이가 동남아 여자 골랐다 평생 코가 끼여 동남아 시골 노인네 생계 문제 다 책임져야 하고 &
시골의 처남 처제의 한국의 취업문제도 다 책임져야 하고 ㅋ
아~! 이래서 옛말에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 그랬구낭... ㅋ
차라리 박씨 아자씨가 경제 개발시켜주지 말아서 딱 필리핀처럼 국민소득 3000$ 였으면 ㅋ
필브로님 필리핀에서 생활경험과 자세한 설명이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영상을 보면서 필리핀 사람들의 실생활들을 구체적으로 많이 알게 되네요 필브로님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아요 꾹꾹
필리핀에 4년 살면서 느낀 점. 필리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게으르다. 게으르다 게을러 터져먹음. 저축 안함 월급 받으면 월급 그날 다 씀.
겉으로는 친절할지 몰라도 속으로는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한국 남자여자를 우러러보는데 만나서 결혼하면 걍 나랑 내 식구들 전부 먹여살려줄거라 당연하게 생각함. 고로 나는 반대다 절대 반대다.
저도 6개월밖에 살지 않았는데 완전 동의합니다. 일하는 사람에게 전부 달라붙어서 놀면서 뜯어먹는데 진짜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정답 = 한마디로 기생충.
문화라고 하는데 문화라고 하기엔 개극혐이죠 면목도없는것들
기생충 맞는 거 같네요 저 아는 동생도 필리핀여자만나 거지되기 일보직전
우리나라 막장 행임들 일제끼는거 보다 더제낌 ㅋㅋㅋ
외벌이 한명에 몇명이 달려잇는지 들어보니 깜짝놀램요
정말 맞는 말씀들입니다. 공감이 많이 가네요ㅎㅎ
서로 너무 다른 문화속에서 살다가 만나다보니 서로 배려하려고 노력하고
많이 대화를 나누면서 맞춰가야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만 봐도 여자친구분이 엄청 낙천적이시고 밝으신거 같아요. 그래도 필리필에서 이렇게 알콩달콩 하시니 부럽기만 합니다~~!
소통과 서로의 배려가 중요함이 최고 인것같았요.거기에 믿음과신뢰을 사랑은 받는것 보다 주는것 이라고..영상 잘보고갑니다. 유튜브초보-동행donghaeng
현재 필리핀처와 한국에서 살고있는데요 it's up to you 진짜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결코 좋은의미로 쓰이지않죠 우리나라 말로 표현하자면 니 꼴리는데로 혀 ~ 이정도 ㅎㅎ
드니스의 발랄함이 영상을 뚫고 나오는것 같네요..ㅎㅎ
비상시 쓰라고 돈을주니까 그날 바로폰 사더라고요. 부족하게 살고 그러면 생활력이 강한게 상식인데 그건 필리핀에서는 소수만 그런거 같아요.
네 맞는 말씀이세요 소득대비 소비가 너무 크고 그 당시만 생각하니 그런것 같습니다
필리핀 여자가 같은 필리핀 남자와 결혼하면 남자는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 여자가 일해서 먹여살립니다. 그러나 외국인 남자를 만나면 평생 돈뜯어서 저네 친정집 식구들과 친척들 까지 먹여살리려 합니다.
한달월급 벌어다 주었더니 몽땅 필리핀으로 보내더랍니다
한국 남자 잘만나 내가 행복하게 잘 살아야지 이게
우선이 아니라
돈버는게 최고입니다
어떡하면 친정에 돈보내줄까 이 생각만하고 가족 초청할 생각만 할걸요
@@sangdeokoh9140 케바케입니다. 지금 필녀와 살고 있어요. 처음은 정직 믿음 을 보여주면 한동안 핸펀 조사하다가 좀 1년쯤? 지나면 볼게 없어서 않봄. 가족 힘들때 1_2만 패소 도와 주고 가끔 부모 용돈 주면 됨 . 정기적으로 주는것은 작은돈도 부담됨. 그리고 되도록 쇼핑 이든 뭐든 다 가르켜 주고 못사는 나라 여자라고 무시및 과잉보호? 결혼 했다면 일단 믿어야됨.전제조건은 결혼전에 가족들을 자세히 보면 그집 가풍및 환경 알수있슴 .자세히 알아보고 결혼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듣다보니 정말200%공가이네요.14년넘게살면서 5년동안만나고같이살아봤지만 습관이나생각은바뀌지가않더군요..물론깨끗하게정리했지만 거기살면서 두번다시는 누구와도인연을맺고싶지않더군요.속한말로 진절머리나더군요..그저 저의경험이지만...앞으로좋은그림부탁합니다..건강하시고...
한국. 사람이 제일 좋은 것 같네요.게으른 사람 하고 결혼 하면 아이들도 그대로 배웁니다.성경 에도 게으른 자는 개미에게 배우라고 써있읍니다.
예전 외국어대학교 교수님 강의 들은적 있는데 필리핀이 유독 남들에게 보여주는 자기의 과시라고 할까요 나는 이렇게 산다라는것을 보여주는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족 특성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빚을 내서라도 잔치는 꼭 한다고 하더라그요.
체면 차리기 우리나라보다 더 해요....
한국 여성도 이해 안되는게 있는 마당에 필리핀 여친과 결혼이라뇨.... 그냥 연애만 하는게 답인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ㅅㅅ는 하고 쪽 빠지자 앙 게이득~
2010년 기준... 국결 4년차에서 이혼율 80%임.
지금 통계상 한국녀가 베트남 남자와의 결혼이 증가세라고 하는데 진실은? 한남과 결혼한 이혼해서 국적 취득한 베트남 여자가 다시 본국 남자 불러들이는 것임.
이제 제발 제3세계 여자에 대한 환상 = 잘 대줄것이다 ~ 만만할것이다~ 라는 고정관념 버려 ㅋ
지 엄마 보고 살은 놈이 여자 얼마나 봤다고 일반화하네 ㅋ
국제결혼이 아무래도 문화때문에 싸우는게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혼전에는 그냥 그럭저럭 넘어가지만 결혼하고 겪게되는 깊숙한 문화의 차이는 이혼으로까지 발전하는경우도 꽤 있는거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필리핀의 돈 관련된 생각 등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대책없는 경우를 많이 보는거 같습니다. 전에도 티비에서 간간히 다문화 가정에서 나올때에도 그 주제로 꾸준하게 나오더라고요. 결혼이 맞춰가면서 살아가는거지만 성격 등을 맞추는거랑 문화 등을 맞추는 거랑 다를때도 많더라고요. 그러니 국제 결혼이든 아니든 뭐든 신중하게...
에휴....ㅋㅋㅋ
뭔놈의 집안 대,소사 가 그리많은지
이모집 까신 생일,다른이모집 까신 생일
누구 사촌 이 징역을 갔다는둥 ..지금은 놀랍지도 않음!
이산수 ㅋㅋㅋ
안녕하세요 정말 많긴 하죠 ㅎ
ㅋㅋㅋ죽었다고 회사안나오고 그날저녁에 술집에서 보이고 거리에서 보이고 대놓고 거짓말잘하고 뭐 말해모해 동남아 종특이란말이 괜히 생긴게 아님
대부분 맞는 이야기를 하셨지만
제가 살던때의 경험으로 사족을 붙이자면
어설픈 은행저축은 오히려 돈이 빠져 나가기 때문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일정이하의 금액은 오히려 보관료를 받는다던가
송금이던 출금 할때마다 빠져나가는 수수료등등
필리핀 사람들로 하여금 은행을 멀리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이러한 구조들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물가 대비 낮은 소득으로
오늘의 희생으로 내일의 목돈을 마련하기 힘든 사정이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말씀하신대로의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 우리사회에도 돌고 있는 '소확행'같은게 필리핀에는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고 보여집니다.
이미 오래전이지만 그들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던 모습이
그때는 이해할수 없었지만 요즘 필브로님 영상 보면서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영상들 많이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 필리핀 언론사에서 발표한 조사에서 계좌가 없는 이유 등에 대해 설문을 한 자료에도 말씀하신 내용들이 있더라구요
필리핀 은행은 보관료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일정금액 수준(은행마다 다르지만 3천~5천페소)의 잔고를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 저축금리도 낮은 편이죠. 하지만 이런 부분은 필리핀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호주나 유럽권의 나라에서는 내가 네 돈을 맡아주니 보관료를 내라고 하는 형태가 많죠. 최저시급 기준으로 한달에 10,000 ~ 15,000 페소 정도의 월급을 받는 필리핀 사람들이 가족을 부양하면서 저축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금전거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팔라완이나, 세부아나 등 여러 송금업체가 잘 발달되어 있고, 특히 외국에서 노동근로자들이 송금업체를 통해서 돈을 본국으로 보내기 때문이기도 하죠. 급전이 필요하면 전당포의 역할을 하고요.
우리 나라는 대출이 발달이 되어 은행의 주수입원이 대출이자이지만, 필리핀은 외국에서 들어오는 돈의 환전수수료가 최대 수익이며, 본국으로 송환된 금액이 어마어마하여 필리핀 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 되기도 합니다. 필리핀에서 몇 개월만 살아봐도 그들의 수입으로 한 가족이 먹고 사는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시게 될거고, 그러다 보니 오죽하면 정부에서 급여를 주급/격주급으로 주게끔 법으로 정해져 있을까요? 내부적으로 이들의 기본소득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필리핀 발전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듭니다. 베트남과 더불어 동남아에서 가장 경제성장률이 높은 나라인데, 빈부격차만 더 심해지고 있을 뿐이죠.
필리핀 여자 친구가 외국 교육을 받아서, 비슷한 정서상의 공유가 있거나.....삶의 수준이 비슷하거나.....예전 어른들이 집안보고 결혼 한다는데, 지나고 보니 어느정도 일리 있는 일입니다. 사랑을 쫓아 모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선 우리가 싫어하는 '조건'을 고려하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외국 사람하고 살아보니 그렇습니다.
배부르니까 남 밟고 올라서려고 만든 문화가 '조건 비교' 에 대한 반감 같아요.
역사를 보더라도 계층을 막론하고 조건을 잿습니다.
그것은 필연적인 것이고, 알면 알수록 조건을 재는것이 마땅 하다는것을 깨닫지요.
간혹 환경이나 자연재해, 전쟁, 마녀사냥 등으로 인해 재정이 몰락한 괜찮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집안에서
태어나거나 자란 사람이, 조건이 좋은 집안의 사람 과 서로 부족함을 못느끼고 눈이 맞아
집안 대 집안 이라는 드라마를 쓰게 합니다.
근데 이러한 이야기들이 아름답게 포장 되면서
신데렐라 콤플렉스 를 야기하여,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환상을 가지고
빼엑빼엑 거리죠.
그게 현시대에서는 인권이니 문화적 존중이니 계층간의 차별을 없애야 하느니 하면서
토닥토닥여주다보니 이렇게 된것 같네요.
당장에 잘팔리는 연예인들이 외모는 기본이요, 매력 과 재능을 두루 갖춰야 한다는데 의의는 없을 것입니다.
이게 인간 본연의 본능 이죠.
티비속 연예인들은 재고 재면서
본인들 일에는 재지 말라고 하는게 한국인 입니다.
제가 본 인종, 문화권 중 가장 심한 나라가 일본,한국 입니다.
일본 보다도 한국 이구요.
내로남불 오지는 나라는 한국 이더라구요.
물론 한국을 정말 사랑하고, 태어나 자란것에 감사하고, 애국심도 있지만
이러한 대중들의 내로남불은 이따금씩 한심하고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왜 타인의 좋은점을 인정 하려 하지 않고
어떻게든 짓밟아서 끌어내리려는지 모르겠어요.
정작 끌어내려봐야 본인들이 그 위로 올라갈 능력도 없으면서..
그저 끌어내려져 자신같은, 자신 보다 더 낮은 곳에서 힘들어 하는걸 보면서
만족 하고 싶은건 아닌지 무섭기 까지 합니다.
항상 올려주시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 한국에서 필리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희한한 경험이죠. 그것도 한국에서 필리핀 사람들과 일을 했으니.)
목적이 있어 한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었기에 착실하게 돈을 모아 필리핀으로 송금하는 이도 있었지만
앞에서의 모습과 뒤에서의 모습이 상반되는 이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어디는 다 마찬가지이지만요.)
개인적으로 필리핀하면 Budots Dance가 떠오릅니다. 시끄러운 음악 틀어 놓고 이상야릇한 군무를 즐기는 모습에 웃음도 나고 이질감도 느껴져서요.
도움 드릴 것이 없어 영상에 올린 광고 꼬박꼬박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일하는 필리핀 사람들이라 호기심이 가네요 어디가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도 많은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오...베트남에 갔었는데 이와 비슷함을 느꼈어요 그쪽도 경제관념없고 남자들 일안하고 노는사람 많고 왠만한 데이트 비용은 다 제가부담하구요(비싸지 않아서 그냥 만났지만 한국이였음 손절..) 가족중심적인건 잘 모르겠는데 문화보단 교육수준차이로 인한 차이..??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쪽도 대학나오고 잘배운 여자들은 생각하는것도 좀 다르긴 했었거든요ㅎ;;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다는말이 제일 맞네요.
그 목표로 필리핀 사람의 행사 가족 생일 등등에 대한 사고가 조금씩 바뀌고..
그나마 한국 사람처럼 나아갈수 있습니다.
단.. 답답한 필리핀 process는 방도가..없네요..
전여친 필리핀 여자였는데...호텔 직원이 싸가지없어서 , 이거 완전 나 무시하는거 아니냐 인종차별아니냐 이러면서 화내니까, 그 상황에서도 나한테 장난치더라구요...진짜 말이 너무 안통해요... 긍정적인 면은 님 말대로 낙천적인 성격..맞네요
한국에서 본 필리핀 한국 국제 부부의 경우..서로 가치관이 다르고.. 애가 있으니 으쌰 으쌰 잘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실상.. 많이 부딪힌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지는 경우는 더 많고..아무래도 문화와 언어가 다르니 그게 가장 큰가봐요
Its up to you...처음들었을때는 뭐지? 내 맘데로? 라는 속 편한 생각이 들다가...결국 제일 속 터지는 말이되지요
오늘도 공감 100%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지켜만 볼때는 잘 모르다가 같이 무언가를 해야 하는 일들을 같이 하게 되면 정말 속이 터지는것 같아요 ㅎ 댓글 감사합니다 아 필코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발빠른 필리핀 소식 화이팅입니다
필브로의 필리핀 생존기 시청해주셨었구나 ㅠㅠ 감사합니다~ 전 필브로님 체널 팬입니다!! 건강조심하세요~~
@@PHKORTV 아이고 제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시니 좋은 결과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머지않아 구독자 4만분을 돌파할것 같습니다.
미리서 축하드립니다.
항상 알토란같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도 3년을 필리핀에서 지내다가 건강문제로 귀국하여 요양중입니다
다만 빚내서 생일잔치 하는부분은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다시 뵙겠습니다
저는 싱가폴 여자랑 교제한지 2년 넘었는데 ..문화가 다른 측면에서 오는 오해와 고집이 좀 있지만 직장도 꾸준히 잘다니고 챙겨주고 정말 나라 주변 환경이 중요한거 같네요...그나마 동남아중에 싱가폴이 잘사는거 같고 돈도 서로 부담없이 내고 그러네요 저축도 잘하고 ㅎㅎ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 유툽에서 필리핀의 공통된 단점이 있던데 그냥 싱가폴 여자랑 오랫동안 잘 만나야겠네요 ㅎㅎ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맞추고 나의 생각도 이해시켜야겠죠?
필브로님 여친이랑 코로나땜에 못만나고 있겠네요 흐규흐규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ㅠㅜ
3년차 필리핀 여자랑 연애중이며 이번 코로나가 종식되면 결혼을 하려합니다 늘 세상누구나 다르며 내생각만 고집하지 않으려 하지만 다툼이 생기는 건 어쩔수 업네요
지금은 서로 어느정도 맞춰가는 ㅎ
걱정은 우리딸은 필리핀에서 자라지만 한국인의 장점인 부지런함 진취적인 마인드와 필리핀인의 장점인 순수함?과
가족에 대한 사랑
아무튼 잘자랏으면 하네요 ㅎ
와! 제인이다 ㅎㅎ 정말 1~2년이 다르네요. 어릴 때 얼굴이에요.
예전에 만나던 아가씨가 나오는 줄 알았네요 ㅎㅎ 시간을 거꾸로 잘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음식 남기는 걸 두려워 하지 않아요.
필리핀사회는 모계사회라서 가족을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리핀남자들도 결혼임신하면 바로 도망간다고 합니다!!
외국인남자들도 처가장인 장모 형제자매 친척들 생계로 지원
해줘야하니 결혼을 안하고 연애동거만해서 즐기기만하죠!!
그래피 필리핀여자들이 미혼모가 그렇게 많습니다!!
일본 유학 할 때 알고 지내던 필리핀 대학 동기....... 남자친구에 미쳐 사는 것 처럼 강의 내내에도 통화 키고 있고 쉬는 시간에도 계속 전화만 하고 있고 영통 키고 있고 진짜 미쳤다 왜 저렇게 살까 생각했는데 필리핀 종특이군요....
아 이거 공감한다.. 무슨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집착 상상을 초월함..근데 필브로님 말씀처럼 전 진짜... 거의 맞네요.... 제가볼때 매일 같이 붙어 있을수 있음 만나도 될듯... 아님 정말 미인을 만나면 마음이 가니까 괜찮을수도 있지않을까 생각....그리고 필리핀 사람 쇼핑 너무 좋아함 돈 아끼지않음.... 한국인들보다 소비적으로는 역대급임.... 왜냐하면 2년동안 겪었던 저는 진짜 완전 공감합니다.
문화차이를 잘 극복하고 좋은 성공사례가 되시기를... ^^
문화적인 차이도 있지만 어느정도나라 경제적인 수준도 비슷해야 비슷한경제 관념을 가진여성을 만날확률이 높겠죠 저도 해외생활 하지만 대충 한국 경제수준하고 비슷한 나라에서 비슷한 경제관념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두번째는 그냥 개개인의 경제관념,수준이고요 동남아, 생각보다 가까운나라라고 해서 문화가 비슷하지도 않고요. 외국인이여도 아무리 정서가 다르다해도 생활하다보면 마음 맞는친구들이 간혹있습니다 그렇게하다 또 연애하고 결혼 하는거기도 하고요 제경험상 질투심이 많은 여성하고는 연애 결혼하기 힘듭니다 물론 사랑해서 하는거면 좋겠지만 다른걸로도 질투할수도 있거든요
저는 더운 날씨와 장마 등의 기후문제가 동남아 인들의 나른함>>나태, 게으름>>낙천적>> 쾌활, 발랄>>걱정X, 계획성 부족 등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가 비교적 간단한 노력으로 해결된다는 점도요. 베트남의 이모작, 심지어 삼모작까지 가능한 쌀 수확량. 강한 일조량으로 빨리 수확하는 풍부한 과일들. 집도 날씨가 따뜻해서 너무 견고하게 짓지 않고 대충 만들어도 살아가는데는 지장이 없고, 옷도 계절별로 따로 갖추지 않아도 됩니다. 즉, 노력하지 않아도 삶에 기본적인 것을 갖추기 쉬우니, 치열하게 노력할 필요가 없는거죠. 유럽의 경우도 기후가 좋은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남유럽인의 성격이 쾌활, 낙천적이고 빙하로 인해 지력이 척박한 독일, 일년 내내 비가 자주 오는 흐린 날씨의 영국, 백야현상으로 해를 보기 힘든 스웨덴 등 북유럽 사람들의 근엄함, 진지함, 깊은 사색 등 특징을 생각하면 분명합니다.
그러면 싱가포르는 날씨가 더운데 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저는 나태한 사람도 생존의 위기를 겪으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요. 아시다시피,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추방될 당시, 매우 슬퍼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도시국가로 살아남기 위해, 리콴유의 지도아래 정말 열심히 노력했죠. 그래서 날씨가 덥고 나태해지기 쉬운 기후임에도 싱가포르는 주변 동남아 국가와는 달랐던 겁니다. 조선의 경우도, 백년 이백년전 우리 조상들의 문화는 매우 느긋하고 느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판소리의 느린 장단, 궁중 음악의 느린 템포, 승무의 느긋한 동작들. 농업이 기본 산업으로 검소함을 추구하는 유교적 철학으로 삶을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것이 나라가 없어지고, 식민지를 겪고, 6.25 등 생존의 위기를 잇달아 겪으며 사람들 의식에 위기감이 생겼죠. 노력하지 않으면, 미리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생존이 위험하다는 것을 뼈에 새겼습니다. 그에 더해 어린이들의 교육에 힘을 쏟았습니다. 부모가 밥을 굶는 한이 있어도 아이들을 학교에는 보냈죠. 필리핀에서도 교육을 잘받은 인텔리 계층은 하위 계층과 의식이 다를 겁니다. 즉, 선천적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기후 환경과 후천적인 교육 환경 부족이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나타나는 것이죠.
거기에 필리핀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이라면 1600년대 스페인에 식민지가 되기 전까지, 지방의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있어서, 지방 토호의 세력이 강하고, 상대적으로 내가 필리핀인이라는 민족 의식, 통일 의식이 약하다는 점입니다. 섬이 많은 지형상 지방별로, 도시별로 환경이 천차만별이고 더구나 현재도 민다나오 섬에는 반군 세력도 있죠. 이것은 베트남의 민족의식이 강해서 한목소리를 내기 쉽고 국가 정책의 일관성이 용이하다는 점에 비하면, 필리핀의 후진적인 요소입니다. 아프리카 국가의 경우, 미국, 유럽에서 아무리 많은 물질적 지원과 봉사활동이 있어도 현대화하기 어려운 이유가 이것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아직도 부족 중심으로 지방 군벌이 활보하고, 국가가 하나로 뭉치지 못하는 구조죠. 어떤 통일적인 국토 개발 계획이 추진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런 면에서 현재 두테르테의 독재는 그것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필리핀이 거쳐 나가야 할 필수 과정입니다. 우리도 과거 군부의 독재를 겪었듯이요.
안녕하세요 의견을 남겨 주셔서 잘 읽어 보았습니다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는 역사적인 배경이 사회를 발전 시킨 원인이 되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필리핀 친구들과 몇년 일해본 경험으로 볼때,
- 경제 관념 없음.. 내일은 없다... 그날 벌어서 그날 쓰고.. 저축에 대한 개념 무...
- 정조관념 없음.. 유부녀나 처녀나..그냥 막 줌... 편견으로 보는 시각 아님...
- 남자가 가장이 아님.. 여자가 집안의 가정이고 한국남자 결혼하면 처갓집 경제 책임져야 함..
- 허세가 많음....
한국 남자의 결혼 상대로는 글쎄?????
그냥 막 준다고요?.............가야긋네...........
@@일단질러 네 영어좀하시면 제일꼬시기 쉬운 여자가 필리핀입니다.
한집건너 한집이 아빠다른형제 남매가 후두둑이예요. 피임그런거 하지도 않음 결국 님같이 그런생각으로 가서 필리핀여자랑 즐기다가 임신하면 한국으로 도망오는 한국남자들 솔직히 개많음. 그지랄을 당하고도 또 한국남자 꼬셔서 찐 붙을려는게 혀를 내두를 정도임 .
필리핀 뿐만 아니라. 스페니쉬 쓰는 멕시코 남미 사람들도 비슷한 문화, 베트남도 비슷. 동남아도 비슷한거 같네요. 아무래도. 여유가 없는 삶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한국사람들도 옛날에 어려울때 저축 같은 거 꿈도 못꾸었어요. 지금은 나아져서 저축 같은것도 하고. 저는 미국 살면서 여러 인종을 봐요. 여기도 이민 1세는 정착하느라, 하루 하루가 고달프고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축도 안하냐는 말을 들으면, 서럽기도 하고. 필리핀은 90년대에 가보고 지금은 유투브로 보지만, 역시 경제적으로 아직 어려운 것 같군요. 문화적 차이로 봅시다. 국제결혼은 정말 한국인으로써는 힘들겁니다. 미국에 30년 가까이 살다 보니까. 한국인들의 깊은 정체성이 국제결혼을 망설이게 만들죠. 그런데. 요즘 많이 하던데요.
구독자로서 그리고 어른으로서 하고싶은 말 입니다. 그 누구를 당신은 가슴이 애릴 정도로 사랑합니까? 그러면 마음가는데로 사랑하세요. 일단 사랑 하세요 내 가슴이 터 지기전에, 그렇지 않으면 살면서 계속 후회하고 더 좋은 여자는 없습니다. 내 옆에 있는 지금 여자가 최고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 14년 쨰 사는데 많이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 자주 올께요~
경험과 주관이 필브로님 채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부에 살았을때 같이 일했던 로컬친구들을 생각하니까 정말 착한친구들이었던거 같네요 돈문제하나 일으키지않고 같이 놀러다니고.. 동기들끼리 놀러간다고 했을때는 자기네들이 렌트업체도 다 알아봐주고 여행팁도 공유해주었던 기억이납니다 복이 넘쳤었네요ㅎㅎ
국내 결혼을 해도 이혼율이 30%를 넘는 현실에 국제결혼은 더 하지요.
아내와 살다보며 느낀점과 조언을 드리자면,
1] 질투심이 강하면서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
남편이 돈을 못 벌면 직접 나가서 돈을 벌며 가정을 책임질 정도록 책임감이 강합니다.
2] 미래를 준비하는 준비성이 별로 없습니다.
제 아내는 지금도 집 살림에 쓸 생활비등을 저한테 의지합니다.
자기가 하면 충동구매를 너무 많이하게 된다나요..ㅎㅎ
한국살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저축도 하지만 아직 한국사람 기준에서 보면 부족합니다.
3] 은행 통장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유중에는 통장을 개설시 한구과 달리 약 5천 페소 정도를 통장에 몇 달간 예치해야 하는 문제로
그날 벌어 먹고 사는 서민들이야 통장을 만들 수 없을 겁니다.
게다가 필리핀은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통장을 만들려면 온갖 신분 증명을 해야 하니 이또한 많은 돈이 들어 힘들겠지요
요즘은 통장 개설 별 어엽지도 않습니다.
그냥 저축하는 습관이 없는거죠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독하였습니다
저축?서민 은행 저금할 돈 있어요ㅎㅎㅎㅎ나라에서 강제로 하지 않는 이상 하늘의 별따기
비공식 필리핀 연애상담 전문가 ㅎㅎㅎㅎ아ㅎㅎㅎ드립력이 점점 발전하세요 ㅎㅎㅎㅎ 초반부터 뿜고 시작하네요 ㅎㅎ
저희 어머니 아버지때문에 일년에 11번 제사상 차렸지요...친척도 많지 않아서 저혼자 어머니 도왔었는데요... 제가 학창시절에 밤12시에 제사상 올린다고 종일 도와준거 생각하면...지금이야 집에거 더이상 안하고 있지만요. 우리나라도 그런 가족 대소사 다 챙기는 사람들 아직도 꽤 있습니다... 😅
100% 공감 합니다. 생각이 많이 다르지요
It up to you?
니맘대로해..라고 받아들이면 무관심한것 같아,기분이 살짝 나쁜데..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는의미로 받아들이면 이또한 믿음의 의미 이므로,고맙고 감사한말이죠..
해석의 차이아닐까요?
태국도 업투유임 해석의 차이보단 그냥 여자종특인대 동남아는 특히 더심한거죠 뭘 할때마다 업투유 거리면 해석의 차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왜 여행다니거나 사는사람들이 업투유가 지긋지긋하다고 하는거 보면 모르시겠음?
다른 문화에서 각각 살아온 각각의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융화되기에는 힘들것입니다.. 서로가 믿고 서로가 배려를 하면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영상 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딸은 친정 엄마를 닮습니다. 물론 고기는 씹어봐야 알고,사람은 겪어봐야 알지만,장모 될 사람이 장인에게 하는 것을 보면 거의 맞아 들어 갑니다. 지혜로운 여자를 찾아야 오래 오래 잘 삽니다.
이거이거 정확합니다 진리죠 ㅋ
개같은 남자도 조심해야지, 술, 담배, 유흥, 도박 좋아하는 새끼들 싹다 걸러야지
짤래 개그튼여자거르는게먼저임 쿵쾅아
딸은 어머니를 닮고 아들은 아버지를 닮습니다.
@@쿄쿄-p4x 반대로 남편은 시아버지가 시어머니에게 하는 것을 봐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지금 9년차지만 고차원적인 대화는 힘든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5년년은 더 지나야 정말 친한 친구처럼 생각과 느낌전달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서로가 진솔한 대화를 많이 하면 더 짧아질테구요
안녕하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조회수는 늘고 있는데 좋아요가 없어요..... 작은 관심은 시청자 여러분이 주시지만 애청자분들의 행복으로 돌아간다고 봅니다 행복한 세상 만들게요
그나라의 생활과 문화와 종교와 언어와 기후와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조금만 내 자신을 낮추면 사귀는데 문제 되지 않겠죠!
근데 현실은 꽝! 입니다.
내 자신의 일이 아닐길!
이론과 실제는 하늘과 땅 차이쯤.
국민성은 남미 사람들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아님 가난때문일수도... 그래도 일년에 한번 오는 생일도 그냥 대충 넘어가는게 익숙해져버린 우리의 웃픈 현실이 과연 저네들보다 행복한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결혼 할 경우는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내가 살아온 문화를 그사람에 대입해서 답을 구하기는 힘듭니다 사랑한다면 외계인이든 식인종이든 맞춰서 살아가야 합니다 결혼은 투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분석은 더더욱 필요없습니다
결혼하지도 마.. 뭘라 고생하며 사냐? 혼자 편히 살어.
장단점이 다 있지만 제일 아쉬운건 우리가 아주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게 문화차이로 인해 기본이 아닌 모습을 보면.. 그 차이가 어찌 보면 이해될수도 있는건데 그게 그리 실망스럽고 과연 내가 이 여자랑 같이 살 수 있을까 느껴지더군요.. 제가 항상 느끼는 제일 아쉬운 점은 참을성입니다. 참는 걸 진짜 못하더군요.. 잠오는거 배고픈거 등 원초적인 것에 대한 참을성.. 우리가 한국인이라 유별나게 잘 참아서 그런지도.. 어떤분이 스페인 여행 갔다 와서 필리핀 하고 완전 똑같다고 하더군요
미혼인 필브로님의 고민일 수 있겠네요.
제가 필리핀을 드나들면서도 앞뒤 안맞는 필리핀 문화가 늘 궁금해서 필리핀 관련 유튜브를 보다가 필브로를 알게 됐어요.
뭐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타 유튜버 보다 월등한 정보를 주는 채널이라 매력을 가진거죠
그러다보니 제가 욕심이 생겨 필브로님이 필리핀 유튜버 중에 늘 1등만 하기릅 바랬어요.
그런데 이 사태로 인해 영상 작업이 원활하지 않아선지 순위가 좀 밀려나는 느낌때문에 저는 무진 속상하고 있어요
지난번 제가 필브로님 때문에 속상하다고 한 이유입니다.
제가 속이 좀 좁죠? 필브로님이 유튜브를 왜 시작한것을 잘 알면서도 자꾸 그깟 숫자에 예민해져서....이게 시기인지, 질투인지.. 암튼 속이 상하네요.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서 드니스 출근하면 같이 으쌰으쌰 해서 채널을 좀 더 키우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응원하는 입장에서 속상할수 있다는거....이해 되시죠? ㅠㅠ
안녕하세요 아이고 제가 뭐라고 절 이렇게 생각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유튜브 채널을 처음 개설 했을때 매일 들여다 보는게 구독자가 몇명 늘었나 였던적도 있었습니다 ㅎ 유명한 유튜브 채널보다 내세울 장점도 능력도 없는것 같아 제가 노력해서 얻을수 있는것에 집중을 하고 최대한 정성 스럽게 영상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운이 좋게 구독자가 늘면서 구독자 보다 조회수에 집착하게 된건 사실입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도 좀 벗어나 저만의 독창적인 것들을 만들어 보고 싶어 매일 고민을 하고 구상을 하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것 같네요 하지만 처음 시작 했을때 처럼 노력해보고 싶은 일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게 아직 저에게는 희망인것 같습니다
늘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마디 말도 빠짐없이 적고 있어요
피와 살이 되는 좋은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리핀 여성에 대해서 전허 모르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소중한 정보네요!
남자입장에서는 여성자체만도 이해하기
어려운게 사실인데 다른 문화를 가진여성을
알기는 더더욱 힘들죠!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필리핀 여성하고 연예 비슷하게 하고 있는데 "it's up to you"라는 말을 무척이나 많이 듣고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계좌가 없더군요. 그리고 약속을 하면 당일에 가서 뒤없는 경우도 많아요. 이것 때문에 많이 싸웠는데... 하여튼 공감이 넘 가서 댓글 달아요
안녕하세요 경험이 있으시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nangmanpa 공감이 팍팍 가서용~~ 물론 장점도 많아요~
축하드립니다.
드뎌 구독자4만분을 돌파하셨네요.
머지않아 10만분을....
감사합니다
제가 동남아 여러국가 여자들을 만나봣지만 이거는 필리핀 여자만이 아니라 그냥 동남아 여자들특징같아요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다 똑같아요 ㅋㅋ
저는 태국에서 한국어, 영어 교사로 일해본적도 있고 태국 여친도 2년 사겨봣고 다른 동남아 여자하고도 얘기를 많이 해봣지만 정말 모든 특징이 소름돋게 똑같네요
태국 여자도 제일 많이 하는말이 mai pen rai(괜찮아, up to you,it is okay oppa) ㅋㅋ
항상 가족이 우선이고 경제관념없고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여자도 똑같습니다..
한달에 알바해가지고 1만바트(우리나라돈 30~40만원).. 겨우 벌면서 그 돈을 전부다 옷사고 클럽가고 ㅋㅋ 내일 당장 백수되면 밥한끼 못사먹을 정도로 돈도 없으면서 저축이라는 개념, 저축을 왜 해야되는지 이해를 못하고 삽니다
동남아는 정말 이해가 안될정도로 클럽을 좋아하고 사람들이 많이갑니다..
처음에는 그냥 놀게 없어서 클럽을 가나보구나 했는게 그거도 아닙니다 그냥 정신없이 밤에 노래에 술에 취해서 흔들고 하루동안 잠깐 행복하면 그걸로 된거죠 원나잇도 엄청 많이하고 싱글맘도 정말...많습니다..낙태도 잘 안하구요 그 애기를 기르는것 자체가 행복하다네요 그 다음날 술에 쩔엇든 내가 돈을 50만원을 썻던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사람들은
그리고 한가지 영상에 빠진게 있다면 제 생각이지만 거의 대부분 사람 인생 사는 목표가 happy with my life 입니다 약간 불교(?) 마인드처럼 항상 나는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 가족들이 건강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집이잇고 내일 먹을 밥이있고 비가 오지 않기 때문에 행복하다..등등 행복하지 않으면 살 이유가없는거죠 그래서 뭔가 동남아 사람들은 항상 즐거운것같아요 즐겁지 않다면 자기가 더이상 살 이유가 없는거니까
근데 물론 잘 살거나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집은 조금 달라요
중산층 이상부터는 그래도 좀 바뀌고 있는 추세이긴한데 중하, 하층민들은 아직도 똑같이 삽니다
서민들은 다 똑같은것같아요 저걸 처음에는 저도 이해가 안되고 저래서 저 사람들이 가난한건가...그런 생각도 해봤지만 이제는 그냥 문화적 차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줄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비공식 연애상담가님도 얼른 전쟁터로 뛰어 드시길 기원합니다..🤣🤣 더 늦으면 독거노총각이란분처럼 됩니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게 결혼인거 다 아시잖아요..그래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부부간의 문제 참 쉽지않죠..🤔 제 생각에는 서로 이해할껀 이해하고 포기할껀 포기해야하는거 같더라구요..1000전 1000패 남편이 오랫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곧 4만분 돌파도 미리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전쟁터? ㅎㅎ 그 전쟁터가 아직도 무섭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필리브님 덕분에 필리핀에 대한 이해가 더 잘되네요?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같지 않을까요?
한해가 다르게 변하는 개발도상국은 소득과 소비가 불균형하고
그것에 억지로 따라가려는 소비자들로 인해
경제적 성장의 긍정적인 면과 온갖 사회문제를 야기시키는 부정적인 면...
30년, 20년 전 우리나라도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밝은 드니스~ 손 잘 씼고 마스크 꼭 하고 다니세요.
이제 10일 남았네요. 과연 봉쇄가 풀릴지도 궁금합니다. 오늘의 동영상은 어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똑같네요.
안녕하세요 10일 남았는데 길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풀려도 걱정이네요 늘 건강하십시요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필 애들 저축 개념 없는거 맞습니다 근데요 소비율 70프로 넘는것도 이해가 가는부분이 있어요 필에서 살아보신분들 이해 하겟지만 필리핀 한국 물가대비 80프로에 육박 합니다 정말 물가 비싼 나랍니다 필 일반인들 월급 잘 봤아야 30 에서 50 입니다 이것도 정규 4년제 나오고 어느정도 괜찮은 직장 가야 받는돈 입니다
필리핀 지방쪽으로 가면 최저 임금도 안주는곳 많습니다 일할려는 사람은 차고 넘치니까요
중국 화교들이 경제를 장악 하면서 무자비 하게 필리핀인 등꼴을 뽑는게 현실 입니다 딱 죽지 않을 만큼만 임금을 줍니다 나라나 국민이나 총체적인 문제가 많은 나라임
제 경험 상 필 여친 이랑 같이 살면 절대 돈 없다고 냉정하게 끊어야 합니다 첨부터 교육 시켜야합니다 푼돈 이라도 보태 주기 시작 하다가 안주면 뒤에서 욕합니다
아주 강력 하게 말해야 합니다 니들 집에 절대 서포트는 없다 내가 먹고 죽을 돈도 없다 니네 가족이지 내가족은 아니다 한국에 있는 내 부모님한테도 난 돈 없어서 못 보내 준다
이러면 근데 필 애들이 헤어질거 같죠? 아닙니다 그냥 나름 복종 하면서 같이 삽니다 그러면 필 여친 가족 들이 지랄 할거 갔죠? 그것도 아닙니다 안보고 살면 그만 이니까요
필 여자들도 알아요 헤어져 봤자 그저 그런 필 놈팽이들 이랑 사는것 보다 외국인이랑 사는게 백배 낫다는 것을...
필리핀물가가 한국물가의 80프로라뇨. 한국인들생활하는데 살아서 그러신거같네요
어는곳을 가나 고유에 문화나 특징은 있는것이고 그걸 내욕심으로 맞추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들과 동화되는것이 편할듯해요 내가 자라오면 경험한 편견일뿐..
안녕하세요 내 욕심으로 맞춘다 공감가는 표현 감사합니다
간만에 다시 하나씩 보는 중인데... 전 이런 내용이 더 좋네요 ㅎㅎ;
회사 동료는
필리핀에서 마사지 받다가
마사지사가 한국 가고싶다해서
결혼하고 데려왔던데 ㅎㅎ
오리지널 필리핀녀
와우 쿨남 이네요 ㅎ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문자에 대한 답장은 조심스럽네요 ㅎㅎ 그냥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라는걸 이해하는게 먼저인듯. 필리핀 여자의 성향은 우리나라와 맞는 부분이 맞네요. 시댁 가는거나 명절 챙기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듯. 휴가를 갈때에도 휴가계획으로 싸우는 일은 없을것 같기도.. 말만 잘 통하면 좋은듯
적극 공감합니다..^^
1,2년이면 모르겠지만요. 살면서 평지풍파를 얼마나 겪어야 되는데 그럴때 다른 대처 방식을 서로 주장할텐데 같은 나라 사람끼리도 이해의 시간이 몇년씩 걸리는데 다른 나라라, 과연 어려울때 내 가족도 못 챙긴다고 하면 과연 상대편이 가만히 있을지 저축하고 돈 모아서 다시 잘해보자고 하면 과연 이해를 해줄지 그걸 생각해보세요. 재기라는건 없을겁니다. 불가능하게 될겁니다.
맞는것같네요.주관적 이라지만요.감사히 잘 듣고있습니다.회이팅!
인도네시아에 20년 넘게 살고 있는데,.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인도네시아로 가지고 들어와도 그대로 통용될 만큼 인도네시아의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정말 비슷하네요.... 월급 들어오고 바로 2~3일 이후면 가불해 달라는 직원들.... 외국인 남자는 일단 atm이나 봉으로 보는 시선.... ㅎㅎ
ernieball20 thai too exactly same hhhh
@@tkkki7338 thai is same? maybe southern east asia is similar
@@homoLim 한국여자는 거의 안그런데요 본인이 직업가져서 벌어먹고살지 저축도하지 외국인남자를 사겨도 돈보고 사귀는것도 아니고
@@homoLim 나도 한국남자지만 이런말하는 사람 같은 남자로서 부끄럽습니다. 한국여자는 부지런하고 맞벌이 잘해요. 요즘은 집도 같이 혼수없이 50대 50으로 하는 경우도 많구요? 유노? 내 여동생도 남친이 잘사는 집이 아니라 가난하다보니 빌라를 얻는데 반반부담해서 결혼해서 맞벌이하면서 삽니다. 누나도 결혼해서 본인 돈으로 가계해서 애들 학원비와 가정살림하고 있어요. 당신주위에는 머 유흥업소 여자만 만났나보네.
반가워요 필브로님 ㅎㅎ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삶의 방식이 달라서 서로 이해 하는 방향으로 가보자 하셔서 좋네요.. 우리가 보기엔 부정적인 부분도 많아 보이지만.. 살다보면 내 생각이 꼭 맞는건 아니구나 하고 느낄때도 많습니다. 저는 필리핀 여자와 연애나 결혼을 생각하진 않지만... 필리핀에 6년째 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하하하 비공식 연애전문가😁😁😁.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동남아 여성 사귀면 우째된건지 집안에 우환이 끝없이 일어나고 돈들어 갈일이 집안의 우환으로 귀결됨. 무당불러 푸닥거리라도 해야할판. 좀 산다는 태국녀도 마찬가지 알고보니 그런식으로 신종 재테크를 하네
어느정도는 공감되는 말이네요 ㅎ 전 예전에 싸우는 이유가 뭐만 하면 심심하다징징대서였죠..ㅎㅎㅎ필리핀 사람들은 너무 심하게 행복을 추구하지요ㅎ
안녕하세요 심심하다? 필리핀 생활이 좀 심심하긴 하죠 밖에 나가도 할것도 마땅히 없고 ㅎ 댓글 감사합니다
필리핀 여자의 질투와 의심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스토커 수준으로 한 번 당해보면 필리핀 여자만 봐도 식겁합니다
그런데 또
여자가 일체 터치없고 간섭없고 나몰라라
해도 문제
이게, 날 좋아하는건가 ?
날 좋아하는거 맞나 ? 듬
일단 어느나라 여자든 인성이되고
됨됨이가 바르고 착한게 우선
첫번째 문제는 의사소통입니다. 남자로써의 경험상 연애시 한국여자나 필리핀 여자나 말 안통하는 건 똑같아요. 현재 필리핀 여자와 연애 결혼으로 13년차 입니다. 울 왕이프한테 해석해 보여주니 부들 부들 하네요 ㅎㅎㅎ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의사소통 문제 아니교요{지송하지만13년동안 무슨생각으로 살아지?}그들의 인간성 국민성 문제요...그다음 의사소통 참고로 말이 통해요?{머리가깡통}참 용하십니다....
@@말밥-g2w 말 통하니 잘 살고 있죠 ^^ 케바케 인거 같아요.
나랑은 죽어도 안맞겠네
특히 경제관념..
낸 내일이 없이 사는사람들을 극혐함
연애와결혼 30년과 나이 50반 먹어보니
언급한 이론은 맞아요.
머리만 알고 행동이 안되어 작은 일에도 싸우죠..
모든 나라 여자들 비슷하다고봅니다.
한국도 같다고 봅니다.
아내를 내 몸같이 하라는 말도 있지요.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ㅋㅋ
잇츠업투유 = 아무거나
우리나라도 많이 쓰는 말이죠. 너뜻대로 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그냥 너가 골라 또는 아무거나 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우리나라사람도 많이 쓰는 말이죠.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미 결혼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문화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의 시기와 질투는 필리핀 남성 때문이라도 크게 자리잡은것 같습니다.
아빠없는 아이가 많고 결혼과 이혼의 절차가 복잡하여서 혼인신고를 안하고
동거만 하는 커플들도 다수이며 이 과정에서 책임감이 결여된 필리핀 남성들을 많이 봤습니다.
경제적 관념은....좁은 시선이긴 하지만 수익이 낮은 환경에서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기가 부담스러운것도 하나의 이유일 수가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필리핀 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은행은 이자율이 너무나 낮고 그나마 정부에서 운영하는 pagibig 이라는 은행이 이자가 높은데,
통장개설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불 할 수가 없는 환경이다보니 저축은 꿈도 못 꿉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대로 카르페디엠 우선으로 생각하는 바탕도 있긴 합니다ㅎㅎ
본의아니게 사족이 길어졌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경험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일 말이 필요없이 다 맞는 말씀..~
공감 100%네요. 저도 그런것 때문에 연애 흥미도 잃어버렸다는.. 국결하신분들참 부럽다능.
제가 유튜브 보면서 댓글을 거의 안달긴 하지만 이건 꾝 달아야 할거 같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다.
한국사람들이 잘못 쓰는 말 중에 제일 흔한게 틀리다와 다르다 인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사회가 언어에 주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아마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다른게 틀린게 되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외국 와서 몇년간 살고 있지만 다른 나라 다른 언어 다른 문화에서
절대 틀린건 없으며 그저 이해하고 섞이느냐 아니면 현지 한인들과"만" 교류하며
살아가느냐 인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깝게도 한국사람들이 개방적인듯 하면서 의외로 매우 폐쇄적이고
답답한면이 이런 점 입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놀기 좋아하고 사근사근하고 성실하고 다 좋지만
막상 가까워지고 깊은 관계가 되면 다른 문화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기보다 고치려하거나 답답해 하더군요.
가족 많은 배우자는 부담스러워요. 더군다나 화기애애한 대가족인 경우는...음...
많은 분들이 It's up to you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그 부분은 소극적인 자세, 그리고 일종의 책임회피나 원망에서 벗어나려는 의미가 강한 것 같습니다. 필리핀은 역사적으로 근현대사가 시작될 때까지 스페인 식민지를 333년 정도, 미국 식민지 약 40여년, 그리고 일본 식민지를 거쳤는데, 300년이 넘는 식민지 생활은 결혼을 일찍 했던 그 시기를 감안하면 15대 정도에 걸친 세월이죠. 스페인은 필리핀을 우민화 정책을 굉장히 심하게 했고, 도박장려, 공공장소 대화 금지, 교육금지(여자는 기본 교육만 가능), 그리고 축제의 나라 스페인답게 지방 곳곳마다 축제를 만들고 노는 문화를 장려했습니다. 벌써 만으로도 11년을 넘게 필리핀에서 산 입장에서 보면 필리핀도 시민의식이 변하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한국사람이 보기에는 부족할 수 있겠지만요.
다시 It's up to you의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내가 선택을 해서 상대방에게 원망을 듣거나 민망한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 하는 결정권을 당신에게 넘긴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고, 스페인 식민지 시절부터 내려온 체벌과 억눌림이 국민성으로 다져진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겠죠.
교육이나 생활 수준이 낮을 수록 그러한 성향이 강하지만, 경제력, 교육이 높은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러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들이 이미 필리핀에서 주도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거죠. It's up to you는 한국 사람들이 듣기에 나쁘게 받아들일 만한 부분이 아니라,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의 성향이 의존적이고 심리적으로 낮은 계층에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브로님 2천명 정도 구독자일 때부터 자주 봤는데, 최근에서야 댓글도 좀 달고, 이제 구독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필리핀 사람들을 이해하는데 좋은 방법은, 백인이 한국에 왔을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 라는 부분을 더 생각해보고, 이 사람이 필리핀 사람이 아니라 한국사람이라고 가정하에 바라보면, 우리 스스로 그들과 더 닮은 점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겁니다.
필리핀에서 오래 사는 방법은 그들의 단점보다는 좋은 장점을 보면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점을 바라보자면 어느 나라던, 사람이던 흠이 끊임없이 보이게 되니까요.
안녕하세요 좋은 글 남겨 주셔서 잘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극히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
과거 필리핀에 자주 놀러가며 겪어본봐
틀린 말씀 하나도 없으셔요 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문제만 지적하는 경우가 많은데 분석에 해결방안까지 대단하십니다..
십수년 살아 알고 잇어도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였는데 역시 훌륭하십니다.
필녀들의 특징울 깔끔하게 정리하신 내용 좋습니다. 굿👍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특유의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 수동적/무계획적인 삶, 게으름, 진지함 결여
이런 것 때문에 오래 만나다가 결국 포기 했습니다. (지적해도 소용 없습니다)
필리핀에 적응해서 같이 사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남자 반 부처요 지금도 그냥 필 여 단순무식{먹는 것 노는 것을 좋아해요}지적해도 소용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자주 지칩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