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무심하시지......어찌보면 어린시절 너무나 파란만장 했던 삶을 살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임금이 되어서도 고달픈 삶을 살았던 정조이지만 정신력을 놓치않고 나라를 열심히 살피고 사랑하고 노력했던 왕인데 왜이리 정조가 헹복한것을 보시지 못한건지......너무나 속상한 역사입니다.
겨우 5살 나이에 세상을 떠나지만, 저걸 무조건 안타까워 할 게 아니라 당시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당시 영유아 사망률을 본다면 그 시대에 영유아기를 넘긴다는 건 말 그대로 운이 좋은 것이다. 감정만 강조할 게 아니라 왕가에서도 저렇게 어렸을 때 죽은 아이가 부지기수라는 건 왕계표만 봐도 자세히 알 수 있다. 평민 아이의 상황은 당연히 더 비참했을 것이다. 시대가 어떻건 간에 아이를 잃는 건 정말 참혹하게 슬픈 게 맞다. 애기가 죽는 경우는 너무도 많아서 애기들만 외진 곳에 따로 돌무덤으로 묻은 게 그것이 애장터이자 애장골이라고도 부른다. 임신한 여성도 최소 10%는 죽었다. 이런 야만을 극복한 게 현대 의학이니깐 차라리 현대의학에 감사해야 할 게 아닌가 싶다. 헬조선이라고 불려도 이 헬조선이란 것도 정말 마땅한 게 아니다. 전한길이 사실은 지금 시대가 태평성대를 부른 것도 그에 근거가 있는 것이다.
![[#벌거벗은한국사] 정조가 15년 동안 짝사랑한 궁녀, 성덕임의 정체🔥 두 번의 거절 끝에 결실을 맺은 정조의 일편단심❤](http://i.ytimg.com/vi/K77y3MxkG4c/mqdefault.jpg)
![[#벌거벗은한국사] 정조가 15년 동안 짝사랑한 궁녀, 성덕임의 정체🔥 두 번의 거절 끝에 결실을 맺은 정조의 일편단심❤](/img/tr.png)
![[#벌거벗은한국사] 권력 남용을 밥 먹듯이?! 제대로 잘못 걸렸다..🤯 정난정 vs 장녹수, 조선시대 진짜 악녀는?](http://i.ytimg.com/vi/qC5lO6MAUxc/mqdefault.jpg)
아버지도 사랑하던 아내도..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었던 정조 너무 대단해요 ㅠ
아 정말..목이 뜨거울정도로 눈물이 나네요ㅠㅠ 개인으로써의 삶도 왕으로써의 삶도 참 어려웠던 정조..ㅠㅠ
하늘도 무심하시지......어찌보면 어린시절 너무나 파란만장 했던 삶을 살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임금이 되어서도 고달픈 삶을 살았던 정조이지만 정신력을 놓치않고 나라를 열심히 살피고 사랑하고 노력했던 왕인데 왜이리 정조가 헹복한것을 보시지 못한건지......너무나 속상한 역사입니다.
여기선 안 나왔지만
옹주한명도 낳았어요 돌도 안 되서 죽지만..
한명을 이미 떠나보내고 몇년 뒤 또 아들 떠나보내고 아무렇지않아야하는 그 책임과 죄책감과 마음이 어떠했을지
그것만봐도 이 사람이 왜 30살이 될때까지 정조의고백을 2번이나 거절했는지 그 품성을 알수있네요
덕임과의 아이 셋을 다 잃은거네요ㅜㅜ마음이 아프네요
이런거 보면 그옛날에 한사람에 관한 글 한 줄 행동하나만 봐도 그사람 행실 품성이 느껴지니까 굳이 내가 이러니 저러니 하지 않아도 알아줄 좋은사람은 조용히 알아봐 주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현명한 분이시네요.
와...지었다는 제문이 가슴이 아려올 정도로 슬프네..
나는 이제와서 네가 영원히 죽었는지 아닌지 의심한다. 죽은 덕임을 매 순간 그리며 지내다보니 문득 현실감이 흐려지고 마치 덕임이 살아서 어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조가 아녔을까.
중학생 역사시간에 겨울에 일하는 백성에게 장갑 마련해줬다는 얘기 듣고 정조는 좋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정조 인생은 비극이엇구나....
엄청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성군이고 사랑도 순수한 멋진분.
와...
성덕임은 거의 도인급이었네...
어제의빈묘지명... 따지고 보면 조선시대 왕이 쓴 러브레터이자 로맨스소설... 파격 그 잡채
후손들이 드라마로 소설로 웹툰으로 정조대왕님과 의빈성씨의 사랑을 재탕 삼탕하며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영면하소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왕....안타까운 사랑 된장...의빈이 더 살아계셨다면 정조도 더 오래살았을거 같고...그럼 나라의 역사가 바뀌었을것 같아 더 애달프다..
덕임이 오래 살았다면 정조도 영조만큼 오래 살아 태평성대를 이루고 문효세자가 건강하게 살아 뒤를 이어 조선을 잘 이끌었을텐데...조선의 국운이 여기서 끝나네요.
한 여인의 삶이 엄청난 영향을 줬네요.ㅜㅜ..가슴아파서 끝까지 못보겠어요.
의빈성씨묘와 세자묘 효창원으로 원상복구 해야되겠네요. 제 외가 고향이 효창공원쪽이였고 학창시절 살았어요. 어릴적 차동차타고 외가가는길에 효창공원 둘려갔거든요.저녁때 공원보면 슬퍼요.
초등학교때 공원이 참 묘하게 슬퍼서 항상 멀어지는 공원을 고개돌려서 보곤 했거든요.
학창시절 공원안을 산책하곤 했는데 다른공원과 다르게 엄청 차분해요. 저녁에는 슬퍼요.
이게 커서 생각한게 김구선생님 묘가 있어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효창원의 뜻이 세자였군요.
참 슬픔이 많은 공원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맴찢
진짜 이게 트루러브다..
기구한 운명... 태어날 때 부터 사방이 적이고 가족을 포함해 누구하나 힘 되주는 사람 하나 없고 믿었던 홍국영한테도 배신... 미치도록 사랑했던 사람도 떠나고 그 사이에 난 자식까지 떠나버리고... 너무 힘들게 사셨네요 정조대왕님 마음이 아픕니다...
정조,참 가족사가 왜 이렇게 비극으로,
눈물이나네요 😢 잘들었습니다
정조가 후사를 낳아서 왕위를 물려줬다면?
정조가 좀 더 오래 살았다면?
성덕임이 후궁으로 계속 남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일본이 파 헤친
의빈 성씨 와
세자와
다시 복구 안될까요?
자라온 환경이나 봤을때 어떻게 성군이 될수있었나하고 생각됩니다
겨우 5살 나이에 세상을 떠나지만, 저걸 무조건 안타까워 할 게 아니라 당시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당시 영유아 사망률을 본다면 그 시대에 영유아기를 넘긴다는 건 말 그대로 운이 좋은 것이다. 감정만 강조할 게 아니라 왕가에서도 저렇게 어렸을 때 죽은 아이가 부지기수라는 건 왕계표만 봐도 자세히 알 수 있다. 평민 아이의 상황은 당연히 더 비참했을 것이다. 시대가 어떻건 간에 아이를 잃는 건 정말 참혹하게 슬픈 게 맞다. 애기가 죽는 경우는 너무도 많아서 애기들만 외진 곳에 따로 돌무덤으로 묻은 게 그것이 애장터이자 애장골이라고도 부른다. 임신한 여성도 최소 10%는 죽었다. 이런 야만을 극복한 게 현대 의학이니깐 차라리 현대의학에 감사해야 할 게 아닌가 싶다. 헬조선이라고 불려도 이 헬조선이란 것도 정말 마땅한 게 아니다. 전한길이 사실은 지금 시대가 태평성대를 부른 것도 그에 근거가 있는 것이다.
형 티발 씨야?
출산 시 자연적인 산모 사망율 7%. 그런데 현대 의학은 자연적으로 죽었을 산모들 100명 중 99명을 살린다. 위대한 과학의 승리 아닌가?
정조는 이서진 아니여??
홍국영이 보이니 계속 이서진이 떠오름...
아.. 진짜 ㅈㄴ 찌통 ㅠ 맴찢
ㅠㅠ..ㅠㅠ
정조 덕임 오늘날 대통령과 영부인이었음 좋겠다 인품있고 덕망높은
정조의 아들 문효세자
정조선황제 正祖宣皇帝 정종 正宗大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