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에 운전 다시 시작할 때가 생각나네요... 면허 취득 후 대략 2년동안 반경 16km 정도 이내 그것도 한적한 읍내만 몇 번 운전해보다가 11년 정도 쉬고 다시 운전대를 잡게 됐는데, 그 차가 본가에 있어서 그걸 갖고 서울에 있는 집까지 몰고 왔더랬죠. 워낙 운전을 오래 쉬었다보니 그 전에 운전학원에서 10시간 연수를 받긴 했지만 재데뷔(?) 무대가 하필 고속도로라니... 그것도 고속도로를 지나 서울시내까지 통과... 지금도 그 당시 블박영상을 풀버전으로 갖고있는데 어쩌다 돌려보면 그 당시의 긴장감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쫄아있어서 음악도 못 틀고 라디오만 조그맣게 틀어놨었던...ㅋㅋㅋ 지금은 동네는 물론 어지간한 곳은 다 자유롭게 다니고 바다 보고 싶으면 동해도 가고 답답하면 파주나 양주같은 근교도 가고 뭐 그럽니다. ㅋ 좋아하는 음악 크게 틀고 빠르게 달리면 그것도 스트레스 풀리는 일이더라구요.. 고속도로가 시내나 골목보다 쉽다고들 하는데 좀만 익숙해지면 실제로 그렇습니다.
솔직히 고속도로는 서로서로 방어운전을 해줘서 속도만 맞추면 장땡이고 위험도 별로 없어서 금방 적응했는데 일반 도로는 아직도 어렵네요 ㅠㅠ 넌 절대 못끼어들지롱? 하면서 깜빡이 키면 속력을 내서 들이받으려는 차들.. 갑자기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 승객을 믿고 무대뽀로 밀고들어오는 버스와 택시.. 사고 나면 되지 뭐 하면서 들이밀기부터 하는 무대뽀 우회전... 횡단보도에서 뒤로 갈려고 그냥 후진기어 집어넣어서 후진등 환히 켜지는 앞 수입차... 지하터널 안들어가려고 노깜빡이로 내차선으로 갑자기 튀어드는 차들.. 오른쪽 왼쪽으로 닌자처럼 숨어들면서 숄더체크를 강요하는 오토바이들... 조마조마하면서 도로 다닙니다 ㅠㅠ
저 오늘 고속도로에서 8-90밟았는데 앞에 차가 빨리 가서 안보이고 다 멀리 멀리 가고 극도도 불안해지고 ㅜㅜ 나중에 온 몸이 굳어서 ㅠㅠ 진짜 정신 겨우 차리고 와서 집에서 울었네요 ㅠㅠㅠ 처음으로 운전 포기해야하나 싶었어요.. 시선을 너무 멀리둬서 그런건지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고속도로의 진짜 무서움은 진입 진출 헷갈리는 IC
긴 터널 주행 무서워요 ㅜㅜ 시야를 넓게 보긴 하는데 삐뚤하게 주행하는 것 같고 막 ㅜㅜ눈도 침침해지고..
7년 전에 운전 다시 시작할 때가 생각나네요... 면허 취득 후 대략 2년동안 반경 16km 정도 이내 그것도 한적한 읍내만 몇 번 운전해보다가 11년 정도 쉬고 다시 운전대를 잡게 됐는데, 그 차가 본가에 있어서 그걸 갖고 서울에 있는 집까지 몰고 왔더랬죠. 워낙 운전을 오래 쉬었다보니 그 전에 운전학원에서 10시간 연수를 받긴 했지만 재데뷔(?) 무대가 하필 고속도로라니... 그것도 고속도로를 지나 서울시내까지 통과... 지금도 그 당시 블박영상을 풀버전으로 갖고있는데 어쩌다 돌려보면 그 당시의 긴장감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쫄아있어서 음악도 못 틀고 라디오만 조그맣게 틀어놨었던...ㅋㅋㅋ 지금은 동네는 물론 어지간한 곳은 다 자유롭게 다니고 바다 보고 싶으면 동해도 가고 답답하면 파주나 양주같은 근교도 가고 뭐 그럽니다. ㅋ 좋아하는 음악 크게 틀고 빠르게 달리면 그것도 스트레스 풀리는 일이더라구요.. 고속도로가 시내나 골목보다 쉽다고들 하는데 좀만 익숙해지면 실제로 그렇습니다.
요즘엔 하이패스 결제 어플생겨서
하이패스 없어도 그냥 지나가도 되더라고요
와 초보운전 지금 디게 익숙해지고 이제 고속도로 남았는데 이걸 어찌아시고...
고속 타다보면 진짜 쉬워요 거리유지 잘하시고 1차선 달리지 마시고 너무 느리게 안달리는 이상 문제 없어요. 그리고 고속도로 내리기전 1키로 전에 차선을 바꿔서 가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빽미러 잘 보시고 안전운전하세요
초보두달째..고속도로2번타보고..정말 초긴장 너므 무서워요ㅠㅡㅠ특히터널 멘붕털려요ㅠㅡㅠ정보감사합니다.
(톨게이트 진입후에 바로 차선변경 하지말고 속도내면서 가다가 차선변경하는 팁 너무 감사합니다^^)
고속도로는 정말 시야 넓게 보고 속도 조절 잘하면 시내주행보다 훨씬 편하더라구요
제가 어려워 하는 부분 정확하게 짚으시네요
그래서 고속도로는 꿈도 못 꾸고 있네요
고속도로 신나게 달리고 싶네요
고속도로 진입 자신이없는데 ...하나씩 하나씩 알려주심 정말 유익하고 좋아요~~~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솔직히 고속도로는 서로서로 방어운전을 해줘서 속도만 맞추면 장땡이고 위험도 별로 없어서 금방 적응했는데 일반 도로는 아직도 어렵네요 ㅠㅠ
넌 절대 못끼어들지롱? 하면서 깜빡이 키면 속력을 내서 들이받으려는 차들..
갑자기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
승객을 믿고 무대뽀로 밀고들어오는 버스와 택시..
사고 나면 되지 뭐 하면서 들이밀기부터 하는 무대뽀 우회전...
횡단보도에서 뒤로 갈려고 그냥 후진기어 집어넣어서 후진등 환히 켜지는 앞 수입차...
지하터널 안들어가려고 노깜빡이로 내차선으로 갑자기 튀어드는 차들..
오른쪽 왼쪽으로 닌자처럼 숨어들면서 숄더체크를 강요하는 오토바이들...
조마조마하면서 도로 다닙니다 ㅠㅠ
저는 고속도로에서 차선병경 하기가 두렵더라구요ㅎ
남이하면 쉬워보이고 ..내가하면 어렵고 두려운고속도로.. ㅎㅎ 달려보고 싶긴합니다..ㅎ
( 응~?.용이가 다시왔을리는 없고.. 어쨌든 반갑다 용이야~~~ㅎ)
과속하지말고 차선만 잘지키면 안전합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요♡♡♡ 다시 용기내봅니다
톨게이트 지나고 속력을 내면서 달리다가 끼어들어야하는군요~ 마음만 급한 초보라 바로 끼어들려고 했는데~ 진짜 터널 너무 힘들고 눈도 잠깐 안보이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운전자분 “못된사람!” ㅋㅋ
IC, JC 에서는 달리고 있는 차들의 속도에 맞춰 차로 변경할 것
터널 진입전에는 엑셀에서 발 떼고 언제든 브레이크 밟을 준비
초보자 꿀팁 감사합니다 ㅎㅎ
면허따고 아버지께 첫 주행연습을 고속도로에서 배워서 고속도로는..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별말씀을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카메라 영향인가?
도로가 뭔가 시뮬레이터처럼 보여요
어떡해요ㅠ 차 받고 3일만에 오늘 고속도로 타야하는데..
ㅠㅠ열심히 배울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용이? 용이 컴백 하는 건가요?
힝~ㅠ저는 평생 고속도로에 적응 못할거같아요ㅠㅠ 5가지 모두 다 제얘기인줄....
저는 학창 시절에 학교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동영상을 많이 봐서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는 듯…😢😢
일반도로는 괜찮은데 고속도로 두려움이 정말 극한이라.. 결국엔 헤이딜러에 올렸습니다ㅜㅎ
OMG
뒤에 크롱이 보이네요.^^
고속도로 처음에 접할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가장 기본적인건 속도를 내실줄 알아야합니다
속도 140이상 못 낼거 같으면 1차선으로 오지만 않으면 됩니다
요즘 고속도로 타서 놀러가는데 나가는jc가 분기점 헷갈려요ㅠ
뇌성마비 운전 하고있어 남양주 오새요 😂😂😂😂😂
뒷차가 너무 바짝 붙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진짜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일부러 속도를 내도 붙어있고.. 이 사람들은 뭣 때문일까요? ㅠ 답답하면 옆 차선으로 가면 되는데.. 전 일부러 제일 오른쪽 차선으로 가거든요...
뒷차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앞을 신경더 써주세요
시내에서 주행 연습만하다가 고속도로 한번타고 너무 무서워서 고속도로는 아얘 못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벌써 운전 놓은지 일년째에요ㅠㅠ...ㅠㅠ
어떻게 하긴요..꼭 하셔야죠...다시 도전해보세요
저번주에 부산에서 통영까지 고속도로 주행 첨 해봤어요
하이패스 터널 곡선도로 ㅎㅎ
와~진짜 어찌 달렸는지 ㅋㅋ
무사히 다녀 왔어요 ㅎㅎ
근데 아직 혼자 차 끌고 나가질
못하고 있어요 ㅠㅠ
이 두려움을 어찌 극복해야 될까요 ㅠㅠ
많이 경험해보는 방법밖에는 없는것같아요
과속하지말고 최대한으로 조심하면 사고는 안납니다
저 오늘 고속도로에서 8-90밟았는데 앞에 차가 빨리 가서 안보이고 다 멀리 멀리 가고 극도도 불안해지고 ㅜㅜ 나중에 온 몸이 굳어서 ㅠㅠ 진짜 정신 겨우 차리고 와서 집에서 울었네요 ㅠㅠㅠ 처음으로 운전 포기해야하나 싶었어요.. 시선을 너무 멀리둬서 그런건지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처음이라 그래요...조금씩 적응되실겁니다